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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여권'으로 전국 76곳 문화유산 즐긴다
  • '방문자 여권'으로 전국 76곳 문화유산 즐긴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찬란했던 신라의 숨결을 간직한 천년고도 경주에서 신라인들이 세운 삼층석탑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치와 풍류를 간직한 동해안에선 관동팔경을 돌아다니며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운다.전국 76개 거점에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본격 시작됐다.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테마)의 방문코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 만큼 방문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면·비대면 행사를 선보인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혀가는 참신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매력적인 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보대사 김민하 배우의 ‘산사에서 나를 찾다’ 영상(사진=한국문화재재단).◇‘방문자 여권’ 개편…풍류 원정대 운영올해부터는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을 전면 개편했다. 실제 여권과 유사하게 만들진 것이 특징이다. 각 문화유산 거점마다 도장(스탬프)을 찍으며 방문 재미를 더하던 것에서 온라인과 지역벌 거점에서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각 지역에서는 풍성한 거점행사가 펼쳐진다. 10가지 코스는 △경주·안동을 중심으로 한 ‘천년 정신의 길’ △백제의 옛 수도 공주 등을 둘러보는 ‘백제고도의 길’ △국립남도국악원 등에서 남도소리를 감상하는 ‘소릿길’ △제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설화와 자연의 길’ △경복궁 등 왕실문화를 체험하는 ‘왕가의 길’ △경주 옥산서원을 돌며 성리학의 역사를 알아보는 ‘서원의 길’ △양산 통도사 등 사찰을 여행하는 ‘산사의 길’ △동해의 관동팔경을 둘러보는 ‘관동 풍류의 길’ △철원 고석정 등 선사시대 자연문화를 살피는 ‘선사 지질의 길’ △김해 가야고분군을 둘러보는 ‘가야 문명의 길’ 등이다.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관동 풍류의 길 ‘바다열차 X 관동풍류’ ‘선교장 달빛 방문’과 함께 새롭게 운영하는 ‘관동풍류 원정대’가 5월과 10월에 관동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산사의 길’ 방문코스 중 양산 통도사에서는 차와 이야기, 숲 해설(도슨트) 체험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9월에 선보인다. ‘소릿길’ 코스에서는 ‘소·릿·공·감’ 공연을 통해 무반주 육성으로 우리 고유의 소리를 생생하게 감상한다.‘관동 풍류의 길’(사진=한국문화재재단).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했던 해외 거점행사도 올해부터는 현지에서 직접 진행한다. 5월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 ‘궁중병과’ 체험을 진행하며 11월 영국 런던에서는 홍보 부스와 함께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을 선보인다. 김기삼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콘텐츠실장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방문 캠페인 홍보 영상은 5건이 740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방문 캠페인 지원단(서포터즈)’ 33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 문화유산 현장에서 캠페인의 다채로운 행사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는 지난해에 이어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가 한번 더 활약한다. 김민하는 김태용 감독과 함께 ‘소릿길’ 코스의 매력을 영상으로 알릴 예정이다. 김민하는 “방문자 여권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문화유산을 재밌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문화유산 방문코스 지도(사진=한국문화재재단).소릿길 남원 광한루원(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3.05.11 I 이윤정 기자
 2023년 5월 11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5월 11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5월 1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배워서 남주랴~~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기에 적절한 날입니다. 특히 학습과 관련해서 좋은 일들이 따르게 됩니다. 새롭게 어떤 분야의 공부를 시작해보거나 학생이라면 자신 없어 하던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러한 당신의 자신감을 상대방이 좋게 평가할 것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돈과 관련하여 신뢰를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을 벌리기 보다는 씀씀이를 줄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의 신용도를 관리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 물고기자리 : 자신감을 충전하라…바깥 날씨와는 무관하게 당신의 마음 속 날씨는 어둡기 그지 없습니다. 의욕과 활력이 넘쳐도 모자랄 상황인데 전체적으로 몸이 나른하고 마음이 피곤하다고 느끼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이라면 친구의 친구나 선배에게서 어떤 느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게자리나 사수자리의 사람이라면 좀더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쓸 때 행운이 따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챙겨야 할 때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 양자리 : 구관이 명관…새로운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오래 된 것들이 행운을 주기도 하네요. 당신이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나타나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애정운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정해진 만남보다는 갑작스러운 만남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만나는 미팅보다는 일대일의 소개팅이 더욱 좋겠고요. 커플인 분인 경우에도 애정운이 좋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잘못된 물건 구매로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사려고 계획했던 물건이 아니라면 즉흥적인 물건 구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 구매의 시기를 늦춰보도록 하세요. △ 황소자리 : 모른 척 하는 것이 상책…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언성을 높이기도 쉽습니다. 이럴 때는 주변의 상황을 그냥 모른 척 하고 지내는 것이 상책입니다. 특히 손아랫사람보다는 손윗사람과 마찰을 빚기 쉬우니 주의하세요.커플인 경우라면 애정운을 좋게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으로 당신의 사랑을 표현할 때 상대방도 당신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망이 보이지 않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은 금물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쓰는 것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때입니다. △ 쌍둥이자리 : 시비는 절대 금물…가능할까 싶은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대회나 경기에서 뜻밖의 승리를 거두거나 입상할 수도 있겠네요. 직관력이 아주 높아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애정과 관련하여 마음이 편안해지는 날이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를 너무 먼 곳에서만 찾지 마세요. 당신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행운들이 알아서 당신을 찾아오는 형국이고, 직장인이라면 월급이 오르는 등 그간 당신이 기울인 노력에 대하여 보상을 받게 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게자리 : 잊혀지지 않는 기억…간혹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문에라도 걸린 것처럼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잊혀지지 않죠. 오늘 당신은 현재나 미래보다는 과거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가깝게 지내는 시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눈을 팔게 되는 사건도 발생할 수 있겠네요. 괜스레 상대방이 당신을 질투하게 되면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돈과 관련해서는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레 큰 돈이 나가게 될 수 있는데, 일단은 지갑을 열도록 하세요. 돈이야 다시 벌 수도 있지만 사람은 다시 챙기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 사자자리 : 스타일에 변화가 필요해…주변의 상황이 많이 바뀌게 되는데 당신은 여전히 옛것을 고집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것이 스트레스로 쌓이게 됨을 명심하세요.애정운이 나쁘지 않지만 원칙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때 행운이 따릅니다. 당신이 정해 놓은 스타일의 상대를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사람과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갑이 두둑해지는 날은 아니지만 돈에 쫓길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규모 이상의 지출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네요. △ 처녀자리 : 우선은 휴식을…날씨 탓인지 몹시 나른하고 자꾸 졸음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것 같고, 이때문에 윗사람으로부터 지청구를 들을 수도 있고요. 추진하던 일이 조금 시들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때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함께 하는 짧은 여행도 좋습니다. 기분도 전환하고 상대방을 향한 사랑을 좀더 키울 수도 있고요. 싱글인 분의 경우 편안한 만남이 아니라면 피하세요. 오늘 당신의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니 괜스레 나쁜 인상만 심어줄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합니다. 적당하게 들어오고 적당하게 나가게 되니 수익과 비용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당장 돈을 모으기 보다는 적절하게 돈을 쓰면서 당신을 추스르는 것이 좋습니다. △ 천칭자리 : 꾸욱 참도록 하자…약간의 슬럼프가 있지만 금세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일을 하는 중에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제풀에 포기하지 않으면 그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도 있고요.윗사람이나 선배에게 세심한 배려를 하도록 하세요. 그들을 통해서 좋은 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만남의 횟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고 너무 오래 같이 있다 보면 그만큼 빨리 지쳐버릴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당신의 재물이 모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돈과 관련한 조언까지 해줄 수 있을 정도네요. 이럴 때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크게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전갈자리 : 호사다마로구나…이런저런 기쁜 일이 있지만 동시에 당신을 힘들게 하는 일들도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당장 환호할 일이 있더라도 조금씩 절제를 할 줄 알아야 당신의 행운을 지킬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에게 감동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선물 혹은 이벤트가 기다릴 수도 있겠네요. 당신의 연인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좋아지게 될 것 같네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 혼자서만 이를 누리려 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어느 정도 베풀면 더욱 큰 행운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 사수자리 : 과감함 속에 행운이…행운이 가득한 날입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과감하게 추진하기에 적당한 날이기도 하고요. 특히 지금 있는 곳에서 이동을 할 때 좋은 일이 생깁니다. 먼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조금 귀찮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당신 주변에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일단 현재의 사랑도 나쁘지 않으니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재물운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숨겨놓았던 돈을 느닷없이 발견하게 되는 형국이네요. 경품 응모나 복권 등에서도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염소자리 : 혼자서 고군분투…주변 사람들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동분서주하게 되는 날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하더라도 어쩐지 혼자서만 바쁘니,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네요.싱글인 분이라면 이성과의 만남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자리가 아니라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상책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있다면 상대방으로부터 위안을 받도록 하십시오.재물운은 최상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뿌린 씨앗을 거둘 수 있는 그런 때입니다. 일이 바빠 딱히 돈을 쓸 시간도 없으니, 이번 하루는 지갑에 돈이 한 가득입니다.
2023.05.11 I 황수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추진·결단력 강점…인재 등용은 미흡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추진·결단력 강점…인재 등용은 미흡 -‘1000조 자영업빚 뇌관 터질라’ 금융당국, LTI 규제 검토한다 -‘수출 한파’ 제조업 취업자 28개월 만에 최대 감소-물류혁신의 힘…이마트 앞에 쿠팡 -[사설]올해 세수펑크 최대 50조원, 감액 추경 미룰 이유 없다 -[사설]‘국제 불매 운동’…삼성전자 노조의 회사 압박, 정상인가 △종합 -美 부채한도 협상 지연에…단기자금 돈맥경화 우려 -용산어린이정원 안전 논란, 한화진 장관 “위해성 없다” △尹 대통령 취임 1주년 -좌고우면 없는 강단 ‘양날의 검’…화물파업 대응 ‘박수’, 인사난맥 ‘지탄’ -“물가안정·경제성장 회복이 가장 중요, 민생 풀려면 국민·야당과 소통 늘려야” △尹 대통령 취임 1주년 -‘북핵 확장억제 강화·셔틀외교 복원’ 호평…IRA·반도체법 대응은 아쉬워 -용산시대 개막…53.4% “잘못한 일” vs 29.8% “잘한 일” -정치권 협치 실종에…절반이상 “영수회담 필요하다” △尹 대통령 취임 1주년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 만나야 한다…그래야 극한대결 끝나” -“제왕적 대통령제 바꿔야…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 필요” △금융부실 ‘뇌관’ 떠오른 자영업대출 -놔두면 부실, 조이면 돈줄 막혀…눈덩이 소호대출 어찌하오리까 -올해 가계 빚 줄었지만…기업 빚은 16조원 불어나 -전세사기 특별법 또 합의 불발…피해자 요건 두고 ‘쳇바퀴’ △종합 -양질 일자리 많은 제조업서 취업자 9.7만명↓…4개월째 뒷걸음질 -기아 첫 전기차 전용공장 추가 세액공제 못 받는다 -한일 재계 ‘미래파트너십 기금 운영위’ 출범…전범기업 참여는 불투명 -美 ‘반도체 장비 대중 수출 규제’ 한국엔 별도기준 적용 방안 검토 △정치 -태영호 사퇴로 김재원 거취 주목…김기현 지도부 두달 만에 ‘궐위’ -FA-50 경전투기 조립 한창…KF-21 시제기 제작도 막바지 -60억 코인보유 논란 김남국 “당이 진상조사단 꾸려달라” -손 맞잡고 ‘민주당 원팀’ 외친 문재인·이재명 △경제 -경상수지 11년 만에 ‘분기 적자’…한은, 연간 전망치 하향 조정할 듯 -“반도체 2~3분기 저점 찍고 반등, 내년까지 세수에 악영향 미칠 듯” -추경호 부총리, G7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오늘 일본행 △금융 -실적부진 빠진 카드업계 ‘혜자카드’부터 없앴다 -선박 수주에 필수 ‘RG 발금’ 쉬워진다 -짐 로저스 만난 함영주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 될 것” -신한은행, 국내 첫 ‘얼굴 인증으로 출금’ 서비스 △글로벌 -이탈리아, ‘中 일대일로 투자 철회’ 표명 -IBM, AI시장 재등판 -금리인상·테슬라發 가격전쟁에…전기차 스타트업 ‘곡소리’ -“AI, 사무직 패자 양산…기본소득제 도입해야: -“트럼프, 성추행 맞아”…美 법원서 첫 인정 △산업 -익일배송·멤버십…유통가 ‘흑자의 법칙’ 만든 쿠팡 -북미 LNG 직접 가져온다, 전용선 확보한 포스코인터-“없어서 못 판다”…슈퍼섬유 생산라인 늘리는 화학소재업계 -고깔모자 쓴 귀여운 ‘두디’…삼성SDI 사내 캐릭터 인기몰이 △ICT -“AI 확산, 실직 불안보다 업무효율 향상 기대 커” -SKT, 1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 육박 -8월께 FPGA 나올 것…반도체 독립 선언 -‘리니지W’ 매출 하향세에 엔씨도 ‘주춤’…신작 ‘TL’로 반전 노린다 △제약·바이오 -“테라베스트 ‘iPSC 세포치료제’ 무한증식으로 대량 생산 가능” -마크로젠·10x지노믹스 싱글셀 시장 선도 나선다 -앱클론vs큐로셀 ‘韓 CAR-T 최초 개발’ 승자는 -바이젠셀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기술수출 성큼 △Auto&Life -KR모터스, 전기이륜차 개발 풀액셀 -날렵하고 우아한 DNA 계승…가속페달 밟자 쭉~ ‘달리는 맛’ 만끽 △증권 -개인 CFD 거래는 아예 금지, 분산된 증시 감독 일원화해야 -흔들리지 않는 외인, 올해 삼성 8조 풀매수 -여행객 늘었는데 화물수요 줄어…항공주 ‘엔데믹 딜레마’ -외인 LG엔솔마저 552억 순매도…배터리주 ‘잔인한 5월’ △부동산 -‘강북 최대어’ 성산시영, 40층 재건축 속도 낸다 -‘정비사업 갈등’ 해결 나선 부동산원 -“월세 낮추는 대신 관리비 올려받아” 전·월세 신고제 앞두고 ‘꼼수계약’ 성행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브랜드 대단지 들어선다 △문화 -오로지 바이올린과 나…무대 위 자유 느껴요 -거버넌스→민관협력, 정부 부처 문서부터 국어 사용 앞장서야 -경주·안동·제주…여권 도장 찍으며 전국 문화유산 여행 갈까 △피플 -‘1000만분의 1’ 네 쌍둥이…회사가 선물해준 기적이죠 -“임업인 삶의 질 개선 위해 규제 바꿀 준비 돼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자발적 참여 ‘ESG 7 챌린지’ 캠페인 -황종성 NIA 원장 “AI, 제도 없인 활용도 없다” -국방혁신 부위원장급 위원에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내정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에 한원식 서울대병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9대 상임감사에 김성범 △오피니언 -우리 언어생활은 건강한가 -K리그는 더이상 들러리가 아니다 -[e갤러리]백윤조 ‘무임승차’ -서울대·의대 강남 편중, 공교육 강화로 풀어야 △전국 -산단 조성·기업 유치…‘노후 도시’ 대전, 일류 경제도시로 변신 중 -시장은 與, 구청장은 野…진척없는 인천 소각장 건설 -양주시장 설득 통했나…광역화장시설 건립 새국면 △사회 -우울계 ㄷㅂㅈㅅ…SNS에 자해 방법 버젓이 -“간호법 공포하라”…이대도 나섰다 -작년 서울 시내버스 지구 37바퀴 달렸다 -체액 안 남긴 성폭행범 ‘미생물’에 덜미 -교사 87% “교편 내려놓을 고민해 봤다” -警, 인천 건축왕 일당에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2023.05.10 I 권효중 기자
中노동절 연휴 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 中노동절 연휴 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 [홍콩=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중국 노동절 연휴(4월29일~5월3일)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중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만큼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1일 베이징 무톈위 만리장성을 찾은 관광객들.(사진=AFP)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보건 당국은 최근 노동절 연휴 기간 이동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연휴 닷새 동안 국내 여행에 나선 인구는 2억7400만명에 달했다. 중국 국가질병예방통제국 소속 류칭은 “공휴일에 이동이 많아지고 사람이 몰리면 자연스럽게 바이러스 전염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감염이 반등할 수 있다”면서도 “특정 지역에서 대규모 지역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더라도 충격은 이전처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 당국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조치와 밀접 접촉자 판정을 없애는 등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 수도 발표하지 않는다. 최근 중국에선 전파력이 강한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가 검출되고 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국은 XBB 하위 변종의 유병률이 2월 중순 0.2%에서 지난달 말 74.4%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다만 보건당국은 병원 내 중증 환자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23.05.10 I 김겨레 기자
삼성SDI 기흥사업장에 등장한 캐릭터 조형물…정체는?
  • 삼성SDI 기흥사업장에 등장한 캐릭터 조형물…정체는?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삼성SDI(006400) 경기도 용인 기흥 사업장에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조형물이 새롭게 등장했다. 곰 같기도 하고 두더지 같기도 한 귀여운 외모에 분홍색 고깔모자를 쓴 이 캐릭터 이름은 ‘두디(DoDI)’. 삼성SDI가 자체 제작한 사내 캐릭터다.삼성SDI 경기도 용인 기흥 사업장에 설치된 ‘두디’ 캐릭터 조형물.(사진=삼성SDI)10일 삼성SDI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월 특허청에 이 캐릭터 상표권을 등록했다. 캐릭터 이름은 영문 ‘Do(하다)’와 삼성SDI를 합성해 두디로 지어줬다. 캐릭터는 임직원 공모와 투표를 통해 탄생했다. 공모에는 총 78건의 캐릭터가 접수됐는데 두디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삼성SDI는 이 캐릭터를 상호존중·현장 안전 환경 준수·보안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캠페인에 캐릭터를 적용해 임직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다.두디는 귀여운 외모로 이모티콘과 웹툰, 오프라인 배너 등 사내 곳곳에 등장하며 임직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삼성SDI 직원들은 흔히 쓰는 카카오 메신저 ‘카카오톡’의 다양한 이모티콘 대신 사내 메신저에서 움직이는 두디 이모티콘을 즐겨 쓰고 있다.삼성SDI 캐릭터 ‘두디’ 이모티콘.(사진=삼성SDI)삼섬SDI는 온라인 사보 ‘SDI 톡(talk)’에 두디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도 게시했다. 보행 시 안전사고 주의, 회의 시 모바일 매너, 상호 존중 문화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얻었다. 지금까지 총 4편의 웹툰에 임직원 댓글 350여개가 달리는 등 반응도 뜨겁다. 삼성SDI는 웹툰을 지속해서 게시할 예정이다.한 직원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모티콘이라 홍보 효과가 좋고 너무 귀엽다”며 “두디가 회사에 좋은 바람을 일으키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직원은 “귀여운 두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삼성SDI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두디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삼성SDI 제품을 포함, 두디가 국내외 사업장을 돌아다니는 스토리의 컬러링 북을 제작해 나누기도 했다. 삼성SDI는 향후 기업간거래(B2B) 위주의 제조업 기반 회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친근한 두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 캐릭터 ‘엔솔이’.(사진=LG에너지솔루션)배터리 업계에서 삼성SDI처럼 별도 사내 캐릭터를 만든 사례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엔솔이’가 있다. 회사의 정체성과 비전을 젊은 감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이 제작 취지다. 텀블러, 후드집업, 우산 등 엔솔이 캐릭터 물품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제공·판매하는 등 애사심과 회사의 유연한 분위기 형성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삼성SDI 관계자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캠페인에 귀여운 두디 캐릭터를 적용해 임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직원들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두디를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0 I 김은경 기자
안소희, 뜻깊은 재능기부…'수학여행' 배리어프리 내레이션 참여
  • 안소희, 뜻깊은 재능기부…'수학여행' 배리어프리 내레이션 참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내면도 아름다운 배우 안소희가 고령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측은 10일 “1969년 개봉된 유현목 감독 영화 ‘수학여행’이 윤가은 감독 연출, 배우 안소희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앞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한국영상자료원으로부터 국내 고전 영화 ‘수학여행’ 영상자료를 제공받아, 서울경제진흥원(SBA) 후반작업 지원, 효성그룹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지원으로 ‘수학여행’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윤가은 감독은 ‘우리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통해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윤가은 감독은 “이런 귀한 작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유현목 감독님의 ‘수학여행’은 만들어진지 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큰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는 좋은 영화다. 이런 영화를 더 많은 관객분들과 나눌 수 있는 배리어프리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게다가 평소 좋아하던 안소희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한국의 더 많은 훌륭한 고전영화들이 배리어프리영화로 제작돼 다양한 관객분들을 만나뵙게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안소희는 “‘수학여행’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 깊었고, 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더 깊이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수학여행’은 선유도의 초등학생들이 김선생의 지도 하에 서울로 수학여행을 와서 겪는 일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오발탄’, ‘카인의 후예’, ‘김약국의 딸들’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연출한 유현목 감독이 연출하고, 구봉서, 문희, 황해 등 당대의 스타들이 출연했다.특히 선유도 어린이들을 신문광고를 통해 비전문 배우들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고, 아역들의 집단연기로 제6회 청룡영화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17년부터 효성그룹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학여행’은 2023년도 첫 지원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배리어프리자막 작업 및 믹싱 작업을 거쳐 6월부터 공동체상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3.05.10 I 김보영 기자
경상수지 석달 만에 흑자 전환…한은 "4월도 균형 수준"
  • 경상수지 석달 만에 흑자 전환…한은 "4월도 균형 수준"[일문일답]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우리나라 3월 경상수지가 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연속 적자 행진을 끊었다. 한국은행은 무역수지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4월 경상수지 역시 균형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10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에서 신승철 경제통계국장이 3월 국제수지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10일 ‘2023년 3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한 뒤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이같은 배경에 대해 신 국장은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의 적자 폭이 축소되고, 본원소득수지 흑자폭이 확대된 데 기인한다”며 “상품수지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적자폭이 다소 축소됐고,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승용차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천연가스, 원유 등 에너지 수입이 감소해 상품수지가 다소 개선됐다”며 “여행수지는 전월에 비해 출국자수는 감소하고 입국자수는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줄었다”고 덧붙였다.10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에서 신승철 경제통계국장 등이 3월 국제수지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다음은 신승철 국장, 김화용 국제수지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3월 경상수지 흑자 배경으로 본원소득수지 흑자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통상 4월엔 배당금 지급 영향으로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를 기록해 왔는데 올해 4월은 경상수지는 어떻게 전망하는가.△(신승철 국장) 4월엔 통상적으로 외국인 배당 지급이 대규모로 있기 때문에 경상수지 악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그래서 상품수지가 얼마나 흑자를 보이냐에 따라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이기도하고 흑자를 보이기도 한다. 올해 4월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성과가 다소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배당 지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내기업이 해외 현지 법인으로부터 들여오는 배당수입이 1분기(1~3월) 많이 들어왔고, 4월에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법인세 개정 효과로 연간 전체로 배당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어느 정도 폭을 보일지는 시기적으로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4월 경상수지는 균형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4월 경상수지 균형을 전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4월마다 약 30억달러 정도 적자가 났는데, 상품·서비스수지에서 그 정도 흑자가 난다는 것인가.△(신승철 국장) 4월 통관 무역수지가 3월에 비해 20억달러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추가로 반영하는 해외 생산부분 가공중개무역 등을 반영하면 상품수지는 좀 더 좋게 나올 것으로 본다. 서비스수지의 경우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다. 본원소득수지는 해외 현지법인 배당 수익이 들어오는 게 예년 적자 수준을 완충할 것으로 본다. 이런 복합적인 부분이 작용해 경상수지가 균형에 가깝다고 추정한다. 본원소득수지 하나만 갖곤 전체 설명이 어렵다.-법인세 혜택 효과가 하반기로 갈수록 없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신승철 국장) 해외 현지법인 배당수익은 법인세 개정으로 연간 전체로는 예년에 비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에 실제로 많이 들어왔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2010년대부터 해외 직접 투자를 많이 해 해외 현지 법인으로 많이 나가 있는 상태이고, 상당 부분의 이익이 여전히 쌓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배당수익이 들어올지는 기업의 자금 사정이나 기업의 경영 전략, 환율 수준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예단하긴 어렵지만, 연간 전체로는 예년보다 많은 수준이 들어올 것이고, 꾸준히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법인세 개정으로 인한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가 될 것으로 보는가. 배당소득 흑자가 이번 경상수지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면, 감세 효과가 예상보다 컸던 것인지도 궁금하다.△(신승철 국장) 해외 현지 법인으로부터 배당 수입이 연간 얼마나 들어올 것이냐는 예측하기 어렵다. 일단 기업의 자금 사정이나 전략, 환율 수준 등 여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년에 들어온 것보단 확실히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1~3월 들어온 실적을 보면 역대 최대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중에도 추가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해외 현지 법인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선 현지 법인세율에 따라 법인세를 내고 국내로 가져올 땐 추가적인 세금을 냈다. 올 1월부터 추가적로 부과했던 부분을 부과하지 않는 쪽으로 개정했기 때문에 해외에 발생해서 현지에 남겨놨던 이익금을 국내로 들여올 요인들이 많아진 측면이 있다. 그 외에도 1분기 환율이 높았던 부분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최근 기업들이 특히 반도체 업계나 이런 쪽으로 투자하고 있기에 투자 자금 수요가 필요했던 부분과 4월 대기업들의 외국인에 대한 배당금 지급 부분이 있어 배당 자금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분기에 많이 들어왔고 4월에도 어느 정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4월에도 배당수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가.△(김화용 팀장) 4월 해외 현지 법인으로부터 배당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현재는 구체적인 숫자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자체 모니터링과 외환 전산망을 통해 모니터링 한 결과이다. 배당 들어온 내역들을 확인해 기업별로 내역을 보고 있다. 전년도 수익에 의한 것인지 유보금에 의한 것인지를 파악해 계속적으로 재투자 수익에서 차감하고 있다. 수익이 예전보다 지금 큰 편은 아닌 것 같다. 유보금 여부는 다 감안하고 있다.-상품수지가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그래도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미국이나 다른 나라 경제 부진도 언급되고 있다. 상품수지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가.△(신승철 국장) 무역수지가 통관 기준으로 계속 적자이긴 하다. 1~3월 흐름을 보면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줄고 있고, 4월은 26억2000억달러 적자로 전월(-46억2000만달러)보다 20억달러 적자 규모가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 IT업종 부진 등 하방리스크는 남아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도 있기에 당분간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회복되는 부분이 뚜렷해질 가능성도 있다. 상품수지도 점차 그런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하반기 갈수록 경상수지 회복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폭이 160억달러에 그칠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보다 100억달러 이상 낮춘 바 있다. 주요 근거는 하반기 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점이었는데, 한은은 이런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나.△(신승철 국장) 한은에서 2월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할 때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260억달러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기자설명회 때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런 부분과 최근 여건 변화된 부분이 반영돼 오는 25일 금통위 수정 경제전망이 발표되는데,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조정이 있지 않을까 보고 있다.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긴 어렵다.-1분기 경상수지가 기존 전망보다 낮게 나왔는지 궁금하다.△(신승철 국장) 경상수지 전망을 반기 단위로 발표하고 있다. 한은 조사국의 상반기 전망치는 44억달러 적자로 예상했다. 1분기 적자 규모는 44억2000만달러로 상반기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4월 경상수지가 균형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고, 당분간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상반기 자체로 보면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오는 25일 수정경제전망 발표에서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한 것은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성장률 하향 가능성이 있고, IT 경기 회복 시점과 중국 리오프닝 효과 등 2월 전망과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수정경제전망에서 연간 경상수지 전망치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언제쯤 가시화 될 것으로 보는가. 최근 한일 경제협력이 활발해지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일본 투자가 증가하면 경상수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지도 궁금하다.△(신승철 국장)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당장은 안 나타나고 지연될 것이란 얘기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중국 관광객인데, 단체 관광객에 대한 허용 문제가 아직 지지부진하다. 최근 입국자 수가 늘고 있지만, 주로 동남아나 일본 쪽 중심으로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입국자 수가 늘어 여행수지 등 서비스수지 쪽에 도움이 되려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핸 제재가 풀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과 일본 등 국제 정세에 따라 상품수지나 무역수지 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일본과의 관계계 개선으로 인해 지금 당장은 신규 투자 쪽보단 그간 화이트리스트 문제 같은 반도체 관련 주요 품목에 대한 제대가 완화됐기에 그런 쪽에서 무역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상호 투자 부분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국제정세에 따라 상품, 무역수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는데, 현 정부 대(對)중정책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는가.△(신승철 국장) 우리나라 대중국, 대일본 정책 등 정치적인 효과로 해석하긴 곤란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미·중 무역갈등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한 공급망 재편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 중국 중심의 공급 구조에서 미국 주도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 특히 반도체 부분이 무역수지가 안 좋게 나오고 있다. 정책논리 쪽으로 확대해 해석하기 보단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리스크 쪽으로 해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3월 기준 출국자와 입국자 수는 몇명인가.△(김화용 팀장) 3월 입국자수는 80만1000명이고, 출국자 수는 137만2000명이다.
2023.05.10 I 하상렬 기자
11번가, 월간 십일절…매일 50명 반값 쇼핑 지원
  • 11번가, 월간 십일절…매일 50명 반값 쇼핑 지원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11번가는 5월 ‘월간 십일절’을 맞아 ‘반값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 5월 월간 십일절. (사진=11번가)11번가의 ‘반값 쇼핑지원금’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월간 십일절’ 기간 중 구매한 고객이 구매 당일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씩, 총 250명의 당첨자에게 ‘반값 쇼핑지원금’으로 구매한 결제 금액의 절반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SK페이포인트로 적립해 준다.11번가의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와 함께하는 명품 드로우도 진행된다. 매일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우아럭스 드로우’는 루이비통, 셀린느, 프라다, 에르메스, 생로랑의 상품을 매일 하나씩 공개한다.11번가 관계자는 “1일부터 시작된 ‘슈퍼히어로페스타’에 이어 ‘월간 십일절’까지 5월 연이은 쇼핑기회를 맞이한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고 명품 당첨의 행운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11번가의 5월 ‘월간 십일절’ 주제는 ‘성큼 다가온 여름으로 퐁당’으로 부쩍 더워진 5월 날씨에 미리 준비하는 여름 쇼핑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097950), 유한킴벌리, P&G, 다이슨 등 국내외 톱 브랜드 15곳이 십일절 대표 브랜드로 함께하며 이 외에 300개 인기 브랜드가 십일절 행사에 브랜드 특가 상품과 함께 참여한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십일절 인기 상품인 대표 생활가전을 비롯해 에어컨, 제습기, 써큘레이터 등 여름 계절가전 들이 타임딜로 진행되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가전과 여름 의류와 호텔 숙박권, 여행가방 등 여름 바캉스 대비 상품들도 타임딜에서 만날 수 있다. 그 외 롯데시네마, 제주항공 등 쏠쏠한 E쿠폰 할인상품들이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매일 공개된다.11번가의 월간 십일절은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5000원 할인 쿠폰이 매일 한 번씩 제공된다. 추가로 우주패스 회원에게 제공되는 7대 카드사 최대 8000원 장바구니 쿠폰과 11일 하루 T멤버십 11% 추가 할인, 십일절 기간 중 SK페이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3.05.10 I 백주아 기자
인터파크, 4월 항공권 판매액 1731억원…"역대 최대"
  • 인터파크, 4월 항공권 판매액 1731억원…"역대 최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인터파크 지난달 인터파크에서 발권된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파크, 4월 항공권 판매액 1731억원 기록. (사진=인터파크)지난달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17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에 비해서도 51% 늘어나는 등 지난 1월(1475억원)부터 항공권 판매액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제선 발권인원을 노선별로 보면 일본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4%), 태국(7%), 필리핀(6%), 대만(4%) 순으로 상위 노선 모두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근거리 여행지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압도적 상품과 혜택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바로 인터파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올 여름 성수기 캠페인 ‘해외여행은 인터파-크다’를 진행 중이다. 이에 오는 16일 오전 11시에는 인터파크라이브 채널을 통해 후쿠오카 항공권 100매를 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항공 미식회’ 기획전을 통해 일본, 동남아, 시드니, 괌 등 인기 해외노선을 선별해 타임딜 특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오는 7월까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인터파크 항공권 판매액이 업계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기 노선의 항공권을 경쟁력 있게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상품으로 항공권 1등 플랫폼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0 I 백주아 기자
허광한 파워…'메마데바', 동시기 예매율 2위→5월 극장가 복병 예고
  • 허광한 파워…'메마데바', 동시기 예매율 2위→5월 극장가 복병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중국어권 인기 스타 허광한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이하 ‘메마데바’)가 5월 극장가의 복병으로 떠올랐다.배우 허광한 주연작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집계 1만 692명의 예매를 기록하며, 약 3.6%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이은 수치로 한국과 외화를 통틀어 전체 2위의 예매율 스코어다.개봉작을 포함시켜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3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4위)에 이어 외화 전체 5위를 차지하며 쟁쟁한 작품들과 이름을 함께 올리고 있다.특히 5월 12~14일 내한이 확정된 허광한 배우가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식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라이브 토크쇼 ‘밋 앤 그릿’, 대규모 무대인사도 예정하고 있기에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주연인 허광한 배우가 이제훈과 함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무대로 오른 것을 비롯해 SBS ‘접속! 무비월드’와 MBC ‘출발! 비디오 여행’ 등 국내 주요 영화 프로그램 메인 코너를 통해 2주 연속 작품이 다뤄지면서 대중의 기대치도 높아진 상태다.미국 시카고 아시안 팝업 시네마 관객상(Audience Choice) 수상, 이탈리아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대만 역대 개봉영화 흥행 7위 등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는 이미 관심이 쏠린 작품인 탓에 국내 개봉 후 흥행 스코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 분)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 분)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2023.05.10 I 김보영 기자
방한 외래 관광객 3000만 유치 위해 서울·대구 '맞손'
  • 방한 외래 관광객 3000만 유치 위해 서울·대구 '맞손'
  • 서울관광재단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관광교류 확대와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이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관광교류 확대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두 도시 간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공동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 지역에서 수집한 국내외 관광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지역 내 관광·여행 관련 업계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자체, 지역관광공사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공동 목표로 내건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선 위해선 지역 연계를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의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협력사업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 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서울의 관광 매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10 I 이선우 기자
울산광역시, 지능형 관광 전용 앱 '왔어울산' 출시
  • 울산광역시, 지능형 관광 전용 앱 '왔어울산' 출시
  • 울산광역시가 스마트관광 전용 앱인 ‘왔어울산’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앱은 울산의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대중교통, 숙박시설 실시간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사진=울산문화관광재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능형 관광 온라인 플랫폼 ‘왔어울산’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울산시가 개발한 관광 전용 플랫폼이다.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앱은 지난 2일 첫 선을 보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왔어울산 앱을 이용하면 모바일폰 등 스마트기기 하나로 울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과 성향에 따른 맞춤 관광코스 추천은 물론 주요 관광지까지 가는 대중교통 정보, 지역 내 맛집과 카페 정보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앱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이커머스 기능이다. 지역 내 주요 숙박시설 검색은 물론 앱 내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지역 체험활동 상품을 하나로 묶은 지역관광 상품과 KTX 등 주요 대중교통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 정식 오픈에 앞서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사항을 파악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앱을 다운로드 받는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23.05.10 I 이선우 기자
제주항공, 1Q 연간 영업익 컨센서스 절반 달성…시장 눈높이↑-KB
  • 제주항공, 1Q 연간 영업익 컨센서스 절반 달성…시장 눈높이↑-KB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KB증권은 10일 제주항공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 의 절반 이상을 이미 채운 만큼 향후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제주항공의 9일 종가는 1만3970원이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여행객의 일본 및 동남아 쏠림 현상, 팬데믹 기간 중 줄어든 저비용항공사들의 항공기 규모로 2023년 역대 최고의 업황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주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제주항공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223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2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분기 매출액이 4000억원을 넘은 것은 2005년 제주항공 창립 이래 처음이다. 기존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었던 2019년 1분기 3929억원을 뛰어넘었다.강 연구원은 “아직 분기보고서나 추가 기업설명회(IR) 자료가 공개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정확한 손익 변동요인을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공개되어 있는 공항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제주항공의 전국공항 국제선 이용객수는 16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9년 1분기 팬데믹 이전의 75.9%를 회복한 수준이다.그는 “제주항공의 국제선 여객 수송량 (RPK)의 급증이 매출액 회복,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핵심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팬데믹 기간 중 저비용항공사들이 항공기 운영대수를 축소함에 따라 가용 좌석 부족에서 나오는 항공운임 단가 (yield) 상승도 영업이익 호조의 주요 원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그는 “1분기 제주항공의 영업손익은 이와 같은 영업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상향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저비용 항공사에 1·3분기는 성수기, 2·4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한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1분기 영업이익 (707억원)이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1328억원)의 절반 이상을 이미 채운 만큼 향후 제주항공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상향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업황 호조에도 경쟁 항공사들의 항공기 도입 계획은 제한적인 것에도 주목했다. 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맞춰 항공기를 늘리려 하고 있으나 높아진 항공기 도입가격, 항공기 제작사의 인도 차질로 인해 항공기를 빠르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제주항공은 2018년에 발주한 40대 (옵션 포함50대)의 B737-8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는 “보잉사의 인도 능력에 따라 항공기 도입속도는 예정대비 느릴 수 있으나 새로 항공기 도입계획을 세우는 항공사들 대비로는 항공기 도입 가격과 가능한 대수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3.05.10 I 양지윤 기자
3월 경상수지 2.7억달러 흑자…3개월 만의 흑자 전환(상보)
  • 3월 경상수지 2.7억달러 흑자…3개월 만의 흑자 전환(상보)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우리나라 올해 3월 경상수지가 2억700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두달 연속 이어지던 적자 행진이 마무리된 것이다. 반도체 등 주요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줄며 상품수지가 적자를 보였지만, 본원소득수지가 흑자폭을 키웠다.(사진=연합뉴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점)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2억7000억달러 흑자를 보였다. 올 들어 경상수지는 지난 1월(-42억1000만달러)과 2월(-5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두달 연속 적자를 보인 바 있다. 1분기(1~3월) 누적으론 44억600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11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13억달러)에 비해 줄어든 수준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적자다. 3월 무역수지는 46억2000만달러 적자를 보였으나 상품수지는 통관 기준인 무역수지와 달리 소유권을 기준으로 수출, 수입을 계상해 가공무역, 중계무역 순수출 등이 수출로 잡히고 운송 보험료 등이 수입에서 빠지면서 적자폭이 무역수지 적자폭보다 크게 줄었다.수출은 564억달러로 전년동월비 12.6% 감소했다. 전년동월비 7개월 연속 감소세다.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으로 반도체, 화공품, 석유제품 등이 각각 33.8%, 17.3%, 16.6%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575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2.5% 줄었다.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각각 10.0%, 2.4%, 1.2% 감소했다.자료=한국은행서비스 수지는 19억달러 적자를 보였다. 작년 5월 이후 11개월 연속 적자다. 서비스 수지 내 여행수지는 7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1년 전(-4억500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운송수지는 2000만달러 적자를 내며 두달째 적자를 보였다. 1년 전(13억6000만달러)과 비교하면 13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80% 급락하는 등 운송수입이 28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15억9000만달러 쪼그라든 영향이다.본원소득수지는 배당수입 증가 등으로 36억5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전년동월비 26억1000만달러 확대됐다.내국인의 해외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비교한 금융계정은 13억8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18억8000만달러 순자산이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는 45억2000만달러 증가해 2001년 9월 이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26억4000만달러로 2021년 12월부터 16개월째 증가하고 있다.증권투자도 63억6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보였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30억2000만달러 증가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가져갔다. 해외 주식투자가 15억7000만달러 늘었고, 채권투자 역시 14억5000만달러 증가했다.반면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33억3000만달러 줄었다. 석달 만의 감소 전환이다. 국내주식투자는 글로벌 금융불안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강화 등 영향으로 12억3000만달러 줄었다. 6개월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이다. 채권투자는 해외발행채권의 대규모 만기도래 등으로 21억달러 줄었다. 다섯달째 감소세다.
2023.05.10 I 하상렬 기자
진에어, 1Q 영업이익 LCC 1위…올해 운임 강세 기조 지속-한국
  • 진에어, 1Q 영업이익 LCC 1위…올해 운임 강세 기조 지속-한국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진에어에 대해 비수기 계절성을 감안하면 잠시 쉬어가는 국면이나 해외여행 호황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진에어(272450)의 9일 종가는 1만5440원이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보다 20% 이상 높은 운임기조가 올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혔다.전날 진에어는 1분기 매출액 352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2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한국투자증권 추정치를 각각 71%, 22% 상회하는 수준이다.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2018년 1분기보다 60% 높았다. 영업이익률도 24%로 20%가 넘었던 분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세부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발표한 티웨이항공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진에어와 티웨이는 공급규모도 비슷해졌고 1분기 여객수 역시 큰 차이가 없다”며 “매출액은 화물 등 부가매출이 늘어난 티웨이가 2% 많았으나 영업이익률은 팬데믹 이전부터 비용 효율화에 유리했던 진에어가 1%포인트(p)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 규모로는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1분기 호실적은 국제선 여객운임이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국제선 공급(ASK)은 2019년의 90% 수준을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항공시장 전체로 보면 공급은 이보다 적게 회복했다”며 “예상보다 국제선 증편이 더딘 반면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함에 따라 운임은 30%가량 상승하며 서프라이즈 실적을 견인했다”고 짚었다.항공주 주가는 일시적인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항공주는 4월 중순 이후 꺾였는데, 1분기 서프라이즈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위기인데 그만큼 운임 강세의 지속가능성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3월 비수기에 들어가면서 국제선 운임은 1~2월보다 20% 넘게 조정받은 상황이다. 항공사들도 증편과 기재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2019년의 공급과잉이 반복될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그는 “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근거리 증편이 쉽지 않은데다가 리스 항공기 부족은 더 심각해 작년부터 준비했던 도입 일정도 내년으로 미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연말이 되도 LCC 전체 기재수는 2018년 수준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5.10 I 양지윤 기자
한미동맹 70년, 한미문화동맹 70년
  • [기고]한미동맹 70년, 한미문화동맹 70년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이 문화 분야에 주는 메시지는 상징적이다. 그간 정상외교가 안보, 경제 중심으로 논의되던 것과는 달리 ‘K컬처’와 ‘K콘텐츠’가 한미 정상외교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 것이다. 대통령은 국빈 방문 첫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인 넷플릭스 서랜도스 대표를 만나 ‘자유를 수호하고 확장하는 필수요건이 문화’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에 발맞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 양국 우정의 지평을 ‘문화동맹’으로 전면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의미 있는 결실도 이뤄냈다.먼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국빈 방문 때 미국 스미소니언 재단과 문화예술 교류·협력의 폭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846년 설립된 스미소니언 재단은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21개소가 속한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이다. 1억 5000만여점의 소장품을 갖고 있고 모든 전시장 관람객 규모는 연평균 3000만명에 달한다. 할리우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인 뉴욕의 ‘국립 자연사 박물관’과, 한국 문화예술사를 둘러볼 수 있는 단독 전시 공간 ‘한국실’이 있는 워싱턴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도 이 재단 소속이다.이 양해각서는 한미 대표 국립 박물·미술관을 관장하는 기관 간 협약으로, ‘한미문화동맹 원년’을 상징하는 성과이고 한국의 전시·연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계기다. 특히, 양국 MZ세대 연구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공동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한미문화동맹 70년을 이끌 미래세대 교류를 대폭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최근 K팝, K드라마 등 K컬처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미국인 54만여명이 한국을 찾으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 1위 국가를 기록했다. 문체부도 이번 순방 중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에서 워싱턴과 뉴욕의 MZ세대, 업계와 함께 ‘K관광 전략회의’를 열어 미국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미국 관광객 100만명 유치, 특히 미국 청년 세대에게 한국 여행을 미국인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MZ세대 팬덤을 겨냥한 K컬처 특화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7월 뉴욕(록펠러센터), 8월 LA(컨벤션센터)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중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K콘텐츠의 규제철폐”를 강조했다. 이에 문체부는 뮤직비디오 등급분류 간소화를 검토하고, 외국 제작콘텐츠의 국내 로케이션 촬영 유치 확대를 추진해 영화 ‘블랙팬서’ 같은 한미협력의 문화콘텐츠 제작도 독려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제작사가 세계 시장에서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에 맞는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문체부는 ‘한미 문화동맹 TF’를 구성해 두 나라 MZ세대의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한다. 역동적인 K컬처의 힘, 그리고 K스포츠, K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교류로 한미 양국 국민의 이해와 호감이 더 깊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한미 문화동맹’은 앞으로 K컬처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며, 한미동맹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킬 것이다. 나아가 한미 양국이 문화를 통한 세계시민의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2023.05.10 I 김미경 기자
 2023년 5월 10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5월 10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5월 1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힘이 펄펄~~신체적으로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갖가지 행운으로 즐거움이 넘쳐나는 날입니다. 당장 실행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조금은 큰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날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사랑에 약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이러한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경쟁률이 높네요. 겸손한 태도와 진실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해보세요.재물운은 매우 좋습니다. 행운이 많이 따르는 시기여서 돈과 관련하여 무엇을 하든 손해보지 않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하루이니 벼르고 있던 물건이 있다면 구매를 시도해 보세요. △ 물고기자리 : 머리가 빠릿빠릿!!!두뇌 회전이 유난히 잘 되는 날입니다. 지성 리듬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으니 머리를 쓰는 일이라면 무엇을 해도 좋겠네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당신의 재치가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약간의 권태로움이 두 사람 사이에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작은 이벤트라도 마련하여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세요. 싱글인 분은 과거의 연인이 괜스레 떠오르는 날일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도 머리가 잘 돌아가게 되니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겠고요. 당신의 판단이 빛을 발휘하게 됩니다. 다만 지갑이나 물건을 분실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 양자리 : 아, 후련하다…대체로 행복감을 맛보게 되는 날입니다. 그간 당신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있다면 갑작스레 해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몇 년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낼 수 있는 날입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이 두 사람에게 이런저런 참견을 할 수 있겠습니다. 주변의 말에 연연해하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연애를 지속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투자한 부분이 있다면 큰 이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작은 행운들도 많이 따라주니 경품 응모를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황소자리 : 만남은 즐거워!!!친구들 혹은 가족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날입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을 만나면 더욱 행운이 따르겠네요. 그간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먼저 연락을 취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은 매우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질 수 있고, 그 사람과는 영화 같은 만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나쁘지 않아, 상대방의 행동을 통하여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재물운은 평범한 편이지만 유흥을 즐길 때는 적당히 해줘야 합니다. 기분에 취해서 함부로 지갑을 열었다가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자신이 쓸 수 있는 돈만큼만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 △ 쌍둥이자리 : 진로 변경은 지금…진로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진해볼만한 날입니다. 업무의 변화나 이직 등의 기운도 느껴지네요. 현재의 위치가 아닌 곳에서 더욱 행운이 따르는 법이니 이러한 변화를 귀찮아하면 안 됩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과 약간의 거리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당신이 많이 바쁜 때여서 자주 만나다 보면 다투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연애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날이네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직접적으로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이래저래 바빠서 돈을 쓸 시간이 없으니 지갑 안의 돈은 안전한 편입니다. 지출은 나중에 계획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게자리 : 낯선 세계로의 여행…주변에 여러가지 변동 상황이 발생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세요.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해질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싫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싫증이 불러일으킨 삼각관계에 휘말릴 수도 있겠고요. 싱글인 분은 나쁘지 않은 연애운으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색다른 사람을 소개받을 수도 있겠습니다.재물운은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함부로 지갑을 열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네요. △ 사자자리 : 지인들에게 관심을…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날입니다. 혹시 자신을 너무 혹사시켰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번 하루는 템포를 조절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세요. 직접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보내기에 적당합니다.커플인 분에게는 약간의 난관이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난관을 넘어서면 두 사람의 관계는 오히려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겉모습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을 찾아보도록 하세요.돈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당신의 재물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냉정하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끊어야 할 것은 끊어줘야 합니다. △ 처녀자리 : 가볍고 단순한 마음으로…주변에 유난히 따지기 좋아하고 투덜대기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는 날입니다. 아예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겠네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억지로 미팅이나 소개팅을 만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오늘 당신의 인연은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됩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에서는 오히려 기분 나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안정적입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돈이 적당하게 분배가 되니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베풀면서 살아도 좋겠으며, 이렇게 쌓인 인심은 다른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천칭자리 : 진실의 힘…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난하게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대할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사랑에 많은 변화가 따르는 때입니다. 좋았다 나빴다 기분이 변덕스러워지는 때이기도 하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다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에게는 연인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연인이 없었다면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재물운이 조금씩 나아지는 때입니다. 경제적으로 시달리던 일이 있다면 그 해결의 기미가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경제적으로 완전히 좋아진 것은 아니니 씀씀이가 헤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전갈자리 : 뜬구름을 조심하자…현실과는 동떨어진 공상에 자꾸 빠져들게 되는 날입니다. 자신의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행동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은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세요.싱글인 분에게는 불꽃 같은 사랑이 펼쳐지게 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상대방에게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계획된 만남보다는 우연한 만남에서 더욱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들어온 돈은 그만큼 빠르게 나갈 수도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돈을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사수자리 : 소신대로 행동하자…귀가 얇아서는 일이 풀리지 않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 행동해야 그만큼 행운도 따르게 될 것입니다.과거에 미련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연애를 해본 경험이 있는 커플이라면 과거의 연인과 현재의 연인을 절대 비교하려고 하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물고기 자리와는 오늘 그다지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도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도 모두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범위 안에서 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염소자리 : 이러다가 폭발하겠다…불안감으로 괜스레 긴장이 되는 날입니다. 불분명한 이유로 짜증을 부리는가 하면 가까운 사람에게 심통을 부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연애운은 조금 하락한 상태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이성을 만나고 크게 기분이 살아나지를 않겠네요. 커플인 분의 경우에도 괜스레 상대방에게 시비를 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잘한 것들이라도 생각 없이 사게 되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2023.05.10 I 황수민 기자
"메시, 사우디팀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세부 사항 조율 중" AFP
  • "메시, 사우디팀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세부 사항 조율 중" AFP
  •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의 이적을 눈앞에 둔 리오넬 메시.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이 이미 확정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AFP 통신은 계약 과정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어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9일(한국시간) 긴급 보도했다.관계자는 AFP와 인터뷰에서 “메시의 사우디행은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며 “메시는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에서 뛰게 된다”고 밝혔다.메시가 어느 팀에서 뛰게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계약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며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영국 텔레그래프는 메시의 사우디리그 행선지로 알 힐랄을 예상했다. 알 힐랄은 전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가 주전으로 활약 중인 팀이다. 이 매체는 “메시가 알 힐랄에 합류하기 위해 연봉 4억달러(약 5294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이 같은 계약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메시는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가 된다. 메시의 오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서 받는 것으로 알려진 약 2756억원의 두 배에 달한다.메시와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공식 발표는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메시는 축구선수로서 이미 모든 것을 이뤘다. 바르셀로나에서 19년간 몸담으면서 라리가 10회, 국왕컵 7회, 수페르코파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토록 바랐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에 알려진 내용대로 사우디 클럽과 계약한다면 최고의 명예와 부를 모두 이루게 된다.2021~22시즌부터 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이적 첫해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이룬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15골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메시는 PSG와 계약 연장이 유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PSG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 흘러나왔다,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흘러나왔고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행도 점쳐졌다. 하지만 막대한 오일머니를 자랑하는 사우디 클럽이 메시 영입에 나서면서 사우디행이 급물살을 탔다.메시는 지난달 30일 정규리그 경기를 마치고 최근 PSG 구단 허락 없이 팀훈련에 불참한 채 무단으로 사우디 여행을 떠나 물의를 빚었다. PSG 구단은 메시에게 3일간의 팀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다.메시는 사우디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득이 사우디를 방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약 협상을 위한 여행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2023.05.09 I 이석무 기자
‘최대·최대·최대’..LCC,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 ‘최대·최대·최대’..LCC,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 1분기 연달아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다. LCC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티웨이항공(091810)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에어부산(298690) 역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진에어(272450)와 제주항공(089590)도 연달아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LCC 업계가 완전히 되살아난 모습이다. 다만 누적 적자로 자본잠식에 빠진 에어서울과 3년 만에 재운항에 나선 이스타항공도 올해 반전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지난 3월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폭발하는 여객 수요 빨아들인 LCC9일 제주항공은 올 1분기 매출액 4223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으며 영업손익은 70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77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탄탄한 내부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진에어 역시 분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진에어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나 늘어났으며 464억원의 손실은 849억원의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과 성수기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급성장 했다”며 “효율적 기재 운영과 노선 다변화로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티웨이항공 역시 지난달 매출액 3588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배 가까이 늘었으며 388억원의 영업손실은 흑자로 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47석의 A330-300 대형기를 3대 도입해 늘어나는 여객 수요를 잡았다. 에어부산 역시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흑자를 동시에 기록했다. 지난 5일 에어부산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21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16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LCC들의 호실적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예견됐다.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인 일본, 대만, 마카오 등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한국인 무비자(사증 면제) 관광을 재개하면서다. 이를 기점으로 LCC 들은 그동안 끊어졌던 하늘길들을 재빠르게 연결하며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빨아들였다. 최근 LCC 탑승객 추이를 보면 실제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LCC를 이용한 탑승객 수(실시간 통계 기준)는 총 522만6967명으로 4년 전인 2019년 4월 528만843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발발했던 해인 2020년 4월 LCC 탑승객 수는 140만명 수준으로 사실상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듬해 다시 400만명 수준의 여객을 회복하긴 했지만 적자구조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월별 LCC 탑승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흔들리던 에어서울·이스타항공, 올해 반전 나설까이에 따라 코로나19 이전부터 적자를 내던 에어서울과 경영난으로 회사가 매각된 이스타항공 등 시련을 겪었던 LCC들도 올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자본잠식에 빠질 정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에어서울은 비상장사로 분기 실적이 공시되지 않지만 지난해 4분기 흑자를 낸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스타항공은 2020년 3월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성정이 700억원에 인수했으나, 운영 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VIG파트너스에 다시 매각했다. 올해 VIG파트너스를 새 주인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11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아 재무구조를 개선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만에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흑자를 내지 못하는 항공사는 없을 거라는 말이 업계에서 돌 정도로 현재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09 I 김성진 기자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카라반 '에리바 투어링 530' 국내 출시
  •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카라반 '에리바 투어링 530' 국내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Hymer 공식딜러사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는 Hymer의 ‘에리바 투어링(Eriba Touring) 530’ 어반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에리바 투어링 530은 Hymer가 기존의 클래식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선보인 카라반이다. 현재 이천 전시장에서 전시되어 있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캠핑카쇼’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소형 카라반임에도 최대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 공간이 강점으로 꼽힌다. 팝업 루프를 펼칠 경우 실내 높이를 198㎝까지 높일 수 있으며, 후면 수납도어 장착으로 짐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아울러 크롬패키지 장착으로 기존 모델 대비 시인성이 뛰어나며, 한층 더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인다. 주행 안정성이 높고 230cm 지하주차장에도 보관이 가능하다. Hymer 본사로부터 직접 수입되는 모델로, 정식 수입 부품으로 지속적인 A/S를 받아볼 수 있다.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캠핑을 취미로 지닌 이들의 카라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사계절 캠핑을 에리바 투어링 530과 함께한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리바 투어링 530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담은 영상은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09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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