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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꿈…"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 완공
  • "베트남에 꿈…"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 완공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현대차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에 직업기술학교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4호’를 설립한다. 24일 열린 완공식 행사 모습.“현대자동차그룹이 50여 년 전 일군 기적의 꿈을 베트남 청년들에게 심어주겠습니다.”현대차(005380)그룹이 베트남 청년들을 위한 직업 기술학교를 설립했다. 베트남 하노이시 공업전문대학 내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로 24일 현지에서 완공식을 열고 공식 개교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지 4개월 만이다.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베트남에 자동차 정비 전문가와 건설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직업 기술학교다.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이 함께 설립했다. 이번에 완공한 4호 드림센터는 가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네 번째 드림센터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3년 1월 가나의 1호 드림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저개발국 지원사업 일환이다. 특히 드림센터는 자동차와 건설 등 여러분야 계열사가 있는 현대차그룹이 그룹 내 이종 기업간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첫 번째 해외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계열사간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거둔 노하우와 역량을 베트남 현지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코이카는 하노이 공업전문대학 내 기존 2개 건물을 개보수해 총 300평의 자동차 정비기술학교와 건설안전학교를 완공하고 각종 교보재 지원,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현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그룹과 현대건설은 베트남 드림센터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 우수 인력에게는 현지 자동차정비센터나 베트남, 중동 등의 건설 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는 베트남 학생들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율 감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현대차-현대건설, 베트남서 車·건설 분야 인력 양성☞코엑스, 25일 '2016 오토모티브 컨퍼런스' 개최☞현대차 "부산시 사회인 야구장 이름을 지어주세요"
2016.02.24 I 정수영 기자
현대차-현대건설, 베트남서 車·건설 분야 인력 양성
  • 현대차-현대건설, 베트남서 車·건설 분야 인력 양성
  •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市에 있는 하노이 공업전문대학에서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협력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현지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현대자동차그룹, 코이카, 플랜코리아, 학교 관계자들이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4호’ 공식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을 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현대자동차(005380)와 현대건설(000720)이 베트남에서 자동차·건설 분야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시에 있는 공업전문대학에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협력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현지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을 가졌다.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에 공식 개교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베트남에 자동차 정비 전문가와 건설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차와 현대건설,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이 함께 설립한 직업기술학교다.이번에 완공된 드림센터는 가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어 네 번째다. 현대차크룹과 코이카는 하노이 공업전문대학 내 기존 2개 건물을 개보수해 총 300평의 자동차 정비기술학교와 건설안전학교를 완공하고 각종 교보재 지원,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현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는 베트남 학생들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율 감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2.24 I 김보경 기자
에어부산 올해 200여명 채용·사옥 완공
  • 에어부산 올해 200여명 채용·사옥 완공
  • 에어부산 직원들이 항공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2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계열사 에어부산이 올해 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2008년 100여명으로 시작했던 에어부산 직원 수가 8년만에 10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연말에 신사옥을 완공하는 등 본격적인 몸집 키우기에 돌입했다. 24일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신규 취항하는 노선이 작년보다 적지만 채용 규모는 비슷하게 유지할 것”이라며 “상·하반기 공채와 캐빈 승무원 공채 등을 통해 2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올해 전체 채용 규모를 1300명으로 지난해(2000명)보다 절반 가량 줄인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에어부산의 상반기 공채 일정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함께 3월 중 시작하며 입사일은 7월1일로 예정돼 있다. 김해공항 근처 에어부산 신사옥도 올해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1만8302㎡에 총공사비 30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다. 신사옥 완공 후에는 현재 부산 시내에 있는 경영본부와 공항 인근에 위치한 안전본부가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사옥이 완공되면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경영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신사옥 조감도. 에어부산 신사옥을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법원 "운항정지 적법" 아시아나 "항소 검토"☞아시아나항공, 운항정지 처분 취소소송 19일 결론
2016.02.24 I 신정은 기자
현대차 "부산시 사회인 야구장 이름을 지어주세요"
  • 현대차 "부산시 사회인 야구장 이름을 지어주세요"
  • 현대차-부산 기장군 사회인 야구장 조감도.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부산시 기장군에 세워지는 사회인 야구장 ‘꿈의 구장(가칭)’의 공식 명칭과 엠블럼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야구장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일원 19만6515㎡ 규모 부지에 들어서며 올 상반기 중 완공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곳에 사회인 야구팬들을 위한 정규 야구장 4곳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현대차는 경기장 완공을 앞두고 공식 명칭 공모전을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구장의 명칭이 선정되면 3월28일~4월25일 기간 명칭을 바탕으로 공식 엠블럼 공모전이 실시된다.공식 명칭 공모전에서는 △1등상으로 맥북에어 (1명) △참가상으로 음료 교환권 (100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엠블럼 공모전에서는 △1등상으로 상금 500만원 (1명) △우수작으로 상금 50만원(7명) 등 상품이 준비돼 있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꿈의 구장(가칭)’ 건립은 현대자동차가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야구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김태윤 현대차 중국사장, 中한국상회 23대 회장 취임☞ SK가스·현대차·체육공단, '택시 건강증진 프로젝트' 추진
2016.02.24 I 신정은 기자
2016년 투자 핫플레이스 인천! 수요 탄탄해 공실부담제로, 실투자금 3천만원대! 인천골드코스트호텔!
  • 2016년 투자 핫플레이스 인천! 수요 탄탄해 공실부담제로, 실투자금 3천만원대! 인천골드코스트호텔!
  • [온라인부] 2015년 투자대안으로 떠올랐던 수익형호텔의 인기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호텔은 분양받은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는데다,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 이란 평가다. 그러나 최근 수익형 호텔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입지부터 시설, 디자인, 브랜드, 투자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분양형 호텔은 분양만 받아놓으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전문운영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영업, 시설관리 및 건물 유지 등 전문적 운영관리를 통해 높은 수익을 고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받는 것은 물론 오피스텔처럼 단기 계약에 따른 부동산 수수료와 도배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의 불필요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 대한 리스크도 적어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입지와 예상수요가 호텔 투자요건 중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파악해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익형호텔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골드코스트 호텔(www.hotel1234.co.kr)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 호텔 180개의 호실과 48개의 오피스텔로 이루어져있으며 1층과 2층은 휘트니스 클럽, 로비 및 호텔커피숍, 대형연회장(호텔 레스토랑과 고급BAR)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공실 부담이 컸던 오피스텔에 비해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가 풍부한 인천골드코스트 호텔은 호텔객실 가동율 전국 1위인 인천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남동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남동 시화 반월 산업벨트의 풍부한 숙박수요로 객실이 부족한 상황에 해외바이어 수요까지 골드코스트호텔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내의 많은 수출입 기업체들과 MOU체결하여 준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 특히 삼성그룹이 인천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울 것으로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중국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반도체 산업을 대신할 삼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새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한다. 급성장하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18만 리터(ℓ)의 바이오 의약품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제2공장을 합치면 모두 36만 리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이들 공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 의약품을 수주받아 대신 생산하는 것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제3공장 가동과 동시에 스위스 론자의 26만 리터를 제치고,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이 된다"면서 "생산량, 매출, 이익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2위가 따라올 수 없는) 초(超)격차를 가진 챔피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카지노를 추진 중인 미단시티, 파라디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등을 아우르는 최적입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인기다. 수인선 초역세권 뿐만 아니라 인천대교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대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을 가기위한 관문으로 경인고속도로, 제2,3&8203; 경인고속도로까지의 진입성이 모두 우순하기 때문에 자동차로도 편리한 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인천 호구포 역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은 분양 받은 객실의 손님 상주유무와 상관없이 수익률이 지급되며 5년 후에는 프리미엄을 붙여 환매까지 가능하고,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 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었다.서비스레지던스 또한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 인천 골드코스트호텔 계약자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을 제공하며, 합리적분양가로 인기가 높아 빠른 문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 1899-7555/032-505-1040로 하면 된다.  
배곧 신도시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 최대규모 1,906실 중 1,026실 분양
  • 배곧 신도시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 최대규모 1,906실 중 1,026실 분양
  • [온라인부] 힘찬건설이1월 중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총 1,906실의 매머드급 단지 규모를 갖춘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 2차분 1,026실을 선보일 예정이다.‘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8228;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이다. 이 가운데 작년 11월 분양에 나선 1차분(1-2블록) 총 880실은 10일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차분은 △A타입(전용 22㎡) 720실 △C타입(전용 26㎡) 216실 △D타입(전용 40㎡) 90실 등 총 1,026실로 구성된다. 시흥 배곧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대단지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총 1,906실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 오피스텔… 서울대, 서울대의료원 등 고급수요 ‘풍부’시흥시 정왕동 일대 총 490만 7,146㎡ 규모로 조성되는 배곧신도시는 사업비 약 2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예정부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는 1,906실에 이르는 대단지로 오피스텔 공급 가뭄을 겪는 시흥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향후 서울대의료원과 서울대 부속 초·중·고교, 치의학 병원 및 컨벤션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 달 대우조선해양이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캠퍼스 부지에 산학협력 연구시설을 조성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마곡지구에 건립하려던 연구개발(R&D) 시설을 포기하고 서울대와 함께 시흥캠퍼스에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키로 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형 수조 등 조선과 해양 관련 연구 시설을 조성할 방침으로 향후 배곧신도시 내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는 4호선&8228;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과 수인선 달월역이 인접해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 인천항, 서울대 본교 등을 모두 차량 20분 대 접근할 수 있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무려 4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다.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빠르게 누릴 수 있다.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예정)이 조성 중이고, 오는 2016년에는 롯데마트도 완공될 예정이다. 시흥을 대표하는 예술문화거리로 특화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쇼핑시설이 다양하다. 또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총 6km에 달하는 해안로를 갖춘 서해안 골드코스트도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 224M 스트리트몰·스카이 조깅트랙 모두 누리는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 상업시설은 가로&8228;세로 총 224m 길이의 배곧신도시 내 최대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테라스형 문화복합 상업시설로 설계되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능한 단지 내 헤리움 광장도 들어선다. 최상층 스카이가든에서는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조깅 트랙과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3층에도 옥외정원이 설치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안전을 배려한 무인택배시스템과 헬스클럽,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커뮤니티도 설계된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결로 방지에 탁월한 로이복층유리 에코설계를 비롯해 지하 1층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코인세탁소도 마련되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주차장 크기에서 좌우 폭을 각각 25㎝, 전후 각각 5㎝씩 넓힌 광폭설계 배려주차장을 적용(전체 주차대수 30% 이상 예정)해 여성과 노약자는 물론 대형차량의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한편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1771-1번지 문화집회시설용지2 에 위치하며, 입주는 1차분은 2018년 7월, 2차분 2018년 9월 예정이다.
"내 건축 뿌리는 초가"…김태수의 건축학개론
  • "내 건축 뿌리는 초가"…김태수의 건축학개론
  • 건축가 김태수가 설계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실내 전경. 1986년 완공한 미술관은 화강암을 소재로 지어 주변 청계산·관악산과 조화를 이룬다는 호평을 받으며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건축물이 됐다(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건축은 가장 친숙하고 ‘벽’이 낮은 미술의 한 부문이다. 사람의 일상과 늘 함께하는 것이 건축이라서다. 그런 이유로 건축은 쉬운 듯 어려운 부문 중 하나로도 꼽힌다. 일상적인 공간을 특별하게 또는 특별한 공간을 일상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축은 대단히 매력적인 분야다. 기능적인 요소를 더할 때에야 디자인적 요소를 풍성하게 살려낼 수 있어서다. 1986년 8월 25일 신축 개관을 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 30주년을 맞아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는 특별전으로 건축가 김태수(80)의 삶과 건축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회고전을 연다. 과천관은 김태수가 직접 설계한 미술관이다. 2014년에 시작한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 중 건축분야에서 두번째 전시이기도 하다. ◇자연과 조화…‘초가 파노라마’를 건축에 넣다 건축가 김태수가 자신의 건축 설계에 영감을 준 초가마을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사진=국립현대박물관).“25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니체와 같이 서양 문화와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을 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고민했다. 그때 떠오른 것이 초가 지붕이 줄지어 파노라마를 이룬 모습이었다. 해방 전 가족과 함께 잠시 살았던 경상남도 함안의 한 마을이 마음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것이 그들과 차별화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루이스 칸 예일대 건축과 교수의 건축세계에 빠져 이곳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그는 상당한 시간을 방황했다. 어떤 건축을 해야 하는지의 근본적인 물음 때문이었다. 해결은 초가에서 찾았다. 한 채의 초가는 초라하지만 초가들의 지붕이 겹겹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하늘·땅·언덕이 하나가 되는 순간은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방황의 사간은 끝났다. 미국 뉴잉글랜드의 ‘미들버리초등학교’(1982)와 미국 공공주택의 새로운 발견이란 평가를 받은 ‘벤블록주택’(1970)도 모두 ‘초가 파노라마’를 응용했다. 그래서일까. 이 건축물은 모두 주변과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아울러 그 속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사소한 것까지 최대한 배려한 흔적이 돋보인다. 김태수는 “미들버리초등학교 건물 밖에 따로 세운 빨강벽은 사실 아이들이 스쿨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비를 맞지 않고 학교로 들어갈 수 있게 만든 처마를 달리 표현한 디자인적 요소”라고 소개했다. 미들버리초등학교 디자인으로 작가는 미국에서 건축상을 받았다. 미국 전역에서 몰려든 교육 관계자들이 다자인을 참고하는 건물이 되기도 했다.이후 작가는 ‘미국 해군 잠수함 훈련시설’(1979), ‘하트퍼드대 그레이센터’(1987), ‘튀니지 미국대사관’(2002) 등 미국의 공공시설을 다수 설계하며 건축역사를 새로 썼다. 건축가 김태수가 디자인한 ‘튀지지 미국 대사관’(사진=국립현대미술관).◇흔하디 흔한 ‘화강암’을 쓰다 김태수는 1986년 완공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설계하며 국내 건축계에도 한 획을 그었다. 전두환 정권 시절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상징할 수 있는 건축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었고 정부는 국내에서 가장 잘나가던 건축가 김수근과 김태수에게 지명 현상을 제안했다. 응모 결과 최종적으로 김태수가 결정됐다. 하지만 대지면적 7만 3360㎡(약 2만 2190평)의 광활한 부지에 어떤 건축물을 세워야 할지 김태수는 큰 고민에 빠졌다. 역시 이때도 초가 파노라마 철학을 넣었다. 거대한 건축물이지만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것에 방점을 두고 영주 부석사와 수원성을 수없이 답사하며 영감을 얻었다. 그 결과 과천관에는 한눈에 드러나는 기와 등의 전통 문양 대신 단(段) 구조와 축대, 성곽의 곡선과 지붕 등 우리 전통 건축물의 느낌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당시 설계를 받아본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미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반대도 했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태수 작가의 설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원안대로 짓게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김태수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시실 전경(사진=국립현대미술관).김태수는 과천관을 지으며 또 한 가지 ‘우리 것’을 넣었다. 다름 아닌 화강암이다. 화강암은 국내서 가장 흔한 돌이며 과천관을 둘러싸고 있는 청계산·관악산 일대도 모두 화강암 천지였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김태수는 당시 멋진 건축물에는 으레 대리석을 주로 쓰던 유행과 관례를 무시하고 화강암을 외벽에 쓰는 파격을 단행했다. ‘볼품 없는’ 소재라는 반대를 무릅쓰고 화강암으로 과천관을 완공하자 오히려 반응은 좋았다. 과천관은 주변 산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경을 연출한 덕이다. 서울에서 과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남태령에선 과천관이 주변 산과 어우러져 멋진 파로나마 전망을 선사한다.전시에 앞서 김태수는 전시장을 직접 찾아 설계도면과 모형을 일일이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완성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건축가가 건축의 콘셉트를 잡고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모형을 만들어낸 전 과정이 담겨 만족스럽다”는 그는 “국내 후배 건축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모색 중”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전시는 6월 6일까지다. 02-2188-6000. 김태수가 디자인한 미국 뉴잉글랜드 ‘미들베리초등학교’(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16.02.23 I 김자영 기자
'1분에 496m 오른다' 롯데월드타워 초고속 엘리베이터 착공
  • '1분에 496m 오른다' 롯데월드타워 초고속 엘리베이터 착공
  • △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수직이동하는 전망대용 엘리베이터의 마지막 작업인 권상기 설치가 시작됐다. 이 엘리베이터는 지하 2층부터 전망대 121층까지 총 496m 구간을 운행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승강기로 세계에서 가장 긴 구간이다. [사진=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 타워를 1분 만에 주파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공사가 시작됐다. 롯데건설은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수직 이동하는 전망대용 엘리베이터의 마지막 작업인 권상기 설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상기란 엘리베이터를 승·하강을 주관하는 기계로 이번에 설치되는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지상 121층까지 이어지는 세계 최장(496m)구간이다. 아울러 지하 6층~123층을 잇는 싱글데크 엘리베이터는 중국 ‘텐진 117타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전망대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는 한 개의 구간에서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위아래로 붙어 움직이는 더블데크 구조로 1분에 총 54명을 전망대까지 이송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한 대당 정격하중은 1800㎏지만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최초로 최대 100톤(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내부감지기가 바람·지진 등 흔들림의 강도를 측정해 운행 속도를 결정하는 시스템도 적용했다.롯데월드타워에서 운행할 엘리베이터 총 61대 중 17대는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피난용 엘리베이터로 전환된다. 비상전력공급 시스템을 적용해 승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망대용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8월 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2016.02.22 I 김성훈 기자
현대차 신사옥부지 땅값 11% 올라…보유세 20억원 더 부담
  • 현대차 신사옥부지 땅값 11% 올라…보유세 20억원 더 부담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1년 전보다 4.47% 오르며 지난해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8년 새 최고의 상승률이다. 공시지가가 오르면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도 지난해보다 더 커지게 됐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중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제주도(19.35%)의 경우 세 부담이 20% 이상 늘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는 △건물 없는 나대지(종합 합산 과세 대상 토지)의 경우 공시가격 합이 5억원 초과일 때 △상가나 빌딩 등 건축물이 들어선 땅(별도 합산 토지)은 80억원 초과일 때 부과한다. 원종훈 세무사(국민은행팀장)는 “보유세는 모두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 금액)이 커질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누진세 구조여서 세금 인상률이 땅값 상승률을 크게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땅값 19% 오르니…세 부담 21% ↑22일 이데일리가 원종훈 세무사에 의뢰해 분석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4.47% 오름에 따라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대략 6~7% 늘어난다. 공시지가가 평균 4.09% 오른 서울을 예로 들어보자. 서울 강남구 율현동 면적 261㎡짜리 주거용 나대지(종합합산토지)는 지난해 공시지가 6억 2640만원에서 올해 6억 5250만원으로 4.17% 올랐다. 이 땅주인은 지난해 보유세 243만원을 냈다. 하지만 올해는 366만 5550원의 보유세를 내야 한다. 공시지가 변동률은 4.17%이지만, 보유세 상승률은 6.86%나 되는 셈이다. 공시지가가 많이 오른 지역의 세 부담은 훨씬 클 수밖에 없다. 올해 전국 시·도 표준지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제주도 토지주들은 지난해보다 최소 21% 이상의 세금을 내야 할 처지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나대지(5679㎡)는 공시지가가 지난해 18억 1728만원에서 올해 21억 5802만원으로 18.75% 올랐다. 이 때문에 올해 보유세 부담액은 지난해 비해 21.69% 껑충 뛴다. 이 땅을 보유한 토지주는 지난해 1417만여원의 보유세를 냈지만 올해는 300만원 이상 많은 1724만여원을 납부해야 한다. 올해 평균 12.9%의 상승률을 기록한 세종시의 보유세 부담도 적지 않다. 세종시 고운동 나대지(921㎡)는 지난해 토지가액이 19억 4331만원에서 올해 22억 2882만원으로 14.69% 올랐다. 이 땅주인은 지난해보다 16.82%(1530만원→1788만원) 증가한 보유세를 내야 한다.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4.47% 올라 보유세 부담이 평균 6~7% 커질 전망이다. 올 연말 완공 예정인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의 경우 올해 땅값이 10% 오르면서 보유세가 28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억원 가까이 늘어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제2롯데월드 땅 보유세 261억→288억 현대자동차가 통합 사옥을 지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은 서울 삼성동 옛 한전 부지는 올해 보유세가 얼마나 될까. 이 부지(7만 9341㎡)는 지난해 총 토지가액이 2조 311억원 정도였다. 올해는 2조 2612억여원으로 11.33% 뛰었다. 현대차그룹이 내야 할 보유세는 지난해 169억여원에서 올해 189억여원으로 11.40% 커진다.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 부지도 올해 공시지가가 10%(3조 1386억→3조 4524억) 뛰면서 보유세 부담도 10.04%(261억 7050만원→287억 9812만원) 늘어난다. 13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이름을 올린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명동역 인근 화장품 매장 ‘네이처리퍼블릭’ 의 3.3㎡당 공시지가는 2억 7432만 9000원. 수도권에 웬만한 중소형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총 169㎡ 규모인 이 부지의 토지가액은 지난해 1366억여원에서 올해는 1407억여원으로 3.01% 올랐다. 이로 인해 보유세 부담도 3.80%(6981만→7246만여원)으로 커지게 됐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나 표준지가 위치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이달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도 이 기간에 같이 받는다. 접수된 표준지는 재조사 및 평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한 가격을 4월 15일에 다시 공시한다.
2016.02.22 I 정수영 기자
광주태전지역 ‘군계일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성남여주선 개통, 경기도 교통 호재 ‘주목’
  • 광주태전지역 ‘군계일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성남여주선 개통, 경기도 교통 호재 ‘주목’
  •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 황금축 이뤄더욱 빨라진 교통환경! 성남~여주 복선전철, GTX,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온라인부]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진행이 확정되면서, 경기도 광주가 각종 교통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효과 ‘기대’ 경기도 광주는 서울 강남에서 불과 20Km 거리로 성남 분당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교통불편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 부분개통과 함께, 기존 3번국도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면서 분당, 판교, 서울 강남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30~40대 &51211;은 세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016년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성남여주선이 개통되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2.5km 인근에 위치한 광주역을 이용하여 이매역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이매역에서는 분당선과,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 ‘지각변동’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현 정부 들어서 최대 규모이자 4대강 사업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가장 큰 SOC 사업이다. 이 때문에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그간 경부선과 중부선 사이에 끼여 각종 개발 호재에서 소외됐던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가 새 황금 벨트로 뜰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광주시는 올해 성남여주선 개통을 시작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과 성남장호원도로, 월곶과 강릉을 이어주는 동서철도망, 지난 3일 발표된 수서광주복선전철 사업추진까지 각종 교통호재가 몰려있어 향후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우건설 자존심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이 가운데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이 같은 교통호재에 더불어 광주 미분양 아파트 및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 내에서도 소문난 ‘알짜’로 꼽히고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광주 쌍령동 산54-1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2층~지상20층 총18개동 규모로 62㎡(구26평형) 422세대, 74㎡(구30평형) 343세대, 84㎡(구33평형) 660세대 총 1,425세대로 구성된다. 최근 계속된 교통호재로 62㎡(구26평형), 74㎡(30평형)은 전세대 분양마감 되었고, 현재는 84㎡(구33평형) 로얄층 일부세대와 중저층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태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1425세대 대단지로, 1000세대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것.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설 경우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며 동일지역 내 다른 아파트 보다 향후 시세가 더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향후 환금성 또한 높으며 대형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 더욱 빨라진 교통환경에 관심 집중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전 세대 남향위주 동배치와 4Bay 혁신구조 채택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게 단지 내 아쿠아가든, 새싹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등의 쉼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로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같은 건강 관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 자녀 교육과 관련한 시설들도 조성될 것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입주시기에 맞추어 개교할 예정으로 내 자녀가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 이와 함께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디지털도어록, 스마트도어카메라, 무인경비시스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카메라, 디지털녹화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시스템, 그리고 홈네트워크를 통한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 화재 대비 전 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근처에 혁신초등학교인 쌍령혁신초와 광주초, 광주중, 경안중, 경화여중, 광주고, 광주중앙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워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서울장신대, ICT폴리텍대학 등 대학교와 시립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수려한 경관 또한 자랑이다. 동축으로는 곤지암 전망을 볼 수 있고 남측으로는 마름산 전망을 서측으로는 광주시내권을 조망할 수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시기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운영은 방문시 기다리는 불편 없이 편안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수다. 
평택주한미군 고수익형 단독주택 한정분양!
  • 평택주한미군 고수익형 단독주택 한정분양!
  • [온라인부] 새해벽두부터 경기도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이라는 사상최대의 호재를 등에 업고 부동산 분양 시장의 호황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1488만㎡의 동북아 기지 최대규모인 평택주한미군기지는 병원5개동. 주택82개동. 복지시설89개동. 본부 및 행정시설 89개동 교육시설5개동.정비시설33개동 총513개동이 들어서며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UN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 의정부의 미2사단 병력등 전국50여개 미군기지중 90%이상의 주한미군 4만5000여명을 포함 관련종사자 8만5000여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관련업계 종사자들까지 포함, 20여만명이 이전하게 돼 평택의 인구는 급증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사업에는 100조원이 투입되는 삼성전자산업단지가 고덕신도시에 조성중이며 60조원 규모의 LG반도체 공장도 진위면에 증설되는등 평택은 날로발전하고 있다.     주한미군수익형단독주택인"파인힐타운(FineHill-Town)" 싱글하우스는 총 대지면적 6만6000㎡ 부지에 단독주택 및 원룸120여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토지 540㎡에 건물241㎡의 지상2층 단독주택으로 이미 완공되어 입주중에 있으며, 주택 내부에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식기세척기. 쇼파등 등 앞마당. 주차장.바베큐장)수영장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유럽형 테라스하우스로 호텔급 Full finished built-in 시스템으로 몸만 들어가 살 수 있도록 완벽하게 시설을 갖춰서 지어졌다.외국인을 상대로한 주택임대사업이 테마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평택은 급변 하고 있으며, 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은 세입자 관리가 간편하고 수익도 안정적이며 매달, 적게는 200만원대 “깔세”라고 해서 1~2년치의 임대료를 한꺼번에 내는 경우도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실제투자금 2억~3억원대로 렌탈하우스를 분양 받아, 임대시 기대되는 임대수익은 년간4200만~4800만원으로 현재 약 20세대가 입주해 살고 있다.미군의 경우 개인이 월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주택과에서 월세를 관할하고 계약도 체결하기 때문에, 월세가 밀리는 경우는 없다. 임대. 매매. 운영관리까지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SOFA협정에 의거 2060년까지는 임대수요가 확실하며, 그 투자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외국인 임대주택 렌탈하우스는 주한미군기지 주변에 영외거주 군인이나 군속. 군무원. 민간기술자. 군인자녀. 학교교사 또는  국내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지어진주택을  말한다. 미군이 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 소수만이 그 진가를 알고서 부동산 임대수익을 내는 틈새시장으로, 안정적이며 고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황금알을 낳는 부동산 투자의 블루칩으로 용산, 이태원, 한남동, 동두천등 미군기지 주변의 발빠른 슈퍼리치들만의 투자 전유물이었다.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22일 0시부터 폐쇄..'구조물 결함'
  •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22일 0시부터 폐쇄..'구조물 결함'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에서 결함이 발견돼 22일 0시부터 공사 마무리 때까지 일부 구간이 전면 폐쇄된다. 성산 방향은 성동분기점에서 길음램프, 성수 방향은 내부순환 북부간선분기점에서 사근램프까지 양방향 7.5km가 전면 통제된다.서울시는 지난 17일 해빙기 안전점검에서 고가 도로를 떠받치는 구조물 가운데 텐던 1개가 끊어진 것을 발견해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점검을 의뢰한 결과 다수의 부식이 진행되는 등 결함이 심각하다는 통보를 받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1990년대 완공된 시설이지만 노후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구조물 파손 원인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당시 시공사는 한진건설이다. 시는 작년 12월 전문업체에 맡겨 해당 구간을 점검했지만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이 부시장은 “해당 부분은 겉에 관이 씌어 있어 육안으로 내부를 관찰해 문제 가능성을 발견하긴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정부와 이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에 고가도로를 받칠 수 있는 임시 교각을 추가 설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이르면 한 달 안에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시는 폐쇄 구간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북부 간선도로 등으로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운행 횟수를 하루 16회 늘리고, 버스는 11개 노선의 운행을 89회 늘리기로 했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점검한 후 도로 통제를 결정했고 폐쇄 후 교통대책과 시민 홍보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 불가피하게 긴급히 교통통제를 결정했다”며 “빨리 보수, 보강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폐쇄 구간은 하루 평균 9만 7000대가 오가며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4400대, 퇴근시간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5500대가 다녀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서울시, 서울도시건축 아카데미 초급과정 100명 모집☞서울시, 설 성수기 가짜 한우선물세트 판매한 업소 적발☞서울시·국립수산과학원 첫 수사공조, 새우젓 원산지 둔갑 적발
2016.02.21 I 정태선 기자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中 최고 브랜드로 만들자"
  •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中 최고 브랜드로 만들자"
  • 지난해 11월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발표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100여명의 중국 현지 딜러 대표를 국내에 초대해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국 현지 딜러 대표와 주주사, 임직원 등 1100명이 참석하는 ‘2016 베이징현대 딜러대회’를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했다. 2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현대차와 딜러들은 올해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공장 건설 등으로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내 최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딜러 여러분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중국 딜러들은 제네시스 EQ900를 비롯 올해 중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신형 엑센트 등 신차를 체험하며 판매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차 디지털 쇼룸을 방문,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들을 직접 체험했다.아울러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찾아 현대자동차그룹 수직계열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의 대표 사례이자 현대차의 경쟁력의 핵심 중 하나인 자동차용 강판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현대차는 올해도 중국에서 신형 아반떼와 신형 엑센트 등 주력 볼륨 모델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키고, 중국 친환경차 정책 강화에 발 맞춘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지 양산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딜러 교육 강화를 통한 판매 역량 강화와 핵심 딜러 집중 지원, 각 지역 소비자 특성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판촉 방안 수립, 다양한 금융상품 운영 등 근본적인 판매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올해 연말께 완공되는 중국 창저우 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을 통해 지속 성장기반을 확보, 중국 내 선두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2006년 이후 매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해외에서 중국 딜러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현대차그룹의 숙원 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본격적인 개발절차에 착수하는 해인 만큼 최초로 한국에서 행사를 기획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국가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뜻에서 대규모 딜러행사를 가능하면 최대한 국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딜러 대표, 주주사 및 임직원 등 현대차 관계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올해 현대차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
2016.02.21 I 김보경 기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확정! 경기도 광주 교통 호재에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계약률↑
  •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확정! 경기도 광주 교통 호재에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계약률↑
  •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 황금축 이뤄더욱 빨라진 교통환경! 성남~여주 복선전철, GTX,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온라인부]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진행이 확정되면서, 경기도 광주가 각종 교통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효과 ‘기대’ 경기도 광주는 서울 강남에서 불과 20Km 거리로 성남 분당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교통불편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 부분개통과 함께, 기존 3번국도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면서 분당, 판교, 서울 강남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30~40대 &51211;은 세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016년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성남여주선이 개통되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2.5km 인근에 위치한 광주역을 이용하여 이매역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이매역에서는 분당선과,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 ‘지각변동’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현 정부 들어서 최대 규모이자 4대강 사업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가장 큰 SOC 사업이다. 이 때문에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그간 경부선과 중부선 사이에 끼여 각종 개발 호재에서 소외됐던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가 새 황금 벨트로 뜰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광주시는 올해 성남여주선 개통을 시작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과 성남장호원도로, 월곶과 강릉을 이어주는 동서철도망, 지난 3일 발표된 수서광주복선전철 사업추진까지 각종 교통호재가 몰려있어 향후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우건설 자존심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이 가운데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이 같은 교통호재에 더불어 광주 미분양 아파트 및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 내에서도 소문난 ‘알짜’로 꼽히고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광주 쌍령동 산54-1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2층~지상20층 총18개동 규모로 62㎡(구26평형) 422세대, 74㎡(구30평형) 343세대, 84㎡(구33평형) 660세대 총 1,425세대로 구성된다. 최근 계속된 교통호재로 62㎡(구26평형), 74㎡(30평형)은 전세대 분양마감 되었고, 현재는 84㎡(구33평형) 로얄층 일부세대와 중저층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태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1425세대 대단지로, 1000세대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것.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설 경우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며 동일지역 내 다른 아파트 보다 향후 시세가 더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향후 환금성 또한 높으며 대형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 더욱 빨라진 교통환경에 관심 집중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전 세대 남향위주 동배치와 4Bay 혁신구조 채택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게 단지 내 아쿠아가든, 새싹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등의 쉼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로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같은 건강 관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 자녀 교육과 관련한 시설들도 조성될 것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입주시기에 맞추어 개교할 예정으로 내 자녀가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 이와 함께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디지털도어록, 스마트도어카메라, 무인경비시스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카메라, 디지털녹화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시스템, 그리고 홈네트워크를 통한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 화재 대비 전 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근처에 혁신초등학교인 쌍령혁신초와 광주초, 광주중, 경안중, 경화여중, 광주고, 광주중앙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워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서울장신대, ICT폴리텍대학 등 대학교와 시립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수려한 경관 또한 자랑이다. 동축으로는 곤지암 전망을 볼 수 있고 남측으로는 마름산 전망을 서측으로는 광주시내권을 조망할 수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시기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운영은 방문시 기다리는 불편 없이 편안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수다. 
‘김포사우 아이파크’24~33평 2~3억대‘김포한강 아이파크’두개단지 통합 모델하우스 북새통!
  • ‘김포사우 아이파크’24~33평 2~3억대‘김포한강 아이파크’두개단지 통합 모델하우스 북새통!
  • 서울 전세 월세 난으로 빠르게 김포로 이주늘어 김포 2020도시 기본계획 최종 승인 인구 50만명 자족도시 계획 현실화 [온라인부]9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평균 전세가는 지난 2010년말 3.3㎡당 431만원에서 2015년말 743만원으로 5년간 무려 72.3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이 62.01%(758만→1228만원), 인천이 68.63%(357만→602만원) 상승하며, 경기도가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 32개 시·군 중 파주가 3.3㎡당 280만원에서 554만원으로 97.86% 상승하며 오름폭이 가장 높았고 △김포아파트전세 96.3%(324만→636만원) △용인아파트전세 84.6%(422만→779만원) △남양주아파트전세 81.66%(338만→614만원) △성남아파트전세 77.08%(672만→1190만원) △고양시일산아파트전세 76.96%(434만→768만원) 등이 경기도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높은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가와 격차도 크게 줄었다.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파주시의 경우 2015년 말 평균 매매가와 전셋값은 각각 2억4691만원, 1억8958만원으로 5733만원 차이에 불과하다. 2010년 말에 매매가(2억5938만원)와 전세가(9459만원) 차이가 1억6479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갈아타기가 훨씬 수월해진 셈이다. 김포시 사우동의 ‘풍년마을 진흥·흥화’(1998년 12월) 전용 59㎡도 매매가는 2억750만원, 전세가는 1억7750만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3000만원에 불과하다. 온나라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 파주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2011년 2580건에서 2015년 789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김포시도 이 기간 동안 2950건에서 7765건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서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달 말 사우동의 3.3m²당 매매가와 전세금은 각각 756만 원·601만 원으로, 전세가율은 79.5%였다 현대산업개발은 김포시에서 두 개 단지 통합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단지는 두 개 단지이며‘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이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시 이미 갖춰진 신도시 내 기반시설을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건설사 측은 강조했다.단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가칭)이 800m 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이동할 수 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구성된다. 사우 아이파크는 전용 59~103㎡ 4개 주택형 5개 타입의 주택형이 공급된다. 총 1300가구 중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89%에 해당하는 1158가구로 배정했다. 세부 주택형별로는 △59㎡ 361가구 △75㎡ 325가구 △84㎡ 472가구를 공급한다. 103㎡도 142가구 공급된다. 이 단지는 구도심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특히 인근에 1000 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시 사우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내에 김포 도시철도의 사우역(가칭)이 반경 500m 내 있다. 단지 인근 사우초등학교와 단지로부터 1㎞ 거리 내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금파중학교 등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전용 59~112㎡의 다양한 주택형의 아파트가 모두 2467가구 분양에 들어갔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지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키즈파크, 주민회의실, 독서실, 휘트니스, 선큰, 북카페, G.X룸 등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가 위치한 사우동은 김포시 구도심 지역으로 김포시청, 사우문화체육광장,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과 이마트, CGV, 은행, 병원, 한강 시네폴리스(예정)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에 호수초, 양산고(예정)가 위치하며, 사우동은 김포시 학군 선호도 1위 지역으로 혁신초등학교인 사우초와 사우고, 금파중, 김포고 등과 사설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옆으로는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호수공원, 사우공원, 풍년공원, 걸포하천, 가마지천 등도 근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이 500m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이 2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김포 사우동과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 현재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실속있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소문나고 있다. 김포에서도 구도심 지역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18년도에 개통될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의 혜택도 받기 때문이다. 김포 사우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야심작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사우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으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함을 더했다 전용면적 75A㎡는 주부 중심의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시켰다.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하는 만큼 입소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 됐고 1~2인가구의 증가, 2~30대의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포 사우아이파크만한 아파트가 없다는 것이다.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김포 내 원심과 김포한강로를 더욱 빠르게 연결된다. 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미분양아파트에는 김포풍무2차푸르지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파주 운정 힐스테이트 파주운정 푸르지오등이 분양중이며 그 중 최적의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조망권 까지 탁월한 김포 사우역 아이파크 아파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매우 혼잡하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 하여야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고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고 대표전화를 통해 빠르게 상담 및 방문예약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김포 한강 아이파크’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 ‘김포 사우 아이파크’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이제는 마지막이다! 용인 수지 ‘동천자이’ 34평 모델하우스 잔여세대 마감임박!
  • 이제는 마지막이다! 용인 수지 ‘동천자이’ 34평 모델하우스 잔여세대 마감임박!
  • 안정성, 브랜드, 미래가치 3박자 갖춘 ‘수지 동천 자이’ 수도권 강남 용인 수지 동천동, 대형 브랜드타운 성장 [온라인부] 지난 30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근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설역이 개통하면서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는 동천동, 상현동, 광교신도시 등의 지역은 아파트 매매나 분양을 위해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1년 10월 28일 개통을 시작으로 강남부터 정자역까지 운행하던 신분당선은 2010년 7월 29일 정자역~동천역~광교역 연장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본격 개통을 앞두고 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가 올해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최근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2월 중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영향으로 직접 수혜가 예상되는 수지구 성복동, 풍덕천동, 동천동, 상현동 등의 아파트 시세가 인근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되며, 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동천 지역 미분양 아파트, 용인 미분양 아파트 또한 기지개를 켜는 형국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973만원인데 비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1366만원, 성복동 1115만원, 풍덕천동 1164만원 선으로 시세가 높았다.용인 수지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2년 사이 20% 이상 급등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에서 출발해 동천·수지구청·성복·상현 등 수지를 지나 광교신도시로 들어가는 신분당선 연장선 때문이다. 지난 2년간 수지지구의 가격이 20% 뛰는 동안 죽전지구는 적게는 5.6%에서 8%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에 동천동 뜬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천1지구는 교통망이 풍부한 분당과 판교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는데다 서울 및 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서울 수요자들의 문의도 많다"며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삼성래미안팰리스1차, 4차 동천더샵(포스코)가 있는 동천1지구의 입지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9천500만원에 거래가 되어 1년 전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또한,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인 광교상록자이의 경우 집값이 1년 사이 8천만원 가까이 상승해 전용 84㎡의 경우 재작년 1월 5억2천만원대에서 지난해 11월 6억원에 매매됐다.그리고 지난해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는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으로 1순위로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5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해 11월 24일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떳다방’까지 출현했으며, 1918가구 모집에 2만9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10.48대 1, 최고 경쟁률 13.91대 1을 기록해 전 형평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최근 서울의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건설사의 할인분양과 다양한 입주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 경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과 함께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한 경기권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가 대폭 늘어났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가능한 경기권 아파트 인기 한국감정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인천·경기권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3만2293건으로, 1년 새 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수도권 인근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경기·인천에서 계약률 70%대(현재 1월기준) 이상으로 완판이 임박한 새아파트를 살펴보면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인천가좌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현재 이 단지는 계약률 95%로 완판에 임박해 있다. 인천가좌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동천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단지는 현재 90%의 계약률을 넘긴 상태다. ◆ 래미안, 자이 등 양대 건설사 브랜드타운 형성 이 가운데 수도권의 ‘강남’ 동천동이 뜨고 있다. 신분당역 동천역 수혜가 예상되면서 동천동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는 것. 부동산 전문가는 “수지 동천지구 일대에 서초구 반포와 같이 래미안, 자이 등 양대 건설사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올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등호재까지 겹쳐 투자시장의 판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0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총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422세대, 84㎡ 778세대, 100㎡ 237세대 총 1,437세대로 구성된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단지 위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 단지 위주로 구성 특히 분양가는 3.3㎡ 당 1500만원선으로 주변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동천 자이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도보 15분이면 이용 가능해 분당-판교-강남을 환승 없이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도 판교IC, 서분당IC, 용인-서울고속도로,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광역권 접근이 용이하다.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사업도 경부와 용서축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150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하고 10만여명이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분당과 맞붙은 자리로 판교 현대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죽전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분당한방병원, 분당차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등이 가까워 판교, 분당, 죽전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500여개 첨단기업, 10만명 근무 등 탄탄한 배후수요 또 동천초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탄천공원 등 녹지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최고의 주거환경을 완비했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고품격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광교산의 쾌적함과 동막천의 상쾌함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단지 조경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단지로 꾸며진다. 대형 스파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천동 일대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2007년 이후 거의 전무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면서 “신분당선 연장구간 직접적인 수혜지 인데다 분당 판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입지 프리미엄을 갖춰 잔여세대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한편 동천 자이는 1차 계약금 500만원, 발코니확장 무상, 주방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캐리어냉장, 예산 신규공장 기공식 개최
  • 캐리어냉장, 예산 신규공장 기공식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캐리어냉장은 지난 18일 충남 예산에서 신규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예산공장 기공으로 올해 1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공장이 완공되는 수 년내에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4만2975㎡(약 1만3000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는 예산공장은 5월까지 1만3553㎡(약 4100평)의 공장 설립을 1차로 완려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회사 관계자는 “신규공장이 완공되면 기존보다 생산성이 30%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공장 설립으로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유연한 생산방식으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신기술 개발로 국내 표준제품 출시고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예산공장 착공은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대규모 생산능력 확보와 기술공조 거점으로서의 의미도 지닌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최근 도시바, 트랜지콜드 등 해외 선도업체와의 기술 및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이외에도 국내 1위 특장차 전문기업 ㈜오텍과의 협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공장은 ㈜오텍의 물류차량 생산기지 인근에 소재해, 향후 차량냉동기 제품군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및 기술 시너지 창출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캐리어냉장은 신공장 설립을 계기로 저온창고설비 등의 대규모 제품 개발 능력과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제경쟁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해외시장으로 성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산공장 기공을 계기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며 “시장확대에 따른 대응능력을 확실하게 갖춰 국내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고 세계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캐리어냉장은 지난 18일 충남 예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생산능력 확대로 3000억원의 매출 향상을 목표로 했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공식을 기념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캐리어냉장
2016.02.19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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