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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속 확실한 투자대안! 연이은 개발호재로 미래가치품은 인천골드코스트 호텔!
- [온라인부] 2015년 투자대안으로 떠올랐던 수익형호텔의 인기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6월 개관한 제주도 서귀포의 한 호텔의 경우 분양 당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호텔의 상승세에 대해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데다가 수익형 호텔이 황금알을 낳는 상품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수익형 호텔은 분양받은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는데다,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 이란 평가다. 그러나 최근 수익형 호텔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입지부터 시설, 디자인, 브랜드, 투자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분양형 호텔은 분양만 받아놓으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전문운영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영업, 시설관리 및 건물 유지 등 전문적 운영관리를 통해 높은 수익을 고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받는 것은 물론 오피스텔처럼 단기 계약에 따른 부동산 수수료와 도배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의 불필요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 대한 리스크도 적어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입지와 예상수요가 호텔 투자요건 중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파악해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익형호텔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골드코스트 호텔(www.hotel1234.co.kr)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 호텔 180개의 호실과 48개의 오피스텔로 이루어져있으며 1층과 2층은 휘트니스 클럽, 로비 및 호텔커피숍, 대형연회장(호텔 레스토랑과 고급BAR)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공실 부담이 컸던 오피스텔에 비해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가 풍부한 인천골드코스트 호텔은 호텔객실 가동율 전국 1위인 인천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남동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남동 시화 반월 산업벨트의 풍부한 숙박수요로 객실이 부족한 상황에 해외바이어 수요까지 골드코스트호텔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내의 많은 수출입 기업체들과 MOU체결하여 준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 특히 삼성그룹이 인천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울 것으로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중국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반도체 산업을 대신할 삼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새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한다. 급성장하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18만 리터(ℓ)의 바이오 의약품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제2공장을 합치면 모두 36만 리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이들 공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 의약품을 수주받아 대신 생산하는 것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제3공장 가동과 동시에 스위스 론자의 26만 리터를 제치고,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이 된다"면서 "생산량, 매출, 이익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2위가 따라올 수 없는) 초(超)격차를 가진 챔피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또 하나의 카지노를 추진 중인 미단시티, 파라디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등을 아우르는 최적입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인기다. 수인선 초역세권 뿐만 아니라 인천대교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대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을 가기위한 관문으로 경인고속도로, 제2,3&8203; 경인고속도로까지의 진입성이 모두 우순하기 때문에 자동차로도 편리한 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인천 호구포 역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은 분양 받은 객실의 손님 상주유무와 상관없이 수익률이 지급되며 5년 후에는 프리미엄을 붙여 환매까지 가능하고,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 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서비스레지던스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 인천 골드코스트호텔 계약자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을 제공하며, 합리적분양가로 인기가 높아 빠른 문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 1899-7555/032-505-1040로 하면 된다.
- 문체부, 정선 알파인경기장 사전적응 훈련 지원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스키협회 및 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함께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과 연계해 국내 알파인 선수들의 정선 경기장 훈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경기장 사전적응훈련은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를 위해 조성된 환경을 활용해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다.스키협회 등록 선수 8명(박혁, 김동우, 김설경, 이동근, 이장우, 조광호, 이현지(여), 최창현)과 장애인스키협회 등록 선수 2명(한상민, 이치원) 등 총 10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여했다.슈퍼대회전 종목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에 전주자(前走者)로 참여했던 김설경은 “우리 선수들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올림픽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 대회 전 경기장 적응훈련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평창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훈련을 통해 처음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접한 장애인스키협회 가즈히코 반 국가대표 감독은 “해외 어느 슬로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며, 아시아 최고의 알파인 스피드 경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가노 올림픽 때 자국 전주자의 비공식 기록이 대회 금메달리스트 기록보다 좋았을 정도로 경기장 사전적응 훈련은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 훈련은 우리 패럴림픽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문체부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썰매종목의 코스 적응훈련을 위해 올해 3월부터는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 완공되는 빙상 경기장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내년 3월 정선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차기 테스트이벤트인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여자 월드컵’ 전후에도 우리 선수들이 대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화통토크]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암은 정복 가능한 질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지난 달 26일 찾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국립암센터. 정발산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이 곳에는 암 연구소, 부속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등 국내 최첨단 암 연구 장비와 치료시설이 들어서 있다. 대지 면적만 총 4만 3995㎡(약 1만 3300평). 하루 1000명의 직원과 2000명에 달하는 외래환자가 오가지만 주변 길거리와 단지 내에서는 흔한 담배 꽁초 하나를 볼 수 없었다. ‘담배를 피우지도,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맡지 말라’는 국민 암 예방수칙이 이곳에서는 철저히 지켜진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국립암센터 행정동에서 만난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전체 암의 30%는 예방이 가능하고 나머지 70%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및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암 검진 활성화, 항암 표적 치료 등 의료수준의 발달로 암은 이제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고 했다. ◇암 환자 절반 10년이상 생존암 환자의 10명 중 5명이 암 발병 이후에도 10년 넘게 생존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9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비환자 대비 생존 환자의 비율)은 69.4%로 2001~2005년(53.8%)보다 15.6%포인트나 높아졌다. 10년 생존율도 1993~1995년 38.2%에서 2004~2008년 56.9%로 18.7%포인트 올라갔다.그 중심에는 국립암센터가 있다. 정부가 지난 2000년 설립한 국립암센터는 암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와 진료를 주 기능으로 하는 부속병원, 국가 암 관리 사업의 정책을 입안·수행하는 국가암관리사업본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 3월에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도 문을 열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한 270여명의 전공의와 100여명의 연구진이 협력해 암 관련 신약 및 신의료기술 개발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 원장은 “최근 암 연구 트렌드는 근거 중심의 암 연구에서 개인 맞춤형 치료 연구로 바뀌고 있다”며 “유전체 연구, 맞춤 검진과 개인의 암 위험도 연구 등 유전자적 특성 연구을 비롯한 정밀 의학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양성자치료기는 획기적인 암 치료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기기는 정상 세포의 피해를 최소화 해 암을 치료하는 장비로 ‘꿈의 암 치료기’로도 불린다. 지난 2007년 국립암센터가 480억원을 들여 도입해 첫 진료를 시작했다. 국립암센터는 또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를 갖춘 최신 수술장을 보유하고 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환자의 환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은 뒤 3차원 확대 영상의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 팔을 삽입 후 의사가 원격조정을 통해 수술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양성자 치료기는 수소원자의 핵(양성자)을 빛의 속도의 약 60%(1초에 지구를 4.5번 돌 수 있는 속도)로 가속시켜 암 치료에 사용한다”며 “치료시 암 덩어리만 정확하게 공격하고 주변 정상조직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아 환자의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연구 수행한 결과물인 ‘제3기 국가암관리종합계획(2016년~2020년)’을 다음달 발표한다. 암 치료 정밀의료 기술과 완화의료, 국제협력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연간 외래환자 40만… 부속병원 2년 뒤 완공 목표 국립암센터는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지만 전체 운영·관리비 예산에서 정부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정부와 함께 진행하는 암 관리 종합대책 사업이나 전문 연구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병원 자체 수입을 통해 센터를 운영한다. 진료수입은 오직 암 치료 분야 하나지만 질 높은 진료 서비스로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어 매년 실적이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지난해 국립암센터를 찾은 외래환자는 총 37만 1229명.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에서도 병원 매출은 큰 폭 성장세를 보였다. 늘어나는 환자 수요에 맞춰 부속병원 증축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8년 완공이 목표다.이 원장은 “주중에는 빈 병상이 없고 수술 병상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환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부속병원 증축을 결정했다”며 “다만 신규 병상은 완화의료 병동, 소아암 병동, 여성암 센터 등 공익적 목적의 병상을 중점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립암센터는 부속병원 증축시 호스피스 병상을 기존 9개 병상에서 26개 병상으로 늘리고 소아암 환자 병상을 40개 병상으로 늘린다는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또 유방암, 난소암, 갑상선암, 자궁암 등 여성 4대 암 치료를 위한 여성암 병동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국립암센터의 병상은 총 567곳. 증축이 진행되면 총 728개 병상을 갖추게 된다. 정부의 타당성 조사 이후 올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암센터는 희귀난치암 치료를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 민간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실을 설치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또 서울아산병원 및 중앙대학교병원 외 56개의 진료협력병·의원과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원장은 “올해는 지역병원에서 의뢰한 희귀난치암 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만들려 한다”며 “개원의에 대한 연수, 간호사 보수 교육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신만의 건강철학 세워라”최근 암 치료 기술이 발달하고 환자 생존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국민은 암을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로 꼽는다. 지난 2014년 기준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7만 6600명. 지난 1983년 이후 33년째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바로 정기적인 암 검진입니다. 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초기 단계의 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이 건강하다고 느낄 때 정기적으로 암 검진을 받는 것 뿐 입니다” 국내 최고 암 센터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 원장의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은 지극히 평범하다. 다만 자신이 정한 원칙을 지키는데 있어서는 엄격하다. 그는 매일 아침 5시 반에 일어나며 출근 이전 반드시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긴다. 밖에서 식사를 할 경우 짠 음식과 탄 음식은 피하고 항상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질 높은 수면을 위해 깨어있는 시간에는 본인의 일에 충실한다. 주말에는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가거나 자전거를 탄다. 이 원장은 “만약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금연하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암의 상당 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1954년 대구생이다. 1980년에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4년 서울대 의학과 석사, 1989년 서울대 비뇨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서울대병원서 인턴, 레지던트를 시작했으며 1987년부터 2001년까지 원자력병원 비뇨기과 과장을 지냈다. 이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전립선암센터장, 이행성임상 제2연구부장, 부속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7월 국립암센터 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 정동영 “4개 안전판에 대한 무지가 즉흥적 정책결정 배경”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12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를 내리고 북한이 이에 맞서 자산 동결과 개성공업지구 폐쇄를 선언한데 대해, “10년 넘게 매일 아침 광화문 현대 사옥에서 DMZ를 넘어서 개성으로 출근하던 버스 2대가 멈췄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희망의 문이 닫힌 것이고요. 크게는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작은 통일의 엔진이 멈춘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나와 “개성공단이 갖는 심리적 안전판으로서의 기능, 군사적 안전판으로서의 역할, 경제적 안전판으로서의 역할, 또 돈 안 드는 통일로 가는 안전판, 이런 안전판 4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 실상에 대한 무지 또는 오해가 (박근혜 대통령의) 이런 즉흥적 감정적인 정책결정의 배경이 아니었다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장관은 “(개성공단 폐쇄가) 굉장히 충격적인 상황이고, 국민들도 걱정이 매우 크실 거 같다.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하나는 어떤 정책이든 정책의 목표와 최우선 초점은 국익이잖아요. 도대체 무슨 국익이 있는가 점에서 안타깝고요. 두 번째는 외교 안보 정책의 방향, 초점은 항상 평화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한반도에 어떤 평화를 증진시키는가, 반평화정책 아닌가, 대결정책 아닌가 하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개성공단이 완공되기까지 우여곡절과 안보상 이익에 대해 설명했다. 정 전 장관은 “사실 개성공단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6.15 정상회담, 합의사항이죠. 그런데 대외상황 때문에 북한 핵문제, 이라크 전쟁, 이런 것 때문에 미국이 속도 조절을 강하게 주문하는 상황이었다. 2004년에 제가 통일부 장관으로 갔을 때. 미국을 설득한 논거가, 제가 8월에 미국에 가서 네오콘의 수장인 럼스펠드 국방장관을 펜타곤에서 만났다. 그때 이 개성공단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 줄 아느냐고 지도를 들이 밀었다”고 그때 일을 소개했다. 정 전 장관은 “6.25전쟁 때 남침로이자 유엔군이 북상했던 전략적 요충 거점이다. 그런데 여기에 북한군 6사단, 북한군 64사단, 북한군 2군단 포병여단, 그리고 탱크부대, 6만명의 병력의 중화력이 밀집한 지역인데 이 지역을 남쪽의 공단으로 내주겠다는데 이걸 왜 속도조절 하라고 하는 것이냐, 한반도에서 미군과 한국군의 한미동맹의 가장 취약점은 종신이 짧다는 것, 휴전선에서 서울은 60km, 휴전선에서 평양은 160km, 그래서 항상 조기 경보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많은 돈과 물자와 장비와 사람, 병사를 쓰는데 이 중화력이 밀집한 지역을 가로세로 8km, 2천만평을 남쪽에게 내준다는데 왜 속도 조절을 하라는 말이냐”고 설득했더니 “미국이 어쨌든 정책방향을 바꿨다”며 미국과의 협의과정을 털어놨다. 정 전 장관은 개성공단 중단 조치에 대한 법적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이것은 법치가 아니다. 과연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결정을 한 법적 근거가 무엇이냐, 헌법상에 있는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행사한 것인지, 또 아니면 남북교류협력법상의 통일부 장관이 행사하는 협력사업정지명령인지, 둘 다 아니다. 중요한 외교 안보 남북관계에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법적인 절차가 작동하지 않고 전격적으로 개성공단을 중단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개성공단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이 핵과 미사일 발사에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가능성을 일축했다. 정 전 장관은 “북한에 1억 달러의 임금을 막는다고 해서, 또 1억 달러의 임금의 70%는 생활물품으로 사서 노동자들에게 지급한다. 그 중에 30%가 북한 당국의 수입으로 들어가는 것인데요. 1000억원 중에서 300억원 수입이 되는 거죠. 300억원 수입을 막는다고 해서 과연 북한 핵 개발을 막는다고 하는 발상 자체가 성립하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북한 핵문제와 미사일 개발 해결방안으로 포괄적 해법을 주장했다. 정 전 장관은 “누가 해결의 주체여야 하느냐. 한국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 그리고 국제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최근에 사드 배치 논란 등으로 해서 중국과의 갈등이 커져 있는 입장인데 중국의 협조를 끌어내는 것이 결정적이다. 결국 6자회담 틀을 복원하는 것이 국익이고, 평화로 전진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성찰과 역할을 주문했다. 정 전 장관은 “외교안보정책은 대통령의 생각, 대통령의 철학, 역사관, 비전 이런 것이 결정적 핵심이다. 그런데 대통령은 지금 자기 생각을 위반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자서전을 본 적이 있다. 거기에 보면 김정일 위원장을 2002년에 만나고 오면서 이렇게 쓰고 있다. 아무리 적대적인 상대방이라도 만나서 대화하면 풀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떠한 소통이나 절차도 없이 이런 식으로 대결주의로 몰아가는 것은 본인이 자서전에 써놓고 있는 내용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장관은 이어 “북핵은 한국의 전통적인 밥상으로 풀어야 한다. 이렇게 쓰고 있다. 한국 밥상은 밥, 국, 김치, 찌개 전부 다 상에 올려놓고 그걸 한꺼번에 해결한다. 북한 핵문제는 북이 왜 핵개발에 매달리는지에 대해서 의도들을 다 책상 위에 꺼내놓고, 우리가 요구하는 것들을 밥상 위에 올려놓고 이렇게 한꺼번에 해결해야 한다. 다른 말로 말하면 포괄적 해법이다. 이것을 밥상론이라는 이름으로 풀어놓고 있는데요. 과연 지난 3년 동안 박근혜 정부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 이 밥상론을 한 번이라도 시도해본 적이 있었던가”라고 아쉬음을 나타났다.▶ 관련기사 ◀☞ 정치재개 나서는 정동영, 무소속이냐 국민의당 합류냐☞ 정동영 “개성공단은 조기 경보기능 24시간 이상 향상시켜”☞ 정동영 전 장관, 전략공천 요구했다고 보도한 언론사 고소☞ 정동영 "더민주에 전주 덕진 전략공천 요구는 사실무근"
- 이영구 비뇨기과 교수, 18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에 취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영구 비뇨기과 교수가 제 18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병원장에 취임했다. 11일 열린 취임식에는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과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영구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심혈관외과 개심술센터를 확장하고, 다빈치 로봇수술센터의 영역을 확대하여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병원의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이영구 병원장은 “과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이뤄낸 10년 연속 성장이라는 쾌거는 교직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각자 맡은 소임을 다한 결과”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와 직원이 행복한 병원, 최상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 아울러 내부 직원들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1983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美 미시간대학 암센터와 콜롬비아대학 및 코넬대학 로봇수술센터 등에서 풍부한 해외 연수 경험을 쌓았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비뇨기과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전립선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등으로 원내외 및 주요 학회에서 중추적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 30개의 진료과와 10개의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특성화 전문 의료를 실현하고 있는 서울 서남부 지역의 중심 대학병원이다. 최근에는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영입하여 심장수술과 뇌혈관수술을 활성화하였으며, 급성기 뇌졸중 응급환자 이송시스템(Brain-saver system) 운영과 7개 진료과로 구성된 중증외상팀을 발족하여 중증 외상성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7년에는 서울 서남부 지역의 의료 발전을 주도할 첨단 임상중개연구를 겸한 최신 의료시설의 제2신관을 완공할 예정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김포사우 아이파크’24~33평 2~3억대‘김포한강 아이파크’두개단지 통합 모델하우스 방문폭주
- 도보 5분거리 구례역(김포도시철도) 2018년 개통예정서울 전세 월세 난으로 빠르게 김포로 이주늘어김포 2020도시 기본계획 최종 승인 인구 50만명 자족도시 계획 현실화 [온라인부] 주택시장의 비수기인 연말에도 전세금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금(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이 수도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높은 전세금을 못 이겨 매매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 지역의 새 아파트 분양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1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은 74.3%로 전달(73.5%)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서울 성북(82.1%) 강서구(80.1%), 경기 의왕시(81.1%) 고양시 덕양구(80.1%) 등 전세가율이 80%가 넘은 수도권 시군구도 4곳이었다. 서울 동작구(79.6%),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79.3%) 안양시 동안구(79.2%) 등의 전세가율은 곧 8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서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달 말 사우동의 3.3m²당 매매가와 전세금은 각각 756만 원·601만 원으로, 전세가율은 79.5%였다 현대산업개발은 김포시에서 두 개 단지 통합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단지는 두 개 단지이며‘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이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시 이미 갖춰진 신도시 내 기반시설을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건설사 측은 강조했다.단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가칭)이 800m 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이동할 수 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구성된다. 사우 아이파크는 전용 59~103㎡ 4개 주택형 5개 타입의 주택형이 공급된다. 총 1300가구 중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89%에 해당하는 1158가구로 배정했다. 세부 주택형별로는 △59㎡ 361가구 △75㎡ 325가구 △84㎡ 472가구를 공급한다. 103㎡도 142가구 공급된다. 이 단지는 구도심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특히 인근에 1000 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시 사우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내에 김포 도시철도의 사우역(가칭)이 반경 500m 내 있다. 단지 인근 사우초등학교와 단지로부터 1㎞ 거리 내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금파중학교 등 학군이 밀집해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전용 59~112㎡의 다양한 주택형의 아파트가 모두 2467가구 분양에 들어갔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 세대가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V자형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내 14000㎡의 중앙광장, 테마놀이터, 힐링 포레스트, 커뮤니티필드, 터치그라운드, 1Km 순환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지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키즈파크, 주민회의실, 독서실, 휘트니스, 선큰, 북카페, G.X룸 등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가 위치한 사우동은 김포시 구도심 지역으로 김포시청, 사우문화체육광장,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과 이마트, CGV, 은행, 병원, 한강 시네폴리스(예정)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에 호수초, 양산고(예정)가 위치하며, 사우동은 김포시 학군 선호도 1위 지역으로 혁신초등학교인 사우초와 사우고, 금파중, 김포고 등과 사설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옆으로는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호수공원, 사우공원, 풍년공원, 걸포하천, 가마지천 등도 근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이 500m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이 2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김포 사우동과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 현재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실속있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소문나고 있다. 김포에서도 구도심 지역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18년도에 개통될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의 혜택도 받기 때문이다. 김포 사우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야심작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사우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으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함을 더했다 전용면적 75A㎡는 주부 중심의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시켰다.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하는 만큼 입소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 됐고 1~2인가구의 증가, 2~30대의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포 사우아이파크만한 아파트가 없다는 것이다. 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의 마곡, 상암DMC와 인근의 한강시네폴리스(계획중) 등 대형 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김포 최고 학군이라고 불리울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미분양아파트에는 김포풍무2차푸르지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등이 분양중이며 그 중 최적의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조망권 까지 탁월한 김포 사우역 아이파크 아파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동. 호수 지정 경쟁이 치열하여 매우 혼잡하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 하여야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고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 ‘김포 사우 아이파크’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 '박원순표 경제민주화'..대형마트 건축허가 전 상생 협의
- 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앞으로 서울에서 대형마트·복합쇼핑몰을 지으려면 서울시의 건축허가를 받기 전에 골목상권과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직접 주변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착공 전에 규모조정 등을 요구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민주화 조례를 만들기로 하고 11일 시청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민주화 특별시’를 선언했다. 불공정 거래 개선, 경제적 약자 보호, 상생·협력하는 경제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마련한 경제민주화 선언에는 총 16개 실천과제가 담겼다. 시는 당초 10개 과제를 준비했으나 일부 과제를 세분화해 16개로 늘렸다. △골목상권 보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불공정 거래관행 근절 △공정한 임대제도 정착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임차인, 금융소외계층, 근로자를 보호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 보호와 개인의 더 나은 삶,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경제민주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서울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선 대형 유통기업이 대규모 점포를 짓기 전 단계부터 골목상권과 상생 방안을 충분히 마련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건축허가 전에 서울시가 직접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착공 전부터 규모 조정이나 판매품목·가격대 차별화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물이 완공되고 입점업체 구성 등이 끝난 시점이기 때문에 조정 여지가 거의 없다”며 “시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초기 단계에 상권영향평가를 해 상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미 DMC롯데쇼핑몰의 경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과 전에 서울시가 상생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상권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시는 경제민주화 선언이 법적인 강제수단이 아니라 민간 기업에 권고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서울시의 권고가 과도한 권한 행사나 강제 수단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시는 민간 기업에 대한 인허가 및 주요 감독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시의 행사 참석 요청을 거부한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민주화 과제를 발표한 시점에 대해서도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 같은 계획을 2014년 초부터 준비해 왔다고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화두를 선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경제민주화 실천과 관련, 프랜차이즈 본점과 가맹점 간의 불공정 거래 문화를 없애기 위해 공정성, 수익성, 안정성을 종합 평가해 공정거래 프랜차이즈 인증제를 상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작년 11월 ‘젠트리피케이션’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임차상인 보호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이 확보되도록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돕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중·저신용등급자를 위한 중금리 보증상품을 4월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정재찬 공정위원장 "경제민주화 비판에 억울"☞ 김무성 "노동개혁 없는 경제민주화 실패할 것"☞ 문재인 "경제불평등에 맞서 싸울 것..朴정부 경제민주화 공약 파기"☞ 朴, 현직 첫 中企신년회 참석..'경제민주화' 성과 강조☞ 靑 "역대 정부 못한 경제민주화 실천"..野 공격 차단☞ 문재인 “김종인 영입..朴정부 실패한 경제민주화 위한 것”
- 초저금리 시대 안정적 고수익 가능한 분양형호텔 인천골드코스트 입지.분양가 모두 탁월!
- [온라인부] 수익형 호텔 투자는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전통적인 금융상품보다는 안정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더욱 인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비즈니스형 호텔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장.단기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위주의 영업을 하기 때문에 수익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관광객 감소 등의 다양한 여건에 따른 리스크가 없다. 일반호텔과 달리 연화장과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최소화 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어 비즈니스 수요가 탄탄한 입지에 들어서는 분양형 호텔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5-8번지에 지하3층~지상15층, 호텔180실,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들어서는 인천 호텔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인선 호구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관광객 수요는 물론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 상 카지노 고객 및 송도국제도시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 골드코스트의 탄탄한 배후수요는 한류바람을 탄 관광객뿐만 아니라 남동산업단지는 물론 시화,반월산업단지의 풍부한 비즈니스 숙박수요로 객실가동률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목적 등을 위해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소유할 것으로 보인다.삼성그룹이 인천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울 것으로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중국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반도체 산업을 대신할 삼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새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한다. 급성장하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또한 또 하나의 카지노를 추진 중인 미단시티, 파라디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등을 아우루는 최적입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인기다. 교통의 편리성을 갖추고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가 인접해 도심으로의 연계가 가능하며 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있는 큰 장점을 갖고있다.특히 약 11㎞거리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이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관광레저단지인 미단시티까지 차량으로 40여분(약 34㎞)이 소요되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2채분양이 가능하며, 5년동안 수익률 지급 법적공증서 발급으로 안정성까지 더하고 수익 외 별도로 매년 일부수익을 추가 배당한다. 또한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더불어 서비스드레지던스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 인천골드코스트관계자(http://m.cafe.naver.com/newmodelhouse/20496)는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갖춘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계약자에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을 제공한다. 합리적 분양가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 1599-8953으로 하면 된다.
- 앞산 서한 이다음 근일 대공개, 남구 첫 분양 신호탄 쏜다
- [온라인부]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자연은 다가올 봄을 준비하듯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도 봄을 부르는 아파트 분양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앞산 서한 이다음이 견본주택을 근일공개 예정이다.서한 이다음은 남구의 스포츠, 레저의 중심지였던 구)효성코아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한이 다음은 효성타운 등 전통적인 부촌으로 통했던 주변 대단지 아파트와 어우러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도보거리에 앞산 고산골 산책로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으로는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거기다 46년의 건설역사를 이어온 대구·경북 대표 건설브랜드, 서한이 직접 시행, 시공하고, 봉덕동 6년만의 첫 일반분양 소식에 남구 분양시장은 조금씩 기대로 들뜨고 있다. 재작년부터 대구지역 아파트가 공급과잉이라는 말이 들려오고 있지만 올해 남구지역은 입주물량이 ‘제로’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금리인상, 대출규제, 공급과잉 등 부동산의 잇단 악재로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모든 지역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고 말한다. “지역내 공급물량, 공급이 부족했던 평형에 따라 옥석을 제대로 가린다면, 지난 해 수백 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도 당첨 받지 못하던 것에 비하면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하기엔 오히려 지금이 적기 일 것”이라는 분석이다.부동산 114의 2016년부터의 2017년까지 2년간 대구지역 입주예정 물량자료에 따르면 남구는 268세대(0.6%), 수성구 1,289세대(2.8%),북구 8천679세대(19%), 동구 5천599세대 (12.3%), 중구 1천5세대(2.2%), 서구 0세대(0%),달서구 3천285세대(7.2%), 달성군 2만5천487세대로 달성군은 대구시 전체물량의 55.9%를 차지한다. 이처럼 분양 물량의 양극화가 구군별로 뚜렷해 입주물량이 많은 달성군에 비해 남구와 서구는 도심 주택난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남구는 작년 뜨거웠던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 속에서도 소외 되었던 지역이다. 2010년 강변 효성백년가약(337세대)이후 일반분양이 없어, 올해 남구지역 입주물량은 ‘제로’세대를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 효성타운, 미리내 아파트, 대덕맨션 등 인근 단지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수요와 도심 주택수요가 높은 곳이다.새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단지를 보면 교통과 학군, 생활면에서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아파트였다. 1월5일 청약에서 평균 149대 1을 기록한 대구 범어 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평균 129대 1을 기록한 e편한세상 대신은 편리한 도심 인프라와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실소비자들을 이끌어 냈다. 앞산 서한 이다음은 구, 효성코아 자리에 입지한다. 대구가 자랑하는 앞산과 신천의 쾌적 자연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신천대로/신천동로/앞산순환도로/앞산터널로 인접으로 시내외진출입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효명초/경복중/경일여고/협성고 등 6개의 초중고와대백프라자, 봉덕시장, 영남대학병원, 앞산카페골목 등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도심재개발, 재건축 조합이 많은 남구에서 2016년 첫 일반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최근 1~3인 가구의 증가와 전세난 심화, 자녀를 분가시킨 실버세대의 선호로 중소형 평형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봉덕동은 큰 평형 위주의 아파트가 많아 상대적으로 희소성 높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앞산 서한 이다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71-6번지)은 지하1층, 지상 20층 규모로 67㎡ 23세대, 77㎡ 105세대 총 128세대 중소형 명품아파트로 완공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통풍성과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고, 확장형 주차장을 도입하여 교통약자를 배려하였다. 사용하지 않는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전동빨래 건조대, 층간소음완충재, 전동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설치 등 최신공법의 주거편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였다.▷67㎡ 타입은 3BAY-3ROOM의 설계로 안방 드레스룸, 2개의 욕실, “ㄷ”자형 주방구조를 갖추어 4인가구도 생활하기 넉넉한 실속구조다. ▷77㎡ 타입은 3BAY-3ROOM 품격설계로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부들의 편리한 작업공간을 위해 "ㄷ자" 형태의 주방 설계를 적용했다.서한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분양이 없던 남구에, 주택조합이 아닌 일반분양이라는 점, 앞산이 가까운 입지장점과 서한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현장 분양홍보관에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2016년 서한의 첫 사업 인만큼 성공분양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앞산 서한 이다음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3동 219-4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