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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형 프레스센터, 화장실에선 웃고… 식당에선 울고
  • [조선일보 제공] '매머드'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전 세계 취재진이 몰려든 베이징올림픽 MPC(메인프레스센터)는 규모에서 과거 대회들을 압도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MPC는 총면적이 6만2000㎡로 축구장 6개를 합친 것보다 넓다. 광활한 MPC 속으로 들어가면 자원봉사자의 넘치는 친절함이 인상적이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MPC 고객인 5600여명의 취재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854명을 포함해 총 1130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자원봉사자 운영은 '인해전술'에 가깝다. 출입구를 지키며 문만 열어주는 봉사자도 있고, 화장실 앞에만 2~3명이 대기하는 게 보통이다. 화장실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하이(Hi)" 하며 인사를 빼먹지 않지만 정작 영어는 거의 못한다. 외국어를 잘 못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스피드'로 문제를 해결한다. 말을 걸면 잽싸게 뛰어나가 근처의 영어가 가능한 다른 자원봉사자를 불러온다.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영어로 말했을 때 알아들으면 곧바로 한국인 자원봉사자에게로 데려가기도 한다. 사소한 불편도 있다. MPC 내 물품지원센터에서 30위안(약 4500원)짜리 인터넷 케이블을 사려고 해도 꽤나 발품을 팔아야 한다. 약 100m쯤 걸어가 은행에다 돈을 낸 다음 영수증을 받고, 다시 돌아와 물건을 받는 식이다. MPC의 높은 물가에 불만을 터뜨리는 경우도 많다. 20~30위안이면 꽤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베이징 시내와 달리 MPC 구내식당에선 한 끼를 겨우 '때우는' 데에만 100위안(약 1만5000원)이 훌쩍 넘는다. 이 때문에 일부 취재진은 20분씩 택시를 타고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왕징으로 원정을 가는 수고를 감수한다. ▶ 관련기사 ◀☞야구·축구·양궁, 그 땀방울에 금(金)이 흐른다☞양궁 훈련장에선 한국어가 공용어☞목숨 걸었던 그들, 꿈을 걸고 뛴다☞中스타들, 출전도 하기전에 '돈방석'에
  • ''물가폭탄 시대'' 직장인들 짠돌이 생존법
  • [조선일보 제공] "요즘엔 임원들도 여기서 밥 많이 먹어요."지난 1일 정오 여의도 현대증권 15층 구내식당. 약 240석 규모의 식당은 이미 꽉찼고, 문 밖에도 50여명이 줄을 서 있다. 이 구내식당은 한 끼에 2500원으로 근처 식당의 절반가격이다. 지난해 주가급등으로 평균 연봉 1억원씩을 받았던 증권맨들. 올해엔 경기침체와 주가폭락으로 구내식당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식당을 운영하는 현대푸드시스템의 김소영 점장은 "작년 이맘때는 한 끼 평균 350명 정도의 직원들이 식사를 했지만, 올해는 440명으로 25%나 급증했다"고 말했다. 고물가 시대에 직장인들은 어떤 생존전략으로 살고 있을까. 외부 식당 대신 '짬밥'으로 무시받던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복지혜택도 100% 이용한다. ◆여름 휴가는 회사 콘도에서휴가 가서도 직장 상사 만날까 봐 꺼리던 회사 숙박시설은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다. CJ그룹 임직원 가운데 올해 6~7월에 회사 지원 콘도·펜션을 휴가 때 사용하겠다고 신청한 사람은 지난해보다 33%나 늘었다. 특히 1박에 5만~8만원대의 저렴한 콘도와 펜션이 인기다. 현대중공업이 임직원 20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올해 휴가비용 계획이 30만~50만원이라는 응답이 35%로 가장 많았다. 작년에는 50만~100만원(38%)이 가장 많았다.◆필리핀 전화영어 대박외국 현지인 전화영어 강습에서는 비싼 미국·캐나다 출신 선생님보다 싼 필리핀 선생님의 인기가 높다. YBM시사폰 최선아 법인영업팀장은 "전화영어 직장인 단체 고객이 작년 대비 87% 늘어났다"며 "직장인의 95%가 캐나다 현지의 교사보다 값싼 필리핀 현지의 교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교사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비용은 캐나다보다 한달에 1만6000원이 싸다. 학원에 직접 나가 수강하는 것보다 값이 싼 온라인 강좌의 수강생도 크게 늘었다. 온라인 어학사이트인 'e4u사이버어학원'의 올해 상반기 직장인 수강생은 지난해보다 30%나 많아졌다. 직장인들은 또 정부가 학원비를 1년에 100만원, 5년간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근로자 수강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택시비도 영수증 처리업무상 택시를 탈 때 영수증을 챙겨 회사에서 보전을 받는 직장인들도 크게 늘었다. 서울의 택시기사 장모(55)씨는 "작년에는 영수증 청구하는 직장인이 전체의 2%도 안 됐다"며 "그러나 요즘은 작년보다 10배는 많아졌다"고 했다. 모범택시를 운행하는 신이균(48)씨는 "직장인들이 야근을 한 후 퇴근할 때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비용을 아끼기 위해 오토바이 출퇴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화성자동차학원의 조광현 부원장은 "125㏄ 이상 오토바이를 몰 수 있는 '2종 소형 면허'를 따려는 수강생들이 올해 초에만 해도 20명에 불과했으나 이달에는 50명"이라며 "대부분 30대 직장인들"이라고 말했다.◆기업들도 "구내식당 좋아요"지난달 24일 광화문 K은행 콜센터 구내식당.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 사이에, S건설 직원들이 섞여 밥을 먹고 있다. S건설 관계자는 "원래 회사 주변에서 쓸 수 있는 5000원짜리 식권을 받았으나 물가 폭등으로 이 돈으로는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없게 되면서 7월부터 K은행 구내식당을 함께 쓰기로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점심식사가 예전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3500원에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현대증권 최희영(여·29)씨는 "주위에서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는 동료들도 늘었다"며 "요즘엔 밥 먹고 커피숍에 들르는 일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양주? 그냥 소주 마셔 서울 시청역 인근의 M호프집 사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비싼 양주는 안 팔리고 소주만 팔린다"고 말했다. 광화문 W메밀국수의 한 점원은 "예전엔 저녁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술을 먹어도 테이블당 3~4병씩 소주를 시켰지만, 요즘엔 한 병도 잘 안 시킨다"고 했다.은행원 서모(27)씨는 "작년에는 1주일에 3~4번 정도 회식을 했는데, 요즘엔 2주에 한 번 정도 한다"며 "작년엔 고깃집에도 갔는데 요즘엔 회사 근처 부대찌개 집에 주로 간다"고 말했다.
대박! 바캉스 용품과 휴가지원 경품을 노려라
  • 대박! 바캉스 용품과 휴가지원 경품을 노려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여름철 바캉스지에 꼭 가져가야 할 필수 아이템들, 하지만 막상 내 돈 주고 사려면 아까운 것이 사실이다. 외식 식품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바캉스 필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간단한 응모를 통해 휴가지원 경품도 받을 수도 있다. ◇ 배스킨라빈스, ‘애인대신 돗자리’ 증정하는 2008 썸머 페스티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휴가 시 꼭 필요한 아이템인 ‘돗자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13000원 이상 구매 하는 고객에게 시원하고 독특한 모양의 여름철 캐릭터 돗자리를 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돗자리는 ‘애인 대신 돗자리’라는 컨셉으로 시원한 물가 위에 누워 있는 팔 베개의 캐릭터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팔 부분은 입체적인 에어쿠션을 부착해 실제 누웠을 때 푹신한 팔베개를 벤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간편히 접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돼 이동 시 편리함을 더했다. ◇ 스파게티아, 월드파스타 먹고 푸짐한 경품 스파게티아는 8월 15일까지 ‘월드 파스타’를 먹으면 영수증 추첨을 통해, 휴가철에 필요한 피쉬아이 카메라, A KURTS 캡, 썬블레스트 브론징 바디라이너를 증정하며, 시식 후기를 올린 고객 중 두 명에게는 하이난 캠핀스킨호텔 산야 여행권을 제공한다. 또, 월드파스타를 가장 많이 먹은 고객 3명을 추첨해 괌 힐튼 앤 리조트 & 스파 여행권의 행운을 준다. ◇ 도미노피자, 캐리비안베이 이용권&현금 200만원 도미노피자는 8월 3일까지 신제품 ‘게살 프랑쉐 피자’출시를 기념하여, 홈페이지에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즉석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준다. 또 멋진 크랩 댄스 동영상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휴가비 현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 칭타오맥주, ‘워 아이니 칭타오 UCC’ 이벤트 칭타오맥주는 이벤트 홈페이지(www.tsingtaobeer.co.kr)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워 아이니 칭타오 UCC 이벤트'를 진행한다. 칭타오맥주와 함께한 즐거운 순간을 UCC로 담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중국 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닌텐도 위(WII), 아이리버 원더걸스 MP3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 ◇ 놀부, 보쌈로또 배달 이벤트 놀부는 8월 말까지 포장배달을 주문하면 푸짐한 경품을 주는 ‘보쌈로또 배달 이벤트’를 벌인다. 이 이벤트는 로또 복권처럼 행운번호 7자리가 기입되어 있는 보쌈 로또번호를 홈페이지(www.nolboo.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 2등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스쿠터, 3등 1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놀부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 본죽, 삼계죽먹고 유럽날아가자본죽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계죽 먹고 유럽으로 날아가자!!”라는 대대적인 여름휴가 경품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오는 8월 29일까지 한달 간 전국 920여개 본죽 가맹점에서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경품행사는 본죽 매장을 찾아 여름철 건강 특선메뉴인 ‘삼계죽’을 먹거나 테이크아웃하고 응모권을 받아 응모번호를 본죽 홈페이지(www.bonjuk.co.kr)에 적어 응모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1등 당첨 고객 2명에게 유럽여행상품권(200만원 상당), 2등 당첨 고객2명에게 일본여행상품권(100만원상당), 3등 4명에게는 동남아 여행상품권(50만원 상당)이 그리고 4등 5명에게 DSLR 카메라 1대씩이 주어지며 그밖의 300명에게는 본죽시식권(1만원권)이 증정된다.
2008.07.31 I 강동완 기자
  • [방송예고]정직한 세무라이프를 책임진다
  • [이데일리TV 김현진PD]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지켜야 하는 납세의 의무. 이 납세의 의무를 지켜야 하는 건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지만, 굳이 내지 안하도 될 세금까지 내는 부당한 일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런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하는 믿음직한 세무 관리를 해주는 곳이 있다. 잘못된 세금을 확실하게 바로 잡아 개인의 재산을 책임지는 “한우 세무 법인”이 바로 그 곳이다. “한우 세무 법인”은 실전 경험이 많은 실력 있는 세무사와 재무사가 포진한 세무 법인 회사로 다양한 세무 상담은 물론 세무 점검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개인에서 중소기업까지 억울하게 더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불복청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 서민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한우 세무 법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만약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해서 불복청구를 할 계획이라면 미리 세금영수증과 증빙 서류들을 잘 챙겨 둬야 한다고 일러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한우 세무 법인은 새로운 세금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노령화에 대비한 상속 중여 및 양도 자산관리와 종합부동산세 관련 업무로 ‘세테크’라고 불리우는 세무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세무 관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하기 위해 관록 이는 세무 재무 전문가 팀을 구성해서 보다 안락한 노후 생활의 설계를 도와주고 있다. 한우 세무 법인은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조세 파트너로써의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현재, 서울 반포 본점을 비롯해서 서울 3곳과 두 곳의 지방 분점에서 서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하니, 억울하게 세금을 냈다면 이 곳에 들러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재테크 전문 채널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는 트렌드 매거진 썸씽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08.07.24 I 김현진 기자
야외에서 맛보는 환상의 프리미엄 바비큐 립!
  • 야외에서 맛보는 환상의 프리미엄 바비큐 립!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오리지널 립 하우스 토니로마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레귤러(Regular) 사이즈 프리미엄 립과 토니로마스 특제 바비큐 소스, 일러스트 레시피북, 니베아 썬블럭 크림으로 구성된 ‘바캉스 패키지(VACANCE package)’를 300개 한정 판매한다. 이번 토니로마스 ‘바캉스 패키지’는 초벌구이한 립을 진공 포장해 고객이 야외에 나가 직접 그릴에서 소스를 발라 구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조리가 완료된 요리를 포장 판매하는 To-go 세트와는 달리, 고객이 직접 요리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었던 토니로마스 프리미엄 립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바캉스 패키지’에 함께 구성된 토니로마스 특제 바비큐 립 소스(250ml)와 특별 제작된 일러스트 레시피는 보다 손쉽게 토니로마스 프리미엄 립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일러스트 레시피에는 그릴, 오븐, 전자레인지 등 상황별 립 요리법 외에도 여분의 바비큐 소스를 활용한 치킨 나쵸, 핫도그, 그릴 샐러드 요리법을 함께 담아 야외에서 바비큐 요리를 즐기는 고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토니로마스는 바캉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계적인 그릴 전문브랜드 콥코리아의 프리미어 바비큐 그릴 10개를 경품(15만원 상당)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 여부는 구매 후 영수증 하단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토니로마스 최승희 대리는 “야외에서 그릴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좀 더 손쉽게 매장에서 먹던 정통 토니로마스 프리미엄 립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그릴 요리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말까지 판매되는 바캉스 패키지의 가격은 1만8500원(VAT별도)으로, 토니로마스 예술의 전당점, 명동점, 홍대점, 여의도점, 광화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www.tonyromas.co.kr / 02-3406-1798
2008.07.15 I 강동완 기자
  • 음식·숙박업 간이과세자 세액공제율 높아진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국세청이 200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음식 숙박업을 영위하는 간이 과세자의 세액공제율을 종전 1.5%에서 2%로 올린다.국세청은 4일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법인 48만명, 개인 446명 등 494만명이고 이들은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세금을 계산해 이달 25일까지 신고해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음식·숙박업을 영위하는 간이 과세자가 현금영수증 및 신용카드를 발행한 경우 발행금액(부가세 포함) 2%를 납부세액에서 공제받는다. 과표양성화에 따른 세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공제한도는 연간 500만원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발행된 것부터 적용된다. 전문직사업자가 제출한 수입금액명세서 내역이 시스템에 입력되면,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교부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소비자와의 현금거래분을 전문직 사업자가 누락 또는 과소신고했을 시에는 소비자의 현금거래확인 신청을 거쳐 현금 영수증을 교부받은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는 2008년 2월 2일 이후 제출된 분부터 적용된다. 가짜 세금계산서 수취자에 대한 가산세도 발행자와 동일하게 2%의 가산세를 부과한다. 2008년 1월 1일 수취분부터 적용된다. 과·면세 겸업사업자가 과세사업 관련 취득 재화를 면세사업에 사용·소비하는 경우 당초 매입세액이 불공제된 부분의 과세를 제외해 이중과세를 방지한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문직종별로 다른 수입금액명세서 시식을 하나로 통일하고 모든 간이과세자의 간편신고서 사용 가능케 한다.  유가인상, AI, 서해안 기름유출 등으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 지원을 적극 실시한다.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를 이용하면 되고 세법해석은 국세청 종합상담센터(☎1588-0060)에 문의하면 된다. 현금영수증 및 사업용 신용카드 관련은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와 국세청 현금영수증 상담센터(☎1544-2020)을 이용하면 된다.
2008.07.03 I 온혜선 기자
  • 스포츠토토, 고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 들어요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토토, 프로토 등 현재 시행되고 있는 스포츠토토 게임과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스포츠토토는 현재 정기적으로 영업부 전국 지사 단위별로 고객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는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지역은 물론이고 군이나 읍면 단위 소도시에서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토토, 프로토 게임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10명 가량 초청된다. 고객간담회에서 나온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은 보고서로 작성돼 관련 부서로 전달된다. 지난 6월 개최된 대구지역 간담회에서는 한 노령의 참가자가 “토토 게임에 소액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경기를 분석하려면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아주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토토 영수증을 지참한 어르신들께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토토 대상 경기를 무료로 관전할 수 있게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내기도 했다.스포츠토토는 인터넷을 통한 고객의견 수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홈페이지에 고객의견 접수, 고객상품 제안 코너를 개설해 수시로 고객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전달해 고객이 제기하는 문제점이나 궁금해 하는 점 등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 토토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토토 상품에 대해 말하다’라는 이벤트도 격월로 실시하고 있다. 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 만으로 상품발매 정보, 적중결과, 가까운 토토 판매점 위치 등 궁금증을 간편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1588-4900)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황규택 스포츠토토 영업기획팀장은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고객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의 의견이나 불만 사항을 수렴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8.07.03 I 김상화 기자
  • 식자제 세제혜택 위해, 계산서 현금영수증등 받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예비창업자, 특히 외식업자들이 알아야할 세금이 여러가지 있다. 창업이후 반드시 알아야할 세금문제를 '단박에 익히는 외식업 개인사업자의 세금지식'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주)◇ 외식업이라서 혜택을 받는 의제매입세액 ‘길동’ 씨가 음식원재료를 구입하고 나서 계산서를 수령하거나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받는 경우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을까? 외식업은 식자재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원재료가 부가가치세법상 면세대상인 미가공식료품이 많은데, 외식업사업자가 공급받은 면세대상 원재료를 가공하여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할 때에는 과세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부담이 크다. 그러나 이러한 부가가치세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모든 외식업사업자에 대해서는 ‘의제매입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의제매입세액=면세로 공급받은 농․축․수․임산물의 매입가액  X 6/106 음식점의 경우 공급받은 쌀, 고기, 채소 등의 농․축․수․임산물에 대하여 의제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을 수령하여야 한다. 간이영수증을 수취한 경우에는 의제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 도움말 : (주)영화조세통람사 _ 양정훈 권기환 세무사 ] ▶ 관련기사 ◀☞창업자금, 마련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
2008.06.19 I 강동완 기자
  • (민영의보 뜬다)①보험상품의 진화
  •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손해보험사들의 고유영역이었던 민영의료보험시장에 생명보험사들이 진출하고 있다. 환자가 치료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주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은 공적 의료보험을 보완하면서 그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선 급부상하고 있는 민영의료보험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손보사들은 대형병원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장 수성을 의지를 밝히고 있고, 생보사들은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민영의료보험 시장을 둘러싼 쟁점과 보험사들의 시장전략을 7회에 걸쳐 분석한다.[편집자]민영의료보험이 보험업계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민영의료보험은 공적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을 보완하는 역할기능을 수행하면서 보험사들의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처럼 민영의료보험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술과 입원은 물론 통원 치료시에도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치료 항목에 대한 비용을 전액 보장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의료비 지불 영수증을 살펴보면 보험급여항목과 비(非)급여항목으로 구분돼 있다. 우선 보험급여 항목에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보험자부담액과 환자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본인부담액이 있다. 비급여항목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에서는 보험급여 항목 중 보험자(공단) 부담분만 부담하고 나머지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액과 비급여항목은 모두 환자가 부담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민영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하면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될 치료 항목의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어 결국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반적인 건강보험 등 정액형 보험상품의 경우에는 약관에 표시된 특정질병만을 보장하며 약관에 명시돼 있지 않는 질병등에 대해서는 보장해주지 않는다"며 "그러나 민영의료보험에서는 일부 질병을 제외하곤 대부분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보험 혜택을 받을 확률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부분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환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전혀 없어 돈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처럼 치료에 대한 실제 비용을 100% 전액 보장해준다는 매력에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커지면서 민영보험상품에 대한 보험사들의 관심도 날고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지난 2006년 일부 손보사들은 보장기간을 기존 60세에서 80세까지 늘리는 등 상품개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 2006년까지만 해도 민영의료보험의 보장기간은 최대 15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치료비 부담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생각이 커지면서 보험사들이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전에 비해 보험료가 많이 저렴해졌다는 것도 민영의료보험이 가진 매력이다. 한 보험대리점 관계자는 "민영의료보험상품 초기에는 월납 보험료가 10만원 수준이었으나 최근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은 대부분 3만∼7만원 수준에서 가입이 가능해졌다"며 "소비자들의 니즈가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도 상품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민영의료보험 가입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우선 민영의료보험은 특정질병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장하고 있지만, 보험사들은 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과거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 중인 경우 보험가입을 거절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민영의료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보장을 더 받고 싶어 다른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한다해도 중복보상을 받지는 못한다. 본인이 실제 지급한 의료비만 보상, 아무리 많은 상품에 가입해 있다고 해서 본인이 낸 실제 치료비 이상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손보업계에서만 취급하다 올해에는 삼성생명 등 생명보험사들도 민영의료보험 판매에 나서는 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8.06.09 I 김양규 기자
  • 대법원 예산 ''흥청망청''…수의계약도 일삼아
  • [노컷뉴스 제공] 대법원의 방만한 예산 운용 실태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국내 최고 사법 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금이 갈 수 밖에 없게 됐다. ◈ 배보다 배꼽 더 커진 대법원 전산화 사업 감사원이 내놓은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006~2007년 '사법업무 및 등기업무 전산화 사업' 과정에서 당초 예산 금액 145억 4천 3백만 원보다 307억 2천 2백만 원 많은 452억 6천 5백만 원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이 확정되기도 전에 특정업체가 사업을 미리 수행하도록 한 데다 제안요청서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까지 하도록 해 금액이 크게 부풀려졌으며, 이는 법령에 위배되는 행위다. 이 과정에서 법원행정처 직원은 계약 상대방인 민간업체가 경비를 부담하는 해외 출장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대법원에 "이 사업을 부당 추진한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이 사업에 대한 계약을 조달청에 의뢰하는 등 계약질서 문란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대법원측은 이에 대해 "구 계약만료 이후 새 계약 체결시까지 시일이 많이 걸리는데다 전산서비스 사업은 특성상 중간에 중단할 수 없었으며, 다만 이미 진행된 사업을 포함해 계약 금액을 정해 금액이 커졌다"면서 "예산 낭비적 요소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해외 출장과 관련해서도 "전산장비나 프로그램 공급자는 해당 장비나 프로그램 수요자를 교육할 의무가 있어 계약내용에 교육 비용을 포함시키거나 공문을 요청해 해외교육을 가게 됐다"고 대법원 관계자는 전했다. ◈ 예산 승인도 없이 흥청망청 감사원은 또 대법원이 기획재정부(구 기획예산처) 및 국회의 예산 승인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실태도 지적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재판서 정.등본 자동발급기' 구입사업의 추진포기로 예산 6억여 원을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전자법정장비를 활용하기 위한 법대 등 가구 변경을 제외한 채 3억 7천만 원 상당의 전자법정장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대법원은 이어 올해 3월 전자법정장비 활용을 위해 필요하다는 이유로 2008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던 벽걸이 전광판, PC 모니터 등 모두 8억 6천만 원 상당의 '대법정 전자법정 구축사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모두 12억 3천만 원이 기획예산처 및 국회의 예산 승인 없이 추진됐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대법정에 전자법정 장비를 설치할 때는 법대 등 가구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매한 법정장비를 못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전자법정장비 등을 활용하지 못하고, 2008년 2월 현재까지 법원행정처 전산실 등에 분산 보관하고 있었다"며 "당초 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법원측은 "전국에 전자법정 확대사업을 진행하던 중 외국 고위 법관들의 방문이나 국민들의 방문 횟수가 급격히 늘어 대한민국의 상징인 대법정을 전자법정화할 필요가 있어 이같은 계획을 세웠고, 지금도 조달청을 통해 2008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2007년 특정업무경비로 편성된 예산 중 일부를 직원 회식과 포상, 격려금 지급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특정업무경비는 각 기관의 수사.감사.예산 등 특정업무에 소요되는 실 경비에 충당하기 위해 지급하는 경비로, 이들 업무 수행과 관련해 소요 비용이 일정액 이상임이 명백할 경우 30만 원 범위 내에서 매월 개인별로 지급된다. 이에 대해 대법원측은 "예비금은 사법개혁을 위한 각종 태스크포스팀 회의 운영을 위한 경비로 사용됐는데, 이 가운데 식사비 영수증을 '회식'으로 기재한 데에서 오해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예비금의 사용 목적에 반하는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법원행정처를 비롯해 각급법원에서 법원청사관리를 위해 청소용역 등 4개 분야에 대해 맺고 있는 용역 계약이 일반경쟁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이어져온 사정도 함께 지적됐다.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5.26~5.30)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5일(일) ▲ 기획재정부 - IMF와의 조세개혁 워크샵 개최(12:00) - 국제행사 심사의 내실화 방안(12:00) ▲ 지식경제부 - UN-APEC 공동 심포지엄 개최(11:00) - 국제표준화기구 소비자정책委 서울총회(11:00) - 호주 메이저 석유社 동해 심해저 유전 탐사(11:00) - 디지털 교과서에도 공개SW기반 리눅스 사용된다(11:00) - REACH 사전등록 6. 1부터 시작, “준비하세요”(11:00) ▲ 농림수산식품부 - '08년 4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액 성장세 지속(11:00) ▲ 공정거래위원회 - 개도국 경쟁당국에게 경쟁법 정착과 발전을 위한 노하우 전수(12:00) ▲ 한국은행 - 한국은행,「2008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개최(12:00) ◇ 26일(월) ▲ 기획재정부 - KDI 국제정책대학원 국제경영석사과정 개설(12:00) ▲ 지식경제부 - 정보전자산업 동향예보제 세미나(11:00) - '지적재산권 피해 줄이기' 첫 걸음 디딘다(11:00) - "RFID 이렇게 도입 하세요"(11:00) ▲ 농림수산식품부 - 2007년 학교우유급식률 2명중 1명꼴(11:00) ▲ 복건복지가족부 - 2006년 국민의료비 통계 잠정결과 발표(11:00) - 국가임상시험사업단 - 국내제약기업초청 정책간담회(11:00) -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위한 자살예방 심포지엄(11:00) - 제4회 청소년특별회의(11:00) ▲ 한국은행 - 2008년 1/4분기중 지급결제동향(12:00) ◇ 27일(화) ▲ 기획재정부 - 07년도 기금평가 결과(11:00) - 국가통계포털 테마별통계 시범서비스 실시(12:00) ▲ 지식경제부 - 패키징산업, 친환경·지식서비스화로 활로 찾는다(06:00) - 세계적 다국적기업 GE와 협력강화 기틀 마련(11:00) -“KPS(안전인증)마크 궁금증 풀어드려요”(11:00) - 英 환경부-지식경제부 기후변화 공동협력MOU 체결(11:00) - 성장동력 과제 정책아이디어 공모(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농지법시행령 개정(06:00) - 친환경축산표준모델 책자 및 모형 제작 보고(11:00) - 농림수산식품 포털 사이트 운영(11:00) ▲ 복건복지가족부 -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 사업」논의 국제회의 개최(11:00) - 장애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립재활원 비전 및 CI선포(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8년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16:00) ▲ 한국은행 - 2008년 1/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06:00) - 한은 금요강좌 안내(12:00) - 2008년도 제8차 금통위회의(2008.4.10개최) 의사록 공개(배포시) ▲ 국세청 - 세무서를 찾은 한상률 국세청장,마지막까지 친절한 신고도움 당부(12:00) ◇ 28일(수) ▲ 기획재정부 - 강만수 장관, 메이저 前영국 수상과 면담(16:30) - 2007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12:00) - 금융기관 채권이자 원천징수면제 시행(12:00) ▲ 지식경제부 - 산업자동화 통신망 프로토콜 국제표준 채택(11:00) - 에너지(-) 사랑(+) 캠페인(11:00) - 소비자 위한 위해제품 차단 방안은?(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10차 한·인도 CEPA 협상 참석(11:00) - 고유가위기, 대규모 수산물 소비촉진으로 극복(11:00) -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 개발위원회 개최(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질병관리본부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MOU(06:00) - 제2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5.29~30) 개최 및 '전국 지역사회 지킴이 어르신 봉사단' 발족(11:00) -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현황 조사결과(11:00) - 2007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11:00) ▲ 공정거래위원회 - 불공정약관심사의 산증인 김동환 변호사(09:00) - 공정거래위원장,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을 위해 광주방문(12:00) ▲ 한국은행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Do Capital Adequacy Requirements Really Matter?(배포시) ▲ 국세청 - 현금영수증미가맹점 현금거래신고, 부동산관련 업종이 많아(12:00) ◇ 29일(목) ▲ 기획재정부 - 정부공사에서 상위 10위 대형 건설업체간 경쟁 강화된다(09:00) -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근로형태별) 결과(12:00) - 환경오염 방지물품 등에 대한 관세감면 규칙 개정(12:00) - 07회계연도 정부결산 국회제출(12:00) - 외국환 거래규정 개정(12:00) - 08년 6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08년 5월중 국고채 발행실적(17:00) ▲ 지식경제부 - 美 태양광 전문기업 국내 진출(06:00) - 정부 R&D사업, 규제는 줄이고 성과는 올린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어업인 정책보험 특별 캠페인 전개(11:00) - 우리나라 최서남단 "소흑산도항" 완공(11:00) - 세계우유의날 기념행사(11:00) ▲ 복건복지가족부 - 2008년 성재활 세미나 개최(11:00) ▲ 한국은행 - 2008년 5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06:00) - 2008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12:00) ◇ 30일(금) ▲ 기획재정부 - 2008년 4월 산업활동동향(13:30) - 4월말 재정집행 실적 점검(15:00) - 08년 4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17:00) ▲ 복건복지가족부 - 아빠 놀이왕 대회 결선(11:00) ▲ 공정거래위원회 - 공정위 종합상담실을 찾는 민원 유형(09:00) ▲ 한국은행 - 2008년 1/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06:00) - 2008년 4월중 국제수지 동향(09:00)
2008.05.25 I 박옥희 기자
  • 외식업자가 꼭 챙겨야 할 지출증빙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예비창업자, 특히 외식업자들이 알아야할 세금은 여러가지 있다. 창업이후 반드시 알아야할 세금문제를 '단박에 익히는 외식업 개인사업자의 세금지식'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주) ‘길동’ 씨는 ‘일촌음식점’과 관련된 업무상 지출을 할 때 어떤 증빙자료를 챙겨야 할까? 외식업사업자가 사업과 관련하여 다른 사업자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고 3만원을 초과하는 대가를 지출하는 경우에는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 등의 정규증빙서류를 수령하여야 한다. 당해 연도에 신규로 사업을 시작한 사업자와 직전 연도 사업소득의 수입금액이 4천800만원 미만인 사업자를 제외한 사업자는 소득세법상 정규증빙을 수취하지 않은 경우에 증빙불비가산세(2%)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규증빙서류를 잘 챙겨야 한다. 업무상 지출액이 발생하는 경우 실제 지출내용을 입증하기 위해 지출내용에 따라 필요한 지출증빙서류는 다음과 같다. 지 출 내 용챙겨야 할 지출증빙상품·원재료 구입과세재화세금계산서면세재화계산서인건비 지급임직원매월 갑근세 신고․납부일용직근로자분기별 일용근로소득지급조서 제출복리후생비 지출식대정규증빙서류[건당 3만원(VAT 포함) 초과] 기타 영수증 경조사비내부 지출결의서접대비 지출일반접대비건당 3만원(경조사비는 10만원) 초과분 적격증빙여비·교통비 지출시내교통비내부 지출결의서국내출장비정규증빙서류[건당 3만원(VAT 포함) 초과] 기타 영수증해외출장비여행사 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기타 영수증임차료 지급일반과세자세금계산서간이과세자송금명세서리스료 지급금융리스영수증운용리스계산서지급수수료 지급인적용역세금계산서(전문직 중 과세사업자) 사업소득(또는 기타소득)원천징수 및 다음달 10일까지 신고․납부기부금 지출개인:소득세법시행규칙[별지 제45호의 2 서식]차량유지비 지출정규증빙서류[건당3만원(VAT포함) 초과][ 도움말 : (주)영화조세통람사 _ 양정훈 권기환 세무사 ]▶ 관련기사 ◀☞창업자금, 마련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
2008.05.16 I 강동완 기자
  • 외환은행 "단체 환전이 유리합니다"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004940)이 온라인 단체 환전고객들에게 최고 70%까지 환율 우대를 해주고 무료 해외 여행자 보험도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단체고객 사이버 환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존 `사이버 환전 서비스`는 개인별로 환전을 신청 해야 하고 신청인에 한해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는 단체고객을 대표해 1명이 환전할 수 있고 각 구성원에 대해서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단체 고객 구성원 수는 2~7인이며 기존에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환전신청 금액은 500달러 이상이어야 하고 단체 구성원의 총 환전신청금액은 5만달러까지 가능하다. 환전 신청금액에 따라 최대 70%까지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여행 후 남은 외화금액은 매입시 영수증을 지참하면 구입할 때와 동일한 우대율이 적용되어 원화로 재환전을 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외환포탈사이트(www.fxkeb.com) 또는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의 `외환 FXKEB`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사회공헌, 외국계은행 `줄고` 국책은행 `늘고`☞외환은행 "모국어로 거래하세요"☞외환銀 유로CP 프로그램 10년만에 재설정
2008.05.15 I 하수정 기자
놀부항아리갈비 <食 & Joy Food Festival>
  • 놀부항아리갈비 <食 & Joy Food Festival>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웰빙구이전문점 “놀부 항아리갈비”(대표이사: 김순진)는 신 메뉴 출시와 함께 5월 한달간 “食&Joy Food Festival”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개 놀부항아리갈비 가맹점과 놀부홈페이지를 통해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놀부항아리갈비 매장을 방문하여 항아리갈비(대)와 소 모둠구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냉면을 후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에서는, 즉석 행운당첨의 기회를 주는 온라인 복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매장에서 받은 영수증의 행운번호를 놀부홈페이지(www.nolboo.co.kr) 이벤트창에 응모하면, 즉석에서 170명의 고객에게 당첨의 행운을 드린다. 경품으로는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초대권(1인 4매) 50명, 놀부갈비찜 세트(44,000원) 20명, 놀부고객식사권 1만원권 100명이며,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놀부 홈페이지 마일리지인 N포인트 10점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메뉴로는 다양한 소고기를 부위별로 구워서 드실 수 있는 “소고기 모둠구이”를 비롯해, 석쇠에 생고기를 구워먹는 항정살구이’, 각종 야채들과 어우러진 시원한 모둠 야채냉면’ 등 웰빙 메뉴들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놀부 항아리갈비는 20여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소스와 48시간 숙성된 고기를 항아리에서 직접 꺼내 석쇠에 구워먹는 웰빙형 구이전문점으로 현재 국내 10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에는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브랜드를 수출하였다. 중국에는 북경 1호점을 비롯한 항아리갈비 가맹점들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식의 세계화를 대표하는 글로벌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문의) 02-574-5511
2008.05.07 I 강동완 기자
  • 영세 자영업자도 보금자리론 대출 가능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소득 증빙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도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을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달 초부터 고객의 소득파악 방법을 다양화하는 내용의 `보금자리론 이용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보금자리론 대출을 위한 고객 소득파악 제출자료로 부가세 과세표준확인원, 신용카드 매출전표도 허용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소득금액 증명원이나 원천징수 영수증 등 공식적인 소득 증빙 자료를 제시해야만 소득대비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산정해 보금자리론 대출을 해줬다. 이 같은 간접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기존 국민연금 납입내역 외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최저생계비나 지역건강보험 납입내역 등을 내면 이를 인정해 DTI를 산정해주기로 했다. 다만 공식적인 소득 증빙 자료가 없는 고객은 담보인정비율(LTV)을 일반 고객(최대 70%) 보다 낮은 50%까지만 인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주택금융공사는 부부소득을 합산해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할 경우 반드시 배우자를 연대보증인으로 세우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배우자의 연대보증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아파트에 대해서는 토지 등기가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아무런 제한 없이 보금자리론 대출이 가능하도록 주택의 등기요건을 완화했으며, 신축 아파트에 공식적인 시세정보가 없을 경우 분양가격을 담보가치로 평가하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그동안 소득 증빙을 못해 대출 길이 사실상 막혀 있던 소규모 자영업자나 영세 창업자, 비정규직 근로자 등의 보금자리론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8.04.23 I 하수정 기자
이소라, 예술의 전당 공연 대관자 부당 요구 폭로
  • 이소라, 예술의 전당 공연 대관자 부당 요구 폭로
  • ▲ 가수 이소라[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이소라가 최근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예술의 전당 측 관계자의 부당한 요구를 언론에 폭로했다. 이소라의 소속사인 세이렌 엔터테인먼트 김대훈 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술의 전당 운영국의 문화 마케팅팀의 한 담당자가 오는 5월 말을 예정으로 진행된 이소라의 야외극장 콘서트를 논의하던중 부당한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김대훈 대표가 주장하는 예술의 전당 측의 부당한 요구는 세가지다. 대관료를 22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줄여 줄테니 차액 600만원을 영수증 없이 처리해 달라는 것과 이소라 콘서트에 3000만원을 대관 담당자가 개인적으로 투자할 테니 지분참여를 하게 해 줄 것,&nbsp;티켓판매 대금 중 예술의 전당 지분의 정산은 영수증 없이 처리해 달라는 것 등이다. 김 대표는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그 제안을 거절했고, 며칠 후 예술의전당 측으로부터 내부 검토를 해 본 결과 이소라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됐다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이어 "부당한 요구를 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 및 사과를 언론을 통해 해달라고 요청했으나&nbsp;예술의 전당 대관 관계자는 이소라에게 내년 7월 오페라 하우스 공연을 하게 해주겠다며 이 일을 무마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예술의 전당 대관 관계자의 이 제안을 재차 거부하자 담당자로부터 “어떤 경우에라도 이 문제가 언론에 오르내리게 되면 대안으로 제시했던 내년 7월의 오페라하우스 이소라 공연에 대해서도 전혀 기대할 수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대중음악 제작사의 대표로서 불미스러운 일에 소속 가수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제2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이 일은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사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예술의 전당측은 내부 감사를 통해 해당 대관 담당자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를 확인하고 18일 이 관계자를 면직 처분했다. ▶ 관련기사 ◀☞[라디오의 재발견③]유희열 이소라에서 박명수 컬투로...DJ '격세지감'
2008.04.19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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