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아코르그룹 亞책임자 "2019년까지 韓에 호텔 27개로 확장"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패트릭 바셋(사진)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최고운영책임자는 30일 “2019년까지 한국에서 호텔 네트워크를 27개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패트릭 바셋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날 서울 을지로5가 사거리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가진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 하반기 용산에 호텔 4개를 오픈하는 아시아 최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울산에서도 호텔을 열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201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용산 호텔단지 건물 3개 동에 지어지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스위트 노보텔 앰배서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이비스 스타일스 앰배서더’ 등 4개 브랜드 호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호텔의 총 객실 수는 1700여개로 단일 호텔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아코르호텔그룹은 전 세계 92개국에서 약 3900개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기업이다. 국내 호텔전문기업인 앰배서더 호텔그룹과 합작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7월 1일 자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2곳의 신규 호텔을 동시 오픈한다. 이로써 서울, 수원, 대구, 부산 등 6개 도시에 총 19개의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패트릭 바셋 최고운영책임자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강점은 아코르가 갖는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한국에 적합한 솔루션을 가진 앰배서더가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한국에서 호텔업계의 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패트릭 바셋 최고운영책임자는 한국이 정보기술(IT)과 모바일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모바일로 고객은 호텔 예약부터 체크인·아웃을 하고, 호텔 직원은 예약을 확인하고 호텔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투자자들은 호텔의 성과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모든 걸 모바일로 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패트릭 바셋은 1983년 바그다드의 노보텔 알 사디르에 입사한 후 아코르호텔에서만 30년이 넘는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1993년 방콕 시암스퀘어 노보텔에 합류하면서 아시아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 아코르호텔그룹에서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고 있다.이창영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총지배인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동대문에 호텔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명동 못지않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2·4·5호선이 바로 이어지고, (광장시장 등)전통시장이 가까워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지상 20층~지하 4층 규모에 총 2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레스토랑, 로비 바, 루프탑 바,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이비스 앰배서더 해운대는 지상 20층~지하 3층에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237개 객실을 갖췄다. 최상층인 20층에 로비를 마련했고 레스토랑, 루프탑바, 라운지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패트릭바셋(왼쪽 두 번째) 아코르호텔그룹 아시아지역 총괄 운영책임자와 서정호(네 번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 등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을지로5가 사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오프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관련기사 ◀☞ 앰배서더호텔 동대문·해운대점 오픈☞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해운대 오픈 기자간담회☞ [포토]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오픈 기념 사전 거리 이벤트4
- 용인테크로밸리 '첫삽'..IT첨단기업 입주 2018년 준공
- [용인=이데일리 허준 기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이 추진된 지 10여년만인 28일 첫 삽을 떴다.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364번지 일대 84만801㎡에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입주해 2018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말 76개 업체와 사전입주 협약을 체결해 전체 공급면적의 72%가 분양이 완료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현재 30여개 업체가 입주 희망 의사를 밝히고 있다. 용인시는 산단이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덕성산업단지란 이름으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됐으나 당시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 악화 등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지연됐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은 2014년 정찬민 시장이 취임하면서 한화도시개발이 사업추진을 위해 기반시설 건설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안,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급물살을 탔다.이후 사업시행을 위해 용인시와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이 각각 20%, 75%, 5%로 공동출자해 ㈜경기용인테크노밸리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2015년 12월 승인했다.용인테크노밸리는 평균 분양가가 평당 170만원대로 210만원~280만원대인 오산, 평택, 화성, 동탄 등의 산업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10여분에 진·출입 할 수 있는 등 좋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정찬민 용인 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오늘 용인테크노밸리가 착공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이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곳에 1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입주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용인의 미래성장동력에도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넷마블, 산업단지공단과 'G밸리 지스퀘어' 개발
- G프로젝트 조감도.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구로동에 있는 구로G밸리 1단지 일대에 게임산업체 등이 들어설 대규모 시설물이 들어선다. 서울시와 국가산업단지공단, 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는 28일 ‘G밸리 지스퀘어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G밸리 지스퀘어 개발사업’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일대 4000억 원 규모 최대의 오피스타워의 개발을 골자로 한다. 지하7층 지상 39층 그모로 복합업무시설은 오는 2019년 완공된다. 복합업무시설에는 어린이 집, 건강검진센터, 스포츠 센터 등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또 산단공과 협력해 R&D센터, 컨벤션센터, 게임관련 스타트업 지원센터 등을 확충시켜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산단공은 G밸리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민간사업자를 찾아 나섰고, 지난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주민 및 직장인 쉼터 제공을 콘셉트로한 넷마블을 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이곳은 산업화를 이끌었던 옛 구로공단에 있는 산업시설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던 정수장이었다. 특히 전체 부지 1만9090㎡가운데 1만3553㎡, 전체 부지 중 70%를 공원화한다.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막혀 있었던 정수장 부지 내에 동서남북으로 길을 내 지역 주민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직장인들을 위한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이 땅 소유주인 산단공과 이곳에 본사를 이전하는 넷마블게임즈가 출자하고 서울시는 이 사업을 협력하고 지원한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2019년 이 건물이 완공되면 본사, 게임개발 자회사, 협력업체의 집적화를 통해 게임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복합시설이 완공되면 넷마블게임즈는 물론 게임, 영상, 에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이 입주해 5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G밸리내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까지 건축심의 등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해 2019년 완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영선 국회의원(구로을), 산단공 윤동민 서울지역본부장, 넷마블 권영식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사업은 서울시-산단공-넷마블의 협력과 양보를 통해 사업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주민의 지원시설 확충 등 공공성까지 확보하는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일자리 창출에 더해 주민화합과 문화교류의 장으로 G밸리 명소가 될 이번 복합업무시설은 R&D센터, 게임박물관 등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설 구축도 이뤄져 구로가 디지털 컨텐츠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넷마블, MCN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게임 브랜드 키운다☞ 넷마블, 모바일 RPG '소울킹' 전격 출시☞ 넷마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 임나영 캐릭터 출시☞ 넷마블, 모바일 대작 '스톤에이지'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 티저 영상 공개☞ 넷마블, 구로 G밸리에 게임의 메카 '지스퀘어' 건립한다
- '개팔자가 상팔자'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에 300억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에 반려견을 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플랜더스 파크 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사에서 플랜더스 파크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유성구 금고동을 최종 후보지로 선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해당 부서장들과 자문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반려산업 현황, 최적 후보지선정 결과, 조성계획, 사업성 분석, 재원조달계획, 사업 시행방식 등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개발용이성과 인접도시 접근성, 공공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유성구 금고동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충남대 관계자는 “유성구 금고동의 경우 개발이 용이하고 민원 발생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충분한 부지 확보와 둔곡산업단지와 연계 개발 등이 가능해 최적의 대상지로 평가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플랜더스 파크의 규모는 9만 5000㎡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전용 공원을 비롯해 가상현실을 접목한 놀이형 체험·교육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한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플랜더스 파크에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고,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찾을 수 있는 대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에는 총 30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플랜더스 파크는 어드벤처존(Zone)과 커뮤니티존(Community Zone), 동물보호센터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어드벤처 Zone은 5만 8000㎡ 부지에 가상현실(VR)과 4D를 활용한 놀이·체험·교육공간이 조성되며, 비반려인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또 커뮤니티 Zone은 2만 6000㎡ 부지에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어질리티·수영장 등이 설치되며,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1만 1000㎡ 규모의 동물보호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위한 보호시설과 입양활성화를 위한 훈련센터 등이 설치된다.충남대는 플랜더스 파크 건설에 의한 효과로 88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48명의 고용효과를 예상했으며, 운영에 의한 경제효과로는 2000억원의 경제효과와 1911명의 고용효과를 예측했다.대전시는 내년부터 개발제한관리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시작해 2020년까지 완공·개장한다는 계획이다.인석노 대전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부터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반려동물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대전이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반려인들을 위한 힐링 공간은 물론 대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반려동물 산업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바이오의약품 성공 열쇠는 끊임없고 안정적인 투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참석한 전문가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톰 파이크 퀸타일즈 CEO, 줄리 거버딩 MSD 부사장, 브라이언 구 JP모거 아태지역 대표, 손여원 국제의약품규제자포럼 바이오시밀러 실무그룹 의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이미 많은 국가들에서 바이오시밀러(생물학적 의약품의 복제약)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전폭적으로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치열해질 글로벌 경쟁에서 한국이 바이오산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 참석한 바이오산업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 공통의 조언이다.이날 기조연설을 톰 파이크 퀸타일즈社 글로벌 CEO는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연구개발과 생산 공정 관리 기술은 세계시장에서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경쟁에서 이기려고 한다면 투자와 지원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타일즈는 신약 개발의 필수 단계인 임상시험을 비롯해 제약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퀸타일즈는 삼성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다. 바이오의약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년 만에 CMO(의약품 위탁생산업체) 중 선두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퀸타일즈과의 파트너십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산업은 오랜 기간 많은 투자를 바탕으로 한 기초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로벌 제약사인 MSD社의 줄리 거버딩 부사장(前 미국 질병통제센터장)은 “미국에서 혁신형 바이오기업이 많이 나오는 것은 미국 정부가 매년 350억달러를 기초과학에 투자했기 때문”이라며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은 물론 정부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투자와 지원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사인 JP모건의 브라이언 구 아시아태평양 대표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빠른 시일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기까지 모기업인 삼성의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지원이 있었던 게 좋은 사례”라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이 성공사례로 언급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이 2011년 만든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회사인데, 로슈, BMS,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 회사에 의약품 생산을 맡기고 있다. BMS의 면역항암제인 여보이, 옵디보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만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18만리터 규모의 제3공장을 짓고 있는데, 이는 단일 공장으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규모는 36만리터로 스위스 론자(26만리터), 독일 베링거인겔하임(24만리터)을 제치고 전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삼성바이로로직스가 제 3공장 한 곳을 짓는데 투자하는 규모가 8500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은 “2020년에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4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은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만큼 제약사, 정부, 대학, 병원 등이 참여하는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