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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보도계획(12.12~12.16)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이번 주(12월12일~16일) 주요기관 보도계획이다.◇12일(월)▲기획재정부09:00 KDI,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적 주택정책 패러다임 모색 국제회의 발표 요약 11:30 2012년 경제정책 방향12:00 OECD 정보교환 글로벌포럼의 우리나라 평가 진행사항▲지식경제부06:00 우체국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17:30 제 48회 무역의 날 기념식▲금융감독원12:00 최근 국내은행의 유럽지역 외화차입 동향▲공정거래위원회06:00 코스트코, 하나로클럽, 킴스클럽 등 3개 대형마트 장려금 인하 동참11:40 대변인 브리핑12:00 `4개 CRT 유리제조 판매사업자의 부당공동행위` 심의결과▲한국은행12:00 김중수 한은 총재, `IMF-중국인민은행 공동주최 고위급 심포지움` 참석후 귀국우리나라 사업서비스업의 생산성 결정요인(금융경제연구 제467호, 배포시)◇13일(화)▲기획재정부09:30 한중일의 성장 및 교역동향과 시사점14:00 한-EU FTA관세위원회 개최14:00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충원제 개선▲지식경제부06:00 제 3회 소재부품 글로벌 M&A 컴퍼런스11:00 부동액, 자동차 앞면 유리세정제 등 리콜 권고▲금융감독원12:00 사기대출(작업대출) 광고사례 적발 14:30 글로벌 금융불안 극복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공정거래위원회12:00 `21개 치과병원의 임플란트 관련 부당광고행위` 심의결과12:00 한-캐나다 카르텔 양자협의회 참석▲한국은행06:00 2011년 11월 수입물가지수◇14일(수)▲기획재정부08:00 2011년 11월 고용동향09:00 2011년 11월 고용동향 분석09:00 제 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12:00 맞벌이 가구통계 및 경략단절 여성통계 공모12:00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인구주택총조사 자료 시계열 연계 결과 서비스 실시12:00 KDI FOCUS, `아이템 거래 규제, 과잉규제의 위험성은 없는가?`14:00 2011년 EDCF사업 주요 성과14:00 제1회 경제교육진흥 박람회 `慧- 경제교육의 힘`18:30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창립 20주년 기념식 축사▲지식경제부06:00 QWL벨리에서 희망을 찾는다11:00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 개선한다11:00 FTA 전략적 활용 위한 업종별 간담회11:00 스마트폰으로 전자영수증, 주차정산 한꺼번에 ▲금융위원회14:00 제 21차 금융위 개최결과▲금융감독원 12:00 2011년 11월중 국내은행의 외화 차입 및 유동성 현황▲공정거래위원회12:00 `사업자 부당행위 지정고시`제정을 위한 행정예고▲한국은행12:00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15일(목)▲기획재정부09:30 통화동맹의 역사 및 시사점09:30 기획재정부 장관, 연말 국군장병 위문12:00 세계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경제협력 15:00 2012년도 공공기관별 신규채용 규모 및 채용정보 제공▲지식경제부06:00 2011년 11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06:00 자원개발기술 전략로드맵 수립06:00 동남아시아로 뻗어나가는 한국 디자인08:00 2012년 지식경제부 업무 보고11:00 한-대만 산업자원협력 비지니스 포럼11:00 전열기기 에너지비용 표시제 시행11:00 우체국 해외송금서비스 편리해진다▲금융위원회12:00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제도 개선14:00 정례기자간담회▲금융감독원 12:00 FY2011 상반기 보험회사 모직조직 현황 및 판매채널 효율분석▲공정거래위원회06:00 소회의 순회심판(부산) 심의결과10:30 2012년 공정위 업무계획▲한국은행해외경제포커스<2011-50호>(배포시)◇16일(금)▲기획재정부09:30 독일 및 프랑스 재정동향11:00 물과관계장관회의 개최결과12:00 2011년 사회조사 결과14:00 내년부터는 군대에서도 미니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다15:00 필리핀 국별협력전략(CPS) 수립을 위한 수원국 협의 실시▲지식경제부11:00 4대 연금수령자 우대 `우체국청춘연금 통장`출시14:00 경남혁신도시 Inno Hub City 건설계획 지원▲금융감독원 12:00 2012년도 보험관련 자격시험 시행계획12:00 2011년도 보험중개사 시험 최종합격자 발표▲공정거래위원회12:00 이달의 공정인 선정▲한국은행12:00 2011년 3/4분기중 자금순환(잠정)12:00 한국은행, `청소년 경제캠프` 운영금융협의회 개최 결과(배포시)
- 문답으로 풀어보는 알쏭달쏭 연말정산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 따로 사는 부모님을 기본공제 받을 수 있나요? ⇨ 근로자 본인이 실제로 부양하고 있으면 따로 사는 부모님(장인·시부모 포함)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이고 60세 이상 요건 충족시 기본공제(150만원) 가능합니다. ◇ 올해 12월에 결혼하는데, 배우자에 대한 기본공제가 가능하나요? ⇨ 소득공제 여부의 판단은 과세기간 종료일(12월31일) 현재 상황에 의하므로, 12월 중에 혼인 신고하면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배우자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맞벌이 부부도 배우자에 대한 기본공제가 가능하나요? ⇨ 기본공제는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므로 맞벌이 부부인 경우 배우자의 소득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아버님이 장애인이면서 경로우대자이면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기본공제 받는 부양가족이 장애인이면서 경로우대자(70세 이상)에 해당되면 장애인 추가공제와 경로우대자 추가공제를 각각 적용합니다. ◇ 기본공제대상 자녀가 3명인 경우 다자녀추가공제 금액은? ⇨ 다자녀추가공제는 기본공제대상 자녀가 1명일 때는 적용되지 않고, 2명일 때 100만원, 2명 초과일 때에는 1명당 200만원씩 공제받습니다. 즉 3명일 때 300만원, 4명일 때 5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계산하면 의료비와 신용카드공제를 모두 적용 받나요? ⇨ 그렇습니다. 의료비를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으로 계산하는 경우 의료비공제와 신용카드공제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장남이 인적공제를 받는 부모님의 수술비를 차남이 부담해도 의료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장남·차남 모두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장남은 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차남은 부모님에 대한 기본공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간병비나 산후조리원 비용이 의료비공제 대상이 되나요? ⇨ 모두 공제대상이 아닙니다. 간병비는 의료기관에서 간병용역을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공제대상이 아니며, 산후조리원은 의료기관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공제대상이 아닙니다. ◇ 처남의 대학 등록금을 부담한 경우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처남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으로서 생계를 같이 하고 있으면 근로자 본인이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장학금을 받은 금액에 대해서도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학교로부터 받는 장학금 등 등록금 감면액이 있는 경우 그 감면액을 제외한 실제 부담금액만 교육비공제 대상입니다. ◇ 자녀가 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하여 미리 납부한 입학금을 올해에 공제할 수 있나요? ⇨ 올해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대학 입학 전까지는 대학생이 아니므로 올해 납부한 금액은 대학생이 된 내년에 교육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인 아들의 학원비와 태권도장 수강료에 대해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학원(체육시설)에 지출한 교육비는 취학 전 아동에 대해서만 교육비공제가 가능하고, 초중고생은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 배우자나 부모님이 지급한 기부금도 근로자 본인이 공제가능 하나요? ⇨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또는 자녀의 기부금액뿐만 아니라 기본공제를 받은 부양가족인 직계존속 및 형제자매 등이 지출한 기부금도 공제 가능합니다. 단, 정치자금기부금과 우리사주조합기부금은 근로자 본인의 기부금만 공제대상입니다. ◇ 특별재난구역에서 20시간 자원봉사를 한 경우 기부금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 특별재난구역 복구를 위해 20시간 자원봉사한 경우 15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액=봉사일수× 5만원(봉사일수=총봉사시간÷8, 소수점 이하는 1일로 계산) ◇ 20세가 넘은 자녀가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공제가 가능하나요? ⇨ 만 20세가 초과된 자녀는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근로자 본인이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 가족카드는 대금지급자와 카드사용자 중 누가 신용카드공제를 받나요? ⇨ 가족카드는 카드명의자(사용자) 기준으로 사용금액을 판단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부인 명의로 된 가족카드 사용액을 남편이 결제하는 경우라도 해당 사용금액은 부인이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 자녀의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신용카드공제가 가능하나요? ⇨ 가능합니다. 학원비를 현금으로 납부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금액도 신용카드공제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월세 소득공제는 무주택 근로자면 누구나 공제받을 수 있나요? ⇨ 아닙니다. 월세액 소득공제는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이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일용근로자도 연말정산을 할 수 있나요? ⇨ 연말정산 대상이 아닙니다. 일용근로소득은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을 지급하는 때 원천징수 함으로써 납세의무가 종결됩니다. ◇ 중도퇴직자는 언제 연말정산을 해야 하나요? ⇨ 회사는 근로자에게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하는 때 연말정산을 합니다. 근로자가 연도 중 퇴직하여 새로운 근무지에 입사한 경우 근로자는 퇴직한 근무지에서 받은 원천징수영수증을 새로운 근무지에 제출해야 합니다.
- GS리테일, `연말 고객감사` 이벤트 풍성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 미스터도넛, 왓슨스가 연말을 맞아 일제히 연말 사은행사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한 토종 편의점 브랜드 GS25는 이달 말까지 가공우유, 빵, 초콜릿, 음료수, 위생용품, 화장품 등 총 130종류의 다양한 상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행사상품 구매 후 GS25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응모를 한 고객 5500명을 추첨한다. 이를 통해 대명리조트숙박권(50명), 임재범콘서트티켓(300매), 비발디파크 주간리프트권(100매), 오션월드 자유이용권(50매), 영화 `밀레니엄` 예매권(3000매), POP티머니(2000명)를 선물한다. 또한 고객들은 GS25 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해 GS25가 출시한 상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상품을 투표하면 선착순 2500명에게 GS25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GS수퍼마켓은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홈쇼핑 인기상품 + 名品`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누적된 스탬프의 수가 5, 10, 15, 20회일 때 고객은 각각의 스탬프 개수에 배정된 홈쇼핑 인기상품과 주방명품을 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미스터도넛은 이달 18일까지 미스터도넛 홈페이지(http://www.misterdonut.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S석 티켓 2매(25명), 미스도베어 3종세트(20명), 미스터도넛 아메리카노(55명)를 선물한다. 헬스&뷰티 샵 왓슨스는 이달 말까지 `촉촉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겨울 핫 아아템인 모이스춰라이저, 보습스킨케어, 립케어 등 행사상품 총100종에 대해 5000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S리테일 홈페이지(http://www.gsretail.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훈 GS리테일 마케팅 전략팀장은 "연말을 맞아 GS리테일에서 다양한 연말 할인 및 증정행사를 실시한다"며 “한 해 동안 GS리테일을 사랑해준 고객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車 보증기간 `10년·16만km`의 비밀..100년도 가능?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지난해 3월 경차를 구입한 김모씨(37)는 최근 운전 도중 차량 앞 보닛부분에서 소음이 심하게 들려 서비스 센터를 찾았다. 타이밍 벨트를 교체해야 한다"는 서비스센터 직원 말에 이전에도 같은 문제로 무상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던 김 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수리비 영수증에는 30만원 가량의 금액이 찍혀 있었다. 보증서비스를 물었으나 "주행거리가 4만km를 넘어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잇달아 차량 무상 보증기간을 늘리고 있지만, 주행거리 제한을 두고 있어 실질적 혜택이 적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통상 업체들은 차체 및 일반 부품 3년·6만km, 엔진 및 동력계통 5년·1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일부 경차는 각각 2년·4만km, 3년·6만km를 적용하기도 한다. 이는 신차 구입 후 2~5년까지 혹은 주행거리 4만~10만km 내 일부 부품 또는 엔진 및 변속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구입기간과 주행거리 중 하나만 초과해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김 씨는 구입기간은 채 2년이 안됐지만 주행거리가 길어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 현대차가 미국에서 시행중인 10년·10만마일 보증 서비스(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캡처)통상 업체들은 운전자가 1년에 평균 2만km를 주행한다는 가정 하에 무상 보증기간을 잡고 있다. 이를 통해 3년·6만km, 5년·10만km의 보증기간이 잡히는 것이다. 하지만 주말 가족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또 수도권에 서울로 출퇴근 하는 운전자가 늘면서 무상 서비스 혜택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의 서비스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주행거리 제한을 아예 없애거나 주행거리를 높게 잡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포드와 오펠은 현재 유럽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에 대해 2년·무제한(unlimited)의 무상 서비스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기아차(000270)는 유럽에서 전차종을 대상으로 동력계통, 부품 상관없이 7년·15만km 보증기간 정책을 펴고 있다. 차량구입 후 3년간은 주행거리 제한도 없다. 국내의 경우 아우디 코리아만 전체 보증기간을 3년으로 잡고 있으며, 폭스바겐 코리아는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이 3년으로, 별도의 주행거리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가 미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차종 10년·10만마일(약 16만km) 보증 서비스는 기간에 비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적은 보증기간 중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 1999년부터 미국에서 전 차종에 대해 엔진 및 동력계통 10년·10만마일, 일반 및 차체부품 5년·6만마일(약 9만6500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해 오고 있다. 당시 현대차가 선보인 10년·10만마일 보증기간은 미국 전역은 물론 국내에서 미국 고객과의 `역차별 논란`까지 일으킬 정도로 이슈가 됐다. 하지만 현대차의 보증기간에도 주행거리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주행거리를 1년에 평균 2만km로 계산하면 실제 보증기간은 8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만약 고객들에게 무상 보증기간을 100년·10만km로 설정한다고 해도 업체 입장에서는 10만km 즉 5년에 대한 부담만 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증기간 중 신차 구입 후 기간은 크게 의미가 없다"며 "국내에서도 주행거리에 대한 제한을 없애거나 보다 현실화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전기차 기술 국산화 위해 중소업체들 뭉쳤다☞브라질, `만장일치`로 기아차 1조2천억원 벌금 면제☞기아차, 현대카드 슈퍼매치 댄스스포츠 차량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