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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브리핑] 檢 `문준용 의혹 조작` 이준서 출금, 靑 "박상기 `셀프 고백` 없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 검찰 수사 檢,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조작’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출금 조치- 검찰,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근거 자료를 조작해 국민의당에 제보한 장본인으로 지목된 당원 이유미 씨를 상대로 당 지도부 개입 추궁… 지시·방조 확인시 파문 예상. 조작 자료 제보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출국금지 조치“이유미·안철수, 사제지간…이준서 단독 ‘조작’? 납득 어려워”- 이 씨는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재학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선후보와 교수·제자 사이로, 18대 대선 때 안철수 캠프 자원봉사자로 활동… 일각에선 이 씨나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단독 조작은 아닐 것이라는 의혹 제기혼돈의 국민의당…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총량제·학교신설 및 통폐합 문제 개선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눈가를 만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상기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靑 “박상기 법무부 후보자 ‘셀프 고백’…없다”- 문재인 대통령,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부 후보자 지명… 박수현 대변인 “‘셀프고백’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 지명하려는 문 대통령 고민 깊다”고 밝혀유아인, 병역 면제 판정서인국 이어 유아인도…아픈 스타들- 가수 서인국에 이어 배우 유아인도 군 면제 판정… 서인국은 발목 관절뼈 연골 손상인 ‘골연골병변’, 유아인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암의 일종인 ‘골육종’ 앓고 있어김국영, 육상 남자 100m 한국 신기록 김국영, 남자 100m 10초07 주파…이틀만에 또 한국新- 한국 단거리 육상의 간판스타 김국영,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승전에서 10초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임을 증명
- 유아인의 군면제 사연 '골종양'...초기 증상 뚜렷하지 않아 무서운 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배우 유아인이 군면제가 된 사연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군면제까지 이어진 골종양이 어떤 질환인지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골종양은 한마디로 뼈에 생기는 종양으로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골종양은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며, 40세 이상에서는 드물다. 양성 골종양은 골연골증, 섬유성 이형성증, 골 낭종, 동맥류성 골 낭종, 내연골증 등이 있다. 악성으로는 전이암으로 폐암, 전립선암, 간암 등이 뼈로 전이해 발생한다. 이 중 원발성 악성 골종양은 골육종, 연골육종 등이 속하며 국내에서는 연간 400여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희대 정형외과 한정수 교수는 “양성 골종양은 재발의 위험성은 있으나 전이를 하지 않아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없다”라며 “반면 악성 골종양은 다른 부위로 전이하는 전이암이 대표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골종양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한 골절을 당했거나 예기치 않게 나타난 종괴 또는 방사선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악성 종양이라고 해서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며 악성 종양은 급속히 성장해서 덩어리가 빠르게 커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골종양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종양의 범위와 전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MRI, 전신골 주사 검사,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 골종양은 대부분 어린 시절· 청소년기에 발생대표적인 양성 골종양은 골연골증으로 대부분 10~25세의 성장기에 발견되며 골 성장이 끝날 때와 동시에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 평소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운동 등 종양부위가 닿으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즉, 대개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손상된 부위에 통증이 있고, 뼈가 커지거나 변형될 수 있다. 종양이 신경을 누르면 저리거나 감각이 마비될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운동하기 어렵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이 심하면 종양을 절제하고 재발율은 2%정도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뼈의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대퇴골 같은 장골이나 손가락 뼈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악성 골종양의 약 20%를 차지하는 골육종은 10대에서 자주 나타난다. 주로 남자가 많고 슬관절 주위에서 50%이상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지속되는 통증으로 운동제한, 병적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는 광범위한 절제 후, 재건술로 인공관절, 동종골이식, 자가골이식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수술 후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 한정수 교수는 “아직까지 골종양의 원인뿐 아니라 예방법도 알려진 것은 없다”며 “종괴가 커지고 압통 등의 골종양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 [숲길을 걸어요➄] 내연산 청하골 12폭포를 감상하며 걷다
- 내연산숲길(사진=한국관광공사)내연산숲길(사진=한국관광공사)내연산숲길(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볍게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초여름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숲길을 걷는 것이다. 푸르른 산들바람을 쐬며 조용한 숲길을 걷고, 나무그늘 우거지고 풀 향기 물씬 풍기는 녹음방초의 계절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이맘때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이번에 추천하는 걷기여행길은 경북 포항의 내연산 숲길 청하골 코스다.◇시인, 묵개들이 자주 찾던 ‘내연산’겸재 정선의 내연삼룡추도의 배경이 되었던 연산폭포를 비롯한 청하골 12폭포를 감상하는 숲길로서 경사가 완만하고 노면이 양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이다. 내연산은 예로부터 계곡과 폭포의 절경이 금강산에 견줄 만큼 시인, 묵객들이 자주 찾은 경북 동해안의 명산이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구성돼 있으며, 데크와 안전펜스 등을 갖추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청하골’내연산은 천년고찰 보경사를 품고 있는 명산이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진 능선은 푸근한 시골 아낙같은 모습이다. 어디로 들어서든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이번에 추천하는 길은 더위를 피해 내연산이 품은 물줄기를 따라 가는길이다. 내연산이 품은 물줄기는 20리(약 8km)가 넘는다. 바로 청하골이다. 이름에서부터 시원한 물이 쏟아져 내린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라. 조선시대 이 일대를 청하현이라고 불렀다. 청하골이라는 이름 말고 내연골, 보경사계곡이라고도 불리는데 무엇도 청하골을 따라오지 못한다. 긴 계곡줄기에서 아름다운 열두개의 폭을 뽑아 12폭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이름을 굳이 소개하는 것은 혹여 다른 이름으로 접해도 헷갈리지 말기를 바라서이다.산줄기를 따라 흐르는 물줄기는 산의 높이에 따라 모양을 달리한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는 높이 차에 따라 크고 작은 폭이 생기기 마련. 폭포들이 한 두개가 아니라는 뜻이다. 상생폭, 보현폭, 삼보폭, 연산폭, 은폭, 복호폭, 시명폭 등 눈에 띄는 몇몇 폭들이 이름을 얻었다. 폭포와 폭은 모두 같은 뜻으로 쓰인다. 이들이 크고 작은 물웅덩이와 기암을 흡수해 끝내주는 풍광을 만들어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끔 계곡 트레킹을 하다보면 너무 깊은 곳을 파고들어 숲과 물줄기만 따라 걸을 때도 있는데 내연산 청하골은 하늘이 열려있다. 계곡과 그 곁을 지키는 웅장한 기암들이 한폭의 동양화를 그려낸다.◇여행메모△코스경로 : 보경사~연산폭포~시명리~삼거리~경상북도수목원△거리 : 12.8km△소요시간 : 5시간△난이도 : 보통 
- 강남 연세사랑병원, ‘중국 의과대병원과 줄기세포 공동 임상연구’ 협약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우수한 줄기세포 치료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해외 기관과의 줄기세포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달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징웨춘허 사와 ‘중국 의과대학 병원과 줄기세포 공동 임상 연구’를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 오진희 영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 의료본부 오종희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중국 징웨춘허 사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중국 하이난 소재 하이난 의과대학 제 1병원과 공동으로 자가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난 지역은 중국 정부에서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를 위하여 지정된 특별 줄기세포 연구 단지이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연구진은 중국 내 관절염 환자의 줄기세포 치료술을 연구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모든 기술적 및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징웨춘허 사는 현재 중국 의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2014년 설립된 중국의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의 임상을 위해 광주, 청도, 태원에 줄기세포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 연골 재생뿐만 아니라 항노화, 미용 등에까지 연구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상해 서광병원과 자가 줄기세포 무릎 연골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남 약물임상기지와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기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순택 광저우 총영사는 “본 공동 임상 연구 체결로 한국과 중국 간 의료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징웨춘허 사와의 ‘중국 의과대학 병원과 줄기세포 공동 임상 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은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력이 계기가 됐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자체 세포치료연구소를 통해 총 18편의 SCI(E)급 줄기세포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이 보유한 줄기세포 논문 수는 세계 관절분야에서 가장 많은 게재 수를 기록하고 있다. 논문 발표를 바탕으로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 국제 연골재생 학회(ICRS)‘ 등 세계 유수의 학회서 줄기세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두바이에서 열린 ‘에미리트 국제 정형외과 학회 & 미국 정형외과 학회 중동포럼’에서 권오룡 원장이 줄기세포 치료의 연골 회복 및 무릎 통증과 염증의 감소, 무릎 기능 향상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인간 위한 AI, 일자리 위한 4차 산업"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인간 위한 AI, 일자리 위한 4차산업 만들자-일자리 44번 언급…文 “실업대란 방치땐 국가 재난”△제8회 세계전략포럼-문재인 대통령 “인간-사물 잇는 초연결 사회…4차산업혁명 이끌 지혜 모아주길”-투마스 헨드릭 일베스 에스토니아 전 대통령 “미래세대에겐 코딩은 필수언어”-스튜어드 러셀 UC버클리대 교수 “기술, 인간목적 달성 수단일 뿐”-케빈 애쉬튼 전 벨킨 청정기술사업 총책임자 “IoT 미세먼지 감소 도울 것”-20년 후 대비하려면…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 5년 이상 공부하라-[이모저모]자리 부족해 서서 듣고, 빼곡히 필기…4차 산업혁명 ‘열공 모드’-우주선 격추하는 VR 게임…코딩 가르쳐주는 토이 로봇-“4차산업 핵심 데이터 무결성, 한국 기술력 갖춰”…일베스 건배사에 ‘으쓱’△정치-“일자리 선순환 되기를…재계도 힘 보탤 것”-文대통령 웃음기 뺀 연설…박수 15차례 나와-김상조·김이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바른·국민의당 “추경안 심사 합의…한국당 ”절대 불가“△종합-비트코인값, 4년 새 3000배…제도정비 뒷짐 진 한국 정부-보훈처 위상 강화하라는데…‘처장 국무위원’ 가능할까-미정 장관 7명 중 최소 3명… 女 장관 30% 마지노선△경제금융-DSR, 미래소득 반영…대출한도 2030 늘고 4050 줄어들듯-금호타이어 채권단, 한도대출 ‘돈줄 죄기’-금리인상 깜빡이 켠 이주열 “경기 회복땐 통화 정책 조정“△글로벌 이슈-또 마크롱 매직…총선도 압승, 노동·EU 개혁 고삐-사형선고 받은 메이 英 총리…정면돌파 승부수-트럼프·브렉시트 불안해…금 사재기 나선 중앙은행△산업&기업-삼성·SK 배터리 추격에…박진수식 현장경영 가속-식품·소재사업에 9000억원 투입…돌아온 이재현 ‘통 큰 투자’ 시동-기재부 “경유세 인상여부 8월 최종 결정”-LG전자 “무선청소기 1위 다이슨 잡겠다”△산업-류준우 레드벨벳벤처스 대표 “내 보험 한 눈에…설계사 5만명 우리 앱 깔았죠”-지상파 UHD 2주…화질 속도 평가해보니△소비자생활-패션 뷰티 대세 속 가성비 甲 간편식도 인기-5000억원 일본 마스크팩 시장 잡아라…메디힐, 日 지사 설립하고 현지공략-AI에 장티푸스까지…제주 관광업계 울상△증권&마켓-숨고르는 코스피…실적개선 앞장 IT·증권주 올라탈까-원자재 약세에도 홀로 빛나는 금펀드△마켓인-[밸류에이션 리포트]유진기업, 작년 인수 동양과 시너지…“기업가치 1조원 충분”-아주캐피탈 매각가 3900억원대 우리은행, 이번 주 지분투자 결의-사모펀드에 CEO 이력서 몰리는 까닭△문화&스포츠-열음&뽕짝…“죽~여줘요” 한여름 낮의 떼창-이명세 감독 “자본의 상품화된 요즘 영화, 드라마와 비슷해져 안타까워”△스포츠-트로피에 이름 새긴다…최진호 ‘컷 탈락’ 설욕 나서-류현진 ‘떨어진’ 구속, ‘멀어진’ 고정선발△건강-짜증 부쩍 는 부장님 남성호르몬 필요해-에어컨 틀기 전 물 한 잔 마셔야 피부미인-40대 관절염, 인공관절보다 자가연골 이식△사람&나눔-김철준 변호사 “정권에 아픈 짓 골라 하는 게 인권위”-떠나는 유일호 마지막 당부 “일자리·4차 산업혁명 과제”-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 서울 명예시민증 받았다△부동산-역세권·직주근접…서울 뉴타운 연내 8500가구 ‘분양 큰 장’-김현미 후보자 “부동산 국지적 과열, 심각하게 인식”-서울시, 지하상가 2700곳 권리금 전면 금지△사회-‘온라인서 대법원장 비난한 직원 재재’ 인권위, 표현의 자유 침해로 인정하나-차기 검찰 총장에…소병철·문무일 물망-미세먼지보다 무서운 오존…마스크도 무용지물
- 나들이 시즌, 든든한 상해보험 준비하세요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초여름을 맞아 근교 여행을 떠나거나 사이클, 등산 등 운동을 즐기는 레저족들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안전사고 발생이나 부상을 입을 위험도 커지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일 국민안전처는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총 28,888건의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년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6월에 발생한 사고건수가 총 3515건(12.1%)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장소는 도로가 79%(2만2768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격적인 야외활동 전에 미리 보험에 가입한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주로 가입하는 여행자보험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상해보험, 골프, 축구, 캠핑, 스키 등 레저활동 중의 사고를 보장하는 레저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대중교통 및 도보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든든하게 보장한다.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대중교통으로 인한 재해사망은 최대 2억원, 교통재해는 1억 5000만원, 일반재해는 1억원을 보장한다(보험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재해골절 시에는 횟수와 관계없이 회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하므로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다.신한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은 교통사고 등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장해, 재해관련 수술을 집중 보장한다. 재해로 인한 수술 시 횟수 제한 없이 30만원 수술비를 지급하며 중대한 재해수술은 300만원, 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은 30만원, 재해골절 수술 시 30만원을 보장해준다. 최근 KB손해보험이 출시한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은 자동차사고 시 비용 손해를 보장해주는 운전자보험에 상해보험, 주택화재, 배상책임보험을 한번에 담은 운전자상해보험이다. 새롭게 추가된 ‘종합병원상해입원일당’ 담보는 상해사고로 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 일당을 추가 보장하고,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는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현대해상이 판매중인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은 등산, 골프, 축구, 캠핑, 스키 등 레저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망, 수술, 배상책임 등의 각종 위험을 집중 보장해준다. 5대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ㆍ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건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 특정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더케이손보, 롯데손보 등이 판매하는 등산보험은 일 보험료 2000원 미만으로 등산 중 상해로 인한 진단비와 수술비 등을 보장해준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상해보험은 실제 발생한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보험과 달리 특정 상해에 대한 정액보상이므로 보험사별로 상품의 보장내용과 특약의 특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전환…640선 약보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하락전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통신서비스를 비롯해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03포인트(0.47%) 내린 642.98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388억원을 팔아치우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금융투자(-132억원)를 비롯해 투신(-112억원), 사모펀드(-64억원), 보험(-35억원), 연기금(-25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7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매도전환했다. 개인은 473억원 순매수했다.업종 별로는 반도체, 정보기기, 건설, IT부품, 의료·정밀기기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3% 넘게 하락했다. 오락·문화,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금속, 디지털콘텐츠, 금융 등 순으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035720)를 비롯해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에스에프에이(05619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떨어졌다. 셀트리온(06827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개별 종목별로는 셀루메드(049180)가 연골치료 신소재 개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토박스코리아(215480) 남화토건(091590) 와이엠티(251370) 서산(079650) 아모텍(052710) 디에스케이(109740) CS(065770)A코스믹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세종텔레콤(036630)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0% 가까이 빠졌다. 토필드(057880) 수성(084180) 스틸플라워(087220) 룽투코리아(060240) 엘디티(096870) 썬텍(122800) 매직마이크로(12716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1843만주, 거래대금은 2조837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72개 종목은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