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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비준 급물살 탈듯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4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 ▲1면 -한·미 FTA 비준 청신호-북에 상시 연락사무소 제의-첫 고위당정, 추경 합의 실패-5월 황금연휴..해외로 해외로 ▲종합 -국민연금 '글로벌 큰손' 실감나네-영광솔라파크 준공-국제 쌀사재기 만연..톤당 1000달러 돌파-혁신도시, 지역특성따라 수정보완 ▲경제·금융 -달러당 원화값 또 1000원대로-국민임대 100만가구 건설 재검토-SC제일은행 지점팔아 자금 조달-서브프라임 손실 우리은행에 기관주의 ▲국제 -미국 IT기업·투자은행 비상경영 확산-브라질, 10대 산유국으로 뜬다-중국 땅부자들 대만으로 몰린다-무디스 "미국 경기침체 6월로 끝나" ▲사회 -28억 쓴 삼성특검 손익계산서는?-대박난 온라인 게임업체 청소년 인터넷중독은 나몰라라 ▲기업과 증권 -삼성 '경영공백 메우기' 속도낸다-삼성위기 즐기는 일본 기업-포스코 남아공 광산지분 인수-수급 좋아진 코스피 추가상승 기대-메리츠화재, 제일화재에 인수가 제안 "주당 1만5525원에 사겠다"-원자재값 급등에도 부담적은 종목은-10년이상 길게보면 라이프사이클펀드 ▲부동산 -그 좋던 용인 중대형 왜 안팔리나◇서울경제신문 ▲1면 -한미FTA 비준 급물살 탈듯-"북에 서울·평양 연락사무소 설치 제안"-중국 증시 3000포인트 붕괴 임박 ▲종합 -당정 추경편성 조율 실패-원달러 한달만에 1000원대로-혁신도시협 "예정대로 추진하라" 반발 확산-포스코, 원자재 개발 국제컨소시엄 참여-이재용 전무 행동 반경 넓어질듯-'미분양' 건설업계 현금흐름 급격악화-"국제 원유가 곧 125불 돌파"-중국 농산물 '보호장벽' 높인다-제일화재 인수금액 860억 제시-강남, 면세점 카드이용액 강북 8배 ▲국제 -"중국 증시 추락, 투자자 패닉 탓"-미 증시, 어닝시즌 불구 '차분'-리보금리 껑충-미국 IT업계 "비상용 실탄 확보하자"-씨티, 구조조정 한파 거세질듯 ▲산업 -삼성전자 "환경인증도 돈이다"-기아차 그랜드카니발, 미국서 '10대 최고가치 모델'에-'LPG 경차' 개봉박두 ▲증권 -순환매장.."중소형주 차례"-환율 오르자 IT·자동차 강세-증권사 작년 사상최대 실적-M&A 인수업체 주가 '전약 후강'-메가스터디 '거침없는 질주'-증협, 증권사 수수료인하 광고 조건부 승인-코스닥사 잇단 유증 주가흐름은 엇갈려 ◇한국경제신문 ▲1면 -LA갈비 6월부터 수입된다-강만수·이한구 추경 충돌-나들이길 송내~장수IC는 피하세요-"서울·평양에 연락사무소 두자" ▲종합 -고맙데이! 검은 갈매기..'野都부산' 경제도 신났다-"혁신도시 축소·백지화땐 강력 저항"-소로스 "상품시장 거품 커지고 있다"-'일본 골든 위크'에 환율효과..호텔·여행업계 함박웃음-"외국기업도 핫라인 이용하도록 하겠다" 李대통령-카드 소득공제·세금우대 상품 전면 재검토-시중은행 첫 외국정부 SOC사업 투자-메리츠, 제일화재 인수대금 860억 제시-예보, 우리은행 부행장 3명 '정직' 요구 ▲국제 -'매직 킹덤' 디즈니가 부활한다-씨티 "취미는 버리고 핵심만 키운다"-'카지노' 마카오 불활을 모른다-호주 6년가뭄..쌀값 급등 불렀다 ▲사회 -농협, AI피해농가 금융지원-아파트 일조권 침해소송 시효 "완공 3년 지나면 소멸" ▲산업 -삼성 "베이징올림픽 어쩌나.."-일본 "삼성의 시련은 절호의 찬스" -포스코 망강 2000만톤 매장 남아공 광산지분 인수-케이블, IPTV 시행령 반발-한전, 도미니카·네팔 발전사업 수주-"중국 부유층 잡아라" 신차대전-KT&G, 터키에 첫 해외 담배공장 ▲부동산 -남양주 진접, 그곳엔 무슨 일이..-서울시, 철거민 딱지 투기 조장-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2주째 하락 ▲증권 -증시에 M&A 테마 '후끈'-"한국증시 여전히 싸다"-씨티은행 창구 "한전 대량 매도"-"UAE, 2010년까지 250조 투자..한국에 호재"-'유동성 장세' 기대감 고조-게임株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2008.04.18 I 안승찬 기자
  • 강원랜드 "올 첫 매출 1조·사상 최대 배당 전망"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올해는 당기 순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상장 당시부터 배당성향 50%를 목표로 해왔는데 올해는 작년 500원(배당성향 43%)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조기송 강원랜드(035250) 대표는 2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8700억원으로 올해는 역대 최고인 1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2001년 상장한 강원랜드는 2003년 메인 카지노와 호텔, 테마파크 등을 오픈하며 누적 방문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2005년부터는 카지노와 호텔 외에도 골프장과 스키장을 열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작년 개장한 스키장에서 올해 1500억원의 매출이 발생,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1조원을 예상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새로운 CI `하이원 리조트`를 론칭, 카지노 부문 외에 패밀리리조트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조기송 대표는 "카지노의 수용 능력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 늘어나는 손님은 리조트 등 비카지노 분야에서 흡수할 것"이라며 "내달 창사 최초로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을 합친 연간 내방객은 300만명을 넘어서고, 시설 건립 등 입찰 실시된 것들이 완성되면 오는 2010년 내방객은 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연간 전체 관광객이 600만명, 제주도는 540만명 가량"이라며 "내방객 500만명이 넘어가면 세계적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랜드는 프리미엄 호텔과 워터파크·스파, 명품 콘도 등에 약 4000억원을 투자해 방문객 유치를 증대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카지노 사업의 해외진출도 고려중이다. 최근 세계 카지노 업계의 빅뱅이 진행되며 주도권은 라스베이거스에서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로 넘어가는 상황. 아울러 카지노 산업과 방향성이 비슷한 게임산업 진출 의지도 나타냈다.고병순 CFO는 "자본총액 5000억원을 해외 카지노 투자에 추진할 예정"이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몽골 등 수요가 뒷받침되는 지역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 전문 게임회사와 합작해 비디오 및 온라인 게임 진출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카지노 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는 현실도 지적했다. 조 대표는 "외국은 카지노 산업에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우리나라는 관광수지가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카지노 산업에 대해 정부와 국회, 시민단체 등이 아직까지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지노 산업을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는데 카지노 산업은 고용 증대 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다"며 "매출 1조원의 회사의 고용능력이 1000명인데 반해 강원랜드는 현재 약 4300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 수준이라는 의견도 제기했다. 고 CFO는 "현재 미국 증시에서 카지노 업체의 밸류에이션은 평균적으로 PER 29배, 상위 15개 업체는 51배로 다우 전체 PER 20배보다 높다"며 "강원랜드는 현재 코스피와 비슷한 PER 16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PER 23배(3만5000원)는 돼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중 40社, 이자비용 `제로`
2007.11.26 I 양이랑 기자
여행업체 앞다퉈 우회상장..`부업` 확보도 활발
  • 여행업체 앞다퉈 우회상장..`부업` 확보도 활발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최근 배낭여행 1위업체인 여행박사가 트라이콤(038410)을 통해 우회상장키로 했다. 다국적 여행사 주지가 인수한 넥스투어와 노랑풍선 등을 제외하면 여행업계 상위 10위 내 업체들은 대부분 증시에 입성하게 되는 것. 여가시간 확대와 소득 증가로 여행시장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여행주의 증가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시장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대형업체로의 수혜 집중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중소형 여행주의 증시 진출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하나투어·모두투어 지배력 `가속화` 지난 6월까지 내국인 관광객 송출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의 송출 인원은 두 회사를 제외한 상위 10개사의 송출 인원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여행박사와 세중나모여행(039310), 노랑풍선, 호도투어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세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상위업체를 따라잡기는 역부족. 중소형 여행업체들의 상장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이러한 대형업체들의 독주 속에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상장하게 되면 원활한 자금 조달과 함께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 특히 때를 놓치지 않고 증시에 입성하기 위해 중소형 여행주들은 대부분 직접 상장보다 절차가 까다롭지 않은 우회상장 방식을 택하며 증시에 대거 입성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직상장한 롯데관광개발을 제외하고는 2005년 자유투어(046840)(예스테크놀러지), 지난해 참좋은여행사(위즈정보기술) BT&I(볼빅) 세중나모여행(세중나모) 레드캡투어(미디어솔루션), 올해 호도투어(에버렉스) 여행박사(트라이콤) 등이 우회상장했다. 한편 관광객 송출 기준으로 5위인 온라인투어는 올해 말 목표로 직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형 여행株, 시너지 낼 수 있는 `부업` 확보가 관건 대형업체와 경쟁하려면 중소형 여행주는 `주업`인 여행 외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업`을 육성해야 할 입장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대형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여행업체들은 테마파크나, 온라인 여행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나름대로의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초 자유투어가 마카오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최근 레드캡투어가 테마파크 사업에서 성장동력을 찾는 등 기존 여행사업과 유관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 예약시스템이 갈수록 중요해지자 IT와의 연계성도 중요해지고 있다. 세중나모여행은 여행사업부문의 IT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세중모비즈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여행박사도 IT업체인 트라이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관광`에서 `개발`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용산지역 건설 컨소시엄 사업자 참여를 추진하는 등 부업에 착수한 상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모두투어와 하나투어 등 여행업계 상위업체에 수익이 집중되는 가운데 중소형 업체들은 차별화된 신규사업으로 매출을 늘려야 할 것"이라며 "중소형 여행주에 투자할 때는 여행 시장의 성장성 외에도 개별 종목의 특성에 따른 전략적 투자 관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흑자 성장기업 사는겁니다..지켜봐 주세요"☞트라이콤, 배낭여행 1위 `여행박사` 인수(상보)☞트라이콤, 배낭여행 1위 여행사 인수(1보)
2007.08.23 I 양이랑 기자
  • 뉴욕 증시 상승 마감..`금리인하 기대+M&A`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2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감과 모처럼 들려온 인수합병(M&A) 호재에 힘입어 랠리를 펼쳤다.  최근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던 지수는 장중 내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TD 아메리트레이드와 E-트레이드, 두바이 월드와 MGM 미라지, 나이멕스 홀딩스 등 잇단 M&A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호전됐다. 특히 금리가 인하되면 M&A가 다시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는 분석에 그간 시장을 짓눌렀던 신용 경색 우려감이 퇴색됐다. 전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긴급 회동에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시티뱅크 등 미국 대형은행들이 연준의 재할인율 창구를 통해 약 20억달러를 대출 받아 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힌 것도 투자 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3236.13으로 전일대비 145.27포인트(1.11%)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552.80으로 31.50포인트(1.25%)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6.95포인트(1.17%) 상승한 1464.07에 마쳤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최근 너무 내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등했다. 국채 2년물 수익률은 4.15%로 전일대비 11.7bp 급등했다. 10년물 수익률은 3.9bp 상승한 4.63%로 마쳤다. 국제 유가는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8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1센트(0.5%) 하락한 69.26달러로 마감했다. ◇TD 아메리트레이드·MGM `상승`..아크레디티드 `하락` 미국 온라인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AMTD)가 E 트레이드(ETFC)와 합병을 추진중이라고 전해지면서 4.8% 올랐다. 반면 E 트레이드는 2.0%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2~3위인 TD 아메리트레이드와 E-트레이드가 합병을 추진, 1위 찰스 슈왑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합병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세계 2위 카지노업체인 MGM 미라지(MGM)는 8.9% 뛰었다. 이날 두바이 소유 국영기업인 두바이 월드는 MGM의 지분 9.5%와 MGM이 추진하고 있는 `시티센터` 프로젝트 지분 50%를 5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모회사 나이멕스 홀딩스(NMX)도 NYSE-유로넥스트, 도이체 뵈르제 AG, CME 그룹 등과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로 6.1% 상승했다. 나이멕스는 이날 "유럽 지역에서 매출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초기 단계의 합병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주택건설업체인 톨 브라더스(TOL)는 3분기 순익이 급감했지만, 월가 예상치는 상회함에 따라 5% 올랐다. 톨 브라더스는 이날 3분기(5~7월) 순익이 2650만달러(주당 16센트)로 전년동기 1억7460만달러(주당 1.07달러)이 비해 85%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2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반면 미국 모기지업체 아크레디티드 홈 렌더즈(LEND)는 사업장 폐쇄와 감원 발표로 6.8% 하락했다. 아크레디티드는 이날 60개 영업지점과 5개 지원센터를 2주 이내에 폐쇄하고, 1600명 감원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또 신규 모기지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콘라스 아크레디티드 최고경영자(CEO)는 "모기지와 금융 시장의 동요 속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리먼 브러더스(LEH)는 월가 대형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자회사인 `BNC 모기지`의 문을 닫고 1200명을 감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먼은 "시장 상황에 따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업부를 폐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부 폐쇄로 순익이 5200만달러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먼은 정규장에서 1.7% 상승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美 대형은행, 재할인 창구로 20억弗 대출..유동성 공급 이날 미국 대형은행들은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 조치에 따라 연준으로부터 약 20억달러를 대출 받았다고 밝혔다. 시티뱅크와 JP모간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와코비아 4개 대형은행은 재할인 창구를 통해 각각 5억달러씩 총 20억달러를 대출 받아 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시티뱅크는 "현재 유동성과 차입 능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시장 상황이 허락되는 한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재할인 창구를 활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2007.08.23 I 전설리 기자
  • 뉴욕 증시 랠리..M&A `반색`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2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주식시장이 모처럼 들려온 인수합병(M&A) 호재에 힘입어 다우 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날 TD 아메리트레이드와 E-트레이드, 두바이 월드와 MGM 미라지, 나이멕스 홀딩스 등 잇단 M&A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간 시장을 짓눌렀던 신용 경색 우려감을 떨쳐내는 모습이다. 특히 금리가 인하되면 M&A가 다시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호전됐다. 전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긴급 회동에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전 11시55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3199.06으로 전일대비 108.20포인트(0.83%)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4.77포인트(0.98%) 오른 2546.07을 기록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59.17로 12.05포인트(0.83%) 상승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반등했다. 특히 2년물 수익률이 8일만에 처음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2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11.5bp 상승한 4.15%를 기록중이다. 10년물 수익률은 4.64%로 4.1bp 올랐다. 국제 유가는 68달러대로 주저앉았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3센트(0.91%) 내린 68.94달러를 기록중이다. ◇TD 아메리트레이드·E 트레이드·MGM `상승`..아크레디티드 `하락` 미국 온라인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AMTD)와 E 트레이드(ETFC)가 합병을 추진중이라고 전해지면서 각각 3%, 1.6%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2~3위인 TD 아메리트레이드와 E-트레이드가 합병을 추진, 1위 찰스 슈왑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합병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세계 2위 카지노업체인 MGM 미라지(MGM)는 7.8% 뛰었다. 이날 두바이 소유 국영기업인 두바이 월드는 MGM의 지분 9.5%와 MGM이 추진하고 있는 `시티센터` 프로젝트 지분 50%를 5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모회사 나이멕스 홀딩스(NMX)도 NYSE-유로넥스트, 도이체 뵈르제 AG, CME 그룹 등과 합병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로 6.4% 상승했다. 나이멕스는 이날 "유럽 지역에서 매출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초기 단계의 합병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주택건설업체인 톨 브라더스(TOL)는 3분기 순익이 급감했지만, 월가 예상치는 상회함에 따라 4.6%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톨 브라더스는 이날 3분기(5~7월) 순익이 2650만달러(주당 16센트)로 전년동기 1억7460만달러(주당 1.07달러)이 비해 85%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2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톨 브라더스는 주택 경기 악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장부상 토지 가치의 평가절하에 따라 순익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 모기지업체 아크레디티드 홈 렌더즈(LEND)는 사업장 폐쇄와 감원 발표로 4.6% 하락했다. 아크레디티드는 이날 60개 영업지점과 5개 지원센터를 2주 이내에 폐쇄하고, 1600명 감원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또 신규 모기지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콘라스 아크레디티드 최고경영자(CEO)는 "모기지와 금융 시장의 동요 속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2007.08.23 I 전설리 기자
  • (뉴욕/개장전)상승..`반갑다! M&A`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2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의 개장 전 주가지수선물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최근 뜸했던 인수합병(M&A) 호재가 등장하면서 투자 심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날 긴급 회동에서 전해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는 발언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TD 아메리트레이드와 E-트레이드, 두바이 월드와 MGM 미라지, 나이멕스 홀딩스의 M&A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을 짓눌러왔던 신용 경색 우려가 경감되는 모습이다. 오전 8시54분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1만3200으로 83포인트 올랐고, 나스닥100 선물은 10.2포인트 상승한 1930.0을 기록중이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상승세다. 10년물 수익률은 4.62%로 전일대비 2.9bp 올랐다. 2년물 수익률은 8.7bp 상승한 4.12%를 기록중이다. 국제 유가는 소폭 반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 전일대비 배럴당 21센트(0.30%) 오른 69.78달러를 기록중이다. ◇TD 아메리트레이드·E 트레이드·MGM `상승` 미국 온라인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AMTD)와 E 트레이드(ETFC)가 합병을 추진중이라고 전해지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7.6%, 8.5% 뛰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2~3위인 TD 아메리트레이드와 E-트레이드가 합병을 추진, 1위 찰스 슈왑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합병 규모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세계 2위 카지노업체인 MGM 미라지(MGM)도 11.6% 치솟았다. 이날 두바이 소유 국영기업인 두바이 월드는 MGM의 지분 9.5%와 MGM이 추진하고 있는 `시티센터` 프로젝트 지분 반을 5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모회사 나이멕스 홀딩스(NMX)도 NYSE-유로넥스트, 도이체 뵈르제 AG, CME 그룹 등과 합병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로 7.3% 상승했다. 미국 주택건설업체인 톨 브라더스(TOL)는 3분기 순익이 급감했지만 월가 예상치는 상회함에 따라 5%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톨 브라더스는 이날 3분기(5~7월) 순익이 2650만달러(주당 16센트)로 전년동기 1억7460만달러(주당 1.07달러)이 비해 85%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2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톨 브라더스는 주택 경기 악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장부상 토지 가치의 평가절하에 따라 순익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2007.08.22 I 전설리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9일)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9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KCC(002380): 건자재부문 수요증가와 마진개선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해외 도료공장 확장으로 아시아 최대 도료업체로 성장할 전망. 10월 실리콘 모노머 설비 증설 및 건자재부문 턴어라운드로 성장모멘텀 기대. ◇부국증권=강원랜드(035250): 리조트 시설과 카지노 업장 시너지 효과 지속 속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 기록. 3분기 성수기 및 11월경 스키장 개장 계획 속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예상. 부광약품(003000): 신약 판매호조, 원가절감 및 판매관리비 감소 속에 1분기 실적 호조. B형 간염치료 신약 레보비르 효과 가시화, 종합병원에서의 처방 증가 기대. ◇대우증권=IDH(026230): 2분기 매출액 25% 증가, 영업이익 258% 증가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기 진입. 신공장 증설 효과는 4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으로 2008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음. 향후 현대제철 등 대규모 철강업체들로부터의 수주건이 이어진다면 이러한 기대감이 주가에 빠르게 반영될 것. ◇메리츠증권=현대백화점(069960): 객단가가 높은 백화점 기반의 고객 확보로 향후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됨. 입점수수료 인상과 경비절감, 그리고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바텀 라인의 이익증대가 예상. ◇굿모닝신한증권=NHN(035420): 온라인 광고시장 고성장과 함께 실적호전 지속하는 코스닥 시장 내 대표적인 실적주. 검색부문의 독보적인 위상을 바탕으로 배너광고, EC, VoIP 등으로 시너지 창출 가시화.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 신규게임 출시, 해외법인 실적호전과 상장 추진 등은 긍정적 재료.
2007.08.09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2000앞둔 증시..고평가 논란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 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프리카..중앙아..동남아서도 한국이 눈밖에 난 까닭은 -美 쇠고기 내달 9일께 전국 판매 -D램 시장 괜찮아진다 -아시아 증시 동반상승 지진충격 일본은 하락 -반기문 총당 단독대담 "부시 만나 북핵 추가조치 요구" ▲종합 -日 니카타 지진으로 산업피해 속출..산요, 마쓰시타 등 공장가동 중단 -존 프라빈 푸르덴셜 수석 투자전략가 "한국증시 단기조정 가능성, 하지만 그것은 보약될겁니다" -삼성이 달라진다..고가 저가 `투트랙` 전략으로 간다 -유가 6개월내 95달러 갈수도..골드만삭스 전망 -워싱턴서 만난 반기문 총장 "미국편이라고요? 아프리카, 남미서도 나를 좋아합니다" -한국 대외원조 OECD 국가 중 꼴찌 -KT&G 백기사 또 찾는다 ▲정치.외교안보 -홍윤식씨 초본발급 지시한 정황 포착 -노대통령 이번엔 내각제 제기 -노대통령 5부요인 만찬 취소 -김계관.힐 美 대사관서 회담 -범여권 다시 이명박 압박 -대선주자 네트워크 이명박 서울시.고려대, 박근혜 TK.PK.서강학파 -정치적 사제 이해찬 유시민 親盧 대표놓고 맞장 ▲국제 -중국 주말께 금리인상 가능성 -구글 야후 부동산정보 경쟁 -카지노 도시된 美뉴올리언스 -美 폴란드, MD기지 강행 ▲금융.재테크 -주택담보대출 은행창구 가보니..금리 뛰자 조기상환 문의 줄이어 -금감원 과도한 `제식구 챙기기` -저축은행 예금 줄었네 -외환은행 인수 HSBC타진 중 ▲기업과 증권 -수주물량 2배이상 증가한 두산중공업 `오일달러 특수` 미리 대비한 덕이죠 -하이닉스 "2분기 영업적자 아니다" -현대제철 `슬림빅` 형강 개발 -재도약 나서는 35년 피혁외길 신우 피혁 명품가죽 우리가 만들죠 -2000 눈앞에 둔 증시 상승여력 있나..단기급등 부담 vs 실탄많아 긍정적 -교도소 수감자도 주식투자..곳곳서 나타나는 과열징후 -덜오른 대형주 주목해볼만 -조선주 더 오를 수 있다 -대형주펀드의 약진 3개월 수익 최고 40% -NHN임직원 스톡옵션 2200억 차익 -상승장에선 업종 1등주를 잡아라 ▲부동산 -믿고 찾을 수 있는 모범 중개업소 지정한다 -행정도시 중소형 아파트 3.3 당 600만원대 분양 -새로뜨는 명품단지 용산시티파크 용산공원이 보인다..분양가만큼 웃돈붙어 -해외건설 수주 벌써 170억달러 ▲소비생활 -미국산 쇠고기 내달 3천톤 들어온다 -생수판매가 탄산음료 눌러 ▲사회 -덧셈틀려 MBA순위 통째 변동 교육부 엉터리 결과 통보했다 망신 -아랍어 하는 당신은 `귀하신 몸` ◇서울경제 ▲1면 -LMO법 내년 1월말 발효 유전자 변형산업 본격화 -EU "한국 차시장 개방 앞당겨라" 압박..정부 긍정검토, 업계 대책부심 -자본잠식 저축은행도 금감원서 `정상` 분류 -비정규직법 보완책 8월초까지 마련 ▲종합 -LGT 3G기술 리버전 A 이통시장 태풍의 눈 -6자 수석대표 회담 오늘 베이징서 개최 `영변 핵시설 불능화`집중논의 -공기업 상장 최종결론 연기 -전군표 국세청장 취임 1주년 "기업 비자금 철저히 추징"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목요일 새벽 조심하세요" ▲금융 -저축銀 예적금 8년만에 줄었다 -HSBC 비정규직 해법 골머리 ▲정치 -李 "경선 사실상 승부났다" 승기 굳히기 朴 "홍씨와 무관"..청문회서 반전 노려 -범여권 주자들 "신상자료 공개하자" -노대통령 광복절 경축사때 남북문제 깜짝선언 할까 ▲국제 -한국 방위산업 글로벌 파워로 부상 -"바이아웃 기업 투명성 개선을" 英도 감독강화 움직임 ▲산업 -자동차, 對日 무역적자 `눈덩이` -SK네트웍스 차세대 통합카드 선보인다 -휴대폰 보조금밴드제 유명무실 -안철수硏 온라인보안서비스 "해외로" -창투사 기업공개 수익 짭짤하네 -한우고기값 산지선 오름세 할인점 내림세 기현상 -생수매출, 탄산음료 제쳤다 ▲증권 -M&A재료, 일시적 구원투수 -"중소형주 펀드 그냥 묵혀둬라" -외국계 큰손 "대형우량주가 좋아" ▲사회 -가짜박사 신정아씨 美 입국 -전국 태양광 발전소 `붐` -지자체 "수학여행지 살리자" -인천 김포 떠나 새살림 차리는 기업들 "강화도가 터 잡기엔 딱이네" ▲부동산 -최고가 낙찰제 방식 상업용지 공급 고분양가 논란 등 부작용 우려 -경전철노선 주변단지 주목 ◇한국경제 ▲1면 -한국은 어떻게 일어설 것인가..`열정의 프랙탈`을 만들자 -해외펀드 물류창고 매입 붐 -`외국법 자문사` 도입 법무부 입법예고 ▲종합.해설 -EU "개방확대" 압박에 차 관세 7년내 폐지 검토 -증시 고평가 논란..PER 佛.英 추월 -건설사에 리스크 전가하는 정부 공사 입찰제도 -수도권 대규모 물류부지 바닥, 용인 2년새 4배 올라 평당 100만원 -바이오디젤 보급량 3년내 4배 확대 -감사원 "금감원 얼차려" -롯데카드 `이중인출` 물의 ▲정치 -넘쳐나는 외국조직들, 대선주자 "약일까 독일까" -북미 접촉 신경전..험로 예고 -`초본발급 배후의혹`홍씨 영장청구 ▲국제 -美 자동차 노사 `대타협` 준비중 -오바마 `돈줄`은 월가의 큰손들 -머독, 월紙 인수 ▲사회 -로스쿨 정원 대학별 차등화 -`외국법 자문사`도입..외국로펌 제한적 진출 허용 -수도권 사업장 오염물질 대기총량제 시행 파장..굴뜩측정기 대당 3300만원 부담, 영세업체 `이러지도 저러지도` -금속노조 또 오늘부터 파업 -이랜드 대표자급 협상도 평행선 ▲산업 -세계 조선시장 내년부터 설비과잉 -동부하이텍, 해외영업 드라이브 -현대상선, 8년만에 해외터미널 확보 -DMB상요서비스 2년의 명암 -휴대폰 노트북 디스플레이용 핵심소재 `도전 미립자` 벤처가 일본 20년 독점 깼다 -목소리로 길 찾는 내비게이션 -한전-신한銀 결제지원시스템 구축 -삼화페인트, 태국에 합작법인 -맞춤형 특허기술 수요조사 -생수 매출 탄산음료 제쳤다 -약국서 팔던 건강식품 대형마트서 판매 는다 -이마트 광주 봉선점 내일 개장 ▲부동산 -20평대 전셋값이 40평대랑 똑같네! -경매, DTI규제 없고 소액투자 가능..다세대 다가구 주택 인기 ▲금융 -비은행출신 박해춘 우리은행장 "동료 행장에 전화로 경영비결 배워요" -대한생명 은퇴설계 캠페인 호응 좋네 -외국銀 국내지점 순익 급증 ▲증권 -주가 2년만에 10배이상 오른종목 54개..대부분 턴어라운드,자산株 -대체에너지펀드 `입맛대로`선택 -슈로더, 삼성전자 2000억 매각 -대신.서울證 리서치센터 강화 -삼성證 해외법인 순익 107억 -미래에셋운용, 코스닥서도 큰손 -LG家 3세들 나노사업 손잡는다
2007.07.17 I 김수연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다산네트웍스(039560)=다산네트웍스는 최대주주인 지멘스가 보유 주식 790만주(56.13%)를 지멘스 네트웍스에게 장외에서 현물 출자 방식으로 양도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이나이더스(05855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나이더스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2년 연속 자기자본의 50% 초과 경상손실 발생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29일 공시했다.▲C&상선(000790)=C&상선은 2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화력발전용 유연탄 650만톤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09억4102만원, 계약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2012년 4월30일까지다. ▲명성(011400)=명성은 29일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유상증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지만 대내외적 상황상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대림통상(006570)=대림통상은 29일 원고의 소송취하에 따라 자기주식 장외거래 무효확인 인용판결에 대한 항소가 서울고등법원에서 취하됐다고 밝혔다.▲한신공영(004960)=미국의 더 바우포스트그룹 LLC는 29일 한신공영 지분 102만1820주(10.31%)를 지난해 6월12일부터 올해 3월20일까지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대한화재(000400)=대한화재는 29일 지난해 8월18일 공개입찰을 통해 본사사옥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의 SEB Immobilien - Investment GmbH를 선정, 매각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10월말부터 예비협상대상자인 코람코자산신탁과 실사와 매매조건에 관한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보스(038870)=유니보스는 29일 호텔리조트 사업과 카지노, 여행업, 테마파크 전시, 온라인 게임.콘텐트 퍼블리싱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토비스(051360)=토비스는 임직원 12명에게 3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SNG21(007050)=SNG21은 29일 온성준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크리스토퍼영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바른손(018700)=바른손은 29일 미디어플렉스 쇼박스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제(002540)=대원지에스아이는 29일 고제 지분 55만주(3.3%)를 장외매도해 보유지분율이 6.7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KT(030200)=KT는 29일 이사의 장기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1만6645주를 오는 30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화이델SNT(037760)=화이델SNT는 29일 김기창 씨와 일본 법인인 `산요우화이델재팬`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5억원으로, 기계 수입과 원자재 구매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회사 측은 오는 4월20일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와이지-원(019210)=와이지-원은 올해 영업이익 120억원, 순이익 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각각 40.3%, 17.7% 증가한 수치다. 올해 매출액은 120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3.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지오텔(074140)=지오텔은 KTF와 `도시락 별곡` 서비스의 운영 및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나라엠앤디(051490)=나라엠앤디는 29일 37억6000만원 가량을 들여 중국에 자동차, 가전 등 금형제작과 부품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나라모구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인투스(033720)테크놀러지=증권선물거래소는 29일 인투스테크놀러지에 대해 오는 30일 자본잠식률 50%이상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기륭전자(004790)=기륭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권혁준 대표이사 후임으로 채원석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지엔텍(065410)=지엔텍은 29일 카자흐스탄 쥬살리 유전의 50% 지분 및 운영권의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메카(033850)=아이메카는 29일 주당 1205원에 보통주 2589만2066주를 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유비프리시젼(053810)=유비프리시젼은 29일 반도체 식각장비업체인 래디언테크 지분 92만1380주(21.2%)를 32억2483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굿센(065270)=굿센은 29일 변경 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보유주식을 장외 매매함에 따라 최민철씨 외 7인이 17.95%의 지분율로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화인에이티씨(067990)=화인에이티씨는 29일 조동정, 윤상대 각자대표이사에서 손창현 씨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2007.03.30 I 정재웅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다산네트웍스(039560)=다산네트웍스는 최대주주인 지멘스가 보유 주식 790만주(56.13%)를 지멘스 네트웍스에게 장외에서 현물 출자 방식으로 양도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이나이더스(05855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나이더스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2년 연속 자기자본의 50% 초과 경상손실 발생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29일 공시했다.▲C&상선(000790)=C&상선은 2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화력발전용 유연탄 650만톤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09억4102만원, 계약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2012년 4월30일까지다. ▲명성(011400)=명성은 29일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유상증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지만 대내외적 상황상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대림통상(006570)=대림통상은 29일 원고의 소송취하에 따라 자기주식 장외거래 무효확인 인용판결에 대한 항소가 서울고등법원에서 취하됐다고 밝혔다.▲한신공영(004960)=미국의 더 바우포스트그룹 LLC는 29일 한신공영 지분 102만1820주(10.31%)를 지난해 6월12일부터 올해 3월20일까지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대한화재(000400)=대한화재는 29일 지난해 8월18일 공개입찰을 통해 본사사옥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의 SEB Immobilien - Investment GmbH를 선정, 매각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10월말부터 예비협상대상자인 코람코자산신탁과 실사와 매매조건에 관한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보스(038870)=유니보스는 29일 호텔리조트 사업과 카지노, 여행업, 테마파크 전시, 온라인 게임.콘텐트 퍼블리싱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토비스(051360)=토비스는 임직원 12명에게 3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SNG21(007050)=SNG21은 29일 온성준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크리스토퍼영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바른손(018700)=바른손은 29일 미디어플렉스 쇼박스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제(002540)=대원지에스아이는 29일 고제 지분 55만주(3.3%)를 장외매도해 보유지분율이 6.7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KT(030200)=KT는 29일 이사의 장기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1만6645주를 오는 30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화이델SNT(037760)=화이델SNT는 29일 김기창 씨와 일본 법인인 `산요우화이델재팬`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5억원으로, 기계 수입과 원자재 구매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회사 측은 오는 4월20일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와이지-원(019210)=와이지-원은 올해 영업이익 120억원, 순이익 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각각 40.3%, 17.7% 증가한 수치다. 올해 매출액은 120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3.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지오텔(074140)=지오텔은 KTF와 `도시락 별곡` 서비스의 운영 및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나라엠앤디(051490)=나라엠앤디는 29일 37억6000만원 가량을 들여 중국에 자동차, 가전 등 금형제작과 부품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나라모구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인투스(033720)테크놀러지=증권선물거래소는 29일 인투스테크놀러지에 대해 오는 30일 자본잠식률 50%이상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기륭전자(004790)=기륭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권혁준 대표이사 후임으로 채원석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지엔텍(065410)=지엔텍은 29일 카자흐스탄 쥬살리 유전의 50% 지분 및 운영권의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메카(033850)=아이메카는 29일 주당 1205원에 보통주 2589만2066주를 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유비프리시젼(053810)=유비프리시젼은 29일 반도체 식각장비업체인 래디언테크 지분 92만1380주(21.2%)를 32억2483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굿센(065270)=굿센은 29일 변경 전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보유주식을 장외 매매함에 따라 최민철씨 외 7인이 17.95%의 지분율로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화인에이티씨(067990)=화인에이티씨는 29일 조동정, 윤상대 각자대표이사에서 손창현 씨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2007.03.29 I 정재웅 기자
  • (재송)22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신도리코(029530) = 장하성펀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측이 추천한 임완순 회계사를 감사 후보로 지정. 장하성펀드와 지배구조개선계획에 합의.마스타테크론(045400) = 이호남 마스타테크론 대표이사가 회사 최대주주로 등극. 회사는 이 대표를 대상으로 155만주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함.동신에스엔티(009730) = 영광스텐이 동신에스엔티 지분율을 20.78%에서 23.30%로 확대함.코아스웰(071950) = 20억6000만원 규모의 붙박이장 및 싱크대를 납품키로 KD건설과 계약함.영우통신(051390) = 지난해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대비 76% 감소함.중앙디자인(030030) = 지난해 60억원 영업손실 기록, 적자전환.SBS(034120) =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공동행사키로 하고 공동 지분신고를 냈던 주요주주들의 대표가 한주흥산에서 귀뚜라미홈시스로 변경됨.와이즈콘트롤(033310) =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함.두산(000150) = 대법원1부가 회삿돈 28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금강철강(053260) = 지난해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함. 작년 순이익은 49억원, 매출은 2007억원을 기록, 전년과 비교해 각각 36%와 19% 감소.현대증권(003450) = 한국신용정보가 현대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한진해운(000700) = 고 조수호 회장의 부인 최은영 여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함. 최여사는 한진해운 장학재단인 양현재단 지분(4.56%)과 고 조 회장의 상속 지분(4.59%) 등을 포함해 9.15%의 지분을 사실상 보유하고 있음.프롬써어티(073570) =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4.3% 증가한 440억5200만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8.1% 줄어든 67억3600만원, 경상이익은 59.4% 줄어든 36억8600만원으로 나타남.청람디지탈(035270) = 지난해 영업손실이 115억원으로 전년 41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됨.대우조선(042660) =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또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운영, 기술 개발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오로라(039830)월드 = 지난해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한화(000880) = 보통주에 주당 450원, 우선주에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결정. 기존 사업외에 온실가스 관련 사업, 기계식 자동주차설비 사업, 해상화물운송업, 해운중개업, 선박대여업 등을 추가.대우건설(047040) = 보통주 1주당 500원의 배당 결정. 시가 배당율은 2.5%로, 총 배당액은 1696억4522만7000원.외환은행(004940) = 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외환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함.국영지앤엠(006050) =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함. 작년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5% 감소. 매출은 325억원으로 9% 증가.현대건설(000720) =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조2000억원이 넘는 대형 원전 사업인 신고리 원자력 3·4호기를 수주함.아세아페이퍼텍(009380) = 네오플럭스가 이 회사 지분 8.2%(특수관계인 지분 포함)를 전량 매각함. 지분 처분 단가는 6500원, 처분 주식수는 59만9016주.엠케이전자(033160) = 지난해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대비 0.1% 증가. 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2% 감소. 매출은 2979억원으로 32% 증가.서부트럭터미(006730)날 = 작년 영업이익이 16억4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2% 감소. 작년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9% 감소.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억1100만원, 1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1.2%, 80.9% 각각 감소.영원무역(009970) = 작년 영업이익이 208억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 매출은 4564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당기순익은 338억원으로 전년대비 45.1% 각각 증가. SK네트웍스(001740) = 지난 1월 영업이익이 42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9.5% 증가. 1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 늘어난 1조3431억원, 경상이익은 3.18% 줄어든 344억원을 기록.화천기계(010660)공업 = 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대비 43% 감소. 순이익은 36억원, 매출은 128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35%, 9% 감소.고제(002540) =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 시한은 23일 오후6시까지.엔디코프(032980) =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라며 조회공시 요구. 시한은 23일 오후까지.진양제약(007370) =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2% 줄어든 33억94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3.1% 증가한 340억5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6.8% 감소한 20억7000만원으로 집계됨.동원수산(030720) = 지난해 73억1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652억700만원으로 전년보다 31.4% 감소. 에이블씨엔씨(078520) = 자사주 15만주(지분 3.57%)를 우량업체에 매각한다고 공시. 매각 목적은 전략적 제휴와 우호지분 확보. 처분예정금액은 22일 종가에서 3% 할인된 주당 6400원으로 총 9억6000만원.데코(013650) =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56.7% 늘어난 73억7900만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17억3100만원 적자를 기록. 전년 48억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줄어듦. 매출액은 28.5% 증가한1056억1200만원을 나타냄.솔빛텔레콤(053040) = 증권선물거래소는 솔빛텔레콤이 흡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의 횡령 혐의 및 피소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코아정보시스템(039990) =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30만주를 14억7300만원에 취득키로 결의. 사업목적에 인터넷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및 취업 서비스업, 자원개발 및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 카지노업 등을 추가함.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0.3% 줄어든 1억2500만원을 기록.
2007.02.23 I 오상용 기자
  • 22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신도리코(029530) = 장하성펀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측이 추천한 임완순 회계사를 감사 후보로 지정. 장하성펀드와 지배구조개선계획에 합의.마스타테크론(045400) = 이호남 마스타테크론 대표이사가 회사 최대주주로 등극. 회사는 이 대표를 대상으로 155만주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함.동신에스엔티(009730) = 영광스텐이 동신에스엔티 지분율을 20.78%에서 23.30%로 확대함.코아스웰(071950) = 20억6000만원 규모의 붙박이장 및 싱크대를 납품키로 KD건설과 계약함.영우통신(051390) = 지난해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대비 76% 감소함.중앙디자인(030030) = 지난해 60억원 영업손실 기록, 적자전환.SBS(034120) =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공동행사키로 하고 공동 지분신고를 냈던 주요주주들의 대표가 한주흥산에서 귀뚜라미홈시스로 변경됨.와이즈콘트롤(033310) =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함.두산(000150) = 대법원1부가 회삿돈 28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금강철강(053260) = 지난해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함. 작년 순이익은 49억원, 매출은 2007억원을 기록, 전년과 비교해 각각 36%와 19% 감소.현대증권(003450) = 한국신용정보가 현대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한진해운(000700) = 고 조수호 회장의 부인 최은영 여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함. 최여사는 한진해운 장학재단인 양현재단 지분(4.56%)과 고 조 회장의 상속 지분(4.59%) 등을 포함해 9.15%의 지분을 사실상 보유하고 있음.프롬써어티(073570) =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4.3% 증가한 440억5200만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8.1% 줄어든 67억3600만원, 경상이익은 59.4% 줄어든 36억8600만원으로 나타남.청람디지탈(035270) = 지난해 영업손실이 115억원으로 전년 41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됨.대우조선(042660) =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또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운영, 기술 개발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오로라(039830)월드 = 지난해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한화(000880) = 보통주에 주당 450원, 우선주에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결정. 기존 사업외에 온실가스 관련 사업, 기계식 자동주차설비 사업, 해상화물운송업, 해운중개업, 선박대여업 등을 추가.대우건설(047040) = 보통주 1주당 500원의 배당 결정. 시가 배당율은 2.5%로, 총 배당액은 1696억4522만7000원.외환은행(004940) = 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외환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함.국영지앤엠(006050) =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함. 작년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5% 감소. 매출은 325억원으로 9% 증가.현대건설(000720) =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조2000억원이 넘는 대형 원전 사업인 신고리 원자력 3·4호기를 수주함.아세아페이퍼텍(009380) = 네오플럭스가 이 회사 지분 8.2%(특수관계인 지분 포함)를 전량 매각함. 지분 처분 단가는 6500원, 처분 주식수는 59만9016주.엠케이전자(033160) = 지난해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대비 0.1% 증가. 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2% 감소. 매출은 2979억원으로 32% 증가.서부트럭터미(006730)날 = 작년 영업이익이 16억4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2% 감소. 작년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3.9% 감소.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억1100만원, 1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1.2%, 80.9% 각각 감소.영원무역(009970) = 작년 영업이익이 208억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 매출은 4564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당기순익은 338억원으로 전년대비 45.1% 각각 증가. SK네트웍스(001740) = 지난 1월 영업이익이 42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9.5% 증가. 1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 늘어난 1조3431억원, 경상이익은 3.18% 줄어든 344억원을 기록.화천기계(010660)공업 = 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대비 43% 감소. 순이익은 36억원, 매출은 128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35%, 9% 감소.고제(002540) =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 시한은 23일 오후6시까지.엔디코프(032980) =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라며 조회공시 요구. 시한은 23일 오후까지.진양제약(007370) =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2% 줄어든 33억9400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3.1% 증가한 340억5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6.8% 감소한 20억7000만원으로 집계됨.동원수산(030720) = 지난해 73억1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652억700만원으로 전년보다 31.4% 감소. 에이블씨엔씨(078520) = 자사주 15만주(지분 3.57%)를 우량업체에 매각한다고 공시. 매각 목적은 전략적 제휴와 우호지분 확보. 처분예정금액은 22일 종가에서 3% 할인된 주당 6400원으로 총 9억6000만원.데코(013650) =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56.7% 늘어난 73억7900만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17억3100만원 적자를 기록. 전년 48억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줄어듦. 매출액은 28.5% 증가한1056억1200만원을 나타냄.솔빛텔레콤(053040) = 증권선물거래소는 솔빛텔레콤이 흡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의 횡령 혐의 및 피소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코아정보시스템(039990) =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30만주를 14억7300만원에 취득키로 결의. 사업목적에 인터넷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및 취업 서비스업, 자원개발 및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 카지노업 등을 추가함.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0.3% 줄어든 1억2500만원을 기록.
2007.02.22 I 오상용 기자
에너지·부동산·카지노···상장사 색다른 `사업목적 변경`
  • 에너지·부동산·카지노···상장사 색다른 `사업목적 변경`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상장기업들이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목적을 변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기존 주력사업과 연관이 없는 이색사업을 해보겠다는 상장사들도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테마로 꼽히는 에너지 개발이나 부동산 사업 진출을 결정하는가 하면 세탁업이나 토양정화업, 카지노업 등도 눈에 띈다. 문제는 이들 기업이 얼마나 신규사업에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지 여부다. 단순히 시장분위기에 편승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 ◇너도 나도 `에너지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월 들어 사업목적 변경 공시를 낸 기업은 모두 56개다. 이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자원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했다. 총 7개사가 이 분야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특히 이들 7개사중 4개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형사다. 포스코(005490)가 지난 6일 `자원개발사업`을 추가했고 KCC(002380)도 신재생에너지의 제조 및 판매 영역에 진출키로 선언했다. 이 외 효성(004800)도 지난 15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키로 결정했으며 현대하이스코(010520) 역시 국내외 자원개발 및 판매업과 에너지 관련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대신 주택·항만건설 사업은 사업목적에서 제외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새로 에너지 사업 진출을 선언한 기업들이 생겼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바로 세종로봇(036660). 세종로봇은 지난 12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원개발 및 해외자원 투자 개발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업, 바이오디젤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세종로봇은 단순히 에너지 관련업무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에이전시업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비츠로테크(042370)는 무려 41개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편입시켰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제조 및 판매업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업, 발전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씨오텍은 바이오디젤 및 식물성유지 제조업과 팜오일 수입 및 유통업, 팜오일 제조 및 판매업,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제조 보관 및 판매업, 바이오에탄올 제조 생산 및 판매업 등을 새로운 사업분야로 정했다. 이정헌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앞으로 에너지나 정유 사업 등이 지금의 저성장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사업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그 회사가 충분한 투자여력이 있는지 혹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등을 따져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신동민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관은 이사회만 통과하면 변경할 수 있어 함부로 믿어서는 안된다"며 "지금의 자원개발 열풍은 전세계에 불고있는 자원국유화 바람에 영향을 받은 것인만큼, 회사의 비전과 사업의 현실성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탁업에서 토양정화업까지.."종류도 다양하네" 에너지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목적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부동산 개발업이었다. 네오위즈(042420)와 웅진씽크빅(016880)은 지주사 전환에 따라 사업목적에 지주사업과 함께 부동산 개발, 매매업 등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사업다각화를 위해 부동산 사업에 진출을 결정한 회사도 눈에 띄었다. 엔케이바이오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부동산 사업과 의료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휴맥스와 휴켐스, 평화산업 등도 부동산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이외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결정한 기업들이 눈에 띄었다. 세아홀딩스는 유무선 포털사업으로의 확장을 위해 여론조사와 전자상거래, 캐릭터 사업 등을 추가했다. 신지소프트는 뉴스정보서비스업과 인터넷포탈사업을 타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외에도 적잖은 회사들이 인터넷포탈서비스, 인터넷 방송·통신 시장으로의 진출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일전자통신은 엔터테인먼트와 흥행사업, 캐릭터상품 개발, 홈쇼핑, 인터넷TV 등의 사업들을 동시에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오늘과내일(046110)이 인터넷콘텐트 분야로 진출을 결정했고 GS홈쇼핑은 온라인음악시장에 뛰어들기로 했다. 삼성물산(000830)은 13일 토양정화업과 지하수정화업에 진출키로 결정했다. 태평양물산은 세탁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자유투어는 카지노업과 호텔업을 추가했으며, 증권방송업체인 한경TV는 일반여행업을 넣었다.
2007.02.19 I 이대희 기자
  • 흡연·도박·클래식콘서트… ‘별난 비행기’ 속속 등장
  • [조선일보 제공] 흡연자 전용 비행기, 온라인 도박 비행기, 클래식 콘서트 비행기….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튀는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고유가와 치열한 시장 쟁탈전에서 살아남으려는 생존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내년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독일 항공사 ‘스민트에어(Smintair)’는 사상 최초로 흡연 전용 비행기를 띄운다. 주식 중개인 출신인 이 항공사 사장 알렉산더 쇼프만(55)씨는 하루에 담배 1갑씩 피우던 애연가였다. 이용료는 비싸면서 담배도 못 피우게 하는 비행기 운행에 화가 나 아예 흡연 비행기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비행기는 1등석과 비즈니스석만 있는 고급형으로 운항하며, 탑승객에게 쿠바산 시가를 제공한다. 좌석마다 대형 재떨이도 갖췄다. 내년 중반쯤 ‘카지노 비행기’도 뜬다. 저가 유럽항공사 ‘라이언에어(Ryanair)’가 온라인 도박업체인 ‘잭팟조이(jackpotjoy. com)’사와 공동으로 기내 온라인 도박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항공사측은 “온라인 도박으로 인한 항공사 판매 수익이 20%쯤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박 한 판의 최고 액수는 38만 달러(약 3억 5000만원)까지 허용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아랍에미레이트(Emirates) 항공사 승객들은 긴 비행 시간 동안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며 지루함을 잊을 수 있게 된다. 기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 이 항공사는 2700만 달러를 들여 휴대전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문자 메시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승객이 원한다면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비행기에 동승시킨다. 스페인 저가 항공사 뷰랭(vueling)은 최근 항공기 내에서 현악 4중주의 연주를 몇 차례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내년부터는 승객 요청에 따라 상설화 하기로 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종부세 35만명에 1조7천억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다음은 11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종부세 35만명 1조7천억-서산·양평·평택서도 AI 발생-담보대출금리 상승 가파르다▲종합 -1억넘는 전셋집 5년새 4.5배로-`카지노 크루즈` 평택항에 뜰까-뉴요커는 `쓰레기 봉투`를 든다-종부세 내달 15일까지 내면 3% 깎아줘-LG상사 오만서 유전발견-출자총액제 원점으로 돌아가나-외국인 투자유치 빨간불-공공기관 급여체계 대폭 손질▲정치·외교안보 -청와대, 여야정 정치협상 제안 이후..與 겉으론 `환영` 속은 `부글부글`-`언론과의 전쟁` 극찬한 대통령-국방차관에 재경부 출신 기용-박근혜, 韓·中간 열차페리 제안-김계관·힐차관보 오늘 만날듯▲국제 -중국 `경제국수주의` 심하네-日기업 설비투자 15% 증가-소리만 요란한 美 추수감사절-`이코노믹 파퓰리스트` 美 민주당 경제정책 주도-코레아, 에콰도르 대선 승리▲금융·재테크 -가파른 상승세 타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일본서 카드사용 사상 최고-산업銀, 아산테크노밸리 3200억 지원-수출中企 시설자금 상환유예-생보사 상장 내달 13일께 국회공청회▲기업과 증권 -인도 `비디오콘` 회장 "韓-인도간 기술격차 작아"-현대車 주가 연초 9만원→6만원대-대만, LCD추격 턱밑까지 왔다-한진해운 박정원 사장 "경영권방어 자신"-종이 필요없는 디지털펜 등장-하이얼의 소리없는 약진-자사주 매입·소각 급증-中 기업공개규모 美·英 앞질러-SK, 인천정유 런던상장 연기-현대상선 증자, 현대重 참여키로-한솔그룹株 턴어라운드 시동-과거 AI 발병때 닭고기株 충격 6개월만에 회복-코스닥 자산株 `추풍낙엽`-모바일 싸이월드? 아직은..-소리바다, 만인에미디어 경영권 인수-지분법 알면 기업속이 보인다-입김 세진 미래에셋자산▲부동산 -고분양가 논란 휩싸인 화성동탄, 이미 분양가만큼 웃돈-대치동 청실아파트 1대1 재건축하면..어? 30평이 20평대로 주네-중소형 청약예·부금 불이익 준다-강남 집 팔아 해외부동산 살까-수도권 신도시 초고층으로 개발-서울 아파트값 평균 5억원 넘어서◇서울경제 ▲1면 -삼성, 유통망선점 발틱3국 사로잡다-원·달러환율 장중 927원까지 하락-종부세대상 71% 다주택 보유자▲종합 -출총제 대안 당정합의 실패..정부안 입법 불투명-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줄줄이 인상-盧대통령, 차관급 7명 임명-"中, 저금리가 자산거품 유발"-서울 아파트 전셋값 5년새 69% 폭등-공정위, 현대차 계열사 현장조사-내년 건보료 7% 인상될듯-수도권 신도시 주거용지 용적률 250% 허용-서울 아파트값 평균 5억 돌파▲금융 -生保 상장안 마련 빨라진다-"부동산값 하락 대비 재무관리 인식 높여야"-국민銀 "틈새시장 잡아라"-외화銀 매각무산 최대피해자는 `자문사`-토마토저축銀, 200억 후순위債 발행▲국제 -"월가 `비이성적 평온`에 빠졌다"-에콰도르 대선 좌파후보 당선유력-中 보험업계 세계시장 `큰손`으로▲산업 -현대 "경영권 분쟁 끝났다" 자신감-두산重, 두바이에 담수 R&D센터-세계서 가장 작고 가장 강력한 출력 휴대용 연료전지 등장-현대차, 싱가포르 택시시장 공략-KT·SKT, 조직문화 확 바꾼다-소리바다, 만인에미디어 인수-휴대폰 기능·가격 양극화 심화-삼성 `울트라 에디션` 국내 시판-롯데 "홈쇼핑 진입위해 수백억 기부"▲증권 -수출주, 환율하락 악재에 `발목`-모비스, 현대·기아차와 차별화-동국제강·농심, 자사주 소각·매입에 강세-정부기금 내년 투자대상 다변화-"내년 유통업계 대형·중견업체 양극화 심화"..롯데쇼핑·신세계 관심가질만-한라건설, 매출 1兆시대 `신호탄`-CJ 가공식품 성장세 `高高`-휴맥스 내년에도 매출 `쑥쑥`-"AI테마 추격 매수 자제를"▲부동산 -"신도시 분양가 최고 30% 인상" 잇단 예고에도 주택 수요자들 `갸우뚱`-캐나다 유수 건설사들 국내 지사 설립..현지 콘도미니엄 분양 나서-인천 논현 2872가구 주공 내달 1일부터 청약-극동, 내년초까지 3곳서 분양◇한국경제 ▲ 1면 -당정합의 `출총제 완화` 보름도 안돼 재검토-종부세 개인 최고 30억원-주택대출금리 年6.62%까지 올라-서울 아파트 전셋값 5년새 69%↑▲종합 -양평서도 저병원성 AI 발생-설비투자 日기업 `뜀박질` 한국은 `게걸음`-외국인투자도 위축 비상 -공기업 임금체계 확 바꾼다-종부세 대상자 71% `다주택자`..강남3구·분당 거주자가 절반-`외환銀 매각 불발`-금융권 새판짜기 물밑준비 활발-이정우 前위원장 아집? "공급확대 집값정책은 心敗 여야·언론 공동 책임져야"▲정치 -"대통령만 결심하면 모든게 확 풀려"-박근혜 "韓·中 열차페리 만들자"-"송민순 외교·이재정 통일 예정대로 임명 강행할 것"-오늘 북미회동 성사될까..김계관 訪中할듯▲국제 -中비즈니스 갈수록 `좁은門`-에콰도르 대선서 反美좌파 코레아 승리-美연말쇼핑 출발은 좋은데..-스피처 뉴욕주지사 당선자 親기업 약속▲산업 -LCD패널 新삼국시대 열리나-인기 수입차, 내년부터 줄줄이 `수입금지`-현대제철, 獨고로기술 도입-두산重, 두바이에 담수 R&D 센터-故조수호 회장 유언장 존재·공개여부 촉각-도레미미디어, 훼미리마트·이랜드 등 형사 고발-다음 컨소시엄 IPTV 시범서비스-소리바다, 만인에미디어 인수-걸어다니며 휴대폰 충전한다-`車 재생부품` 온라인장터 북적 ▲부동산-집값 안정세 `강남 수요` 변수-서울 아파트값 평균 5억 넘어-마산, 미분양까지 소진 `과열` 우려-인천 5곳 재정비 본격화-신도시 `컴팩트 시티`로 짓는다▲금융 -정기예금 이자 많이 주는 은행은..-손보사 통합보험 판매 급신장▲증권 -환율 급락 업종별 명암..수출株 `욱씬` 내수株 `거뜬`-기말배당 KT 2000원..SK텔 7500원-자산株 `테마성 랠리`..추천 봇물-미래에셋, 해외자금 1억弗 운동-드라마 제작株 옥석 가린다-AI 수혜주 이렇게 많아?
2006.11.27 I 전설리 기자
  • "미국發 `바다이야기` 발생시 속수무책"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게임산업이 한미FTA 서비스 유보안에서 빠져있어 미국發 바다이야기 같은 사태가 일어나면 한국 정부는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25일 제기됐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국회 한미FTA특위 소속)은 "게임산업이 한미FTA협정 한국정부 유보안에서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미국 기업이 제2· 제3의 바다이야기와 같은 사태를 불러일으켜도 한국정부가 개입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심 의원이 제기한 자료의 내용이다. -게임산업, 서비스 유보 안에서 누락 한미 FTA 협정 `레크리에이션· 문화· 스포츠서비스` 분야의 우리 쪽 유보안에는 `투기 및 도박서비스`(카지노: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경륜· 경정: 경륜 경정법, 경마 : 한국마사회법 등)가 포함되어 있어, 이 분야에서 한국정부는 미래에 이를 규제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채택할 수 있다. 그러나 작년부터 전국에 확산되어, 대한민국을 순식간에 도박 천국으로 만들고 민생파탄의 또 다른 계기를 제공한 사행성 게임의 경우, 공식적으로 도박이 아닌, 게임에 속하기 때문에, 이대로 한미 FTA협정이 체결되면, 미국 자본이 한국에 들어와서 게임업을 벌일 경우, 한국 정부는 제2· 제3의 바다이야기 사태가 발생해도 어떤 정책적 개입도 취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정책적 개입을 하는 바로 그 순간에 미국자본은 `국가 상대 제소권`이라는 무기를 들고 나올 것이다. -게임과 도박의 경계? 정부는 정책의 실패였다고 말하지만, 양적 팽창에 초점을 맞춘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수단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 규제완화 정책을 펴온 결과 100여 곳이던 성인오락실이 2만 곳으로 늘고, 시장은 3000억 규모에서 100배 넘게 커졌으니 게임인구의 폭발적인 성장과 게임산업의 확대란 측면에서 정부는 실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셈이다. 뒤늦게 지나친 성공이 거둔 부작용을 시정하기 위해, 정부 여당을 비롯해 각 정당들이 앞 다투어 게임의 사행성 부분을 제거하는 개정안을 내놓고 있으나 문제는 도박과 게임의 모호한 경계이다. 일단 사법부는 `건전한 상식에 비춰 과도한 사행성이 인정되면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규정에 따르면 사행성 기준을 `과다한 배당이 있어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사용자 상호간에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 결과에 따라 상호손익이 직거래되는 내용` 등으로 돼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게임도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사행성 게임이 될 수 있다. 이처럼 현실적 기준은 불분명한 상황이고 게임 제작업자 및 온라인 게임 제공업체들도 사행성 규정 자체가 모호하며 게임성과 사행성 구분이 불명확하다고 주장한다. 실질적으로 사행성에 대한 사회의 명확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셈이며, 현존하는 바다이야기의 사행성은 공통으로 인정되는 바이나, 앞으로 나타날 신종게임들의 사행성여부를 미리 규정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는 없다.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으로 모든 사행성게임이 차단될까? 온 사회가 목청껏 그 폐해를 성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은 곧 바로 다뤄질 전망이다. 각 당이 제시하는 사행성 게임 제거를 위한 해법은 사행성 게임의 확산에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상품권 제공을 원천 차단하는 것으로 모아진다. 그러나 문제는 게임산업진흥법이 개정되어, 상품권을 통한 환전가능성이 차단되면, 게임산업에서 사행성은 완전히 제거되며 어떤 사회적 문제도 야기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하는 점이다. 정부는 앞으로 계속 게임산업을 진흥해 나갈 것을 밝히고 있고, 자본주의와 과학기술의 가장 왕성한 랑데부가 이루어지는 게임산업에서, 자본을 확대 재생산해내기 위한 무한대 기술적 편법들이 활개치고 있는 21세기식의 파라다이스에서 또 다른 방식의 게임이 사회질서를 교란하며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알 수 없는 미래를 저당 잡혀야 하는 네가티브 시스템의 함정 더구나 우리가 미국과 진행하는 FTA협상은 네가티브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가 유보사항으로 미리 정해놓은 사항을 제외한 모든 분야가 자유무역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우리가 진화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산업, 게임방식이 그 거래의 대상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NAFTA에서 멕시코와 달리 문화를 예외로 규정했었던 캐나다도, 체결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문화산업의 다양한 영역들이, 네거티브 방식에 의해, 대거 미국의 질서 속에 편입되는 길을 걸어야만 했다. 항상 신종의 형태와 유형이 발생하는 서비스분야에서 네가티브 방식으로 협정을 진행하는 것은 가능한 한 최소의 예외조항을 두기 위한 과도한 시장주의의 발로로 스스로의 발목을 조이는 자살행위가 아닐 수 없다. 미래에 나타날 신종게임을 예측할 수 없고 거기에다 외국기업이 국내에 진출하여 개입하는 하면 적절하게 규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한미 FTA의 심각성이 있다. -정부는 유보안 작성에서 치밀한 검토가 부족했음을 인정해야 대통령 조카 개입설로 폭탄처럼 갑작스럽게 정국을 뒤흔들어 놓은 사행성게임이 사회 문제가 되었다. 다행이도 언론과 전 사회의 무서운 질책은 정치권으로 하여금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을 불가피한 것으로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사행성 게임산업이 전국 방방곡곡을 패가망신시키고 있던 지난 7월, 우리 쪽의 서비스 유보 안은 미국의 손에 건네졌다. 우리 관료들이 작성한 리스트에 의하면 세계 1위의 게임산업국 미국이 한국에 진출, 바다이야기를 능가하는 게임의 라스베가스를 만든다 해도, 한국정부는 손가락만 빨고 있었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정책의 실패는 법을 개정해서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칠 수 있지만, 한 번 잘못 맺은 FTA에서는 외양간 고칠 기회조차 차단되는 걸 우리의 협상단은 몰랐던 걸까? 아니면, 이 정도의 손해쯤이야 미국 수준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얼마든지 희생으로 바쳐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상납품이었을까?
2006.09.25 I 류의성 기자
  • 게임물등급委 10월 출범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오는 10월 1일 출범한다.문화관광부는 20일 게임물등급위원회 및 등급분류 규정 등 추진계획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게임물등급위원회는 게임 등급기준 제·개정과 게임물 등급 심의를 책임지며, 심의 전문위원 제도를 도입해 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콘텐트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기술적인 부분의 심의는 관련기관이나 별도지정기관에서 맡게 된다.게임물등급위원회는 사무국과 정책심의실, 사후관리실 등 1국 2실에 등급위원회와 윤리위원회 등 4개의 위원회 총 61명으로 구성된다.게임등급분류 기준은 전체이용가와 청소년이용불가를 기본으로 신청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12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분류했다. 또 PC온라인게임과 게임제공업용 게임물로 이원화돼 있던 기준이 사실상 아케이드와 온라인 등 플랫폼 구분이 실질적으로 모호하다는 점을 감안해 단일화했다.문화부는 특히 음란과 폭력성이 주 고려대상이었던 기준을 반사회성과 언어 사행성으로 고려사항을 구체화해 게임의 다양한 내용을 포괄하는 기준틀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위헌적 소지가 많았던 등급보류 조항을 폐지해 원칙적으로 모든 게임 콘텐트에 대해 등급을 부여키로 했다. 단 순수한 게임 콘텐트가 아닌 경제적 손실과 수익을 수반하는 사행성 게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규제기준을 유지할 방침이다.또 게임 이용자에게 게임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정보를 제공하고 게임물 제작자가 등급분류 신청시 게임물 내용을 기술하는 게임물 내용정보 표시제도를 도입한다.사행성 게임물 기준은 게임제공업소용과 비게임제공업소용으로 구분해 PC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 사행성에도 대비하기로 했다.게임제공업소용 게임분야는 ▲1회 게임시간이 4초미만인 게임물이거나 1회 게임의 최대 당첨점수가 2만점을 초과하는 경우 ▲시간당 총 이용요금이 4만5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1인 1게임기 당 1시간 당첨누적점수가 20만점을 초과하는 경우 ▲사용자의 게임 이용행위 없는 자동진행 기능이 있거나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경품제공 게임으로 기준을 제시했다.정보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베팅성 온라인게임이 게임 결과가 현금으로 보상되거나 사이버 머니가 이용자 간에 자유롭게 교환돼 사행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큰 경우, 지나친 사행성을 유발하는 카지노류 게임을 다자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는 비게임제공업소용 게임분야로 분류했다.문화부는 게임물등급위원회 조직 구성안과 등급분류 기준안을 마련해 오는 7월6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해 오는 7월말 등급분류기준을 확정(예고)할 방침이다.
2006.06.21 I 류의성 기자
  • ''인터넷 도박 안돼!`..규제법안, 美 하원 법사위 통과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미국 하원의 법사위원회가 인터넷 도박 금지법안을 승인했다고 2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따라 런던 주식시장에서 인터넷 도박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 하원 법사위가 찬성 25대 반대 11로 밥 굿라테 공화당 의원이 제기한 `인터넷 도박 금지법(Internet Gambling Prohibition Act)`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법사위는 또한 짐 리치 공화당 의원이 지지하는 `불법 인터넷 도박 강제법(Unlawful Internet Gambling Enforcement Act)`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도박금지법은 하원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만 남겨놓게 됐다. 굿라테 의원은 "인터넷 도박을 제재할 마땅한 법이 없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부시 행정부는 인터넷 도박법안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온라인 도박에 대한 법적인 정의조차 불확실한 상태. 1961년 제정된 법에 따르면, 각 주(州) 간의 도박을 위해 전화선을 이용하는 행위만이 금지의 대상이다. 그러나 굿 라테나 짐 리치 의원이 제기한 관련 법안이 승인될 경우, 인터넷 도박에 대한 정의가 보다 명확해지고 체계적인 관리 및 금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120억달러 인터넷 도박시장을 대변하는 포커 플레이어 연합의 마이클 볼세렉 사장은 "하원 법사위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의회와 본격적인 전쟁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사위의 결정에 유럽증시에 상장된 온라인 도박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세계 최대 인터넷 카지노업체인 888홀딩스가 5펜스 하락한 193.5펜스를 기록했으며, 스포팅벳은 16.25펜스 밀린 367.5펜스를 나타냈다.
2006.05.26 I 김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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