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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동서남북] 마잉지우 총통은 정치보복 피할 수 있을까
  • 민진당이 앞으로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에게 보복의 칼날을 휘두를 것인가. 차이잉원(蔡英文) 당선자의 총통 취임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떠오르는 관심사다. 이미 일부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마잉지우에 대한 사법처리 촉구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마 총통 자신도 “나에 대한 마녀사냥이 시작된 것 같다”며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있을 정도다. 정작 민진당은 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대만교수협회를 비롯한 몇몇 시민단체들이 마잉지우 총통에 대한 사법처리 주장 대열에 가담하고 있다. 집권 기간의 권력남용과 부패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의혹이 모두 해소되기 전까지는 출국도 금지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총통은 국가원수로서 내란 또는 외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기 중에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을 면책특권을 인정받고 있다. 그 면책특권이 끝나가고 있는 데 따른 공세다.이들은 민진당 출신의 전임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이 임기가 끝나자마자 구금 상태에서 수사받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잉지우에 대해서도 똑같이 처우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만 사회 일각에서 천수이볜이 정치보복을 당한 것이라는 주장이 없지 않은 만큼 마잉지우에게도 쓴맛을 보여주자는 주장이다. 더욱이 마잉지우 총통이 미국 영주권이 있으며, 두 딸은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도피 가능성까지 내세운다. 제기되는 의혹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왕진핑(王金平) 전 입법원장에 대한 도청수사 내용 유출사건이다. 마잉지우가 2013년 당시 황스밍(黃世銘) 검찰총장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보고받은 것이 명백한 권력남용이라는 얘기다. 황스밍이 이와 관련한 재판에서 지난해 고등법원으로부터 수사 비밀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사실도 그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당시 마잉지우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가속도를 붙여가면서 입법원의 후속 지원이 절실했으나 왕진핑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빚어진 사태다. 그를 입법원장에서 물러나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와 관련해 마잉지우 지신이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으며, 입법원에서는 장이화(江宜樺) 행정원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상정되기도 했다. ‘대만판 워터게이트’로 불렸던 정치적 스캔들이다.민진당은 그때 마잉지우에 대한 탄핵도 추진했으나 의석이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런 만큼 민진당이 오는 20일 정권을 정식 이양받는 대로 별도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지난 1월의 선거에서 민진당이 다수당으로 올라서면 다시 탄핵을 추진한다는 움직임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오히려 선거 이후 지금까지 그런 얘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뿐이다. 마치 폭풍전야의 분위기라고나 할 것인가.시민단체들은 현재 진척이 지지부진한 타이베이돔 공사를 두고도 마잉지우에게 의혹을 제기한다. 공사를 맡았던 위엔슝(遠雄)그룹에 대해 특혜를 보장한 대가로 불법 이득을 취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총통 재임 중 늘어난 재산 내용을 공개하라며 공세를 펴고 있다. 내년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던 타이베이돔은 현재 공사가 전면 중단된 데다 위엔슝그룹과의 공사 계약도 중도 파기된 상태다.이 공사와 관련해서는 현 커원저(柯文哲) 시장도 마잉지우에 대한 의혹을 강력하게 거론한다. 위엔슝 그룹과의 계약이 파기된 것도 최근 커원저 시장에 의해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정치 공세의 측면이 강하다. 커원저가 그동안 전임 마잉지우 및 하오룽빈 시장 때의 계약 비리를 밝혀내려고 애쓰고도 꼬투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타이베이 도시계획 과정에서 수용된 토지가 원래 목적과 달리 사용됐다는 논란도 덧붙여지고 있다.이에 대해 마잉지우 총통 측에서는 “커원저 시장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화려하게 출발했던 입지가 흔들리면서 인기추락을 만회하려는 악의적인 비난”이라고 맞선다. 해외도피설에 대해서도 “총통직에서 물러나는 것일 뿐 대만에서 사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한다. 논란을 빚고 있는 그의 미국 영주권은 한때 보유했던 게 사실이지만 중간에 갱신하지 않아 지금은 무효화된 것으로 전해진다.마잉지우 자신도 “나는 총통 재임중 정부 업무와 사법 시스템을 침해한 적이 없다. 늘 법을 준수한다는 자세로 살아왔다”며 자신에 대한 마녀사냥식 비난에 유감을 표명한다. 며칠 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정치보복이 이미 시작됐지만 내 결백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퇴임 이후에는 회고록을 쓸 생각이라고도 했다. 현재 마잉지우에게는 적잖은 정치 공세가 겨눠지고 있다. 가장 큰 것이 경제 실책이다. 성장률이 1% 안팎에 그치고 있는 현실이 그것을 말해준다. 집값은 치솟고 있으며 청년들은 실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갬비아의 중국관계 복교와 케냐 보이스피싱 대만인 피의자들의 중국 송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세계보건총회(WHA) 초청장을 받으면서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도록 명시된 데 대해서도 민진당은 마잉지우를 원망하는 분위기다. 2008년 국민적인 여망을 안고 총통에 취임했던 마잉지우의 지금 모습이다.물론 그 전에도 전임자들의 수난은 끊이지 않았다. 천수이볜이 총통 재임중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19년 징역형을 받았는가 하면,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에 대해서는 “일본이 나의 조국이다. 센카쿠 제도는 일본 영토다”라는 발언으로 총통 예우를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기도 했다. 좀더 거슬러 올라가 장제스(蔣介石), 장징궈(蔣經國) 부자 총통에 대한 반발감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한편, 검찰 당국은 마잉지우 총통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사법처리 촉구 주장을 일축한 상태다. 대만교수협회를 포함한 이들 시민단체들이 형법상 당사자 자격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문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차이잉원이 취임하게 되면 상황은 또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허영섭 위원>
2016.05.15 I 허영섭 기자
동탄2신도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선착순 동&#183;호수 지정계약
  • 동탄2신도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선착순 동&#183;호수 지정계약
  • [온라인부]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7차와 8차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을 마감하고, 동탄호수공원 도보 5분 거리 총 689가구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잔여가구를 동&#183;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nbsp;&nbsp; 동탄2신도시는 2016년 8월에 KTX가 개통 예정이며, 2021년에는 GTX가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원, 화성, 오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72km 노선 무가선 트램 도입 사업이 진행 중이며, 화성-용인 간 광역 BIS를 구축할 예정이다.&nbsp;그리고 인근에는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LG전자 디지털파크, 동탄테크노밸리(2019년 완공예정) 등 다양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nbsp;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 7차(2019년 2월 입주 예정)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구성되고, 동탄 반도유보라 8차(2018년 11월 입주 예정)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규모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구성된다. &nbsp;&nbsp;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는 도보 5분이면 약 16만4196㎡ 규모의 자연친화적 주거&#183;문화&#183;쇼핑 공간으로 조성되는 동탄호수공원 이용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생활권으로 동탄2신도시 A9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이다.&nbsp;전용면적은 93㎡ 45가구, 101㎡ 444가구 104㎡ 200가구로 구성되며 주차장은 지하화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 3.3㎡당 950~1070만원대이다.&nbsp; 남향 위주의 배치와 101㎡ 104㎡ 일부 가구에 한 해 며이며최상층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의 다락방을 제공하고 저층가구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로티 설계와 발코니가 아닌 테라스를 적용해 카페,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nbsp; 단지 내 수목과 운동시설이 있는 중앙광장, 수변공원 옆으로 테라스와 테이블 등이 놓인 물소리 정원 등 테마공원이 있고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nbsp;&nbsp; 부대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입주자회의실, 키즈룸이 마련돼 있다. &nbsp;&nbsp; 대형쇼핑시설, 문화시설, 전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환경은 초, 중, 고교가 도보통학권에 있고 단지 내 2층 규모의 교육시설인 유보라 별동학습관이 있다.&nbsp;&nbsp; 교통은 단지 인근에 동탄대로와 장지IC(개통 예정)가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2016년 8월에 KTX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 수서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2021년 GTX가 개통 예정으로 강남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1년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 나들목도 예정돼 있다. &nbsp;&nbsp;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김포 사우, 한강 아이파크 잔여세대 마감임박, 선착순 분양에 모델하우스 문의↑
  • 김포 사우, 한강 아이파크 잔여세대 마감임박, 선착순 분양에 모델하우스 문의↑
  • [온라인부] 현대산업개발은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인근 김포 한강신도시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사우역(가칭) 인근 ‘김포 사우 아이파크’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nbsp;김포는 최근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포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4년제 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연구 자족도시로 발돋움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 교육여건 개선, 지식사회 건설, 지역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학과 6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것을 골자로 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 88만3000㎡에 대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학부지는 9만㎡ 면적으로 조성하게 된다.&nbsp;&nbsp;이에 따라 김포는 교육, 연구 자족도시 외 대기업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다.&nbsp;이 가운데 들어서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75A㎡ 273세대, 75B㎡ 150세대, 84㎡ 807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평당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nbsp;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5·9·공항철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는 M버스(광역급행버스) 환승센터가 있어 서울역 등 강북권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nbsp;이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가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 호수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도보통학 거리에 있다. 또, 인근에 가마지천이 흐르고 대규모 호수공원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까지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nbsp;"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59㎡ 361세대, 75㎡ 325세대, 84㎡ 472세대, 103㎡ 142세대로 구성되며, 89%에 해당하는 1158세대가 중소형이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으로 통풍을 가능하게 했으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다.&nbsp;‘김포 사우 아이파크’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0분대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nbsp;또한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도보 거리에 혁신학교인 사우초등학교와 금파초, 금파중, 사우고교 등 학군이 밀집돼 있고 인근에 김포시청과 법원, 멀티플렉스, 사우문화체육광장 등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단지 옆으로는 소공원(예정)과 인근에 걸포하천이 있고 사우공원, 풍년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여기에 2018년 LG를 비롯한 롯데, 코오롱, 넥센타이어와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 인근에 있다.&nbsp;
대우건설, 일산탄현 ‘에듀포레 푸르지오’모델하우스 5월 잔여세대 분양
  • 대우건설, 일산탄현 ‘에듀포레 푸르지오’모델하우스 5월 잔여세대 분양
  • [온라인부] 대우건설은 경기도 일산서구 탄현동 일대에 위치한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일산탄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25층 아파트 16개동 총1690세대로 구성된 아파트이다.전용면적 별로는 ▶59㎡ 306세대 ▶62㎡ 91세대 ▶74㎡ 367세대 ▶84㎡ 784세대 ▶99㎡ 142세대 84㎡ 이하가 전체의 92%를 차지하며,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됐다. &nbsp; ‘탄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이마트(덕이,운정), 덕이 로데오거리,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등의 이용이 가능하며 복합단지 킨텍스와 4㎞ 거리에 위치했다. 신세계 파주 첼시 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동을 남향 위주(남동,남서향)로 동간거리를 두어 배치되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중앙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계획으로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포함), 독서실,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패밀리룸 등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가구당 1.3대의 주차대수로 구성했고 일반주차 모듈 대비 10㎝ 넓은 주차장(일부 경형 주차 제외)으로 설계했다.&nbsp;‘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무상옵션을 통해 확장 시 전기오븐과 현관중문 등 추가 제공 품목이 있다.&nbsp;단지는 "그린 프리미엄" 상품을 통해 친환경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센서식 싱크 절수기와 태양광 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보안 등을 설치했다.&nbsp;또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를 통해 외출할 때 가스차단, 조명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등을 할 수 있고 자동 전등 복귀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 모든 IT기술은 입주자들이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이용하여 한 손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nbsp;단지 바로 앞 호곡초중, 일산동고교 등의 학교가 있고 경의선 탄현역, 야당역까지 차량으로 5분(직선거리 1㎞) 거리이며 운정 인터체인지(IC)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4년 완공 예정이다.‘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계약조건은 전 타입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60만원대이다.‘일산탄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나폴레옹의 모자가 땅을 사다
  • [주식톺아보기]나폴레옹의 모자가 땅을 사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나폴레옹이 쓰던 모자가 2014년말 유럽의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바이콘’이라고 부르는 두 개의 뿔(이각·二角)이 달린 모자인데, 키가 크기 않았던 나폴레옹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이 모자를 가로로 썼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 모자 하나가 26억원(188만유로)에 팔렸는데요, 금액 못지않게 화제가 됐던 것은 모자를 낙찰받은 사람이 한국인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닭고기업체 하림(136480)으로 유명한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었어요. 오늘의 주제는 나폴레옹의 모자가 땅을 샀다는 얘기입니다. 종목명은 하림홀딩스(024660)의 자회사인 엔에스쇼핑(138250)(NS쇼핑)입니다.◇엔바이콘=나폴레옹의 모자엔에스쇼핑이 최근 공시한 내용을 보면 자회사 엔바이콘(N-BICORNE)이라는 회사에 500억원 유상증자를 했습니다. 5월 중에 한 차례 더 엔바이콘이 유상증자를 하고 거기에 또다시 엔에스쇼핑이 참여한다는 내용도 공시에 있습니다. 엔바이콘의 ‘엔(N)’은 회사이름의 첫 글자를 뜻하기도 하지만 나폴레옹(Napoleon)의 ‘N’을 동시에 의미하고 ‘바이콘’은 모자입니다. 그러니까 엔바이콘은 ‘나폴레옹의 모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엔에스쇼핑의 모회사 하림그룹의 총수 김홍국 회장이 나폴레옹 모자를 구입한 것과 연장선에 있는 이름이죠. 김 회장은 당시 나폴레옹 모자를 구매한 이유를 “나폴레옹은 끝없는 도전과 개선을 상징하는 인물이어서 평소 존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철학이 엔바이콘이라는 회사의 사명에도 녹아든 셈입니다.엔바이콘은 최근 하림그룹이 매입키로한 땅(파이시티·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을 인수하는 주체입니다. 나폴레용의 모자가 땅을 사는 셈이죠. 하림그룹은 이 땅을 개발해 물류단지와 연구개발(R&D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땅을 매입하는 주체는 엔바이콘이지만, 자금줄은 엔에스쇼핑입니다. 엔바이콘은 명목상의 회사이고, 엔에스쇼핑이 유상증자해준 자금으로 엔바이콘이 매입하는 것입니다.◇엔에스쇼핑, 땅 매입 자금용으로 2500억원 빌려엔에스쇼핑이 지난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증권신고서라는 것은 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는 유상증자나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을 통해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할 때 의무적으로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서류입니다. 투자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돈을 집어넣어선 안되기 때문에 투자위험요소 같은 것을 쭉 설명해놓는 장문의 서류입니다. 엔에스쇼핑은 회사채를 발행하려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증권신고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회사채 발행총액(1500억원)과 무관하게 2500억원 범위에서 수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얘기는 회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를 하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문을 접수하는 수요예측을 하게 되는데 이때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발행금액을 더 늘리겠다는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2500억원 어치 주문 들어오면 회사채 2500억원을 발행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어도 엔에스쇼핑은 땅 매입대금 중 절반이 넘는 2500억원을 외부에서 빌리기로 했기 때문에 회사채 발행으로 부족한 금액이 발생하면 금융권 대출로 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빌린 돈 2500억원을 어디에 쓰느냐. 바로 ‘나폴레옹의 모자’ 엔바이콘에게 유상증자 형태로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엔바이콘은 그 돈으로 땅을 사는 것이고요. 엔에스쇼핑 상장이후 주가 추이◇홈쇼핑업체가 땅을 쇼핑하다결국 홈쇼핑 업체인 엔에스쇼핑이 땅을 쇼핑하는 셈인데요. 이번에 매입하는 땅은 9만1000제곱미터, 평수로는 2만7000평 정도입니다. 땅 자체는 싸게 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매로 산 땅인데 최초 공매가격이 1조원이었지만 계속 유찰이 되면서 가격이 하락했고, 결국 4520억원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공시지가(5900억원)에 비해서도 낮습니다.땅은 싸게 산 것 같은데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재무적으로는 부담이 있습니다. 엔에스쇼핑은 작년말 기준으로 현금성자산(현금+단기금융상품) 2000억원이 있고, 영업으로 얼마를 벌어들이느냐는 지표인 에비타(EBITDA)가 연간 1000억원은 나오는 곳입니다. ◇이자 받던 회사가 이자를 낸다개인에 비유하면 월급도 많고 예금도 있어서 이자수입이 짭짤한 상황이었죠. 그렇게 제법 풍족했던 엔에스쇼핑이 갑자기 땅 사겠다고 돈을 2500억원을 빌리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이자를 받던 사람이 앞으로는 이자를 내는 상황이 돼버린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엔에스쇼핑은 그동안 연간 40억원의 이자수입이 들어오던 곳인데 이제는 반대로 연간 70억원 가량의 이자를 내야 합니다.더 중요한 것은 돈을 빌리는 결정을 누가 했느냐는 것인데요. 자본금 50억원의 엔바이콘이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2500억원의 파이시티 매입 결정을 했습니다. 혼자 결정할 순 없고 결국 실제로는 엔바이콘의 모회사 엔에스쇼핑, 그리고 엔에스쇼핑의 모회사인 하림그룹의 의사결정에 따라서 한 셈이죠. 파이시티를 꼭 사야겠는데 엔에스쇼핑이 다른 계열사보다 비교적 돈을 잘 벌고 형편이 좋으니까 대표로 나서서 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이 이뤄진 셈입니다. ◇현금 있었으나 배당 안 했던 엔에스쇼핑엔에스쇼핑은 작년 3월2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당시 공모가격이 23만5000원인데 지금 주가가 16만원대여서 공모가 보다 낮습니다. 무엇보다 상장 이후 배당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금성자산 2000억원 있고 매년 1000억원을 영업으로 버는 회사라고 말씀드렸는데 상장 후 배당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보는 시각에 따라선 주주정책이 실망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배당하지 않던 엔에스쇼핑이 그룹정책에 따라 땅 매입자금 45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현금 2000억원을 소진하는 동시에 2500억원을 외부에서 이자를 주고 빌리게 됩니다. 지배구조 리스크, 투자자와의 신뢰 문제도 거론됩니다. ‘나폴레옹의 모자’를 개인돈으로 사는 것과 회삿돈으로 사는 것은 다릅니다. 특히 그 회사가 본업과 무관한 곳에 비용을 지출하느라 주주들을 신경쓸 겨를이 없다면 논란의 지점은 분명합니다.엔에스쇼핑은 앞으로도 당분간 배당정책이 불투명할 수 있습니다. 엔에스쇼핑은 회사채를 3종류 발행하는데 1년 6개월, 2년, 3년이내에 만기가 돌아옵니다. 만기별 최소 금액이 500억원이며 발행금액에 따라 더 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채 만기 때마다 꼬박꼬박 상환하겠다는 재무정책을 펼친다면, 그 기간에는 최소한 벌어들인 돈을 우선 회사채상환에 투입하면서 배당 여유가 그만큼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죠.주요 홈쇼핑 5개사 취급고 순위(단위: 억원, %) 자료: 한국기업평가◇개발수익 VS 시간의 싸움엔에스쇼핑은 홈쇼핑 업체 중 5위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선 채널이 14번입니다. 홈쇼핑은 정기적으로 재승인을 받아야 하는 문제를 제외하면 특별히 대규모 투자가 집행되는 것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내수경기 급격히 침체되거나 평판리스크 같은 것이 없다면 어 느정도 꾸준한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또한 이번에 매입하는 땅에 대한 개발 인허가를 받아서 잘 개발하면 일부는 하림그룹이 쓰고 상당수는 외부에 분양하거나 매각해서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입니다. 엔에스쇼핑이 땅값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방대한 분량입니다만 이 문구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회사측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매입한) 부지는 향후 하림그룹의 물류단지 및 R&D센터로 개발하고 자체 활용뿐 아니라 건물 임대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해당 부지가 강남권 교통 요지이며 (중략) 당사가 그룹 및 회사 자체 활용의 목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는 점은 향후 장기적인 그룹 성장전략 차원에서 긍정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 (중략) 개발 관련 인허가가 아직 진행 중이라 완공까지 시간을 알 수 없는 상황, 홈쇼핑사업과 개연성이 없는 비관련 사업다각화로 회사 자원이 그룹사를 위해 활용되는 모습, 현 시점에서는 취득자산이 미래에 어느 규모의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가늠하기 어려운 바 대규모 자산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니 투자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 [주식톺아보기]MLB vs NBA☞ [주식 톺아보기]동태평양 바닷물이 차가워지면 참치회사 주가 뜬다☞ [주식 톺아보기]광동제약은 약장수일까, 물장수일까☞ [주식 톺아보기]국방예산과 방산株의 향배☞ [주식 톺아보기]피자 한판과 오락가락 면세점정책☞ [주식 톺아보기]술 주정(酒精)엔 경쟁이 없다☞ [주식 톺아보기]'○○캐피탈' 들여다보기☞ [주식 톺아보기]애니팡이 주식을 합치는 이유☞ [주식 톺아보기]허니버터칩 상장, 크라운제과에 藥일까 毒일까
2016.05.14 I 박수익 기자
총 689세대 동탄2신도시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 문의
  • 총 689세대 동탄2신도시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 문의
  • [온라인부] 동탄 2신도시 내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한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가 선착순 분양중이다.&nbsp;동탄호수공원 도보 5분 거리 총 689가구로 동탄호수공원조망권을 보유한 생활권 단지로 동탄2신도시 안에서도 쾌적한 단지 중 하나다.동탄2신도시는 기업 도시로 성장 중이다. 동탄2신도시는 시범단지 8,788세대와 함께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총 11만6천여세대의 28만여명의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nbsp;아울러 주변으로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 등 대기업과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기장산업단지, 평택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nbsp;또한 2019년 완공예정인 동탄테크노밸리는 47만 4천여평 규모에 대기업 연구단지 등 173개 기업이 입주예정으로 상주인구만 약 11만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nbsp;동탄2신도시는 2016년 8월에 KTX가 개통 예정이며, 2021년에는 GTX가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원, 화성, 오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72km 노선 무가선 트램 도입 사업이 진행 중이며, 화성-용인 간 광역 BIS를 구축할 예정이다.&nbsp;이 가운데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는 동탄 호수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nbsp;동탄2신도시 아파트는 전용 면적 93~104㎡ 프리미엄 평형으로 구성되며, 101㎡, 104㎡의 일부 저층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평당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nbsp;남향 위주의 배치와 101㎡, 104㎡ 일부 가구에 한해 가능하며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의 다락방을 제공하고 저층가구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로티 설계와 발코니가 아닌 테라스를 적용해 카페,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nbsp;단지 내 수목과 운동시설이 있는 중앙광장, 수변공원 옆으로 테라스와 테이블 등이 놓인 물소리 정원 등 테마공원이 있고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가 있다.&nbsp;부대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입주자회의실, 키즈룸이 마련돼 있다.&nbsp;대형쇼핑시설, 문화시설, 전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환경은 초, 중, 고교가 도보통학권에 있고 단지 내 2층 규모의 교육시설인 유보라 별동학습관이 있다.KTX가 동탄역-서울 수서까지 일부 개통이 예정돼 있어 KTX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18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지며, 또한 2021년에 GTX가 개통 예정으로 GTX가 완전히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nbsp;학군 또한 인근에 초중고가 예정되어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교육 특화 아파트로 별동학습관이 단지 내 조성된다.&nbsp;‘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 방문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볼보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에 1억원 후원..16년째 나눔 지속
  • 볼보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에 1억원 후원..16년째 나눔 지속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굴삭기 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에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와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2016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이나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한 1억원의 기부금은 준공부터 완공에 걸친 집짓기 전반의 과정을 완성하는 활동인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 제1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볼보 굴삭기를 현장에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1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8월 1일부터 4박 5일간 합천군 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진해 뜻을 모아 봉사를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를 맞았다. 석위수 사장은 “올해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진정한 의미의 봉사와 소통을 체험 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임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모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위수(왼쪽)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과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가 12일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2016.05.13 I 성문재 기자
  • 한화,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 완화 전망-하나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의 실적 불확실성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0.8% 증가한 12조 386억원, 영업이익은 54.8% 늘어난 4108억원, 지배순익은 562.2% 급증한 163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며 “이는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의 깜짝 실적과 한화건설의 흑자 전환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산, 화학 등 자체사업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한화테크윈과 케미칼, 솔라의 동반 실적 개선으로 한화그룹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다만 “한화건설의 경우 2분기말 완공 예정인 사우디 얀부 프로젝트의 준공 확정 여부가 불확실하다”며 “준공시 2분기 실적 변동성이 예상되고, 준공 지연시 3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마라픽의 경우 전년말 조건부 준공 허가를 받아 추가적인 손실 반영 여지는 제한적”이라며 “따라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불확실성은 잦아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불확실성 해소시 주가 상향 잠재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한화, 1Q 영업익 4107억…전년비 54.8%↑
2016.05.13 I 유재희 기자
  • 천안시, 중대형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
  • [천안=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중대형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천안시는 지난해 천안 직산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CTP)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추가로 3개 분야의 시험 인증센터와 2차전지 관리시스템(BMS) 기반구축 사업이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CTP에는 중대형 이차전지 인증센터를 포함해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그리드 시험인증센터’, ‘에너지신산업 태양광 및 인버터 시험인증센터’ 등 3곳이 천안으로 이전하게 된다.특히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한 관리시스템(BMS)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선정됨에 따라 천안은 명실상부한 이차전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2017년 7월 완공되는 이차전지 인증센터는 건축면적이 2991㎡에서 2466㎡ 증가된 5457㎡로 확대됐고, 사업비도 당초 180억원에서 190억원이 증액된 370억원이 투입된다.이차전지 관리시스템(BMS)도 총 180억원 중 국비와 민자 130억원과 지방비 50억원으로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또 전문 인력인 석·박사급 연구원도 50명 이상 근무하면서 국내 유일의 중대형 이차전지 등 시험평가 서비스와 R&D 수행, 상품화 지원,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전국 제일의 시험인증센터가 될 전망이다.구본영 천안시장은 “앞으로 시험인증센터가 운영되고 관리시스템 기반 산업까지 더해지면 제품인증 및 신제품 개발 등 이차전지 중심지로서 생산성 효율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6.05.12 I 박진환 기자
박용곤 식품연 원장 "사상의학 접목, 맞춤형 식단추천 앱 구상중"
  • 박용곤 식품연 원장 "사상의학 접목, 맞춤형 식단추천 앱 구상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전주완주혁신도시 신청사 이전을 발판 삼아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박용곤 식품연구원장은 12일 경기도 과천 음식점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국내 식품분야 허브기관으로서 국민안심 먹거리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영양동태연구와 국민 안심 먹거리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중”이라며 “사상의학을 접목해 체질과 건강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음식물이 몸안에 들어가서 작용하는 과정을 연구하고 여기에 한국민의 특성을 파악할수 있는 사상의학을 접목한다는 것이다. 암, 당뇨 등의 80%는 식단으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보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섭취할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박 원장은 또 “국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수 있도록 차세대 식품안전 유통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식중독 등이 대부분 식품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보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게 유통될수 있도록 진단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ETRI와 공동연구중인 이 사업은 현재 2단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향후에는 단말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방안도 구상중이다”고 말했다. 이미 일부 단체 급식소에서는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청사이전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식품기술을 연구하는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16.05.12 I 오희나 기자
수원삼성 vs 수원FC, 사상 첫 '수원더비' 개봉박두
  • 수원삼성 vs 수원FC, 사상 첫 '수원더비' 개봉박두
  •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조덕제 수원FC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수원을 연고로 하는 K리그 클래식 형님과 아우가 드디어 처음으로 만났다. 축구팬들이 기다렸던 ‘수원 더비’가 개봉박두다.오는 14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 대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33년 K리그 역사상 첫 지역 라이벌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그동안 FC서울 대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를 비롯해 전남 대 전북의 ‘호남 더비’, 울산 대 포항의 ‘동해안 더비’ 등이 전통의 라이벌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수원 더비’가 처음이다.수원은 첫 더비 매치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다. 수원시청 사거리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사거리까지 5km를 더비의 거리로 조성하고 양 구단 각 300개씩 총 600개의 구단 깃발을 내걸었다.특별한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공인구도 발표했다. 이 공인구에는 두 구단의 엠블럼이 박혀있고 ‘수원’이라는 도시 이름이 한자로 적혀 있다. 하나의 수원에서 두 개의 구단이 승부를 펼친다는 의미다.경기가 끝난 뒤에는 효원 사거리부터 수원시청 사거리 구간에 승리 팀의 구단 깃발을 게양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승리의 거리를 만들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시민구단인 수원FC 구단주이기도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밀란 더비, 엘 클라시코 더비 등 세계적인 더비들이 많이 있다. 한국에서 누가 먼저 이런 더비를 하느냐가 큰 관심이었는데 수원이 축구 수도답게 먼저 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축제 분위기와 승부는 별개다. 지역을 대표하는 팀이 누구냐는 자존심이 걸린 경기이기 때문에 절대로 놓칠 수 없다.특히 부담이 큰 쪽은 수원 삼성이다. 지역 더비라고는 하지만 수원 삼성은 K리그 우승을 4번이나 차지한 최고 명문구단이다. 반면 수원FC는 올해 처음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새내기 팀이다.선수 구성에서도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수원 삼성이 시민구단 수원FC에 월등히 앞서 있다. 수원 삼성 입장에선 이겨야 본전인 경기다.게다가 수원 삼성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승6무2패 승점 9점으로 9위에 머물러 있다. 10위인 수원FC(1승5무3패 승점 8점)에 불과 한 계단 앞서 있다. 승점도 겨우 1점 차다. 수원 삼성으로선 혹시라도 수원FC에 덜미를 잡히면 순위가 뒤집힌다. 큰 망신이 아닐 수 없다.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도 부담감을 숨기지 않았다. 서 감독은 “우리 순위가 많이 떨어져 있다. 이제는 올라가야 할 상황이다“라며 ”분명히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경기를 펼치겠다. 우리가 3-1로 이길 것이다“고 강조했다.조덕제 수원FC 감독도 그냥 물러설 생각은 전혀 없다. 첫 수원더비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했다.조 감독은 ”축구는 지기 위해 훈련하지 않는다. 패배라는 글자를 새기면서 노력하지 않는다“라며 ”수원 삼성이 분명히 벅찬 상대인 것은 틀림없지만 패기의 정신으로 몰아치면 극장골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가 2-1로 이길 것“이라고 장담했다.수원 화성 완공 220주년이자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열리는 첫 ‘수원더비’에서 과연 누가 웃게 될까. 모든 축구팬들의 관심이 수원으로 집중되고 있다.
2016.05.12 I 이석무 기자
  • 에이원앤, 1Q 흑자전환… “신사업 쌀눈 유통사업 확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이원앤(035290)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600만원, 당기순이익 1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47억8000만원으로 19% 가량 감소했다.이번 흑자전환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강도 높은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교육사업이 안정화되고 내실을 다졌기 때문으로 회사는 풀이했다. 겨울·봄 방학시즌이 겹쳐 학원시장 비수기였던 점을 감안할 때 영업이 활성화되는 2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 증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신규사업인 쌀눈 유통사업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북천안IC 인근에 신축 중인 쌀눈 생산라인이 9월말에 완공 예정이다. 월 300t 이상의 쌀눈과 쌀눈 가공식품 생산설비가 갖춰지게 되는 것이다.회사 관계자는 “교육사업의 사업구조 조정을 완료해 기존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신규사업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해 기업가치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비상교육 수박씨닷컴, 미국·영국·뉴질랜드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시간탐험대3’ 장동민 “역사 공부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 공군 초급 훈련기도 국산화, 국산기 비행 교육 체계 완성
2016.05.12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슈넬생명과학, 최대주주 바이오시밀러 탄력 기대 ↑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인 에이프로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자회사 슈넬생명과학(003060)이 급등세다.1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슈넬생명과학 주가는 전일대비 22.81% 오른 673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거래일째 상승세로 오름폭은 크게 확대됐다. 모기업 상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매수세로 작용하는 양상이다.에이프로젠은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슈넬생명과학의 지분 7.7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확보되는 공모자금은 휴미라·아바스틴·어비툭스 등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의 독자 임상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렇게 디면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까지 6종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내년말까지는 오송에 위치한 연간 2000kg의 바이오시밀러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도 완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임상개발 자금을 확보해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한국 벤처기업이 해외 바이오시밀러 대기업과 경쟁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슈넬생명과학 모회사 에이프로젠,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특징주]슈넬생명과학, 모회사 美 진출 가능성 고조 '강세'☞ 슈넬생명 모회사, 美 FDA에 가교임상시험 3상 허가 신청
2016.05.12 I 이명철 기자
마곡지구 대기업 직원들 ‘김포’로 이사 “김포 한강, 사우 아이파크” 주목
  • 마곡지구 대기업 직원들 ‘김포’로 이사 “김포 한강, 사우 아이파크” 주목
  • [온라인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김포 사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선착순 분양중이다.&nbsp;김포시는 최근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포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4년제 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183;연구 자족도시로 발돋움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 교육여건 개선, 지식사회 건설, 지역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학과 6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것을 골자로 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 88만3000㎡에 대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학부지는 9만㎡ 면적으로 조성하게 된다.&nbsp;이에 따라 김포는 교육, 연구 자족도시 외 대기업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다.&nbsp;김포는 2018년 LG를 비롯한 롯데, 코오롱, 넥센타이어와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 인근에 있다.&nbsp;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nbsp;‘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nbsp;김포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해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으로 통풍을 가능하게 했으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 했다.전용면적 75A㎡는 평면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수납공간을 설치했다.&nbsp;아울러 사우 아이파크는 구도심 지역에 위치, 주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의 학교를 비롯해 사설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아울러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고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녹음수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필드,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작은 연못(폰드)이 있는 터치그라운드, 가족&#183;이웃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등의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또 단지 옆 소공원과 연계한 1km 순환산책로도 개발될 예정이다.&nbsp;아이들을 위한 대형 실내 키즈파크와 북카페,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휘트니스 센터&#183;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밖에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nbsp;단지 입구 차량통제 시스템과 비상콜 시스템 등으로 안전을 강화했으며 각 방마다 에너지 컨트롤을 적용하고 거실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nbsp;&nbsp;거실의 경우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올인원 월패드로 조명, 가스밸브, 난방, 환기, 도어록 등이 하나로 제어된다.&nbsp;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183;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nbsp;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사우동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1차 계약금 500만원, 2차 계약금 3개월 유예로 진행되고 있다.
  • 슈넬생명과학 모회사 에이프로젠,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 모회사인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본격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공모자금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에이프로젠은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확보되는 공모자금은 휴미라·아바스틴·어비툭스 등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의 독자 임상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까지 총 6종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내년말까지는 오송에 위치한 연간 2000kg의 바이오시밀러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오는 완공할 예정이다. 생산량은 레미케이드 기준 2000만병 규모다. 건설자금은 이미 대부분 확보했다.이번 상장은 일본 니찌이꼬제약 도움 없이 막대한 임상개발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자금력이 부족해 진행하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해외 대형 제약사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임상개발 자금을 확보해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한국 벤처기업이 해외 바이오시밀러 대기업과 경쟁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슈넬생명과학, 모회사 美 진출 가능성 고조 '강세'☞ 슈넬생명 모회사, 美 FDA에 가교임상시험 3상 허가 신청☞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특허분쟁 승기 잡았다
2016.05.12 I 이명철 기자
  • [마켓in]슈넬생명과학 모회사 에이프로젠,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 모회사인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본격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공모자금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에이프로젠은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확보되는 공모자금은 휴미라·아바스틴·어비툭스 등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의 독자 임상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까지 총 6종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내년말까지는 오송에 위치한 연간 2000kg의 바이오시밀러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오는 완공할 예정이다. 생산량은 레미케이드 기준 2000만병 규모다. 건설자금은 이미 대부분 확보했다.이번 상장은 일본 니찌이꼬제약 도움 없이 막대한 임상개발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자금력이 부족해 진행하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해외 대형 제약사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임상개발 자금을 확보해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한국 벤처기업이 해외 바이오시밀러 대기업과 경쟁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슈넬생명과학, 모회사 美 진출 가능성 고조 '강세'☞ 슈넬생명 모회사, 美 FDA에 가교임상시험 3상 허가 신청☞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특허분쟁 승기 잡았다
2016.05.12 I 이명철 기자
  • 증권街 "GS리테일, 이유있는 영업익 감소…편의점 고성장 진행중"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증권가는 12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일회성 수익에 따른 부담 등으로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편의점의 고성장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다수 증권사가 투자의견 ‘매수’와 7만~7만5000원의 목표주를 유지했다.GS리테일의 1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23.8% 증가한 1조64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3% 감소한 2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도는 수준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 실적이 이익 측면에서는 지난해 일회성 수익에 따른 부담으로 역성장했지만 영업에 따른 이익 기여는 실질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편의점 성장이 돋보였다. 편의점 부문은 전년대비 26.6% 성장했는데 320개에 달하는 신규점포 효과와 지난해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 반영, 이외 제품군 구매건수 증가에 따른 기존점 성장률 상승이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슈퍼마켓 부문은 지난해 점포정리 및 가맹점화, 하반기 대규모 출점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로 적자폭이 완화됐다. 하지만 3월 이후 기존점 성장률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어 2분기 이익개선에 대한 기대치는 낮춰야 할 것이란 판단이다. 지난해 인수한 파르나스 호텔은 전년대비 매출액 약 5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감소가 나타났는데 이는 영업면적 확장 공사에 따른 일부 영업력 약화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편의점은 양호했지만 연결 자회사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를 기점으로 편의점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하반기에는 자회사의 디스카운트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GS리테일은 경쟁사 대비 편의점 실적에 차이가 없음에도 시가총액은 8300억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호텔과 SSM 등 기타사업부가 기업가치에 마이너스로 평가 중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호텔의 영업부진은 공사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며 SSM이나 부동산임대도 흑자사업으로 과도한 디스카운트라고 판단한다”며 “파르나스타워 완공(8월)을 기점으로 자회사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역시나 편의점은 효자였다”며 “편의점 성장세가 더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도 “편의점은 신선식품 매출 호조로 높은 점포당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슈퍼마켓은 효율화 작업 결과가 천천히, 하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8% 증가한 8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영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비 대폭 감소했지만 매출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 지속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출점과 즉석식품 등 PB비중 확대를 통한 점포당 효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중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고돼 있어 올 한 해 창업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유 있는 예상된 영업이익 감소”라며 “2분기에도 고성장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2016.05.12 I 송이라 기자
새만금은 미래 대한민국 먹여살릴 ‘젖줄’
  • 새만금은 미래 대한민국 먹여살릴 ‘젖줄’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처럼 ‘새만금특별자치시’로 만들어 외국인 투자자들과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게 새만금이 살 길입니다.”서울 광화문 집무실에서 만난 오종남(64·사진)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새만금은 훗날 자손대에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젖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오 위원장은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관을 거쳐 통계청장(2002~2004년)과 한국인 최초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지낸 팔방미인 경제통이다. 그는 공직을 떠난 지 10년째인 지난해 11월 제4대 민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 현재 맡고 있는 직책만 10여 개인 탓에 청와대의 ‘러브콜’에 처음엔 손사래를 쳤다고 했다. “공직을 떠날 때 다시는 공직 타이틀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어요. 그런데 민간위원장이라 ‘공직’이 아니란 거에요, 허허.”그가 마음을 바꾼 건 30년에 가까운 공직 생활 기간 쌓은 지식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가 나라 덕에 쌓은 ‘마일리지’란 생각이 들어서다.그는 “그간 민간위원장을 정치인 출신이 맡았는데 이제는 경제전문가가 할 때가 됐다고 추천한 것 같아 더이상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싶었다”고 했다. 위원회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지난 6년 간 서면 결의를 포함해 회의가 열린 것은 총 12차례. 민간위원장 자격으로 처음 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그는 민간위원들과 매월 회의 개최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위원회 일이 뭔가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상충하는 이해를 조정하는 게 중점이라 자주 만나 의견을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1991년 시작된 새만금(萬金) 간척사업은 2010년이 돼서야 33.9㎞ 길이의 방조제를 완공했을 정도로 진행이 더뎠다. 새만금사업으로 생겨나는 토지만 서울시 면적 3분의 2에 이르는 409㎢(1억 2300만평)이지만, 현재 군장산업단지 옆 약 330만 5785㎡(100만평)의 토지가 매립돼 산업연구단지가 조성된 정도다. “사업에 착수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전북 도민들은 지금껏 얻은 게 하나 없다고 아우성이에요. 이래서 투자 유치를 비롯해 발전이 되겠느냐는 거죠.”그는 우선 농생명용지부터 시작한 뒤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척시키기로 했다. 간척지의 30%는 호수로 두고 20%는 농생명단지, 나머지 50%에는 환경과 생태·국제협력·관광레저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게 전체 그림이다. 오 위원장은 새만금이 궁극적으로 아시아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2시간 거리에 상하이·베이징·도쿄 등 주변국 대도시가 있는데 이들 인구만 3억명”이라며 “새만금은 대한민국 5000만이 아니라 3억 인구의 ‘준(準)내수시장’으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국민소득 2만불 시대 벽을 넘는 길은 산업 융합에 있다”며 “새만금은 새롭게 시작하는 계획도시인 만큼, 1·2·3차 산업의 융합 도시로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비행기 정비 및 수리 등 항공정비산업(MRO)은 새만금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의 제일 큰 수입원이 바로 항공정비산업입니다.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고 새만금은 신(新)산업의 요충지로 안상맞춤입니다.”그가 마지막으로 강조한 건 기존의 산업·교육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이다. “이제 새만금 사업은 정치적 앵글에서 경제적 앵글로 바꿔 바라봐야 합니다. 저를 추천한 것도 경제를 통해 기여를 하라는 뜻 아닐까요.”
2016.05.12 I 이성기 기자
전원생활의 꿈! 여주전원주택지 토지 “휴팰리스” 분양
  • 전원생활의 꿈! 여주전원주택지 토지 “휴팰리스” 분양
  • [온라인부] 최근 주거와 자연이 하나 된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전원생활은 누리되, 수도권과의 접근성, 주변 인프라 등이 적합한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소재지 “휴팰리스” 토지 분양소식이 화제다.토목공사와 건축인허가까지 완료된 ‘휴 팰리스’는 뛰어난 주변 자연환경과 더불어, 넉넉한 면적과 모든 필지 정남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하여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수도와 우수관 시설, 도시형 가스공급도 준비되어 있다.&nbsp;실제로 도심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으로, 전원주택 생활을 꺼려하는 이들이 많지만 ‘휴 팰리스’의 경우, 차량 3분 이내로 도심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골프장, 라이딩, 레저스포츠 등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nbsp;또한 인근에 여주도서관, 여성회관(수영장) 여주박물관, 여주도자세상, 여주시청, 터미널, 이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등 과 매년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는 신륵사를 두고 있어 생활&#183;문화&#183;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nbsp;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년 7월 개통을 앞둔 복선전철 여주 역까지도 차량으로 5~10분 이내에 두고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도 2016년 하반기 개통이 예정되어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nbsp;아울러 여주관내를 세 개의 고속도로 (영동&#183;중부내륙&#183;제2영동)가 경유하며 7개의 IC가 자리하고 있다.또한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으로 하는 여주시에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가 생기는 ‘체류형 의료휴양단지 국제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이 확정 되어 지가 상승과 수요 증가로 인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nbsp;&nbsp;‘휴 팰리스’는 15개의 필지가 있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분양을 선택해 받아 볼 수 있으며, 지주 직접 분양으로 모든 필지3.3㎡당 65만 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호구포역 바로 앞,  분양형호텔 인천골드코스트 호텔 눈길!
  • 호구포역 바로 앞, 분양형호텔 인천골드코스트 호텔 눈길!
  • [온라인부] 산업단지, 관광객 등 유동인구수요는 물론, 고정수요도 탄탄한 인천 일대에 들어서는 인천골드코스트 호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nbsp;&nbsp;호텔이 들어서는 인천은 삼성그룹이 8,500억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착공으로 추후 근로자수요도 예상되며, 미단시티,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미래 잠재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더욱 관심이 높다.&nbsp;인천 수인선 호구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 3층-지상 15층규모, 호텔 180호실, 오피스텔 48개실로 구성된 인천골드코스트는 1층과 2층은 휘트니스 클럽, 로비 및 호텔커피숍, 대형연회장(호텔 레스토랑과 고급BAR)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nbsp;국제물류항만의 중심지 답게 각지로의 접근성, 이동성도 뛰어나다. 수인선 역세권 입지로 인천대교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대로 이동가능하며, 서울을 가기위한 관문으로 경인고속도로, 제2,3 경인고속도로까지의 진입성이 모두 우순하기 때문에 자동차로도 편리한 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 &nbsp;또한 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인천 호구포 역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nbsp;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보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nbsp;분양형 호텔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은 분양 받은 객실의 손님 상주유무와 상관없이 수익률이 지급되며 5년 후에는 프리미엄을 붙여 환매까지 가능하고,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 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서비스레지던스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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