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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엘크루메트로시티’ 보유분 로얄층 특별공급
  •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엘크루메트로시티’ 보유분 로얄층 특별공급
  • [온라인부] 최근 명동에서 퇴계로4가를 관통하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구간에 20층의 쌍둥이 형태의 건물 하나가 윤곽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2"다. 명동·충무로 일대 새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골조공사를 끝내고 외벽공사 및 내부 마감공사에 분주하다. 정해진 공사 기간 내에 완공될 전망이다. 이번 특별공급 물량은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미달회수분 외 다수 등을 포함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을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특별공급 중이다."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8720;"는 탁월한 입지에 저금리 영향과 맞물려 평일에도 상경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해외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분양가는 1억9600만~2억1300(VAT포함 원룸형 기준)만 원. 융자끼고 임대업을 한다면 한 채당 6000만 원대.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없다.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다. 100%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췄다. 명동·충무로 일대는 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오피스텔로서는 사실상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8720;"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하면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고도제한 덕분에 주변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남산과 북악산 조망이 가능한 특급 조망권도 누릴 수 있고,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인근엔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대한극장, 삼성제일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부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또한 대기업, 은행본사, 언론사 등이 인접해 있고, 명동·충무로·동대문·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CJ그룹·동국대·숭의여대·중구청·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8720;"는 지하철 충무로(3·4호선)역과 을지로4가(2·5호선)역이 위치해 서울 도심 내에서 최상의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명동역(10번 출구)도 700m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이번 특별공급 물량을 분양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해당사 관계자는 “명동생활권에서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의 대표전화 1661-6735  
동국제강, 경영공백 장기화..60년 창사이래 최대 위기
  • 동국제강, 경영공백 장기화..60년 창사이래 최대 위기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창사 60년여만에 동국제강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회장 부재가 장기화하면서 이에 따른 경영불안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19일 법원으로부터 횡령·배임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 징역 3년6월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동국제강(001230)은 오너인 장세주 회장의 부재가 길어지면서 경영 차질이 불가피할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 회장 주도로 진행 중이었던 사업 재편이나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 체질 개선 작업과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 등 굵직한 프로젝트의 수정이나 지연 및 장기화가 할 수 있기 때문이다.가장 큰 문제는 동국제강이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브라질 CSP제철소 투자. 동국제강은 포스코와 브라질 발레(VALE) 합작사인 CSP를 설립하고, 올해말부터 시운전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제철소 가동은 뒤로 밀리고 있다. 브라질 주정부가 건설을 약속한 철광석 하역 시스템(하역기, 파이프 컨베이어 등)이나 슬래브 운송 도로와 교량 건설 등 인프라 건설이 계획대비 10% 이상 늦어진 탓이다. 속도를 내더라도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본격적인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장세주 회장의 부재도 제철소 가동이 늦어지는 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장 회장은 CSP제철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 지원을 약속받는 등 브라질과의 대외관계를 직접 챙겨왔다. 지난 5월 이후 장 회장이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브라질 정부의 지원이 축소된 것도 이 같은 배경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동국제강은 철강경기가 악화되면서 지난 2012년부터 경영난을 겪고 있다. 결국 동국제강은 작년 6월이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고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도 동국제강은 브라질 제철소사업만큼은 완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업계에서는 강력한 영업정책이나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할 상황에서 장 회장의 장기 부재는 회사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장 회장은 그 동안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두지휘 해왔다. 동국제강은 최근 2년간 주력 제품인 후판을 생산하는 포항1·2공장의 문을 닫았다. 연산 340만t 규모 공장 체제에서 연산 150만t 규모로 절반 이상 과감하게 축소한 것. 또 지난 4월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삼성생명에 4200억원에 매각하고 보유주식 대부분도 처리했다. 디케이아즈텍 등 비핵심 계열사는 정리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대수술을 통해 동국제강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영업이익 777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동국제강은 아직도 좀 더 고삐를 당겨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다. 최대 수요처인 조선경기 침체로 작년 말까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하던 후판 사업은 올 3분기 19%로 주저 앉았다. 건설경기마저 꺾일 기미를 보이면서 냉연사업은 물론 봉·형강 사업 매출도 장담할 수 없다. 동국제강은 창업주인 고(故) 장경호 전 회장이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서울 당산동에 철강 선재를 만드는 철강공장을 설립하며 출발, 국내 4위의 철강그룹이다. 장세주 회장은 선친인 장상태 동국제강 전 회장이 작고한 뒤 2001년 회장으로 취임해 14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왔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의 구속 이후 지난 6월부터 이후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동생인 장세욱 부회장(53)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한편 동국제강은 장 회장의 형량 경감을 위해 일주일 내로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횡령·원정도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징역 3년6월(종합)☞ 법원 '원정도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징역 3년6개월 선고(1보)☞ 동국제강, 컬러강판 250억원 추가 투자..'신시장 개척'☞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777억원…전년比 흑자전환☞ 檢 '회삿돈 횡령'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에 징역 8년 구형☞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가동 지연…장세주 회장 부재 영향?☞ 동국제강, 9번째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2015.11.19 I 정태선 기자
  • 정부, 24일 울산서 '나진항 활용방안' 국제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오는 24일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북방물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진항 활용방안’ 국제 세미나가 개최한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중국 동북3성의 물류 인프라 확대, 러시아의 극동지역 개발 노력 등으로 북방물류 시장 여건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중러 간 해륙복합물류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특히 평택항, 울산항, 북한 나진항 등의 활용방안 모색을 통해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는게 정부측 설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최근 중국은 두만강 유역의 지린성에서 훈춘까지 2016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고속철을 건설 중”이라며 “중국 권하와 북한 원장리를 잇는 신두만강대교 공사를 본격화하고 있어 북한 나진항과 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이 빠른 속도로 진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외교부 주최로 환황해권, 환동해권 연계성 실현 및 역내 국가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국내외 세미나를 연쇄 개최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북방물류시장 활성화' 나진항 활용방안 찾는다☞ 3차 '나진-하산 프로젝트' 가동…中 생수도 포함(상보)☞ 3차 '나진-하산프로젝트' 17일부터 시작
2015.11.19 I 장영은 기자
제주 신공항 확정으로 투자자 몰리는 제주 하도힐조! 최대수혜지로 급부상!
  • 제주 신공항 확정으로 투자자 몰리는 제주 하도힐조! 최대수혜지로 급부상!
  • [온라인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제 2공항 건설이 확정 된 후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약 4조원 개발규모의 제주 신공항을 건설할 예정이며, 완공 시 기존공항과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신공항 완공 후 누적 경제효과가 약 2조76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귀포는 제주핵심 관광지인데다 서귀포 혁신도시개발 호재거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정착을 꿈꾸는 이주민까지 늘어나면서 더욱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처럼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갖춘 타운하우스 및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은 신공항 15분거리에 위치해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 하도힐조(Hadohilljo)'가 화제다. 제주 하도힐조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가 전 세대에서 조망 가능하고, 작은 평수와 부담 없는 분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조트형 수익타운하우스로써 주거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을 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아파트 못지않은 편암함과,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생활, 이웃과의 커뮤니티 문화생활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주거형태로, 주거의 안전성까지 보장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주거트렌드에 맞춘 제주 하도힐조는 기존에 정형화된 전원주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거시설의 작품성을 극대화했으며, 한국적인 절제주의에 근거한 최소한의 조형, 무기교의 공간을 잘 살린 고품격타운으로 조성된다. 총 48세대의 주택이 아래 맞은 열부터 위쪽 열까지 4가지 유닛타입이 12채씩 배열되어있으며, 들어오는 입구 왼편으로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되어 커피숍, 레스토랑, 갤러리,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고, 그 옆으로 야외풀장이 구성된다. 또한 각 세대마다 스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는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단지 내를 가르는 기다란 복도는 입주민들의 교류와 제주의 자연을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타운하우스 내 이벤트 및 모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하도힐조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서쪽에서 보기 힘든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저층거주자에게도 바다조망 및 일출 감상을 선사한다. 위치 또한 우수하다. 이번 서귀포로 확정된 신공항에서는 15분 거리, 제주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해변으로부터 28m 정도로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세화해수욕장과 평대리 해수욕장이 위치한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로 가는 성산항 등의 관광지와도 인접하며, 주변으로 골프시설 및 승마시설이 위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2분생활권을 갖추고 은행 초,중,고 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시공은 주)에스화이브에서 맡았다. 제주명품타운하우스 하도힐조(www.jeju1234.co.kr) 홍보관은 압구정역3번출구 근방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기업상담도 가능하다. 분양문의 : 02-743-3500/ 청약금 100만원, 신한은행 140-011-140292(주)대애개발
'스마트 하이웨이'서울~세종 고속도로…11조원 생산 유발
  • '스마트 하이웨이'서울~세종 고속도로…11조원 생산 유발
  • [자료=국토부][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19일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서울~세종 고속도로’(총 연장 129㎞·6차선)는 심각한 경부·중부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물류비를 절감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또 주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대부분 이전을 마쳤지만 여전히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세종시의 조기 정착과 행정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다. 여기에 서울·수도권과 세종시, 충청권 등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게 돼 지역 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전 구간 민자 전환…기존 민자도로 대비 통행료 30% 저렴국토교통부는 총 6조 7000억원이 투입될 이번 공사의 전 구간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말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공 예정인 서울~안성 구간(71㎞)은 한국도로공사가 설계 등 공사절차를 우선 진행한 뒤 민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성~세종 구간(58㎞)은 민간 제안과 동시에 일반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잡고 있다.도로공사가 사업을 시작할 서울~안성 구간은 내년 이후 민자 적격성 검토와 사업자 선정 등 민자사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각 구간별로 턴키(일괄 수주) 발주와 설계 후 입찰 발주 등으로 나눠 공사 방식을 결정한 뒤 민간사업자 참여 신청을 받게 된다. 전 구간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시기는 2019년으로 잡고 있다. 그 이전까지 도로공사가 투입한 자금은 민간 투자를 받아 회수할 방침이다.민자사업 방식은 정부와 민간 사업자가 리스크를 분담하는 손익공유형(BTO-a)모델이 검토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와 비교해 통행료가 최소 30%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민자도로는 공공에 비해 1.8배 비싼 수준이다. 국토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통행료는 공공 대비 1.24배 이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일자리 6만6000개 창출…생산유발 효과 11조원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로 일자리는 6만 6000여개 만들어지고 생산 유발 효과가 약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가장 눈에 띄는 도로 개통 효과는 서울~세종 간 차량 통행시간 단축이다. 현재 차를 타고 이 구간을 지나기 위해선 평일 108분, 주말 129분이 걸린다. 그러나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74분이면 서울에서 세종까지 갈 수 있게 된다. 통행시간이 지금보다 30~40% 줄어드는 것이다. 수도권 동북부에 사는 주민이라면 KTX를 타지 않아도 최대 1시간가량 이동 시간을 아낄 수 있다.서울~세종 고속도로가 뚫리면 교통 정체가 심각한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 구간 역시 60% 가량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혼잡도 감소로 이들 고속도로의 차량 운행속도는 약 10㎞/h 빨라지고 시간 단축에 따른 편익도 연간 840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고속도로가 지나는 곳 중 나들목(IC)이 설치되지 않는 지역은 환경 파괴만 초래할뿐 아무런 실익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경기 성남에서는 벌써부터 자연 및 문화재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남지역의 경우 기존 중부고속도로에 서울~세종 고속도로까지 건설되면 통행 차량이 급증해 교통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운전석에서 서류 볼 수 있는 ‘스마트 하이웨이’ 구축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융·복합된 ‘스마트 하이웨이’로 구축된다. 스마트 하이웨이에서는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차를 타고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공무원이 운전석에 앉아 서류를 검토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국토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통신기지국과 레이더 등으로 도로 상황을 감지해 차량과 통신할 수 있는 도로 인프라를 구축, 부분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운전자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 구현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요금소를 지날 때 통행권을 따로 뽑을 필요도 없다. 스마트 톨링은 과속단속 카메라처럼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톨링 존’을 지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요금소 부근 교통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미래형 첨단도로로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형 첨단도로에 민간 금융기법을 결합한 맞춤형 패키지 전략으로 도로 교통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스마트 하이웨이’의 돌발상황 자동검지 및 스마트 톨링 시스템 개념도. [자료=국토부]
2015.11.19 I 양희동 기자
‘동광 베네스빌’, 제주영어마을 10분 거리, 신공항 호재까지 ‘일석이조’
  • ‘동광 베네스빌’, 제주영어마을 10분 거리, 신공항 호재까지 ‘일석이조’
  • [온라인부] 최근 제주 신공항 신축 이슈로 제주도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신공항이 신축되면 관광지는 물론 제주 전역의 개발이 더욱 가속화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투자자들로 인해 제주관련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기에 서귀포 동광리 47-10 일원에 고급 타운하우스를 표방한 ‘동광 베네스빌’이 본격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제주에서 제 2의 인생을 계획하는 실거주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동광 베네스빌’은 힐링단지를 컨셉으로 제주 남쪽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산방산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다. 또한 10분 거리에 제주 국제 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교육적인 입지가 매우 좋다.현장에서 5분거리의 신화역사공원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 보성, 신편일 일원 121만평 규모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지금 한창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여러 해 전부터 제주가 프리미엄 교육도시로 알려지면서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내륙사람들이 한 달에도 수천 명씩 이주를 해오고 있는데, 이 곳 동광 베네스빌은 21세대 한정으로 고품격 친환경마을로 조성되기 때문에 이주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또한 주변에 소인국테마파크, 신화역사공원, 중문관광단지, 제주역사박물관, 송악공원,오설록, 한라산 등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풍부하며 항공 우주박물관과 복합리조트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라 투자자 입장에서도 수요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라온CC, 캐슬렉스CC 등 유명 골프장도 인근에 있다.마을의 외부인 출입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차량차단기가 가동되며 세대별 방향과 조망을 전체적으로 밸런스있게 고려함은 물론, 각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설계로 지어진다. 그리고 단지 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경비시스템을 갖췄으며 단지 곳곳에 공동방범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배려했다. 제주도 타운하우스 최초로 각 세대에 텃밭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몸과 마음, 정신건강까지 치유할 수 있는 힐링(Healing)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광 베네스빌’은 27평형, 32평형의 두 평형대로 나누어 총 21개 동으로 구성된다. 모두 2층건물로, 2층에는 넓은 테라스도 있어 집안에서도 여유있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7평형과 32평형 모두 개별등기 가능하고 실사용면적은 각각 27평형은 35평,32평형은 51평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동선과 가구배치를 고려해 잘 짜여진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대행사인 트리니티월드하우스는 제주 소재의 트리니티파트너스의 자회사로 제주지역 내 개발시행 시공 분양에 이르는 도내 유일한 건설관련 종합그룹의 일원으로 신뢰가 간다. 좋은 전망과 위치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예약상담이 필수다. 선착순 분양 중이며 ‘동광 베네스빌’의 분양 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64-900-6140
신공항 성산읍 일대 확정!  ‘코업시티호텔 성산’ 최대 수혜 호텔로 떠올라
  • 신공항 성산읍 일대 확정! ‘코업시티호텔 성산’ 최대 수혜 호텔로 떠올라
  • ‘제주 신공항’(2025년 개항 목표) 건설 확정 후 성산읍 일대 땅값 4배 이상 치솟아[온라인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신공항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 성산읍 일대가 일명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며 땅값이 치솟고 있다. 17일 제주 서귀포시 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일대 주변에 위치한 경매 물건들은 최초 감정가보다 보통 4배 높게 팔려나갔다. 성산읍 일대가 공항부지로 결정된 뒤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여 현재 토지 구매방법이 경매밖에 없을 정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당장 투자를 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 신공항 부지인 성산읍 주변에 위치한 분양형 호텔이 가장 인기다. 이번 제주 신공항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분양형 호텔이 최대 수혜처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 신공항이 완공되면 일자리창출, 지역개발, 관광객증가 등 경제효과는 7년동안 2조76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올해까지 시행하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객실의 개인소유 등기도 가능한데다 중과세, 양도세 등에 해당되지 않으며, 복비, 관리비, 차세입자 상관없이 수익이 보장되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투자전문가에 따르면 “제주 신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주변으로 공연, 쇼핑, 의료시설, 테마파크, 금융서비스 등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혜택이 크다”며 “특히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성산읍 일대의 관광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코업시티호텔 성산’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주 신공항 건설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 제주 신공항 건설의 최대 수혜지 ‘코업시티호텔 성산’, 풍부한 관광객 배후수요 갖춰 ‘눈길’‘코업시티호텔 성산’은 타 분양형 호텔 대비 입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우선 인근에 제주 신공항의 건설이 확정되며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차량으로 불과 약 10분거리의 가까운 곳에 자리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관광객 배후수요의 증대뿐만 아니라 주변 인프라 확충의 혜택까지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방문객수 1위의 ‘성산일출봉(연 340만명)’이 500m 내 위치하며, ‘섭지코지(150만명)’와 ‘아쿠아플라넷(연 123만명)’이 차량으로 10분이면 닿는다. 북쪽으로는 ‘우도(연 140만명)‘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이 5분 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다. 이처럼 풍부한 관광 인프라 확보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객실 가동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 안정적인 수익률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50번지에 위치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지하 1층~지상 5층, 전용면적 16.94㎡~31.68㎡에 총 195실, 근린생활시설 및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매월 안정적인 수익금으로 미래가치 풍부한 ‘코업시티호텔 성산’‘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중도금대출 50%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며, 최초 1년간 실투자금 대비 11%의 확정수익률 및 이자지원 5%를 보장한다. 예를 들면, k타입 기준 매월 107만원의 확정수익금과 48만원의 이자지원금을 챙길 수 있다. 더불어 공사기간이 16개월로 짧기 때문에 제주 타 현장에 비해 빠른 수익구조를 갖췄다. 또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이를 기반으로 공실 걱정 없이 매월 안정적인 수익금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토지신탁’의 사업안정성과 ‘코업’의 운영전문성, 高수익률로 가는 지름길!전국 약 15만세대의 풍부한 시행경험을 자랑하는 부동산 신탁업계 1위 ‘한국토지신탁’이 본 사업의 시행 및 신탁, 책임준공(분양률에 상관없이 준공완료)을 맡아 ‘코업시티호텔 성산’의 사업 안정성을 높일뿐더러 확실한 투자처로 완성했다.더불어 국내에서 15년이상 호텔을 운영한 노하우로 건물&8231;운영관리 및 마케팅업무가 체계화 된 호텔 전문 특급 운영업체 ‘코업에이치엠’이 호텔 운영을 맡아 타 분양형 호텔과 차별화를 두며 수익창출의 경쟁력을 더했다.◆ 계약자를 위한 파격혜택 제공!‘코업시티호텔 성산’은 여타 비싼 광고를 지양하는 대신 절감된 광고비용을 계약자들에게 약 1,000만원 이상(소비자가 기준)의 통 큰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은 계약일로부터 준공일까지는 세리리조트 1박 2일 무료숙박권 5매, 씨엘블루호텔 1박2일 무료숙박권 5매, 김녕요트 1인 무료이용권 5매, 노아요트 1인 무료이용권 5매를 제공한다. 준공일 이후 5년간 100일 객실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1년 20일), 이 기간 중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3박, 호텔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5박으로도 객실혜택을 폭 넓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계약일로부터 준공일 전 계약자 특전 50%할인권 5매를 5년간 추가로 매년 제공한다. 자세한 분양상담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9번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홈페이지 : www.coopcityhotel-seongsan.co.kr) (문의 : 02-3461- 8001)
용평리조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600가구 분양
  • 용평리조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600가구 분양
  • △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 주 선수촌으로 사용될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내부 [사진=용평리조트][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오는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 주 선수촌으로 사용될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2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용평리조트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54외 11필지)는 동계올림픽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90가구 △74㎡ 330가구 △84㎡ 180가구 등 총 60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70만원선으로 전용면적 59㎡의 평균 분양가격은 2억 3300만원, 74㎡는 2억 9000만원, 84㎡는 3억 3100만원에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올림픽 기반시설은 물론 지역 내 리조트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골프·스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대관령면 상업구역과 가까워 스포츠와 레저 및 생활편의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TX 올림픽 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평창 올림픽 선수촌이 있는 진부역까지 58분이 걸린다. 여기에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 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울에서 선수촌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5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47(양재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1661-9996
2015.11.19 I 김성훈 기자
  • 태양기전, 베트남법인서 스마트폰 일체형 백커버 양산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태양기전(072520)은 베트남 법인 태양VN이 최근 백커버 초도물량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베트남 법인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커버란 배터리·회로 등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 본체 뒷면에 결합하는 부품이다. 회사가 양산하는 제품은 휴대폰 앞면 강화글라스와 멀티컬러필름, 유리재질의 백커버가 함께 결합된 모듈이다. 배터리 내장형 스마트폰 증가로 컬러·디자인 구현이 우수한 모듈형 백커버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는 터치스크린패널(TSP) 모듈과 멀티컬러필름 양산 경험을 통해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프리미엄폰용 백커버를 양산하게 됐다.현재 일부 강화글라스와 멀티컬러필름을 합지한 백커버를 양산 공급 중으로 연말까지 수십만개의 백커버를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량 중국 수입에 의존하는 강화글라스도 자체 생산해 백커버 구성품 일체를 내재화할 방침이다. 또 베트남 법인에 구축 중인 강화글라스 제조 라인이 연내 완공시 이르면 내년 2분기부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듈형 백커버는 렌즈·비엘 등 중국업체와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국내 생산이 사실상 불가능한 제품”이라며 “베트남 법인은 고객사와 가깝고 강화글라스까지 자체 생산할 경우 수주 물량이 대폭 증가해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사람은 못 듣고 스마트폰만 듣는다".. 쇼핑엔T 사운드 시범서비스”☞ 휴먼웍스, 간편한 스마트폰 충전 ‘픽스 서클 무선 충전기’ 출시☞ 앱스토리몰, 간편한 스마트폰 충전‘픽스 서클 무선 충전기’출시
2015.11.19 I 이명철 기자
강릉시, 공급가뭄 해갈 해주는 하이클래스 분양형 호텔 ‘스카이베이 경포’ 11월 분양
  • 강릉시, 공급가뭄 해갈 해주는 하이클래스 분양형 호텔 ‘스카이베이 경포’ 11월 분양
  • ㈜빌더스개발, 강릉시 강문동 258-4번지 ‘스카이베이 경포’분양해외 최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스카이 풀(sky pool)" 마련돼 있어 이용객 만족도 극대화 [온라인부] 각종 개발호재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주목받는 강릉시에서 바다와 호수 조망을 동시에 만끽하면서 럭셔리한 호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베이 경포’가 11월 분양된다. 향후 전망과 투자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강릉시에는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고급숙박시설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중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빙상 관계자 및 관광객이 하루 4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고급 숙박시설은 2만여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현재 강릉시의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하며 향후 확보 가능한 시설을 포함하더라도 5천실이 채 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올림픽 이전에 계획대로 완공되면 부족한 숙박난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구개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올림픽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은 향후 관광객의 숙박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돼 투자가치가 높아 분양형 호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벌써부터 호텔 개발 지역에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스카이베이 경포’에는 해외 유명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 부대시설 스카이풀이 조성 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스카이풀에서 와인과 칵테일 등 음료를 마시며 수영을 즐기고 경포의 푸른 하늘과 동해 바다, 경포호수의 경관을 동시에 조망하는 낭만적이고 색다른 경험 할 수 있다.또한 ‘스카이베이 경포’ 는 어느 곳에서든 시원한 조망권이 확보된다. 이 호텔은 전 객실의 조망권을 보장하며, 경포의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큰 창호가 설치된다. 이에, 호텔 전면부에서는 시원스레 펼쳐진 경포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후면으로는 경포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더욱이, ‘스카이베이 경포’는 이용객의 투숙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이 마련된다. 오너를 위한 고급스런 분위기를 갖춘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지하 3층 지상 20층 총 534개의 다양한 객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등 차별화 된 최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이용객의 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이 측면에서 ‘스카이베이 경포’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스카이베이 경포’는 연면적 43,903.62㎡,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84㎡~115.41㎡, 총 534실 규모로 조성되며 2017년 완공예정이다.마음까지 탁 트이는 동해안과 경포호수 조망권, 해외 유명호텔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크루즈스카이풀(옥상 야외수영장), 경포해수욕장과 경포호수 사이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스카이베이 경포’는 시설은 물론 입지, 브랜드 등 모든 면에서 다른 호텔들과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서울 청담동과 강릉시 포남동에 강릉 분양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각의 객실 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대표번호: 1661-6575
  • 아모레퍼시픽, 급변하는 中 화장품 시장에 대응중-이베스트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이 급변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아세안 시장도 성장동력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46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중국 화장품 시장은 경쟁 심화와 함께 빠링허우 세대에 이어 90년대생인 주링허우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상하이 뷰티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생산 거점 중 하나인 상하이 뷰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 완공한 뷰티 사업장은 생산, 물류, 연구 기능을 하며 2020년까지 2조8000억원의 캐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생산 브랜드는 마몽드, 이니스트리, 에뛰드 등이며 마몽드가 70% 이상 차지한다. 오 연구원은 90년대생인 주링허우 세대들의 소비 패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주요 구입채널은 온라인이며 광고보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입소문에 의지한다. 그는 “판매채널이 온라인으로 급격하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헤어케어 외에도 바디케어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브랜드 직영몰 사이틀르 오픈하는 등 중국 내 최고의 아시아 화장품 업체가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아세안(ASEAN) 시장 또한 항후 전망이 밝아 생산 거점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확장 및 증설은 우수한 브랜드력과 함께 중장기 성장 동력은 더욱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 투자와 이익회수의 반복-동부☞[주간추천주]`실적 좋아질` 중국수혜주·제약주에 주목☞[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2015.11.19 I 송이라 기자
  • 메디아나, 의료장비 매출 증가…'4Q 사상 최대 실적'-교보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교보증권이 19일 메디아나(041920)에 대해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 매출 증가로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비디언(Covidien)에 대한 환자감시장치 물량이 4분기에 집중돼 현재 메디아나의 가동률은 100% 이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메디아나가 공급하고 있는 모델에 한해서는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실적 흐름 역시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 중국 의료기기 3위 업체인 유유에를 통해 제세동기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제세동기 대부분은 공공장소용으로 보급될 것이고, 향후 가정용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총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기어이긴 하지만, 중국은 2014년 기준 수출 비중이 1%로 미미했던 지역”이라며 “중국에 대한 수출은 지역 다변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부터는 신규 사업에 대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광식 연구원은 “메디아나는 올해 12월 중으로 제2공장을 완공할 예정인데, 증가된 시설의 일부를 의료용 소모품 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의료장비 사업 못지않게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의료용 소모품은 기술장벽이 높고 의사가 사용하기 편리한 전문가용 소모품 분야를 타겟으로 3년째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19 I 박기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 투자와 이익회수의 반복-동부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동부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상하이 신공장을 탐방한 결과 지속적인 투자와 이익 리턴 사이클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19일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상하이 신공장에서 개최한 애널리스트 데이를 통해 아모레그룹의 장기 성장 로드맵을 볼 수 있었다”면서 “2020년 아모레그룹 매출 12조원 달성을 위해 15조원 규모의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 계획을 내놓았고 한국과 중국 이외에 아세안에서의 투자 계획이 새로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아모레그룹은 지난해 10월 완공된 상해 신공장은 현재 1조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2조8000억원 규모로 생산 능력 확대가 예상된다. 여기에 국내 수출물량도 합치면 총 4조원대 생산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박 연구원은 “설화수와 라네즈가 중국 내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이니스프리가 4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마몽드는 구조조정을 통해 재귀를 노리고 있으며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성장률 기준으로는 회복세를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에는 아이오페가 런칭하여 프리미엄 력셔리 라인으로 중고급 백화점에 입점을 시작했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라인으로 ‘려’가 내년 중국 내 매장수 2000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마지막으로 박 연구원은 “지난해와 올해 화장품 업계 최대 이슈였던 면세점 성장은 단기 모멘텀이었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확대는 아모레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해당한다”면서 “2017년까지 규모확대와 이익성장을 다잡는 시기로 중장기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실적 좋아질` 중국수혜주·제약주에 주목☞[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아모레 기술연구원, '제품안전관리 우수기업상' 수상
2015.11.19 I 이유미 기자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11조원 생산 유발 효과
  •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11조원 생산 유발 효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총 6조 7000억원을 들여 민자사업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와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따라 일자리가 6만 6000여개 만들어지고 생산 유발 효과는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만성적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 구간이 6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혼잡도 감소로 이들 고속도로의 차량 운행속도도 약 10㎞/h 빨라져 시간 단축에 따른 편익이 연간 840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세종~세종간 차량 통행시간도 30% 이상 대폭 단축될 7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차량을 타고 이 구간을 지나려면 평일 108분, 주말 129분이 걸린다. 그러나 고속도로 개통시 통행시간이 74분으로 줄어 서울·수도권과 세종, 충청권 등의 교통 연계가 강화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부는 또 도로 개통에 따른 △통행시간 △운행비용 △사고비용 △환경비용 등의 절감으로 완공 후 30년간 25조원(연간 8355억원)이 넘는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미래형 첨단도로로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형 첨단도로에 민간 금융기법을 결합한 맞춤형 패키지 전략으로 도로 교통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자료=국토부]
2015.11.19 I 양희동 기자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故정주영 명예회장 100주년 기념음악회.. 범현대가 한자리에
  • 故정주영 명예회장 100주년 기념음악회.. 범현대가 한자리에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가 1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범 현대가 정·재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했다. 범 현대가가 집안 제사를 뺀 외부 공식 행사에서 모이는 것은 2011년 3월 정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음악회 이후 4년8개월 만이다.새누리당 정병국, 서상기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범현대 계열사 전·현직 임원도 자리했다.음악회는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유럽 드레스덴 국립관현악단이 맡는다. 베토벤 교향곡 2번과 3번(영웅)을 연주했다. 정 명예회장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곡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오는 25일은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된다. 범 현대가는 이날 저녁 음악회를 시작으로 23~24일에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아산 정주영 연구 총서를 발표하는 학술심포지엄과 기념사진 전시회, 기념식을 연다.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생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완공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아산정주영닷컴
2015.11.18 I 김형욱 기자
AK타운 통합개장 1주년..정일채 대표 "수원 쇼핑 1번지 목표"
  • AK타운 통합개장 1주년..정일채 대표 "수원 쇼핑 1번지 목표"
  • 18일 정일채 대표가 AK플라자 수원점에서 ‘AK타운 비전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AK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완공한 수원역 AK타운 개장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18일 정일채 AK플라자 대표이사는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김진태 AK플라자 수원점장 등 AK타운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K타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정 대표는 이날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 등을 통합명칭 ‘AK타운’으로 공식 선포하고 ‘쇼핑·호텔·항공·문화 글로벌 허브’를 지향하는 ‘수원 쇼핑 1번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K 측은 제주항공 등 그룹 계열사와 공동 투자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4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방송 및 고객응대 등 글로벌 영업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K플라자는 비전 선포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주간 ‘수원사랑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도서기증 이벤트와 ‘수원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진행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경기도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작은도서관 뿐 아니라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해외의 한국어학당으로 전달된다. 오는 20일에는 수원역사 2층 공연장에서 퓨전국악, 기타연주 등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수원역사에서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까지 왕복 약 1km를 횡단하는 ‘대학생 응원단 퍼레이드’가 열린다.정일채 AK플라자 대표이사는 “AK타운 선포는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AK플라자의 재도약을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라면서 “경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넘버원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뜨거운 열정, 새로움, 차별화 등 ‘AK다움’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AK플라자 수원점은 AK타운 조성 이후 올해(1~10월) 매출이 월 평균 6%씩 신장했다. 작년 11월 롯데몰 수원점이 오픈했음에도 지역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5.11.18 I 임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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