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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百, 아트마케팅 실시..'나탈리 레테' 전시행사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오는 2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프랑스 작가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의 전시회 ‘러블리 레테(Lovely lete)’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나탈리 레테’는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후 아티스트로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년 ‘앤디워홀 아트 마케팅’, ‘1600+판다 세계여행’, ‘스누피 인 러브’에 이어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의 아트 마케팅이다. 롯데가 아트마케팅을 선보이는 이유는 예술작품에 관심을 갖는 젊은 고객이 늘고 있어서다. 작년 5월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진행한 ‘앤디워홀 팝업스토어’와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1600+판다 세계여행’ 팝업스토어는 각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작년 롯데갤러리를 방문한 20~30대 고객 수도 전년보다 20% 이상 늘었다.이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러블리 레테 전시회를 열고 나탈리 레테의 작품 총 2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장에는 나탈리 레테 협업 상품을 살 수 있는 ‘미니 마켓’도 진행한다. 프랑스 브랜드 ‘바자테라피’의 테이블, 덴마크 브랜드 ‘아비니다홈’의 주방 용품, 일본 브랜드 ‘디자인팜’의 인형 등을 선보이며 나탈리 레테가 직접 제작한 가방, 스카프 등도 선보인다. 나탈리 레테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잠실점 에비뉴엘 문화홀에서 나탈리 레테가 내한해 라이브 페인팅을 시연하며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작품과 예술에 대한 강의도 직접 진행한다.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아트 마케팅은 예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쇼핑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떠오르는 마케팅 전략”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관련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도 바뀌나…공청회 앞두고 희비 엇갈린 면세점株☞롯데마트, 탄산수 할인 판매.. 최대 반값☞[특징주]롯데쇼핑, 주가 추가 상승 가능 분석에 강세
- [여행팁] "빵부터 냉면까지" 음식별 '서울 3대 맛집' 총정리
- 서울 3대 맛집[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먹방 프로그램이 인기다. 방송에 나온 곳들을 필두로 누리꾼 사이에서 맛에 대한 공방이 치열하다. 특히 음식 분야별로 유명 맛집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맛집 정보포털사이트 메뉴판닷컴이 서울 3댓 맛집 목록을 총망라해 발표했다. 한고운 메뉴판닷컴 홍보팀장은 “‘3대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맛집 대다수의 공통점은 옛날 조리방식 그대로 고수해 추억을 부른다는 점이다”면서 “장소가 협소해 대기시간이 길거나 중국집이지만 배달이 안되는 등의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일부러 찾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김영모과자접 ‘건강빵’◇ 빵집 ‘김영모과자점·나폴레옹과자점·리치몬드제과점’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운영하는 ‘김영모과자점’은 자연발효법으로 빵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데 주력한 곳. 몽블랑, 바움쿠펜 등이 유명하다. 나폴레옹제과점은 7명의 제과명장 중 3명을 배출해 내 ‘한국제빵업계의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곳. 사라다빵, 크림빵 등이 인기가 높다. ‘리치몬드제과점’ 역시 제과제빵 명장의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 2대째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호밀빵, 슈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 짬뽕 ‘원흥·중화원·초마’서울 다동에서 단연 가장 대기인원이 많은 식당인 ‘원흥’은 인근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해장집으로 손꼽힌다. 돼지고기와 해물이 잘 어우러져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다. ‘중화원’은 건 표고버섯을 불린 물을 육수로 사용하고 숙주 넣어 기존 짬뽕과 재료에서부터 차별성을 보인다. 짬뽕을 찾는 이들이 대다수 이지만 해물누룽지탕의 인기도 못지 않다. ‘초마’는 가늘게 썬 돼지고기, 오징어, 채소로 맛을 내었으며 매콤한 맛의 일반 짬뽕과 담백한 우동 느낌의 백짬뽕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탕수육 ‘대가방·명화원·주’‘대가방’의 탕수육은 옛날 전통 탕수육 레시피를 고수하는데 튀김옷 반죽을 숙성시킨 탓에 탕수육이눅눅해지지 않고 끝까지 바삭한 맛을 유지한다. ‘명화원’은 탕수육, 짜장면, 짬뽕, 물만두, 군만두 이렇게 단 5개의 메뉴만 판매하는 중식당으로 탕수육이 가장 인기가 높다. 쫄깃한 식감의 찹쌀 튀김옷과 달달하면서 걸쭉한 소스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주’의 탕수육은 여타 중국집에 비해 훨씬 두툼한 고기를 사용하여 육즙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신토불이 떡볶이·애플하우스’‘마포원조떡볶이’는 새빨간 양념에 뚝뚝 잘라 넣은 가래떡이 특징으로 떡볶이와 김밥은 단돈 2000원 이다.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추억의 떡볶이 맛으로 평가받는 ‘신토불이 떡볶이’ 는 매콤한 떡볶이와 핫도그가 찰떡궁합을 이룬다. ‘애플하우스’는 춘장이 첨가된 고추장 소스의 즉석떡볶이 스타일로 무침군만두는 빼 놓을 수 없는 추천메뉴이다. ◇ 만두 ‘쟈니덤플링·편의방·홍연’이태원에 3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쟈니덤플링’은 한쪽은 쪄서 부드럽고 한쪽은 바삭바삭한 군만두의 맛과 비주얼은 가히 독보적이다. ‘편의방’은 얼핏 보면 평범한 중국집 같지만 삼치살을 채워 만든 생선만두, 쫄깃한 피의 찐만두 등 그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 서울판에 언급될 정도로 유명한 ‘홍연’은 30년 경력의 딤섬 장인이 홍콩식 딤섬을 선보이는 곳이다. 육즙이 가득한 소룡포,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하가우’ 등이 대표메뉴이다. 쟈니덤플링 ‘군만두 반달’◇ 돈까스 ‘금왕돈까스·북천·한성돈까스’성북동의 ‘금왕돈까스’는 얇고 넓적한 한국식 돈까스를 선보인 곳으로 깍두기, 풋고추가 곁들여져 나오며 택시기사들 사이에도 소문난 맛집이다. 용산 ‘북천’은 스테이크 못지 않은 두툼한 두께의 돈까스로 브라운 돈까스와 화이트 돈까스가 대표적이다. 신사동의 ‘한성돈까스’는 생등심을 사용하는 곳으로 오픈 키친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다. 소스가 따로 제공되어 바삭한 돈까스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족발 ‘만족오향족발·성수족발·영동족발’시청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만족오향족발’은 ‘팔각’이라는 향신료와 마늘소스, 양배추가 절묘한 맛의 조화를 이루며 본관 바로 앞에 별관도 운영 중이다. ‘성수족발’은 1983년부터 2대째 명성을 이어온 곳으로 부드럽게 씹히면서 쫄깃한 맛의 족발로 포장 고객도 많은 편이다. 서울3대 족발의 마지막 주자는 ‘영동족발’으로 돼지 앞다리를 작족 한약재와 채소와 함께 삶아 부드러운 껍질과 쫄깃한 고깃살에 간이 잘 베어있고 달콤한 스타일의 족발이다. ◇ 평양냉면 ‘봉피양·우래옥·을지면옥’‘봉피양’은 만화 ‘식객’에 냉면 장인 김태원 주방장이 소개된 곳. 소, 돼지, 닭고기로 우려낸 담백하고 맑은 육수는 ‘대중적인 맛’으로 평가 받는다. ‘우래옥’은 1946년에 문을 연 서울에서 가장 오랜 냉면집이다. 한우로만 낸 깊은 육수와 탄성이 느껴지는 면발에 고명도 꽤 넉넉한 편이다. 서울 중구 입정동의 ‘을지면옥’은 투명한 육수에 고춧가루를 뿌려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이다. 을지면옥을 찾는 외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우래옥 ‘전통평양냉면’▶ 관련기사 ◀☞ [여행] 포항물회가 봄맛을 당기는구나☞ [여행팁]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필수 팁☞ [여행팁] 중국 최고 여행지 '장가계' 명소 찾기☞ [여행] 세상서 '혼자놀기' 가장 좋은 곳…일본 도쿄☞ [e여행팁] 나만 알고 싶은 홍콩 'BEST 7'
- 온라인쇼핑 절반은 '엄지족'..모바일비중 50% 처음 넘겨
-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단위:억원,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거래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소비자 쇼핑 패턴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프로모션 등으로 모바일거래를 유도하고 있는 덕분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2조6657억원으로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5조2100억원)의 51.2%를 차지했다. 모바일 쇼핑이 PC기반의 인터넷 쇼핑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과 비교해 21% 증가했지만,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1.1%나 급증했다.모바일 거래액은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3년 1월 3734억원에 불과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조1890억원으로 모바일거래 비중은 11.7%에 불과했다. 3년 만에 모바일 거래액이 7배나 껑충 뛴 것이다.모바일 쇼핑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은 80%에 육박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함께 PC에 비해 간편한 결제방식 등이 이유로 꼽힌다. PC로 물건을 살 경우 각종 보안프로그램을 깔아야 하고, 여러번 클릭을 해야하는 등 결제 방식이 복잡하다. 반면 모바일 거래는 앱만 설치하면, 간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쇼핑업체들도 이런 모바일쇼핑 장점에 맞춰 모바일거래 혜택을 늘리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은 ‘로켓배송’을 도입해 주문 후 24시간 이내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공휴일 배송 및 2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배송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홈쇼핑 업체도 모바일 거래시 5%할인 쿠폰 등을 발급하는 등 혜택을 늘리고 있다. 오프라인 쇼핑업체인 홈플러스, 이마트 등도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서비스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품을 살때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도 ‘모바일 엄지족’을 늘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 면세점에서 물건을 보고 실제 결제는 면세점 앱을 통해 구입하는 방식이다. 손은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정확하게 통계를 잡긴 어렵지만 유커들이 모바일앱을 통해 면세품을 구입하면 할인 혜택이 많다는 점을 알고 모바일거래를 많이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상품은 여행 및 예약서비스(4190억원)로 전체 거래액의 15.7%를 차지한다. 생활·자동차용품(3141억원), 음식료품(3041억원), 의복(297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 상품 중 모바일쇼핑 거래가 높은 품목은 아동·육아용품(65.3%), 화장품(61.2%), 신발(60.3%), 가방(58.4%) 등이었다.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
- 롯데면세점, 다양한 경품·할인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면세점은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다양한 경품·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소공동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은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5명(동반 1인)에게 추첨을 통해 오스트리아를 넘어 유럽의 지붕 스위스 융프라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행운을 제공한다. 예비부부 고객을 대상으로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권을 준비했다. 당첨된 2명(동반 1인)에게 뮤지컬 관람권과 함께 뉴욕행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까지 선물한다.주류·담배·화장품·잡화 등 전 품목을 파는 인천공항 탑승동 매장은 3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출국하는 고객에게 탑승동 전용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3월 한 달 간 탑승동 109번, 126번 게이트의 주류·식품 및 선글라스 매장에서 동일 상품 두 개를 구매하고 쿠폰을 제시하면 5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롯데면세점 모바일 사이트(krm.lottedfs.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롯데면세점은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객의 실속 있는 쇼핑을 지원함과 동시에 롯데면세점과 우리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의 상생을 지향하는 의미를 담은 이벤트다.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쇼핑을 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2016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패밀리페스티벌은 4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16일에는 싸이·성시경 등 댄스&발라드 대표 주자들의 ‘빅매치콘서트’를, 17일에는 따뜻한 봄날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피크닉콘서트’를 준비해 도심 속 페스티벌로 고객들을 초대한다.롯데면세점 각 지점에서는 구매수량 및 금액에 따라 화장품·향수·가방·식품·주류·시계/액세서리 등에 걸쳐 5%에서 최대 40%에 이르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금액 및 결제수단에 따라 최대 24만원까지 증정하는 선불카드 이벤트와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도 새봄맞이 해외여행의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관련기사 ◀☞ 고환율에 면세점>백화점 명품가격 역전…샤넬 플랩백 180만원 비싸☞ [르포]샤넬,구찌 가방 만들던 양천 가방단지의 몰락☞ 면세담배, 루이비통보다 잘 팔렸다…담뱃값 인상에 인천공항점 매출 1위☞ 잇츠스킨, 루이비통 그룹 DFS 면세점 입점☞ [단독]'승자의 저주' 고개 든 인천공항 면세점…작년 매출 첫 역신장
- KOTRA, 예술 깃든 제품으로 기업 해외진출 지원
- 김재홍 KOTRA 사장이 24일 서초구 KOTRA 본사 1층 아트콜라보 전시장에서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KOTRA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코트라(KOTRA)가 우리 기업의 제품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융합한 아트콜라보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한다.KOTRA는 지난 24일부터 두 달간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수.출.-기업과 예술의 빼어난 매칭’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전시에 참여한 기업들은 고유 제품에 아티스트의 작품을 적용한 아트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KOTRA는 전세계 125개 네트워크와 각종 국내외 전시, 상담회를 활용해 아트콜라보 제품의 해외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정진홍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문화예술과 경제사회 시스템의 융·복합 전략은 메디치가의 출현으로 시작된 500년전 르네상스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동아제약(000640)은 ‘박카스’와 팝아티스트 김덕기, 쿤, 한창우와의 콜라보로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헬멧 세계점유율 1위의 홍진HJC는 채병록, 쿤, 한창우의 그래픽(타이포, 캐릭터, 팝아트)을 적용한 ‘케이아트(K-art) 시리즈’로 유럽과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세비앙은 사진작가 김용호와의 협업으로 ‘모던보이 샤워기’를, 가방 전문 기업인 르빠노는 찰스장, 한창우 작가와 콜라보한 ‘아트 백팩’을 출시한다. 그 외 사회적 기업인 꿈담(텀블러), 동천모자(모자)를 비롯해 디프로매트금고(내화금고), 삼광글라스(밀폐용기), 소울(구두 악세사리), 유진로봇(청소용 로봇), 제이월드인터내셔널(여행용 가방), 콜텍(연주용 기타), 핀크래프트엔지니어링(휴대폰 무선충전기), CS PACK(화장품), HS인터내셔널(신발) 등도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전병석 KOTRA 신사업지원실장은 “아트콜라보를 통한 예술과 기업의 융합은 우리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KOTRA는 이렇게 고급화, 차별화된 아트콜라보 제품을 적극 지원해 신개념 마케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학기 이벤트 가득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 한화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스탬프 북으로 탐방중인 어린이(사진=한화아쿠아플라넷 여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쿠아수호대 스템프 북’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명은 ‘아쿠아수호대 여수 상륙 작전’. 스템프 북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아쿠아리움 구석구석 투어하며 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새로 제작한 책이다. 도장을 모두 찍고 2층 ‘박물관은 살아있다’ 출구에서 인증하면, LED키체인,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 패키지(BIG3, BIG2-A, BIG2-B) 어린이권 또는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제공한다. 기간은 3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다.신학기 연간회원 할인 이벤트도 있다. 연간 체험학습 숙제 해결과 일년 내내 아쿠아리움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홈페이지에서 신학기 특별 쿠폰을 출력하거나 핸드폰으로 캡쳐한 사진을 매표소에 보여주면 연간회원권을 40% 할인 된 4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소 구분 없이 적용되며, 3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기프트샵에서 어린이 후드티, 반팔티셔츠는 30%, 바다왕국 가방은 약 40% 할인 판매한다. 새 학기 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에서도 3월 새 출발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졸업, 입학, 개학을 맞이해 새로 다짐한 각오를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선정해 아쿠아플라넷 통합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기간은 3월 6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3월 9일. 061-660-1111 ▶ 관련기사 ◀☞ [e여행팁] 나만 알고 싶은 홍콩 'BEST 7'☞ [여행] '천년 로맨스'에 귀 열고 '야경팔경'에 눈 씻다☞ [여행팁] 나홀로 여행도 문제없다...여행 필수앱 총정리☞ [여행] "억수로 춥디만…" 고가 담장에 봄 들었네☞ [여행] 추억 팔고 그리움 삽니다…전통시장 속으로
- 롯데百, 혼수·이사시즌 맞아 '웨딩페스티벌'실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본격적인 봄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10일간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우선 26일부터 사흘간 일산·중동·광복점 문화홀에서 ‘웨딩·이사 박람회’를 진행한다. 웨딩 상담부터 혼수, 인테리어 준비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혼수·이사 박람회다.롯데백화점은 웨딩 컨설팅 업체인 패밀리웨딩, 티아라웨딩, 여행 전문 업체인 롯데JTB, 모두투어 등과 연계해, 웨딩홀·신혼 여행·예단·예물 등 예상 결혼 비용에 맞는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가전·가구 등 혼수 인기 상품도 롯데백화점 단독 행사 가격으로 준비했다.대표 상품으로 ‘월풀’ 오븐형 전자레인지 19만 9000원, ‘WMF’ 압력솥 17만 9000원, ‘템퍼’ ZERO-Z 침대 552만 5000원이다. 행사 첫 날인 26일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주방·욕실용품 세트를 100세트 한정으로 증정하고, 27~28일에도 방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감사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잠실·분당점 등 10여 개 주요 점포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웨딩 페스티벌’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 행사를 전개한다. 가전·가구, 홈패션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600억원 물량의 상품을 30~70% 할인 판매 한다.대표 상품은 ‘린나이’ 3구 빌트인 전기렌지 125만원, ‘토탈아트’ 반상기세트 69만원, ‘시몬스’ 길버트 퀸 침대 177만원이다. 또 오브제, 모조에스핀 등 여성패션,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등 남성패션 브랜드에서는 청첩장 소지 예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은 행사도 풍성하다.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 대상 가전·가구·해외명품 상품군에서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홈패션, 주방·식기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아울러 웨딩 프로모션도 더욱 강화한다. 기존 가입 후 9개월 동안 최대 5000만원 이상 적립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해 왔던 기존 기준을 1억 원까지 확대했으며, 라움아트센터, 원규스튜디오, 브이스파 등 우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혜택도 강화했다.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백화점이 단순히 혼수, 예물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결혼 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웨딩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百, 협력사 대상 'R.I.S.K 준법교육' 실시☞롯데百, 신학기 페스티벌..옷·가방 최대 50% 할인 판매☞롯데百 "신학기 맞이 새로운 백팩 장만하세요"
- 노스페이스, 신학기 백팩 3종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백팩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신제품은 원단 후면에 4번에 걸친 코팅 처리로 내구성이 우수하며, 메쉬 소재의 S커브(S-CURVE) 멜빵을 사용해 땀 흡수와 통기성이 좋다.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등하교 시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이나 가벼운 여행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대표 제품인 ‘엠에이 킨 백팩(MA KEEN BACKPACK)’은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사각형 형태의 본체 디자인을 채용해 내용물의 무게를 분산시켜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설계했다.대용량 아웃도어 배낭에서 착안해 가방 윗면에 지퍼를 적용해 내용물을 보다 편하게 넣고 뺄 수 있으며, 조직이 굵고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와 피부에 바로 닿을 수 있는 부분에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차콜 등 3가지로 가격은 13만원이다.‘화이트라벨 오리지널 백팩(WL ORIGINAL BACKPACK)’은 코듀라(Cordura)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생활 방수 기능도 탁월하다. 메쉬 소재 가방끈을 적용해 착용 시의 쾌적함을 강화했다. 색상은 코랄, 로얄 블루, 민트, 다크 그레이 등 4가지로 가격은 9만 9000원이다.‘탱커 백팩(TANKER BACKPACK)’은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가방 측면부터 내용물이 섞이지 않도록 가방 내부 공간까지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해 편리함을 더했으며, 통풍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의 등판과 스트랩을 적용해 착용 시의 쾌적함을 확보했다. 색상은 레드, 딥 블루, 다크 네이비 및 블랙 등 4가지로 가격은 12만 6000원이다.▶ 관련기사 ◀☞ 노스페이스, 내구성 강화한 '네오백팩' 출시☞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박희용 선수, 청송 월드컵 우승
- [라이프&스타일]명품백 밀어낸 백팩, 원피스에도 '예쁘게'
- 쌤소나이트레드 전속모델 김유정이 든 올해 봄여름 신상품. 백팩을 드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정장이나 캐주얼에도 모두 어울리는 각진 백팩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등에 메는 가방, 백팩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간 10대 학생들이나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팩이 2030 여성들의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몇 년전까지만 해도 명품 브랜드의 큼지막한 숄더백(어깨에 거는 가방)이나 토트백(손에 드는 가방)을 선호했던 여성들이 원피스나 정장을 입고도 백팩을 메고 걷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여행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백팩 전문 브랜드로 출시한 ‘쌤소나이트 레드’는 2010년 론칭 이후 매년 200% 이상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여성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94% 늘어났다. 백팩이 유행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분위기와 맞물려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브랜드보다는 가성비를 중시하면서 몇백만원 하는 명품백보단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들 수 있는 백팩을 찾기 때문이다. 또 노트북, 태블릿PC, 보조배터리 등 각종 IT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느는 것도 한몫 했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총괄 이사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토트백을 불편하게 여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데다가 딱딱하고 보수적인 오피스룩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와는 달리 편하고 자유로운 비즈니스 캐주얼룩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출퇴근길 ‘백팩’을 멘 오피스룩을 일컫는 ‘백피스(Backpack+Office)룩’이 직장인들의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진 백팩 인기..깔끔한 디자인에 수납공간, 경량성까지 둥글고 처진 스타일을 내놨던 스포츠 업계에서도 각지고 깔끔한 스타일을 백팩을 출시하고 있다. (왼쪽부터)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의 C1 스퀘어 백팩,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트레비 백팩인기를 얻는 디자인은 바로 스퀘어 디자인, 각이 진 형태다. 특히 각이 진 형태는 정장에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이 때문에 최근엔 둥글고 처진 형태의 백팩을 냈던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도 일제히 각진 백팩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다양한 수납공간에 가벼운 소재 제품이 많고, 패션 브랜드들은 가죽 등 다양한 소재와 색상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다. 2030 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이 노트북, 태블릿 PC 등을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수납 공간에 검정, 남색 등 세련된 색상을 차용한 백팩을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 역시 각을 굴린 사각 형태의 백팩에 15인치 노트북 수납공간을 만드는 등 가방 내부의 공간을 분리했다. 뉴발란스가 출시한 ‘3D 백팩’은 가방 측면의 지퍼를 열면 수납 공간이 늘어나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듀얼 사이즈 기능과 신발을 보다 위생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탈부착 파우치, 모바일 기기나 보조 배터리 등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기기 전용 주머니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쌤소나이트 레드에서 출시한 아게트 백팩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여학생과 원피스를 입은 여학생이 모두 멜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LF가 전개하는 브랜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에서도 PU 컷팅 기법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으로 만들어 정장과 캐주얼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했다. ◇검정 가죽 스타일 가장 무난해..캐릭터 제품은 작은 사이즈 일상에서 가장 무난하게 백팩을 메는 방법은 기본 컬러인 검정색 가죽 백팩을 선택하는 것이다. 캐주얼이나 코트와 함께 매치하거나 정장 등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여성의 경우 너무 큰 사이즈보다는 중간 사이즈가 적당하며 남성은 자신의 등에 딱 맞거나 살짝 작은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나오는 스포티한 백팩을 선택할 때는 남색이나 회색 등의 색상을 선택하는 좋다. 밝고 큰 사이즈의 백팩은 맨투맨이나 티셔츠 등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며, 톤 다운된 컬러는 일상적인 룩에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또 언뜻 보면 방패나 캐릭터 등을 연상시키는 개성 있는 백팩 디자인의 경우, 사이즈가 작은 것을 선택하여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 하는 것이 좋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최근 백팩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이나 30대 후반이 입는 정장까지도 어울리는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며 “자신이 평소에 많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 수납하는 물건의 형태와 종류 등을 잘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합니다’ 이벤트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한국지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벤트 기간 동안 FX포맷 DSLR 카메라 D810, D750, Df를 구매한 고객에게 여행용 캐리어 가방을, DX포맷 DSLR 카메라 D7200, D5500과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무상 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 경품 선택을 순차적으로 완료하면 된다. 제품 구매는 오는 2월 28일까지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은 3월 3일까지 경품 신청은 3월 8일까지다.아울러 다양한 촬영 환경에 도움을 주는 NIKKOR 렌즈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캐시백 대상은 단초점부터 초망원 렌즈까지 1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했으며,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오는 3월 13일까지 지정 제품을 구매한 후 3월 17일까지 정품 등록 및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을 완료하고 3월 21일까지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의 요구에 적절히 반영한 제품들을 출시했고 무료 강연, 캐시백, 스텝업 프로모션, 병행 수입 제품 서비스 확대 등 카메라 대중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양질의 제품을 발매하고,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힘써 10년 후에는 더욱 탄탄한 실력을 갖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 내 이벤트 페이지 혹은 콜센터(080-800-66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