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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60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정수 쇼트트랙 `2관왕`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다음은 2월 2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 造船 거칠 것 없는 수주 행진 -이정수 쇼트트랙 2관왕 쾌거 -수도권 거주자도 서울 아파트 청약 -6·2 지방선거 100일 앞으로 ▲종합 -“재팬 배싱 남 얘기 아니다” 일본을 반면교사로 -오바마 美대통령 연설마다 “한국 배워라” ▲경제종합 -우리금융 민영화 본격 추진‥10년만에 금융빅뱅 -한국진출 中 기업 10년새 4배 늘어 -불안한 2월 무역수지 ▲정치·외교안보 -6·2 지방선거 D-100, 여야 집안단속이 승부 가른다 -親李-親朴 링위의 결투‥오늘 의총서 세종시 당론 수정 논의 ▲국제 -내일 美하원 도요타 청문회‥아키오 사장 출석 치열한 공방 예상 -佛, `부르카` 이어 모슬렘 식당 금지 -유로존, 그리스 최고 250억 유로 지원 논의 -애푸르 5000개 성인물 애플리케이션 퇴출 -이라크 수니파 정당 총선 불참 ▲금융·재테크 -모바일 카드 경쟁 불 붙었다 -금감원, 검사방식 개선나선 까닭은 -서민 작년 빚조정 `26만명` 육박 ▲기업과 증권 -GS칼텍스, 방글라데시 자원개발 -SKT `안드로이드 펀드` 100억 조성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 논란 -3D TV, 광고 판도도 바꾼다 -GM대우 지역 총판제 난항 -올해 최고 자동차 메이커, 영국 전문지 `현대차` 선정 -증시 불안할 땐 역시 그룹주 펀드 -달러 강세 땐 외국인 이탈할 수도 -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목받는 보험주 -포스코ICT 코스닥 시총 4위로 -KT&G 둥 38社 이번주 주총 ▲부동산 -위례신도시, 서울 커트라인 1500만원 넘을 듯 -흑석 푸르지오 등 전국 3곳 2071가구 분양 -인천·부천 임대주택 불법 전대·양도 조사 ◇서울경제신문 ▲1면 -진동수 금융위장 “하위직 임금 너무 많아 은행 급여구조 바꿔야” -G20 재무차관 회의 27~28일 송도서 개최 -쇼트트랙 이정수 `2관왕` 등극 -구본무 LG회장 취임 15주년 ▲종합 -“하이닉스 문제, 산업적 측면 접근을” -가스료, 내달부터 5% 인상 -우리금융 민영화 속도 빨라진다 -진동수 금융위장 “복합직군제 도입‥차별화 유도할 듯” -LG경제硏 “한국 `일본형 경제 쇠퇴` 가능성” -정부, 加 쇠고기 협상 어디로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 50% 지역우선공급 확정 -어음부도율 0.03%로 안정세 유지 -중국계 기업이 몰려 온다 ▲금융 -은행들 부동산 신탁시장 눈돌린다 -보험업계 “생보사 상장 발목잡나” 발끈 -카드업계 `모바일 카드` 주도권 쟁탈전 -하나銀 6년재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국제 -도요타 리콜 사태 한달‥무이자 할인 판매 급증 -`재정위기` 그리스 국채발행 승부수 -美 거대 기업들 잇단 감원 한파 -美 “당분간 금리 안올릴 듯” 전망 확산 -中 외국인 직접투자고 `고공행진` -`아프간 철군 갈등`에 네덜란드 연정 붕괴 ▲산업 -구본무 LG회장 성과‥매출 125조·시총 73조 성장 주도 -대우조선, 원유운반선 5척 수주 -현대차, 英서 `올해의 車 메이커`에 -온라인 게임업계 M&A `붐` -SKT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 강화“ -LG `팝`폰 출시 100일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증권 -“게걸음 장세‥외국인 사는 종목 노려라” -SPAC 공모주 시장 오늘 문 연다 -외국인 카지노업체 주가 `희비` ▲부동산 -서울 재개발·재건출 모델하우스, 예비청약자들 인산인해 -분양가 상한제 이번엔 폐지될까 ◇한국경제신문 ▲1면 -금감원, 손보기式 표적검사 논란 -제주 골프 회원권값 급락‥반환 소송대란 우려 -동계올림픽·월드컵 `겹특수`‥전세계 TV 동났다 -이정수 2관왕‥한국 종합 4위 -국민연금 사외이사 파견 지침 만든다 ▲종합 -세계 수출大國 `권불십년`‥中·한국 뜨고 美·英은 지고 -오바마, 타운홀 미팅·商議 연설때도 “한국은…” -국내 진출 中 기업 10년새 3.8배 증가 -“금감원 부드러워졌지만 `괘씸죄 검사` 땐 저승사자 -월가 “美 물가 안정‥금리 인상은 내년 이후”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자금 유치 재개 -그리스, 이번주 최대 50억 유로 국채 발행‥“한 고비 넘기나” ▲경제·금융 -청년실업보다 무서운 중고령층 고용 불안 -카드+통신‥모바일 카드 빅뱅 -삼성생명 상장 소송 변수 ▲정치 -한나라 `세종시 해법` 오늘 끝장 토론 -대전청사 금요일마다 `텅텅`‥공무원은 서울 출장 중 -외규장각 도서 돌아오나 ▲국제 -美 보수진영 연차총회, `오바마 때리기` 독설 퍼레이드 -아프간 연합군 `탈레반 본부` 추정 건물 장악 -유럽 부티크銀 “아시아 큰 손 잡아라” -IMF, 루마니아에 33억弗 지원 -포기‥티모셴코, 대선 무효소송 취하 ▲산업 -구본무 `15년의 매직`‥GS·LS 떼내고도 그룹규모 4배로 -GS, 아시아·중동 자원개발 `일` 낸다 -현대차, 英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포드·재규어 제쳐 -원유운반선 5척 수주‥대우조선, 4000억 규모 ▲중기·과학 -항산화단백질, 유해 활성산소 제거 매커니즘 규명 -민간기업 우주분야 투자 세제 혜택 확대 ▲부동산 -2월 분양 위례신도시, 서울 50% 배정 확정 -둔촌 푸르지오 등 이번주 3곳 청약 -`반포 자이` 5년 소송 조합원 승리로 일단락 ▲증권 -車·항공·철강株, 작년 4분기 실적 `약진` -중소형 IT株 목표주가 `실적 타고 하이킥` -상장사 임원보수 한도 상향 잇따른다 -한화증권 “푸르덴셜은 동반자”
2010.02.21 I 김수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鄭 총리후보 "세종시 발언 취소안해"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내일자(22일)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부동산 5억원 투자 외국인에 영주권 -통합한국, 2050년 日·獨·佛 추월 -정운찬 총리후보 "세종시 발언, 취소할 용의 없다" ▲트렌드 -신한재팬에 일본이 반한 까닭은 -중국, 외국기업 세무조사 강풍 -부산·후쿠오카 교류 확대..`공동 전자화폐` 도입 추진 ▲정운찬 총리 후보자 청문회 -정운찬, 독일 사례들며 세종시 원안 수정 소신발언 -"버거운 과제들이 켜켜이 쌓여있어..국민의 소리 귀 기울일 것" -"감세 빈부차 커질 우려..출구전략 시기 잘 몰라" ▲종합 -국어LED·음악LED..과목맞춤 조명에 창의력 쑥쑥 -구조조정펀드 출자액 10% 소득공제 -칼빼든 공정위..서민정책 `군기반장`으로 -수출 감소폭 확 줄어 ▲정치·외교안보 -정운찬 병역면제 허위기재 묻자 "영어문서 생소해서" -CIA 국장 "당장은 북미 허니문 상황" ▲국제 -뉴욕은 지금 `경호모드` -美 `CEO퇴직수당` 없앨 수 있을까 -상업용부동산 대출, 유럽도 시한폭탄 -"JAL 과거처럼 무조건 지원 없다" 日대기업들 긴장 -美·中 무역분쟁 음료·과자로 확산 -중국 원자력발전소 첫 수출 -호주, 법인세 5%P 인하 추진 -인도, 외국인 개인에 주식투자 허용할 듯 -日철강, 인도·베트남으로 -이집트 신종플루 막으려다 쓰레기 대란 초래한 까닭 ▲금융·재테크 -은행권 채용방식 깐깐해진다 -금융 공기업 임금 삭감 본격화 -외환은행, 법인세 2150억 돌려받을 듯 ▲기업과 증권 -SK그룹 새판짜기 -팬택, 금장두른 `듀퐁폰` 내놓는다 -새 쏘나타 계약 3만5천대..車 2~3개월 기다려야 -해운라이벌 한진·현대 손 잡았다 -삼성전자 기후변화 대응 세계 500대기업 중 10위 -골프·캠리..3000만원대 수입차 줄이어 -FTSE선진지수 편입 첫날..외국인 매수세 주춤해졌지만 -원유·금 원자재펀드 인기 여전하네 -"금값 덕볼까" 파생상품도 속속 -ELS `만기일 주가조작` 어려워진다 -홍콩펀드 수익률, 중국 본토보다 낫네 ▲부동산 -한강물에 떠있는 무대서 콘서트 -토공·주공 벌써부터 나눠먹기? ◇서울경제 ▲1면 -정 총리후보 "감세정책, 빈부격차 더 키울수도" -국내 `U턴기업`에 입주 우선권 등 인센티브 -SK 지배구조 변화 어떻게..하반기 재계 최대 관심사 -최경환 지경부 장관 "대우조선등 매각 서둘러야" ▲종합 -FRB 기준금리 올릴까..또 동결할까 -복수노조·전임자 시한폭탄 -오늘까지 공무원노조 통합·민노총 가입 총투표 -지경부 최경환 장관 취임 -금융공기업 고임금에 `메스` -"서브프라임 이후 리스크는 카드·오토론" -녹색금융상품 투자비율 미달땐 페널티 -신·재생에너지 관세감면 품목 31개 추가 ▲정운찬 총리후보 인사청문회 -청문회 발언으로 본 鄭 후보자 경제관 -野 송곳공세에 종일 `진땀` ▲종합 -FTSE 선진지수 편입 첫날..증시는 -공기업 세무조사 잇따라 -우유·제빵업계 불공정거래 조사 -새만금 관광레저단지 2020년 완료 ▲기획 -진화하는 특허괴물..기술한국이 흔들린다 -벼랑위에 선 나라 살림 ▲금융 -시중은행 부실채권 처리 속도낸다 -농협 신용부문 실적 `뒷걸음질` -새마을금고·신협 저신용자 대출 크게 늘어 ▲국제 -日 "우체국 민영화 없었던일로" -미국 `슈퍼 금융감독기관` 만든다 -인도, 루피貨 평가절상 용인할 듯 -"친환경 녹색산업 우리가" 주도권 확보경쟁 불붙었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40년만에 최대폭 감소" ▲산업 -SK 지주사요건 충족..경영투명성 강화 효과 -아이폰 10월께 국내 첫선 -팬택·팬택앤큐리텔 연내 합친다 -수도권 공장, 경매시장서 강세 ▲증권 -은행주 `숨고르기` "장기 상승추세는 유효" -모비스, 자동차株 약세속 `홀로 강세` -`바이오시밀러` 새 테마株 기대 -"환율 하락지속" 키코株 함박웃음 -증시 활황에 중·고가주 비중 `껑충` -미디어·광고주 시장관심 살아난다 ▲부동산 -가을 분양대전..중견업체 `눈치작전` 치열 -분당 이매·야탑 "이제야 빛을 보네" ◇한국경제 ▲1면 -정운찬 총리후보 "세종시 비효율..50만 과학·비즈벨트로" -李 대통령 "북 핵폐기땐 체제보장·국제지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늦출듯 ▲종합 -鄭 후보자 답변 스타일은 -지자체·지방공기업 부채 47조 -"더이상 공짜 온라인뉴스는 없다" ▲정운찬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원안에 관계없이 자족기능 살려 비효율 제거해야" -4대강사업 수질개선 위해 필요 -"부자 감세 아니다" 감세정책 지지 -"한은 감독권 강화" 현정부와 시각차 ▲종합 -李대통령, 내일 후진타오 주석·하토야마 총리와 연쇄논의 -골드만삭스 "북한변수 더이상 한국증시 리스크 아니다" -임대 분양권 노리고 비닐하우스마다 `방쪼개기` -250조 운용권 놓고 주도권싸움..국민연금 `민간위탁` 1년째 표류 ▲경제 -"기업투자 규제 대못 여전하다" -최경환 지경장권 "R&D 지원체제 확실히 바꾸겠다" ▲금융 -외환은행, 법인세 2150억원 돌려받는다 -보험사 복합상품 마케팅 열풍 -은행, 中企 추석자금 5조7800억 푼다 ▲국제 -日 `우정 민영화` 사실상 백지화 -온실가스 배출규제 합의 힘들듯 -유엔총회는 `양자회담` 무대 -중국의 역공..미국산車 반덤핑조사·주스 통관거부 -라스베이거스 다시 활기..속속 문여는 카지노 -금융권 `보너스 규제` 뜨거운 감자 ▲산업 -신차효과 폭발..쏘나타 사전계약만 3만대 -팬택 `듀퐁폰`으로 명품시장 가세 -삼성, 내주부터 영어 사내방송 -SK 지주회사 체제 완성 1년 앞당긴다 -STX조선, 친환경·고효율 선박 개발 -세계적인 `조선R&D센터` 대구에 세운다 ▲부동산 -집값 대신 용적률 상승분 따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수도권에도 장기전세..의정부 장암지구 첫 입주 -계룡건설, 6년만에 서울 분양시장 재입성 -토공, 고양삼송 모델하우스 `없던일로` -서울 상반기 오피스 거래량 `세계 4위` -분당·일산·평촌, 작을 수록 많이 올랐다 ▲증권 -외국인 `덜 오른 업종대표주` 다시산다 -코스피 사흘째 1700선 타진 -글로벌IPO시장도 `기지개` -펀드 대량환매 주축은 `적립식` -조선주, 수주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애널리스트들 "주가 따라잡기 벅차네" -증시 강세타고 파생상품시장 희색 -ELS만기일 동시호가 거래가 25% 넘으면 집중감시 -독보적 기술력·실적 부각..`나홀로 테마주` 눈길 -부동산펀드 기지개..순자산 10조원대로 불어
2009.09.21 I 안재만 기자
증시회복 바람 타고 `곳곳서 기업공개`
  • 증시회복 바람 타고 `곳곳서 기업공개`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금융위기로 얼어붙었던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세계 곳곳에서 기업공개(IPO)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선 이번 주에만 5개 업체가 상장된다. 전기차 배터리 업체 A123 시스템즈, 자산 운용사 아티오 글로벌 인베스터스, 병원 운영사 셀렉트 메디컬 홀딩스, 온라인 비타민 유통업체 비타코스트, 그리고 중국 온라인 컴퓨터 게입업체 샨다 게임즈 등이 그 주인공. 지난해 5월 이후 16개월 동안 한 달, 한 주에 이렇게 많은 IPO가 이뤄진 경우는 없었다. UBS의 토마스 B. 폭스 주니어는 "IPO 창이 활짝 열리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노리자`고 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IPO 시장은 대개 8월 말부터 9월 상순까지는 쉬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노동절 휴일 이후 상장을 위한 로드쇼가 줄줄이 열리며, 2주 후 공모 가격이 결정되곤 한다. 그러나 지난해엔 시장이 완전히 고사 상태였다. 채권이나 주식 발행 자체가 거의 없었다. 상업 은행이나 투자 은행들은 모기지 위기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난해 9월엔 단 한 건의 IPO도 없었고, 10월에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노동절 휴일 이후 6개월 동안에도 단 두 건의 IPO만 이뤄졌을 뿐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5건의 IPO가 이뤄지면 이번 주는 뉴욕 증시에 있어 2007년 12월 이후 가장 활동적인 주가 될 것이라고 21일 전했다. 당시 뉴욕 증시에선 한 주에 9건의 IPO가 실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이런 모멘텀이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말까지 15~20건 가량의 IPO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건의 IPO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중국 샨다 게임즈와 A123 시스템즈. 상하이에 소재하고 있는 샨다 게임즈는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자회사로 나스닥 시장에서 7억8800만달러 규모의 IPO에 나선다. 지난 4월 먼저 나스닥에서 IPO를 실시한 비디오 게입업체 창유닷컴(Changyou.com)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창유닷컴의 지난 19일 종가는 38.75달러로 공모가 16달러에서 배 이상 뛴 상태. A123 시스템즈도 나스닥 시장에서 2억3800만달러 규모 IPO에 나선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차용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만드는 회사다. 배터리 시장이 워낙 초기 단계라 아직까지 흑자를 내고 있지 못하지만 투자자들이 `그린 에너지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윈 리조트(Wynn Resorts)의 마카오 카지노 사업부는 홍콩 증시에서 IPO에 나설 정이다. 21일 외신들에 따르면 윈 리조트의 IPO 규모는 126억 홍콩달러(16억3000만달러) 규모. 윈 리조트는 주당 8.52~10.08 홍콩달러에 12억50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중국이 마카오 여행 규제를 좀 더 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SJM 홀딩스 등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올들어 배 이상 뛰었다. 스티븐 윈이 세운 윈 리조트는 지난 2년간 전세계 경기침체로 여행 및 카지노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전해 왔다. 그러나 마카오 사업부는 지난해 순익이 48% 급증했다.
2009.09.21 I 김윤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목동 분당 과천 등 주택대출 죈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 일간신문의 6일자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한국경제 리셋 버튼을 눌러라-용산선 기찻길 공원으로 바뀐다-삼성엔지니어링 알제리서 26억불 수주▲ 트렌드-가장 행복한 나라 `코스타리카`-저축않는 한국..가계저축률 OECD 꼴찌▲ 종합-부동자금 주택 상가로 빠르게 쏠린다-앵그리 머니의 귀환-중소 건설 조선사 8곳 워크아웃-불황도 비켜간 다단계-차세대 성장엔진 플랜트 산업..조선업 이어 한국 먹여살릴 주력산업 부상▲ 국제-일본도 비정규직 공방으로 몸살-미-러 정상 오늘 모스크바서 첫 회담-국제 곡물가 슬금슬금 오르는데..-일본 국세청 아마존에 140억엔 추징▲ 금융재테크-실손보험 개편 경과규정 놓고 대혼란-카드 캐피털 자금난 숨통 트여-은행 대출증가 수신증가액 절반 그쳐▲ 기업과 증권-포스데이타, 와이브로 사업 포기-라세티, 중국서 안전 최고 등급-현정은 "대북사업은 절대 포기하지 말자"-수박값이 금값-세계증시 거래가뭄에 더위 먹었나-국내 상장된 외국기업 회계감사 깐깐해진다-오모텍 친환경모터로 나도 `녹색주`-판매수수료 자율화펀드 첫 등장-박해춘 "3분기 단기 바닥..주가 떨어지면 다시 사겠다"▲ 부동산-지역주택조합사업 곳곳서 삐거덕-쪽방 주민, 임대주택서 10년 살수 있다◇ 서울경제▲ 1면-옥쇄파업 45일째..쌍용차 어디로?-조단위 LCD 투자..삼성 하반기 재개-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물밑 작업▲ 종합-삼성엔지, 26억불 정유 플랜트 수주-촌지 파파라치 생긴다-5만원권, 경마장 카지노로 몰려-안상수 "비정규직법 시행유예 1년도 좋다"-한국 가계 저축률 OECD 꼴찌 위기-세계 10위 우라늄업체 한전이 지분 인수-국세청 고위직 인사 앞두고 술렁-주택담보대출 선별 규제 강화▲ 금융-지재권 재고자산 등도 담보 대출-국민은행, 중기 신용대출 더 죈다▲ 국제-인도도 달러화 흔들기 가세-GM 오펠 매각 구도 돌연 안갯속▲ 산업-현정은 "대북 관광사업 절대 포기안해"-대한상의 "하반기 반도체 조선 맑음, 차 철강 흐림"-온라인 게임사, 해외 직배급 는다▲ 증권-2분기 실적시즌 9일부터..깜짝실적 없을듯-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잇단 출시-코스닥 기업수 세자릿수로 회귀하나-이머징증시, 중국발 상승온기 이어질듯▲ 부동산-김포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성공할까 업계 촉각-10년 민간임대 백조되나-위례신도시 특별분양권 사기 주의보◇ 한국경제▲ 1면-세종시, 기업 대학 유치해야 자족 가능-LG, 예비 해외주재원에 국사 시험-목동 분당 과천 등 주택대출 죈다-쌍용차 협력업체 10곳 중 9곳 문닫아▲ 종합-외국인 쿼터 축소의 딜레마-과천주공 4단지 반년만에 2억원 급등▲ 경제-수면위로 떠오른 감세 유보-인증제 도입 `알짜녹색` 집중 지원-출구 전략 관련 이성태 총재 입에 주목▲ 금융-연체율 급등 행진 마침표..은행 턴어라운드-저축은행 예금금리 다시 올린다▲ 국제-연금고갈 째깍째깍..금융위기 후 투자손실 눈덩이-글로벌 CEO 영입 업종파괴 붐-중국도 출구전략 솔솔..대출 부실 자산거품 대비▲ 산업-삼성 LG "이구환신 호재떴다..중서 명예회복"-대우로지스틱스, 기업회생절차 신청-LG화학, 연료전환 CDM사업 UN인증▲ 생활경제-싸게 팔거나 망하거나..일본은 지금 세일중-CJ, 그룹차원 한식 세계화 나서▲ 부동산-하반기 재건축 아파트 6000채 쏟아진다-위례신도시 물딱지 주의보▲ 증권-박스권 장세에도 대장주는 빛났다-외국인 시총 비중 30% 돌파 눈앞-호전된 기관수급..9일 옵션만기도 충격 없을듯-2분기 실적발표 10일 신세계부터 스타트-상반기 베스트애널 신진으로 세대교체-하반기 증시 `밴드웨건효과`에 달렸다
2009.07.05 I 배장호 기자
  • (재송)1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18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에스피코프(048130)=큐찬스와 엑스투오(X20) 자전거 라이선스 계약 체결. 취득금액은 5억원.▲현대산업(012630)개발=계열사인 북항아이브리지에 409억9800만원을 출자.▲보더스티엠(071530)=99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시노 포트폴리오 인터내셔날을 대상으로 발행. 사채 표면이자율을 3.5%이고, 만기일은 2014년 6월23일. 전환가액은 810원으로 2011년 6월23일부터 전환청구 가능. 납입일은 오는 23일.▲파라다이스(034230)=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건물 및 토지를 305억원에 취득 결정. 회사 측은 "카지노 사업의 마케팅 수단과 신규사업 진출 활용 등을 위해 건물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삼성증권(016360)=지난달 순이익이 374억원으로 전월대비 9.1% 감소한 반면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8.8% 증가. 지난달 매출액은 1735억원으로 전월대비 56.7% 줄었고 전년동월대비 11.5% 증가. ▲티이씨(067950)=피터벡&파트너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 지난 5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됐던 남상길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지코앤루티즈(058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발생으로 19일 기준가를 1290원으로 변경.▲동부하이텍(000990)=동부메탈 지분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동부메탈의 지분을 매각하고자 세부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진양홀딩스(100250)= 자회사인 진양물산이 강제유상소각을 통한 감자를 결정. 또한 진양물산에 7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코미팜(041960)=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 만기는 3년이며 표면이자율은 5%, 만기이자율은 6.5%다. 이자는 3개월 단위로 지급.▲남한제지(001950)=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사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이트홀딩스(00014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진로 보유지분 551만6000주(2893억9731만원)를 매각키로 결정. 이를 위해 하이트홀딩스는 리얼디더블유 유한회사 및 신협중앙회와 각각 주식매매계약 및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케드콤(011050)=이사회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5600만주를 발행, 운영자금 280억원을 확보하기로 결정.▲SG글로벌(001380)=부동산 임대사업을 위해 토지공사 소유의 성남 판교지구 중심상업용지를 314억23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 이는 자산총액대비 20.5%에 해당.▲휴리프(006210)=신종태씨 등 4명이 제기한 주주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받음.▲단성일렉트론(085990)=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플래티넘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 전환가액은 618원이고, 내년 6월25일부터 전환청구 가능.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25일.▲국동(005320)=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지난 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18일까지 이틀 동안 청약을 접수했으나 전액 미청약됨.▲에이스하이텍(071930)=36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위해 기은캐피탈 외 3곳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 전환가액은 1070원으로 내년 6월18일부터 전환청구 가능.▲STX(011810)=자사 주요주주가 3억4310억원의 규모의 단기매매차익 발생사실을 확인.▲디초콜릿(043680)=계열사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 합병 비율은 1대 0.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즈는 온라인정보 제공업체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 25억9200만원, 순이익 1억9900만원을 기록.▲미래에셋증권(037620)=지난달 당기순이익이 200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 감소했고, 전월비 17.3% 감소. 매출액은 1569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9% 증가. 영업이익은 200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6% 줄었고,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00억5000만원으로 24.7% 감소.▲이네트(042340)=주주명부 확인 결과 최대주주가 유정현씨에서 본드스트리트로 변경. 본드스트리트는 이네트 주식 260만4246주(3.00%)를 보유 중.▲삼성수산(0525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성수산에 대해 상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결정.▲ST&I(031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티앤아이에 대해 상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 관련기사 ◀☞ST&I, SJTECH와 제휴..LED 사업 강화☞한기평, ST&I 신용등급 C로 하향조정
2009.06.19 I 임일곤 기자
  • 1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18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에스피코프(048130)=큐찬스와 엑스투오(X20) 자전거 라이선스 계약 체결. 취득금액은 5억원.▲현대산업(012630)개발=계열사인 북항아이브리지에 409억9800만원을 출자.▲보더스티엠(071530)=99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시노 포트폴리오 인터내셔날을 대상으로 발행. 사채 표면이자율을 3.5%이고, 만기일은 2014년 6월23일. 전환가액은 810원으로 2011년 6월23일부터 전환청구 가능. 납입일은 오는 23일.▲파라다이스(034230)=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건물 및 토지를 305억원에 취득 결정. 회사 측은 "카지노 사업의 마케팅 수단과 신규사업 진출 활용 등을 위해 건물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삼성증권(016360)=지난달 순이익이 374억원으로 전월대비 9.1% 감소한 반면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8.8% 증가. 지난달 매출액은 1735억원으로 전월대비 56.7% 줄었고 전년동월대비 11.5% 증가. ▲티이씨(067950)=피터벡&파트너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 지난 5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됐던 남상길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지코앤루티즈(058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발생으로 19일 기준가를 1290원으로 변경.▲동부하이텍(000990)=동부메탈 지분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동부메탈의 지분을 매각하고자 세부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진양홀딩스(100250)= 자회사인 진양물산이 강제유상소각을 통한 감자를 결정. 또한 진양물산에 7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코미팜(041960)=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 만기는 3년이며 표면이자율은 5%, 만기이자율은 6.5%다. 이자는 3개월 단위로 지급.▲남한제지(001950)=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사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이트홀딩스(00014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진로 보유지분 551만6000주(2893억9731만원)를 매각키로 결정. 이를 위해 하이트홀딩스는 리얼디더블유 유한회사 및 신협중앙회와 각각 주식매매계약 및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케드콤(011050)=이사회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5600만주를 발행, 운영자금 280억원을 확보하기로 결정.▲SG글로벌(001380)=부동산 임대사업을 위해 토지공사 소유의 성남 판교지구 중심상업용지를 314억23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 이는 자산총액대비 20.5%에 해당.▲휴리프(006210)=신종태씨 등 4명이 제기한 주주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받음.▲단성일렉트론(085990)=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플래티넘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 전환가액은 618원이고, 내년 6월25일부터 전환청구 가능.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25일.▲국동(005320)=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지난 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18일까지 이틀 동안 청약을 접수했으나 전액 미청약됨.▲에이스하이텍(071930)=36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위해 기은캐피탈 외 3곳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 전환가액은 1070원으로 내년 6월18일부터 전환청구 가능.▲STX(011810)=자사 주요주주가 3억4310억원의 규모의 단기매매차익 발생사실을 확인.▲디초콜릿(043680)=계열사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 합병 비율은 1대 0.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즈는 온라인정보 제공업체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 25억9200만원, 순이익 1억9900만원을 기록.▲미래에셋증권(037620)=지난달 당기순이익이 200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7% 감소했고, 전월비 17.3% 감소. 매출액은 1569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9% 증가. 영업이익은 200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6% 줄었고,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00억5000만원으로 24.7% 감소.▲이네트(042340)=주주명부 확인 결과 최대주주가 유정현씨에서 본드스트리트로 변경. 본드스트리트는 이네트 주식 260만4246주(3.00%)를 보유 중.▲삼성수산(0525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성수산에 대해 상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결정.▲ST&I(031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티앤아이에 대해 상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 관련기사 ◀☞ST&I, SJTECH와 제휴..LED 사업 강화☞한기평, ST&I 신용등급 C로 하향조정
2009.06.18 I 임일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4분기엔 금리 올려야"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5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반토막 해외펀드에 "세금내라" -포스코 철강제품값 인하 -지갑 여는 중국인 지갑 닫는 미국인 -외국인 코스피서 기록적 선물매도 ▲트렌드 -부동자금, 안전자산에 단타투자에 몰린다 -中서 만든 車 `GM` 미국서 판다 -"퇴직前 창업해보세요" KT, 창업지원 휴직제 ▲종합 -"불황 탓이라지만"..대기업 투자 사라졌다 -종소세 전자신고 간편하다더니-해외펀드 투자자 줄소송 -KDI "4분기께 금리인상 고려해야" -한국 경제규모 세계14위 -"아시아 IT시장에 한국은 없다" ▲정치·종합 -親朴 국회의원 3명 줄었다 -"北 핵위협에 보복전력 필요 해·공군 1만명 전략군 창설" -美 이달중 日·괌에 `꿈의 전투기` F-22 배치 ▲국제 -"일본 대사, 중국서 돈주고 정보빼내" -부시前대통령 8월 한국온다 -엔화 다시 강세..달러당 95.30엔 -中 `IMF 넘버2` 되나 -위기의 글로벌은행 중국선 `쑥쑥` -日전자 해외공장 잇단 철수 -카지노 `샌즈` 마카오서 시련 ▲금융·재테크 -저축銀 잇단 M&A `新영토전쟁` -중동 오일머니로 대기업 구조조정? -"환율 내릴때 외환보유 늘려야" ▲기업과 증권 -현대차 러시아서 `급브레이크` -현대종합상사 매각 유찰 ▲기업·경영 -울돌목 빠른 물살 전기 만든다 -油化 중국수요 계속 늘고 한·일 기업간 M&A 전망도 -삼성-LG 패널 교차구매 속도낸다 -LG파워콤 소비자 피해 최다 ▲중소기업·벤처 -에이스, 침대스프링 수출한다 -조달청, 내달 우수 공동브랜드 우선 구매 -獨 인터줌도 경기 침체로 규모 줄어 -中企정책자금 상환기일 1년 늦춰 ▲유통 -캐주얼로 진화한 아웃도어 -편의점만 남성고객 많은 까닭 -2만원으로 특급호텔 100% 즐기기 ▲기업과 증권 -외국인 한국·대만·印尼서 동시에 "팔자" -폭탄 맞은 옵션만기일 -아시아나 1분기 영업적자 1201억 -문닫힌 개성 울고싶은 현대상선 -동양證 온라인수수료 업계최저 0.015% -코스닥 접수한 녹색 주식갑부들 -`과속` 자전거株 바퀴 빠질라 -대우證 신임 사장에 임기영 씨 "산은 민영화 이후 시너지 효과 내겠다" -엔씨소프트 등 3곳 MSCI지수 신규편입 ▲증권·시황 -코스피, 美 경제 불안감에 33P 하락 ▲부동산 -삼성동 한전일대 업무·문화 복합단지로 -과천 재건축, 강남 앞질렀다 -충정로역에 21층 주상복합 ◇ 서울경제 ▲1면 -KDI "4분기엔 금리 올려야" -美본사, GM대우차 수입 늘린다 -현대重, 현대상사 인수 무산 ▲종합 -신개념 무선네트워크 연내 개발 -美, 장외 파생상품 규제 나서 -`자원부국` 투르크멘 막판 제외 왜? -2000cc 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율 5%까지 단계적 인하 -"올-2.3%·내년 3.7% 성장 전망" -KT `창업지원휴직제` 도입 추진 -금융위원장·금감원장 다시 하나로? -민생침해 탈세자 120명 세무조사 -모랄해저드 中企는 금융지원 대상 제외 ▲정치 -박근혜의 `트릴레마` -與 원내대표 경선 `1强 2中` -김형오 의장, 한·불 경제협력포럼 추진 -친박연대 서청원·김노식·양정례 의원직 상실 ▲금융 -녹색금융 출발부터 `엇박자` -저신용자 20%대 갈아타기 대출금리 12~13%대로 내린다 -바젤위원회 "불황땐 BIS비율 낮출것" ▲국제 -`사적거래` 없애 시장 불안 차단 -가이트너 "美 금융시스템 치유 시작" -日-러 에너지 공동개발 가속도 -美 은행들 스트레스 테스트후 자사주 매각 ▲산업 -포스코, 철강가격 사상 최대 인하 -삼성LED 등기이사진 5명 확정 -삼성·LG "OLED 증착기 공동 개발" -글로벌 TV업계 지각변동 본격화 -금호미쓰이화학 생산능력 2배로 -LG `통신 3형제` 공격마케팅 고삐 -기능성 게임시장 5000억 규모로 키운다 -LED가로등 공공시장 공략 박차 -밥·김치에도 특허가? ▲증권 -원자재 기업 투자 펀드 `함박웃음` -"코스피200지수 편입 예상 종목 사라" -"프로그램 매매 영향 제한적" -올 상환 ELF 절반이 손해봤다 -"환율하락 수혜 여행주 잡아라" -"KB금융 바닥 쳤다" ◇ 한국경제 ▲1면 -휴대폰·TV·PC융합 `3스크린` 시대 개막 -포스코, 철강제품값 10~20% 인하 -현대건설 등 4곳 민노총 탈퇴 선언 -KDI, 올 성장률 0.7%서 -2.3%로 낮춰 ▲종합 -한국 총임금, 美·日보다 높아 -北 "억류 美여기자 내달 4일 재판" -미술 전시회 출품작 하루만에 매진 -SK텔레콤 "통합 KT보다 애플·노키아가 더 두렵다" -한국, 브릭스에 밀려 경제랭킹 추락 -금융위장 "8개 금융공기업 노사개혁에 집중해야" -구조조정기금 1차 5조원 내달 집행 -"조선·항공 대기업 구조조정 유예를" -민생침해 사업자 120명 세무조사 -"써먹지도 못할 고학력자만 양산" -"고용통계 부실..현실성 떨어져" -지방 소비세·소득세 내년 도입 잠정합의 ▲금융 -주택대출, 국민銀 조이니 他은행 급증 -정기예금 깨서 증시로..`머니무브` 가속 -금감원 "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정치 -소외될수록 커지는 `2인자` 박근혜 -與지도부 `경선 연기론` 수용 ▲국제 -美 장외 파생상품에 `규제·감독 족쇄` 채운다 -AIG "3~5년내 정상화 가능", 의회 "그 말을 어떻게 믿나" -울펀슨 "글로벌 경기 L자형으로 갈 것" -GM, 중국서 만든 소형차 2011년부터 수입 판매 ▲산업 -포스코, 불황탈출 최후 승부수 던졌다 -현대종합상사 매각, 본입찰 하루만에 무산 -정몽구 회장 `글로벌 경영` 재시동 -삼성-현대·기아차, 차세대 사업 손잡는다 -日소니, 美·베트남 공장 가동중단 등 구조조정 나서 ▲생활경제 -`침대과학` 에이스, 이중 스프링으로 유럽공략 -한국형 연구용 원자로 수출 `노크` -중견기업들 "인력 감축보다 신시장 개척" ▲부동산 -3만명 몰린 청약열풍..집값회복 견인하나 -인천의 두 얼굴..신규 분양 후끈, 주택은 싸늘 -민간 아파트 `재당첨 제한` 풀렸지만-강남3구 `조합인가 재건축` 낙찰땐 조합원 된다 -과천 재건축 아파트값 강남 앞질러 -테헤란로 일대 국제업무, 관광타운으로 ▲증권 -加은행이 만기일에 주가 고의로 떨어뜨려 -오양수산 M&A 나서나 한성기업 지분 14.29% 매수 -조정場선 `이슈있는` 종목을 봐라 -외국인, 선물시장서 `1조 매물 폭탄` -지수 1400~1600선 펀드 환매 주춤해질 듯 -셀트리온·SK브로드밴드·엔씨소프트, MSCI지수 편입예상 -한국證 이경주·대우證 정길원씨 `亞 부문별 베스트 애널`에 ▲펀드·증권 -"`뮤` 해외서비스 내달 시작..글로벌 경쟁력 갖출것" -美하버드대 기금 한국ETF 대거매수 -손오공 `5월 특수` 힘입어 5일연속 상한가 -삼성이미징, 기관 매도에도 연일 상승세 -KH바텍, 2분기 실적호조 기대로 급등
2009.05.14 I 박기용 기자
미국 명문대 의대생, 여성들 납치해 강도 살인 충격
  • 미국 명문대 의대생, 여성들 납치해 강도 살인 충격
  • ▲ 보스턴 법정에 출석한 필립 마코프. (사진출처=뉴욕타임즈)[조선일보 제공] 미국의 명문대 의대생이 여성들을 납치해 폭행 살해하거나 강도 짓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ABC뉴스 등 현지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스턴대 의과대학원(메디컬스쿨) 학생인 필립 마코프(22)는 지난 14일 마사지사이자 신예 모델인 줄리사 브리스먼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앞서 10일에 또 다른 여성을 납치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금발에 핸섬한 외모를 지닌 마코프는 2007년 명문 뉴욕주립대(생물학 전공)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보스턴 의과대학원에 진학한 엘리트다. 오는 8월 약혼녀와 결혼이 예정돼 있다. 외견상으로 완벽한 인생처럼 보이지만 마코프는 심각한 도박 중독에 빠져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마코프의 친구들은 그가 근면하고 공부도 잘 했으나 도박을 즐기고 술집을 자주 찾았다고 전했다. 마코프는 학부 시절부터 종종 밤 늦게까지 친구들과 포커게임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마코프는 도박 빚에 시달리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4일 보스턴의 한 보스턴의 한 호텔에서 피해자 브리스먼을 유인해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후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호텔의 CCTV에 찍혀 수사대상에 올랐다. ▲ 뉴욕 타임즈 캡쳐.마코프는 브리스먼을 살해한 지 이틀 뒤에도 호텔 카지노를 찾아 5300달러를 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체포될 당시에도 현금 1000달러를 들고 약혼자와 함께 카지노를 방문하는 길이었다. 수사당국은 마코프를 체포한 뒤 그의 집에서 반자동 권총과 총알, 피해자를 묶을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프와 노끈 등을 발견했다. 마코프는 미국의 인기 있는 온라인 물물교환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에 ‘교제 광고’를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을 ‘크레이그리스트 살인사건’으로 부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크레이그리스트는 아파트, 자동차, 가구 등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이 사이트의 ‘가벼운 만남(casual encounter)’이라는 코너는 남녀 섹스 파트너를 구한다는 글이 수시로 올라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1일 보스턴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대니얼 콘리 검사는 “마코프는 기꺼이 여성들을 이용하고 때리고 해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일반인보다 훨씬 똑똑해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도 충분히 달아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코프는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혐의를 부인했다. 그의 변호사는 “도박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며 명백히 범행을 입증할 증거가 없는데 무고한 사람을 붙잡았다”고 주장했다. 마코프의 약혼녀는 “그는 파리 한 마리 죽일 수 없는 사람인데 그럴 리가 없다”며 충격에 빠져있다. 변호사인 마코프의 할아버지도 “훌륭한 아이인데 그럴 리가 없다”고 마코프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 강원랜드가 게임사업? `생뚱맞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카지노 사업자인 강원랜드(035250)가 온라인과 콘솔 게임을 개발, 유통하는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증권가에선 다소 `생뚱맞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게임사업은 주력인 카지노와 거리가 먼데다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만큼 크게 재미를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8일 삼성증권은 강원랜드의 게임사업 진출에 대해 "투자규모가 145억원으로 미미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구창근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는 카지노 시설과 관련이 먼 최초의 신규 사업"이라며 "게다가 게임산업의 성장성 및 경쟁구도를 감안할 때 신규진출로 인한 수익성 확보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우리투자증권도 게임사업 진출 자체가 강원랜드 펀더멘털을 당장 변화시킬 변수는 못된다고 전망했다.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게임시장이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는 점과 해외 게임시장 진출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을 통한 게임사업 진행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차라리 양호한 게임업체를 적정한 가격에 인수하는 형식으로 게임사업을 수행한다면, 게임사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 게임사업 진출은 주가에 중립적인 뉴스"라며 "출자금액이 자기자본대비 0.9%로 미미하고 아직 구체적인 진출계획도 미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강원랜드, 게임사업 진출 `주가에 중립`-신영☞강원랜드, 신성장 동력 `게임사업` 진출(상보)☞강원랜드, 게임업체 하이원엔터 계열사 편입
2009.01.08 I 임일곤 기자
  • 강원랜드, 신성장 동력 `게임사업` 진출(상보)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강원랜드(035250)가 신성장 동력으로 게임산업을 선정하고, 게임 개발·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기존 카지노와 관광사업 중심 사업구조에 게임사업을 덧붙여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 `하이원엔터테인먼트`를 지난 2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자본금 145억으로 출범했으며, 우종식 전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게임 개발, 배급은 물론 콘솔게임 개발과 해외 외주사업 등 3가지 영역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게임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해 내년부터 자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개발 외주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게임 사업을 확정하고 적극 추진해왔다"며 "기존 카지노와 관광사업 중심 사업구조를 발전, 보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장기적 포석"이라고 게임사업 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우종식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내부적인 연구와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공동작업을 수차례 수행해 현재의 경쟁구조를 극복하는 사업 비전 설정 및 추진, 사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게임펀드 운영, 전략적 제휴 및 사업운영 프로세스의 선진화 등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강원랜드, 게임업체 하이원엔터 계열사 편입☞강원랜드, 145억원 투자해 게임사업 진출☞(특징주)강원랜드,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
2009.01.07 I 임일곤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5일)
  • [이데일리 증권부] 5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우리투자증권 KC코트렐(009440) : 원재료비의 80%를 차지하는 철근가격의 하락으로 4분기 영업이익률은 9%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출비중 확대와 폴리실리콘 화학증착 반응기(CVD Reactor)에 대한 신규매출 확대도 긍정적. 4분기 말 기준으로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이 300억원에 이르고 있고 단기차입금이 없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돋보이며, 2500억원에 이르는 기수주물량을 통해 안정적 성장이 예상됨.SSCP(071660) : 동사의 캐시카우인 코팅재료부문은 경기둔화에 따른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으로 인해 원재료비용 감소로 영업마진이 개선될 수 있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될 전망. 토지계약 해지 등을 통한 현금확보로 재무구조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격경쟁력을 가진 중국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 또한 긍정적으로 판단됨. ◇ 하나대투증권 SKC(011790) : 국내 유일의 po제조업체로 글로벌 3대 화학업체인 리온델바젤 파산보호 검토에 따른 수혜 기대. KT(030200) :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내년도 인터넷 응용수익은 기업고객 증가와 솔루션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신임사장 취임에 따른 조직 개편 기대. 금융위에서 발표한 자산재평가 허용으로 동사의 자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누적수익률.◇ 현대증권 대우증권(006800) : 12월 금리하락과 은행채 스프레드 감소에 따른 채권평가 손실의 회복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 저금리 기조 속에 고객 예탁금의 증가가 기대되고 연초 거래대금 증가도 추가적인 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 SK브로드밴드(033630) : 마케팅 부문에서 SKT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DPS, TPS등 결합서비스 등을 통해 가입자 증대가 예상. 설비투자는 매출대비 20% 이하에서 조절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설비투자 리스크는 제한적일 전망. 현대제철(004020) : 봉형강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고 4대강 정비 사업 등 국내 건설경기 부양책의 수혜가 예상. 철근의 원자재인 철스크랩 가격 하락에도 추가적인 철근 가격 인하 가능성은 낮아 수익성 개선 기대. ◇ 삼성증권 코텍(052330) : 산업용 모니터와 카지노 및 오락용의 특수목적용 모니터 전문 생산기업. 높은 매출 성장 전망속에 키코 관련 우려는 09년 3월 종료 예정.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매출의 지속증가로 새로운 성장동력 장착  키움증권(039490) : 시장점유율 증가로 입증되고 있는 선발 온라인증권사로서의 브랜드 파워. 유상증자로 확대되는 신용공여한도에 따른 브로커리지 영업 활성화 기대. 온라인 브로커리지 집중으로 안정적 수익 달성과 거래대금 증가의 최대 수혜
2009.01.05 I 증권부 기자
 사흘만에 천만원 번 어떤 네티즌
  • [모닝커피] 사흘만에 천만원 번 어떤 네티즌
  • [조선일보 제공] 인터넷 홈페이지 하나로 사흘 만에 5215파운드(약 1019만원)를 번 영국 젊은이가 화제다. 2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인 알렉스 튜(25)씨는 지난 14일 이라크 기자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패러디한 컴퓨터 게임<사진>을 만들어 1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 게임은 두더지 잡기를 하듯 신발을 던져서 부시 대통령을 맞히는 내용으로 순식간에 전 세계 네티즌 수백만 명을 끌어들였다. 그는 서비스 사흘 만인 18일 온라인 경매 서비스 '이베이'에서 해당 홈페이지를 팔았다. 낙찰가는 5215파운드. 홈페이지 등록 비용이 10파운드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사흘 만에 500배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튜씨는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어 시스템 관리가 힘들어 홈페이지를 팔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넷 봉이 김선달'과 같은 그의 전력(前歷)을 아는 사람들은 "역시 알렉스 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튜씨는 대학생 시절이던 2005년 '밀리언달러홈페이지닷컴'이라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이어 홈페이지의 텅 빈 화면을 픽셀(컴퓨터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점) 단위로 나눠서 광고주들에게 팔았다. 그는 처음에는 친구와 주변인들에게 광고 공간을 팔았지만 언론 등을 통해 소문이 나면서 중매서비스와 카지노 등 많은 광고주들을 끌어들였고 넉 달 만에 10억원이 넘는 광고 수익을 올렸다. 튜씨는 이번에도 유행에 민감한 인터넷과 미디어의 특성을 활용했다. 튜씨는 단순히 게임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부시에게 가장 많이 신발을 던진 국가 순위'를 만들어 올리는 등 기사거리를 제공해 세계인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통합 민간구조조정기구 곧 설립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2월9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 통합 민간구조조정기구 곧 설립 - 코스피 한달만에 1100 회복 - 오바마, 車빅3 경영진 퇴진 압박 - 불황때 공격적 마케팅 기업 성공신화 만든다 - 금감원, 은행에 11조 자기자본 확충 권고 ▲트렌드 - 청와대 조직개편 3대쟁점 - 불황기 `현금 만능의 시대` - 세계 기업들 내년 줄도산 공포 - 기업 86%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못해" ▲종합 - `先채권단-後정부개입` 구조조정 로드맵 바련 - 구조조정 10년전과 지금은 - "내년 한국 성장률 1.2%" - `농협개혁` 정부가 직접 손본다 - 원유보다 싼 휘발유값 왜? - 연금기금으로 복지부 직원 해외연수 - 금융투자협회 회장 황건호씨 - 울산·김제·포항·평택 자유무역지역 신규지정 - 이윤호 장관 "하이닉스 정부지원 없다" ▲기획 - `우물안 개구리` 韓銀 글로벌위기 못넘는다 - 韓銀 국제정보 교류에도 소극적 ▲정치·외교안보 - 이천 참사에 정치는 없었다 - 도전받는 `만사兄통` - 강기갑 `떼쓰기`에 무산된 예산안 서명식 - 김형오 의장 "예산안 12일엔 무조건 통과" - 여야 세금논쟁 `2라운드` - 역사관 평향 입대자 많다 이상희 국방장관 우려 ▲국제 - GM맨 왜고너회장 부실책임 퇴진 불가피 - IHT 직격탄 "이익만 집착 무디스 경비견 아닌 애완견" - 美 명성 되찾는게 최대 과제 - 빅 뉴스에 가려 놓친 국제이슈 10選 - 도이체 뵈르제-NYSE 유로넥스트 합병 끝내 무산 - 日 아소총리 조기퇴임설 급부상 - 中경제공작회의 획기적 성장책 고심 - 인도 6조원 풀어 경기부향 - 북경-상해 고속鐵 개통 눈앞 - 달라이 라마, 중국에 일침 ▲금융·재테크 - 절세형 금융상품 가입 서두르세요 - 건설사 27곳 대주단 가입 승인 - 은행 자본확충 대책마련 안간힘 - 생보사에 비상경영 주문 이우철 신임 생보협회장 - 보험사 15개 지급여력 악화 ▲기업과 증권 - 철강·조선 영업이익률 뚝뚝 - 기아車 잔업 안해도 잔업수당 꼬박꼬박 - 日 광고비 10% 늘린 기업 시장점유율 6.7% 높아져 - KT, 부문별 사장제 도입 검토 - GS칼텍스 제4경유 탈황시설 완공 ▲기업·경영 - 포털 공공의 적인가 - 올해 성과급은 - 현대차가 만든 `타우엔진` 세계 10대 엔진에 뽑혔다 - SK경영기법 위키피디아에 등재 - 두산인프라, 중국에 휠로더공장 ▲유통 - 백화점 떠나는 국내 패션업체들 - 유자 가격 왜 이러나 - 라면·내복등 21개 생필품 옥션, 20년 전 가격에 판매 - `다이옥신 돼지고기` 국내 유입 - 백화점 송년세일 실적 기대 이하 ▲과학기술 - 첨단의료단지 유치전 뜨겁다 - "한국 간암치료 기술은 세계최고" - 과학 올림피아드 개막…한국 우승 노려 ▲기업과 증권 - 프로그램덕에 오른 주가 상승지속은 `글쎄` - 개미들이 증시 좌우할땐 증권·의료정밀株 주목 - 소디프신소재 경영권 분쟁 법정行 - 11일 네 마녀의 날…심술 세지않을듯 - 코스닥 대장株 태웅 원전용 단조 매출 30%로 확대 - 태광 발전 플랜트로 위기 극복 - 성광벤드 JGC 납품물량 되찾겠다 - STX, 대한통운 `딜레마` - 선물시장 증거금 통합관리 - 상장사들 땅 팔아 현금확보 나섰다 - 애널리스트 실적전망 뒷북 많아 - 증권사 객장서 女高동창회를 - 내년 상장사 영업익 평균 10% 줄어들것 - 기계·건설·조선 10%이상 껑충 ▲부동산 - 아내명의 주택 2년 넘어야 양도세 줄어 - 아파트거래 2년새 87%급감 - 건설폐기물 재활용 기술 개발 - 부동산 혹한기 투자공식 - 내년 2기 신도시 1만2천가구 분양 - 포스코건설 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 나홀로 아파트가 불황에 더 강하다 - "주택 구입자금 출처 묻지 말아야" ▲사회 - `태안` 재발방지 아직도 연구중 - "아내 자살오명 벗겨주오" - 대졸자 취업까지 평균 8개월 - 60세 이상 최저임금 감액 추진 - 50代 사무직 김씨가 전봇대 타는 사연 - 4·19 혁명이 데모라고? - 노건평씨 10억원 횡령 조사 - 주말마다 왜 춥나 - 재건축비리 끝이 안보이네 - 학원비 초과징수 854개 학원 적발 ◇서울경제신문 ▲1면 - 3000만원이하 연체자 구제한다 - "내년 8%성장 사수" 中, 종합처방전 마련 - 폴 크루그먼 교수 "美 자동차 빅3 곧 사라질 것" - 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등 - 삼성전자·전기·SDI 연말 최장 10일 휴무 - 李지경 "하이닉스 직접 지원 안한다" ▲종합 - 부동산펀드 `환매불능` 내몰리나 - 농협회장 인사권 대폭 축소 - 김숙 "남북관계 개선 6자회담 진전에 중요" - 초대 금융투자협회장 황건호씨 사실상 확정 ▲해설 - `3차 배드뱅크` 어떻게 운영하나 - 외화부채 회계 개선 모든 업종 확대 검토 ▲종합 - 투자심리 해빙조짐…추가상승 기대 - 금감원 "은행 기본자본 11兆 늘려라" - "하이브리드債 발행한도 확대를" - 中 대대적 내수 확대 국내기업, 기회 활용해야 - 中 `下放운동` 되살아나 - 서울 3.3㎡당 4000만원도 "끝" -서울 부동산 거래건수 `반토막` - 내년 성장률 1% 그칠듯 - 한은, 내년 경제전망 발표 돌연 연기 왜? - 지난달 생산자물가 45년만에 최대폭 하락 ▲정치 - 여야, 경제-이념법안 `빅딜` 모색 -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 국회 `예산안 처리` 속도 높인다 - 교육교부세율 상향 추진 한나라, 교육세는 폐지 - 여야, 쌀 직불금 국조 증인채택 신경전 - 박승환 前한나라당 의원 "대운하 정공법으로 가야" ▲금융 - 저축은행 금리 다시 `뜀박질` - 대출 수요 보험사로 몰린다 - 만기 주택대출, 보금자리론 전환 가능 - 이우철 생보협회장 "생보사, 자본확충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해야" - 절세·금리우대 예금상품 출시 잇달아 ▲국제 - 오바마 "美 경기부양책 즉각 시행하겠다" - "美 車 빅3 CEO 물러나야" - 선진국 기업 부도 도미노 가능성 - 연방정부에 구제자금 지원 촉구위해 美 대도시 시장들 워싱턴 집결 - 비디오 게임 `나홀로 호황`- UBS 4500명 추가 감원할 듯 - 소말리아, 왜 해적 천국 됐나 ▲산업 - 中, 국내 유화업계에 `반덤핑 최후통첩`? - 현대·기아차 개발 대형 승용차 타우엔진 `美 10대 엔진 ` 선정 - 국내기업 86% "내년 사업계획 아직 못잡아" - 두산인프라 中건설장비 시장 공략 - 조남홍 자동차공업협회장 "내수·수출 감소 등 위기 계기로 車업계 노사 동반자 관계 구축을" - 현대·기아차, 인턴 300명 모집 - 손길승 전SK회장 SKT 명예회장 추대 - 한진重 1300억원 차세대 고속정 수주 - "한국 온라인게임 기술력 확보하라" - 이통사, 가입자당 매출 줄어 `냉가슴` - LG휴대폰, 파키스탄 `국민 브랜드` 됐다 - 소니코리아, 핸디캠 판매 50만대 돌파 - 게임빌,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게임 출시 - IPTV 전국 실시간 재송신 KT-지역MBC 합의 -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찾은 광주 산업단지 - 농공단지에 희망을 건다 - 정부 농공단지 지원자금 `쥐꼬리` - 의료용 대형살균세척기 국내 공급 - 불황에 `너도나도 경품응모` - 백화점 송년세일 실적 부진 - 화장품서 조명이 `반짝반짝` - 주부들 "장보러 편의점 가요" - 백화점 "20대를 모셔라" ▲증권 - 투신권, 연말 수익률 관리 나서나 - 해운·항공주 상승날개 폈다 - ELS시장도 `부진의 늪` - "내년 기업 영업익-순익 격차 커질 것" - "감자·신주발행 결정으로 주주가치 훼손" 소액주주들 원천무효 소송 잇달아 - 메가스터디 `고공행진` 17만원대 회복 - 약세장속 새내기 스타일펀드 수익률 `눈길` - SK증권 기업분석팀장 "내년 기업 실적악화·투자축소 불가피 - 가수 김태욱 운영 웨딩업체 2010년 코스닥상장 추진 - 동양종금證, 캄보디아 공기업상장 자문 MOU - 은행주 반등세 불구 곳곳 가시밭길 - 신세계, 소비침체속 실적 "돋보이네" - LCD부품 업황 악화에도 에이스디지텍 `꿋꿋` - 강원랜드, 카지노 세율 완화로 수익성 증가 전망 ▲사회 - 60세이상 고령자 최저임금 내린다 - 돈 챙길 목적 무속행위에 속았어도 법원 "피해자도 40% 책임" - 진해 아파트 부지 고가 매각 박연차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 - 어느 내부고발자의 비애 - `규정위반` 학원 854곳 적발 - 인천항 적체화물 `산더미` - "복지부, 국민연금으로 직원 해외연수" - 경찰·소방공무원 정년 60세로 통일한다 ▲부동산 - 목동·용인 "급급매도 안팔려요" - 경매 낙찰자 포기사례 급증 - 경기도시公 주상복합 용지분양 `딜레마` - 건설업계 "주택구입 자금출처 조사 면제를" - 토공, 울산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한국경제신문 ▲1면 - 상장기업·은행들 연말결산 `高환율 공포` - 금융투자協회장 황건호씨 선정 - 글로벌증시 `新뉴딜 효과` - 둔촌 주공 등 공시가격 밑도는 아파트 속출 ▲종합 - 1주택자 "多주택자보다 양도세 더 내라니…" - 코스닥 CEO는 괴로워…올 3곳중 1곳 `물갈이` - 국민연금으로 복지부 공무원 해외연수 - 한은 내년 경제전망 발표 돌연 연기 -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에 이기선 사무차장 임명 - 대한항공 이대로가면 외화 환산손실만 2조 - 특례조치 필요는 한데…금융당국도 고민 - 1인당 소득 2만달러 밑으로 국가자산 3분의 1 날아가 - 커지는 정부 부처 `재수술論` 경제팀 등 통폐합 부작용 심각 - 농협 25개 계열사→16개로 통폐합 - 대대적 조직 진단…컨설팅 업체만 신났다 -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채권단이 기업 구조조정 주도해야" - 신고 않고 납부한 종부세도 환급 받는다 - "中企지원·대주단 협약 활성화" - 이우철 신임 생명보험협회장 "생보사, 비상경영체제 강화해야" ▲금융 - 위기 때 팔 걷어붙인 공기업 사장님들 - 시중은행 1조 출연 신용회복기금 만든다 - 신용 낮은 사람에 카드발급 늘었다 - 국민은행 `미분양펀드` 좌초위기 ▲정치 - 靑, 조직개편·개각 검토한적 없다지만… - 지경위 때아닌 밥그릇 싸움 - 정몽준 "美는 상처입은 라이언 킹" - 6자회담 남북 회동…`MB정부 진정성 설명`에 北경청 - 박근혜, 백봉신사상 대상 2년연속 수상 ▲국제 - 오바마 "강력한 월가 규제시트 내놓겠다" - 中 `바오바`는 사수하라 - 中정부, 치루이에 2조원 지원 - "무디스, 경비견에서 애완견으로 전락" - 아소 지지율 20%대 초반 급락 - WTO 도하라운드 협상 조만간 재개될 듯 - "지속가능 비즈모델에 주목하라" - 美대기업, 이미지 회복나서 GE 등 17곳 윤리경영 천명 - 불황아 반갑다! 비디오 게임업계 신바람 - 뉴질랜드 주책가격 하락 지속 11월 전년보다 6.8%떨어져 - 내년 세계 기업파산 사상 최대 이를듯 - 中마오타이酒생산 크게 늘린다 ▲사회 - 검찰 "박연차 200억 탈세…계좌 추적중" - 학원비 초과징수 `솜방망이` 처벌 - `사교육 조장` 경시대회 교육감賞 안준다 - 다복회 5억이상 피해자 18명 - 근로자 동의땐 최저임금 삭감 가능 ▲산업 - 2008년12월 CEO로 산다는 건… - 현대·기아차 가솔린 타우엔진 사상 최초 `美 10대 엔진` 선정 - GS칼텍스, 여수공장 제4경유 탈황시설 가동 - 현대·기아차 하반기 인턴 300명 채용 - LG전자, 차세대 조명시장 진출 - IPTV, 이번엔 스포츠중계권 `마찰` - 삼성SDI 천안공장 단계별 가동 중단 - SK텔레콤 손길승 명예회장 추대 "있는 듯 없는 듯 SK발전 위해 노력할것" ▲중기·과학 - 책 70만부 오차없이 배포 `출판유통 혁명` - 中企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50억 늘려 - 웅진코웨이, 보습력 높인 `룰루 연수기` 출시 - 일동제약, 제넥신과 손잡고 당뇨병치료제 개발키로 ▲생활경제 - 생필품 "20년전 가격` 행사의 비밀 -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서 다이옥신…판매 중단 - 백화점 송년세일 부진…명품·아웃도어는 호조 - 보쌈맞수 놀부 vs 원할머니 부대찌개 시장서도 `한판` ▲산업 전국 - 골프용품도 `세트`로…똘똘 뭉치니 매출 `쑥쑥` - 울산 등 4곳 자유무역지역 지정 - 경북 영천에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건설 ▲부동산 - "억지로 팔길 잘했지" 부동산 `새옹지마` - 광교신도시 6개 테마형 호수공원 - 판교 등 신도시 내년 1만2000가구 공급 - 울산 혁신도시 아파트용지 공급 토지공사, 3필지 787가구분 - 건설업계 "유동성 지원 등 부양책 마련을" - 중견 건설사 내년 아파트 공급 늘리는 까닭은 -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전환가 오를 듯 - 200억이상 공사만 `책임감리` 의무화 - 개발제한구역 내 창고 10곳 중 9곳은 불법시설 ▲증권 - `신뉴딜 정책` 수례주 수직이륙 - 변동성 큰장선 기관종목 올라타라 - 지난달 ELS발행 사실상 사상 최저 - LG화학·LG 올 `순익 1조 클럽` 신규회원 예약 - `최대주주 변경→CEO자동교체` 많아 - 조선주, 외국계證 긍정분석에 동반급등 `뱃고동` - 개인비중 커질 땐 증권·의료정밀 등 주목 ▲펀드·증권 - 외국계 투자자 `파산선고 신청` 주의보 - 홍콩H 장중 800회복…상하이도 2100근접 - 세부담 완화된 카지노株 동반 급등 - 건설사 신용등급 하락에 건설채권펀드 `불똥`
2008.12.08 I 조태현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4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4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굿모닝신한증권 다음(035720): 인터넷 포털 2위 업체로 검색광고시장 점유율 상승 및 신규 서비스 확대로 성장 지속 전망. 광고 대행사인 구글의 영업력 제고, 모바일 서비스 강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은 긍정적 ◇삼성증권 한국타이어(000240): 원자재 가격하락 및 원화약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 교체용 타이어 수요감소는 제한적. 최근 낙폭과다에 따른 가격매력 부각 기대. 삼성중공업(010140): 대규모 수주 잔량 보유 및 대외 경쟁력 우위로 조선부문의 안정적 수익 보유.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해양부문은 조선업황 둔화를 만회할 수 있는 주수익원. 당사 리서치센타 6개월 목표주가 2만8000원. ◇대우증권 메가스터디(072870): 중등 부문의 경쟁 심화 속에 여전히 온라인 사교육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 산업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력으로 영업 위험이 낮으며 향후 3년간 EPS 성장률 21% 예상. 코텍(052330): 카지노 모니터 세계 1위로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의 매출 기록.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DID 매출이 올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통화옵션(KIKO)관련 우려는 계약이 종료되는 2009년 3월이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 관련기사 ◀☞다음, 부동산정보도 네이버 제쳤다
2008.12.04 I 유환구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7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17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 NHN(035420):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위축기에 가격경쟁력 및 성과측정의 효율성 등으로 온라인광고의 고객기반이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 기대. 12월 코스피 이전에 따른 코스피200 편입 기대로 수급여건 개선도 긍정적일 전망이며, EA와 `워해머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에 따른 국내 서비스도 기대. 한국타이어(000240): 원자재 가격이 손익에 반영되기까지 3개월~4개월인 점을 감안하여 10월 이후 원자재 가격 급락은 4분기 말 또는 2009년 1분기에 수익성 개선 기대. 경기침체기 Top tier대비 30%~40%의 가격 경쟁력은 기회 요인으로 판단되며, 교체용 타이어(RE) 수요의 속성은 필수소비재적인 성격으로 상대적으로 덜 민감. 삼성정밀화학(004000): 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감소가 예상되며 원달러환율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동사의 수출마진이 개선될 전망. 공정수율 개선에 따른 LCP부문 흑자전환과 증설에 따른 메셀로스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됨. 부광약품(003000): 최근 동사의 주력매출 품목의 정체를 간염치료제 `레보비르`로 만회할 전망. 레보비르는 현재 월매출액이 2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 중이며 매출확대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향후 지속적인 판관비 통제로 영업이익률이 30%에 근접할 수 있을 전망이며, 2009년 주가수익률(PER) 5.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하나대투증권 농심(004370): 최근 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경기가 침체시 라면의 매출이 증가한다는 점도 기대됨. 서부트럭터미(006730)널: 2008년 말 기준 10% 주식배당을 발표하면서 주식배당이 완료되면 장기적인 주식 유동성 개선이 전망됨. 인천 연수구 쇼핑몰 프로젝트 착공이 2009년 초로 계획되면서 부동산 개발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 파라다이스(034230): 3분기 실적은 엔화 강세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기록. 카지노세로 인해 실적 전망이 하향조정됐지만 시가 총액을 상회하는 현금성자산으로 저가 메리트 부각. ◇삼성증권 SIMPAC ANC(090730): 조강생산시 순도를 높이는 필수 원료인 합금철 생산업체.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가동에 맞춰 2009년 하반기 증설 계획. 현주가 대비 예상 배당수익률 8% 수준.◇대신증권 에스원(012750): 경기둔화 불구 3분기 매출액 1865억원, 영억이입 355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거두고 있으며, 풍부한 현금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2008년말 현금성 자산 3800억원 예상. 아모레퍼시픽(090430):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3753억원으로 기대치를 소폭 상회. 큰 폭의 지분법 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프랑스 법인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내년부터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대우증권 LG패션(093050):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 확산 경향과 레저 인구 증가에 따른 아웃도어웨어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됨. 지난 2007년부터 광고선전비 절감과 보수적인 재고 관리 따른 원가율 개선효과로 14% 내외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유지가 가능할 전망.▶ 관련기사 ◀☞NHN, 주총서 코스피 이전 확정☞NHN, 대작 `워해머` 퍼블리싱계약 긍정적-굿모닝☞코스닥, 310선 턱걸이..대북·교육株 `한파`(마감)
2008.11.17 I 유환구 기자
(글로벌시장 최대 고비)⑤미국式 자본주의에 조종(弔鐘)
  • (글로벌시장 최대 고비)⑤미국式 자본주의에 조종(弔鐘)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자본주의는 칼 막스가 옳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영국 일간지 헤럴드 17일(현지시각) 세계인들의 주 관심사는 단연 `월가의 붕괴`다. `자유시장(Free market)`의 최대 옹호자이자 수혜자인 미국의 심장부가 무너져 내리는 순간,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했던 미국식 자본주의의 신화 또한 무너져 내렸다.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철저히 자본주의적 해법을 제시했던 미국이 월가의 위기에 자본주의 기본 원칙을 거스르는 조치로 대응하고 있다. 그토록 믿어왔던 시장의 가치를 미국 스스로가 부정하고 있는 셈이다. ◇ 자본주의 첨병의 사회주의 선언(?) 최근 몇 년간 월가 주요 기업들은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었다. 특히 투자은행(IB) 경영진들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평생 벌어도 만져보기 힘든 거액을 한 해 보너스로 챙겨가며 일약 예비 직장인들의 `워너비(wannabe)`로 떠올랐다. IB를 포함한 소위 `프리마켓`이 현란한 금융기법으로 세계 시장에서 돈을 끌어모으자 미 주요 은행들은 프리마켓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워싱턴을 압박했다. `동정심 없는 머니`에 한 번씩 아픔을 경험한 주변국들도 규제 필요성을 제기했다. 프리마켓으로 상징되는 미국식 자본주의는 실물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돈 놓고 돈 먹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카지노 자본주의`라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 같은 비난에 프리마켓이 내세운 방어 논리는 `자본주의의 발전과 확산에 큰 공헌을 했다`는 것. 그러나 위기가 닥쳤을 때 월가 기업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앞다퉈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다. 프리마케터들이 소셜리스트(socialist)로 변신하는 순간이다. ◇ 위기의 진앙은 월가의 `탐욕` AIG를 비롯한 월가 기업들을 파산위기로 내 몬 것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해당 기업들의 독자적인 선택이었다. 신용 디폴트 스왑(CDS) 등 위험이 높은 파생상품에 대한 노출수위를 무한정 높여 화를 자초했다. 인터넷 매체인 메일온라인에 따르면, IB들은 자기자본의 100~200배에 달하는 돈을 사업에 끌어들였다. 로저 알트만 전 재무차관은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에서 "2007년 미국 대형 증권사들의 레버리지가 평균 27배에 달했다"며 "그러나 놀랍도록 투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 중 대부분은 그토록 큰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비난했다. 고도의 테크닉으로 촘촘하게 얽힌 금융상품들은 한 곳에 구멍이 뚫리면서 도미노처럼 함께 쓰러졌다. 미국 주택가격이 하락하자 이를 담보로 한 모기지시장이 무너지고, 관련 파생상품에 잇따라 구멍이 뚤렸다. ◇ 미 정부, 월가 구세주 자청 그러나 지금 위기의 월가를 살리고 있는 것은 미 정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미국의 납세자다. 프리마켓 급성장의 열매는 해당 기업들이 따 먹었지만, 껍질 청소는 미국 납세자들의 몫으로 남았다. 메일온라인은 미 정부가 현재까지 실패한 금융사 지원에 쓴 돈이 3000억달러에 달해 이라크 전쟁 비용인 6000억달러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의 올해 재정적자는 월가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5000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의 전체 부채는 거의 10조달러에 달해 미 국민당 3만달러씩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정부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이어 AIG에 까지 구원의 손길을 뻗었다. AIG의 자산을 담보로 850억달러에 달하는 브릿지론을 제공해 회생시간을 벌어줬고, 결국 그 리스크는 또 납세자가 안게 됐다. 1990년대 말 미 정부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조건 중 하나로 `정부가 은행 등 기업 구제에 나서서는 안된다`는 점을 꼽았다. 내가 하면 연애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다. ◇ 미국식 자본주의 막 내리나? 미 정부의 구제로 `AIG 파산`이라는 핵폭탄급 악재는 막았으나, 미 정부의 일관성없고 기준없는 구제에 대한 비판은 더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다퉈 `미국이 자본주의를 포기했다`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내고 있다. 금융 전문 저술가로 유명한 론 처노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돌아올 수 없는 지점까지 간 것 같다 걱정스럽다"며 "프리마켓 행정부가 가장 자유주의적인 민주당 정부도 결코 하지 않을 법한 짓을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올스타인베스트먼트의 론 로랜드는 특히 연준이 은행들의 계열사 지원을 위한 예금 활용을 허용한 것은 `재앙`이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IB들이 주식을 담보로 맡길 수 있게 한 점 또한 `담보의 정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 예금이 사라지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예금자들을 보호하겠지만, FDIC를 꾸려가는 것은 결국 납세자들"이라며 "정부가 시장 매커니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자본주의를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유럽위원회(EC)의 반독점 수장이었던 마리오 몬티는 "미 정부의 행동은 자본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조차 무시한 것"이라며 "아시아와 멕시코의 금융위기는 해당 정부를 발전시켰지만, 미국의 위기는 시장 경제의 신뢰성에 대한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월가의 재앙은 오랫동안 곪아왔던 종기가 터진 셈이다. 그 대가는 비단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함께 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가장 성공한 모델로서 명성을 쌓아왔던 미국식 자본주의는 단단히 자존심을 구겼다.
2008.09.18 I 김경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올림픽 밸리 이펙트`를 차단하라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다음은 8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잔치 끝난 中國...경제정책 카드는? -SK, 중국에 IT신도시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 -8월 물가상승 심상찮다 ▲ 트렌드 -행복의 열쇠는 `임금`이 아니라 `자유` -오바마-바이든 본격 대선 레이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버핏 "독자생존 어렵다" -한국, 외국인 노동자 비율 OECD회원국中 최저수준 ▲종합 -1달러 1060원대 진입...환율 어디로 -"美 금융시장 폭풍 아직 진정 안됐다" -"동유럽·베트남·남아공 환란 가능성" -유가 떨어져도 무역적자 여전 -MB-후진타오 세번째 만남·세가지 약속 -루스벨트식 노변정담 -올림픽 이후 中경제 관전포인트 ▲국제 -日, 경기부양에 8조엔 쏟아 붓는다 -美 민주당 부통령 후보 조지프 바이든 누구 -美 TV판매가 매년 6~7% 하락할듯 -고물가에 유럽관광객 지갑 닫혀 -미국 자동차 빅3 정부지원 확대 요청 ▲금융·재테크 -신·기보, 예보식 통합 방안 급부상 -"어떤 보험 주문하시겠어요" -국민銀 지주사전환 株價 암초 -産銀, 리먼外 타 IB 인수제의 받아 -하나銀, 저소득층 창업 100억 지원 -주택대출고정금리 최고 9.63% ▲기업과 증권 -정부-재계 엇박자...허니문에 금가나 -"대기업 상반기 투자 17% 증가" -이수화학, 중국에 합성세제 원료공장 -LG전자, 블루레이 탑재 네트워크스토리지 첫 선 -제네시스 해외서 시동 건다 -`석유 백화점` 말로만 그치나 -KT·LG파워콤 영업정지 될까 -휴대폰 국제로밍 `조심` -부실 태반주사제 퇴출된다 -네이처가 주목한 한국과학자들 -성진지오텍, 인도에 석유정제용 열교환기 수출 ▲유통 -기내면세점 원화로 구입하면 손해 -네이버, 포털 선호도 1위 -2030골퍼, 음료트렌드 바꾼다 ▲기업과 증권 -1500선 무너진 코스피 어디로 -대장株도 약세장선 힘못쓰네 -환율효과 사라진 수출株 -동양종금증권 7월 적자전환 -신규상장 하이트맥주 주가 강세 눈에 띄네 -대우건설 감자·자사주 매입 검토 -채권투자 눈길줄만 -해외펀드 3년 성적은 괜찮네 -혼자서 펀드 32개 운용? ▲증권·코스닥 -신설증권사 8곳 전문인력 확보 어려워 고전 -하락장서 알짜 테마주 힘낼까 -증권사 리서치도 `아웃소싱` 시대 -담보대출 펀드도 깡통 생길라 -나노엔텍 등 업종변경 기업 주목 ▲부동산 -강남 재건축 호가만 2천만원 올라 -검단·세교, 신도시 효과 못느껴 -일조권 손해배상 `1시간=1000만원` -8·21대책, 중소건설사 `해갈에는 부족` -용인 미분양아파트가 `0` 이라고? -중소형 늘리고 줄이고 ▲사회 -정말 염치없는 행안부 -오늘 삼성특검 항소심 쟁점은 -中 `혐한` 기류 심상찮네 ◇서울경제 ▲1면 -태극전사 불굴의 투혼·위대한 성취 -상수도사업 민간 위탁 추진 -고정형 주택대출금리 10% 육박 ▲종합 -이달 물가상승률 7% 넘을수도 -李대통령-후진타오 오늘 세번째 정상회담 -유가 내려도 무역수지 개선 안돼 -오바마, 부통령 후보로 바이든 지명 -산업銀, 리먼브러더스 인수 저울질 -수자원公-민간기업 공정경쟁 기대 -버냉키, 금리 현수준 유지 시사 ▲해설 -올림픽이후 中 경제 어디로... -올림픽이후 한국경제는... ▲기획 -상대적 박탈감등 치유할 `감성정책` 펴야 -"1595兆 시장 지켜라" 통상압력등 총동원 -"日 내선 출판물 저작권 침해 거의 없어" -"고유가 상황이 국내 플랜트업계엔 기회" ▲정치 -靑·정치권 `추석 민심잡기` 시동 -MB "동지들 믿고 흔들림없이 국정운영" -"전열 재정비" 여야 이번주 의원워크숍 -`李대통령 취임 6개월` 정치권 엇갈린 평가 -`KBS 인사 개입 논락` 정국 새뇌관 되나 ▲금융 -하나銀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시작 -국민銀 지주회사 전환 사실상 성공 -금융사 신용등급 상향추세 꺽여 -금감원, 외국銀 자산건정성 지원방안 마련 -온라인 자보시장 더 달아오른다 ▲국제 -패니매·프레디맥 신용등급 `정크본드 수준` 추락 -오바마, 부통령후보로 바이든의원 지명 -日 이달중 경기부양책 발표 -美 車빅3, 정부지원금 2배 확대 모색 -美은행 올들어 9번째 파산 -印尼 주석생산량 제한키로 ▲산업 -"STX와 손잡아라" -SK그룹 `선전 하이테크 도시 프로젝트` 참여 -후원사들 `올림픽 영웅 모시기` 분주 -고효율·친환경 에너지로 급부상 -"인도 소형차 시장을 선점하라" -와이브로 `이통시장 핵`으로 부상 -TM기준 강화에 업계입장 엇갈려 -KT-LG파워콤 `운명의 날` ▲증권 -우량주도 대거 "팔자"...외국인 엑소더스? -"동양제철 주가 저평가" 관계사 지분매집 관심 -증권사 실적 갈수록 악화 -`주가급락→펀드자금 유입` 이젠 옛말 -코스닥社 기업분할, 주가엔 별로네 -공모시장 2달만에 재개 -영업재개 하나로텔 일주일새 7%올라 ▲사회 -서울시 "대형건물들 진입차량 20%이상 줄여라" -`첫 로스쿨` 1만명 응시 ▲부동산 -판교 중대형 인기몰이 예고 -전매제한 3년 수혜물량 연내 1만가구 나온다 ◇한국경제 ▲1면 -`올림픽 밸리 이펙트`를 차단하라 -대한민국 金 13 세계 7위 -SK그룹, 中선전에 U시티 구축 -유가보조금 지급계획 철회 ▲종합 -`증권사 연봉` 금융권서 최고 -오바마, 부통령후보 바이든 지명 -후진타오 中주석 오늘 방한 -13개 국가인증 마크 `KC`로 통합 -올림픽이후 `밸리 이펙트`방지 전방위 대책 -中 자산시장 버블붕괴 심상찮다 -中 `기침`하면 한국은 `독감` -强달러 지속...정부 시장개입 한계 -우체국 예금·보험, 주식 매입 가능 -汎정부, 서민 민감품목 첫 국제비교 조사 -정부, 밀가루값 인하 유도 -8월 소비자 물가 7%선 넘을 수도 -하나銀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본격화 -주택대출 고정금리 최고치 年10% 육박 ▲정치 -"저탄소·녹색성장 성공땐 美·日에 10~20년 앞설 것" -與공보라인 장악 `서울대 정치학과` -이번주 정치권은 `외유모드` -문국현 `내우외환` ▲국제 -美전당대회 흥행 여부가 오바마·매케인 지지율 가른다 -佛 사르코지 지지율 40% 회복 -美 지방은행 `도미노 파산` 현실로 -中, 글로벌인재 싹쓸이 나서 -美, 러시아 기업에 `싸늘한 시선` -"아르헨 경제, 충돌 직전 타이타닉호" -美 자동차 `빅3` 정부에 또 SOS ▲사회 -"10억 아파트 1시간 일조권 가치 1천만원" -백화점 진입차량 20% 줄여라 ▲산업 -와이브로 음성전화 移通시장 `빅뱅`오나 -현대·기아 수소차 美 대륙 횡단 -대기업 상반기 시설투자 17%↑ -美 자동차 빅3 `휘청`...국내부품사들 "어쩌나" ▲중기·과학 -우뭇가사리 펄프공장 만든다 -자본금 1억 미만 생계형 창업 늘어 -정부 연구장비 中企이관 확대 ▲부동산 -용산 갈월동·마포 공덕1동 등 9곳 단독 재건축 예정구역 추가 지정 -2종지역 신축아파트도 `평균 18층`까지 ▲증권 -기관 "저가 매수 구미 당기지만..." -투신, 외국인이 내논 우량대형주는 사들여 -조정장선 업종대표주 보다 ETF 두각 -강원랜드, 해외 카지노 첫 진출 -증시, 美보다 中 따라간다 -美 증시 주택 판매·소비자 신뢰지수 `주목` -中 증시 경기부양책 감감무소식...반등 힘들듯
2008.08.24 I 한창율 기자
  • "무조건 신용카드 발급? 일단 의심"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올해 초, 서울에 사는 20대 남모씨는 대학생이나 무자격자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봤다. 광고에 나온 번호로 전화를 하자, 해당 업체는 카드발급 수수료로 30만원을 먼저 입금하라고 했다. 이에 남씨는 30만원을 보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돈을 받은 다음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고 남씨는 속수무책으로 30만원을 떼였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남씨 처럼 온라인상의 무자격 불법 금융업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올 6월 1일부터 한달간 인터넷에서 영업중인 자금모집업체, 이른바 투자자문업체, 신용카드회원 모집업체 등의 실태를 점검한결과 모두 29개의 불법금융행위사를 적발, 수사기관에 조치 의뢰했다고 밝혔다. 12개사는 유사수신행위로 적발됐는데 이들은 `외국의 유수한 카지노업체에 투자한다`, `1년 투자하면 투자금의 300% 지급을 보장한다` 등의 문구로 사람들을 현혹했다. 금감원은 또 무등록 신용카드회원 모집업체 21개사도 적발, 시정토록 조치 했다. 이들은 `무직자도 100%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광고를 했지만 사실과 달랐다. 무등록 신용카드 모집업체는 카드발급을 신청한 사람에게 받은 서류를 등록 모집인에게 넘겨주고, 중간에 수수료를 받는 곳으로 카드회사와는 무관하다. 금감원은 "온라인상에서 이런 불법 금융을 발견하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나 사이버금융감시반(3786-8522)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8.07.14 I 김수연 기자
(Zoom-in 증권가)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된 게임키드
  • (Zoom-in 증권가)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된 게임키드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지난달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08년 전세계 최고 애널리스트` 아시아 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최고 부문 증권사에서 각각 5위와 10위에 올랐다.&nbsp; 그렇다면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는 누가 뽑혔을까. FT는 종목 추천을 잘 한 애널리스트(Top Picker) 부문과 실적 전망이 정확했던 애널리스트(Earinigs Estimators) 부문으로 나눠 발표했다. 이중 실적 전망 부문에서 임진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사진)가 당당히 3위에 랭크됐다. 그는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미디어 부문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실적 전망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관련 기업들의 맥을 짚는 분석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 애널리스트가 평가받은 것은 2007년도 분석 기업 실적 추정치. 지난 2005년부터 2006년, 2007년 초에 추정한 실적 수치들이 각각 반영됐다. 과거에 냈던 기록들이 남아 체크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 실적 쪽집게로 꼽혔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경제와 산업, 재무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분석시 선입견을 배제하고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죠"라고 답한다. 거시경제 변수들이 산업과 개별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일지, 산업별 세미나와 공청회도 부지런히 다녔다. 관련 자료와 정보를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뛰어다닌다. 사실 애널리스트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이다. 그 와중에 좀 더 고민하고 연구한 것이 반영됐을 뿐이라고 겸손해한다. 그의 커버리지 종목 중에는 업종을 대표하는 NHN과 엔씨소프트, 강원랜드, CJCGV가 있다. 인터넷포털이면 포털, 게임이면 게임, 카지노면 카지노, 영화면 영화 기업 분석에 도움되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면 다 해본다고 한다. 밤낮 주말 가리지 않고 게임을 한 적도 많아 핀잔을 받기도 했다고. 임 애널리스트는 특히 게임에 대한 지식은 `박사`급이다. 학창시절 게임 키드(Kid))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게임백서 또는&nbsp;헤비유저들이나 알만한 게임들을 줄줄 읊는다. 게임을 좋아했던 학생이 이제는 게임회사를 정확하고 날카롭게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날리게 된 셈이다. "중학교 1학년 때 반에서 3등안에 들면 아버님께서 재믹스 게임기를 사주기로 하셨죠. 공부 자체보다 게임기를 갖고 싶어 열심히 했던 생각이 납니다"라며 웃는다. 대학 시절에는 창세기전과 녹스 등 RPG(역할수행게임)을 즐겼고 그는 대학교 때 일본 코에이의 삼국지2를 하면서 게임산업의 가능성을 엿봤다고. PC방이 보급되면서 스타크래프트와 레인보우식스, 에이지오브엠파이어를 하면서 동호회를 만들 정도였다 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게임산업 가능성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그는 자신이 해 본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엔씨소프트(036570)의 길드워가 비록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못얻었지만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게임을 즐겼던 그는 게임회사가 아닌 지난 2001년 증권가에 발을 들인 이유가 궁금했다. 학창시절 틈틈히 모아뒀던 돈을 어떤 종목(?)에 투자했는데 깡통계좌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었다고. 아픈 경험을 바탕삼아 증권업계에 도전해보겠노라는 결심을 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01년 우리투자증권 기업 애널리스트로 증권맨 생활을 시작했다. 애널리스트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003년도로 기억합니다. 게임회사 모 종목을 추천하면서 저점대비 주가가 3배 가까이 올랐었죠. 그러나 회사 주인이 바뀌면서 주가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기업 분석에 회의를 느꼈고 애널리스트의 한계를 느꼈죠" 몸담고 있던 회사가 합병되면서 리서치센터를 떠나 가락동 지점에서 영업맨 생활도 했었다. 고객들을 만나면서 그들은 투자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지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애널리스트로써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삼았던 그는 지난 2005년 세종증권(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로 복귀했다."인터넷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온라인광고 게임 카지노 여행 영화 등 각자 수익 추정 기반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죠. 트랜드가 계속 바뀌는 업종이라 이를 계속해서 주시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IPTV같은 부분은&nbsp;추정이 불가능한 영역인데 주가는 그렇지 않아서 애로사항이 있고,&nbsp;전통산업 대비 체계성이 덜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업종은 특히 매출이 낮고 이익률이 높은 업종입니다.&nbsp;비용을 투자하면 이익이 급격하게 악화되거나 매출이 정체되거나 이익률이 정체되는 상황이 많아 수익변동성이 높습니다. 한 마디로 수익추정이 쉽지 않는 흥행산업이죠" &nbsp; 그는 산업과 경제, 회계를 잘 알아야 하며, 특히 산업분석하는 데 업무시간의 60%를 투입한다. 기업 분석시 원칙은&nbsp;과도하게 기업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선입관을 갖고 접근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없이 의견을 개진하지는 않는다. &nbsp;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종목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봤다. &nbsp; "될 수 있으면&nbsp;개별 주식보다는 펀드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nbsp;개별 주식투자를 한다면&nbsp;잘 아는 업체에 투자해야죠.&nbsp;게임을 잘 알면 게임에 투자하든지, 주위 사람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다니면 이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죠. 업종에 국한짓지 말고 전반적으로 주식투자를 하시려면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사회현상을 빨리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nbsp;사회현상이 기업에 미치는 현상에 대해 관심갖고 지켜보는 것이 좋고,&nbsp;수혜업종과 종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nbsp;습관과&nbsp;전문가들의 조언을 많이 구해야죠"&nbsp;애널리스트의 생활은 고되다. 새벽에 출근해 해외 뉴스를 체크하고 관련 기사는 모조리 읽어본다. 장중에는 주가 흐름을 체크하면서 기업 탐방 등 정보가 다니는 곳으로 뛰어간다. 기업 및 산업 분석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면 퇴근시간이 따로 없다. 특히 어닝시즌에는 새벽 2~3시는 훌쩍 넘기는 힘든 직업이다.&nbsp; 애널리스트가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에게 조언 한 마디.&nbsp;"애널리스트로 성공해서 억대 연봉을 받은 분들은 극히 소수입니다.&nbsp;고액 연봉만을 바라봐서는 안됩니다.&nbsp;고생도 많이 해야하고 미래를 보장받는 직업이 아닙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요.&nbsp;애널리스트가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습니다"그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대한 자랑도 빠트리지 않았다. "현업 경력자와 경험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전문성에 비해 시장에서 크게 저평가됐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한 오랫동안 근무하고 싶은 직장이죠(웃음)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 인터넷 업종이 포진해 있는 IT 팀은 업계 상위라고 자부합니다"&nbsp;&nbsp; 애널리스트로서 추구하고 싶은 목표나 도전하고 싶은 계획이 궁금했다. "아직 부족하죠.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야하구요. 멀었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해외 시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중국 시장 등&nbsp;해외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은&nbsp;훗날을 그리며&nbsp;노력하고&nbsp;있습니다"▶ 관련기사 ◀☞엔씨소프트, UBS에이지가 지분 5.14% 보유☞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5일)
2008.06.12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건희 삼성회장 퇴진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4월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전격 퇴진 -수도권 대규모개발사업..환경영향평가 안받는다 -정부 "투명의지 긍정적" -정부, 내일 고유가 종합대책 발표 ▲종합 -産銀지분 팔아 투자은행 만든다 -세계잉여금 4조8천억 추경예산용 확보 -BOA, 1분기 순이익 77%나 급감 -사회 인정못받는 경영승계는 이재용 전무에게도 불행한 일 ▲이건희 삼성회장 퇴진 -李회장 예상 뛰어넘는 살신성인으로 삼성그룹 구하기 -복귀 가능성 없지만 막후 실력행사할 듯 -사장단협의회가 그룹내 협력·조정역할 -이재용 전무 백의종군..경영권 승계 일단 멈춤 -내달중순 계열사 임직원 인사..7월 `뉴삼성` 출범 -창립 70주년 동안 위기 6차례 -재계 "李회장·전략기획실 없는 삼성號 괜찮을까" -NYT "놀라운 일"..외신 긴급뉴스 타전 -특검팀 "李회장 소환때 퇴진 언급 없었는데" -삼성엔 쓰지만 좋은 藥..도약기회 삼아야 ▲경제종합 -"경제살리기 국민제안 받아요" -경제자유구역내 카지노도 설립 -GIC "30년來 최악의 경기침체 우려" -美 베이비붐세대 퇴진 비상 -中 가전제품 수출가격 15% 오를듯 -후쿠다 "7월 G8 서밋서 식량위기 논의" ▲금융·재테크 -삼성생명 중심 금융지주사 설립 가능성 -여수신 점유율, 우리銀↑..국민銀↓ ▲기업과 증권 -재계 "우리도 쇄신해야하나" 곤혹 -車공장에 모든 線이 사라진다 -에어코리아 내년 국제선 취항 가능 -추락하는 소값 살찌는 식탁 -1800 재돌파 기대 vs 아직은 시기상조 -대차거래와 주가, 중장기적으로 무관 -삼성 쇄신안 발표..계열사 주가 움직임 -상하이 지수 한때 3000붕괴 -자통법 투자자 보호대책 시급 -코스닥 공모시장 활기 ▲부동산 -과천주공 3단지 급매물 속출 -새만금 밑그림 글로벌 시장 겨냥해야 -아파트 거래건수 15개월만에 최대 ◇서울경제 ▲1면 -삼성 `제3의 창업` 출발선 서다 -新日鐵, 철강제품값 37% 인상 -`퇴진쇼크` 삼성株 급락 -국제유가 또 최고치..정부, 내일 종합대책 ▲종합 -소유·경영 분리, 대주주 본분만 충실히 -사회환원이나 그룹·주주 위해 쓸듯 -`계열사 책임경영`..새로운 도전 직면 -20년전 `제2창업`선언..세계 초일류 기업 간판 -CEO협의체가 `포스트 이건희` 한시대행 -재계, 충격속 "투명경영 전기되길" -`백의종군` 이재용 전무, 향후 행보는? -"순환출자 해소의지 긍정적" -금산분리원칙·출총제 폐지 입법 -상호출자 금지 기업집단 지정기준..`자산규모 5兆 이상`으로 상향 -美 경기침체 U字형이 대세 -이한구 "법개정전 추경 반대" -한일FTA 협상재개 물꼬는 텄지만... -50만弗 이상 투자 외국인에 영주권 ▲금융 -"소액대출 신용 4~7등급 잡아라" -주택대출 금리 상한선 지정 상품 나온다 -메리츠, 제일화재 매입 박차 ▲국제 -살아나던 日 경제 다시 가라앉나 -日 대형銀, 글로벌 자금시장 큰손으로 -"금융위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中 증시 장중 3000선 붕괴 ▲산업 -신일철 철강제품값 37% 인상 -"韓·中 섬유기업 협력땐 글로벌 시장서 승산있다" -하이닉스, 대만 IT업체와 손잡아 -풀브라우징폰 서비스 "갈 길 멀다" -중기청 `中企 정책자금` 전담한다 -무림페이퍼, 동해펄프 인수 ▲증권 -삼성 이건희 회장 퇴진..주가 영향은 -MB방일 동행기업, 주가는 `희비` -인수전 불붙은 제일화재 5일째 상한가 -`무명펀드` 반등장서 약진 ▲부동산 -평택 연말까지 9866가구 분양 -수도권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공공 10년·민간 7년 전매제한 -쾌적한 주거환경 불구 저평가 ◇한국경제 ▲1면 -이건희 회장 "모든 허물 안고 떠나겠다" -건강보험 적자 내년 1조 넘을 듯 ▲삼성 경영쇄신안 발표 -블룸버그 "비즈니스제국 상층부에 공백" -"李회장 3월초에 퇴진의사 내비쳤다" -`삼각편대 경영`서 계열사 독립경영 체제로 전환 -차명재산 4조3000억 실명전환..세금내고 남은 돈은 사회공헌 -순환출자형 지배구조 4~5년내 해소 -최고 의사결정 기구는 `사장단 협의회` -`컨트롤 타워` 전략기획실..50년만에 역사 속으로 -반도체 성공 신화..경영지침은 늘 재계 화두 -사장단 등 임원인사 내달 중 단행 -삼성 새얼굴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오너빠진 삼성..투자·M&A 등 5대과제 어떻게... ▲종합 -건강보험 내년 1조원대 적자, 보험료 대폭인상 한계..해법 난망 -제일화재 인수비용 `눈덩이` -"한국은 에너지 정책이 없는 나라" ▲국제 -일본 대형은행 `세계의 돈줄로...` -인도 경제에 `짙은 먹구름`..성장률 9%→7% 추락가능성 -씨티, HP서 한수 배우나 -`월마트 맘` 표심이 대선 향방 가른다 ▲산업 -도요타 캠리, 홈쇼핑 통해 판매 -신일본제철, 철강값 40% 올린다 -LG상사, 중동서 석탄발전 사업 -인터넷 가입때 `진짜 주민번호` 안쓴다 ▲부동산 -서울시, 수색·증산 뉴타운 사업계획 확정 -어? 조합아파트가 더 싸네 -수도권 `그린 아파트` 주목! ▲금융 -美 교포은행 "우리좀 사달라" -신한카드 "中·日 등 동남아로 사업확장" ▲증권 -삼성 경영쇄신안 발표이후 계열사 주가는... -이머징마켓, 실적 더 좋아진다 -우리투자證 "2분기 2000 재진입" -현대重 1년반만에 `장중 신고가` -한국證도 온라인 수수료 0.015%로 -유가증권 상장사 절반, 코스닥 3社중 1곳..주가 푸대접 청산가치도 안돼
2008.04.22 I 손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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