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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테이블서 러그까지…이케아 베스트 10 아이템은?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개장일을 비롯해 사전 패밀리데이 등 사흘간 4만8000명이 몰리면서 ‘가구공룡’라는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토록 사람들이 이케아에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케아코리아가 제시한 베스트 10 상품을 소개한다. 이케아 보조테이블 ‘라크’는 조립이 간단해 처음 이케아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다룰 수 있다. 색상은 1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이케아의 보조테이블 ‘라크’는 단순한 모양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색깔은 검정과 회색, 흰색, 브라운 등 1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가볍고 조립이 간단해 처음 이케아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9000원. 빌리책장은 이케아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 유명하다. 이케아코리아 제공빌리책장은 이케아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 유명하다. 자작나무 단판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얕은 선반은 벽 공간을 활용해 최소한의 공간에 작은 물건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칸 수에 따라 4만9900원부터 23만9700원까지다.클리판 쇼파는 커버를 교체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클리판 소파(2인)는 커버를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커버를 벗겨 세탁할 수 있어 관리에도 수월하다. 가죽 소재로 된 클리판 소파는 스플리트 가죽을 사용해 튼튼하고 물로 닦을 수 있어 관리가 쉽다. 가격은 면 소재 검정색이 24만9000원, 흰색이 27만9000원이며, 가죽 소재는 69만9000원이다. 칼라스 선반은 벽에 걸 수 있는 고정장치가 설치돼 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칼라스 선반은 창틀 모양의 선반으로 벽에 걸거나 바닥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벽에 걸 때 별도 판매되는 고정장치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칸 수와 도어 유무에 따라 3만9900원부터 26만9000원까지다. 포엥 암체어는 자작나무를 겹겹이 압축해 만들어 안락함을 더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포엥 암체어는 자작나무를 겹겹이 붙인 후 형태를 구부려 만든 것으로 탄성이 좋아 편안함을 더했다. 커버를 벗겨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관리가 편리하다. 등받이가 길어 목까지 편하게 받쳐주는 것도 장점이다. 가죽 소재는 커버 교체가 되지 않는다. 가격은 면 소재 단색이 6만9900원이며, 꽃무늬가 12만9000원, 가죽은 19만9000원이다. 레이다르 의자는 알루미늄 소재로 사계절 내내 실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케아코리아 제공레이다르 의자는 전체가 알루미늄 제질로 제작돼 사계절 내내 실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의자를 포갤 수 있어, 많은 의자를 관리하는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칼스타드 소파는 고탄성 폼과 폴리에스터 섬유솜으로 채워져 푹신한 느낌을 준다. 이케아코리아 제공칼스타드(2인) 소파는 고탄성 폼과 폴리에스터 섬유솜으로 채워져 푹신한 느낌을 준다. 마찬가지로 커버를 벗겨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다. 가격은 색상에 따라 2인용이 29만9000원부터 39만9000원이며, 가죽으로 제작된 3인용 칼스타드 소파는 긴 의자를 포함해 109만9000원으로 가장 비싸다. 헴네스 침대 프레임은 원목으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케아코리아 제공헴네스 침대 프레임(2인)은 원목으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침대 옆판은 매트리스 두께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자작나무 합판 16개를 압축해 무거운 무게도 견딜 수 있고, 매트리스를 더욱 유연하게 만든다. 가격은 흰색이 29만9000원, 검정색이 35만9000원이다. 스톡홀롬 러그는 흰색과 검정색의 독특한 패턴으로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스톡홀롬 러그는 하얀색과 검정색 줄무늬 패턴의 카펫으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상품이다. 외국에서는 스톡홀롬 러그를 잘라 쿠션을 만드는 것이 유행을 하기도 했다. 가격은 20만원이다. 람판 탁상 스탠드는 은은한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람판 탁상 스탠드는 침실에 두는 조명으로 하얀 갓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은은한 조명으로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이다. ▶ 관련기사 ◀☞ 이케아 개장일 2만8000명 방문…핫도그 1만1000개 팔렸다☞ 이케아 첫날, 자동문 고장·자판기 에러 등 '준비 미흡'☞ [르포]이케아 개장 첫날, 맹추위에도 1만여명 방문☞ '이케아' 15% 싸게 사려면?…쇼핑노하우 A to Z☞ [르포]베일 벗은 이케아…효율적 쇼핑 노하우는?☞ [포토]이케아 광명점 '어린이 용품들이 가득~'
- 마이너스 성장 도래, 게임산업 '새 먹거리' 정부가 직접 찾는다
- △ 문화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관련기사]심의 전면 자율화 추진, 게임업계 가려운 곳 긁어준다5년 간 194억 투입, 정부 첫 'e스포츠 중장기 계획' 발표국내 게임산업이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2013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0.3% 하락한 9조 7,198억 원이다. 문화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2014년은 -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체를 넘어 침체로 가고 있는 게임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2,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게임산업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문화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게임산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5년 간 진행되는 이번 계획의 핵심은 '신 영역 발굴'이다. 온라인, 모바일의 뒤를 이을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내고, 이 플랫폼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정부가 현재 주목하고 있는 플랫폼은 스마트TV다. 스마트TV를 비롯한 새 플랫폼 발굴에는 예산 70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윤태용 실장은 "스마트TV를 만드는 제조사와 유통을 담당하는 통신사, 게임 개발사가 모인 '차세대 게임 플랫폼 포럼'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차세대 게임 플랫폼 포럼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포럼과 연결되기 때문에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제도나 사업에 대한 풍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에 '스마트 게임 랩'을 신설해 TV시청과 게임을 연결하는 접점을 찾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신기술 발굴에도 힘쓴다. 스마트TV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개발은 물론 VR이나 증강현실과 같은 체감형 게임과 중강현실 디스플레이, 인공지능기술이나 이용자 경험(UX) 핵심기술도 지원한다. 쉽게 말해 게임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과 하드웨어 개발에도 힘쓰겠다는 것이다. 이 중, 체감형 게임 제작 지원에는 2017년까지 총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세계 게임시장 3개로 구분, 지역에 맞는 지원 펼친다해외진출도 중요한 부분이다. 정부는 세계 게임시장을 잠재시장(동남아, 중남미), 전략시장(북미, 유럽), 확신시장(중국, 일본)으로 나누고 각 시장에 맞는 정책을 편다. 정부가 주목하는 것은 새로운 시장 발굴이다. 동남아를 예로 들면, 인구도 많고 IT 인프라가 발달한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점점 시장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윤태용 실장은 "주요 수출국인 중국은 정부 규제로 인해 온라인게임은 옛날처럼 많이 나가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중국은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국내 중소개발사의 해외진출을 돕는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현재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모바일에 도입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윤 실장은 "모바일서비스플랫폼에 입점한 중소 개발사는 현지화, 품질 테스트, 게임 간 크로스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목표는 2017년까지 100개 게임 수출을 지원하는 것이다.물밀 듯이 밀려오는 중국 자본에 대한 대안도 마련된다.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M&A나 투자, 자회사 설립이 어떠한지 실태를 조사하고, 중국 업체의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업체를 돕는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양국 업체간 분쟁을 조정해주는 기능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한국 개발사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요 부처 및 민간 전문가가 모인 '중국진출 지원 TF'가 운영된다.인재육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 게임산업 롱런을 위한 대비△ 지난 2013년에 진행된 기능성게임 시범수업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외에도 게임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별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취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동아리와 인디게임 개발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우선 201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을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하고 2018년까지 석사급 인재 100명을 양성한다. 여기에 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한 '게임 마이스터고 지정'도 추진된다. 또한 게임 제작자 및 해외에서 돌아온 인력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도 개발된다.마지막으로 게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한다. 학부모 또는 교사가 쉽게 게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아카이브'가 구축된다. 여기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또는 학교 교사에게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된다. 윤 실장은 "게임은 공부에 방해만 되는 존재가 아니라 잘만 이용하면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국타이어, 한라비스테온 지분인수 계약..2대주주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진행하는 한라비스테온공조 지분인수에 참여키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지분 19.49%를 인수해 2대주주로 올라선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전일 미국에서 한라비스테온공조 주식 2080만6200주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분 19.49%를 1조81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주당 5만2000원이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이번에 지분을 인수하는 한앤컴퍼니에 이어 한라비스테온공조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 각각 50.5%, 19.49%의 지분을 인수한다.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법적 검토와 주주의 승인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완료된다. 한앤컴퍼니는 자체 자금 4500억원, 싱가포르 테마섹 등 펀드출자자금(LP) 5500억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1조9000억원은 인수금융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는 6000억원을 회사채와 기업어음(CP)로 마련하고, 나머지는 자체 유보 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한국타이어 측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서도 우선매수권을 보유하게 돼 향후 추가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이번 매각의 자문사로는 로스차일드(Rothschild Inc.), UBS 인베스트먼트 뱅크(IB), 미국의 로펌 스캐든 압스 (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 가 참여한다.비스테온측은 다음달 열리는 디트로이트 컨퍼런스에서 매각 대금의 향후 투자처, 전장품,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 등 이번 거래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을 회사 경영진이 발표할 예정이다.한상원 한앤컴퍼니 사장은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세계2위의 자동차용 공조 장치 제조업체로, 현재 한앤컴퍼니가 보유 중인 투자 포트폴리오에 부합한다”며 “HVCC의 고객사들은 세계적 기술 솔루션, 뛰어난 경영진, 견고한 재무 상태,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사장은 이어 “한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라비스테온공조의 고객 및 글로벌 시장 기반 확대, 영업 효율성 개선 및 기술력 강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양사는 현 경영진이 고객, 직원, 주주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지분인수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을 보태게 됐다”고 하며 “양사의 축적된 파트너십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자동차 메이커의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앤컴퍼니·한국타이어, 한라비스테온공조 3.9조에 공동인수☞한앤컴퍼니·한국타이어, 한라비스테온공조 3.9조에 공동인수☞한국타이어, 한라공조 인수 가능성 기대..'매수'-하이
-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 발족..위원장에 정태명 교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이버 감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다음카카오(035720)(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17일 이용자 정보보호 등 프라이버시 정책 전반에 걸쳐 전문적 검증을 받기 위해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정태명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자문위 위원장자문위는 오는 12월 23일 위촉식 겸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IT정보보호 분야에서 깊은 연구성과와 폭넓은 활동을 보여온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으며, 권건보 아주대교수, 김기창 고려대 교수, 김범수 연세대 교수, 김승주 고려대 교수, 류광현 변호사, 안정민 한림대 교수, 윤종수 변호사, 이제호 원장, 장윤식 순천향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 발족은 지난 10월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힌 이후 진행해온 일련의 프라이버시 보호 노력의 일환”이라고밝혔다.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는 카카오톡 등 다음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보호 절차 및 현황 검토는 물론, 현재 추진중인 비밀채팅 모드 적용과 투명성보고서 발간 등 프라이버시 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장집행 등 공공의 목적을 위한 개인 정보 제공과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정태명 위원장은 “디지털 시대 프라이버시는 새로운 제도를 기반으로 사업자와 정부, 이용자가 각각 더 노력해야만 보호될 수 있다”면서, “다음카카오가 프라이버시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에 서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비판과 감시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카카오는 지난 12월 8일 카카오톡 비밀 채팅 및 재초대 거부 기능을 안드로이드 버전에 도입한데 이어 오늘 iOS 버전에도 적용했다. iOS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4.4.0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초에는 국내 최초로 투명성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계속해서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다음카카오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 명단 위원장: 정태명 교수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위원 (가나다 순): 권건보 교수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기창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범수 교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부원장) 김승주 교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류광현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안정민 교수 (한림대학교 법행정학부) 윤종수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제호 교수 (분당 차병원 암센터, 원장) 장윤식 교수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전 경찰대교수)▶ 관련기사 ◀☞ [현장에서]당국의 다음카카오 조사가 삐뚤게 보이는 이유☞ 오픈넷 18일 '정보유통자 책임의 국제적 흐름과 국내 규제 현황' 포럼 개최☞ 오픈넷 "아동보호 때문이라도…카톡 일반적 감시의무는 한-EU FTA 위반"☞ 오픈넷, 정청래 의원과 '사이버 사찰' 방지법 발의☞ 美 IT기업들 "미국정부 MS 아일랜드내 서버 수색영장 지나쳐"
- 美 IT기업들 "미국정부 MS 아일랜드내 서버 수색영장 지나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마이크로소프트의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고객 이메일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미국 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MS)간 소송에 주요 IT 기업과 학계, 각계 단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지지하고 나섰다.앞서 미국 연방지법 판사는 MS 측에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고객 이메일 데이터를 정부에 제출하라는 명령장을 발부했다. 미 법무부가 제기한 MS 관련 형사사건에서, 미국 정부는 아직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어떤 사람의 MS 이메일 계정에 있는 디지털 파일과 정보에 대한 수색영장을 확보했다. 하지만 MS는 해당 이메일 계정에 담긴 콘텐츠를 넘기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정부가 디지털 문건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까지 손길을 뻗치는 건 선을 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애플, 아마존, 시스코 등 28개 주요 IT 및 미디어 기업, 35명의 학자, 미국과 유럽에서 백만여 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23개 무역 단체 및 변호 단체가 MS 입장을 지지하는 ‘전문가 법정 의견서’를 제출한 것이다. MS의 입장을 지지하는 주요 IT 기업들은 버라이즌, 애플, 아마존, 시스코, 세일즈포스, HP, 이베이, 인포, AT&T, 랙스페이스 등 글로벌 IT 기업들로, BSA(소프트웨어 연합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연합)를 비롯해 주요 국가의 기술 분야를 대변하는 5개 주요 기술 교류 단체에 가입돼 있다.이 외에도 이번 의견서에는 미국 최대 비즈니스 단체인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와 전미제조업자협회(NAM)는 물론 CDT(Center for Democracy & Technology),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전자프런티어재단(EFF) 등 5개 시민단체, CNN, ABC, 폭스뉴스, 포브스, 가디언 등 17개 미디어기업, 20개국 주요 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35명도 참여했다.의견서에서는 이번 사건이 국지적인 법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기술의 미래의 근간이 되는 광범위한 정책 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MS 같은 IT 기업들은 선의의 의도로 이메일, 사진, 문서와 같은 사적인 커뮤니케이션들을 고객 위치에 근접한 데이터센터에 저장한다. 이는 고객과 기업이 개인 정보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검색하기 위한 것이다. MS의 경우 유럽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이메일은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보관하는 식이다.때문에 MS는 한 정부가 다른 국가에 저장된 이메일 공개 요청을 할 때는 그 국가 및 국제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 정부의 일방적인 수색 영장을 통한 타 국가 내 이메일 정보 요청은 기본적인 프라이버시 권리나 국제 관계를 위태롭게 하는 요소라고 비판했다.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법률 최고 고문 및 수석 부사장은 “이번 소송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 정보 보호 이슈는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범 국가적으로 개인의 중요 정보 보호를 보장하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오픈넷 "아동보호 때문이라도…카톡 일반적 감시의무는 한-EU FTA 위반"☞ 사이버 검열 논란 '카톡', 비밀 채팅 개설..개인정보 강화
- 다음 지도, 서울 마을버스 실시간 정보 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카카오(035720)가 16일부터 다음 지도에서 서울시 마을버스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지도 서비스 중 마을버스 도착 예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다음 지도가 유일하다.다음 지도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한 13개 지방자치단체의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이에 더해 한국스마트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서울 지역을 우선으로 다음 지도의 실시간 정보 영역을 마을버스까지 확대했다. 서울시내 230여 노선의 마을버스들이 지금 어느 곳을 지나고 있는지 또는 언제쯤 인근 정류장에 도착할지 다음 지도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다음 지도 PC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원하는 마을버스 번호를 검색하면 기점과 종점, 첫차와 막차 시간 및 배차간격과 함께 현재 지나는 정류장 위치가 보여진다. 버스 정류장 명을 검색하거나 지도 위에서 특정 버스 정류장을 선택하면 정차하는 마을버스 목록과 각각의 도착 예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버스 번호나 정류장 이름을 모르더라도 ‘한남동 마을버스’, ‘용산구 마을버스’, ‘한강진역 마을버스’ 등과 같이 검색하면 해당 지역 내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정보를 모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출퇴근 길이나 거주지 인근 이동 시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다음카카오 진유석 공간정보셀장은 “이용자들이 다음 지도를 통해 일상에서 최대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마을버스까지 넓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다음카카오는 내년 상반기까지 다음 지도의 실시간 마을버스 정보를 경기도 및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 정류장 간 실시간 운행 속도를 알려주는 버스 구간속도정보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원활’, ‘서행’, ‘정체’로 구분해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에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보여주고, 이용자가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현재 다음 지도에서 실시간 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여수시, 전주시, 청주시, 포항시, 순천시, 제주도 등 13개 지자체에 한해 적용될 예정이다. 다음 지도 실시간 마을버스 정보 예시 (제공=다음카카오)▶ 관련기사 ◀☞오픈넷 "아동보호 때문이라도…카톡 일반적 감시의무는 한-EU FTA 위반"☞[마감]코스닥, 외국인 매수세에 반등..중국기업주 강세☞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상승세
- 오픈넷 "아동보호 때문이라도…카톡 일반적 감시의무는 한-EU FTA 위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석우 다음카카오(035720) 대표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라도 정보통신망 서비스 사업자에 ‘일반적 감시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위헌일 뿐 아니라 한-EU FTA 위반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사)오픈넷은 15일 성명서를 내고 ‘일반적 감시의무’를 부과하는 아청법 제17조 제1항은 한-EU FTA 위반이며 위헌으로, 인터넷 정신에 반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0일 경찰은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에 대해 카카오 대표 시절 ‘카카오그룹’의 비공개 게시물에서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을 발견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청법 제17조 제1항 위반 혐의로 수사했다.하지만 이처럼 모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 하여금 정보통신망 콘텐츠를 상시 모니터링하게 강제하는 것은 사적 검열 강화와 다르지 않다는 게 오픈넷 주장이다.오픈넷은 해외는 일반적 감시의무를 면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넷 측은 “저작물 침해 사안이긴 하지만, 미국의 이른바 유투브 판결(Viacom v. Youtube)에서 저작권 침해물이 많더라도 ‘일반적 감시의무’는 없다는 이유로 유투브는 면책(safe harbor 조항 적용)됐다”면서 “유럽연합 전자상거래지침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일반적 감시의무’를 면제하고 있다(제15조)”고 설명했다.또 “한-EU FTA 협정문에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일반적 감시의무의 면제 조항을 두고 있다(제10.66조)”면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일반적 감시의무를 부과한 아청법 제17조 제1항은 한-EU FTA 제10.66조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육안 아닌 기술적 조치만으로 음란물 식별 불가능오픈넷은 직접 사람이 눈으로 보지 않고 오로지 ‘기술적’ 수단만을 통해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 여부를 파악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글만 해도 스스로 구축한 아동 음란물 데이터베이스(DB)에서 특징값(digital fingerprint)을 추출하지만, 아동 음란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는 구글 직원들이 ‘육안’으로 아동 음란물 해당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이다.또한 오픈넷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동 음란물 식별을 위해 DB를 운영하는 것조차 아청법에서는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미국에서는 ‘배포’를 목적으로 하는 ‘소지’만 처벌되지만, 우리나라는 목적과 관계없이 소지 자체가 불법화돼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오픈넷은 “결국 우리나라에서 시행 가능한 유일한 조치는 업로드 된 모든 콘텐츠를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인데, DB운영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해당 조치는 기술적 조치도 아니며, 비공개 게시물에 대해서까지 이를 수행토록 하는 것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소지가 매우 크다”고 비판했다.또 “아청법은 실존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란물 제작 및 공유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면서 “이를 정보통신망에 대한 일반적 감시의무 부과로 해결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오픈넷은 오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반적 감시의무에 대한 오픈넷 포럼’을 개최한다.▶ 관련기사 ◀☞ [마켓포인트]코스닥 주간 기관 순매도 1위 '다음카카오'☞ [현장에서]당국의 다음카카오 조사가 삐뚤게 보이는 이유☞ 카카오 브랜드스토어 코엑스점 오픈..다음카카오, 캐릭터 사업 본격화☞ 다우기술 '배달365',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 [특징주]다음카카오, 저가 매수세 유입에 9일만에 '급반등'☞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경찰 소환.."성실히 조사받겠다"
- 캐논코리아, 11~14일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참가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는 오늘(11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과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전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육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문구, 시설, 학습용품 등 유아와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캐논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캐논 카메라를 직접 체험해 보고 풍성한 사은품도 받아 갈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아교육전 쿠폰북에 포함된 캐논 쿠폰북을 지참해 부스를 방문하면 매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착순 100명에게 ‘2015년 캐논 달력’을 증정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캐논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한다.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부스 방문고객들에게 무료로 사진촬영을 해주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 이벤트는 ‘아이 증명사진 촬영’과 ‘산타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된다. 포토 이벤트는 현장에서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프린터로 바로 인화해볼 수 있다.부스 내 부착돼 있는 “Sorry! Santa 페스티벌” 포스터의 이미지를 촬영 후 개인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캐논, 카메라, Sorry!Santa, 겨울프로모션 키워드를 해쉬태그로 삽입해 업로드하면 전원에게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증정한다.캐논 부스에서는 특가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족을 위한 DSLR 카메라 EOS 700D,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 포토프린터 SELPHY CP910 등 다양한 캐논 제품을 유아교육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www.canon-ci.co.kr)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호갱 안되려 직구했다가…세금폭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 호갱 안되려 직구 했다가…세금폭탄- 스타PD 잡아라…‘스토브리그’ 후끈- 1兆 필요한 신약개발 정부 ‘생색내기’ 지원- 中증시 5.4% 폭락△종합- [사설]중국어선 불법조업 횡포 그대로 둘텐가- [사설] 해외자원 개발사업, 실패를 거울삼아야- [이데일리 Zoom人] 광어 600인분 들고 이라크로 ‘광폭행보’- ‘200달러 이하 결제’ 증명해도 추가비용 생겨- SK그룹 ‘젊은 리더’ 전진배치…혁신으로 위기 뚫는다- “제품 많이 팔려도 쓴웃음만…약가 규제부터 없애라”△정치- “국무위원 언행 사적인 게 아냐”…朴대통령, 유진룡 비판- 김무성-문희상 오늘 ‘빅딜’ 나선다- 세비값 톡촉히 한 의원들△경제·금융- 이광구 우리은행장 내정자 임기 ‘2년 제한’- 주택거래 줄어도…담보대출 ‘사상최고’- 중유·천연가스 두 개의 연료로 뛴다…세계최대 규모 ‘위엄’- KB금융 “국민께 더 가까이”- “소비자 보호로 신뢰 회복 보험, 기본부터 세울 것”△산업- 조현아 대한항공 보직 사퇴…부사장직은 유지- 제 7홈쇼핑 내달 선정 20번대 채널 받을 듯- ‘대국민 사기극’ 모뉴엘 파산 선고- 팬오션 인수전 본입찰 무산 우려- 삼성 내년 키워드는 ‘내실’- 글로벌 물류사 인수…KG, 직구족 결제·배송 ‘원스톱 서비스’- LGU+, 글로벌 겨냥 사물인터넷 개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711’ 2차 예약판매△생활산업- 호텔에서 케이크 만들고 스케이트 타고…- 올해 편의점 판매 1위는 ‘얼음컵’- CJ제일제당 “연어캔 요리비법 알려드려요”△사이언스- ‘인공태양’ 밝히는 핵융합, 미래 에너지원으로 뜬다- 안전성 높인 ‘4세대 원전’ 만든다△벤처·중기- 악재쌓인 시멘트 “앞이 안보인다”- “선생님을 편하게…카톡수업 떠올렸죠”- 中企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2000명 돌파△Entertainment- 한석준 아나운서 KBS 떠나 중국 간다- “24억원 홍보 찬스”…MAMA에 빠진 中기업- 올해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행오버’- 김민희·김태리, 박찬욱의 ‘아가씨’ 캐스팅△Culture- 디지털과 노는 아이들, 머릿속은 비어만 간다- 학살·테러…세계사는 ‘범죄의 역사’△Golf&Sports-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땐 돈 아끼고 명분 잃는다- 내년 JLPGA는 ‘삼금왕중왕전’- 이승협, 9번째 황금장갑 ‘신기록’△마켓- 정유株 유가급락에 얼어붙었다- 기력 회복한 삼성전자 ‘135만원’ 눈앞- 유병언 사진가치 ‘뻥튀기’ 세모, 수백억대 분식회계△증권- 중국국적株 ‘좋다 말았네’- “씨에스윈드 공장휴업 루머 믿지 마세요”- 제일모직 ‘검은머리 外人’ 막았다△글로벌 마켓- 돈 줄 마르는 산유국 ‘도미노 파산’ 위기- “유가 하락 최대 수혜국은 한국”- 中증시, 과열 견제구에 ‘털썩’-야누스캐피털 자산 10배 ‘쑥’- OECD “소득 불평등이 선진국 성장 발목”△성공異야기- 한국 육아맘 말 잘 들었더니…세계시장 통하더라△대입 정시모집- [건국대학교]고득점자에 등록금·기숙사 파격 지원- [국민대학교]인문계 영어·자연계 수학B ‘35% 반영’- [동국대학교]일반전형 1374명 100% 수능으로 뽑아- [숭실대학교]수학 성정 좋은 문과생 ‘경상계열’ 유리- [아주대학교]의학과 면접 폐지…소신지원 해볼말 - [덕성대학교]인문-국B, 자연-수학B 선택했다면 가점- [세종대학교]수능우수자 전형 신설…193명 모집- [중앙대학교]글로벌금융 신입생에 4년 장학금- [대구대학교]자연·공학계열 수학B ‘5%가산점’ 부여- [전북대학교]국·수 모두 ‘A형 응시생’ 지원 못해- [한성대학교]야간학과 운영…교육과정·교수진 동일△피플- 문제아에서 최고 마술사로…마술같은 변신- “마라톤 뛰니 북한산 등반도 가뿐” 파수닷컴 ‘뛰나마나’△오피니언- [목멱칼럼] 준비된 파리바게뜨·이랜드…중국서 성공- [기자수첩] 유니클로의 ‘저렴한 민낯’- [특파원의 눈] “정의와 피부색이 무슨 상관인가요”△사회·부동산- “아파트 후분양制 있으나 마나”- ‘청약광풍’에…1순위 마감 2배 늘었다- “민방위 통지서 못 받았는데…벌금 내라니”- 靑 문건 유출 혐의 경찰 2명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