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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해제에 지방 분양물량 봇물
  • 규제지역 해제에 지방 분양물량 봇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변화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대구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변경됐고, 나머지 6개 구와 1개 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모두 해제돼 비규제지역이 됐다. 대전, 경남 창원의 투기과열지구도 해제됐으며, 이 외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이 규제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반면 잠재적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판단된 수도권(일부 도서지역 제외)과 세종은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은 지방에서 유일한 투기과열지구로 남겨졌다.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충족하고 세대원, 다주택 세대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도 70%로 늘어난다. 또한 취득세 및 다주택자의 종합 부동산 세율이 인하되는 등 각종 세금 규제도 완화된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과거 부산 해운대구 등을 포함한 지역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시장이 회복됐던 사례가 있어 대구, 대전 등 규제 해제만 기다리던 인기 지역의 향후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미분양이 모두 해소되지 못했고, 신규 분양도 많은 상황으로 반등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하반기 규제지역이 해제된 지방 부동산 시장에 신규 공급이 이어진다. 먼저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3월 개통한 KTX 서대구역이 가까우며, 인근으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가파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남구 대명동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규제 해제 발표 이후 대구에서 첫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되는 단지며, 전용면적 84~174㎡의 아파트 977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266실, 총 1243가구 규모다. 신세계건설도 이달 북구 칠성동2가에서 ‘빌리브 루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25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1호선 대구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전남 광양시에서도 이달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총 920가구의 ‘더샵 광양라크포엠’을 분양한다. 단지는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중마생활권에 위치한다.
2022.07.13 I 신수정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도 입지·브랜드 따라 양극화
  • 주거용 오피스텔도 입지·브랜드 따라 양극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거형 오피스텔이 올해 들어서는 입지와 브랜드별로 양극화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한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총 96실 모집에 12만5919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1312대 1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경기 과천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도 청약 결과 평균 1398대 1 경쟁률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 두 단지는 각각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7호선 신풍역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고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군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단지는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잇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GS건설이 대구 최고 주거선호지로 꼽히는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선보인 ‘범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이 평균 112.6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반면, 인천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 오피스텔은 168실 모집에 132명만 신청해 36실이 미달됐다. 앞서 지난 2월 중순 분양한 ‘엘루크 서초’ 오피스텔 330실에서도 적지 않은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인상,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실거주 수요와 투자자들에게 모두 각광받는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을 찾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시장에서는 주요 브랜드를 내건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이 잇따라 주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센텀권역 일대 수영구 망미동에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일부 호실은 수영강 조망과 함께 바다 조망도 가능한 특급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현대건설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힐스테이트 둔산’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다. 대전 1호선 탄방역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비규제지역인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분양도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o3블록(1차), 상업 3-1o2블록(2차)에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도 분양할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에서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64~82㎡, 총 288실 규모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2022.07.12 I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이 7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서 서대구 권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구시에선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인근에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지초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이 다수 위치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다.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국 수요자들이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새 주거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서대구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공급한다”며 “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7.07 I 하지나 기자
주거 만족도 높은 택지지구…분양시장서 두각
  • 주거 만족도 높은 택지지구…분양시장서 두각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주거 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마다 택지지구지정 면적이 점차 줄어들면서 택지지구에 신규 공급되는 주거 시설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3기 신도시 고양창릉 지구 (사진=연합뉴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2021년 전국 택지지구지정 면적은 568만㎡으로 5년 전인 2017년(933만8000㎡)에 비해 약 39% 감소했고 10년 전인 2013년(1584만8000㎡)에 비해 약 64%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양물량도 줄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분양물량은 △2018년 1만4639가구 △2019년 8883가구 △2020년 6875가구 △2021년 9249가구 △2022년 2334가구(계획물량 포함)로 신도시에 택지지구가 포함되는 것을 감안할 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내 공급이 과거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지지구의 경우 체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가 조성되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주거의 질을 결정 짓는 다양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즉, 정주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분양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고양지축 공공택지지구)에 분양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평균 172.2대 1, 최고 566.3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 분양한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575가구 모집에 총 4만6070명이 몰리며 평균 80.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검단신도시 역대 최다 청약자와 최고 경쟁률로 확인됐다. 이처럼 청약시장에서 택지지구 단지가 두각을 나타내자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에 조성된 구리갈매지구(갈매동)의 아파트매매평균가(3.3㎡당)는 2695만원으로 구리시의 아파트 매매평균가(2389만원)를 웃돌고 있다. 또한 경기도 하남시 택지지구 시세를 이끄는 학암동과 망월동 같은 경우에도 각 택지지구가 조성되고 첫 집계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2배 이상의 가치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남시보다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하반기 택지지구 내에 공급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CC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대에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이달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미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7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1~44㎡,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이달중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일원에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 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영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감일지구에 업무복합단지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을 분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택지지구지정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택지지구 내 주거시설이 희소성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택지지구 내 주거시설은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될 뿐더러 실제로 남다른 프리미엄을 형성을 보여주고 있어 주거만족도를 보장한다”고 전했다.
2022.07.06 I 오희나 기자
하이엔드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 주목
  • 하이엔드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에서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이 전매 가능한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99실, 도시생활주택 21세대, 근린생활시설 14호실로 구성된다. (사진=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 조감도)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오피스텔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희소성 높은 다락 구조의 1.5룸으로 설계되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과 워시타워, 스타일러, 냉장고 등 최고급 가전제품들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스크린골프장과 계절창고, 피트니스룸, 루프탑 바비큐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단지는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 더블 역세권을 갖춰 수도권 전역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게다가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은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신독산역을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독산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두산초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문성초, 세일중, 가산중 등도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반경 300m 이내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맥스, 롯데시네마, 병·의원, 소방서, 파출소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풍부한 임대수요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국가산업단지 ‘G밸리’ 배후수요 15만여 명을 품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여기에 현대지식산업센터 6000여명,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 4만5000여명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한편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2022.07.06 I 이윤정 기자
SH공사, 역세권 청년주택 489세대 공급
  • SH공사, 역세권 청년주택 489세대 공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리마크빌 군자’ 등 역세권 청년주택 489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예시 단지 조감도 (리마크빌 군자). (사진=SH공사)역세권 청년주택(공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 금액으로 공급하는 신축주택으로, 역에서 도보로 평균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북카페, 빨래방,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신규단지 463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금번 공고부터 셰어형 입주자모집 방법을 개선해 형제, 자매, 남매 지인 등 2~3인이 팀으로 청약신청 해 함께 거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자 모집공고문은 6월 30일 16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로서 무주택 요건을 갖추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 세대 총 자산가액 기준, 자동차 미소유(미운행)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해당 기준은 공급대상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약 접수는 7월 13일부터 15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대상자 발표일은 7월 27일이며, 최종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6일이다. 입주는 2023년 3~5월부터 가능하다. (단,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SH공사는 저소득층 입주기회를 높이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자 자격을 강화한다. 입주자의 소득기준을 △(기존) ‘본인’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 →(변경) ‘본인+부모 합산’ 기준 100% 이하로 변경하고, △수급자·한부모 가정·차상위 계층을 1순위로 배려한다. 변경된 입주자격기준이 적용되는 주택은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에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며, SH공사 누리집 또는 역세권 청년주택 누리집 공급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30 I 신수정 기자
LH 청년주택 ‘행복’ 벗는다…”새 브랜드 준비”
  • [단독]LH 청년주택 ‘행복’ 벗는다…”새 브랜드 준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로운 청년주택 브랜드를 내놓는다. 윤석열 정부 1호 공약 중 하나인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등 새로운 청년주택 공급계획을 효과적으로 선전하기 위해서다. 기존 공공임대에 치중된 ‘행복주택’과는 결이 다른만큼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윤석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1호중 하나로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등 새로운 청년주택 공급 계획을 내놨다. (사진=연합뉴스)22일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LH는 최근 새로운 주택공급 전략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슬로건과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 슬로건 및 청년주택 브랜드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에선 크게 △주택공급 슬로건 및 청년주택 브랜드 개발 전략 수립 △주택공급 슬로건 및 청년주택 브랜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새 정부의 청년주택 사업 물량을 LH에서 대부분 소화할 예정인데, 새로운 청년주택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브랜드를 개발한다”며 “상품 이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공급계획까지 포괄하는 통합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주택정책은 ‘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이다. 두 정책이 기존 ‘행복주택’과 가장 다른 점은 행복주택과 같은 공공임대가 아닌 공공분양 주택이라는 점이다. 뿌리가 다른 만큼 ‘행복주택’으로 부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행복주택은 신혼부부·한부모,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산업단지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기 때문에 청년계층을 위한 주택에는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청년 원가주택은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 주택을 지은 뒤 무주택 청년 등에게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고, 전매제한 기간 5년이 지나 매매를 원하면 시세에서 분양가를 뺀 매매 차익의 30%는 공공에 돌아가는 ‘환매조건부’ 주택이다. 또 다른 공공 분양주택인 ‘역세권 첫 집’은 역세권에 공공 분양 주택을 공급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종류는 민간개발 연계형과 국공유지 활용형 2가지다. 민간개발 연계형은 민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을 현재 약 200%에서 500%로 올리고, 그 결과로 생겨나는 주택의 절반을 공공주택으로 기부채납 받아 시세의 반값으로 분양하는 형태다.새로운 청년주택 브랜드는 연내 250만호 주택공급 로드맵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해당 주택공급일정에 청년주택 연내 사전청약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취임 후 첫 현장일정으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등 50만 가구를 계획하고 있다”며 “역세권 첫집은 연내에 조기 사전청약을 시작하고, 청년원가 주택은 내년 상반기에 청약을 받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LH는 “주택공급 추진 일정을 고려해 슬로건 및 청년주택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2 I 신수정 기자
수도권 오피스텔, 역세권 따라 ‘극과 극’
  • 수도권 오피스텔, 역세권 따라 ‘극과 극’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의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초역세권 여부에 따라 청약열기와 부동산 가치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 투시도. (사진=우남건설)일반적으로 초역세권은 지하철역이 도보 약 3분 내에 위치한 곳을 일컫는다. 편리하게 지하철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에서 초역세권의 선호도는 절대적이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 초역세권은 청약 흥행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역세권 입지는 오피스텔 매매가격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스타팰리스’(2003년 입주) 전용 30㎡는 1억 6000만원(8층)에 매매 거래됐다. 지난해 7월 매매가보다 약 1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이 오피스텔은 1호선 구로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반면, 인근 ‘순영웰라이빌 1차’(2003년 입주) 전용 30㎡은 지난 4월 1억 2200만원(4층)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는 1호선 구로역과 도보 10분 이상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가와 차이가 없었다. 올 여름에도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됐다. 먼저 경기 화성시 병점복합타운에서 6월 우남건설이 시공하는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를 통해 KTX·1호선·분당선 수원역으로 두 정거장이면 닿고, 서울 도심 및 강남 업무지구까지 급행열차로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 관악구에서 신한종합건설이 주상복합단지 ‘신림역 헤센 더 스타’가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2호선 신림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지난 5월 경전철 신림선도 개통됐다. 이를 통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7월 중 극동건설이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간석역 초역세권 단지로, GTX-B노선(예정) 완공 시 인천시청역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2.06.22 I 신수정 기자
롯데건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 6월 분양
  • 롯데건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 6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상업시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를 오는 6월 분양할 계획이다. 국내 TOP 10대 건설사인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데다 방학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상가다.‘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3층에 조성되는 초대형 브랜드 상업시설로 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된 바 있어 금번 상업시설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는 (구)빅마켓 부지에 조성되는 초대형 상업시설로, 교통·상업·문화를 모두 갖춘 입지를 비롯해 각종 유명 테넌트 및 대형프랜차이즈 입점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내 중심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먼저, 1호선 방학역이 상가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가 기대되며,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이 계획 중이다. 특히, 상업시설 인근에 위치한 창동역의 경우 1·4호선은 물론 향후 GTX-C노선(예정)까지 정차하는 광역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282세대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방학삼성래미안1·2단지’, ‘방학동ESA1·2·3단지’, ‘대상타운현대’ 등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으로 1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을 전망이다.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설계도 주목해볼 만하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는 마들로 왕복 7차로 대로변과 접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설계로 조성된다. 모든 향 출입구 설계로 판매시설 진입이 쉽고 중앙의 넓은 공개공지와 보행자통로가 계획되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상2층 브릿지를 통한 동간 이동이 수월하다.
2022.06.20 I 신수정 기자
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성공리에 청약 마쳐
  • 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성공리에 청약 마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전용 122㎡ 타입(1가구)를 제외한 전 타입 청약을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 (자료=두산건설)지난 14일~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의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26건이 접수돼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1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울진군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고, 울진군의 청약통장 보유자 수가 타 지역에 비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이번 청약 성적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특히 전용 100㎡ 타입은 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91㎡ 3.5대 1 △94㎡ 3대 1 △132㎡ 3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추후 일정은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울진에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청약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동해선 울진역이 개통을 앞둔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개발 예정인 울진읍 역세권 지구단위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울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인프라 확충,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울진역 일대의 신도심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여기에 탈원전 백지화 정책에 따라 공사 재개를 앞두고 있는 신한울 3·4호기가 가동되면 울진이 국내 최대의 원전 산업도시로 거듭나게 되며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원전 산업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또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가 적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덜었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울진군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초 1군 건설사 단지로 분양 소식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지금껏 울진에서 만나지 못했던 혁신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특화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적용된 것이 인기 비결로 향후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16 I 오희나 기자
의정부역 3분거리 주상복합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분양
  • 의정부역 3분거리 주상복합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선보이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모델하우스를 1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신동아건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조감도의정부역 도보 3분대 주상복합아파트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2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7월 7일이며 계약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 중 50% 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관계자는 “GTX-C노선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GTX 수혜지로 기대된다”며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로데오거리, 은행,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GTX-C 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 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의초등학교까지 도보 3분대로 통학이 가능하며 의정부중, 발곡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와 가깝게 중랑천이 흘러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세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됐으며, 84B타입의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내 도서관, 독서실, 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조성된다.단지 내 주차관제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CCTV, 22mm로이 이중창 등 안전 시스템이 설치되며 LED 조명,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 세대 환기 시스템, 부스터 펌프 급수 시스템, 그리고 주차장 환기 시스템 등 웰빙 시스템도 설치된다. 주차장은 편리한 자주식 주차 설계에 이 중 35%는 확장형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공간 및 충전설비도 설치된다.
2022.06.16 I 이승현 기자
초역세권단지 '한화포레나 미아' 분양마감 임박
  • 초역세권단지 '한화포레나 미아' 분양마감 임박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강북구 초역세권 단지 ‘한화 포레나 미아’가 무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이미지=한화건설)무순위 청약은 계약종료 후 잔여 분 발생 시 추가접수를 받는 절차다. 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에서 실시한 무순위 청약에서 잔여 139가구에 1120개가 접수돼 평균 8.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 포레나 미아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도 9억원 이하는 전체 분양대금의 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9억원 초과 타입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원 이하분의 40%와 9억원 초과분의 20% 대출이 가능하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개인 사정에 따라 전월세를 줄 수 있다.우수한 입지도 갖췄다. 이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도보 15분 권역이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미아동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추가적인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 남쪽으로는 미아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2870가구), 미아3재정비 촉진지구(1037가구)가 위치하며, 삼양사거리도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학원가 등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한화 포레나 미아에는 포레나만의 우수한 설계와 상품도 도입된다. 아파트 중심에는 상부가 개방된 선큰광장이 위치하며, 공개용지(2곳)와 놀이터(3곳)가 자리해 휴식을 즐기기 좋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하우스 등과,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인 육아종합센터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젊은 부부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 근처에 운영중이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2022.06.16 I 이승현 기자
성호건설,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 공급
  • 성호건설,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 공급
  • (사진=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호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 공급된다.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는 지하 5층~지상 13층, 총 95실 규모에 전 호실 전용면적 48㎡로 구성된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평면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갖춰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는 올해 1월 13일부로 ‘수원특례시’로 승격되면서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으로 미래전망이 밝다. 특히 수원시 인계동은 수원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상권이 형성된 행정·금융·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수원시청과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로지텍 등 6,300여 개 기업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인접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농수산센터,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의성이 좋으며, 수원시청이 가까워 빠른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가까이에 권선초, 매여울초, 동수원초 수원중, 수원고, 매탄고, 효원고, 등 다양한 학군도 품고 있다. 인계예술공원과 효원공원, 올림픽공원, 경기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이 단지에서 약 390m 거리로,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한다. 또한 경수대로,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산용인고속도로 팔달 IC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GTX-C 노선, 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다.특히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은 수원역에서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전 호실 전용면적 48㎡ 2룸 3베이로 구성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높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ㄱ자 주방, 세탁실 등을 제공하고, 풀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메리트를 더욱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복층형과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입주민을 위한 첨단시스템도 제공한다. IoT시스템을 도입해 앱을 이용한 조명과 냉난방, 스마트 가전, 환기, 보안 등 실내기능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택배·주차정보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2~3층에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회의실, 5층에 중정, 옥상 루프탑 등이 마련됐다. 가구당 1개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지하 1층~지하 5층 규모의 100% 자주식 주차장도 조성된다.투자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오피스텔 특성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청약 시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아 투자 조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한편,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 분양홍보관은 나혜석거리와 경기아트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2.06.14 I 이윤정 기자
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 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이 지난 10일 개관한 경북 울진군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려 분양 성공이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 있다. (사진=두산건설)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사전 관람이 가능했던 지난 4일부터 분양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지역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공식적으로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나선 10일부터는 울진을 비롯해 인근 각지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했고 전화 상담도 꾸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모씨(47세)는 “동해선 울진역 개통, 울진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경북 울진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해 관심이 생겼고 견본주택까지 찾아왔다”라며 “직접 방문해 보니 입지여건은 물론 두산건설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으로 실거주에 용이해 보이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투자에도 적합할 것 같아 청약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입주 후 2년간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라고 두산건설은 전했다. 여기에 탈원전 백지화 정책에 따라 신한울 원전 3, 4호기 공사가 재개를 앞두고 있어 원전 산업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떠오른 만큼 많은 외지 투자자들이 청약을 접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민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도 적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분양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다.
2022.06.13 I 오희나 기자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13일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투시도 (자료=DL이앤씨)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총 331가구 규모로 이 중 이주대책대상 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115가구 △84㎡B 54가구 △84㎡C 109가구다.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전 세대 남동·남서향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파우더룸,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세대) 등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맞춤형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는 아트월 면적을 확대(일부 세대)하고 와이드 주방 창호를 더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 등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통해 주거 쾌적성 높였다. 이외에도 드포엠파크, 미스티포레 등의 조경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독서실 등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고양시에서도 서울과 최인접 입지의 지축지구에 들어서며 그 가운데서도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이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향후 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예정) 개통될 시 강남권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고양 지축지구는 구역면적 118만㎡로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고양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10월 입주가 예정돼 빠른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1일,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2.06.13 I 오희나 기자
2030 청약 문턱 낮아진다...미리보는 청약 개편안
  • 2030 청약 문턱 낮아진다...미리보는 청약 개편안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2030세대에 청약 문턱이 낮아진다. 청약 가점에 관계없이 아파트를 분양하는 추첨제 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중·소형 주택 추첨제 도입하고 대형 주택은 가점제 확대국토교통부는 연내에 청약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핵심은 추첨제 확대다.현행 청약제도에 따르면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선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100% 가점제로 공급된다. 전용 85㎡ 초과 주택은 가점제와 추첨제를 각각 50%씩 적용, 당첨자를 선정한다. 가점제에선 2030세대가 청약에 당첨되기가 ‘하늘에 별 따기’나 마찬가지다. 부양가족 수가 많고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수록 가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중장년층이 유리하기 때문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청년층을 겨냥, 추첨제 청약 확대를 공약했다. 윤 대통령 공약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에서도 모든 주택형에 추첨제가 도입된다.전용 85㎡ 이하 구간은 세분화해 전용 60㎡ 이하는 60%, 60~85㎡는 30% 추첨제가 도입된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에 추첨제 비율이 더 높다는 점이다. 소형주택 수요가 많은 1~2인 가구를 위해서다. 소형주택 추첨제 비율을 높인 대신 전용 85㎡ 초과 주택에선 추첨제 비율이 20%로 낮아진다.청년을 위한 주택 공급도 늘어난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청년과 무주택자를 위한 ‘역세권 첫 집’, ‘역세권 청년주택’ 50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역세권 첫 집은 올해, 청년 원가 주택은 내년 상반기 사전청약(본 청약에 2~3년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것)을 받는다.◇분양가 9억 초과 주택에도 특별공급 도입될까윤 대통령의 청약 개편 공약 중엔 장기적인 고민이 필요한 과제도 있다특별공급 제도 개편이 대표적이다. 현행 청약제도에선 분양가가 9억원을 넘는 주택은 생애 최초 주택이나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없이 모두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선 청년층 청약 당첨률을 높이기 위해 9억원 초과 주택에도 특별공급 확대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다만 관련 부처에선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 9억원이 중도금 대출 등 다양한 규제 기준으로 쓰이는 만큼 금융위원회 등 다른 부처와 논의가 더 필요하다. 완화가 된다, 안 된다 말하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했다.병역 이행자 청약 가점 도입에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병역 이행자에게 청약 가산점 5점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한 사람을 배려한다는 게 국정과제에 국정과제에 포함되긴 했지만 어떤 식으로 배려할지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분양가 많이 오르면 고가점자 청약 서둘러야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청약 전략을 짜야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젊은층은 추첨제 확대, 특별공급 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자본 여력이 된다면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 추첨제 물량을 노리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 여력이 안 된다면 3기 신도시 등 공공분양 특별공급을 노려보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추첨제·특별공급 확대로 2030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지면 청약 가점이 높게 쌓아온 중장년층은 지금보다 청약 당첨 확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전용 85㎡ 초과 주택은 가점제 비율이 높아지긴 하지만 비싼 분양가가 부담이다. 전문가들은 이달 발표될 분양가 규제 개선안에 주목할 것을 조언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분양가가 10% 정도 오른다면 원하는 단지를 기다려볼 만하지만 10% 넘게 오른다면 고가점자는 청약 개편 전 당첨을 노리거나 기존 주택 매수로 돌아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12 I 박종화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572가구 7월 분양 예정
  •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572가구 7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7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48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137가구 △74㎡ 213가구 △84㎡ 172가구 △102㎡ 5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펫네임인 프리모원(Primo One)는 ‘첫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원주에서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아파트로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 대표 주거지인 무실동과 반곡동을 가까이 두고 있어 핵심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롯데시네마(남원주), 원주종합운동장, 원주한지테마파크, 원주국민체육센터, 강원도 원주의료원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바로 앞에 오성산과 옥녀봉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반경 1km(약 도보 10분대 거리) 이내에 서원주초(병설유치원 포함)와 남원주중, 단구중 등 다수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는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X 원주역 중앙선을 통해 원주~청량리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남원주IC가 인접해 중앙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여주-서원주 구간을 잇는 ‘여주~원주 복선철도’(2027년 개통예정)도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향후 기존 경강선(성남~여주복선전철)과 연결돼 판교신도시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수서~광주철도’와도 합류돼 서울 수서역까지도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규정도 적용받지 않는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도 원주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타입을 주력으로 배치하고 일부 탑상형(전체 세대의 24.5%, 140세대)타입도 설계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분양관계자는 “최근 원주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리뉴얼된 브랜드 적용, 친환경 숲세권 단지를 비롯해 비규제지역의 투자가치까지 더해져 원주뿐만 아니라 광역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7월 중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2022.06.09 I 오희나 기자
대구 2호선 임당 역세권 '블루핀 임당 제니스' 주목
  • 대구 2호선 임당 역세권 '블루핀 임당 제니스'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홍성건설이 선보이는 ‘블루핀 임당 제니스’가 견본주택 공개 후 계약 중이다. 블루핀 임당 제니스는 대구 2호선 임당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 역세권 수익형 오피스텔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블루핀 임당 스테이’의 두 번째 오피스텔이다. (사진제공=시선커뮤니케이션)최근 청약 접수를 진행한 블루핀 임당 제니스의 청약 결과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외지 투자자 수요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의미로, 임당의 미래가치와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투자자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먼저 오피스텔 맞은편 대임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1만여 세대가 유입될 예정이며, 최근 대구 안심-임당 광역도로 개발이 발표되면서 임당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또 임당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임당지구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오피스텔 10㎞ 반경 이내에 11개 대학 및 다수의 산업단지가 분포되어 있어, 대학생 및 직장인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일반 버스 정거장과 인근 대학교의 스쿨버스 정류장이 자리해 있어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의 유입이 많다. 더불어 대구 수성구와 동구와 지리적으로 접해있어 대구에서의 직주근접도 가능한 위치다. 또한 경산시 인구 중 1~2인 가구가 전체가 60%를 넘는 것이 비해 신규 오피스텔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점도 ‘블루핀 임당 제니스’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부분이다.현재 경산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임당지구, 거기서도 2호선 임당역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인데다 달구벌대로와 직결된 대학로가 접해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거기에 수성IC와 경산IC가 근접하여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경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남매지가 도보 거리에 있다는 점도 단지의 인기에 한 몫한다. 일부 세대는 집 안에서 남매지 전망을 누릴 수 있는데, 실제 청약 결과에서도 남매지 조망이 가능한 타입의 청약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생활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CGV, 스타벅스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고, 병원, 경산역, 경산시청, 보건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도 가까이에 있다.블루핀 임당 제니스는 지하 2층 ~ 지상 15층, 총 377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9㎡ ~ 51㎡ 다양한 면적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2룸, 1.5룸은 물론 1인 세대가 심플하게 생활할 수 있는 1룸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간설계가 계획되어 있어, 세대별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 세대가 복층 구조로 예정되어 있어, 전용면적 대비 넓은 생활 면적을 누릴 수 있다. 거기에 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비데 등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빌트인 한 풀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3층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 공간을 마련하여 타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이 집 안에서 편리하게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G.X룸을 설치할 예정이다.한편 블루핀 임당 제니스의 현장 및 견본주택은 대구 2호선 임당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2022.06.01 I 이윤정 기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계약 진행
  •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계약 진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을 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조감도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C·I·L 3개 타입, 총 809가구다.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블록별로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다.이 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단지 내부는 바닥마감재를 기본 강마루, 주방벽과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한다. 유상옵션으로 바닥은 원목마루나 포쉐린타일, 주방벽과 상판을 세라믹 타일로 선택 가능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기본 제공하며, 세대정원, 중정, 야외테라스, 다락 복층설계 등을 적용해 단독주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들을 마련했다. 타입에 따라 편백나무 욕조와 사우나, 파티룸, 1층 게스트 겸용 스마트 욕실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상품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각 가구 당 주차가 2대 가능하며, 이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씩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도 총 면적 약 1600평(약 5500㎡) 규모에 33개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다목적체육관, 프라이빗스위밍풀, 공유오피스, 어린이스포츠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옥정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도심 속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고,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제2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갖춰져 있어 차량으로 서울까지 약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옥정역(예정)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이밖에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도 누릴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입지에 들어서 생활여건이 편리하며,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등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다”며 “앞서 운영한 현장전망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이 높았던 만큼 청약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05.31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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