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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디 에이블’ 오는 11일부터 본격 청약 진행
  • ‘빌리브 디 에이블’ 오는 11일부터 본격 청약 진행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B부동산신탁(시공 신세계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대에 선보이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빌리브 디 에이블은 오는 11일~12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소형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빌리브디에이블 조감도.(사진=KB부동산신탁)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 오피스텔 34호실 규모이며 이번에는 소형주택 25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거주제한, 재당첨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고 누구나 청약에 참여가 가능하며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한 빌리브 디 에이블은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빌리브 디 에이블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마포의 핵심입지 신촌에 조성된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모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울 을지로, 강남, DMC 일대까지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백범로, 서강로를 통한 여의도와 서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인수위에서 소형주택 주택 수 제외안이 활발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빌리브 디 에이블의 모델하우스에는 발 빠른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을 통해 초기 부담금이 적은데다, 건축비 상승이 가팔라 지고 있는 현시점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여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빌리브 디 에이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인근에 있다.
2022.04.07 I 강신우 기자
1~2인 가구 비중 60%…분양시장도 ‘소형’ 집중
  • 1~2인 가구 비중 60%…분양시장도 ‘소형’ 집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공간 규모보다는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금곡역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1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으로 10년 전보다 0.7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2인 이하’ 가구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59.7%로 집계된 반면 ‘3인 이상’ 가구는 10년 전 대비 약 12% 줄어든 40.2%로 조사됐다.이 같은 가족 단위 변화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용 85㎡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2만 5067건으로 전체의 92.3%에 달한다. 전년 동월 대비(86.5%) 5.8% 증가한 수치다.실제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타입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경기도 구리시 소재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대표적이다. 1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96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59㎡·74㎡ 위주 상품 구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설계가 흥행요인으로 꼽힌다.이에 실속·상품성을 겸비한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분양에도 눈길이 쏠린다. 먼저 한신공영은 4월 중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금곡역 한신더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급증하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 타입 구성이 눈에 띈다.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서는 ‘브라운스톤 인터포레’가 4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49~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단지가 구성되며, 총 576세대 중 32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가깝다.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 중이다.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42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독서실·웰니스센터·육아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
2022.04.07 I 신수정 기자
'벚꽃 분양' 4월 3만가구 분양시장 나온다
  • '벚꽃 분양' 4월 3만가구 분양시장 나온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아파트 3만가구가 4월 ‘벚꽃 분양’에 나선다. 청약 제도 개편을 앞두고 청약 타이밍이 더 중요해졌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56개 단지, 3만4899가구(사전청약·임대주택 포함. 1순위 청약일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만1024가구로 추산된다. 3월(6663가구)보다는 네 배 이상, 지난해 같은 달(2만68가구)보다는 1.5배 많은 물량이 청약 시장에 풀리는 셈이다. 3월 대선 결과를 관망하던 시행사들이 대선 이후 미뤘던 분양을 재개하기 시작했다는 게 리얼투데이 설명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지역별 분양 물량은 수도권 1만9272가구, 비수도권 1만1752가구다.서울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을 준비 중이다. 1002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4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를 재개발한 도심 단지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경기·인천 지역에선 1만7932가구를 분양하는데 이 중 3523가구가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그 가운데서도 평택 고덕지구가 눈에 띈다. 110가구를 분양하는데 당첨자 절반을 거주지에 상관 없이 전국 단위로 정한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제도가 도입된 후 첫 전국 단위 모집이다. 추정 분양가는 3.3㎡당 1410만원으로 인근 단지보다 20~40% 저렴하게 책정됐다.비수도권에선 삼부토건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 234가구 분양에 나선다. 오대산과 동해 사에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선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김해 경전철 장신대역과 도보로 10분 거리(800m)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부동산 업계에선 새 정부가 출범하면 청약 시장도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추첨제 확대, 군(軍) 전역자 가산점 도입 등을 공약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분양가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전문가들은 청약 제도 개편에 따른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 집을 분양받기 더 유리해질 것”이라며 “청약 제도가 개편되면 청약 가점이 높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이 낮아지고 분양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므로 개편 전에 적극적으로 청약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유정상 리얼투데이 과장은 금리 상승과 다주택자 중과세 등을 이유로 들며 “분양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묻지 마 청약’보다는 고심을 거듭하는 ‘옥석가리기’ 경향이 짙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4.03 I 박종화 기자
월판선·신안산선 수혜지에 내 집 마련 해볼까
  • 월판선·신안산선 수혜지에 내 집 마련 해볼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올해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이라면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판교 등 접근성을 높아지는 개발호재가 있는 만큼 신규분양 경쟁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조감도. (사진=DL건설)신안산선은 안산·시흥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기 서남부권에서는 기존 서울로의 직결 노선 중 지하철 4호선이 유일했던 점에서 신안산선 개통의 실용성은 높게 평가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에 따르면, 신안산선 개통 시 경기 안산을 출발해 서울 여의도역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이와 함께 시흥 월곶에서 경기 성남시의 판교역을 잇는 월곶판교선(이하 월판선)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며 사업에 속도를 낸 상황이다. 특히, 월판선 예정역인 안양역(1호선)과 인덕원역(4호선)의 환승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성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신안산선과 월판선의 수혜로 경기 서남부권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자, 최근 두 노선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단지의 청약 성적도 좋았다. 지난해 4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신안산선 성포역(예정) 역세권에서 분양한 ‘포레나 안산 고잔’은 1순위 평균 19.3대 1로 두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의 월곶판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인근에서 선보인 ‘평촌 엘프라우드’도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오는 4월,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일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 개통될 서해선 시흥능곡역 역세권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힐스테이트 인덕원’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 역에 월판선(예정) 개통이 예정돼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통해 판교,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된다.
2022.04.01 I 신수정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153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100가구 △74㎡B 50가구 △84㎡A 537가구 △84㎡B 75가구 △84㎡C 311가구 △99㎡A 219가구 △99㎡B 146가구 △99㎡C 90가구 △99㎡D 2가구 △125㎡PH 5가구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투시도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내 총 1535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102역 공사 중)의 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으며,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9호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개발이 추진 중이다. 해당 노선은 김포(장기역)~인천(검단)~인천(계양)~부천(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이 신설될 예정이여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3월말에 개관한다.
2022.03.31 I 하지나 기자
'한화 포레나 미아' 5일 1순위 청약
  • '한화 포레나 미아' 5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청약을 다음 달 받는다.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자료=더피알)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424가구로, △39㎡형 23가구 △53㎡형 107가구 △59㎡형 68가구 △74㎡형 50가구 △80㎡형 104가구 △84㎡형 72가구가 공급된다. 2025년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다음 달 4일 특별공급 신청을, 5일과 6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7일이다.분양가는 3.3㎡당 3140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84㎡ A형 기준 최고 11억5003만원이다.‘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는 초역세권 단지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30분대에 종로·광화문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미아사거리역도 각각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다.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엔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미아역 인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을 포함해 오패산, 북한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론 송천초와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한화건설은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 주방 우물형 천장 등을 적용해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다. 옵션으론 유럽제 가구를 주방과 거실에 설치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2022.03.29 I 박종화 기자
'한화 포레나 미아' 내달 청약
  • '한화 포레나 미아' 내달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청약을 다음 달 받는다.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자료=더피알)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424가구로, △39㎡형 23가구 △53㎡형 107가구 △59㎡형 68가구 △74㎡형 50가구 △80㎡형 104가구 △84㎡형 72가구가 공급된다. 2025년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미아는 다음 달 4일 특별공급 신청을, 5일과 6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7일이다.‘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는 초역세권 단지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30분대에 종로·광화문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미아사거리역도 각각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다.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엔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미아역 인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을 포함해 오패산, 북한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론 송천초와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한화건설은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 주방 우물형 천장 등을 적용해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다. 옵션으론 유럽제 가구를 주방과 거실에 설치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2022.03.25 I 박종화 기자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오픈…분양 돌입
  •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오픈…분양 돌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25일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 (자료=GS건설)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해당지역), 6일 1순위(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미만 거주 혹은 경상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GS 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I 오희나 기자
연초 서울 아파트 분양 1539가구..전체 공급량 중 2.8%뿐
  • 연초 서울 아파트 분양 1539가구..전체 공급량 중 2.8%뿐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초 분양 단지 분석 결과 서울 지역 공급량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889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공급단지도 3월 중순까지 총 4개 단지 1539가구 수준이며, 이는 전국에 공급된 76개 단지, 5만4436가구 중 2.8%에 그친 것이다.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든 이유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민간분양 물량 중 정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92.7%에 달했으나, 정비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2021년에는 63.3%까지 감소했다.이렇게 서울 내 공급 물량이 현저하게 줄면서 청약경쟁도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서 공급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몰려 평균 199.7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어 지난 1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한 ‘북수원자이폴라리스’ 역시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청약해 평균 3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재건축, 재개발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공급량이 현저하게 줄었다”며 “대선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기대를 걸고는 있지만 실제 분양까지 반영되긴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공급 부족현상에 따른 청약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이런 가운데 이달 서울에 분양물량이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에는 ‘빌리브 디 에이블’이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총 33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더블역세권으로 강남, 을지로, DMC 등지로 신속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강북구에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관악구에 ‘센트레빌335’ 공급에 나선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51~62㎡ 총 335실 규모다. 이어 효성중공업은 서울시 서초구에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58~63㎡ 총 266실 규모로 조성된다.
2022.03.24 I 하지나 기자
오피스텔, 역세권 VS 비역세권 청약경쟁률 3배
  • 오피스텔, 역세권 VS 비역세권 청약경쟁률 3배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역이 가까울수록 출퇴근이 용이하고, 역 주변에 들어선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이 젊은 직장인들인 만큼 역세권의 유무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호반산업, 호반써밋 더시티 투시도.(사진=호반건설)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청약경쟁률에서 확연하게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토대로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역세권 오피스텔은 1만 5433실이었고, 총 64만 4719명이 청약해 평균 4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역세권 오피스텔은 13.97대 1(2만 2314실 공급, 31만 1875명 청약)로 역세권 오피스텔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거래가도 역세권에 따라 격차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는 전용면적 48㎡가 올해 2월 5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 달 비역세권인 ‘미사강변 유림 노르웨이숲’은 전용면적 43.8㎡가 3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이지만 시세는 1억 5000만원이나 차이가 났다.또, 경기도 성남시 신분당선 판교역 역세권에 위치한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도 전용면적 23㎡가 올해 2월 2억 8000만원(9층)에 팔렸다. 비역세권인 ‘판교 테크노밸리 브릿지타워’ 전용면적 24㎡가 동기간 2억 1000만원에 거래된것과 비교하면 7000만원 높은 금액이다.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올해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96실 모집에 1만 2174명이 청약해 평균 12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반경 500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이 있다.상반기 분양하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역이 가까운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흥은계 ‘호반써밋 더시티’, ‘아끌레르 광진’,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온다.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3월말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서 ‘호반써밋 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30~58㎡ 규모의 오피스텔 총 269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 32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주식회사 월송홀딩스(시행)은 3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서 ‘아끌레르 광진’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6층, 1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45㎡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154실로 구성된다. 효성중공업은 3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오피스텔 총 266실 규모로 구성된다.현대아산은 4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서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5~77㎡ 오피스텔 총 162실 규모로 구성된다.
2022.03.22 I 신수정 기자
‘KTX송도역 서해그랑블더파크’ 청약 경쟁률 17.7대1 기록
  • ‘KTX송도역 서해그랑블더파크’ 청약 경쟁률 17.7대1 기록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해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공급하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 조감도.(사진=서해종합건설)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과 10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25건이 몰려 평균 17.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타입은 21가구 모집에 746명이 청약해 35.5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C 26.38대 1, 84㎡T 26.38대 1, 75㎡B 25.7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여건이 더욱 향상되고 있는 송도역 일대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송도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과 인근 용현학익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등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은 만큼 정당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40% 무이자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을 비롯해 인천발 KTX 경부선·경강선(예정), 월곶판교선 급행(예정) 등 추가 노선 개통이 예정된 송도역과 가깝다. 또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축구장 6배 규모의 송도2공원을 품고 있으며, 공원 안에는 약 1.5km의 산책코스와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산책, 운동, 여가 등이 가능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장점이다. 전용 75~84㎡의 중소형 평형에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타입에 따라 4베이 4룸 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팬트리, 화장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과 홈네트워크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옥련초, 옥련중, 옥련여고, 송도고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2.03.11 I 강신우 기자
“분양 봄바람”…5월까지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서 1.8만가구 공급
  • “분양 봄바람”…5월까지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서 1.8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올봄에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활발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분양 예정 물량(사진=리얼투데이)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사전청약, 신혼희망타운 포함)는 22개 단지 총 1만775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 물량(16개 단지, 1만1,207가구)보다 약 58.4% 많은 수준이다.시도별로는 비봉지구, 동탄2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화성에서 가장 많은 물량(5163가구)이 공급된다. 다음으로 검단신도시가 있는 인천 서구(3324가구), 운정신도시가 있는 경기 파주(3295가구) 등에서 물량이 나온다.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체계적으로 개발돼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비롯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단지는 청약성적도 대체로 우수한 편이다. 지난 1월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 세교지구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29.8대 1, 최고 4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12월 DL이앤씨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도 평균 43.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교육··교통·공원 등 각종 기반 인프라 시설의 확장과 합리적 분양가로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이번 봄 분양시장에 공급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물량에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5월까지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화성의 경우 비봉지구에서 이달에만 2개 단지가 분양한다. 비봉지구는 비봉면 삼화리, 구포리 일원 약 86만㎡ 부지에 7088가구(공동주택 6816가구), 약 1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금성백조건설은 비봉지구 B-3블록에서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917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권에 중학교가 예정돼 있다.같은달 우미건설은 B-4블록에 위치한 ‘화성 비봉지구 우미 린’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총 798가구다. 실내 체육관과 도서관,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다음으로 물량이 많은 인천 서구에서는 금강주택이 검단신도시 RC-4블록에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483가구,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64실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지(넥스트콤플렉스)와 인접하며 단지 남쪽에는 계양천이 있다.
2022.03.11 I 김나리 기자
올해 분양단지 2곳 중 1곳 ‘1순위 미달’…수도권은 ‘강세’
  • 올해 분양단지 2곳 중 1곳 ‘1순위 미달’…수도권은 ‘강세’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전국에서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 2곳 중 1곳은 1순위에서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 2월 전국 청약 접수에 나선 단지는 총 59개 단지였으며 45.8%에 해당하는 27개 단지가 1순위에서 미달했다. 이 중 13개 단지(남원 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 순천 오네뜨센트럴 등)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지만 2순위 청약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단지는 14개로 집계됐다.수도권은 청약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 22개 중 72.7%에 해당하는 16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 성공했다.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한 6개 단지(신천역한라비발디,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등) 중 4개는 2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으며 미달된 단지는 단 2곳에 불과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2개 단지(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분양에 나섰고 모두 1순위 마감됐다. 경기도는 16개 단지 중 10개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으며 4개 단지가 2순위에서 분양을 마쳤다. 인천은 4개 단지 중 2개가 1순위 마감됐고 2개는 2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특히 수도권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한 2개 단지의 경우 경기도 내에서도 다소 외곽인 안성 등에서 공급됐다. 이곳은 개발이 진행 중인 신규 택지지구 현장이어서 이를 제외하면 수도권 청약 시장은 여전히 열기가 뜨거웠다.분양업계 관계자는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여파에 따라 분양시장에도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는 무난하게 1순위 청약에 성공하는 분위기”라며 “수도권은 신축 갈아타기 수요가 두터운데다 지방으로부터 전입 인구가 꾸준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이 수도권 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힐스테이트 인덕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된다. 4호선 인덕원역이 약 1km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 LF아울렛 등 다수의 쇼핑시설과 학의천, 백운호수포일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우미건설은 3월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에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798가구로 조성되며,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며 수인분당선 어천역에는 인천발 KTX가 정차할 예정이다.한양은 경기도 오산시 서동에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교2지구와 맞닿은 입지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으며 각종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오산역 역세권과 동탄2신도시가 인근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자료=각 사, 더피알)
2022.03.08 I 강신우 기자
대선 후 전국서 3만1000가구 분양물량 쏟아진다
  • 대선 후 전국서 3만1000가구 분양물량 쏟아진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 달 대통령 선거 이후 중순부터 전국서 3만6708가구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는 61곳·3만6708가구(사전 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1169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6241가구(52.1%)이며 지방은 1만4928가구(47.9%)인 것으로 집계됐다.다음 달 분양 물량 중 대부분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이후 공급된다. 대통령 선거 전, 청약 접수를 받는 가구 수는 약 5000여 가구(4967가구, 전체 물량의 15.9%) 뿐이다. 이는 분양에 대한 관심도와 홍보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한 건설사들이 선거일을 피해 일정을 미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820가구(19곳, 3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 4155가구(6곳, 13.3%), 경남 3695가구(5곳, 11.9%), 충북 2345가구(2곳, 7.5%)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1266가구(4곳, 4.1%)가 분양될 예정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대통령 선거와 같은 대형 이슈는 청약 성적에 리스크 요인으로 간주한다”라며 “다만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정책과 개발 공약 등으로 가라앉은 분양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어 역세권·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자료=리얼투데이)주요 분양 단지를 보면 DL건설은 다음 달 2일 경기 안성 당왕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7~116㎡, 총 1370가구다. 추첨제 물량이 다수 포함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에서 진흥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다. 이 중 68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에서 대상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 총 1779가구다. 대상공원, 올림픽공원, 삼동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용지초, 내동초, 경원중,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경일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2022.02.28 I 강신우 기자
‘KTX송도역 서해그랑블더파크’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KTX송도역 서해그랑블더파크’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해종합건설은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공급하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KTX송도역 서해그랑블더파크 조감도.(사진=서해종합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75~84㎡, 348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수는 △75㎡A 19가구 △75㎡B 20가구 △75㎡C 20가구 △77㎡ 118가구 △84㎡A 82가구 △84㎡B 38가구 △84㎡C 38가구 △84㎡T 13가구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청약 일정은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해당) 청약, 10일 1순위(기타),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확보하고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는 등 채광과 환기를 용이하게 했다. 타입에 따라 4베이 4룸 등 혁신 평면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며, 팬트리, 화장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홈네트워크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ㄷ자형 주방가구, 고급 마감재 등으로 고품격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쿼드러플 환승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송도역은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을 비롯해 오는 2025년 인천발 KTX 경부선과 2026년 월곶판교선 급행, 2027년 인천발 KTX 경강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2029년, 단지 인근에 제2경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중 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대형 개발호재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송도역 일대 29만여㎡, 2,800여가구의 주거시설과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송도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근 용현학익지구 개발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송도역세권 일대 인프라가 확충되고 주거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숲세권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축구장 6배 규모의 송도2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원 안에 약 1.5km의 산책코스와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산책, 운동, 여가 등이 가능하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옥련초, 옥련중, 옥련여고, 송도고 등까지 도보 약 5분 이내에 통학 가능한 안심 학세권 단지다. 여기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복합 쇼핑몰이 가까운 몰세권의 장점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발 KTX 개통 및 제2경인선, 송도역세권 개발사업, 송도2공원 등 여러 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되고,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는 데다 연수구의 탁월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24 I 강신우 기자
경기도 분양물량 역대 최대…서울 접근성 높은 단지 '눈길'
  • 경기도 분양물량 역대 최대…서울 접근성 높은 단지 '눈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초 경기권에 역대 최다 물량이 쏟아지면서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도 강남 등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은 신규 단지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투시도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경기도에서는 총 4만7825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할 예정이다.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1분기 분양물량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전년동기 물량(2만1153가구)과 비교해도 약 2배 이상 늘었다.업계에서는 지난해까지 청약시장이 과열되며 수요자들의 이른바 ‘묻지마 청약’이 이어졌다면, 이제는 청약통장 사용이 한층 신중해지는 등 분위기가 다소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주택시장에 내 집 마련 수요가 많은데다 집값, 전세난 등의 이유로 서울에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끊이지 않는 만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권 신규 단지를 향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로 광역 교통망을 갖춘 단지는 여전히 우수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 안양시 일원에서 분양한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경우, 2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23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9.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안양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이 계획돼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같은 달 경기도 시흥시에서 분양한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해선 신천역이 가깝고, 서해선 북부 구간인 대곡소사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권 신규 분양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세대 규모로 이 중 687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까지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추후 개통 예정인 GTX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주변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완공 시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동탄역 등과의 환승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 중이다. 이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으며, 인근 서울~세종 고속도로(안성~구리 구간)가 2022년 말 개통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두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경기광주역(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총 7정거장 거리로 빠른 출퇴근 환경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 곳곳으로 GTX, 월판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인근 단지에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들 단지의 경우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면서도 서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어 지역민을 비롯한 서울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02.24 I 오희나 기자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3월 분양 예정
  •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3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 424가구를 3월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 (자료=GS건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걸어서 이용 가능한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의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의 배치와 설계에 주의를 기울였다. 동간 조망 간섭을 줄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은 자이의 브랜드 가치와 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제대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아파트 분양에 앞서 지난해 주거용 오피스텔 81실 공급에서 약 5만5000여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69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GS 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I 오희나 기자
경기도 ‘10억 클럽’ 아파트 거래 비중 1년새 3배↑
  • 경기도 ‘10억 클럽’ 아파트 거래 비중 1년새 3배↑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기도 내 국민주택 규모에서 10억원 이상 매매가를 기록한 곳이 크게 늘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가 이른바 ‘10억 클럽’에 입성하면서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고 교통망 개선이 예정된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확대되는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공개 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경기도 전용면적 84㎡ 실거래량은 총 4만6587건으로 이 중 약 5.39%인 2509건이 10억원 이상에 거래됐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534건 △하남시 462건 △수원시 313건 △용인시 305건 △화성시 255건 △광명시 155건 △안양시 133건 △고양시 106건 △의왕시 77건 △과천시 62건 △남양주시 57건 △군포시 21건 △구리시 12건 △부천시 11건 △시흥시 3건 △안산시 2건 △김포시 1건 등 총 17개 지역이 ‘10억 클럽’에 입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동기 10억원대 거래가 성사된 아파트는 총 10개 지역, 1725건에 불과했으나 1년 사이 17개 지역으로 늘었고 물량 수도 1.5배 가량 증가했다. 비중도 전년 동기 약 1.97% 대비 크게 늘었다.업계에서는 서울의 집값 및 전셋값이 크게 치솟자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인 무주택자와 갈아타기 수요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권으로 유입되면서 집값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억 클럽’에 새로 입성한 지역들은 기존에 저평가 받았으나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들이다.이를테면 구리시는 토평신명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월 10억2000만원에 신고되며 처음 매매가 10억원을 넘어섰다.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역이 지나는 곳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부천시도 마찬가지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2월 11억4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되며 처음 ‘10억 클럽’에 입성했다. 부천시는 서해선 노선 중 소사~원종역 노선이 오는 3월 개통될 예정으로 그동안 철도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집값 상승으로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권 역세권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며 집값 ‘키 맞추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특히 교통망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들의 경우 추가 상승여력이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이 비교적 높은 신규 단지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2.02.22 I 강신우 기자
1월 청약 1순위 마감 65.7%…입지가 가른 '청약 성적표'
  • 1월 청약 1순위 마감 65.7%…입지가 가른 '청약 성적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분양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1월 청약 단지들이 성적표가 나왔다. 입지가 좋은 곳은 경쟁률이 여전히 놓았지만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은 미달되기도 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청약 접수에 나선 단지는 총 35개 단지였으며 이 중 65.7%에 해당하는 23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투시도 (자료=부동산R114)1순위 마감에 실패한 12개 단지 중 ‘남원 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 ‘순천 오네뜨센트럴’ 등 3개 단지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등 9단지는 2순위 청약에서도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1월 청약 결과를 분석해보면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춘 단지들은 무난하게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희소한 서울 분양 물량인 ‘북서울자이폴라이스’를 비롯, 부산 분양시장 최대어로 손꼽히는 ‘래미안포레스티지’ 등이 각각 34.43 대 1, 58.98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수도권 인기지역으로 손꼽히는 오산세교, 송도 등지에서도 분양한 단지들 또한 무난하게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순위 청약에서 마감을 실패한 단지들은 최근 4년간 10만 가구 이상이 공급된 대구를 포함한 경북지역과 충북 진천, 전북 남원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다소 떨어지는 지역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준수한 입지에서 분양된 단지들에는 현재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이 본격화된 이후 올해 1월 분양시장 분석결과 양호한 입지환경을 갖춘 곳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며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지난 3분기에 비해 투자수요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실수요자 위주의 장세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속에 이달에도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공급된다.한양은 지난 11일 경기도 오산시 서동에 조성하는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12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경기 남부의 인기지역인 세교2지구와 맞닿아있다. 단지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서해종합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더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 75~84㎡, 3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송도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부산·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경부선과 2027년 개통 예정인 인천~강릉을 잇는 인천발 KTX 경강선 등 교통 호재를 갖췄다.현대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리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로, 경의중앙선과 별내선(계획)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9~59㎡ 총 122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불과 50m 떨어진 초역세권 입지다.이밖에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총 812가구의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를 분양 중이다.
2022.02.16 I 오희나 기자
‘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21일 1순위 청약
  • ‘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21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동삭동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를 이달 분양한다.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서 분양하는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아파트 투시도.(자료=대우건설)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棟), 812가구 규모 아파트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로, 평면별로 △84㎡ A형 527가구 △84㎡ B형 225가구 △84㎡ C형 60가구가 공급된다.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21일 특별공급 신청을, 22일과 23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24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정당계약은 14~18일이다. 3.3㎡당 1589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2024년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아파트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 고속철도가 지나는 지제역과 차로 5분 거리(약 3㎞)에 있다. SRT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제역에선 수원발 KTX 직결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이마트와 스타필드, AK플라자, 뉴코아아울렛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론 세아초와 세교중, 비전중, 비전고, 평택여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대우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실내엔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분리형 욕실 등이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에 있다.
2022.02.11 I 박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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