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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호텔투자 열풍…'서귀포 라마다 호텔', 높은 수익률로 관심↑
  • 제주도 호텔투자 열풍…'서귀포 라마다 호텔', 높은 수익률로 관심↑
  • [e-비즈니스팀] 최근 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주도에 수익형 호텔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전문가들은 제주도 호텔투자가 유망 투자지는 맞지만,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 보고 투자를 해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시행사가 확실한지, 호텔의 브랜드가 전 세계사람에게 친숙한 브랜드인지, 시공사가 탄탄한지, 호텔의 규모와 입지가 월등한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KB부동산 신탁에서 시행한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옆 혁신도시內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서귀포 라마다 호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귀포 라마다 호텔 1차(243실)는 지난해 단 3주 만에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또 얼마전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귀포 라마다 호텔 2차(205실) 역시 청담동 소재 모델하우스에 많은 사람이 붐비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서귀포 라마다 호텔은 전용면적 25㎡~29㎡으로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 바, 컨벤션, 대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분양가격은 1억5천만~1억7천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준공 시 2015.8)이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년 17%이고 실투자금은 7천만~8천5백만원이다.  호텔오픈 2년 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해주고 평생 동안 1년에 7박8일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자본금 800억원의 KB부동산 신탁(CP신용등급A2+, 한국신용평가 2014.6.30)에서 직접 시행하고, 시공능력평가 4위(2013년) 대림산업 계열 삼호건설에서 시공해 안전성을 높였다.바닷가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 후 호수를 배정 받고 모델하우스(청담동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계약시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고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 말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도 선물한다. 한편 세계 최고 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라마다 호텔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특급 브랜드다. 또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제주도 평균 숙박비가 제주시 87,500원, 서귀포시 175,600원으로 두 배가 넘는 이유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 호텔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분양문의 :  02-3444_7412
  • 아직도 풀리지 않는 '유병언 미스터리' 4가지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최근 변사체로 발견된 이후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00여명의 승객이 차가운 물속에서 목숨을 잃은 최악의 참사와 그 원흉으로 지목받았던 인물의 처참한 죽음. 드라마보다 잔혹하고 미스터리한 현실이다. 유씨 사망과 관련돼 주요 의혹들을 되짚어 봤다. ①유병언 자살·타살? 자연사?유씨의 변사체 발견 이후 가장 많은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은 유씨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기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씨의 사인을 밝히는 데 실패했다. 국과수는 지난 25일 감식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신이 유씨의 것은 맞지만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사인을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타살 가능성은 정밀감식 결과 현저히 낮아진 상태다. 국과수는 뼈에서 골절이나 흉기로 피격된 흔적을 찾지 못했고 약독물 및 음주 검사에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만 목 부근 조직이 부패 등으로 훼손돼 목 졸림이나 질식사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했다. 또 내부 장기 등도 유실돼 지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확인하지 못했다. 법의학계에선 저체온증으로 인한 자연사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다. 고령의 유씨가 오랜 도피생활로 지친 상태에서 야산에 숨어들었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숨졌을 것이란 추정이다. 자살 가능성 또한 낮게 점쳐진다. 자살을 죄악시하는 종교인이자 검찰의 포위를 피해 장기간 도주 행각을 거듭하는 과정에서도 건강 관리를 위해 음식물을 가려먹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했던 유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다.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인물이 마지막까지 유씨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운전기사 양회정(수배 중)씨다. 검찰이 유씨가 숨어 있던 별장을 급습했던 지난 5월 25일 양씨는 별장 인근에 머무르다 전주로 도주했다. 그리고 한 장례식장 CCTV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특히 유씨는 전주에서 지인에게 “유 회장을 숲 속에 홀로 남겨두고 왔다. 같이 찾으러 가자”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가 유씨의 마지막 모습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는 이유다. ②유류품에 안경·지갑 왜 빠졌나? 유씨 변사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 중 하나가 유류품 품목 중 안경과 지갑이 빠졌다는 점이다. 유씨 시신 발견 후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 3일만에 은신했던 별장에서 800m 떨어진 지점에서 검은색 뿔테 안경 한점을 찾아냈다. 경찰은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안경이 유씨의 이동 경로와 사인을 밝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안경은 발견된 장소인 매실밭의 주인 윤모(77)씨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5일 유씨와 순천 송치재 별장에 함께 머무르다 검거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여)를 인천구치소에서 만나 확인한 결과 유씨가 평상시 안경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안경은 필요할 때만 썼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부에 공개된 사진마다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유씨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행사에서 격파 및 유도 시범 등을 보일 때도 안경을 쓰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증언은 믿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씨가 신분증이나 현금을 전혀 소지하지 않다는 점도 의문점으로 제기된다. 추적이 가능한 신용카드와 신분증은 폐기했을 수 있겠지만 10억원에 달하는 도피자금을 현금으로 갖고 있던 유씨가 빈손으로 도주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검찰 급습으로 유씨가 급히 도주하느라 무거운 돈가방을 챙길 여력이 없었을 것이란 추정과 함께 유씨가 평소 지갑을 측근들에게 맡기고 직접 소지하는 일은 드물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유씨가 도피 행각 중에도 측근들에게 돈 관리를 일임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③20억 돈가방 어디로? 유씨는 당초 현금 20억원이 든 가방을 들고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검찰이 유씨가 은신해 있던 순천 송치재 별장내 2층 비밀공간에서 발견한 것은 현금 8억3000만원과 미화 16만 달러가 든 돈가방 2개 뿐이다. 검찰은 당초 ‘20억 돈 가방설’이 와전됐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유씨는 지난 5월 4일께 측근 추모(60·구속)씨의 소개로 주민 A씨를 만나 인근 농가와 임야 500㎡를 사들였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유씨가 5만원권이 가득 든 여행용 가방에서 현금 2억5000만원을 꺼내 땅값을 치렀는데 가방이 사과상자 2개 크기인 점으로 미루어 20억원 가량이 들어 있었을 것으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이후 수사당국은 유씨가 20억원 가량의 현금을 들고 도주 중인 것으로 판단해 왔다. 검찰은 “대금은 유씨가 아닌 추씨가 지불했고 20억원이라는 액수도 가방 크기 등을 감안해 추정했던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검찰은 별장에서 발견된 돈가방 외에 또다른 돈가방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다. ④잇단 검·경 수사 엇박자 왜? 검찰과 경찰은 공조 미흡으로 인한 부실수사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검찰은 송치재 별장 비밀방에서 돈가방 2개를 발견하고도 한달 가까이 경찰에조차 알리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이를 공개했다. 경찰은 검찰이 사전에 이 같은 정보를 공유했을 경우 수색 범위를 대폭 좁힐 수 있었고 유씨가 돈가방을 두고 빈손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주변 수색 및 변사체 신원 확인에 좀더 공을 들였을 것이라고 분개했다. 유씨의 장남 대균(44)씨 검거에서도 불협화음은 여전했다. 대균씨가 검거된 지난 25일 오후 4시께 인천지검은 브리핑을 갖고 “대균씨가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선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시각 경찰은 대균씨가 은신해 있던 용인 오피스텔에 대한 정보를 입수, 체포작전을 벌이던 중이었다. 불과 3시간도 안된 오후 7시께 경찰이 대균씨 검거에 성공하면서 검찰은 체면을 구겼다. 검·경간 공조가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수차례에 걸쳐 “조속한 검거”를 질타했을 만큼 국가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이라는 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사권 독립 문제로 대립해온 검·경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사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상호간 정보 공유에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뿌리 깊은 검찰의 경찰에 대한 불신 또한 검·경간 공조를 가로막는 걸림돌이라는 지적도 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최근 국회에 출석해 “유씨가 돈가방을 찾기 위해 측근을 보낼 수 있다고 판단, 보안을 위해 경찰에 이를 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경찰을 통해 검찰이 이미 돈가방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사실이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했다는 얘기다.
2014.07.27 I 김정민 기자
해외여행 때 지갑 더 여는 쪽은 남자? 여자?
  • 해외여행 때 지갑 더 여는 쪽은 남자? 여자?
  • 직장인의 여행 쇼핑 패턴(익스피디아 제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 여행을 가면 면세점 쇼핑이나 현지 기념품 구입 등 해외 여행 시에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을 사곤 한다. 익스피디아가 전 세계 24개국 성인 1만 1695명을 대상으로 한 여행 쇼핑 패턴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여행객은 세계 여행객보다 면세점 쇼핑과 기념품 구입에 지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익스피디아는 2040 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여행 쇼핑 패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면세점에서 여자보다 더 돈 쓰는 남자해외 여행을 갈 때 여행 일정을 짜기도 하지만 ‘면세점 찬스’를 쓰기 위해 때론 면세점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한다. 면세점을 이용하면 화장품, 향수, 패션잡화, 가전제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항의 꽃, 면세점에서 주로 구입하는 항목은?’이라는 질문의 33.4%의 남자(167명)가 ‘시계, 선글라스, 벨트, 쥬얼리 등 액세서리’, 58.4%의 여자(292명)가 ‘백화점보다 저렴한 화장품, 향수’를 꼽아 남녀의 쇼핑 취향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여성의 경우 과반수 이상은 면세점에서 화장품과 향수를 쇼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 답변은 서로 뒤바뀌어 남자는 ‘백화점보다 저렴한 화장품, 향수(22.4%, 112명)’, 여자는 ‘시계, 선글라스, 벨트, 쥬얼리 등 액세서리(15.8%, 79명)’를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3위 답변에서는 남녀의 취향 차이가 명백히 나타났다. 남자는 ‘애주가가 방앗간을 지나치랴, 술(13.4%, 67명)’ 여자는 ‘벼르고 별렀던 명품 가방(10.8%, 54명)’를 선택했기 때문이다.면세점 쇼핑 비용은 남자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비용으로 200달러 이상(200달러~300달러 미만, 300달러~400달러 미만, 400달러 이상)을 택한 남자의 비율은 36.2%(181명)인데 반해, 여자의 비율은 26.6%(133명)로 약 10%나 차이 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의 1위 답변은 ‘100달러~200달러 미만’이 27.6%(138명)였고, ‘50달러~100달러 미만(24.2%, 121명)’, ‘200달러~300달러 미만(18.8%, 94명)’이 뒤를 이었다. 여자는 1위 답변은 ‘50달러~100달러 미만(30.6%, 153명)’이 꼽혔으며, ‘100달러~200달러 미만(24.4%, 122명)’과 ‘50달러 미만(18.4%, 92명)’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의무감보다는 마음으로 선물 사는 직장인달콤한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직장 동료의 선물을 사야 하나 고민에 빠지곤 한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과반수는 회사 동료들을 위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후 회사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2%(652명)는 구입한다고 답했으며, 34.8%(348명)는 구입하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선물을 준비하는 이유로 ‘의무감이 아닌 친한 사이여서 자연스레(40%, 261명)’를 가장 많이 답변했다. 이어 ‘남들도 휴가 후 선물을 사오니까(22.2%, 145명)’, 3위는 ‘휴가 동안 내 업무를 대신 해준 것이 미안해서(20.2%, 13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직장인이 22.2%(2위)였지만, 순수한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40%(1위), 휴가 동안 수고한 동료를 위해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20.2%(3위)로 아직까지 직장 내에서 훈훈한 동료애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직장인들은 주로 어떤 선물을 구입할까. 남녀 응답자의 36.3%(237명)가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액세서리’를 1위로 꼽았다. 뒤이어 ‘초콜렛, 술 등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것(29.3%, 191명)’과 ‘빵, 떡, 과자 등 현지 먹거리(25.9%, 169명)’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지역의 특색이 있는 여행지로 휴가를 가는 만큼 기념품으로 현지에서 살 수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남녀 모두 선물 구입 비용의 1위 답변으로 ‘1만원~3만원 미만(남자 27.6%, 84명 / 여자 35.9%, 125명)’을 선택해 전체 여행 경비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으로 회사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 답변으로는 25%의 남자(76명)가 ‘5만원~10만원 미만’, 23%의 여자(80명)가 ‘3만원~5만원 미만’을 꼽아 근소한 차이로 남자가 여자보다 선물 구입에 지출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살 수 있었다. ◇챙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이유가 있다 반면, 휴가 후 회사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로는 ‘내가 챙기면 다른 사람들도 챙겨야 하니까’가 69%로, 선물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답한 348명 중 240명이 선택해 1위 답변으로 뽑혔다. 다른 동료가 휴가를 갔다 온 이후 회사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사오기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너도나도 선물을 주고 받는 불편한 관행을 유지하지 않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2위로는 ‘공과 사는 구분, 그 정도로 살가운 사이가 아니다’가 24.7%(86명)로 뒤를 이어 ‘의무감이 아닌 친한 사이여서 자연스레’ 회사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산다는 답변과 대조를 이뤘다.▶ 관련기사 ◀☞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⑫]물 위에 길을 열다 '퓨레코이즘'☞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⑪]한국전통 디자인상품업체 '너울나비'☞ 금모래빛·쪽빛바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제주의 바다로 ‘혼저옵서예’☞ '덜컹' 기차에 몸싣고 동해 비경속으로…'바다열차'☞ '재미는 기본 안전은 필수'…테마파크서 신나는 여름휴가
2014.07.27 I 강경록 기자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입지, 수익률평점1위
  •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입지, 수익률평점1위
  • [e-비즈니스팀] 요즘 중산층을 중심으로 수익형 호텔투자 바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제주도 투자열풍에 이들도 동참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작년 KB부동산 신탁에서 시행한 서귀포 라마다 호텔 1차(243실)의 경우,단 3주만에 분양이 완료되었고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귀포라마다호텔2차(205실)의 경우도 청담동 소재 모델하우스에 붐비는 사람으로 그 열기를 충분이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시행사가 확실한지, 호텔의 브랜드가 전 세계사람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브랜드인지, 시공사가 탄탄한지, 호텔의 규모와 입지가 월등한지 등이다.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옆 혁신도시內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서귀포라마다 호텔의 경우 자본금 800억원의 KB부동산 신탁(CP신용등급A2+,한국신용평가 2014.6.30.)에서 직접시행하고, 시공능력평가4위(2013년) 대림산업 계열 삼호건설에서 시공하기에 안전성이 100%보장된다.또한 세계NO1 최고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라마다 호텔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세계 최고의 특급 브랜드이다.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알려져있다. 제주도 평균 숙박비가 제주시87,500원/서귀포시 175,600원으로 두배가 넘는 이유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 호텔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서귀포라마다호텔은 객실450개의 초특급호텔로서 전용면적 25㎡~29㎡이고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바, 컨벤션, 대식당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분양가격은 1억5천만원~1억7천만원으로, 계약금10%, 중도금50%(무이자융자), 잔금40%(준공시 2015.8)로 되었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년 17%이고 실투자금은 7천만원~8천5백만원이다. 호텔오픈 2년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해주고 평생동안 1년에 7박8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바닷가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후 호수를 배정 받고 모델하우스(청담동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시 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고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말 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도 증정된다.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5분거리로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신축되는 메머드급 호텔이다. 모처럼의 확실한 투자물건에 중산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의 : (02) 3444_7412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휴가 아이템
  •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휴가 아이템
  • [e-비즈니스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다. 저마다 꿈꾸던 곳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커다란 가방에 필요한 물품을 바리바리 챙기지만, 막상 휴가지에 도착했을 때 ‘아뿔싸’ 집에 두고 온 것들이 생각나던 경험은 한 번쯤 있을 터. 당신을 패킹 고수로 거듭나게 할 휴가 아이템을 소개한다.▲바캉스 파우치의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시간에 한 번 정도는 덧발라 줘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크림, 로션, 스프레이, 파우더, 스틱 등 다양한 제형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구비하자. 이때 자외선 차단지수에 대한 지나친 맹신은 금물. SPF15까지는 자외선방어율이 효과적으로 상승하지만, 그 이후로는 사실상 별다른 효과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오히려 수치가 높을수록 화학성분이 과도하게 첨가되어 모공을 막거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본인의 피부와 용도에 맞는 적당한 차단지수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또 백탁현상이 싫어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망설이거나 백탁현상 없는 자외선차단제를 고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피부 안전의 대표적인 증거이다. 일부 백탁현상 없는 자외선차단제들의 경우 백탁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피부에 해가 될 수도 있는 화학성분을 포함했을 수 있다. 피부를 생각한다면 백탁현상에 대해 어느 정도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스마트족을 위한 IT 보조기기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적극 활용, 바캉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스마트족도 늘고 있다. 이런 기기들의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를 대비해 챙겨야 할 것이 외장배터리다. 외장배터리의 경우 표기된 용량보다 60~70% 정도만 충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의 2배 정도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음악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 필수품 블루투스 스피커는 적당한 크기와 음질, 가격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어두워진 캠핑장에서 텐트 벽면을 스크린 삼아 가족·연인과 낭만을 누리고 싶다면 스마트폰용 빔 프로젝터가 그만이다. 스마트폰의 모든 영상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휴대성도 뛰어나 특별한 추억 만들기의 효자 품목이 될 것이다. 방수 기능이 없는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휴가를 떠나는 게 걱정된다면 방수팩을 준비해보자. 침수 고장에 대비하거나 간단한 수중 촬영이 목적이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방수팩을 씌움으로써 물놀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강한 자외선 막아줄 더블 UV 차단 렌즈휴가지의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 이상의 가치를 발한다. 피부보다 자외선에 더 취약한 것이 안구로, 자외선은 각막을 거쳐 수정체를 통과해 망막까지 침투하여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시신경이 자극을 받아 눈이 쉽게 충혈되며 심한 경우 각막에 화상까지 입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선글라스를 구매할 때 디자인만 고려하지만 눈 건강을 위한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UV-A, UV-B, UV-C를 차단할 수 있는 고 퀄리티의 코팅렌즈를 선택해야 하는 것.또 선글라스 렌즈 색상이 짙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을 더 잘해줄 것이라 오해해서는 안 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고 짙기만 한 렌즈는 밤과 같은 환경을 조성, 동공을 키우게 된다. 이때 더 많은 자외선이 눈 안으로 들어올 위험이 있다.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원한다면 더블 차단이 가능한 ‘니콘 SEE+ UV’를 추천할 만하다. 이 제품은 전면에서 자외선을 100% 차단하며 후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약 96%까지 차단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우리 눈과 피부에 들어오는 자외선 양을 최소화하였다. 보통 100% 자외선 차단이라고 알려진 렌즈들이 전면에서 비추는 자외선은 차단하지만, 렌즈 후면에서 반사되어 노출되는 자외선에 대해 해결책이 없었던 것과 대조적이다.니콘안경렌즈 관계자는 “안경렌즈도 자외선 차단제처럼 자외선차단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지표가 바로 안경렌즈 착용전과 비교하여 몇 배 더 자외선이 차단되는지를 보여주는 E-SPF이다. 니콘 SEE+ UV는 착용전보다 25배 더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으로 나타나 눈 보호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 입지…’수익률 평점1위’
  •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 입지…’수익률 평점1위’
  • [e-비즈니스팀] 요즘 중산층을 중심으로 삼삼오오 수익형 호텔투자 바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몇년전부터 시작된 제주도 투자열풍에 이들도 동참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작년 KB부동산 신탁에서 시행한 서귀포 라마다 호텔 1차(243실)의 경우단 3주만에 분양이 완료되었고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귀포라마다호텔2차(205실)의 경우도 청담동 소재 모델하우스에 붐비는 사람으로 그 열기를 충분이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시행사가 확실한지, 호텔의 브랜드가 전 세계사람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브랜드인지, 시공사가 탄탄한지, 호텔의 규모와 입지가 월등한지 등이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옆 혁신도시內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서귀포라마다 호텔의 경우 자본금 800억원의 KB부동산 신탁(CP신용등급A2+,한국신용평가 2014.6.30.)에서 직접시행하고, 시공능력평가4위(2013년) 대림산업 계열 삼호건설에서 시공하기에 안전성이 100%보장된다.또한 세계NO1 최고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라마다 호텔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세계 최고의 특급 브랜드이다.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알려져있다.  제주도 평균 숙박비가 제주시87,500원/서귀포시 175,600원으로 두배가 넘는 이유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 호텔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서귀포 라마다 호텔은 전용면적 25㎡~29㎡이고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바, 컨벤션, 대식당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분양가격은 1억5천만원 ~ 1억7천만원이고 계약금10%, 중도금50%(무이자융자), 잔금40%(준공시 2015.8)로 되었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년 17%이고 실투자금은 7천만원~8천5백만원이다.  호텔오픈 2년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해주고 평생동안 1년에 7박8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바닷가 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후 호수를 배정 받고 모델하우스(청담동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시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고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말 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도 증정된다.모처럼의 확실한 투자물건에 중산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의 : (02) 3444_7412
유병언 별장서 나온 '돈가방' 띠지, 남은 10억 향방 단서
  • 유병언 별장서 나온 '돈가방' 띠지, 남은 10억 향방 단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지난 5월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별장 수색 당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자금을 담은 돈 가방과 함께 별장 내부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따르면 유병언 전 회장과 함께 순천 별장 ‘숲속의 추억’에 은신 중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A(여)씨는 지난달 26일 조사에서 “검찰 수색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을 2층 통나무 벽안에 있는 은신처로 급히 피신시켰다. 수사관들이 수색을 마칠 때까지 유 전 회장은 은신처 안에 숨어 있었다”고 진술했다.검찰은 진술을 청취한 이튿날인 27일 순천의 유병언 별장 내부를 다시 수색했지만 이미 도피한 뒤였고 통나무 벽안의 은신처에서 여행용 가방 두 개를 발견했다.가방 안에는 4번, 5번이라고 적힌 띠지와 함께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자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8억3000만원과 미화 16만달러(한화 1억6384만원)가 나왔다.유병언 별장에서 나온 이 여행 가방에 붙어있던 띠지가 그동안 현금 20억원 정도를 들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유병언의 잔여 자금을 추적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다시 해석하면 1, 2, 3번 및 6. 7. 8번 등의 식으로 또 다른 띠지가 붙어있는 돈 가방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때문에 유병언은 도주 과정에서 현재로서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20억원 이상의 상당한 거액을 현금으로 들고 다녔던 것이 돼 향후 이 돈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도 상당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유병언 키와 사라진 노숙자의 정체, 미스터리와 의문 꼬리☞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미스터리, '키와 술' 등 3가지 의혹☞ 유병언 옷 '로로 피아나', 루이비통이 인수한 최고급 명품☞ 유병언 수사 총체적 ‘실패’… 책임론 불가피☞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보건복지부 한때 마비
2014.07.23 I 정재호 기자
유병언, 검찰 별장 수색 당시 벽안에 숨었다..현금 8억3천, 미화 16만달러 발견
  • 유병언, 검찰 별장 수색 당시 벽안에 숨었다..현금 8억3천, 미화 16만달러 발견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지난 5월 25일 검찰이 전남 순천 별장을 수색 할 당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별장 내 통나무 벽안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달 26일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여)씨가 조사과정에서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 유씨를 2층 통나무 벽안에 숨겼다”고 진술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전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을 정밀현장감식한 가운데 송치재 인근 별장 숲속의추억과 인근 하천이 집중 수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수사관들이 수색을 마칠 때까지 벽안에 숨어 있다 수색이 종료된 직후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 별장 2층에는 밖에서 볼 때는 통나무로 보이는 3평 정도의 비밀 공간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공간은 통나무 벽을 잘라 만들어 졌으며, 공간 안쪽에는 나무로 만든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한편, 검찰은 이 통나무 벽안의 은신처에서 현금 8억3천만원, 미화 16만달러가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 2개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페북여신, 채보미 사진 더보기☞ 씨스타, 트레일러·재킷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유병언 생전 말 그대로 죽었다.. "내가 죽으면 입던 옷 그대로.."☞ `꿈의 직장` 네이버, 출퇴근 시간 맘대로, 직급제도 폐지..제2의 구글?☞ `헬스걸` 권미진, 보이스피싱 사기 당해.. 피해액 얼마?☞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23일 오후 2시부터 가능☞ 씨스타 B컷 화보 공개.. '내츄럴 섹시'로 남심 초토화!☞ 채보미, 섹시 악마 시스루룩 "아찔"
2014.07.23 I 우원애 기자
보라카이 여행 떠나기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보라카이 여행 떠나기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e-비즈니스팀] 수영복을 입고 새하얀 백사장에 누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망고 쉐이크를 한 잔 들이키는 것. 현대인들이 바라는 여름 휴가는 대부분 이런 모습일 것이다. 이런 꿈 같은 휴가를 즐기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 바로 보라카이다.7, 8월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은 시기다. 하지만 마냥 즐거운 마음에 대비도 없이 훌쩍 떠났다가는 여행지에서 곤란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이에 보라카이 전문 여행사 ‘보라카이다이어리’가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우선 보라카이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사항이다. 보라카이는 한국과 같이 220V 전력을 사용하지만, 콘센트 모양은 11자로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트래블 어댑터를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트래블 어댑터를 준비해두면 여행지에서 핸드폰을 충전하지 못해 쩔쩔매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여행 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환전이다. 필리핀에선 화폐로 페소(PHP peso)를 사용하며 25센트, 1페소, 5페소, 10페소, 20페소, 100페소, 200페소, 500페소, 1,000페소까지 단위가 다양하다. 달러로 결제도 가능하지만 환율이 높지 않을 때는 되려 손해를 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드디어 비행기를 탈 차례다. 휴가지에서 색색깔 옷들로 치장하고픈 마음에 짐이 점점 불어나고 있다면 자제가 필요하다. 필리핀에선 짐 개수 당 팁을 받기 때문에 짐은 되도록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 짐 스티커는 버리지 말고 나갈 때까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한국과는 달리 외국에서는 팁을 내야 하는 일이 많다. 지나치게 큰 액수를 팁으로 줄 필요는 없지만 팁문화가 일반적이라고 보면 된다. 팁은 장소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데, 가방 운반 시에는 개당 20페소, 마사지가게에선 보통 20~50페소를 받는다. 호텔에서는 1달러가 기본이다. 만일 달러만 가져와서 작은 단위의 페소가 없다면 깔라보 공항 앞에서 환전하는 것도 방법이다.많은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물이 몸에 맞지 않아 고생을 하곤 한다. 특히 보라카이는 석회물이기 때문에 함부로 물을 마실 경우 탈이 날 수도 있다. 식당에서 컵에 따라주는 물도 수돗물인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생수(미네랄 워터)를 챙겨야 여행지에서 고생하지 않는다. 저녁에 생수를 사두었다가 얼려놓고 다음 날 휴대하면 편리하다.보라카이의 상징과도 같은 화이트 비치. 바다를 바라보며 칵테일 한 잔 하고 싶은 소망이 간절했다면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다. 해변가에서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한국 관광객이 흡연을 하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바람에 벌금을 무는 경우가 있다. 흡연은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서만 가능하며, 꽁초는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보라카이의 매력은 천혜의 자연환경 외에도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즐기기에 앞서 가장 명심해야 할 점은 뭐니뭐니해도 ‘안전’이다.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라면 가급적 구명조끼를 챙기는 것이 좋으며,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도 아이들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호핑(hopping) 등을 할 때 지나친 음주는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음주 후 수영은 절대 금물이다.해변에서 카메라나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침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보라카이의 바다는 한국 바다보다 염도가 강하므로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가죽제품은 될 수 있으면 바다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핸드폰은 방수 팩을 이용해 보호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생활 방수 기능이라는 것을 염두 해둬야 한다.또한 고가의 액세서리는 물놀이 도중 잃어버리기 쉬우므로 리조트 내 금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로 수영복 차림인 보라카이 안에서는 여권을 휴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금고에 보관하도록 하자.보라카이다이어리 관계자는 “즐겁고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는 스스로 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보라카이 여행 초보라 주의사항을 읽어도 불안하다면, 20년 이상 보라카이에서 거주한 사람들이 전하는 보라카이 이용 팁을 확인해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보라카이다이어리 홈페이지(www.boracaydiary.com)에서는 보라카이 여행정보는 물론 에어텔, 마사지, 레저 액티비티 예약이 가능하다.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분양수익률 타의추종불허!
  • KB부동산신탁, 서귀포라마다호텔분양수익률 타의추종불허!
  • [e-비즈니스팀] 요즘 중산층을 중심으로 삼삼오오 수익형 호텔투자 바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몇년전부터 시작된 제주도 투자열풍에 이들도 동참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작년 KB부동산 신탁에서 시행한 서귀포 라마다 호텔 1차(243실)의 경우,단 3주만에 분양이 완료되었고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귀포라마다호텔2차(205실)의 경우도 청담동 소재 모델하우스에 붐비는 사람으로 그 열기를 충분이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시행사가 확실한지, 호텔의 브랜드가 전 세계사람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브랜드인지, 시공사가 탄탄한지, 호텔의 규모와 입지가 월등한지 등이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옆 혁신도시內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서귀포라마다 호텔의 경우 자본금 800억원의 KB부동산 신탁(CP신용등급A2+,한국신용평가 2014.6.30.)에서 직접시행하고, 시공능력평가4위(2013년) 대림산업 계열 삼호건설에서 시공하기에 안전성이 100%보장된다.또한 세계NO1 최고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라마다 호텔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세계 최고의 특급 브랜드이다.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알려져있다.  제주도 평균 숙박비가 제주시87,500원/서귀포시 175,600원으로 두배가 넘는 이유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 호텔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귀포 라마다 호텔은 전용면적 25㎡~29㎡이고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바, 컨벤션, 대식당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은 1억5천만원 ~ 1억7천만원이고 계약금10%, 중도금50%(무이자융자), 잔금40%(준공시 2015.8)로 되었다.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년 17%이고 실투자금은 7천만원~8천5백만원이다.  호텔오픈 2년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해준다.바닷가 조망권을 갖춘 객실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 우선 청약후 호수를 배정 받고 모델하우스(청담동소재)로 방문해서 계약을 결정하면 된다. 미 계약시청약금 100만원은 전액 환불되고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말 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도 증정된다.모처럼의 확실한 투자물건에 중산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의 : (02) 3444_7412
유벙언, 도피자금 20억원때문에 타살?..돈가방 어디로?
  • 유벙언, 도피자금 20억원때문에 타살?..돈가방 어디로?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20억 도피자금 행방이 묘연하다. 유씨는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로부터 2.5km 떨어진 한 매실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유씨는 로로피아나 상의, 와시바 신발을 신은 채 80% 이상 부패가 진행된 백골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유씨 주변에서는 스쿠알렌, 꿈같은 사랑 문구 등 여러가지 유류품이 발견됐으나 정작 20억원이 든 도피자금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도피자금 20억원을 5만원권으로 바꿔 여행용 가방에 싣고 다니며 도피생활을 이어나갔다.실제 지난 5월 초 전남 순천 별장에 은신할 당시 인근 땅과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5만원권 현금 2억5000만원을 지불한 사실도 밝혀졌다.유병언씨 시신 (뉴스=연합뉴스)그러나 유씨의 시신옆에는 20억원이 든 돈가방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유씨가 도피자금을 노린 측근이나 제3의 인물에게 살해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항상 측근을 대동하고 다니는 유씨가 홀로 숨진 채 발견된 점이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측근들이 잇따라 구속되며 홀로 고립된 유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도 유씨의 사인이 타살이라고 결론내기는 이르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변사체 최초 신고자, 유병언 현상금 5억 받나?☞ 경찰 조차 "변사체가 유병언?" 갸우뚱...유병언, 제2의 조희팔 되나?☞ 유병언 사체 옆 `스쿠알렌 빈병` 발견..죽을 사람이 왜?☞ 이외수, 유병언 추정 시신 발견 소식에 "굳이 소설 읽을 필요가 있을까"
2014.07.22 I 우원애 기자
`피격`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사고 전 모습` 영상 공개
  • `피격`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사고 전 모습` 영상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 항공 탑승객들의 사고 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탑승객이었던 말레이시아 남성 알리(Ali)가 촬영해 SNS에 올린 것으로 약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이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승객들 마지막 모습공개된 영상 속에는 가방을 정리하는 탑승객들과 차분히 자리에 앉아 여행을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짐 정리를 돕고 있는 승무원의 모습도 보인다.영상을 촬영한 알리는 네덜란드 에라무스대학에 다니는 학생으로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인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길이었다.해당 영상은 알리의 친구가 사고 후 유튜브에 올리며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17일 오후 러시아 국경에서 약 50km 떨어진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미사일에 격추됐다. 탑승객 295명은 전원 사망했다.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반군이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동물농장에 `깜짝 등장`..`깨알웃음`☞ 이하늬, `타짜2` 노출때문에 "우주 탐사급 관리했다" 폭소☞ "정상이랬잖아. 2억4천만원 줘" 장애아 부모, 소송…결과는?
2014.07.20 I 우원애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 2014 써머 세일
  •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 2014 써머 세일
  • [e-비즈니스팀]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오는 8월 24일까지 휴가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에어스타 애비뉴 2014 써머 세일’을 펼친다. 에어스타 애비뉴 면세점 이벤트는 여객터미널 3층 A/S동지점, 여객터미널 3층 A/S서지점, 탑승동 중앙지역 등 총 3곳에서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하루 12시간 동안 한정 진행된다. ▷ 구름 위를 뛰어라 ‘출국 전 신나는 스탭퍼 게임 어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100불 이상 구매한 고객은 디지털 게임을 통해 여행 필수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발로 구름판을 뛰는 스탭퍼 게임을 즐긴 후 모기퇴치 팔찌, 에코볼펜, 물티슈, 휴대폰거치 문구세트 등을 제공받게 된다.▷ World Best 경품 응모 ‘자동차부터 명품가방까지!’또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100불 이상 구매한 고객은 태블릿PC를 통한 경품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1등 BMW 쿠퍼, 2등 까르띠에 시계, 3등 루이비통 여행가방, 4등 디지털 카메라, 5등 오휘 3종세트 등 럭셔리한 경품이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 에어스타 애비뉴 인증샷 ‘사랑하는 사람과 찰칵~’이벤트 부스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페이스북, 트위터, 웨이보, 런런왕 등 SNS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이 돌아간다. 선정된 인증샷은 추후 이벤트 부스 사진전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밖에도 다양한 면세점 세일이 여름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총 400여개 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향수, 화장품 등 브랜드 별로 최대 80~20%까지 할인되는 ‘수퍼 시즌 오프’를 진행하며, 국내외 화장품, 향수, 패션의류, 액세서리, 시계, 전자기기, 정통 민예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는 신라면세점은 최대 80%~10% 세일되는 ‘더 블루 세일’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은 최대 50~20%까지 브랜드별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은련, 외환, BC카드 결제 고객 대상 15~5% 할인행사 및 허니문 고객 대상 VIP 골드카드 발급행사를 진행한다.한편 총 73개 매장, 500여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2013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 선정되는 등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에는 전 세계 공항 면세점 중 최초로 루이비통이 입점했으며, 이밖에도 PRADA, MIU MIU, MULBERRY, CHLOE, TIFFANY, JO MALONE 등의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샤넬, 빈폴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삼·홍삼, 한국전통음식, 공예품, 토산품 등 한국 전통 품목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문화전도사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f(x) 설리, 패션 화보.. 스냅백+핫팬츠 '늘씬 각선미' 뽐내
  • f(x) 설리, 패션 화보.. 스냅백+핫팬츠 '늘씬 각선미' 뽐내
  • 설리. 그룹 에프엑스 (f(x)) 멤버 설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쎄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에프엑스 (f(x)) 멤버 설리의 화보가 공개됐다.설리는 최근 세계적인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와 상큼한 하와이안 서머 룩(summer look)을 선보였다. 패션 화보 속 설리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둔 소녀의 하와이안 써머 룩 콘셉트로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설리와 함께 선보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아이템은 독특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을 완성했다.한편 설리의 하와이안 패션 화보는 ‘CeCi(쎄씨)’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설리,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윤다훈, 딸 남경민과 '군도' 시사회 참석 '붕어빵 부녀 인증'☞ '유혹' 페이, 이정진과 달콤 키스신+특급 케미 '강렬 존재감'☞ 설리, 패션 화보.. 스냅백+핫팬츠 '늘씬 각선미' 뽐내☞ '유혹' 첫 방송 최지우, 운동복 명품 몸매 '잘록 허리+아찔 쇄골'☞ 김새론, 10대 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 '청초한 소녀'☞ [포토] 김새론, 화장품 광고 현장 '싱그러운 미소'☞ [포토] 김새론, 화장품 광고 현장 '풀밭 위에 누워~'
2014.07.15 I 정시내 기자
쿠팡, 휴가철 맞아 다양한 이색 상품 선보여
  • 쿠팡, 휴가철 맞아 다양한 이색 상품 선보여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커머스 쿠팡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이색 휴대용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동 중 화장실 이용이 어렵거나 혹시 모를 위생상의 문제에 대비한 ‘휴대용 변기’와 ‘휴대용 비데’, 세안제·샴푸·바디클렌저 등을 비닐 팩 하나로 만들어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휴대용 샤워팩’까지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에 도움을 주는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휴가철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의 위생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휴대용 비데’가 제격이다. 휴대용 비데 ‘포비블루’는 전기나 별도 설치 필요없이 간편하게 물을 주입하고 배출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40% 할인된 2만3900원에 선보이고 있다.‘휴대용 변기’는 여행길 이동중 아이의 갑작스러운 생리현상에도 당황하지 않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가 거부감 없이 용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이테테 변기’는 1만6900원에, ‘울똥이 휴대용변기’는 2만9800원에 판매한다.휴가지에서 갑자기 내리는 비를 대비할 수 있는 ‘휴대용 레인슈즈’도 유용하다. 레인슈즈는 평소 신는 신발 위에 그대로 착용할 수 있다. 접어서 가방 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도 편리하다. ‘허그풋 휴대용 레인슈즈’는 1만2900원에 판매하며 핑크,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을 마련해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아놀드파마 올인원 샤워팩’은 세안제·샴푸·바디클렌저 등 3가지 세트가 한 팩에 모두 들어있는 상품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전영환 쿠팡 생활팀장은 “휴가철이 다가오며 용도와 장소에 걸맞는 휴가용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아이디어 상품 및 간편한 휴대용 상품의 수요가 높다”며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15 I 이유미 기자
갱들의 천국 남미, 10분당 1명 살인 사망
  • 갱들의 천국 남미, 10분당 1명 살인 사망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목이 잘린 남성 시신이 여행가방에 담긴 채 군부대에 배달됐다. 남성은 갱단에 의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총장으로 밝혀졌다. 수사를 중단하라는 갱단의 요구를 거절한 것에 대한 보복 살인이었다. 공포영화 같은 이 이야기는 지난 2011년 멕시코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이다. 멕시코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미 치안은 정치계화 유착한 갱단과 경찰의 시야에서 멀어진 살인자의 칼날에 찢겨지고 있다. 브라질 연방보건국이 지난 5월 발표한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연간 5만6337명이 살인을 당한다. 10분당 1명이 죽는 꼴이다. 콜롬비아 역시 마찬가지로 1년에 약 5만여명이 살해 당한다. 멕시코는 1만7000여명에 달한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만 1년에 평균 1460명이 범죄로 목숨을 잃는다. UN개발프로그램(UNDP)은 세계에서 살인율이 증가하는 지역은 남미뿐이라고 발표했다. UNDP는 보고서를 통해 “남미 18개국 가운데 11개 국가에서 10만명 당 10명 이상이 살인으로 사망하는 등 살인은 여전히 전염병 수준”이라고 진단했다.남미 경찰 (출처=TNW)◇정부·범죄조직 유착관계 심각=남미의 치안을 단시간에 회복시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코노미스트는 10일자(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정부와 갱단간의 관계를 뿌리뽑지 않고는 남미의 치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UNDP에 따르면 살인자에 대한 유죄율은 세계 평균 43%다. 하지만 남미는 20%에 불과하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수치가 범죄자가 법과 윤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방증하는 자료로 보고 있다. 남미공동경찰국(LAPOP)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는 30초에 1대의 휴대전화가 절도 당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경찰이 처리하는 건수는 하루에 65건뿐이다. LAPOP은 “만약 경찰이 범죄에 물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주민들 3명 중 1명이 범죄자와 연관이 있는 남미에서 안전지대는 없다”고 덧붙였다. ◇불안한 치안으로 발목잡힌 남미 경제=열악한 치안은 남미 경제 발전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아르헨티나 여론조사업체 매니지먼트 & 피트(Management & Fit)는 아르헨티나 경제발전을 막는 요소로 응답자 84%가 치안불안을 꼽았다고 발표했다. 스페인계 BBVA은행 수석분석가 호르헤 시실리아는 2012년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멕시코 경제가 5.5% 성장했지만 치안 불안만 없었다면 1% 더 성장했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역시 한국기업이 남미 진출하는 데 가장 걸림돌로 생각하는 것이 치안 불안(14.1%)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연례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브라질, ‘범죄와의 전쟁’ 선언=남미 지역이 치안 회복에 완전히 손을 놓은 것은 아니다. 브라질은 2008년부터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 지역을 중심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치안담당경찰(UPP)를 설립했다. 브라질 정부는 UPP 설립 이후 리우데자네이루 살인 범죄가 2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251개 지역에 92억달러(약 9조3858억원)를 투자해 평화로운 도시 문화 조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마약왕으로 불린 ‘엘 차포’ 구스만을 체포했고 3월에는 3년 넘게 사망한 것으로 위장해온 미초아칸 출신의 또 다른 마약왕 나사리오 ‘엘 마스 로코’ 모레오를 사살하는 성과도 거뒀다.
2014.07.13 I 채상우 기자
  • 한국후지필름, 즉석카메라 최대 80%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즉석 카메라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한국후지필름은 1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총 4일간 인스탁스 카메라 및 악세서리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인스탁스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스탁스 패밀리세일은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인스탁스 즉석카메라와 미니필름, 악세서리 등 인스탁스 관련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12일과 18일(금), 19일(토) 4일 동안 신촌에 위치한 헬로그래피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포토이즈에서 진행된다.기존 10만2000 원에 판매하는 인스탁스 미니7S를 43% 할인된 5만8000 원에, 1만4000 원인 인스탁스 와이드 필름(리라쿠마)을 79% 할인된 3000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인스탁스 카메라를 돋보이게 만드는 전용 가방은 60%까지 할인해 8000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즉석카메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인스탁스 패밀리세일’을 준비하게 됐다”며 “패밀리 세일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인스탁스 필름에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7.12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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