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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페어 추천, 바캉스용 육아용품..뭐 있나?
  • 베이비페어 추천, 바캉스용 육아용품..뭐 있나?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국내외여행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특히 자녀들의 ‘오감(五感)’을 자극해 정서 지능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야외 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여행을 계획하는 부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야외 물놀이 시 편리한 제품뿐 아니라 해외여행 시에 기내에서 자녀와의 안전을 도모하고 편리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음달 22일부터 25일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소개될 따끈한 신제품 육아용품들을 참고하면 좋다.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바캉스용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물놀이·캠핑 위한 맞춤형 아이템 야외 물놀이, 캠핑 등 가족과 함께하는 바캉스의 목적은 아이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안전문제를 염려해 선뜻 함께 놀이를 즐기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맞춤형 아이템들이 등장했다. 수입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파파앤코는 물놀이 전용 아기띠 워터벗을 선보였다. 워터벗은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는 네오프랜 소재와 통풍이 잘되는 메쉬 소재로 아이와 함께 수영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돼 샤워시, 워터파크, 해변, 일상생활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야외에서 활용가능한 휴대용 아기침대도 인기다. 육아용품전문업체 해피리안의 가방형 휴대 아기침대 ‘누보백’은 아기 기저귀, 옷, 젖병 등 외출에 필요한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가방 기능은 물론이고 아기가 잠들었을 때나 기저귀 교체 등 필요 시에 언제 어디서든 아이만의 위한 공간을 쉽고 간편하게 마련해 눕힐 수 있다. 집안, 여행, 차 안, 음식점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기피부를 지켜줄 자외선 차단제여름철피부질환의 주범인 자외선을 막아주는 제품들은 휴가철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과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시에는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프랑스 피부과 전문의 처방 3대 브랜드인 바이오더마의 에이비씨덤 미네랄 선크림 SPF50+은 성인 제품보다 안정성을 2.3배 높인 소아피부 전문제품으로 프랑스 건강제품 위생안정청(AFSSAPS)기준을 준수한다. 장시간의 야외활동 시 수시로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도 있다. 스킨케어 전문브랜드 무스텔라는 애프터-썬 하이드레이팅 스프레이는 햇빛 노출 후 당기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공급과 진정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민감한 아기피부에 적합한 저자극형 자외선 차단제다.◇무더위 날려주는 쿨~한 육아용품30도가 웃도는 무더운 여름철, 휴가지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고온장애를 일으킬 가능이 높다. 출산용품 전문브랜드 엔젤비닷이 출시한 에어로 프렌즈 양면 쿨시트는 3D에어매쉬 구조의 천연 옥수수 섬유와 면 100%의 머슬린 원단을 사용하여 체온조절이 쉽지 않은 아기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이와 함께 이동 시 유모차 어디든지 장착할 수 있는 유모차용 선풍기도 있다. 카시트 전문브랜드 디오노에서 선보인 유모차 선풍기 ‘스트롤러팬’은 아기의 작은 손가락을 보호하는 최대 4.5㎜ 이하의 팬커버로 안전성을 보장하며 클립방식 고정으로 유모차 후드, 안전바, 프레임 등 장착이 간편하다. ◇기내용 생명벨트 아기띠·헹굴 필요 없는 원스텝 세정제 해외여행 시 영 유아를 데리고 탑승하는 부모들을 위한 필수 육아용품도 있다. 특히 항공권을 따로 사지 않고 부모의 무릎에 앉아 비행기에 탑승하는 유아에게는 아기띠가 안전밸트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난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사고처럼 이착륙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아이를 아기띠에 씌워 부모의 몸과 밀착시켜두는 것이 좋다. 지난 사고에서도 아시아나 해피맘 서비스로 제공돼 안전하게 아기를 보호할 수 있었던 쁘레베베의 아기띠 맨듀카는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내장형 인서트, 등받이 확장, 다양한 끈 조절기능을 통해 모든 아기와 엄마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 골반 형태에 맞춰 제작된 곡선형 허리 패드는 아기띠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 아이의 무게를 가볍게 느끼도록 도와준다.협소한 공간인 기내에서 아이를 씻기는 일은 번거롭고 위험한 일. 무스텔라의 아기세안제 퓌지오베베는 아이 피부의 수분 막을 보호하면서 더러움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건조함을 예방하는 원 스텝, 소프 프리 세정제. 행굼이 필요 없는 클렌징 워터로 얼굴과 엉덩이 같이 민감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닦아주며, 썬 크림을 지울 때에도 유용하다.이들 제품은 온라인쇼핑몰인 베페몰(mall.befe.co.kr)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8월 22일 개막하는 제 24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페 베이비페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어린 자녀와 함께 바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가족이 많은데 보다 원활한 여행과 휴식을 위해 편의성을 높인 육아용품들이 많이 있다”라며 “아이를 동반한 휴가지에서는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을 보호하고 부모의 편의됴 높여주는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인 제24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8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Hall A와 Hall B에서 개최된다. 행사 입장료는 5000원. 행사마감일 전까지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013.07.20 I 김미경 기자
  • [유通팔달] 유아용품도 복고풍, '포대기' 급부상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시들했던 일본여행 급증○…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반토막’ 났던 국내 대(對) 일본 관광객이 올해 들어 거의 예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인기 여름휴가지로 떠올랐다. 옥션에 따르면 6월부터 지난 14일까지 일본 항공권 상품 예매 증가율은 전년대비 665% 급증했으며 해외 여행 상품 중 일본 점유율은 26%였다. 일본 오사카는 해외 여행 상품 중 인기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리도 했다. 지난해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4~5시간 걸리는 세부와 푸켓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이 인기 휴가지였다.전윤주 옥션 여행팀장은 “저가항공사 취항과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일본은 가까운 거리 덕분에 주말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아 2030 젊은 고객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말했다. 유아용품도 복고풍..‘포대기’ 국내외서 인기○…한국의 전통 육아 방식인 ‘애착 육아’가 다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육아용품이 연일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우리 고유 전통의 방식으로 돌아가 포대기를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 것.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육아법이 재조명 받으면서 엄마와의 스킨십을 통해 안정감과 유대감을 높여주는 포대기가 인기”라며 “아가방에서도 포대기는 판매가 꾸준한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 가량 상승하는 등 최근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대기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외국 한 언론을 통해 한국 전통 스타일의 ‘포대기’가 소개되면서 서양 엄마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현재 미국, 영국 등 해외 육아용품 온라인쇼핑몰 에서 한국의 포대기가 ‘Podaegi’라는 영어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유通팔달]실내 흡연 단속에 금연결심 늘었나?☞ [유通팔달]남자들 이젠 속옷까지 신경쓴다☞ [유通팔달]백화점 무더위 속 세일..'고객 모시기'에 총력☞ [유通팔달]조용필 덕에 턴테이블도 인기
2013.07.16 I 장영은 기자
  • 여야, 15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열람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15일 국가기록원이 보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및 관련 자료 등에 대한 예비 열람을 실시한다.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양측 열람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한 회동을 가진 후, 곧바로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예비열람을 진행할 예정이다.예비 열람은 회의록 원본 열람에 앞서 여야가 제시한 ‘키워드’를 근거로 국가기록원이 선정한 자료의 목록을 살펴보고, 필요한 자료를 추려 내기 위한 작업이다.앞서 양당은 ‘NLL(엔엘엘)’,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 공통 키워드 3개, 새누리당 측의 ‘등거리 등면적’과 ‘군사경계선’, 민주당 측의 ‘남북국방장관회담’과 ‘장성급회담’ 등 총 7개를 키워드로 제시했다.예비 열람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국가기록원은 이르면 이날 오후 열람 위원들이 지정한 자료의 사본 두 부씩을 국회로 보내 열람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여야는 당초 지난 12일 예비 열람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홍익표 민주당 전 원내대변인의 이른바 ‘귀태발언’ 파문으로 새누리당이 원내 일정을 전면 보이콧 하면서 이날로 미뤄졌다.여야가 앞서 제시한 7개의 검색 키워드를 근거로 국가기록원이 마련한 자료는 여행용 가방 2.5개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열람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국가기록원은 열람위원들이 지정한 자료 사본 2부씩을 국회로 보내 열람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한다.여야 각 5명씩으로 구성된 열람 위원들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자료가 도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관련 자료를 열람하게 된다. 10일간 자료를 열람한 뒤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운영위에 보고하는 형태로 공개한다.열람기간 동안에 운영위 소회의실에는 CCTV와 자료 보관용 금고가 설치되며, 열람 위원들에게는 간단한 메모만 허용되고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다.▶ 관련기사 ◀☞ 새누리, NLL 대화록 열람일정 취소.. 10시 긴급최고위원회의☞ 여야, 오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열람☞ 與野 대화록 열람의원 확정..4대강 감사결과 보고받기로(종합)☞ 국정원 "NLL 회의록은 공공기록물..국가안보 위한 선택"(상보)☞ 노회찬 “국정원 수술대에 있는데, 병원로비서 NLL로 싸워”
2013.07.15 I 박수익 기자
엄마 안심시킬 배낭, 상상초월 크기 보면 '여행' 아니라 '이사' 수준
  • 엄마 안심시킬 배낭, 상상초월 크기 보면 '여행' 아니라 '이사' 수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여행길에 오른 한 대학생 사진이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폭소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고 미국의 ‘빅픽처닷컴’이 전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은 자신의 몸보다 3-4배는 커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배낭을 멘 채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엄마 안심시킬 배낭 실물사진 보기1> 사진설명에 따르면 해외로 6개월간 떠나있을 것에 대비해 짐을 싸는 데도 중간크기의 백팩 하나면 충분한데 도대체 이 학생의 가방 안에는 뭐가 들었길래 이처럼 상상도 못할 크기를 탄생시킨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적혀있다.저 정도 크기의 가방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도 놀랍고 과연 그 안에 무엇이 들었을지 사진을 본 사람들은 호기심을 연발하고 있다.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초대형 배낭이 여행을 떠나는 자녀가 혹시 중요한 물건을 빠뜨리지나 않았을까 잔소리하는 엄마의 근심을 완벽히 제거시켜준다는 웃긴 뜻이 담겨있다.<엄마 안심시킬 배낭 실물사진 보기2> 엄마 안심시킬 배낭의 또 다른 사진은 해외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누런색의 배낭을 메고 비행기 수속절차를 기다리는 듯 보이는 사진인데 그 크기가 웬만한 이삿짐을 연상시킬 만큼 굉장한 크기를 뽐내고 있다.▶ 관련기사 ◀☞ 가루다항공, 배낭여행객 위한 '학생요금' 선보여☞ 네파, 등산화·배낭..최대 12만원 할인☞ 아이더, 등산화·배낭 보상 판매 이벤트☞ 컬럼비아, '가을산행 배낭 페스티벌' 진행☞ 밀레, '완판 배낭' 2012년 한정판 선봬☞ [포토] 배낭 멘 저커버그☞ [포토]나영석 PD "배낭여행은 젊은이들의 전유물 아니다"
2013.07.05 I 정재호 기자
최고의 여름 휴가지 '몰디브'에서 최고의 리조트는..
  • 최고의 여름 휴가지 '몰디브'에서 최고의 리조트는..
  • 럭스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몰디브 전문 여행사 고몰디브는 올 여름 여름철 휴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몰디브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도 좋을 리조트를 추천했다. 고몰디브는 몰디브 리조트 상품을 국내 최대로 보유하고 있는 여행사. 고몰디브가 추천한 리조트는 몰디브 아리아톨(South Ari Atoll)지역에 위치한 럭스리조트(Lux Island Resorts). 럭스리조트는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 환경으로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으로 몰디브 병물인 고래상어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7월부터 숙박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페셜 스쿠버 다이빙 프로그램이 유명하다. 그 외에도 럭스리조트는 숙박객을 위해 보물 찾기 이벤트와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과 수상 트리트먼트 룸을 갖춘 스파와 수준 높은 레스토랑도 유명하다. 현재 럭스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인 2인 예약 시 동반 자녀 1인(만 17세 미만) 숙박과 석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756-3050▶ 관련기사 ◀☞ [여행家]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개장 外☞ [여행家]곤지암리조트, 아웃도어캠프디너 外☞ 만다리나덕 "여행가방 사면 여권지갑 공짜"☞ [포토]나영석 PD "배낭여행은 젊은이들의 전유물 아니다"☞ '무한도전' 여름 여행기 공개, 갯벌서 어떤 일이?
2013.07.02 I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개장 外
  • [여행家]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개장 外
  •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에버랜드는 극한의 공포 체험 ‘호러 메이즈1’을 13일 개장한다. ‘호러 메이즈’는 고문실, 마취실, 시체세척실 등 11개의 어두운 공포 공간을 통과하면서 귀신으로 분장한 호러 연기자들에게 둘러싸여 극한 공포를 체험하는 인기 콘텐츠다. 에버랜드는 지난 2011년 오픈한 ‘호러 메이즈1’가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하자 지난해 ‘호러 메이즈2’를 개설했다. 에버랜드는 호러 메이즈 운영 기간을 늘려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호러 메이즈1’을 지난해보다 두 달가량 빨리 열기로 했으며 ‘호러 메이즈2’는 9월 할로인 축제기간 오픈하기로 했다.‘호러 메이즈1’은 납량특집인 만큼 다양한 특수효과를 추가해 시각, 청각뿐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통한 공포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좀비견(犬)’ 모양의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몸체에 기계 장치를 넣어 움직이게 하는 기법)을 새롭게 설치해 공포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에버랜드는 ‘호러 메이즈1’ 오픈을 기념,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호러 메이즈 이용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페이스북과 트위터 ‘위드에버랜드’(witheverland)를 통해 7일까지 진행한다. 파린리조트 아쿠아 전경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인리조트는 스키장으로 사용하던 슬포프 하나를 통째로 야외 물놀이 시설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펀’은 스키장 슬로프에 조성되는 야외 물놀이 시설. 다른 워터파크와는 달리 녹음 짙은 신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미용은 물론 아토피 등 피부염에도 좋다. 또 0.3m 수심의 아이들 전용 풀장과, 아이 전용 슬라이드, 볼 풀장, 야외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하이스피드 슬라이드와 레이싱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등 어른들을 위한 시설들도 설치되어 있다. 한편 양지파인골프클럽에서는 7월 한달 동안 주중 라운딩 고객에게 비회원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15일까지 주말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02)540-6800,(031)338-2001익스피디아는 7월 한달간 여름 호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세계 26개 인기 여행 도시에 위치한 600여개의 호텔들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제공한다. 서울과 부산뿐만 아니라, 근거리 여행지로 즐겨 찾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6개 도시(도쿄,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교토, 후쿠오카)와 하와이, 괌, 발리, 방콕과 같은 대표적인 휴양지들이 프로모션에 대거 포함되어 있다. 더 나아가, 미국 4개 도시(뉴욕,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와 런던, 파리, 로마와 같은 유럽 도시에 위치한 호텔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콕에 위치한 인기 호텔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4.5성급)’과 상하이에 위치한 ‘살보 호텔 상하이(4성급)’은 모두 6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하다. 70여 곳의 5성급 호텔 상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발리에 위치한 ‘리젠트 발리’는 5성급 호텔 중 가장 큰 5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방콕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방콕’은 40% 할인을 제공하며, 이태리 로마에 위치한 ‘그랜드 호텔 파르코 데이 프린시피’의 경우, 10% 할인과 함께 무료 스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여행家]곤지암리조트, 아웃도어캠프디너 外☞ 만다리나덕 "여행가방 사면 여권지갑 공짜"☞ 대한항공 의료전문가가 권하는 '건강한 항공여행법'☞ '택시 탄 꽃할배들', 유럽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한국인 10명 중 6명 "여행 중 예상치 못한 달콤한 로멘스 꿈꾼다"
2013.07.01 I 강경록 기자
곤지암리조트, 아웃도어캠프디너 外
  • [여행家]곤지암리조트, 아웃도어캠프디너 外
  • 곤지암리조트의 아웃도어 캠프 디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10월말까지 ‘아웃도어캠프디너’를 오픈한다. 곤지암리조의 명소 생태하천 주변에 설치된 초대형 카바나(방갈로)에서 즐기는 이번 디너는 고급 그릴세트와 최상급 식재료, 미니 오디오, 전자동 커피머신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간편하고 럭셔리한 글램핑을 찾는 가족, 연인에게 제적이다. 메뉴로는 ‘바비큐 패밀리 세트’와 ‘웨스턴 패밀리 세트’가 있다. 사전 예약제로 상시 운영되며 요금은 4인 기준으로 44만원(세금 포함)이다. 문의(031)8026-5488판교 디지털 아이큐아리움(이하 아이큐아리움)은 개장 1주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우리 아이만의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장난감 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장난감 학교는 장난감 조각들을 활용,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스토리 또한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감성교육의 일환이다. 아이들은 장난감 조각으로 바닷속 세계를 재 탄생시키며 바다환경, 생태계 유지와 보호를 일깨우는 체험을 하게된다. 운영시간은 1시간이며 주말 10시30분, 12시30분, 14시 30분 하루 세차례 진행된다. 아이큐아리움과 장난감 학교 패키지 요금은 대인이 1만9000원, 소인은 1만6000원이다. 매직스쿨도 운영중이다. 전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보고 마술을 직접 배울수 있다. 평일은 11시와 13시 두 차례 운영되며 주말은 11시, 13시, 15시에 진행된다. 아이큐아리움과 매직스쿨 패키지의 요금은 대인 1만9000원, 소인은 1만5000원이다. 문의(031)628-4880웹투어에서는 국내숙박 사이트 개편 기념으로 최저가 보상제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저가 보상제는 7~8월 여름 성수기 국내여행객을 위해 웹투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숙박상품에 대해 최저가격이 아닐 경우 200%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단 제주지역 펜션은 제외된다. 보상 신청은 웹투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판매하고 있는 곳을 발견하면 예약확정 된 내용을 캡처 후 사이트 주소와 함께 웹투어 고객센터 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교 업체는 웹투어 동종업계(여행업) 기준이며, 소셜업체 및 특가 및 쿠폰 등으로 가격이 조정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 출석체크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21일까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간 연속으로 출석체크할 시 추첨을 통해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출석체크를 완료한 전원에게 투어캐쉬 5000원도 적립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02)2222-264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3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 년 행해지는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는 일정 기간 동안 전 세계 160여 개국 1800만명의 여행객들과 여행전문패널이 직접 선정하는 항공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에미르샤 샤타르(Emirsyah Satar)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은 회장은 “매년 수상내용과 랭킹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높은 서비스 표준으로 모든 승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전 직원들과 우리의 서비스를 인정해준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1일 ‘제1기 누리누비 관광지식정보시스템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을 발촉했다. 기자단 명칭인 ‘누리누비’는 온 세상이라는 ‘누리’와 ‘누비다’의 합성어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응모와 인기투표로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10인의 대학생 기자들은 올 연말까지 전국 관광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감 있는 관광소식과 함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4일부터 7알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 9개 시도, 83개 시군에서 300여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민과 농어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www.2013summerfestival.com)에서 얻을 수 있다. 판교아이큐아리움의 이동캡슐▶ 관련기사 ◀☞ 만다리나덕 "여행가방 사면 여권지갑 공짜"☞ '무한도전' 여름 여행기 공개, 갯벌서 어떤 일이?☞ 휴가지에서 즐기는 미술관 여행☞ ‘공정발전소’ 여행 앱, 태국 여행 실시간 정보 공유☞ 한국인 10명 중 6명 "여행 중 예상치 못한 달콤한 로멘스 꿈꾼다"
2013.07.01 I 강경록 기자
단막 코미디까지?… 체호프의 숨겨둔 익살
  • 단막 코미디까지?… 체호프의 숨겨둔 익살
  • 안톤 체호프 단막극 ‘백조의 노래’(사진=프로젝트박스 시야)[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술을 퍼마셔 입안에 혀가 12개가 되는 것 같다. 한심해. 이런 얼간이 같으니.” 텁수룩한 머리. 셔츠 단추마저 잘못 끼운 모습이 너저분하다. 배우 박정자(71)는 텁텁한 목소리로 70대 남자배우를 연기한다. 깜깜한 무대 뒤에서 자신의 연극 인생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허무함을 한탄하는 모습이 애달프다. “일흔이면 교회 다니며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데 난 이렇게 욕지거리니….” 박정자는 비애와 광기를 오가며 단막극 ‘백조의 노래’를 이끈다. 50년을 무대에서 산 노배우의 현실이 역할에 포개진다. 묻혀 있던 안톤 체호프(1860∼1904)의 단막극이 노배우의 관록을 입고 부활했다. ‘14인 체홉’은 체호프가 남긴 단막극 중 다섯 작품을 모은 옴니버스 식 공연이다. 박정자·박상종(‘백조의 노래’), 김태훈·구도균(‘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최용민·유준원·전미도·이은·이창훈(‘청혼’), 서정연·정수영·김태근(‘곰’), 박호산·우현주(‘불행’)등 14명의 배우가 저마다의 개성으로 색을 입혔다. 제목이 ‘14인 체홉’인 이유다. 공연은 짧지만 강렬하다. 세 시간이 넘는 체호프의 장막극과 비교할 때 집중이 쉽다. 게다가 유머까지 겸비했다. ‘곰’은 코미디를 연상케 할 정도다. 극중 젊은 과부는 평생 수절을 해 바람둥이였던 죽은 남편에게 순결함을 보여줘 복수를 하려 한다. 이 꽉 막힌 젊은 과부와 죽은 남편에게 돈을 빌려준 젊은이가 벌이는 갈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그러다 막판에 서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은 황당면서도 재치가 넘친다. 실제로 공연 중 관객들의 폭소가 여러 번 터졌다. ‘세 자매’ ‘갈매기’ 등 체호프 장막극에서는 볼 수 없는 유쾌한 풍경이다. ‘무거운’ 체호프는 없다. 감각적인 무대가 인상 깊다. 분장실을 무대 위에 노출해 배우가 작품 캐릭터로 옮겨가는 과정을 보여준 게 신선하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이 짜릿하다.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살아 있다’. 무대에 장막처럼 처진 실커튼 뒤에는 여행가방과 책상, 의자들이 엉켜 있다. 세월이 쌓인 듯 겹쳐 있다. 이를 배경으로 배우들이 번갈아 무대를 오가며 삶을 얘기한다. 오경택 연출은 “삶은 여행과 같다”며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주인은 아닌 사람들의 모습을 세트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고전의 현대적 해석은 어려운 과정이다. 풀어내는 과정은 ‘산 넘어 산’이었다. 분량이 짧다고 쉬운 게 아니다. 작품의 색깔이 저마다 다르다보니 이를 자연스럽게 잇는 과정이 고됐다. 가벼운 듯 인간의 모순적인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체호프의 대본을 무대로 옮기는 것도 어려웠다. ‘체호프 통’이라 불리는 오 연출도 “너무 고생했다”며 웃었다. ‘14인 체홉’은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공연한다. 장소를 옮겨 8월17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안톤 체호프 단막 연극 ‘곰’(사진=프로젝트박스 시야)
2013.07.01 I 양승준 기자
조여정, 정글 패션 공개.."정글로 떠납니다"
  • 조여정, 정글 패션 공개.."정글로 떠납니다"
  • 배우 조여정.(사진=조여정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조여정이 트위터를 통해 정글로 떠나는 날 패션을 공개했다.조여정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흰색 상의에 알록달록한 스카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렸다. 조여정은 해당 사진에 대해 “드디어 정글로 떠납니다. 나 아람단 같아?”라는 글을 썼다. 트위터리안들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병만씨랑 가는 건가요? 몸 조심하세요” 등 멘션을 보냈다.조여정은 같은 날 “어머. 우진이 목 베개 탐나는도다”라며 ‘정글의법칙’ 로고가 박힌 빨간색 배낭가방을 무릎위에 얹고 목 베개를 목에 두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조여정은 21일 오전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벨리즈 편의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정글의 법칙’ 벨리즈 편은 기존 멤버인 김병만, 노우진과, 류담을 비롯해 배우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 등이 부족원으로 등장한다.▶ 관련기사 ◀☞ '마이 라띠마' 신지수, 조여정·박시연과 한솥밥☞ '절친?' 조여정-최여진, 부산 여행 인증...'발랄한 두 여자'▶ 관련포토갤러리 ◀☞ 조여정, 홍콩 스케치 사진 더보기☞ 배우 조여정 사진 더보기
2013.06.21 I 고규대 기자
  • 정신병원 퇴원한 20대 대학서 흉기 난동
  • (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경찰서는 대학교에 들어가 보안요원을 흉기로 찌른 김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께 울산의 한 대학교에 찾아가 보안요원 박모(25)씨에게 “기숙사에 있는 학생 A씨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박씨는 A씨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만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이 같은 뜻을 전하자 김씨는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여행용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박씨의 가슴을 한차례 찔렀다.김씨는 현장의 다른 보안요원에게 붙잡혔다. 박씨는 가슴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광주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퇴원해 곧장 울산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의 한 관계자는 “강박장애로 약 6개월 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김씨가 퇴원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김씨는 조사에서 ‘A씨에게 사과를 받을 게 있다’, ‘내 인생을 망쳤다’ 등의 알수 없는 말을 했다”면서 “그러나 A씨와 김씨가 서로 어떤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카드·기아차, 신개념 '마이택시' 공개
  • 현대카드·기아차, 신개념 '마이택시' 공개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가 만나 새로운 콘셉트의 택시를 만들었다.현대카드는 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택시 ‘마이택시(My Taxi)’를 16일 공개했다.‘마이택시’는 기아차의 ‘레이’를 기반으로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의 심플한 디자인 철학과 고객 중심 마인드를 반영해 제작된 컨셉카다.그동안 자동차회사와 전자회사, IT회사, 패션회사 간의 협업은 종종 있었지만 자동차회사와 금융회사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사의 크리에이티브 엔진인 기아차 디자인센터와 현대카드 디자인랩이 공동으로 진행한 선행디자인 프로젝트이다.마이택시는 도시 교통에 어울리도록 작은 크기에, 넓은 승객공간을 확보했으며, 모든 서비스를 승객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택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조수석은 과감하게 제거하고 여행으로 짐이 많은 외국인 및 단거리 택시 이용이 많은 주부들을 배려해 짐가방, 유모차 등을 편히 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9.7인치 승객 전용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승객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승객 전용 디스플레이는 외국인을 위해 6개 국어를 지원하며, 자신의 위치 및 경로, 예상요금, 지역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에어컨, 라디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옆에는 카드결제부를 설치해 교통카드, 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도록 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서울 시민의 중요한 교통 수단인 택시가 새로운 상상과 디자인을 통하여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현대카드가 시도해온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하나로 공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택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에서 공개된다.
2013.05.16 I 이현정 기자
  • "성년의 날,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시계"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오는 20일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시계가 꼽혔다.11번가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고객 570명을 대상으로 ‘장미꽃, 향수, 키스를 제외한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가 ‘손목시계’라고 답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계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성년에게 시간에 대한 책임감과 소중함을 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품권(25%)’, ‘가방(21%)’, ‘정장(16%)’, ‘구두(7%)’ 등이 2~5위에 올랐다.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남자 향수로는 ‘불가리(39%)’가 첫 손에 꼽혔다. 그 뒤를 ‘폴로(18%)’, ‘다비도프(16%)’, ‘존 바바토스(16%)’, ‘페라리(12%)’가 따랐다. 성년의 날 대표 선물로 꼽히는 립스틱은 ‘베네피트(33%)’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디올(25%)’과 ‘맥(21%)’이 이름을 올렸다.성인이 되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여행(32%)’, ‘이성친구와 데이트(28%)’, ‘음주(21%)’, ‘운전면허 취득(12%)’, ‘투표(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11번가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향수, 립스틱 등 추천 선물을 한 데 모은 ‘뷰티 리얼 반값 쇼핑’ 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오전 11시 한정 수량으로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지미추’와 ‘메리미 향수’는 정가보다 73% 저렴한 1만3450원, ‘베네피트 틴트 2종 세트’와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은 각각 50% 할인된 2만2500원, 3만25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결제 금액의 50%를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또 다른 반값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2013.05.14 I 이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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