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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친코' 이민호 "K콘텐츠 글로벌 관심…이정재 자랑스러워" [인터뷰]③
- 이민호(사진=애플TV+)[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해외 인터뷰를 하면서 K콘텐츠 인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배우 이민호가 애플TV+ ‘파친코’로 해외 인터뷰를 진행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민호는 18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해외 기자분들이 저희가 만들어나가고 열심히 하는 행보에 대해 궁금해 해주시고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해주셔서 뿌듯했다”면서 “저는 아시아에서 주로 활동을 했었는데, 아예 접할 수 없었던 국가들과 접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민호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글로벌하게 어제는 스페인 드라마를 보고 오늘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내일은 미국 드라마를 보는 시대”라며 “굳이 관심을 크게 갖지 않아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대에 산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콘텐츠도 알려지면서 관심을 가지고 한국인들만의 열정으로 만들어온 것들이 있기에 그런 것들을 좋게 봐주셨다고 생각한다”고 K콘텐츠 열풍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을 받으며 K콘텐츠 열풍에 날개를 달았다. 이민호는 ‘오징어게임’ 이정재와도 각별한 선후배 사이로 잘 알려졌다.이민호는 “이정재 선배님이 최근 세번째 수상을 했다. 최근 만났는데 모든 한국의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분들은 덤덤한 것 같다. ‘우리가 해냈어’라기 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고 있는 그런 것 같다”면서 “그런 면에서 저는 정재 선배님을 존경한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가족, 사랑, 승리, 운명, 그리고 극복까지 전 세계가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한국 이민자 가족의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다. ‘파친코’는 이미 외신에서도 호평 받고 있는 작품.이민호는 인터뷰를 하면서도 이같은 반응은 느꼈다며 “단 하나도 부정적인 게 없어서 의심이 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이민호는 이 작품에서 혈혈단신으로 한국을 떠나 자수성가한 사업가 한수 역을 맡았다. 그동안 ‘로코킹’으로 사랑을 받은 이민호는 ‘파친코’ 한수 역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이민호는 “그 시대의 이미지를 많이 찾아보려고 했다. 정리를 해서 봤는데, 되게 가슴 아프게 왔던 것은 단 한장도 웃는 사진이 없다는 것이다”라며 “꿈과 희망이 없었고, 그냥 살아가고 있는 그 모습만 담긴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고 작품을 준비하며 느끼는 것을 털어놓기도 했다.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 ‘파친코’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 인수위 첫 회의 연 윤석열 "코로나 손실보상, 방역·의료 중점적으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그림은 물론,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저성장·양극화라는 과제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해 국정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당부했다.윤석열(왼쪽 두번째) 대통령 당선인,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오른쪽 세번째) 인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인수위원회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늘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한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하고, 국정과제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 돼야 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전날(17일) 7개 분과 인수위원 인선을 마친 윤 당선인은 이날 전체회의에 앞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특별위원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 등 인수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당 지도부인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도 참여했다.전체회의에는 안 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을 포함해 각 분과 간사들이 자리했다. 윤 당선인은 “국정과제라는 것은 개별 부처 분과를 넘어서서 국가 전체의 입장에서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조율해나가기를 부탁한다”며 “개별 부처 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은 늘 경계해 주고, 또 위원님들께서 국가 사무에는 경계가 없다는 그런 생각으로 다른 분과와 원활하게 소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코로나19가 다시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는데 코로나 비상대응 특위에서는 영세 자영업,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의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또 다른 팬데믹이 올 경우 대비해서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준비도 부탁 드리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인수위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사는지 관계 없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 받아야 하고 정부를 믿고 신뢰할 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새 정부는 일 잘하는 정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정부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는 인수위원들을 향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함과 아울러 국민이 먹고 사는 민생문제를 챙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역설했다.
- 코스피 2700선 돌파 시도…개인 나홀로 '사자'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2700선을 넘지못하고 269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미국 증시 훈풍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는 모양새다. 지수는 2690선에서 27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8포인트(0.20%) 오른 2699.8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695.64로 전 거래일(2694.51)보다 1.13포인트(0.04%) 소폭 상승 출발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이내 약세로 떨어졌으나 다시 2700선 가까이 오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가 선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며 “미국 증시에서 중국 관련 기업이 급락한 점은 부담이다. 오늘 홍콩 증시를 비롯해 중국 증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사자세다. 개인은 129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8억원, 62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에서 금융투자(-596억원), 연기금등(-66억원), 기타법인(-45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의약품, 의료정밀이 1% 이상 강세다. 이어 운수창고, 유통업, 화학, 서비스업, 건설업, 통신업, 증권, 보험, 금융업, 음식료품 등이 1% 미만 소폭 상승세다. 이에 반해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제조업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POSCO홀딩스가 3% 이상 강세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카카오(035720), 현대차(005380), 카카오뱅크(323410), LG화학(051910), 셀트리온(068270) 등이 1% 미만 소폭 올라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하이닉스(000660)가 1% 이상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KB금융(105560), 기아(000270)도 1% 미만 내려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66포인트(1.23%) 오른 3만4480.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81포인트(1.23%) 상승한 4411.6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8.23포인트(1.33%) 뛴 1만3614.78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 한미 통상장관, SK그룹 美 공장 방문…"경제동맹 성공사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과 미국의 통상 대표가 SK그룹의 미국 내 차세대 전력 반도체용 웨이퍼 공장을 찾았다. 양국 통상장관은 “한미 FTA의 10년 성과와 관련해 자동차 제조업의 발상지이자 자동차 산업의 미래인 미시간주에 있는 SK 실트론 CSS 공장이 한미 경제동맹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입을 모았다.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쓰이는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 개발과 양산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협력 모델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에 SK그룹은 S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3년간 3억 달러(약 3700여억원)를 투자해 SK실트론 미시간 CSS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SK그룹은 여한구 산업통산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 (USTR) 대표 등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SK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해 양국 경제·기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SK실트론 CSS는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탄화 규소, 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SK실트론이 2020년 미국 듀폰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현지 자회사다.이날 방문 행사는 USTR 측이 우리 정부에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 USTR는 2012년 3월 발효한 한·미 FTA 10주년을 기념해 양국 경제협력의 현 주소를 상징하는 SK실트론 CSS에서 간담회를 열자고 건의했다. USTR은 SK실트론 CSS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반도체, 전기차 공급망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에서는 미국에 체류 중인 유정준 SK E&S 부회장이 SK그룹을 대표해 자리에 참석했고 장용호 SK실트론 대표, 지안웨이 동(Jianwei Dong) SK실트론 CSS 대표 등이 양국 통상 수장들을 맞이했다.양국 인사들은 미시간주 어번(Auburn)에 위치한 SiC 웨이퍼 공장을 둘러본 뒤, 신규 생산설비 공사가 진행 중인 인근 베이시티(Bay City) 공장으로 이동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캐서린 타이 대표는 이날 “한미 FTA 체결 후 10년간 양국의 무역, 투자 협력 관계는 강화돼 왔다”며 “SK실트론 CSS는 한미 협력 최고 사례로서 오늘 내가 여기에 와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파트너십은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창출하는 동시에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말했다.여한구 본부장도 “SK실트론 CSS는 한미 공급망 협력의 성공 사례로서,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등 혁신적 녹색 기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유정준 부회장과 장용호 대표는 환영사 등을 통해 SK그룹의 미국 내 투자 및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SK는 미국 내 친환경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현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치의 약 3.3%를 감축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K실트론은 전기차 수요 급증과 함께 SiC웨이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향후 3년간 3억 달러(약 3700여억원)를 투자해 미시간CSS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SiC웨이퍼는 기존 실리콘(Si) 웨이퍼에 비해 내전압·내열 효과가 뛰어나고 소형화가 가능해 전기차 등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재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6100만 달러에서 2030년 약 36억 달러로 매년 두자릿수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SK그룹은 SK실트론의 친환경 SiC 웨이퍼 투자 확대가 현지 일자리 창출과 탄소 감축 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 차세대 전력 반도체 연구개발(R&D) 및 생산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미국 SK실트론 CSS와 SiC 웨이퍼 생산 협력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경북 구미 공장에서도 SiC 웨이퍼를 양산하게 된다”며 “이는 우리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수준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및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글로벌 스토리’ 경영 전략과 연계해 SK실트론 CSS 증설 투자 외에도 미국 각지에서 친환경 사업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글로벌 스토리 전략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제안한 경영 화두 중 하나로, SK가 글로벌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존중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윈-윈 형’ 사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개념이다.이와 관련해 SK온은 미국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해 테네시와 켄터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44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한, SK E&S와 SK㈜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및 연료공급 솔루션 기업인 플러그파워에 16억 달러를 공동 투자했다. 이에 더해 SK㈜는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대체 식품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부합하는 사업 분야에 3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지난해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 SK하이닉스는 10억 달러를 투자해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R&D센터를 지을 예정이다.SK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미 양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탄소 감축 등 지구촌 공동의 과제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16일 미국 미시간주 소재 SK 실트론CSS 공장의 웨이퍼 생산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유정준 SK E&S 부회장.
- '유퀴즈' 이민정, 손예진♥현빈 결혼 발표→이병헌 댓글 비하인드 공개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살짝 놀랐어’ 특집이 펼쳐진다.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박근형, 작가 이언주)’ 145회에서는 우리에게 놀라움을 준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배우 임재혁,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 22학번 새내기 정지웅, 배우 이민정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이들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함께 놀라운 재능과 그 속에 담긴 노력의 발자취를 공유할 계획이다.먼저 K-고딩 좀비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의 배우 임재혁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전세계를 놀라게 한 ‘지우학’의 씬 스틸러 자기님은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놓지 않았던 연기 열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연기를 시작한 배경, 오디션 현장 에피소드, ‘지우학’ 배역을 위해 32kg을 찌운 일화를 솔직하게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이어 올림픽 빙판 위를 뜨겁게 달군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이 완전체로 출격한다.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자기님은 ‘팀 킴’의 카리스마부터 유쾌한 에너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고. ‘아메리카노 김경애요’라는 레전드 별명을 탄생시킨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 뒷이야기와 오프닝 세리머니 비화, 앞으로의 목표를 5인 5색 입담으로 소개해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일명 ‘붕어빵’ 꼬마에서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22학번 새내기가 된 정지웅 자기님과도 담소를 나눈다. 육아 예능 ‘붕어빵’ 시절 눈물의 아이콘이었던 자기님이 수능 시험 도중 울컥한 사연, 대학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은 물론, 합격 소식에 함께 기뻐해 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감사 영상을 전해 미소를 자아낸다. IQ 167의 영재 아들을 키운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도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국민 여신에서 댓글 요정으로, 극과 극의 반전미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이민정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근 털털하면서도 재치 있는 자기님의 SNS 댓글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손예진 결혼 발표에 적은 댓글, 남편 이병헌의 게시글에 남긴 촌철살인 댓글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계기와 배우 부부의 장단점 등 연기 철학에 관한 대화도 계속됐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45회에서는 우리를 놀라게 한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연기로, 학업으로, 운동으로, 반전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자기님들의 열정과 도전이 신선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뉴스새벽배송]유가하락에 美증시 상승…오늘 삼전 주총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6일 삼성전자(005930) 주주총회가 열린다. 전자투표제가 실시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온라인 중계가 병행된다. 이날 주총에는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이 오른다. 유가가 하락한 영향에 따라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된 영향이다. 아울러 15~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 기조를 살펴보는 흐름이 이어졌다. FOMC에서 올해 3월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2018년 이후 첫 금리 인상을 기록하게 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는 지속되고 있다. 양국은 4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까지 달러화 표시 국채 1억1700만 달러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달러채 이자를 루블화로 상환하게 되면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간주하게 된다. 러시아 디폴트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지난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오늘 주주총회 개최-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16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전날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 온라인 시청을 원하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 주총에는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상정.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과 노태문 MX사업부장, 박학규 DX부문 경영지원실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등 사장 4명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오르게 됨. - 사외이사로 김한조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을 재선임하고, 한화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와 김준성 싱가포르투자청(GIC) 매니징 디렉터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 최근 삼성전자 주가 부진과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황. 새 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린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에 주주들의 반대 목소리도 있는 상황. 주총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지 주목.◇ 유가 배럴당 100달러 하회…美 증시 상승-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9.10포인트(1.82%) 오른 3만3544.34로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34포인트(2.14%) 상승한 4262.4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67.40포인트(2.92%) 뛴 1만2948.62로 거래를 마감. - 유가 움직임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협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을 주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9% 이상 하락해 배럴당 93달러 수준까지 떨어졌고,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장중 8% 이상 떨어져 배럴당 97달러 수준까지 밀려- 유가 하락은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셧다운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 중국 선전시는 최근 전면 봉쇄에 들어가. 애플 공급업체인 대만 폭스콘은 선전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 세계 제조업 엔진 격인 중국이 공장을 멈추면 원유 수요는 감소할 수밖에 없어. 수요 감소 전망에 따른 유가 하락. - 미국 뉴욕주의 3월 제조업 활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수준으로 급격히 둔화.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11.8을 기록해 제조업 활동이 위축세로 돌아섰음을 시사◇러-우크라 협상 계속 진행중…러시아 디폴트 우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 분쟁 중단을 위한 협상은 진행 중.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중립 지위 확보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해 - 양국은 화상회의 형식으로 4차 평화 회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 한편 러시아는 16일까지 달러화 표시 국채 1억1700만 달러(약 1450억 원)의 이자를 지급해야 함. 러시아 정부는 이를 루블화로 상환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달러채 이자를 루블화로 지급하면 디폴트로 간주할 것으로 보여. - 다만 이자를 당장 갚지 못하더라도 30일간의 유예기간이 있어 공식적인 디폴트는 선언되지 않을 것.◇ “연준 급격한 금리인상 우려 낮아져”- 15~16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 관심 높아져 -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 향후 금리 인상 속도와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한 부분에 관심 모아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인상하는 것. - 올해 연준은 총 7회 매회 25bp씩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점쳐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가 FOMC 회의를 앞두고 2.158%까지 올라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유가 하락세와 생산자 물가 둔화로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우려가 잦아들었다고 분석.- 티.로 프라이스 그룹의 팀 머레이 자본시장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이 더 낮아질 것을 의미한다면, 연준 금리 인상의 종료 지점도 더 낮아진다는 의미다”라며 “금리가 주식시장에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6.3%에 달해. 금리 동결 가능성은 0%,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3.7%로 집계.
- 韓포함 WTO주요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성명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무역기구(WTO) 주요국이 1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한 러시아인들이 주최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촉구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범죄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WTO 주요 회원국은 러시라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최고 수준의 강력한 규탄 의지를 표명하고 즉각 철군과 군사행동 중지를 촉구했다. 특히 각국이 자국 필수 안보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간주하는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성명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알바니아,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아이슬란드, 일본, 몰도바,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북마케도니아, 노르웨이, 영국이 참여했다.이들 국가는 이 조치에 우크라이나 지원 혹은 러시아산 상품에 대한 최혜국(MFN) 대우 정지를 비롯한 WTO 협정상의 의무 이행중단을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의 우군인 벨라루스도 WTO 가입 절차가 중단한 것으로 보고 어떤 작업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역시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이번 사태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성명에 참여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WTO 다자체제 복원과 통상 합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오늘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라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文-尹 갈등이냐 타협이냐…MB에 달렸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文-尹 갈등이냐 타협이냐…MB에 달렸다-현실 외면 분양가 규제 여전 재건축·재개발 12곳 멈췄다-휘발윳값 2000원 돌파…서민 생활 직격-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 급부상…‘용산 시대’ 여나-[사설]새 정부 발목잡는 정권말 알박기 인사, 멈추는 게 맞다-[사설]개방이 살길임을 성과로 확인시켜준 한미 FTA 10년△줌인&-文정부 정책 실패 반면교사 노동권·경영권 균형 맞춰야-‘머니게임’ 美예능으로…웹툰 사업 확장 이끌 것△전국 휘발윳값 2000원 시대-국제유가 따라가는 기름값…유가 오를 때 소비자 체감 상승률 더 높다-정부, 결국 유류세 인하율 확대 카드 꺼내나-2000원 안 넘는 곳엔 대기줄…특히 비싼 여의도엔 법인차량만△윤석열 시대-오늘 文대통령과 독대-尹측 “文에 2차 추경 건의”…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 지원 논의 속도-공공기관 ‘알박기 인사’ 논란에 신구 권력간 미묘한 신경전 지속△윤석열 시대-오늘 文대통령과 독대-與 내부서도 ‘국민통합’ 목소리…文, ‘MB 사면’ 수용 가능성에 무게-‘Y 노믹스 설계자’ 최상목·김소영·신성환 등판△종합-땅값·공사비 다 올랐어도 분양가는 올리지 마라?…정비사업장 부글-산재사망 80%,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확대적용 여부 딜레마-청년도약계좌, 복리에 지원금 높지만…돈 오래 묶이는 건 흠-코로나가 바꾼 삶…고립감 쑥, 여가 생활 뚝, 대기질 쾌청△정치-巨野 이끌 새 원내사령탑 선출 두고 갈등 표면화…결국 계파 대결로 가나-“서울시장·경기지사 출마권유 제법 있어”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민주당, 대선 패배 원인 분석…기승전 ‘부동산’-국민의힘-국민의당 흡수합당 가닥 지선 앞두고…공천 갈등 불씨 여전-평양 순안비행장에 ‘미사일 발사용 추정’ 콘크리트 토대 포착-文 무궁화대훈장 논란…靑 “상훈법 따른 것”△경제-CPTPP 가입 등 현안 쌓였는데…尹해양·수산정책은 원론적 내용만-그린수소 생산부터 공급·활용까지…가스公 ‘수소 밸류체인’ 구축 박차-‘출세 지름길’ 인수위…경제부처 ‘누가 가나’ 촉각-“대기업에 기술 뺏겨도 속수무책…자식세대엔 이런 일 없어야”△금융-“카드 안 받겠다”…전 업종으로 번지는 수수료 갈등-2월 코픽스 반등 주담대 금리 오른다-“상버자 등록하면 집값 99% 나와요” 불법 꼼수 대출 부추기는 캐피털사-권남주 캠코 사장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 것”△Global-中-러 밀착 보고만 있을순 없다…바이든, 폴란드 방문 저울질-부대 움직임 심상찮다…유엔 “러, 핵무기 사용할수도”-러, 6월까지 밀·보리 등 곡물 수출 일시 중단-中, 산업·소매지표 예상밖 선방…3월부터 다시 추세 꺾일듯△산업 Industry-우려딛고 ‘경제동맹’ 기여…“신냉전 맞아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시켜야”-러시아 노선 중단 우회 항로로 운항-벤처 숙원 ‘복수의결권’ 도입 힘 받나-고유가에 소비위축 우려…정유업계 공장가동률 낮추나-삼성전기 오늘 주총…이윤정 사외이사 선임안 주목△ICT-“4월 2일 공식 개장 문제없어”…싸이월드 막바지 담금질-SK C&C ‘클릭 ESG’ 개설 정보 입력하면 진단평가 뚝딱-안철수, 1620억치 안랩 주식 백지신탁 할까-‘ICT 홀대說’ 솔솔…과기정통부 공무원 인수위 파견 인원 촉각△소비자생활-AR로 내게 꼭 맞는 안경 추천…트렌드보다 ‘우리다움’ 지향-아모레퍼시픽 ‘呂샴푸’ ‘모다모다’에 도전장-하이트 진로, 소맥 넘어 ‘와인·수제맥주’ 영토 확장-친환경 제지로 만든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출시△증권 Stock-다시 ‘6만전자’ 됐지만…개미는 꾸준히 사모으네-‘임원에 수백억 주고 해임’ 코스닥 황금낙하산 백태-원자재 가격 치솟자…‘중남미 펀드’ 홀로 웃었다△증권-‘부동산은 든든해’…전국매장 가진 M&A 매물 ‘귀한 몸’-LIG넥스원-유진투자證 벤처투자펀드 조성 추진-‘탈석탄’ 국민연금, 투자 제한 기준마련 속도-신산업 회계처리 혼란에…대책 팔걷은 금융위△부동산-갈등 봉합 안되는 둔촌 주공…‘공사 중단’ 위기-“둔촌주공 시공업체-조합 갈등 최대 피해자는 6100명 조합원”-도입 2년만에 ‘메스’ 임대차3법…전셋값 안정 찾나-외국인 주택 투기 규제…‘역차별 논란’ 해소될까△Book-“동남아권 빛나는 문화 꼭 알리고 싶었다” 동남아문학총서 기획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인재 이렇게 키워라’ 권오현의 직언-“자본 통제하지 않으면 전염병은 또 온다”△건강-신생아 1%가 선천성 심장병…사례 다양해도 협진 통해 치료 최적화-봄만 되면 ‘毛落’…봄바람이 두려운 탈모인-우리아이 키가 걱정된다면…‘뼈 나이’부터 검사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실패 두려워 타이밍 놓치는 게 더 손해…청년이여, ‘닥치고 창업’하라”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4전 5기 신화’ 안주 안 해…창업·M&A로 도전 계속한다”△오피니언-[이코노믹 View]유가 100달러대 오래 안간다-[데스크의 눈]中 한한령 해제…韓엔터에 마냥 좋을까-[e갤러리]이길래 ‘밀레니엄-핀트리 2021-11’-[기자수첩]국민 신뢰 잃어버린 국방부△피플-“인터폴, 국제 랜섬웨어 해커 조직 검거에 도움줬죠” 서상덕 S2W 대표-방시혁 하이브 의장, 대중문화계 첫 서울대 명예박사-‘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 31일 웨딩마치-삼일회계법인·PwC컨설팅 산불피해 지역에 1.5억원 기부-권원강 교촌 창업주, 사재 330억원 상생기금 출연-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인삼史’로 美 듀크상 수상-스미스, 플레이어스 제패…우승 상금 44억원 ‘역대 최고액’△사회-범인 잡으라고 준 총으로 극단 선택…경찰관 ‘멘탈 관리’ 비상-60세 이상·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내주 거리두기 완화 전망-[사건프리즘]수습기간도 퇴직금 산정때 포함해야 할까-폭행했지만 “만취해 차 탄지 몰랐다”는 이용구-잠복기 친구 섞인 교실…미접종 유·초등생 집단감염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