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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이색 크리스마스
  • 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이색 크리스마스
  • [이데일리 편집부] 싱가포르관광청은 2009년 크리스마스 및 2010년 새해를 맞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축제” (Christmas In The Tropics) 를 11월7일부터 2010년 1월3일까지 개최한다. 세계에서 가장 성대한 크리스마스 점등행사 중 하나인 싱가포르의 크리스마스 점등행사는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서 마리나 베이(Marina Bay)까지 관광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다. ▲ 오차드로드 (Orchard - Main arch)특히 오차드로드는 “크리스 마스 올 덱 아웃 (A Christmas All Decked Out)” 이라는 테마와 함께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장식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스노우맨, 순록, 산타 장식 등이 거리를 밝게 비추며, 아크로바틱(acrobatic), 댄스공연, 팬터마임(pantomime) 등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차드로드와 함께 또 하나의 쇼핑의 메카로 불리는 마리나베이는 “글리츠 크리스마스 바이 더 베이(A Glitzy Christmas by the Bay)”라는 주제로 마리나베이 전역을 황금빛 화려한 장식으로 물 들인다. ▲ 마리나베이 (Marina Bay - Main arch)또한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동안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는 오픈- 탑 버스 투어(Open Top Bus Tour)를 무료로 운영하며, 오차드 로드의 쇼핑몰들은 야간 영업을 실시한다. 싱가포르관광청 한국 사무소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기간에는 카운트다운(Countdown)파티, 무료 오픈 탑 버스 투어(Open Top Bus Tour), 가장 화려한 빌딩 선발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돼 있다”며 “많은 한국인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09 Christmas in the Tropics 관광객을 위한 혜택 - ◇ 호텔 할인 혜택 2009년에는 오차드로드에 있는 13개의 호텔이 연합하여 2박을 투숙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2009년 11월 7일부터 2010년 1월 3일까지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동안 개최된다. ◇ 무료 오픈-탑 버스 운행 오픈-탑 버스는 화려한 등불 장식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운송수단이다. 싱가포르는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 오픈-탑 버스를 운영한다. 무료 오픈-탑 버스 티켓은 싱가포르 비지터 센터 (Visitor Center)등에서 받을 수 있다. ◇ 행운을 잡아라! S$ 300 이상 구매한 관광객(최대 3개 영수증 합산 가능) 에게는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쿠폰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쇼핑 쿠폰 및 상품 등을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늦가을 정취 가득한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옥 매력 체험단 모집☞벌교장에 어디 꼬막뿐이랴 짱뚱어에 국밥, 팥칼국수가 넘쳐난다
2009.11.16 I 편집부 기자
  • 영수증 필요없는 `특수활동비` 얼마나 많길래?
  • [노컷뉴스 제공]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하면서 야권이 정부 각 부처의 특수활동비 삭감을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4대강 사업 예산`과 `정부 홍보 예산`, `뉴라이트 단체 지원 예산` 등과 함께 `특수활동비 예산`을 대표적인 삭감 대상으로 꼽았다. 영수증 처리가 필요 없어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돼 온 특수활동비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삭감돼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정부 각 부처의 특수활동비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개 부처에 모두 8600억원의 특수활동비가 편성돼 있으며 이중 국가정보원이 총액의 절반이 넘는 4850억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찰청에 430억원, 대통령실과 법무부에 각각 255억 원 217억원의 특수활동비가 편성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설된 특임장관 개인에게도 11억원의 특수활동비가 배정돼 있어 국회 정무위원회의 예산심사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이 자리에서 "특임장관의 특수활동비가 총리의 특수활동비 8억3700만원보다 많다"며 "하루에 1015만원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주호영 특임장관은 "특임장관은 대부분 특수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서가 10월15일에 개청해 사업비를 미리 편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예비비 성격으로 편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무소속 신건 의원은 "그런 일을 한다고 해도 업무추진비로 계상해야지 특수활동비로 계상해선 안된다"며 "투명한 행정을 위해서라도 감액해야 한다"고 주장해 공방은 그치지 않았다.
언제 어떻게 돌려받나?
  • 언제 어떻게 돌려받나?
  • [조세일보 제공] 연말정산은 올 한해동안 근로자의 월급에서 원천징수된 세금을 다시 계산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실제 준비와 환급은 내년 초에 이뤄진다. 엄밀하게 말하면 '연초정산'이라고 볼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2월분 급여에서 세금이 환급되거나 추가 징수되기 때문에 근로자는 내년 1월 중순경부터 관련 서류제출 등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도 1월 중순쯤 오픈하며, 기부금이나 학원비 등 영수증을 따로 챙겨야 하는 항목들은 미리 준비해놓는 것도 '절세'를 위한 첫 걸음이다. 1월말이 되면 근로자는 회사에 소득공제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들을 함께 제출하고, 회사는 2월말까지 연말정산 절차를 완료하게 된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2월분 월급명세서에서 연말정산을 통한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제로 국세청이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월급에서 환급액만큼 '보너스'를 받는 개념이다. 반대로 연말정산을 통해 계산된 세액이 기존에 원천징수된 세액보다 많으면 월급에서 그만큼 떼일 수도 있다.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에서는 근로소득지급명세서와 원천징수세액환급신청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을 3월 10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
LIG손보 "보험금 바로 지급해드려요"
  • LIG손보 "보험금 바로 지급해드려요"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의료비 영수증을 챙겨 보험금을 청구하는 절차를 크게 간소화한 보험금 지급서비스가 나왔다. LIG손해보험은 IT서비스기업 HNP와 업무제휴를 맺고 의료서비스 이용자가 진료비를 낸 후 보험금을 곧바로 받을 수 있는 `바로 원(On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160개 주요 병원에 설치된 별도 창구를 통해 의료비 수납과 동시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래 서비스 개요도 참고)고객은 이로써 보험사 콜센터에 별도로 사고를 접수하거나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LIG손해보험과 병원 간에 구축된 전산 핫라인(Hot-line)을 통해 진단서와 치료내역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므로 고객이 우편이나 팩스로 각종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내야 하는 불편함도 없어지게 됐다. 서비스 수수료는 5000원이다. 수수료는 담보나 사람수에 관계없이 청구 1건당 매겨진다. 예를 들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가정주부 A씨와 자녀 B군이 신종플루 검사비 10만원을 각각 진료비로 낸 경우, A씨는 B군 진료비까지 총 20만원에 대한 보험금을 5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다. 서비스 관련 문의 및 이용가능 병원은 바로 One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www.baroone.co.kr)나 콜센터 (1544-72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IG손보는 보험금 지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심사시스템을 구축, 10만원이하 의료비 청구에 대해선 지급타당성을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당일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11.11 I 백종훈 기자
신메뉴 즐기고 행운도 펑펑!
  • 신메뉴 즐기고 행운도 펑펑!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일천, www.cjfoodville.co.kr)에서 운영하는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www.icoldstone.co.kr)이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인 아이스샌드와 초코 아이스크림 케익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콜드스톤은 오는 11월 6일부터 새로운 타입의 디저트인 ‘아이스샌드’와 진한 초콜릿이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스노우 쇼콜라 케이크’를 출시한다. 아이스샌드는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사이에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과 함께 가운데 부분에 상큼한 과일잼이나 달콤한 초콜릿 시럽이 들어가 있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급 디저트다. 블루베리 요거트 샌드(요거트 아이스크림+블루베리잼), 스트로베리 샌드(딸기 아이스크림+딸기+딸기잼), 초코 아몬드 샌드(스위트크림 아이스크림+아몬드+초콜릿퍼지) 등 총 3종을 선보이고,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인기 영화의 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출시일인 11월 6일부터 기프티콘으로 아이스샌드 팩을 선물하면 선착순 180명에게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인기 영화 <2012>의 예매권을 2장씩 준다. 아이스샌드 팩은 아메리카노 2잔과 아이스샌드 2개로 구성된 ‘아이스샌드 커플팩’과 아이스샌드 4개로 이뤄진 ‘아이스샌드 기프트팩’이 있으며 모두 1만원이다.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스노우 쇼콜라 케이크’도 6일부터 고객들과 만난다. 폭신한 케이크 시트와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초코크런치가 만나 감미로운 맛을 전한다. ‘스노우 쇼콜라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초코홀릭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먼저 출시일인 1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노우 쇼콜라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케이크 모양의 예쁜 핸드폰 고리를 선물로 준다. 또한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콜드스톤 오리지널 메뉴 중 11월의 아이스크림으로 선정된 ‘저먼 초콜릿 케이크’를 구입하면 아이스크림 사이즈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동안 콜드스톤에서 ‘핫초콜릿’ 음료를 구매하면 영수증에 12월에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12월에 이 쿠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한 후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하나 무료로 더 증정할 예정이다.
2009.11.08 I 강동완 기자
  • 찬바람 속 한우사골 45% 할인행사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갑작스런 한파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우전문기업 다하누(www.dahanoo.com)가 ‘몸보신용 뼈품목 특별전’을 연다. 김포 다하누촌 본점과 영월 다하누촌 본점1·2호점 및 명품관에서는 오는 8일(일)까지 100g당 사골·꼬리 1,400원, 잡뼈 550원, 우족 2,000원 등 한우 뼈품목을 최고 45%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떡갈비는 1팩 당 30%할인된 2만7700원에, 주말인 7~8일 2~5시까지는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품목 15% 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국제조각공원 및 영월 17개 박물관 영수증을 지참하고 다하누촌을 방문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15일(일)까지 수험표나 고3 신분증을 지참한 구매고객에게 1인당 한우떡갈비 한 장씩을 무료 증정한다.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서도 주말까지 '몸보신용 우족+사골 4kg세트' 5만5350원, '다하누 곰탕 3+1행사'등 보신세트 할인전이 열린다. 또한 이달 말까지 '산모를 위한 한우특별전'을 열고 미역국용 국거리, 이유식용 안심 다짐육을 구매하면 '스토케 익스플로러 유모차'를 비롯해 카시트, 물티슈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11월 한 달간 매일 9시부터 불고기·장조림 등 인기품목 1000원 한정판매, 11월 가입고객 10명에게 적립금 5만원 증정 등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프랜차이즈 한우 육회전문점 ‘유케포차(1577-6465/www.youke.co.kr)’가 오는 5일(목)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에서 최저가 희망창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500만원(매장제외)이면 15평형 창업이 가능한 지원프로그램과 ‘당일도축·당일배송’시스템 등이 소개되며 고기집 창업지침서 ‘한우의 정석’도 증정한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1.04 I 강동완 기자
  • 감사원,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횡령 무더기 적발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국가 보조금을 횡령한 민간단체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문화예술단체에서 횡령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실태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국회로부터 감사청구를 받아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로부터 연간 8000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은 543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사대상 543개 단체에 국고 보조된 4637억원중 140여개 단체와 관련해 500억원 상당의 국고 보조금이 위법·부당하게 지원되거나 집행된 문제점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우선 보조금 정산증빙서류를 위조하는 방법 등으로 보조금 21억2469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16개 민간단체의 임직원 21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요청했다. 중앙부처별로 문체부 산하가 14곳, 행안부와 환경부는 각 1곳이었다.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단체가 대거 적발된 셈. 감사원에 따르면 A단체 간부 김모씨 등 3명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체부로부터 보조금 11억2000만 원을 교부받아 11개 보조사업을 수행했다. 이들은 지급사유도 없이 보조금 예금계좌에서 자신의 예금계좌로 일정 금액을 입금하는 등의 수법으로 3년동안 2억8000여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개인용도 등으로 빼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문체부에 실적 보고를 하면서 과거에 거래대금을 지급할 때 받은 은행 계좌이체증을 가지고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 거래가 없었던 계좌이체증 234매를 위조해 보조금 지출 증빙으로 제출했다. B단체 간부 최모씨 행안부와 문체부, 서울시로부터 받은 보조금 3억7400만원중 2억여원을 횡령하거나 개인용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모씨는 거래처 관계자 21명의 인터넷 뱅킹용 공인인증서를 갖고서 지출사유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일정 금액을 거래처에 송금했다가 다시 자신의 예금계좌로 입금받는 수법을 썼다. D단체 팀장 김모씨는 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문예진흥기금 보조금 19억2000만원을 교부받은 뒤 5억여원 가까운 보조금을 불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모씨는 지출증빙으로 이미 사용됐던 세금계산서·계좌 이체증을 또다시 제출하거나 허위로 작성된 소득세 원천징수 영수증을 보조금 지출 증빙으로 제출했다. 감사원은 이번 검찰 수사요청외에 감사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부당하게 집행된 보조금의 환수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엄중 문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11.02 I 김세형 기자
사람 잡는 ''보험금 청구 스트레스''
  • 사람 잡는 ''보험금 청구 스트레스''
  • [조선일보 제공] 최근 네 살 난 아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려 고생하다 종합병원을 찾게 됐다. 집 근처 병원에선 치료비가 그리 부담되지 않았지만, 종합병원은 솔직히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지난 7월부터 대형 병원의 외래 본인부담률이 진찰료를 제외한 요양급여비용의 50%에서 60%로 높아져 예전보다 내야 하는 금액도 컸다. 하지만 이럴 때 요긴하게 쓰려고 어린이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게 아니겠는가. 아들 앞으로는 A생명보험사와 B손해보험사 등 두 회사에 보험을 가입해 놨었다. 꼼꼼하게 따져보니 A생명보험사에서 1일 통원비로 4일치, 총 4만원을 받을 수 있었고 B손해보험사에서는 병원비를 실비로 전액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막상 보험금을 청구하려니 정말 황당해졌다. A사와 B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발급비용이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A사 콜센터 직원은 보험금 4만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병명이 기재돼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런데 기자가 다니는 종합병원에선 병명이 기재된 서류를 떼려면 1만원을 내야 한다. 보험금 4만원을 받으려고 돈을 1만원이나 써야 한다니! 너무 억울했다. 반면 B사는 총보험금 청구금액이 50만원 미만으로 소액이면 초진차트(발급비용 3000원)만 복사해서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똑같은 병원에서 같은 치료를 받고 나서 보험금을 청구하는데도 왜 보험사마다 계약자에게 요구하는 증명서 종류는 이렇게 천차만별인 걸까? 그 실태를 속속 해부해 봤다. ◆보험금 청구서류, 회사별로 제각각 우리나라의 보험체계는 환자들이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먼저 내 돈으로 치료비를 낸 다음 나중에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돌려받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그런데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때 환자 본인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이 너무 복잡하고 제각각이어서 불필요한 시간·비용 낭비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기자는 생명보험사 12곳과 손해보험사 7곳에 의뢰해 하루 통원비로 10만원이 나왔을 때 계약자가 병원에서 떼어 가야 할 서류 종류가 무엇인지 조사해봤다. 통원비 관련 상품을 지난 70년대부터 오랫동안 팔아온 7개 손해보험사는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계약자들이 준비해야 할 서류를 대폭 간소화시켰다. 총보험금 청구액이 50만원 미만으로 소액인 경우엔 병원 영수증만 갖고서도 보험금을 내 주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영수증이야 어차피 치료비를 내면 나오는 서류이니, 보험 가입자는 잘 챙겨 두기만 하면 된다. 초진차트도 병원별로 발급비용이 다른데, 무료이거나 많아 봤자 몇천원 수준이다.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회사별로 차이가 컸다. 보험금 청구액이 단 1만원에 그치더라도 반드시 병명이 기재되어 있는 서류(발급비용은 병원별로 1만~3만원)를 제출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보험사가 있는가 하면, 알리안츠생명처럼 통원비를 신청할 때 발급비용이 비싼 진단서 대신 질병분류기호가 기재된 처방전이나 진단명이 기재된 진료기록부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배려한 보험사도 있었다. 보험금 청구시 비용이 드는 서류 제출을 고집하는 A보험사 관계자는 "보험금 지급 절차를 너무 간소화하면 보험사기가 늘어날 소지가 크다"고만 해명했다. ◆보험금 지급 '너무 깐깐' 보험 계약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보험사가 보험료를 받아갈 때와 보험금을 내줄 때의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는 데에 있다. 보험료는 제날짜에 칼같이 통장에서 뽑아가면서 막상 보험금을 내줘야 할 때는 미적미적대고 불친절하다는 것이다. 보험금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을 복잡하게 해 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게끔 유도하려는 얌체 전략이 아니냐며 불만을 터뜨리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보험사마다 요구하는 서류 종류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보험사에 먼저 확인해 보고 발급받으라고 권한다"며 "치료가 끝나고 나서 진단서나 통원확인서 등 증명서를 받으려면 별도 진찰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환자 비용 부담은 더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상품이 바로 실손의료보험이다. 실손의료보험은 환자 본인이 낸 병원비를 전액(자기부담금 제외, 10월 신규부터는 90%까지만 보장)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소소하게 들어간 병원비를 보험사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실손보험은 이미 가입자 수가 1780만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문제는 실손보험을 청구할 때 병원비 3000원을 돌려받기 위해 1만~2만원 넘는 서류 발급비용을 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보험 가입 전 그저 상품 내용이 어떤지 따질 게 아니라, 나중에 정작 보험금을 청구할 때 애프터서비스(AS)는 어떻게 해주고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보험제도 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나도 아이가 다쳐서 상해 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했는데 진단서 발급 비용만 2만원이더라"며 "비용이 너무 들어 보험금 청구를 관뒀는데 아마 이런 식으로 계약자들이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청구 안 해 사장(死藏)된 보험금도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제도를 정비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착한 가격, 따뜻한 신메뉴로 마음까지 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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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일천, www.cjfoodville.co.kr)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와 '콜드스톤(www.icoldstone.co.kr)'이 추위를 달래줄 따뜻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추위를 잠재워줄 따뜻한 세트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헤드윅 세트’는 총 2종으로 ‘헤드윅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뮤지컬 헤드윅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헤드윅 싱글 세트’는 아메리카노 한 잔과 콜드슈 1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천원이다. ‘헤드윅 커플 세트’는 아메리카노 2잔과 브라우니 4개를 저렴한 가격인 5천원에 만나볼 수 있는 메뉴다. 세트 메뉴 판매 기간 동안 ‘헤드윅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영수증에 자동으로 응모번호가 부여되며 콜드스톤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뮤지컬 ‘헤드윅’ 중 윤도현씨가 출연하는 공연의 티켓을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정통 유럽풍 카페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차 종류의 신메뉴를 대폭 출시했다. 22일 첫 선을 보일 음료 6종과 케익 1종은 모두 ‘차’와 관련된 메뉴다. ‘얼그레이크림’은 홍차에 요구르트크림 향의 달콤함을 추가해 부드러운 분위기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알맞은 제품이며 ‘오렌지 홍차’는 오렌지 조각을 주재료로 홍화꽃과 히비스커스가 블렌딩된 주홍빛깔의 상큼한 과일 홍차다. ‘디저트 아일랜드’는 다양한 열대 과일의 향긋함이 매력적인 차이며 ‘카모마일’은 천연 카모마일 허브차로 카페인이 전혀 없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얼그레이라떼’는 질 좋은 다즐링, 아삼, 기문을 사용해 클래식한 맛을 내며 ‘마샬라차이라떼’는 새로운 블렌딩으로 향신료 비중을 높혀 풍부하고 강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홍차 초콜릿 케익’은 다크초콜릿을 이용한 초콜릿 베이스의 케익에 홍차를 우려내 만든 초콜릿을 장식한 달콤 쌉싸름한 케익이다. CJ푸드빌 김흥연 프랜차이즈 본부장은 “따뜻한 신메뉴로 추위도 이기고 열정적인 공연 ‘헤드윅’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콜드스톤과 투썸플레이스에서 일상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3 I 강동완 기자
  • (국감)내년부터 기부금도 연말정산 자동조회 가능
  • [이데일리 김재은기자] 내년부터는 교회, 절, 사회복지단체 등에 낸 기부금도 자동적으로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 포함된다. 납세자가 별도의 기부금 납부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연말 소득공제금액으로 산정되는 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광림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기부금도 연말정산 자동조회에 포함시켜달라고 요청했으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연말 정산 간소화시스템에 포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내년부터 기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2010년부터는 교회, 성당, 절,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금을 낼 경우 현재 병원비, 카드사용내역처럼 별도의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더라도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자동적으로 조회된다. 즉, 근로소득자는 2010년말부터, 종합소득자는 2011년 5월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광림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 13일에 재정부에 검토를 요구했으며, 국세청의 관련 시스템 작업도 거의 완료됐다"며 "종교단체 등의 반발이 좀 있었지만 자정기능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종교단체가 전체 개인기부금의 8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의원실 관계자는 "종교단체는 세금을 내지 않아 강제할 수 없지만 자정기능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기부단체로부터 신고받는 채널등을 만드는데 6~9개월가량 걸리는 만큼 2010년부터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용호 국세청장도 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기부금 공제를 차이없도록 미리 챙겨달라는 김 의원의 당부에 대해 "체크해보도록 하겠다. 잘 알겠다"고 답했다.
2009.10.22 I 김재은 기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제과점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제과점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일천, www.cjfoodville.co.kr)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점인 뚜레쥬르(www.tlj.co.kr)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실시한 ‘200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3년 연속, 총 6회 제과점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들에게 직접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관련 기업을 선정하는 평가로 뚜레쥬르는 전국 8만 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제과점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에서 뚜레쥬르는 매일 매장에서 갓 구운 신선한 빵을 그날 바로 선보이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뚜레쥬르가 매일 매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빵을 갓 구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뚜레쥬르만의 콜드체인 시스템 덕분이다. 고급원료와 선진기술로 생산된 반제품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 공급해 어느 매장에서나 바로 구운 맛있는 빵을 선보이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뚜레쥬르는 ‘KS-SQI’와 ‘KCSI’ 1위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연아의블루베리크림치즈’를 포함해 총 4천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쫄깃한찰스틱도넛’ 하나를 무료로 준다. 또한 ‘부드러운 우유 식빵’과 ‘올리고잼(300g)’을 함께 구매하면 올리고당 700g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호박떡스폰지케익’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호박쌀카스테라’를 선물로 준다. 이와 함께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케익 제품을 1만 7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부드러운 우유 식빵’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케익 제품 구매 시 영수증에 교환증이 함께 출력되며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매장에서 무료 교환할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매일매일(Tous Les Jours)’이라는 뜻처럼 매장에서 매일 구워 맛있는 빵을 선보이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음으로써 국내 베이커리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0 I 강동완 기자
연아빵 먹고 그랑프리 파이널 응원하러 가자!
  • 연아빵 먹고 그랑프리 파이널 응원하러 가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연아빵 먹고 그랑프리 파이널전을 직접 관람하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 www.cjfoodville.co.kr)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점인 뚜레쥬르(www.tlj.co.kr)가 15일 막을 올린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랑프리 시리즈 일정 중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1차전과 5차전 일정에 맞춰 뚜레쥬르 매장에서 연아빵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전을 직접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이어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연아 제품 4종(‘연아의우리밀고구마크림빵’, ‘연아의카야번’, ‘연아의블루베리크림치즈’, ‘연아의러브블루베리케익’) 중 1종 이상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영수증과 함께 응모권이 제공된다. 영수증 응모번호를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오는 12월 3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전을 관람하며 직접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당첨자에게는 일본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경기 입장권이 주어지며 1인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등 200명에게는 ‘연아의 다이어리(2010년)’를 주고 3등 600명에게는 ‘연아의러브블루베리케익’ 교환권을 나눠준다. CJ푸드빌 김흥연 프랜차이즈 본부장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맛있는 뚜레쥬르는 김연아 선수의 우승을 뚜레쥬르 고객들과 함께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런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빵도 먹고 김연아 선수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김연아 선수와 재계약을 맺은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아빵의 판매금액 일부는 공익 사업에 기증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18 I 강동완 기자
7가지 비밀을 찾으면 푸짐한 행운이 우수수~
  • 7가지 비밀을 찾으면 푸짐한 행운이 우수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커피&도넛 전문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오는 11월 22일(일)까지 ‘따자따자 시즌5 - 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따자따자 시즌5 - 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던킨 커피행사의 일환으로서 이번으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0%의 당첨률로 커피구매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커피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의 경우, 커피 컵 위쪽에 말려있는 림(Lim)을 열어 이벤트 당첨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커피 컵 이벤트와 함께 커피 구매 7회 구매 시 1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7+1 마일리지’가 준비돼 있다. 경품으로는 1등(38명)에게는 넷북, 2등(100명)에게는 ESP 자동머신을 증정하며, 이밖에 쿠폰북, 머그컵, 도넛 테잎, 핸드폰 액세서리 등 예년에 비해 더욱 실용적이고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온라인의 경우, 커피 구매 영수증에 부여 받은 응모번호를 던킨도너츠 홈페이지 접속 후 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키워드와 함께 입력함으로써 참여가 가능하다. 금상(5명)에는 ESP 머신, 은상(150명)에는 11월 말 개봉예정인 영화 씨크릿 예매권, 마지막으로 동상(매주 100명씩 총 500명)에는 던킨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해준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홍대, 대학로, 명동 등에 나타난 ‘따자맨’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 및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고객들 중 300명을 추첨, 문화공연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커피 한잔당 10원씩을 적립, 오는 12월 ‘사랑의 도시락’에 기부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 진행되는 커피행사는 1년 중 가장 푸짐한 혜택으로 준비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대상에 한계를 두지 않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따자따자 시즌5-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킨도너츠 전 매장 또는 홈페이지 (www.dunkindonu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16 I 강동완 기자
매장 찾기 등의 정보 검색 및 온라인 고객 체험 기능 강화
  • 매장 찾기 등의 정보 검색 및 온라인 고객 체험 기능 강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새롭게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의 경우 새로운 정보를 추가 또는 수정할 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원권 모바일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홈페이지 방문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남기고 블로그 주소를 홈페이지 "스타벅스 스토리" 게시판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입시 제공하는 영수증 복권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2900명에게 1만원권 모바일 기프트 카드를, 100명에게는 카페 라떼 또는 카페 아메리카노 10회 시음권을 증정한다. 본 기념 이벤트는 www.istarbucks.co.kr을 통해 참여 및 공지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개편된 스타벅스 홈페이지는 커피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정보와 함께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커피세미나 신청, 음악 감상, 친구 초대 메일 등의 기능을 강화해 스타벅스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특별한 경험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스타벅스 매장 검색시 간단한 지명 키워드 입력으로 매장 위치와 함께 매장별 이벤트 및 서비스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으며, 지하철, 버스 등 출발지에서 찾아 올 수 있는 교통 안내 기능도 제공된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15 I 강동완 기자
‘호우시절’, 러닝타임 내내 입가에 미소가
  • ‘호우시절’, 러닝타임 내내 입가에 미소가
  • [경향닷컴 제공] ]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평소에 짜증나는 일들이 즐겁게 느껴지는 법이다. 우산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비가 내려도 피할 장소를 찾기 위해 서로 손잡고 뛰어야 해 행복하고, 바람이 세차게 몰아쳐도 더 가까이 몸을 밀착할 수 있어 재미있게 느껴지곤 한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 ‘호우시절’은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이런 순수한 감정을 되살려준다. 영화의 주인공인 30대 중반 직장인 박동하(정우성)는 중국 출장을 갔다가 미국 유학 시절 좋은 감정을 가졌던 메이(고원원)를 우연히 만난다. 오랜만에 만난 동하와 메이는 10여년 전 대학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호감을 되살려낸다. 동하는 귀국을 하루 미루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장벽으로 다가온다. 과연 이들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행복감이 몰려든다. 청춘을 막 넘긴 30대에 다시 만났지만 너무 예쁘게 사랑에 빠지는 두 주인공의 모습에 러닝 타임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허진호 감독은 사랑의 아픔을 다룬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사랑의 기쁨을 다룬다.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오랜만에 느끼면서 가슴 속 상처를 이겨내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영화는 정우성과 고원원의 매력에 많이 의존한다. 정우성은 카리스마 넘치는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데뷔 후 처음으로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짓말을 해 화장실에 숨고 출장 영수증을 고치는 모습은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다. 청순한 외모의 고원원의 섬세한 내면 연기는 관객들의 가슴에 파장을 일으킨다. ‘호우시절’은 현재 사랑하고 있거나 할 준비가 돼 있는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 영화다.▶ 관련기사 ◀☞(VOD)''팬도럼'' 훈남ㆍ섹시남 매력 발산☞[추석 극장가 가이드]''짧은 연휴'' 그러나 볼거리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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