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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23건

  • (가판분석)8월2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안승찬기자] ◇헤드라인 - 경향 : 현금 영수증도 소득공제 - 동아 : 부동산 2년내 팔면 중과세 - 조선 : 의료비 무제한 소득공제 - 한겨레 : 다음 6자회담 10월 유력 - 한국 : 6자회담 공동발표문 논의 - 매경 : 1년내 집팔면 양도세 50% - 한경 : 부동산 2년내 팔면 중과세 - 서경 : 부동산 2년내 팔면 중과세 ◇주요기사 - 생산 증가세 둔화 소비·투자 감소(전조간) - 2분기 교역조건 1년만에 개선..전분기보다 3.0%(서경) - 부 변칙 대물림 `완전차단`..상속·증여 완전포괄주의 도입(전조간) - IMF "세계경제 하반기 본격 회복"(매경) - 남북 직교역 전환..中企사무소 개설(전조간) - 은행권 `방카슈랑스 불참 고려`(경향 조선) - 코메르츠 "외환은행 남은 주식도 정리"(조선) - 외환·한미은행 합병설 `모락모락`(한경) - 우리금융, 증권사 인수 다시 추진(한경) - 외환은행 "2005년 순익 1조 달성"(서경) - 노동계 "총력투쟁" 秋鬪 가시화(경향) - 경총 "현대-기아차 주5일제 재협상해야"(동아 한겨레) - 정리해고-파업 쉬워진다..노사개혁 시안(전조간) - 운송거부 주동자 계약해지 통보(조선) - 홈쇼핑 "중국 안방 잡아라".. CJ 합작법인 설립(동아 등) - 다임러 "지분늘려 최대주주 되겠다"..현대차 경영권 비상(조선 등) - SK그룹 손회장 비서실 확대강화..말로만 `독립경영`(한겨레) - LG, 디지털TV·ABS·홈쇼핑 `글로벌 1등사업` 키운다(전조간) - 정통부, 하나로통신 살리기 나서(매경) - LG필립스LCD, 차세대 라인에 26억불 투자(매경) - 코스닥기업, CB·BW 조기상환 `비상`(매경) - 대한항공, KAI 인수 차질..현대차·삼성테크윈 반발(서경) - 평화자동차, 북한에 3억달러 투자..남포에 차 공단(매경) - 최 건교 "3대 국책사업 재개 내달 결론"(한겨레) - 민주 신·구 충돌 분당위기 고조(전조간)
2003.08.28 I 안승찬 기자
  • 가짜 영수증 매매, 탈세 혐의자 1.3만명 조사 착수
  • [edaily 오상용기자]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고파는 `자료상`과 이를 이용한 세금탈루자를 색출하기 위해 국세청이 1만3670명에 이르는 혐의자를 선별, 세무조사 대상을 가리고있다. 특히 8월중 분석작업을 마무리하는 200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29일 자료상과 관련한 세무조사대상 선정을 위해 지방청에 438명의 자료상 혐의자를 통보, 정밀분석에 나섰으며 전국 세무서에 통보된 1만3232명에 대해서는 600명의 조사요원을 동원하는 정밀분석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분석대상 사업자는 ▲ 과거 자료상으로 고발된 사업자와 거래금액이 과다한 사람 ▲ 자료상 확정 법인의 주주, 임원 또는 자료상 확정자의 친인척이 경영하는 업체로서 명의대여 혐의가 있는 사람 ▲ 개업한지 1년내에 폐업한 사람으로 고액의 매출금액을 신고한 사람 ▲ 매출세금계산서 금액이 거래처가 제출한 매입세금계산서 금액과 현격한 차이가 나는 사람 ▲ 부가율 과다자로서 고액의 세금을 납부하지 아니한 사람 등이다. 국세청은 자료상 혐의자로 선정된 조사대상 사업자는 각 지방청 조사국에 설치된 `광역추적조사전담반`과 각 세무서 조사과에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 8월중 우선 분석된 200명에 대해 일제조사에 착수한다. 국세청은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자료상으로 밝혀진 사업자에 대해 조세범처벌법에 의거,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자료상으로부터 허위세금계산서를 수취한 사람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해주지않고 관련 소득세와 법인세를 추징하며 사법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앞으로 자료상 조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료상 연계분석시스템, 자료상 긴급게시판 등 시스템을 활용해 상시색출및 조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7.29 I 오상용 기자
  • (edaily리포트)정치자금에도 CEO인증제를
  • [edaily 김춘동기자] 지금 정치권은 소위 `굿모닝시티 게이트`로 시끄럽습니다. 여당 대표가 받은 돈의 규모가 얼마인지, 받은 절차가 적법한지의 논란에서 시작해 검찰 출두 여부, 여야의 대선자금 공개공방으로 번지다가 언론의 대형오보사건을 낳았고 여권내부의 암투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걷잡을수 없는 속도로 파장이 커지는 것을 보니 역시 `정치와 돈`관계는 민감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회계제도 선진화 등 제도개혁을 취재하고 있는 김춘동 기자는 정치자금 논쟁을 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민주 후원금 38억 편법모금..402억 모금 361억 지출`. 최근 민주당의 대선자금 공개 후 모 일간지에 실린 1면 톱기사의 제목입니다. 기사를 본 후 대선기간 편법 후원금 규모가 수 십억원에 그쳤다는 사실에 놀랐고, 겨우(?) 38억원의 편법모금 내용이 1면 톱 제목을 장식했다는 점에 다시 놀랐습니다. 과거 대선자금으로 1조원을 사용했다는 등의 소문이 파다했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대선자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고 공개하겠다는 이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당시와 비교하면 우리나라도 참 많이 투명해진 셈이죠. 참여정부가 좌충우돌 혼란스러워보이지만 그만큼 투명성이 높아졌음을 반증하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대선자금 내역은 대부분 민주당이 자체 정리한 자료이고, 영수증 등 증거자료도 없어 공개의 의미가 없다는 비판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자금 공개는 향후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진일보한 사례로 평가 할만 합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정치인 가운데 정치자금법과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제도들이 불법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자발적으로 고백한 김근태 의원의 사례는 씁쓸하기만 합니다. 지난 24일 검찰로부터 징역 6월,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 받은 김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우리 사회는 원칙과 상식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면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추해지도록 만드는 야만이 여전히 지배하고 있다"며 "꿈과 이상을 지키려고 하면 존중받는 것이 아니라 왕따 당하고 비웃음거리가 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미 모두가 다 아는 비밀인 불투명한 정치자금을 둘러싼 참으로 비현실적인 `제도적 기만`과의 싸움에 제가 나서고 있다는 사실만은 이 재판이 반드시 밝혀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굿모닝게이트에 연루돼 정치생명마저 위협 받고 있는 민주당 정대철 대표 사례도 정치자금 현실의 일각을 잘 보여줍니다. 정대철 대표 사건이 언론에 불거질 즈음 한나라당 모 국회의원이 식사자리에서 "정대철 대표가 사람이 무르고 좋아서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본다,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았을꺼다, 돈을 받았더라도 자기가 쓴 돈은 하나도 없을꺼다"고 말하더군요. 야당의원의 이 말은 정치권의 공범의식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불투명성으로 따지자면 우리나라 기업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법정관리 운명에 처해질 것으로 보이는 SK글로벌은 그 동안 관례화됐던 분식회계 사례를 대표합니다. 기업들이 회계장부를 입맛대로 조작하는 현실도 공공연한 비밀에 속하지요. 정치와 경제의 투명성은 한 사회의 전체적인 성숙도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기업의 경우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다행히 최근 중앙선관위가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및 정당법의 개정의견을 내놓았고, 민주당의 대선자금 공개를 계기로 정치자금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업부문에서도 정부가 제출한 집단소송제가 이미 재경위를 통과했고, 회계제도 선진화 법안들도 재경위에 제출돼 있습니다. `회계제도 선진화방안` 가운데 핵심사항중의 하나는 주요 보고서에 CEO의 서명을 의무화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몰랐다`고 발을 빼지 못하고 직접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죠. 정치자금에 대해서도 비슷한 규정을 적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투명성의 확보는 과거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정직에서부터 비롯됩니다. 과거의 잘못을 단죄하기 보다는 향후 투명성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3.07.25 I 김춘동 기자
  • 국민카드, 택시요금도 후불 교통카드 결제
  • [edaily 김병수기자] 국민카드(www.kmcard.co.kr)는 택시에서도 버스처럼 패스카드 기능(후불식 교통카드 기능)을 활용해 후불 결제할 수 있는 ‘택시요금, 후불식 교통카드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긁을(swipe) 필요없이, 무선 인식 단말기(KIS정보통신㈜, 제이테크놀러지㈜와 공동 개발) 5cm이내에 패스카드를 대기만 하면, 카드 결제 정보가 국민카드 전산센터로 무선 전송·승인되는 방식이다. 국민카드(31150)는 이동통신 정상 가동시 4초 이내에 결제가 가능, 잔돈 교환으로 인한 지체 및 교통혼잡 등의 불편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택시 요금, 카드 결제금액은 정상 카드 사용액으로 인정, 정부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및 신용 카드 영수증 복권제의 추첨 대상이 되는 등 혜택은 배가 된다. 국민카드는 우선 경기 지역 택시 3000대에 후불식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운영하며, 올해안으로 서울, 대구 등 주요 거점 도시로 운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되며, 교통카드로 교체하고자 하는 회원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1588-1688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패스카드 한장이면 주요도시 지하철, 전국 버스는 물론 택시까지 후불이용이 가능해졌다”며“사용처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카드 하나로 각종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원카드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3.07.24 I 김병수 기자
  • (증시조망대)방향성 결정 임박..투자심리 주목
  • [edaily 한형훈기자] 24일 주식시장은 전일 반등 시도 무산으로 위축된 투자심리의 회복 여부가 지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일선과 20일선의 데드크로스 임박, 반등 시도 무산, SK텔레콤 악재, 외국인의 선물 매도공세 등으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특히 코스닥내 인터넷주의 급락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공세는 반등 의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향성 결정이 임박한 만큼 변동성 확대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20일선의 지지 여부로 불안해진 투자심리가 한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동평균선의 밀집으로 오늘 단기 추세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초반 방향성에 투자전략을 맡기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LG투자증권 강현철 과장은 "20일선에 대한 지지력을 더 확인해 봐야겠지만 약화되고 있는 투자심리의 극복 여부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현·선물시장의 외국인 매매동향과 주요 센티멘트 지표들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데일리] -LG투자 : 지수보다는 신뢰성과 센티멘트 변화 여부가 더 중요 -굿모닝신한 : 과도기, 가지치기를 통한 집중이 필요 -대투 : 탄력적 대응이 유효한 시점 -대우 : 중소형주에서 대형주에 대한 리스크 관리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 -서울 : 상승국면 소외주중 외국인 선호종목군에 관심 -브릿지 : 어닝시즌 이후를 생각할 때 -동양종금 : 기존 모멘텀에 대한 한계 -한양 : 외국인의 선물 매매패턴 주목 -동부 : 20일선 지지 여부를 살필 때 -대신 : 중소형주의 기술적 반등에 초점 -동원 : 버틸수록 무겁게 보이는 주가 -교보 : 자연스런 조정과정으로 받아들임이 [뉴욕 증시]시소장세 후 이틀째 상승..다우,9200선 육박 다우와 나스닥이 시소장세를 펼친 끝에 이틀째 동반 상승했다.다우지수는 9200선에 육박했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으며 금값은 달러화 약세와 버난케 이사 발언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5.79포인트(0.39%) 오른 9194.24포인트를,나스닥은 13.08포인트(0.77%) 오른 1719.18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0.50포인트(0.05%) 오른 988.61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억40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8억3000만주를 각각 기록했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718대 1510,나스닥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713대 1390으로 엇비슷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제약 하이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다우종목중엔 알코아 GE 등이 상승한 반면 하니웰 AT&T 등은 하락했다. 기술주중에서 선마이크로시스템의 낙폭이 컸다.선마이크로시스템은 전일 매출과 순익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하면서 어닝 충격을 줬다.선마이크로는 19.3% 급락했다. AOL 타임워너도 6.8% 급락했다.AOL은 2분기 순익이 11억달러로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지만 순익의 대부분이 케이블채널 매각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합의금 등 특별이익이라는 점에서 실망감을 불렀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 "110개 기업·단체서 70억"..민주 대선자금 공개 -동아 : 내년 7월 집단소송제 적용 -조선 : 서울, 동북아 금융중심도시..남은시간 길어야 2년 -한겨레 : "대선자금 특별법으로 풀자" -한국 : 민주 대선자금 후원자·영수증은 미공개 -매경 : 가격비교 사이트, 알뜰 쇼핑객 몰린다 -서경 : 분양권시장 얼어붙는다 -한경 : 외국기업 유치 아시아 꼴찌 ◇주요기사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집단소송제 내년7월 적용(전 조간) -내달부터 근소세 경감..재경부 `간이세액표` 개정(전 조간) -개인파산 1년새 4.4배 늘었다(조선 등) -외국기업간 M&A 첫 심사..공정위(경향 등) -콜금리 인하로 투기우려 커져..하나經硏(동아) -생보 계약자에 주식 준다(한국) -국민은행 세계60위 농협 114위(한겨레 등) -국민은행 2분기 1146억 순손실(매경 등) -국민은행 "지점 120곳 폐쇄"(경향) -우리은행 BPR 시스템 `새바람`(한국 등) -LG카드 ABS 3900억 발행(한경 등) -`우리-삼성 방카` 8월 출범(매경) -김남구 동원지주 사장 "하나銀 인수 안해..2년뒤 카드업 진출"(조선) -국내 이통社 동남아 잇단 진출(서경)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500개중 고작 7곳(경향 등) -다음 경상이익 40% 감소(한국 등) -SK글로벌 분식회계 제재 연기(매경 등) -채권 현금매입 1조7천억 강제배분..SK글로벌 채권단(매경) -SKG 결국 법정관리 갈 듯(서경) -현대차 노사협상 의견 접근(한경 등) -현대상사 `정씨일가 지분` 완전 감자(조선 등) -현대산업개발 사외이사〉사내이사(한겨레) -中 위안화 절상 2~3년 안엔 없을 것..사카키바라 교수(조선) -"한국도 위안화절상 가세"..FT(경향 등) -"북, 9월 핵보유국 선언"..로이터 보도(매경 등)
2003.07.24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7월2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최현석기자] ◇헤드라인 -경향 : "110개 기업·단체서 70억"..민주 대선자금 공개 -동아 : 내년 7월 집단소송제 적용 -조선 : 서울, 동북아 금융중심도시..남은시간 길어야 2년 -한겨레 : "대선자금 특별법으로 풀자" -한국 : 민주 대선자금 후원자·영수증은 미공개 -매경 : 가격비교 사이트, 알뜰 쇼핑객 몰린다 -서경 : 분양권시장 얼어붙는다 -한경 : 외국기업 유치 아시아 꼴찌 ◇주요기사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집단소송제 내년7월 적용(전 조간) -내달부터 근소세 경감..재경부 `간이세액표` 개정(전 조간) -개인파산 1년새 4.4배 늘었다(조선 등) -외국기업간 M&A 첫 심사..공정위(경향 등) -콜금리 인하로 투기우려 커져..하나經硏(동아) -생보 계약자에 주식 준다(한국) -국민은행 세계60위 농협 114위(한겨레 등) -국민은행 2분기 1146억 순손실(매경 등) -국민은행 "지점 120곳 폐쇄"(경향) -우리은행 BPR 시스템 `새바람`(한국 등) -LG카드 ABS 3900억 발행(한경 등) -`우리-삼성 방카` 8월 출범(매경) -김남구 동원지주 사장 "하나銀 인수 안해..2년뒤 카드업 진출"(조선) -국내 이통社 동남아 잇단 진출(서경)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500개중 고작 7곳(경향 등) -다음 경상이익 40% 감소(한국 등) -SK글로벌 분식회계 제재 연기(매경 등) -채권 현금매입 1조7천억 강제배분..SK글로벌 채권단(매경) -SKG 결국 법정관리 갈 듯(서경) -현대차 노사협상 의견 접근(한경 등) -현대상사 `정씨일가 지분` 완전 감자(조선 등) -현대산업개발 사외이사〉사내이사(한겨레) -中 위안화 절상 2~3년 안엔 없을 것..사카키바라 교수(조선) -"한국도 위안화절상 가세"..FT(경향 등) -"북, 9월 핵보유국 선언"..로이터 보도(매경 등)
2003.07.23 I 최현석 기자
  • 콜자금 결제, 한은금융망 시스템 이용 유도
  • [edaily 이정훈기자] 한국은행은 콜어음이나 콜자금상환영수증을 통한 콜자금 결제 방식에 따른 폐단을 줄이기 위해 콜자금 결제를 한은 금융망 콜거래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한은은 한은 금융금융망에 참가하는 금융기관 간 콜거래는 원칙적으로 콜거래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하고, 이 시스템 이용대상을 현재 은행에서 모든 한은 금융망 참가기관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은 금융망에 참가하지 않는 투신운용사의 경우 한은 금융망 참가기관과의 콜 거래시 수탁은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한은은 콜어음이나 콜자금 상환영수증 징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한은 금융망의 콜거래시스템이나 일반자금이체시스템을 통해 콜자금을 차입한 비은행 금융기관이 이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어음 부도에 준해 모든 은행과의 당좌거래를 정지시키기로 했다. 한편 한은 이같은 개선방안을 보완하기 위해 콜 만기연장(롤오버)제도를 도입하고 반일물 콜거래 이용대상도 금융망 전 참가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콜론자금 이체 가능시장을 오후 5시30분으로 연장했다. 또 한은 금융망에 참가하지 않는 콜머니 기관에 대해 자금을 상환할 때 금융결제원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콜전자채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2003.07.07 I 이정훈 기자
  • (증시조망대)거래대금 주목..시장에너지 검증
  • [edaily 한형훈기자] 2일 주식시장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회복 여부로 반등의 질을 검증하는 과정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 미국시장이 장후반 반격으로 극적으로 반등, 국내시장이 상승 출발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 전날 20일선 지지와 5일선 회복으로 반등의 발판은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급함정에 빠진 국내시장이 반등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거래대금 회복이 뒤따라야만 한다. 즉 거래량과 거래대금 분출로 시장 에너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전고점 돌파가 요원함은 물론 상승추세의 이탈도 각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경험상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평균치 회복은 수급주체의 재부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 재료에 앞선다는 수급상황, 특히 국제 유동성의 보강과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것은 중기적으로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우상향으로 이끄는 핵심적 요인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기대감과 현실의 괴리, 주식시장과 펀더멘탈 개선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 보이기 때문에 시장대응도 이 같은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신증권 = 기술적 측면에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확보했으나 전고점인 690선을 돌파할 만한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 증시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함에 따라 유망 테마 및 업종별 순환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유망 테마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증권 = 직전 고점을 단기 고점으로 완만한 조정 과정이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발표될 미국 ISM지수 및 이에 대한 미국 시장의 주가 반응이 단기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1조2000억원대에 달하는 매수차익잔고 역시 지수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보유 및 차익실현이라는 투자전략을 적절하게 병행해야 할 시점이다. ▲현대증권 = 현재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이 과거 행태내에 있고, 보수적인 입장에서의 지분복원 과정과 미국으로의 추가 유동성 강화에 중립적인 가정을 할 경우 외국인들의 시장참여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수 변동에 개인이 새로운 수급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개인매도 이후 주가변동시 개인투자가들이 새로운 매수주체로 나섰던 과거 선례들을 통해서도 향후 개인투자가들의 증시참여 확대를 추정해 볼 수 있고 따라서 개인투자가들이 선호하는 대중주로의 매기 확산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교보증권 = 금리인하 이후의 지지부진한 미국증시의 흐름과 금주 말 미국의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현저하게 약화되면서 시장이 한차례 쉬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 와중에서도 기존의 상승추세를 지지하려는 시장의 힘이 엿보이고 있다. 수급적인 열세와 일시적 모멘텀 부재에 따라 당장에 전고점 돌파가 어려워보이기는 하지만, 금번 상승세의 기본 배경이 되고 있는 하반기 경기회복과 기업실적회복이라는 양대 모멘텀이 유효한 만큼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의 끈을 쉽게 놓아버려서는 안될 것으로 판단된다. ▲굿모닝신한증권 = 미국증시와 국내증시 모두 새로운 매수세를 유입할 정도의 충분한 가격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전고점을 빠르게 넘어설 정도로 펀더멘탈상의 모멘텀도 강하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증시의 경우 수급상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부담도 함께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숨고르기 과정은 좀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바람직해 보인다. 전일(1일) 거래소시장은 조정 하루만에 반등, 670선을 회복했다. 미국시장의 약세에도 불구 장후반 상승수위를 높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오전장에서 개인이 낙폭을 좁혔고 장후반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받아 상승폭 확대에 일조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4.82포인트(0.72%) 오른 674.7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2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 19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41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71억원 순매수로 총 6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0.42포인트(0.84%) 상승한 50.17로 끝났다. [증권사 데일리] -LG투자 : 20일선 지지력 확인 여부, 좀 더 지켜봐야 -한양 : 제한적인 범위내 등락 -서울 : 어닝시즌 임박에 따른 관망심리 고조 -대투 : 방향성 탐색 과정 필요 -교보 : 상승랠리의 주역들 부활...추가상승 기대감의 끈 놓지 말아야 -브릿지 : 추가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듯 -우리 : 어닝시즌 진입으로 종목교체에 주력 -동양종금 : 단기 반등의 개연성은 있지만...저평가주 관심 지속 -대신 : 증시소강국면, 유망테마 중심으로 -동부 : 실적호전주 중심의 매매 -동원 : 양호한 경제지표, 투자심리에 긍적적으로 작용할 듯 -대우 : 주식시장과 펀더멘탈 개선의 속도 조절 -굿모닝신한 : 수급개선 강도 약화...종목에 초점 [뉴욕 증시]극적 반전..다우 9000선 회복, 나스닥 1%↑ 하반기 첫 거래일, 월가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급락했다가 극적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5.51포인트(0.61%) 오른 9040.95, S&P500은 7.82포인트(0.80%) 오른 982.32, 나스닥은 17.33포인트(1.06%) 오른 1640.13을 기록했다. 6월 공급관리자(ISM)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나스닥 지수 1600선이 무너지는 등 불안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ISM 지수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 시장의 공감을 얻으면서 양대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4억6000만주, 나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17억1600만주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1708개, 내린 종목은 1113개였다. 나스닥에서는 1636종목이 오르고, 1417종목이 떨어졌다.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고,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채권가격 하락) 국제 유가와 금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勞도 使도 법은 지켜라"..시민단체·전문가 `새 노사문화` 주문 -동아: "美CIA, 北핵실험장소 발견"..NYT "중장거리 미사일 핵탄두 개발 포착" -조선: "美 北핵실험시설 탐지 소형 핵탄두 개발추정" NYT -한겨레: 노-정 대화단절 충돌 외길..`시련`의 노동운동 ①철도파업이 남긴 것 -한국: "철도파업 손해배상 청구"..崔건교 밝혀 -매경: 日 "위안貨 절상하라"..5일 韓中日 재무장관 회담서 공식제기할 듯 -서경: 夏鬪 사실상 마무리 국면..철도 파업철회 -한경: 철도파업 종료‥정부, 징계절차 착수..노동계 夏鬪 고비 넘겼다 ◇주요기사 -6월 무역흑자 23억불..3년6개월만에 최대..상반기 34억불 흑자(서경) -외국인, 국내 직접투자 급감..5월말 현재 4억불‥작년대비 절반 불과(한경) -"제조업·경공업 경기 더 나빠진다"..전경련, 600대 기업조사(조선) -`허위 영수증` 설자리 좁아진다..세원투명성제고 세부계획(서경) -주택대출 자금 100조 조성키로..장기대출 활성화(조선) -소득 2만불 노사문제가 관건..김부총리 "법인세 인하 중장기 검토"(매경) -"삼성 공장증설 허용"..尹산자 "수도권 규제 대폭 풀겠다"(서경) -성실납세자 3년간 세무조사 면제..국세청, 분기마다 선정(한경) -암·백혈병 환자 치료비 많이 나와도 300만원까지만 본인부담(조선) -추경처리 끝내 무산..예결위원장 서로 "우리몫"(한겨레) -일본 장기불황 탈출 조짐..`단칸지수` 호전·주가 연중 최고치 경신(한경) -中 해외 채권투자 첫 허용..넘치는 달러풀어 위안화 절상압력 막기 포석(서경) -"조직갈등·혼란 부추기는 세력 축출"..돌아온 김정태 `칼` 빼들었다(한경) -카드사 자본확충 상반기목표 초과..7개사 2조3000억 조달(서경) -GMAC-삼성캐피탈 손잡나.."합작법인설립 합의 곧 MOU체결"設 고개(서경) -보험 영업비용 실제보다 `뻥튀기` 책정..생보사 차익 4년새 7배 늘어(한겨레) -손보사 임원연봉 최고 10배차..삼성화재 작년 평균 5억 `최고`(한경) -신협 5천억 예금자보호기금 추진(매경) -인터넷쇼핑몰서 10만원이상 물품구입때 본인확인해야 카드결제(서경) -삼성 `부채비율 101.3%` 속뜻은?(동아) -편법증여 의혹 현대산업개발 해외BW. 정몽규회장 특혜조항 포기(한겨레) -LG, 하나로에 5000억 증자 추진..데이콤·파워콤과 제휴(한경) -SK텔 베트남서 이통서비스..호치민등 13개 도시서 사업 시작(매경) -경차 주차료·혼잡통행료 50% 할인(한국) -철도 공사화돼도 공무원연금 승계..국민연금과 연계 추진(한겨레) -KBS 결산승인 첫 부결..국회 본회의서(조선) -청계천 복원 `첫삽`..어제 기공식 고가철거 착수(한국) -"인위적 비상사태 대책마련"..盧 "물류·금융등 마비돼도 국가기능 유지되게"(한국)
2003.07.02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7월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춘동기자] ◇헤드라인 -경향: "勞도 使도 법은 지켜라"..시민단체·전문가 `새 노사문화` 주문 -동아: "美CIA, 北핵실험장소 발견"..NYT "중장거리 미사일 핵탄두 개발 포착" -조선: "美 北핵실험시설 탐지 소형 핵탄두 개발추정" NYT -한겨레: 노-정 대화단절 충돌 외길..`시련`의 노동운동 ①철도파업이 남긴 것 -한국: "철도파업 손해배상 청구"..崔건교 밝혀 -매경: 日 "위안貨 절상하라"..5일 韓中日 재무장관 회담서 공식제기할 듯 -서경: 夏鬪 사실상 마무리 국면..철도 파업철회 -한경: 철도파업 종료‥정부, 징계절차 착수..노동계 夏鬪 고비 넘겼다 ◇주요기사 -6월 무역흑자 23억불..3년6개월만에 최대..상반기 34억불 흑자(서경) -외국인, 국내 직접투자 급감..5월말 현재 4억불‥작년대비 절반 불과(한경) -"제조업·경공업 경기 더 나빠진다"..전경련, 600대 기업조사(조선) -`허위 영수증` 설자리 좁아진다..세원투명성제고 세부계획(서경) -주택대출 자금 100조 조성키로..장기대출 활성화(조선) -소득 2만불 노사문제가 관건..김부총리 "법인세 인하 중장기 검토"(매경) -"삼성 공장증설 허용"..尹산자 "수도권 규제 대폭 풀겠다"(서경) -성실납세자 3년간 세무조사 면제..국세청, 분기마다 선정(한경) -암·백혈병 환자 치료비 많이 나와도 300만원까지만 본인부담(조선) -추경처리 끝내 무산..예결위원장 서로 "우리몫"(한겨레) -일본 장기불황 탈출 조짐..`단칸지수` 호전·주가 연중 최고치 경신(한경) -中 해외 채권투자 첫 허용..넘치는 달러풀어 위안화 절상압력 막기 포석(서경) -"조직갈등·혼란 부추기는 세력 축출"..돌아온 김정태 `칼` 빼들었다(한경) -카드사 자본확충 상반기목표 초과..7개사 2조3000억 조달(서경) -GMAC-삼성캐피탈 손잡나.."합작법인설립 합의 곧 MOU체결"設 고개(서경) -보험 영업비용 실제보다 `뻥튀기` 책정..생보사 차익 4년새 7배 늘어(한겨레) -손보사 임원연봉 최고 10배차..삼성화재 작년 평균 5억 `최고`(한경) -신협 5천억 예금자보호기금 추진(매경) -인터넷쇼핑몰서 10만원이상 물품구입때 본인확인해야 카드결제(서경) -삼성 `부채비율 101.3%` 속뜻은?(동아) -편법증여 의혹 현대산업개발 해외BW. 정몽규회장 특혜조항 포기(한겨레) -LG, 하나로에 5000억 증자 추진..데이콤·파워콤과 제휴(한경) -SK텔 베트남서 이통서비스..호치민등 13개 도시서 사업 시작(매경) -경차 주차료·혼잡통행료 50% 할인(한국) -철도 공사화돼도 공무원연금 승계..국민연금과 연계 추진(한겨레) -KBS 결산승인 첫 부결..국회 본회의서(조선) -청계천 복원 `첫삽`..어제 기공식 고가철거 착수(한국) -"인위적 비상사태 대책마련"..盧 "물류·금융등 마비돼도 국가기능 유지되게"(한국)
2003.07.01 I 김춘동 기자
  • (표)세원투명성 제고위한 세부추진계획
  • [edaily 김춘동기자] ◇재정경제부 <올해말 추진> ① 적격영수증 사용범위 확대 등 ② 무기장가산세율 인상(10%→20%) 등 ③ 간이과세자 비중 축소(간이과세 배제지역 범위확대 등) ④ 부가가치세 면세범위 조정(민간과 경합하는 국가수행영리사업 면세제외 등) ⑤ 탈세제보자에 대한 포상범위 확대(범칙조사→일반세무조사) ⑥ 세무대리인 윤리 및 책임강화 ⑦ 혐의거래 보고기준금액 인하(현행: 미화1만불/5천만원이상) <중장기 추진> ⑧ 과세당국의 금융거래정보 접근권한 확대 ⑨ 고액현금거래 보고제도 도입 ⑩ 금융소득 종합과세 실효성 제고 ◇국세청 <올해말 추진> ① 고소득 자영사업자 조사전담 관리조직 편성 ② 집단상가등 카드취약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 <2004년내 추진> ③ 과세자료의 국세통합시스템 연계범위 확대(31개→60개이상) ④ 세무대리인 책임강화 <지속 추진> ⑤ 연간 15만명의 기장확대 목표 달성 ⑥ 직불카드사용 활성화 추진 ◇보건복지부 <올해말 추진> ① 소득탈루(혐의)자료 국세청 통보제도 도입 ② 고소득자에 대한 보험료 상한선 조정 ③ 보험료부과 적시성 제고 위해 국세청 과세자료 공유범위 확대 및 협력강화 <지속 추진> ④ 고소득 전문직 집중점검대상 확대등 특별관리(6개→10개 직종)
2003.07.01 I 김춘동 기자
  • 적격영수증 사용확대·고액현금거래 보고의무화(상보)
  • [edaily 김춘동기자] 정부는 올해 말까지 적격영수증 사용범위를 5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자화폐·현금영수증카드 사용 등에 대한 소득공제도 허용키로 했다. 또한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하는 혐의거래 보고기준금액을 인하하고, 금융기관 고액현금거래 보고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세원투명성 제고를 위한 20개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추진과제 가운데 적격영수증 사용범위 확대 등 11개 과제는 올해 말까지, 기장신고자 확대 등 3개 과제는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고액현금거래 보고제도 등 6개 과제는 내년 또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재경부는 올해 말까지 과세형평 제고를 위한 부가가치세 면세범위를 축소조정하고 탈세제보자 포상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무기장자에게 부과되는 가산세율을 20%로 인상해 장부 및 증빙에 의한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간이과세자 비중을 축소해 과표현실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세무대리인의 윤리 및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금융거래정보 접근권한 확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 등 금융소득 종합과세 실효성 제고 과제는 내년 이후 추진키로 했다.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모범납세자 국민추천 또는 자기신청제도를 실시하는 한편 고소득 자영사업자 및 세금계산서 불법거래 조사전담 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집단상가 등 신용카드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실태점검을 통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까지 과세자료의 국세통합시스템 연계범위를 6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세무사 역할 및 책임강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연간 15만명의 기장확대 목표 달성 및 직불카드 활성화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도 올해 말까지 소득탈루자료의 국세청 통보제도를 도입하고 보험료부과 적시성 제고를 위해 국세청 과세자료 공유범위를 확대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소득자에 대한 보험료 상한선도 조정키로 했다. 또한 고소득 전문직종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집중점검 대상을 10개 직종으로 확대해 틀별관리키로 했다. 재경부는 "앞으로 복지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간 긴밀히 협조해 세원투명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부동산 실거래가액 파악을 위한 과세인프라 구축 등 추가적인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3.07.01 I 김춘동 기자
  • (증시조망대)`700 고지` 9부능선..숨이 가빠진다
  • [edaily 한형훈기자] 23일 주식시장은 700선을 앞두고 투자주체간의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수가 700선의 9부 능선인 690선에 근접, 이번주 초반이 추가 상승과 숨고르기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최근 상승장을 이끈 재료의 소진으로 상승 기울기가 둔화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와 수급호조, 반도체 가격 상승,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등의 재료 반영으로 시장은 더욱 강한 모멘텀을 요구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주초반 상승갭 지지와 이평선 정배열, 과열신호 미미 등에 근거해 우려할 만한 과열 징후는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즉 오버슈팅(Overshooting)의 우려는 일단 접고 시장을 바라보라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상승 기울기의 둔화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상승추세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내비췄다. ▲교보증권 = 국내외 증시가 지난주 후반 이후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조정국면이 심화되지 않을 전망인 관계로 매수관점에서 너무 물러설 필요는 없을 것이다. 국내외에서의 향후 기업실적과 경기 펀더멘털에 대한 모멘텀 형성이 여전히 시장 우호적인 점과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주요 IT관련 우량주와 실적 호전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굿모닝신한증권 = 이번주에도 국내증시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종합지수 700선 회복을 둘러싼 공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유동성 보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군에 무게중심을 두는 긍정적 대응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는 시각이다. ▲대우증권 = 주식시장의 강세가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유동성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대한 자신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최근과 같은 주가상승의 기울기가 이어질 것으로 낙관하기는 쉽지 않다. 먼저 미국증시의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데, FOMC의 추가적 금리인하 여부는 재료의 노출이라는 측면에서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최근과 같은 주가상승의 기울기에서 다소 벗어나며 보다 완만해지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대신증권 = 외국인과 기관들이 선호하는 반도체와 업종대표주는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사고 시장버블에 파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고 개인들이 선호하는 내수관련 중저가 대형주(시멘트, 통신, 건설, 증권 등)는 주도주와의 수익률격차 해소차원의 접근이 바람직하다. ▲삼성증권 = 우리 시장은 현 지수를 중심으로 단기 과열을 해소하는 등락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는 한 주가의 급락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급등할 여건도 미흡하다. 따라서 기존 보유(중장기 투자) 및 차익실현(단기 투자) 전략을 유지한다. 지난 20일 거래소시장은 초반 낙폭을 좁혔지만 후속 매수세 불발로 상승 반전에는 실패했다. 미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매수우위를 이어가면서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개인도 매수에 동참, 하락폭을 메꾸는데 일조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4.26포인트(0.62%) 내린 686.22로 끝났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40억원, 62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39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간외거래를 통해 금강고려가 현대차 계열 주식을 투신권으로부터 총 2784억원을 사들였다. 이로 인해 기관의 순매도 금액은 오후 3시쯤 1500억원에서 2700억원 급증했다. 코스닥지수는 0.06포인트(0.11%) 하락한 50.80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유동성 수혜주 중심의 매수관점 유지 -우리 : 금리인하 여부에 따른 시장의 반응 주시 -대우 : 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가상승 기울기 -서울 : 기간조정 국면 진입 가능성 고려 -신영 : 쉬어가는 흐름 예상 -LG투자 : 소극적 시장 흐름 예상, 매매 주의를 요해야 -동부 : 미국 경기 바닥 확인 -교보 : 고지 점령을 위한 준비 단계, 매수관점 지속 -대투 : 추가적인 수익 확보를 노려야 -대신 : 반기결산을 앞두고, 순항흐름 지속 -한양 : 피로회복 과정을 저가매수로 대응 -동원 : 상승세 연장 -브릿지 : 단기 숨고르기 국면 예상, 상승 추세는 유효 -동양종금 : 상승 진행형의 관점에서 대응 [뉴욕 증시]`연준리 지켜보자`..다우 보합, 나스닥 하락 다우 지수가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보합선으로 마감됐다. S&P 지수도 1000선 탈환에 실패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틀째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21.22포인트(0.23%) 오른 9200.75, S&P500은 1.03포인트(0.10%) 오른 995.73, 나스닥은 3.61포인트(0.21%) 떨어진 1645.03을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의 거래량은 10억6700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1억6700만주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지수선물, 지수옵션, 종목옵션 만기가 동시에 도래하는 트리플위칭데이를 맞아 매매가 신중하게 이뤄졌다.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고,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채권가격 하락) 국제 유가는 올랐지만, 금값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월가에는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종목별 뉴스를 주목했다. 다음주 연준리가 금리를 얼마나 낮출 것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盧, 특검연장 거부 시사..150억 의혹 별도조사 피력 -동아: 盧, 특검연장 거부 시사..野 강력반발 -조선: 盧대통령, 특검연장 거부 시사..野 "새 특검법 제출" 반발 -한겨레: 노 "특검마무리" 밝혀..한나라 전면적 대여투쟁 경고 -한국: 盧, 특검연장 거부 시사 -매일경제 : 조흥은행 파업 파행합의..집단행동에 또 굴복했다 -서울경제 : 조흥은행 3년간 독립경영..노사정협상 10개항 타결 -한국경제 : 조흥은행 파업 노사정 협상타결 ◇주요뉴스 조흥은행 파업타결(전조간) -침체경제 국면전환 계기 기대감..투쟁일변도 노조전략 제동걸릴듯 -이질감 커 화확적 결합 산너머 산 -중소형은행 합병논의 본격화 할 듯 -조흥 브랜드 유지·임금 단계인상 -`극한투쟁=실리쟁취` 빌미 또 제공 -정부에 등 떠밀려 다 내줘 -4위 하나은행 새짝찾기 나설듯 -새 조흥은행장에 이강륭 前 부행장등 거론 -저축성보험 비과세 폐지 검토(한경) -국내기업 12% 해외이전 검토(서경) -매출 100대기업 절반 "규제때문에 투자 철회"(한경) -LG, "1년후 구-허씨 분할체제로"(서경) -"한두명의 천재보다 유능한 CEO 육성 더 중요-구본무 LG회장(한경) -기아차 카니발, 말련 국민차로(한경) -휴비스, 듀폰 판매망 공유..51개 해외 네트워크로 에스폴 공급(매경) -대한제당·제일제당, `2억대 돼지`소송(한경) -"EU도 하이닉스에 35% 수입관세"-미 다우존스 보도(조선 등) -카드사 연체율 11%대..한달미만 신규연체는 줄어(한국) -삼성전자, 반도체장비 `상륙작전`..증착장비 곧 라인투입..장비업체들 `초상집`(한겨레) -차 사고 MRI 비용도 보험처리(한경) -변호사, 고객자금세탁혐의 즉시 신고해야(매경 등) -금감원 `손길승회장 해임권고`(매경) -"150억원 수사자료 검찰에 넘겨줄 수도"..특검팀 밝혀(동아) -한·일-미 `북핵 안보리성명` 이견(한겨레 경향) -용산 美기지 이전부지에 외국인 학교(한경) -장출혈성 대장균 첫 집단감염..어린이 1명 사망이어 15명 추가 확인 `비상`(전조간) -"목욕탕 수영장서 카메라폰 금지"-총리실 반입금지 처벌안 마련(한겨레) -고려개발 일용직 부풀려 수억 `슬쩍`..노조 공개(한겨레) -의료비 소득공제 `법정 영수증`만 인정..내달부터 표준양식 받아야(전조간) -美 기업 사외이사 독립성 `흔들`(한경 등) -美 기업연금 적자 급속확대(매경 등) -국회는 아직도 파업중..추경·FTA 방치(매경)
2003.06.23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6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오상용기자] ◇헤드라인 -경향: 盧, 특검연장 거부 시사..150억 의혹 별도조사 피력 -동아: 盧, 특검연장 거부 시사..野 강력반발 -조선: 盧대통령, 특검연장 거부 시사..野 "새 특검법 제출" 반발 -한겨레: 노 "특검마무리" 밝혀..한나라 전면적 대여투쟁 경고 -한국: 盧, 특검연장 거부 시사 -매일경제 : 조흥은행 파업 파행합의..집단행동에 또 굴복했다 -서울경제 : 조흥은행 3년간 독립경영..노사정협상 10개항 타결 -한국경제 : 조흥은행 파업 노사정 협상타결 ◇주요뉴스 조흥은행 파업타결(전조간) -침체경제 국면전환 계기 기대감..투쟁일변도 노조전략 제동걸릴듯 -이질감 커 화확적 결합 산너머 산 -중소형은행 합병논의 본격화 할 듯 -조흥 브랜드 유지·임금 단계인상 -`극한투쟁=실리쟁취` 빌미 또 제공 -정부에 등 떠밀려 다 내줘 -4위 하나은행 새짝찾기 나설듯 -새 조흥은행장에 이강륭 前 부행장등 거론 -저축성보험 비과세 폐지 검토(한경) -국내기업 12% 해외이전 검토(서경) -매출 100대기업 절반 "규제때문에 투자 철회"(한경) -LG, "1년후 구-허씨 분할체제로"(서경) -"한두명의 천재보다 유능한 CEO 육성 더 중요-구본무 LG회장(한경) -기아차 카니발, 말련 국민차로(한경) -휴비스, 듀폰 판매망 공유..51개 해외 네트워크로 에스폴 공급(매경) -대한제당·제일제당, `2억대 돼지`소송(한경) -"EU도 하이닉스에 35% 수입관세"-미 다우존스 보도(조선 등) -카드사 연체율 11%대..한달미만 신규연체는 줄어(한국) -삼성전자, 반도체장비 `상륙작전`..증착장비 곧 라인투입..장비업체들 `초상집`(한겨레) -차 사고 MRI 비용도 보험처리(한경) -변호사, 고객자금세탁혐의 즉시 신고해야(매경 등) -금감원 `손길승회장 해임권고`(매경) -"150억원 수사자료 검찰에 넘겨줄 수도"..특검팀 밝혀(동아) -한·일-미 `북핵 안보리성명` 이견(한겨레 경향) -용산 美기지 이전부지에 외국인 학교(한경) -장출혈성 대장균 첫 집단감염..어린이 1명 사망이어 15명 추가 확인 `비상`(전조간) -"목욕탕 수영장서 카메라폰 금지"-총리실 반입금지 처벌안 마련(한겨레) -고려개발 일용직 부풀려 수억 `슬쩍`..노조 공개(한겨레) -의료비 소득공제 `법정 영수증`만 인정..내달부터 표준양식 받아야(전조간) -美 기업 사외이사 독립성 `흔들`(한경 등) -美 기업연금 적자 급속확대(매경 등) -국회는 아직도 파업중..추경·FTA 방치(매경)
2003.06.22 I 오상용 기자
  • (증시조망대)아직 갈 길이 멀다
  • [edaily 한형훈기자] 19일 주식시장은 계단식 상승에 대한 경계심리와 추세 순응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주식시장은 갭상승을 지지한 데다 60일과 120일선의 골든 크로스가 발생, 기술적으로 반등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또 외국인이 15일 연속 총 2조원 이상 순매수, 수급구조도 상승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반면 높아진 지수대가 개인과 기관의 이익실현을 끊임없이 유혹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점 경계감에 고민하는 기관과 개인이 외국인 매수에 얼마 만큼 동참할 지 여부에 주목하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700선에 근접하는 지수대를 감안할 때 외국인의 나홀로 매수로는 힘이 부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달 들어 주식형 수익증권의 자금유입이 목격되고 있는 데다 고객예탁금도 11조원을 넘어서 개인과 기관의 매수동참이 요원한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전일(18일) 거래소시장은 상승 피로감으로 보합권 공방 끝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를 압박한데다 단기 고점에 대한 우려로 개인과 기관이 차익매물을 지속적으로 쏟아냈다. 하지만 외국인이 15일 연속 매수우위로 대응, 장후반 재차 상승 반전을 이끌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09포인트(0.16%) 오른 675.7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26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8억원, 121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717억원, 비차익이 486억원으로 총 12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0.08포인트(0.15%) 떨어진 50.55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대투 :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굿모닝신한 : 유동성 국면의 진행 이어질 전망 -교보 : 두가지 측면에서 본 강한 시장 에너지 -LG투자 : 시세에 순응하되 그 내용은 한번 더 되새겨봐야 -동부 : 외국인 순매수와 삼성전자 -동원 :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 -대신 : 기술적 저항까지는 다소간의 여유 -브릿지 : 추세에 순응하는 과단성 필요 -우리 :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점 -동양종금 : 피로감은 있으나 기존의 시각 유지 -한양 : 가격메리트에 의한 대역전극, 700선이면 마무리 -대우 : 911 테러사태 이후 VS 올해 반등국면 [뉴욕 증시]실적경고에 다우 9300선 하회..나스닥은 3일째↑ "실적 우려 재연" 경제지표 부진에도 꿈적않고 랠리를 지속해왔던 뉴욕증시가 실적 경고라는 암초를 만나 비틀거렸다.나스닥은 반도체와 네트워킹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지만 블루칩 위주의 다우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며 9300선을 약간 밑돌았다.다우는 3일만에 조정받은 반면 나스닥은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스트만코닥의 실적 경고가 블루칩에 직격탄을 날렸다.이밖에 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의 실망스런 실적도 부담이었다.반면 기술주들은 증권회사의 긍정적인 코멘트와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9.22포인트(0.31%) 하락한 9293.80포인트를 기록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1.57포인트(0.16%) 하락한 1010.09포인트로 하락마감했다.반면 나스닥은 8.71포인트(0.52%) 상승한 1677.15포인트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3일째 강세를 보였으며 유가는 미국내 재고증가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금값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온스당 360달러선을 밑돌았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4억70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0억7000만주로 평균치를 상회했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259대 2022로 하락종목이 많았던 반면 나스닥은 1614대 1584로 상승종목이 약간 많았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 경향 : 조흥銀 노조 총파업 돌입 - 동아 : 박지원씨 400억 수수설 수사 - 조선 : 현대가 박지원씨 줬다는 150억 금강산 카지노 승인 대가 - 한겨레 :박지원씨 영장.."정상회담 준비 150억 요구" - 한국 :조흥銀 파업..금융 대혼란 - 매경 : 검찰 조흥銀 파업주동자 소환 - 서경 : 조흥銀 총파업, 금융대란 우려 - 한경 : 조흥銀 노조 전면파업..노총, "내주초 동조 총파업" ◇주요기사 - 조흥은 창구업무 마비..노조파업돌입(조선) - 조흥은 파업 경찰 투입키로(동아) - 오늘 공공부문 총파업 출정식(조선) - 조흥銀 헐값매각 논란 재연(한국) - 보험 노사 임금협상 진통(매경) - 접대비 1회 50만원까지(서경) -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 규제(조선) - 기업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영수증 제출해야 비용인정(동아) - 30만원 넘는 접대비 "업무관련" 입증해야(매경) - SK그룹 구조본 해체(한경) - SK 구조본 해체..계열사별 독립경영(한국) - SK 계열사 각개전투..구조본 다음달 해체(조선) - SK그룹 구조조정본부 해체(동아) - 삼성전자-KT, "모든 사업 협력"(동아) - 삼성전자-KT "포괄적 제휴"(한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3명 처벌(한경) - 수도권 깡통아파트 등장(매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0명 형사처벌(조선) - 건강보험 통합 무산위기..한나라 2년 유예 주장(경향) - 추경 임시국회 통과 무산위기(매경) - 실업급여 신청 14% 증가(한경) - 국채발행 확대에도 금리 또 사상최저(한경) - 설비투자 4년전으로 후퇴..국민소득 2만불 멀어진다(경향) - 설비투자 급감..4년만에 최저(동아) - 외국인 매수 여력 최대 1조 5천억(한경) - 장외기업, 등록사 잇단 인수(한경) -"미국의 한국반도체 공습"..하이닉스 회생 큰 부담(조선) - 금호타이어 9일째 파업..자동차 생산 차질(매경) - 심텍, 휴대폰용 PCB양산(매경) - 현대모비스 경쟁사 핵심기술 빼돌려(경향) - 검찰, 대진공업 주가조작 수사(한경) - 北, 어떤 다자회담도 기대 안해(한겨레) - 弱달러시대 "金이 최고"(매경) - 北, 다자회담 거부 뜻(경향) - 파월, 북한 중국 지원만으론 못버텨(조선) - 후진타오, 장쩌민 외교권 승계(동아) - 불안 휩싸인 강남..호신 자구책 비상(한겨레) - CD 묻지마 채권 뇌물 판친다(조선) - MS, 스팸메일과 전면전(서경) - 日 카시오 휴대폰 국내상륙(서경) - 카드사 경영정보 정기적 공개(한겨레) - 30대그룹 평균 기부액, 매출액 0.15%(동아)
2003.06.19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6월1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 경향 : 조흥銀 노조 총파업 돌입 - 동아 : 박지원씨 400억 수수설 수사 - 조선 : 현대가 박지원씨 줬다는 150억 금강산 카지노 승인 대가 - 한겨레 :박지원씨 영장.."정상회담 준비 150억 요구" - 한국 :조흥銀 파업..금융 대혼란 - 매경 : 검찰 조흥銀 파업주동자 소환 - 서경 : 조흥銀 총파업, 금융대란 우려 - 한경 : 조흥銀 노조 전면파업..노총, "내주초 동조 총파업" ◇주요기사 - 조흥은 창구업무 마비..노조파업돌입(조선) - 조흥은 파업 경찰 투입키로(동아) - 오늘 공공부문 총파업 출정식(조선) - 조흥銀 헐값매각 논란 재연(한국) - 보험 노사 임금협상 진통(매경) - 접대비 1회 50만원까지(서경) -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 규제(조선) - 기업 30만~50만원 넘는 접대비..영수증 제출해야 비용인정(동아) - 30만원 넘는 접대비 "업무관련" 입증해야(매경) - SK그룹 구조본 해체(한경) - SK 구조본 해체..계열사별 독립경영(한국) - SK 계열사 각개전투..구조본 다음달 해체(조선) - SK그룹 구조조정본부 해체(동아) - 삼성전자-KT, "모든 사업 협력"(동아) - 삼성전자-KT "포괄적 제휴"(한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3명 처벌(한경) - 수도권 깡통아파트 등장(매경) - 부동산 이중계약서 1380명 형사처벌(조선) - 건강보험 통합 무산위기..한나라 2년 유예 주장(경향) - 추경 임시국회 통과 무산위기(매경) - 실업급여 신청 14% 증가(한경) - 국채발행 확대에도 금리 또 사상최저(한경) - 설비투자 4년전으로 후퇴..국민소득 2만불 멀어진다(경향) - 설비투자 급감..4년만에 최저(동아) - 외국인 매수 여력 최대 1조 5천억(한경) - 장외기업, 등록사 잇단 인수(한경) -"미국의 한국반도체 공습"..하이닉스 회생 큰 부담(조선) - 금호타이어 9일째 파업..자동차 생산 차질(매경) - 심텍, 휴대폰용 PCB양산(매경) - 현대모비스 경쟁사 핵심기술 빼돌려(경향) - 검찰, 대진공업 주가조작 수사(한경) - 北, 어떤 다자회담도 기대 안해(한겨레) - 弱달러시대 "金이 최고"(매경) - 北, 다자회담 거부 뜻(경향) - 파월, 북한 중국 지원만으론 못버텨(조선) - 후진타오, 장쩌민 외교권 승계(동아) - 불안 휩싸인 강남..호신 자구책 비상(한겨레) - CD 묻지마 채권 뇌물 판친다(조선) - MS, 스팸메일과 전면전(서경) - 日 카시오 휴대폰 국내상륙(서경) - 카드사 경영정보 정기적 공개(한겨레) - 30대그룹 평균 기부액, 매출액 0.15%(동아)
2003.06.18 I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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