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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금융시장도 `중국風`..핵심파워 50명중 5명 휩쓸어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중국 금융자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중국 금융을 움직이는 주요 인사들이 전세계 금융시장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발간된 블룸버그통신의 금융 월간지인 블룸버그마켓츠 10월호가 선정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50인 가운데 중국 인사들이 무려 5명이나 선정됐다. 정책 당국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기업인, 펀드 매니저, 학자 및 이코노미스트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총 50명의 국제적으로 영향력있는 인물 가운데 중국에서는 궈광창(郭廣昌) 푸싱그룹 회장과 마윈(잭마) 알리바바그룹 홀딩스 창업주 겸 회장, 장지엔칭 중국 공상은행(ICBC), 샤오강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 위원장, 저후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중국의 워런 버핏`으로 통하는 궈광창 회장은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중국 3위의 부자로, 40억달러 정도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푸단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궈 회장은 최근 미국 뉴욕 유명 빌딩 `원체이스 맨해튼플라자`를 매입하고 포르투갈 국영은행 카이샤 제랄 데 데포시토스의 보험 계열사인 카이샤 세구로스 에 사우데와 홍콩 피크재보험을 인수한 것은 물론이고 영국 푸르덴셜과도 50대50 합작으로 프라메리카푸싱 생명보험을 설립하는 등 금융업 익스포저를 확대하고 있다.이번주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로 전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마윈 알리바바 회장도 영향력있는 인물로 지목됐다. 그는 총 2314억4000만달러(약 241조6000억원)에 이르는 부를 축적하며 중국내 1위 갑부로 올라섰다. 알리바바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IT기업 가운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시총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중국내 최대 국유은행인 중국 공상은행(ICBC)을 이끌고 있는 장 지엔칭 회장과 샤오 강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 위원장도 50인에 포함됐다. 장 회장은 중국 건설은행장을 거친 뒤 공상은행을 맡아 부실은행을 중국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은행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기 증권감독위원회 위원장을 거론되고 있다. 중국은행(BOC)장을 역임했던 샤오 강 위원장도 중국 금융시장 감독당국의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FII(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 자격 확대를 통해 중국 금융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끝으로, 저우 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도 국제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학도 출신으로 지난 10년간 인민은행 수장을 맡으면서 중국경제와 위안화의 세계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미스터 위안화`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통화정책 전문관료. 금리 자유화와 환율 변동폭 확대를 포함한 외환제도 개선은 물론 자본시장 개혁 개방 등의 업무를 주도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있는 인물로는 자산운용사 가운데 월가 초대형 헤지펀드인 오메가 어드바이저 창업주인 레온 쿠퍼맨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이끄는 래리 핑크 공동 창업주, 메리 캘러헌 어도스 JP모건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 대표적인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 블랙스톤 공동 창업주인 스티븐 슈워츠먼,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폴 싱어 CEO 등이 포함됐다. 학자 및 이코노미스트 가운데서는 잭 보글 뱅가드그룹 창업주, 티모시 가튼 애쉬 옥스퍼드대 교수, 라엘 브레이너드 미 연준 이사, 캐이시 마츠이 골드만삭스그룹 일본주식 담당 수석 전략가, ‘21세기 자본론’으로 전세계 지성계를 강타하고 있는 토마 피케티 파리정경대학 교수 등이 포함됐고, 기업 투자자로는 매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GM) CEO,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 겸 회장, 팀 쿡 애플 CEO,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 일렉트릭(GE) CEO, 엘런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창업주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은행가로는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인 아룬하티 브하타차리아 인도 최대 국영 인도은행(State Bank of India) 회장과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그룹 CEO, 아나 파트리샤 보틴 방코산탄데르 CEO,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 등이 선정됐다.
2014.09.23 I 이정훈 기자
나경원 LA서 '곤욕' 카퍼레이드 도중 세월호 시위대에..
  • 나경원 LA서 '곤욕' 카퍼레이드 도중 세월호 시위대에..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시위대’로 곤욕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22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에 따르면 LA에서 열린 제41회 한인축제에 그랜드 마샬로 초청받은 나경원 의원의 카퍼레이드 행사에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함께 행진했다.지난 20일 LA의 올림픽 블러바드를 관통하는 카퍼레이드에서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든 시위대가 나경원 의원의 차량을 계속 따라가며 구호를 외치는 진풍경(?)이 펼쳐진 걸로 드러났다.그랜드 마샬 카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순서를 맡았던 나경원 의원으로서는 영광스런 순간이 이내 난처한 상황으로 변했다. 이동하는 차량을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든 세월호 시위대가 지속적으로 따라붙어서다.나경원 의원을 태운 차량은 연도의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기 위해 천천히 주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월호 시위대를 따돌릴 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나경원 의원과 주최 측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랜드 마샬은 해당 지역 출신의 거물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 등 상징적 인물이 맡는 것이 관행이다. 그랜드 마샬은 퍼레이드의 선두에서 환호하는 연도의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나경원 LA 방문에 맞춰 일어난 세월호 시위대 소식은 이날 화제를 모으며 ‘나경원 LA’ ‘나경원 LA 세월호 시위대’ ‘나경원 LA 곤욕’ 등의 실시간 검색어들을 낳고 있다. LA 한인축제는 이날까지 한국문화행사, 장터, 특산물엑스포, 코리안 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2014.09.23 I 정재호 기자
LG전자 '카톡' 전용폰 출시..LG유플은 "월 2만원 대로 무제한"
  • LG전자 '카톡' 전용폰 출시..LG유플은 "월 2만원 대로 무제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어르신들도 월 2만원대 LTE요금으로 카카오톡(카톡)은 물론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LG전자는 오는 26일 카톡 전용 버튼을 갖춘 카톡폰을 내놓고, LG유플러스는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카카오톡 전용폰어르신들은 자신에게 맞는 음성 및 데이터 등을 각각 선택한 뒤 ‘50% 할인되는 안심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안심옵션은 원래 월 9,000원으로 기본 데이터를 다 썼더라도 400Kbps 속도로 LTE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성 100분과 데이터 250MB를 제공하는 선택형 24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년 약정(5,000원)에 안심옵션 50%(4,500원)까지 총 9,500원이 할인돼 2만3,500원으로 카톡은 물론 인터넷 검색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안심옵션 50% 할인은 선택형 24요금제를 비롯해 ‘LTE 34/42 요금제’ 등 LG유플러스의 LTE 요금제 대부분에 적용된다. 다만, 연말까지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신비 부담도 낮추고 안심옵션 추가로 데이터 사용초과에 따른 ‘요금폭탄’ 걱정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LG유플러스는 그 동안 카톡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사용할 줄 몰랐던 어르신 피처폰 고객들이 가족, 지인과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와 함께 폴더를 닫기만 해도 데이터가 차단돼 전화나 문자, 카톡 알림을 제외한 불필요한 데이터 사용에 따른 추가 과금을 예방하는 안심기능도 추가됐다. LG유플러스 김승환 요금기획팀장은 “이제 폴더폰에서도 요금부담 없이 카톡과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카톡 대화를 통한 가족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카톡폰은 ▲국내 최다 1만3천 편의 영화와 미드 등을 즐길 수 있는 ‘UflixMovie(유플릭스 무비)’를 비롯해 ▲자사 모바일 IPTV인 ‘U+HDTV’ ▲’U+프로야구’ 등도 지원한다.
2014.09.22 I 김현아 기자
카센터•자동차정비 상점의 인테리어로 커튼형 접이문 ‘폴딩도어’가 제격!
  • 카센터•자동차정비 상점의 인테리어로 커튼형 접이문 ‘폴딩도어’가 제격!
  • [e-비즈니스팀] 최근 많은 상점들이 ‘열린 매장’ 테마를 도입하면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탁 트인 인테리어의 커튼형 접이문 ‘폴딩도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폴딩도어는 마치 커튼을 열고 닫듯이 양쪽 또는 한쪽으로 문을 열거나 닫는 접이문으로 보통 가정에서는 베란다나 아파트 중문에 많이 설치되며, 상점에서는 야외 테이블과 연결된 호프집이나 치킨집, 인테리어 비용에 부담을 느끼기 쉬운 카페 폴딩도어로도 많이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들이 드나드는 카 인테리어나 공업사, 자동차정비소 등에도 많이 설치되는 추세다.폴딩도어는 무엇보다도 ‘문’이 단순히 드나드는 입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통유리로 설치돼 안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답답함을 제거해주며, 건물 내부와 바깥을 탁 트이게 하는 방식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준다는 큰 특징을 갖고 있다.특히 자동차를 정비하는 카센터의 경우 최근 여성 운전자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깔끔한 외관을 갖춘 곳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폴딩도어의 인기가 더욱 큰 업종이다. 또한 카센터 특성상 대형 자동차들이 드나들기 때문에 넓은 입구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누리면서 차량 정비모습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한 폴딩도어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문인 것이다.접이식 문 전문업체 ITS토스템 관계자는 “흔히들 양쪽으로 열고 닫는 특성을 지닌 폴딩도어는 단열이나 방음에 취약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안전성과 견고성을 중심으로 설계돼 단열성능, 흡음력, 습도조절 등이 뛰어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ITS토스템의 폴딩도어 제품 중 상업용으로 쓰이는 플라셀 모델은 알루미늄을 기본 재질로 하고 있으며, 상업적 시설에 필수적인 창호와 최대의 호환성이 발휘 되도록 구성된 제품이다.상업용은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한 제품이며,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람의 접근성과 각인성, 상업시설 선진성에 기여토록 디자인되어 상업적 공간에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한편 ITS토스템은 대체로 고가인 폴딩도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제공하고 있다. ITS토스템의 홈페이지(http://www.토스템.com) 또는 전화(031-410-1107)를 통해 폴딩도어 가격, 견적, 시공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양키캔들 소이캔들 판매점 캔들나무 "제1회 모델 콘테스트"
  • 양키캔들 소이캔들 판매점 캔들나무 "제1회 모델 콘테스트"
  • [e-비즈니스팀] 아로마향초전문점캔들나무가오는 9월 24일부터 ‘제 1회캔들나무모델콘테스트’ 를개최할예정이다.만 18세~36세대한민국여성이라면누구나지원이가능하며, 1차서류접수는 10월 24일까지받으며, 콘테스트일정은 11월 19일까지진행된다.이번캔들나무모델콘테스트는공정한심사를걸쳐 1차서류전형, 2차예선, 3차본선을거친뒤최종모델을선발한다. 최후의모델수상자는 500만원의상금이주어지며, 캔들나무전속모델로 1년간활동할수있다.캔들나무는각종소이캔들라인이집중적으로입점되어있으며, 우후죽순생기고있는향초시장가운데돋보이는천연향초붐을일으키고있다. 캔들나무는강력한경쟁력및천연향초업계 1위선점을확보하기위해신규브랜드서카홈(시드니), 팍스런던(영국런던), 라구나(캘리포니아), 오피시나(로마), 마이센소(볼차노) 5개를추가입점시켜, 천연캔들라인을집중강화했다. 캔들나무는이제국내최다소이캔들멀티샵으로우뚝자리매김하고있다.캔들나무마케팅관계자는 “아로마향초를즐기는여성들의많은참여관심과참여바란다”고전했다.한편, 캔들나무는양키캔들, 퀸비의비즈캔들보다각종소이캔들라인을집중적으로판매하고있는멀티캔들샵이다.
시큐아이, 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개발
  • 시큐아이, 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개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보안업체 시큐아이는 사물인터넷(IoT)의 보안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큐아이 IoT보안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시큐아이는 IoT보안플랫폼으로 △IoT정보유출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IoT보안HW모듈 △ 경량 IoT시스템에 최적화된 고속·경량 암호·인증 알고리즘을 적용한 IoT보안SW모듈 △안전한 IoT게이트웨이 △안전한 IoT센서 등 4종의 IoT보안 제품을 개발했다.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0년에는 사물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260억대에 이를 것이며 IoT제품과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매년 3000억 달러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최근 HP가 사물인터넷 보안 취약점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IoT 기기의 70%가 암호화나 사용자 접근 권한 등에 있어 취약점을 갖고 있다고 밝혀 IoT 보안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시큐아이 IoT보안플랫폼은 하드웨어 기반의 IoT보안모듈로 IoT시스템의 위변조와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 IoT시스템에 최적화된 보안성능을 제공하고 IoT센서 내 보안모듈부터 안전한 IoT게이트웨이, 암호키관리시스템까지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배호경 시큐아이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웨어러블기기,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커넥티드카 등의 해킹과 보안위협이 급증하고 있어 IoT를 위한 근본적인 보안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4년간 네트워크 보안에서 쌓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IoT보안플랫폼을 개발해 IoT시대의 보안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큐아이가 개발한 ‘안전한 IoT게이트웨이’와 ‘안전한 IoT센서’.
2014.09.21 I 이유미 기자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스타와 함께 하는 따듯한 기부행사
  •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스타와 함께 하는 따듯한 기부행사
  • 세계적인 럭셔리 & 슈퍼카 이벤트, 뜻 깊은 기부로 사랑을 전한다[e-비즈니스팀] 럭셔리 & 슈퍼카 이벤트인 'Luxury Supercar Weekend'가 스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기부에 동참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운영위원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분당 야탑역에 있는 테마폴리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적인 럭셔리 & 슈퍼카 이벤트인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행사 수익금 전액을 '스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기부'를 진행하는 '위제너레이션'에 기부 펀딩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제너레이션의 기부 활동에는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백혈병소아암환아 지원 캠페인에 개그맨 송중근이, 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하는 폭력피해 청소년 힐링 캠페인에 K팝스타 김아현이, 서울SOS어린이마을 영유아 지원 캠페인에 배우 변정수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함께 하고 있다. 2009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처음 시작된 Luxury Supercar Weekend는 캐나다 CTV에서 세계 5대 모터쇼로 선정할 만큼 인기 있는 큰 행사로 100여 대의 슈퍼카, 올드카, 튜닝카들이 전시되고, 신차 발표, 럭셔리 명품 런칭쇼, 패션쇼 등이 함께 열려 수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는 운영위원장에 스포츠 해설가 온대호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투자사로는 주식회사 오너스코리아 (대표, 이동원)와 주식회사 오씨에너지 (대표 김범규) 참여하며, 주관사는 카넥트(대표 전준수)와 벨로체 미디어이며 이번 기부 펀딩 행사에 이태원 폰에잇 클럽 (대표 이원희) 도 함께 참여한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다음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Luxury Supercar Weekend 개최를 축하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슈퍼카 퍼레이드'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슈퍼카 퍼레이드에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마세라티 등의 럭셔리 & 슈퍼카 수십 여대가 참여하였으며, 야탑 테마폴리스에서 출발하여 서울 강남 주요 지점을 통과해 이태원까지 진행되었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럭셔리카, 슈퍼카 전시와 함께 품격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터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뜻 깊은 기부 펀딩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250억 원 상당의 100여 대의 슈퍼카, 드림카 한자리에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는 롤스로이스 팬텀, 레이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마이바흐 62s, BMW M6, M5,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로드스터, S 63 AMG, 아우디 R8 Spyder, RS5, RS7, 벤틀리 GTC, 닛산 GTR, 포르쉐 카레라 GT, 재규어 F-TYPE,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무르시엘라고, 페라리 458 이탈리아, F430, 애스턴마틴 DB9, 멕라렌 MP4 12C 등의 럭셔리 & 슈퍼카들과, 아우디 SQ5, BMW X6, 랜드로버 이보크 등의 SUV, 그리고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 i8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에쿠스, 제니시스와 기아 K9도 참가 예정이다. 일반적인 모터쇼와는 달리 흔히 볼 수 없던 럭셔리 & 슈퍼카 100여대를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의 큰 장점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 유명 연예인, 패션 모델, 레이싱 모델 등 120여명 참여Luxury Supercar Weekend Korea에서는 슈퍼카 100여대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및 명품 런칭 행사, 패션쇼 등이 펼쳐지며, VIP라운지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유명 연예인, 패션모델, 레이싱 모델 등 120여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모든 관객에게 식음료 무료 서비스와 관객들의 투표로 럭셔리 & 슈퍼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도 개최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행사의 좋은 취지를 함께하기 위해 럭셔리 슈퍼카 랩핑 전문 업체인 더랩 인터내셔널 (대표 이경민) 함께 참여하여 멋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Luxury Supercar Weekend Korea 티켓은 티켓링크, 온오프믹스, 예스24 등 절찬 판매 중 이다.Luxury Supercar Weekend Korea는 2014년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희귀 럭셔리 차량까지도 참여를 유도하여 한국 자동차 매니아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연간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아공 첫 여성 중앙은행 총재 사임 표명..란트화 7개월來 최저
  • 남아공 첫 여성 중앙은행 총재 사임 표명..란트화 7개월來 최저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첫 여성 중앙은행 총재 질 마커스(사진)가 사임의 뜻을 밝혔다. 마커스 총재는 18일(현지시간) 통화 정책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5년간 맡아왔던 총재 자리를 오는 11월 내려놓겠다고 말해 시장을 놀라게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FT)가 보도했다. 그가 사임을 표시하면서 변동성이 가장 높은 화폐로 꼽히는 란트화는 지난 2월 이후 최저치인 달러당 11.1란트로 떨어졌다. (출처=더타임스)재무부 차관을 역임한 마커스는 1999년 남아공 중앙은행 부총재로 임명됐으며 2009년 7월부터 총재로 일했다. 마커스는 사임을 밝힌 구체적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반(反)인종차별 운동권 출신 마커스가 중앙은행의 제한된 권력에 대해 불만을 표시해왔다며 그가 새 직업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커스 총재는 “나는 지난 몇년간 대통령에게 많은 조언을 해왔지만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며 “중앙은행에는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인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마커스는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에게 사임할 의사를 미리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마 대통령은 이날 마커스 총재에 대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시기에 은행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후임자는 아직 지명되지 않았다. 남아공이 중요한 신흥국인 만큼 차기 총재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T는 중앙은행 부총재 다니엘 미넬과 레세쟈 칸야고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2014.09.19 I 신정은 기자
  • 한은 지방대출신 채용 3명중 1명은 '카이스트·포항공대'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한국은행이 ‘지방인재 전형’으로 신규 채용한 직원 3명 중 1명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와 포항공과대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18일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선발한 지방대 출신 직원은 총 31명이다. 이 중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출신은 9명으로 전체 지역인재 선발 인원의 30%에 달한다.이런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한은 지방인재 전형 지원자격을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한 학교’ 출신자로 규정했기 때문이다.박 의원은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국제적 지명도가 높다”면서 “단지 지방에 소재했다는 이유로 이들 대학 졸업생을 우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정일동 한은 인사관리팀장은 “안전행정부의 균형인사지침을 적용했기 때문”이라면서 “특정학교만 제외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신규채용에서 차지하는 지방인재 비율도 한은이 당초 목표치로 잡은 20%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은은 2011년 입사자 채용 당시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면서 합격자가 전체 선발인원의 20%에 도달할 때까지 지방인재를 추가 선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전체 신입직원 대비 지방인재 비율은 2011년 13.6% , 2012년 11.8%, 2013년 13.1%, 2014년 15.3%에 그쳤다.
2014.09.18 I 조진영 기자
에스이웍스,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 해킹대회 진행
  • 에스이웍스,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 해킹대회 진행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에스이웍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리는 ‘제13회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 해킹 대회의 문제 출제와 진행을 맡았다고 18일 밝혔다.포카전은 국내 이공계 최고 두뇌들이 모인 카이스트(KAIST)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 학생들의 양교 교류 행사다. 에스이웍스는 매년 국내 유명 해커그룹인 와우해커와 함께 우수 이공계 인재들 가운데 보안 인재육성을 위해 열리는 해킹대회에 참여해 후원을 하고 있다.올해 카포전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카이스트와 포항공대가 양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매년 교대로 정기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매년 보안 기술능력 경합을 위해 열리는 ‘사이언스 워(Sciencs War)’로 불리우는 해킹대회도 함께 치뤄진다. 이 외에도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 등도 함께 열린다.홍민표 에스이웍스·와우해커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모이는 자리에 매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기회를 통해 양교의 우수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 합류해 보안 연구개발을 활발히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를 통해 우리의 실력도 점검해보고 되돌아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며, 매년 학생들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아 향후에도 꾸준히 해킹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9.18 I 이유미 기자
  • 서울시, '공유서울' 정책으로 메트로폴리스 어워즈 수상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서울시가 ‘공유 서울(Sharing City)’ 정책으로 제5회 ‘메트로폴리스 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메트로폴리스 어워즈는 세계 171개 도시가 가입한 국제기구 ‘메트로폴리스’가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한 도시별 우수 정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2002년부터 3년마다 개최된다. 메트로폴리스는 “서울시의 공유 서울 정책이 지난 2년 동안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서울의 사회적·경제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의 공유 서울 정책은 공공차원에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의 공유사업모델이다. 대표적으로는 공무원만 사용하던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공시설 공간 공유’, 자동차 공유 서비스 ‘나눔카’, 빈방을 가진 노인들이 돈 없는 대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한지붕 세대 공감’ 등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메트로폴리스 어워즈 수상을 통해 공유서울 정책이 국제적으로 우수한 정책으로 소개됐다”며 “서울시와 유사한 도시 문제로 고민하는 저개발 국가 등에 전파해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트로폴리스 어워즈 시상식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제11차 메트로폴리스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4.09.18 I 채상우 기자
  • 제일기획, '스파익스 아카데미' 6년 연속 개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고인을 꿈꾸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 학생들을 초청해 교육하는 ‘스파익스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파익스 아카데미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광고제인 ‘2014 스파익스 아시아’의 부대행사로, 주최측의 요청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제일기획에서 주관하고 있다. 광고인이 되고자 하는 아시아 학생들에게 광고계 리더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육성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 스파익스 아카데미에는 중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태국, 한국 등 아시아 10개 국가 1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제일기획, WPP, 덴츠 등이 주최하는 주요 세미나와 유명 광고인들이 주관하는 워크샵에 참가할 계획이다. 제일기획은 이번 2014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아카데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제일기획 인도법인 CCO 니마 남추(Nima Namchu)는 ‘2와 1/2의 얼굴을 가진 인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인도에서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김재산 마스터(다이렉트, 프로모&액티베이션 부문), 하종주 마스터(디자인 부문), 중국총괄 아론 라우 대표(디지털, 모바일 부문) 등 3명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파익스 아시아는 칸 국제광고제를 주최하는 ‘라이언즈 페스티벌’과 영국의 미디어 그룹인 ‘헤이마켓’이 공동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올해 광고제에는 필름, 프린트, 디지털, 이노베이션 등 총 18개 부문에 4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인다.▶ 관련기사 ◀☞제일기획, 업계 최초 DJSI 편입☞제일기획, 추가 M&A 통한 성장가치 제고-하이
2014.09.17 I 장영은 기자
라인 캐릭터, 기아차 레이에서 만난다
  • 라인 캐릭터, 기아차 레이에서 만난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라인 그린카서울과 부산에서 카셰어링을 이용하면 예쁜 라인 캐릭터로 뽐낸 차를 탈 수 있게 됐다.네이버(035420)가 만든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이자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인 그린카(www.greencar.co.kr)와 제휴해 ‘라인 그린카와 행운의 질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그린카는 대표적인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총 33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그린카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최소 30분 단위로 원하는 시간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이 사업은 실생활에서 라인 캐릭터를 접함으로써 서비스 친근도를 높임과 동시에 그린카에 대한 브랜드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해당 기간에는 라인 메신저의 인기 캐릭터로 랩핑된 ‘라인 그린카’가 서비스된다. 기아차(000270) 레이에 5가지 캐릭터가 적용된 100대의 ‘라인 그린카’는 서울·부산 지역의 주요 대학가와 역세권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 예약은 그린카 웹사이트 (www.greencar.co.kr) 및 전용 앱에서 할 수 있다.라인 측은 ‘라인 그린카’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라인 그린카’의 라인 공식계정과 친구를 맺으면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라인 럭키찬스 공식 계정에서는 라인 그린카 무료 이용권과 자동차극장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9월 22일부터 10일간 홍익대학교 및 가로수길 근방에서 진행되는 카퍼레이드의 인증 사진을 26일부터 3일간 SNS에 등록하면 라인 캐릭터 스마트폰 이어캡을 받을 수도 있다.
2014.09.16 I 김현아 기자
"2014 아시아음식문화축제" 오는 19일 개최
  • "2014 아시아음식문화축제" 오는 19일 개최
  • [e-비즈니스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아시아음식문화축제(http://asiafood2014.com)가 개최된다. 이번 아시아음식문화축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주최하는 축제로 밀레니엄서울힐튼 박효남 상무이사, 이케이푸드 대표 에드워드 권, 양일선 연세대 교수, 황광해 맛 칼럼리스트, 김수진 푸드앤컬처코리아 원장 등의 15명의 추진위원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이는 음식은 아시아 10개국(스리랑카/이란/인도/인도네시아/중국/일본/키르기스스탄/태국/베트남/한국)의 주요 음식 50여 가지다. 행사에 참가하는 셰프들은 유명 호텔이나 레스토랑 주방에서 수십 년의 경력을 쌓아온 헤드셰프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명품음식관에서 각국의 전통요리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데몬쇼 및 시식회를 진행한다.이란 셰프 모라디는 30년 경력의 페르시안 하니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로 4년간 이란 Top5 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이번 축제에서 닭고기와 양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케밥 등 이란 전통 음식을 준비할 예정.일본요리 연구회 사범이자 요시무라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인 토미자와 히로카즈는 인기 있는 튀김을 곁들이고 생선구이와 채소조림 등으로 구성된 특별 도시락인 카이세키 등을 선보인다. 인도 대표 셰프 데브라즈는 인도 전통 커리 음식을, 블루 엘리펀트 레스토랑 대표 셰프이자 태국 전통 왕실요리 계승자인 누르 쏘마니 스테페(Nooror Somany Steppe)는 소고기 꼬치구이, 소고기 그린카레, 게살 카레 등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요리한다.백악관 특별 초청 셰프인 스리랑카의 퍼블리스 실바는 볶음밥과 함께 나오는 치킨커리를 비롯, 소고기 스테이크, 야채 쌀국수 등 스리랑카의 전통 요리를 준비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센트럴 파크 호텔 콜라주 레스토랑 치킨 수프, 발리스타일의 로스트 치킨, 코코넛 팬케이크롤 등의 음식을 세트메뉴로 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국은 만두 세트, 춘권 세트, 꼬치구이 세트 등 ▲키르기스스탄은 키르기스스탄 스타일의 말고기 요리와 샐러드 ▲베트남은 소고기 쌀국수 및 새우 부침전과 새우 닭가슴살 샐러드 등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음식으로는 사찰음식과 한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찰에서 오랫동안 수행하듯 음식을 만들어 온 스님들이 셰프로 나서며, 연잎밥 등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을 준비한다. 이와 더불어 한식존에서는 불고기/비빔밥/삼계탕/갈비탕 등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벤트 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된다. 음식을 주제로 한 테이블 세팅 작품 30여 점과 테마별 푸드스타일링 사진 40여 점이 전시되며, 전통혼례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이한 전통혼례관에서는 다양한 웨딩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슈가아트와 빵 공예를 비롯해 외국인 대상 한국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우리나라의 유명 셰프와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쿠킹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무대에서는 국립예술공연단의 화려한 전통공연과 한국의 전통 공연, 인천 대표 인디밴드의 다채로운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대우건설 '보츠와나-잠비아' 연결교량 건설 기공식 개최
  • 대우건설 '보츠와나-잠비아' 연결교량 건설 기공식 개최
  • △보츠와나 현지에서 열린 카중굴라 교량 기공식에서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사진 중앙 왼쪽)이 보츠와나 몰레피 교통통신부 장관(중앙 오른쪽)에게 모형을 보며 설명하고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대우건설(047040)은 1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연결하는 약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1650억원) 규모의 카중굴라 교량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츠와나와 잠비아 양국 정부가 공동 발주한 이 공사는 남부 아프리카 카중굴라 지역에 두 나라의 국경인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교량과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길이 923m, 폭 19m의 교량에는 철도, 2차선 자동차 도로, 인도 등이 설치된다. 공사는 약 48개월 동안 진행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두 나라를 최초로 연결하는 이 교량은 ‘남부 아프리카의 40년 숙원사업’으로 양국 정상과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 8월 말 수주 이후 빠른 착공으로 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23년 만에 남부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이 두 나라는 1986년~1991년에 보츠와나에서 대우건설이 수주한 5건의 공사 이외에 국내 건설사의 수주 실적이 전무한 미개척 시장이다. 보츠와나는 석탄 매장량이 약 2100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석탄 개발과 수출을 위한 철도, 발전 등 인프라 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보츠와나 케디킬레 부통령, 잠비아 스콧 부통령, 보츠와나 몰레피 교통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관련기사 ◀☞하반기 분양대전 '서초vs위례vs강남보금자리' 승자는?☞대우건설, 21일까지 '서초 푸르지오 써밋' 고객 사전 품평회☞대우건설, 1648억 규모 공사 수주
2014.09.15 I 정수영 기자
카엘젬백스 '리아백스' 국산신약 21호 허가(상보)
  • 카엘젬백스 '리아백스' 국산신약 21호 허가(상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바이오업체 카엘젬백스(082270)가 개발한 췌장암치료제 ‘리바백스주’가 21번째 국산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해외 임상에서 모든 환자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했지만, 일부 환자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토록 승인됐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를 환자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리아백스주는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기존 항암치료제와는 달리 암세포가 파괴되도록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약물이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침입자로 인식해 파괴하도록 만드는 약물기전이다. 식약처는 “췌장암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측면에서 ‘리아백스주’를 특정 환자군에 사용토록 우선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당초 영국에서 실시한 췌장암 임상시험에서 모든 시험 환자 대상에서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오탁신’이라는 특정 생체지표가 높은 대상 환자에서 생존일이 연장됐다는 점이 확인돼 이 조건의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돼 맞춤형으로 허가했다. 기존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오탁신 지표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입증하는 3상 임상시험을 병행하는 조건으로 시판을 승인한 것이다.식약처는 이 제품의 안전 사용을 위해 △이 약을 투여받는 모든 환자의 등록 및 안전성 및 유효성 추적관찰 결과의 주기적 보고 △임상시험 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을 통한 사용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한 경우에만 투약 등을 준수하도록 카엘젬백스에 요구했다.한편 리아백스주는 국내 업체가 의약품 개발허가권을 해외업체로부터 인수해 해외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제품으로 개발됐다. 식약처는 품목판매권한 및 물질 특허권 등을 국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산신약으로 인정했다. 이 제품의 판매는 향후 제조시설을 완비하고 식약처의 평가를 받은 2015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개발신약 허가 현황▶ 관련기사 ◀☞[특징주]젬백스, 신약 허가 소식에 '출렁'☞카엘젬백스, 췌장암치료제 '리아백스주' 신약 허가
2014.09.15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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