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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레드 핫 버거' 추가요"..'언 빌리버블' 프로모션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버거킹은 겨울을 이길 화끈한 신메뉴 ‘레드 핫 버거’와 기존 ‘와퍼주니어’ ‘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 세트메뉴에 달콤하고 바삭한 딸기 바이츠 2조각을 4600원에 제공하는 리뉴얼 된 ‘언빌리버블’ 프로모션을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버거킹 레드 핫 버거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매운 향과 고소한 후라이 어니언, 신선한 양상추와 피클, 토마토 등 풍성한 야채도 함께 맛볼 수 있다.100% 순 쇠고기 패티와 각종 채소가 진한 숯불향과 어우러진 ‘와퍼주니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다양한 맛을 살린 ’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도 기존처럼 프로모션 대상 메뉴에 포함된다.또 버거킹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후렌치후라이(R)와 콜라(R)가 포함된 해당 세트메뉴와 함께 겹겹이 바삭한 패스트리안에 달콤한 딸기가 들어있는 딸기바이츠 2조각을 4600원에 제공한다.딸기바이츠는 영수증 쿠폰으로 제공되며, 버거킹 매장에서 바로 교환 가능하다. 단, 인천공항, 인천공항 1점, 잠실야구장, 문학야구장, 용평리조트, 오션월드, 대명비발디, 센텀시티, 인천신세계 등 9개 매장은 본 행사 대상 매장에서 제외된다.자세한 내용은 버거킹의 SNS 전 채널인 카카오톡플러스친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박근혜 시대 의미와 과제는?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누르고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전직 대통령의 자녀가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것도 이례적이다. 박 후보의 당선은 새 대통령의 탄생 그 이상이다. 해방 이후 남성이 독점해왔던 정치권력의 정점에 여성이 올랐다.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에서 벗어나 이른바 ‘박근혜 시대’를 열며 정치적 홀로서기에 성공한 셈이다.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내년 2월 25일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한 변화가 예상된다. ◇대한민국 사상 첫 여성대통령박 당선자는 대선과정에서 ‘준비된 여성대통령’ 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박 당선자는 “여성 대통령 탄생이 가장 큰 변화이자 정치쇄신”이라고 말해왔다. 세계적 추세인 여성 리더십을 통해 역대 남성 대통령들이 해결하지 못한 부정부패와 권력다툼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어머니 고육영수 여사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논란은 적지 않았다. 남성 중심의 한국사회에서 혁명적 변화라는 평가가 나왔는가 하면 결혼·출산·육아를 경험하지 못한 생물학적 여성에 불과하다는 상반된 평가도 공존했다. 아울러 분단현실을 고려할 때 여성대통령은 시기상조라는 우려감도 쏟아졌다. 온갖 논란 속에서도 박 당선자는 ‘준비된 여성대통령’을 내세우며 국민적 선택을 받았다.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의 탄생은 한국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하다. 특히 남성적 리더십이 보여준 한계와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우고 필요할 경우 특유의 카리스마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자는 정치스타일 면에서 ‘철의 여인’ 이미지도 구축해왔다. 섬세함과 강인함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와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위기 극복·민생 대통령 최우선 과제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박 당선자에게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다. 나라밖으로는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 경제의 불안정성이 여전하고 안으로도 가계부채 관리, 내수경기 활성화, 경제민주화 추진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극복해야 할 책임이 있다. 또 고용없는 성장의 시대를 맞아 경제활성화 대책도 내놓아야 한다. 박 당선자의 경제정책 기조는 경제민주화와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투트랙(two track) 기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박 후보가 “경제민주화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헌법의 규범 내에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국민경제에 불필요한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해온 것도 이러한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민생을 따뜻하게 살피는 것은 박 당선자의 몫이다. 박 당선자는 대선 과정에서 재래시장을 자주 찾았다. 서민들의 애환을 살피고 바닥 경기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각종 유세에서도 중산층 70% 재건프로젝트를 강조하며 ▲가계부채 해결 ▲보육비·교육비 해결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사회4대악 뿌리뽑기 등을 공약했다. 재원조달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지만 신뢰와 원칙이 박 당선자의 정치적 트레이드 마크라는 점을 감안하면 공약 실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여당인 새누리당이 의회 내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박 당선자에겐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관계 정상화..외교적 역량 강화 시급박 당선자에게 놓인 외교안보분야의 최대 과제는 남북관계의 정상화다. 이명박정부 5년 내내 남북관계는 파행을 겪었다.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망 사건은 물론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무력도발 등 메가톤급 악재가 넘쳐났다. 아울러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발사 등도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이끌었다. 박 당선자는 튼튼한 안보의 밑바탕에서 남북대화의 재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복원되고 군사적 긴장 해소 및 경제적 교류 협력이 확산되면 미래 통일한국의 주춧돌을 마련하게 된다.나라 밖으로 눈을 돌려도 과제는 적지 않다. 우선 미국, 중국, 일본이 권력교체기라는 점에서 각국 지도자와 외교적 유대 강화가 절실하다. 특히 독도, 위안부, 역사교과서 등 휘발성 짙은 이슈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일관계의 복원은 난제 중의 난제다. 또 미국, 중국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 G2로 불릴 만큼 최강대국인 두 나라와 경제는 물론 정치군사외교안보 분야에서도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0% 대한민국 국민통합 새역사 쓴다 ‘국민통합’은 박 당선자가 대선 유세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말이다. 박 당선자는 이념·계층·지역·세대는 물론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국민대통합의 실천을 약속했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명 이후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전태일재단 방문은 물론 한광옥·한화갑 등 동교동계 인사 영입에 공을 들인 것도 이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통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 셈이다. 이는 1987년 이후 역대 대선에서 반복된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적대적 갈등을 해소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특히 대선 막판 여야는 서로 극심한 네거티브 공방전 벌였다. 대선 이후 감정의 앙금을 해소하기 쉽지 않다는 얘기다. 보수·진보가 총결집해서 대선을 치른 만큼 후유증도 적지 않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박 당선자로서는 그 어느때보다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한 대목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과거 박 당선자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동서화합의 적임자”라고 덕담을 건넨 것도 이 때문이다. 박 당선자가 산업화 세력의 상징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민주화 세력과의 협력은 국민통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박 당선자는 대선 과정에서 역사인식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을 때 “5.16·유신·인혁당 사건은 헌법가치를 훼손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일각에서 연좌제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지만 박 당선자가 대승적인 판단에서 아버지 시대의 부정적 유산에 대해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할 경우 국민통합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대탕평 인사정책..대통령직인수위 구성이 시금석역대 정권 몰락의 주요 원인은 인사실패였다. 친노 패거리, ‘고소영’논란은 역대 정권의 인사난맥상을 상징하는 말이다. 흔히 ‘인사가 만사’라고 했지만 공정인사를 다짐한 초심은 날이 갈수록 흐려지고 측근 위주의 인사로 민심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박 당선자는 대탕평 인사를 강조해왔다. 지연·학연·혈연에 얽매지이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박 당선자 주변에서 친박계 핵심 인사들의 2선후퇴론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박 당선자의 탕평인사에 대한 진정성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에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百 "헌옷으로 기부도 하고 혜택도 받아가세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헌옷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12일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유·아동 브랜드의 헌 옷을 기부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아동 브랜드 18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녀들이 더 이상 입지 않게 된 옷을 해당 브랜드 매장에 가져가 기증하면, 제품 할인 및 감사품 등을 증정한다.‘에뜨와’와 ‘파코라반베이비’, ‘빈’ 등 6개 브랜드에서는 상품 구매시 5~10% 추가할인을 해준다. ‘블루독’, ‘알로봇’ 에서는 ‘모서리 안전 보호대’를, ‘휠라키즈’에서는 ‘핫팩’ 등을 증정한다. 기부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부 영수증’을 발급한다. 이 영수증으로는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달 26일 이후 일괄 발급할 예정이다. 헌 인형을 기부할 수도 있다. 본점 정문 앞에 설치된 ‘사랑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헌 인형을 넣으면, 인형 1개당 2000원 상당의 기부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이렇게 모아진 유·아동복과 인형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층 의료비, 주거 환경 개선비, 교육비, 생계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롯데백화점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크리스마스 선물도 마련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의미 있는 쇼핑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거 먹어봤니?]올가홀푸드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유기농으로"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수제 케이크’ 6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7가지 견과류와 당근으로 만든 프랑스 전통 케이크인 구겔호프, 고구마가 통째로 들어간 고구마 케이크, 진한 치즈 맛이 일품인 치즈 케이크 2종, 상큼한 무스가 곁들여진 무스 케이크 2종으로 총 6종이다. 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전문 파티시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원재료의 질감과 본연의 맛까지 느낄 수 있는 홈메이드 케이크다.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밀가루, 화학정제를 하지 않은 유기농 설탕, 목초를 먹고 자란 단일목장의 유기농 우유, 100% 국산 무염버터, 신안 청정 해역의 천일염 등 엄선된 유기농 재료와 100% 국산 원재료만을 사용했다. 또 화학 팽창제, 제빵 개량제, 합성 유화제,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 등의 화학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올가 직영점과 SIS 매장, 인터넷쇼핑몰(www.orga.co.kr)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예약 주문 판매한다.아울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차 예약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주문하면 전 제품을 5% 할인해준다.영수증 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쇼핑몰 구입 주문번호 또는 매장에서 구입한 영수증 번호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올가 베이커리 프리미엄 선물바구니 10만원 상당(5명), 올가 수제쿠키 선물세트(5명), 어린이 뮤지컬 ‘우당당탕 아이쿠 2탄’ 입장권(20명)을 증정한다.조동현 올가홀푸드의 홈밀&베이커리 파트 차장은 “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웰빙 케이크로 매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만들고 데코레이션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홈메이드 올가 케이크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FAQ로 풀어보는 연말정산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 자녀가 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하여 미리 납부한 입학금을 올해에 공제할 수 있나요?▲ 올해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대학 입학 전까지는 대학생이 아니므로 올해 납부한 금액은 대학생이 된 내년에 교육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아버님이 장애인이면서 경로우대자이면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기본공제 받는 부양가족이 장애인이면서 경로우대자(70세 이상)에 해당되면 장애인 추가공제와 경로우대자 추가공제를 모두 적용합니다. - 배우자나 부모님이 지급한 기부금도 근로자 본인이 공제가능 하나요?▲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또는 자녀의 기부금액뿐만 아니라 기본공제를 받은 부양가족인 직계존속 및 형제자매 등이 지출한 기부금도 공제 가능합니다. 단, 정치자금기부금과 우리사주조합기부금은 근로자 본인의 기부금만 공제대상입니다.- 따로 사는 부모님을 기본공제 받을 수 있나요?▲ 주거 형편상 따로 거주하나 근로자 본인이 실제로 부양하고 있으면 따로 사는 부모님(장인ㆍ시부모 포함)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이고 60세 이상 요건 충족 시 기본공제 가능합니다.▲ 맞벌이 부부도 배우자에 대한 기본공제가 가능하나요?- 기본공제는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므로 맞벌이 부부인 경우 배우자의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한다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올해 12월에 결혼하는데, 배우자에 대한 기본공제가 가능하나요?▲ 소득공제 여부의 판단은 과세기간 종료일(12월31일) 현재 상황에 의하므로, 12월 중에 혼인 신고하면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배우자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카드는 대금지급자와 카드사용자 중 누가 신용카드공제를 받나요?▲ 가족카드는 카드명의자(사용자) 기준으로 사용금액을 판단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부인 명의로 된 가족카드 사용액을 남편이 결제하는 경우라도 해당 사용금액은 부인이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초등학생인 아들의 학원비와 태권도장 수강료에 대해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학원(체육시설)에 지출한 교육비는 취학 전 아동에 대해서만 교육비공제가 가능하고, 초중고생은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자녀의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신용카드공제가 가능하나요?▲ 가능합니다. 또한, 학원비를 현금으로 납부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금액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20세가 넘은 자녀가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공제가 가능하나요?▲ 만 20세가 초과된 자녀는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자녀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근로자 본인이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처남의 대학 등록금을 부담한 경우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처남(나이 상관없음)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으로서 생계를 같이 하고 있으면 근로자 본인이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가입한 실손보험(손해보험 등)에 의해 보험회사로부터 수령하는 보험금으로 지급(먼저 근로자 본인이 지출하고 보험금을 나중에 수령함)하는 의료비는 공제 가능하나요?▲ 근로자가 가입한 상해보험 등에 의하여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수령하는 경우 보험금 상당액은 공제대상 의료비에서 제외합니다.-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계산하면 의료비와 신용카드공제를 모두 적용 받나요?▲ 그렇습니다. 의료비를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으로 계산하는 경우 의료비공제와 신용카드공제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장남이 인적공제 받는 부모님의 수술비를 차남이 부담해도 의료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장남차남 모두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장남은 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차남은 부모님에 대한 기본공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간병비나 산후조리원 비용이 의료비공제 대상이 되나요?▲ 모두 공제대상이 아닙니다. 간병비는 의료기관에서 간병용역을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공제대상이 아니며, 산후조리원은 의료기관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공제대상이 아닙니다.- 장학금을 받은 금액에 대해서도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학교로부터 받는 장학금 등 등록금 감면액이 있는 경우 그 감면액을 제외한 실제 부담금액만 교육비공제 대상입니다.- 특별재난구역에서 20시간 자원봉사를 한 경우 기부금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특별재난구역 복구를 위하여 20시간 자원봉사한 경우 15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구비서류는 특별재난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발급받은 ‘특별재해(재난)지역 자원봉사용역 등에 대한 기부금 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주택 월세 소득공제는 무주택 근로자면 누구나 공제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월세 소득공제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에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은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일용근로자도 연말정산을 할 수 있나요?▲ 연말정산 대상이 아닙니다. 일용근로소득은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을 지급하는 때 원천징수 함으로써 납세의무가 종결됩니다.- 중도퇴직자는 언제 연말정산을 해야 하나요?▲ 회사는 근로자에게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하는 때 연말정산을 합니다. 근로자가 연도 중 퇴직하여 새로운 근무지에 입사한 경우 근로자는 퇴직한 근무지에서 받은 원천징수영수증을 새로운 근무지에 제출해야 합니다.
- 홈플러스 "저소득층 아이들에 바나나 기부하세요"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홈플러스는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 코리아와 함께 내년 2월13일까지 온라인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감숙왕 바나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스미후루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sumifrukr) ‘좋아요’를 클릭하면 바나나 1핑거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활용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5명의 기부왕을 선별, 기부왕 이름으로 바나나가 기부된다. 기부왕은 주변 지인 및 친구들의 초대수가 많은 사람 순위대로 선발되며 기부왕 랭킹보기 버튼 클릭을 통해 상위 5명의 기부왕 프로필 이미지도 볼 수 있다.아울러 감숙왕 구매 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스미후루 페이스북에 올리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15명, 1인 2매), 홈플러스 5만원 상품권(30명), 감숙왕 바나나 2팩(100명) 등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최고급 황금 바나나라는 의미를 지닌 ‘감숙왕’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깔리난 지역의 제한된 고산지대에서 자라 큰 기온차를 견디며 키워져 일반 바나나보다 길이가 1.5배 가량 더 긴 것이 특징이다. 임산부 건강, 피로 해소, 암 예방 등에 탁월한 엽산, 비타민 B1, 비타민 A도 일반 바나나에 비해 1.5배나 많이 함유되어 영양도 듬뿍 챙길 수 있다.감숙왕은 홈플러스 133개 전 매장에서 3980원에 판매된다.
- "파리바게뜨가 맛있는 선물을 드려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 달 동안 7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인기식빵 3+1’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인기식빵 3+1’은 파리바게뜨 인기식빵 3개를 구입하면, ‘먹으면 먹을수록 순수秀담백’식빵을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영수증 쿠폰을 발급받아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대로토스트, 우유식빵, 옥수수식빵, 먹으면 먹을수록 순수秀담백, 호두를 더한 호밀식빵이 인기식빵 5종에 해당된다.크리스마스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벤트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제품을 카카오톡 기프티쇼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5만 명에게 ‘먹으면 먹을수록 순수秀담백’식빵을 증정한다. 또 2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한 경우 추가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최근 출시한 아이패드 미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제품은 크리스마스캐롤 초코, 구겔호프 초코, 딸기가좋아 요거트 등 케이크류 20여종 이다. 이 밖에 파리바게뜨 매장에서는 하루 3시간씩 인기도넛 3종을 20% 특가에 판매하는 ‘Happy Hour’(약 1000개 가맹점 참여, 점포별 시간 상이),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판매하는 ‘커피 1000원 프로모션’(약 750개 가맹점 참여)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매장은 매장 앞에 부착된 홍보물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파리바게뜨 홈페이지(www.paris.co.kr)에서도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SNS로 표현하는 등 3가지 이벤트를 진행, 해피콘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 한해 사랑해주신 고객을 위해 12월은 파리바게뜨가 산타클로스가 되어 선물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파리바게뜨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