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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781건

  • 다산네트웍스 `저마진 매출비중 늘어`..목표가↓-NH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다산네트웍스(039560)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급격히 일본 매출이 감소할 전망인데다 마진이 작은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 24%씩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장기적인 이익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 첫번째 이유로 그는 올 하반기 이후 인도 및 미국 매출의 가새로 재차 두드러진 실적  호전 양상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들었다. 인도 시장의 경우 다산네트웍스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공급처인 노키아지멘스가 가격 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면에서 뛰어나 인도 BSNLG-PON 입찰에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것. 이어 그는 "노키아지멘스가 1위를 한다고 가정하면 총 입찰회선이 100만 회선시 350억원, 200만 회선시 700억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시장은 이미 제품 테스트 및 인증 작업등이 완료됨에 따라 일부 지역 사업자로의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조심스럽게 시스코로의 G-PON ODM공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롱덤에볼루션(LTE)조기 도입 및 IP기반기기 확대, 인터넷주소 체계 IPV6로의 전환 등 제반 환경으로 볼 때 가입자 장비 시장 자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다산네트웍스, 작년 영업익 240억..전년비 135.92%↑
2011.02.17 I 임성영 기자
  • SKT·삼성전자, 기지국 경계 통화품질 개선 기술 7월 상용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기지국 경계 영역에서 발생하던 통화품질 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오는 7월 상용화한다.SK텔레콤(017670)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LTE(롱텀 에볼루션) 기지국 협력통신 기술인 `CoMP(Coordinated Multi-Point)`를 시연하고, 이를 올해 7월 상용예정인 LTE 망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LTE 기지국 협력통신`은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기지국 간 커버리지 경계 지역의 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커버리지 경계 지역에서 실제 통신에 활용하는 기지국에서의 수신 신호 세기가 약해져 데이터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양 기지국의 통신 상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지국간 상호 간섭 및 통화 단절 현상을 방지하면서 단말과 송수신하도록 통제, 이 같은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다. 즉 기존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무선 기지국이 상호 협력해 최선의 데이터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셈이다. 이동 중인 고객뿐 아니라, 거주지가 커버리지의 경계면에 위치해 데이터 통화 품질에 불편을 느끼던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SK텔레콤이 오는 7월 상용화 예정인 LTE망에 세계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진화 중인 무선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돼 데이터 품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무선 클라우드 기술은 `통합 클라우드 디지털 파트`가 특정지역의 통화 트래픽이 넘칠 경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역의 유휴 용량을 활용하도록 제어하는 기술이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IBM, 인텔과 LTE 클라우드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16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 MWC 전시장에서 각각 체결했다.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사장은 "기지국 협력통신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계기로 세계시장에서의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 위상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스마트 LTE 클라우드 기술을 고도화 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은 "삼성전자는 LTE의 국내 최초 상용화와 한국의 4G기술선도를 위해 SK텔레콤과 우선 협력해 4G통신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한편 SK텔레콤은 이르면 올해 3분기말에 LTE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4분기 중에는 태블릿 단말기도 출시해 LTE 조기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말기는 3G와 LTE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모드로 LTE 상용화 후에도 국제로밍과 전국망 데이터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또 LTE 상용화로 중소 장비업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LTE 기술진화로 중계기 시장의 점진적 축소되는 현실을 감안해 중소기업의 시장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기업 제조사의 기술 노하우를 중소 장비업체들에 공개해 중계기를 개발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마켓in]"동생 때문에"..SK텔링크 무차입 종료 선언☞[MWC 2011]하성민 SKT 사장 "태블릿PC가 ICT성장 주도"☞[알뜰카드]고유가시대 `油테크` 주유카드로 넘는다
2011.02.16 I 정병묵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14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큐앤에스, IT컨설팅업체가 지분 취득 '上' IT컨설팅 업체의 지분 취득 소식에 큐앤에스(052880)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14일 큐앤에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63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74만주를 넘어섰다. IT컨설팅 및 자문 업체인 스마트퓨쳐웍스는 481만5929주(11.83%)규모의 큐앤에스 신주인수권표시증서를 취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취득 목적은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한편 큐앤에스는 지난해 말부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복지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물관련주, 급등세 지속 물관련주가 박근혜 테마주에 합류하면서 연일 급등세다. 14일 젠트로(083660)는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자연과환경(043910)과 뉴보텍(060260)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10일 열린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것이 물관련주들의 동반 급등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표는 포럼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물 문제는 심각한 단계로 돌입했다"며 "물산업 육성 및 구제역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트론바이오, 실적 부진에 하락 인트론바이오(048530)가 지난해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인트론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4.25% 내린 60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억5300만원으로 전년대비 37.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보다 1.58% 줄어든 77억8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9.36% 감소했다. 인트론바이오는 바이오신약과 핵산검사제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희토류주, 中 정부 직접통제 '上' 중국정부가 직접 희토류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14일 3노드디지탈(900010)은 전거래일 대비 14.83% 오른 22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혜인(003010)과 대원화성(024890)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12일 중국 국토자원부는 최근 희토류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를 위해 장시성 간저우 등 11곳에 `희토광산 국가계획지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희토광산에 대해 국가계획지구를 지정했으며 대상 광산과 지역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WC 개막..LTE 관련株 `화색`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기대감에 롱텀에볼루션(LTE)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4일 알에프텍은 전일 대비 1.08% 오른 56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스테크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화증권은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MWC 2011'에서 LTE와 NFC가 화두가 될 것이라며 관련종목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다음달부터 4G 기반의 원격무선장비(RRH) 공급을 시작하는 에이스테크를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유일엔시스, 대규모 유증 '下'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유일엔시스(038720)가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14일 유일엔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9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일엔시스는 지난 11일 시설·운영·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21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캐나다 태양광모듈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온타리오주 지역내 태양광모듈 공장건립과 향후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자금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권상환에도 일부 자금이 쓰일 예정이다. ◆에스엠 '신한류 열풍' 수혜 진단에 상승 에스엠(041510)이 신한류 열풍의 주역이라는 진단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14일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2.31% 오른 2만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의 해외 로열티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신한류에 힘입어 소녀시대 등 수익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속 가수 브랜드 가치와 에스엠의 기획력이 맞물리는 체계화된 시스템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젬백스, 백신기술 해외 학술지 소개 '上' 젬백스(082270)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로 진입했다. 백신 기술에 대한 해외 호평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젬백스는 전일 대비 14.85% 오른 3만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젬백스에 따르면 제약 및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스크립에 카엘젬백스의 자회사 백스온코가 개발 중인 각종 백신 기술 등이 소개됐다. 스크립 수석 연구원 피터 찰리쉬 박사는 "백스온코가 멀티 백신 분야에 신기술로 도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특징주]큐앤에스 상한가..`IT컨설팅社가 지분 취득`☞스마트퓨쳐웍스, 큐앤에스 주식 481만여주 취득
2011.02.14 I 박형수 기자
  • 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520선 회복`(마감)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2 포인트(0.51%) 오른 520.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 이상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이내 상승탄력이 둔화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개인 세 주체 모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장 막판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8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억원, 개인은 2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3% 넘는 강세를 기록했다. OCI머티리얼즈(036490)가 2% 넘게 올랐고, 에스에프에이(056190)와 다음(035720)도 1% 이상 오른채 장을 마쳤다. 반면, 동서(026960)가 2% 넘게 하락했으며 CJ오쇼핑(035760)과 메가스터디(072870)가 1% 이상 떨어졌다.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는 약보합 마감했다. 테마주 중에선 중국정부가 직접 희토류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3노드디지탈(9000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이후 박근혜 테마주에 합류한 물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젠트로(083660)가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자연과환경(043910), 뉴보텍(060260)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와토스코리아(079000)는 3%대 강세를 기록했다. 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기대감에 롱텀에볼루션(LTE)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케이비티(052400)가 3% 가깝게 올랐고, 유비벨룩스도 1% 가량 상승 마감했다. 통신장비업체 알에프텍(061040)과 에이스테크(088800)는 1%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개별주 가운데선 큐앤에스(052880)가 IT컨설팅 업체 스마트퓨쳐웍스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유일엔시스(038720)는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6억4448만주, 총 거래대금은 1조9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4개를 포함한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한 498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1.02.14 I 임성영 기자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14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큐앤에스, IT컨설팅업체가 지분 취득 '上' IT컨설팅 업체의 지분 취득 소식에 큐앤에스(052880)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14일 큐앤에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63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74만주를 넘어섰다. IT컨설팅 및 자문 업체인 스마트퓨쳐웍스는 481만5929주(11.83%)규모의 큐앤에스 신주인수권표시증서를 취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취득 목적은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한편 큐앤에스는 지난해 말부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복지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물관련주, 급등세 지속 물관련주가 박근혜 테마주에 합류하면서 연일 급등세다. 14일 젠트로(083660)는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자연과환경(043910)과 뉴보텍(060260)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10일 열린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것이 물관련주들의 동반 급등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표는 포럼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물 문제는 심각한 단계로 돌입했다"며 "물산업 육성 및 구제역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트론바이오, 실적 부진에 하락 인트론바이오(048530)가 지난해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인트론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4.25% 내린 60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억5300만원으로 전년대비 37.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보다 1.58% 줄어든 77억8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9.36% 감소했다. 인트론바이오는 바이오신약과 핵산검사제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희토류주, 中 정부 직접통제 '上' 중국정부가 직접 희토류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14일 3노드디지탈(900010)은 전거래일 대비 14.83% 오른 22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혜인(003010)과 대원화성(024890)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12일 중국 국토자원부는 최근 희토류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를 위해 장시성 간저우 등 11곳에 `희토광산 국가계획지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희토광산에 대해 국가계획지구를 지정했으며 대상 광산과 지역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WC 개막..LTE 관련株 `화색`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기대감에 롱텀에볼루션(LTE)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4일 알에프텍은 전일 대비 1.08% 오른 56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스테크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화증권은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MWC 2011'에서 LTE와 NFC가 화두가 될 것이라며 관련종목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다음달부터 4G 기반의 원격무선장비(RRH) 공급을 시작하는 에이스테크를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유일엔시스, 대규모 유증 '下'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유일엔시스(038720)가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14일 유일엔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9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일엔시스는 지난 11일 시설·운영·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21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캐나다 태양광모듈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온타리오주 지역내 태양광모듈 공장건립과 향후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자금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권상환에도 일부 자금이 쓰일 예정이다. ◆에스엠 '신한류 열풍' 수혜 진단에 상승 에스엠(041510)이 신한류 열풍의 주역이라는 진단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14일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2.31% 오른 2만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의 해외 로열티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신한류에 힘입어 소녀시대 등 수익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속 가수 브랜드 가치와 에스엠의 기획력이 맞물리는 체계화된 시스템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젬백스, 백신기술 해외 학술지 소개 '上' 젬백스(082270)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로 진입했다. 백신 기술에 대한 해외 호평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젬백스는 전일 대비 14.85% 오른 3만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젬백스에 따르면 제약 및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스크립에 카엘젬백스의 자회사 백스온코가 개발 중인 각종 백신 기술 등이 소개됐다. 스크립 수석 연구원 피터 찰리쉬 박사는 "백스온코가 멀티 백신 분야에 신기술로 도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특징주]큐앤에스 상한가..`IT컨설팅社가 지분 취득`☞스마트퓨쳐웍스, 큐앤에스 주식 481만여주 취득
2011.02.14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520선 회복`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2 포인트(0.51%) 오른 520.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 이상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이내 상승탄력이 둔화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개인 세 주체 모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장 막판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8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억원, 개인은 2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3% 넘는 강세를 기록했다. OCI머티리얼즈(036490)가 2% 넘게 올랐고, 에스에프에이(056190)와 다음(035720)도 1% 이상 오른채 장을 마쳤다. 반면, 동서(026960)가 2% 넘게 하락했으며 CJ오쇼핑(035760)과 메가스터디(072870)가 1% 이상 떨어졌다.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는 약보합 마감했다. 테마주 중에선 중국정부가 직접 희토류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3노드디지탈(9000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이후 박근혜 테마주에 합류한 물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젠트로(083660)가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자연과환경(043910), 뉴보텍(060260)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와토스코리아(079000)는 3%대 강세를 기록했다. 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기대감에 롱텀에볼루션(LTE)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케이비티(052400)가 3% 가깝게 올랐고, 유비벨룩스도 1% 가량 상승 마감했다. 통신장비업체 알에프텍(061040)과 에이스테크(088800)는 1%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개별주 가운데선 큐앤에스(052880)가 IT컨설팅 업체 스마트퓨쳐웍스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유일엔시스(038720)는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6억4448만주, 총 거래대금은 1조9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4개를 포함한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한 498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1.02.14 I 임성영 기자
  • MWC 2011 개막..`LTE·NFC` 관련株 주목-유화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유화증권은 14일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는 롱텀에볼루션(LTE)과 근거리 무선통신(NFC)이 화두가 될 것이라며 관련종목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LTE 서비스 상용화 관련 수혜주로는 에이스테크(088800)와 웨이브일렉트로(095270)를 선정했고, NFC 활성화에 따른 수혜종목으로는 유비벨록스(089850)와 케이비티(052400)를 꼽았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오후 5시부터(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11이 개막된다"며 "이번 MWC 2011트랜드가 예고하는 모바일 화두는 LTE 서비스 상용화와 NFC 내장 휴대폰 출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무선데이터 수요가 폭증세를 보이고 있어 4G 이동통신망 상용화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 애널리스트는 "국내보다 먼저 트래픽 과부하를 경험한 미국 및 유럽, 일본은 이미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최근 통신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4G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글로벌 사업자들의 NFC 시장진출 선언으로 2011년은 NFC 활성화의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뿐 아니라 노키아, 애플 등 글로벌 메이저 사업자들도 전략모델에 NFC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또 "MWC 2011에서 NFC를 탑재한 다양한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대로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 3월부터 4G 기반의 원격무선장비(RRH) 공급을 시작하는 에이스테크, 글로벌 업체인 알카텔루슨트에 RRH를 공급하는 웨이브일렉트로를 주목할 만 하다"며 "SK텔레콤 모바일 결제 주도 전략, KT 모바일 결제 서비스 도입 등으로 유비벨록스, 케이비티의 수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1.02.14 I 박원익 기자
  • LGU+, 모바일결제 시장 뛰어든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 U+(유플러스)가 휴대폰으로 결제 및 기기 간 정보 이동을 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유플러스(032640)는 마이크로 SD카드(Secure Digital Card)에 NFC칩을 통합한 `스마트 SD`를 개발, 이를 탑재한 단말기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스마트 SD는 NFC를 이용한 무선 송수신 기능은 물론, IC칩에 기반한 보안 및 플래시 메모리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SD 홈(슬롯)에 끼워 신용카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휴대폰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및 모바일 결제, 휴대 기기 간 동영상, 음악 전송 등이 가능해진다. 경쟁사인 KT와 SK텔레콤도 지난 해 이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 단말기를 출시한 바 있다.스마트 SD에 탑재된 마이크로 SD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를, NFC칩은 모바일 발권, 모바일 도어락,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잔액조회, 기기간 정보 이동 등을 각각 담당한다.LG U+는 향후 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를 확대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보안 및 금융결제 서비스는 물론 혁신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관점의 생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한편 LG U+는 연내 상용화 예정인 4G LTE(롱텀 에볼루션)에서 컨버전스 서비스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NFC 기능을 USIM칩에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⑥위치기반 소셜앱☞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⑤교통&지도☞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④일정관리☞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③인맥관리2☞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②인맥관리1☞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①선택하기☞ 전파인증없이 외국폰 사용가능..`아무 문제없나`☞ 누가 실험대상일까?..`박찬욱 감독의 아이폰4 영화`☞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삼성이 만든 구글폰 넥서스S엔 갤럭시 냄새가`☞ [연말기획⑥]`소셜 마케팅, 삼성전자는 이렇게 했다`☞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경쟁력 낮다..목표가 ↓-한국☞LG U+, `스마트폰+초고속인터넷` 요금제 출시☞LG유플러스, 시간이 더 필요하다-미래
2011.02.08 I 정병묵 기자
  • LG U+ "스마트폰 열세 회복..300만 가입자 목표"(상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 U+가 올해 스마트폰 종류와 가입자를 확대,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출시할 20여 종의 휴대폰 가운데 80% 이상은 스마트폰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가입자를 300만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LG U+는 지난 4분기 합병 후 최초의 적자를 기록했다. SK텔레콤과 KT가 스마트폰 `대전`을 치르는 동안 대응할 만한 스마트폰이 없어 상당수의 가입자 이탈을 겪었기 때문이다.특히 LG U+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LTE(롱텀 에볼루션) 전국망 조기 구축에 사활을 걸었다. LG U+는 "LTE 전국망 구축에 1조25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그 중 올해 8500억원, 내년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성기섭 LG유플러스 전무(CFO)는 "LTE는 경쟁사보다 불리한 망조건을 극복하고 동등 경쟁선상에 오르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LTE의 특성 잘 살린 서비스를 구축해 보조금 기반 경쟁에서 서비스 기반 경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LG U+는 올해 스마트폰 위주의 고가 요금제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가입자당매출(ARPU)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LG U+의 `5만5000원` 이상 고가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10월 34%에서 12월 37%, 1월 43%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성 전무는 "태블릿PC, 헬스케어 등 탈통신 분야 매출은 지난해 2000억원을 기록했다"며 "통신 이외 다양한 고객을 모아 경쟁사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통신` 회사로 이미지를 바꾸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전파인증없이 외국폰 사용가능..`아무 문제없나`☞ 누가 실험대상일까?..`박찬욱 감독의 아이폰4 영화`☞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삼성이 만든 구글폰 넥서스S엔 갤럭시 냄새가`☞ [연말기획⑥]`소셜 마케팅, 삼성전자는 이렇게 했다`☞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관련기사 ◀☞LG U+ "LTE에 1조2500억원 투자"☞LG U+ "올 스마트폰 가입 목표 300만"☞LG U+ "`5.5 이상` 요금제 비율, 1월 기준 43%"
2011.01.31 I 정병묵 기자
  • `음성통화로 돈 벌던 시절은 갔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통신사들의 수익구조가 음성통화에서 무선데이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지난해 데이터 매출이 음성통화 매출을 넘어섰다. 무선인터넷 매출액은 3조100억원으로 2조7450억원인 통화료 매출 보다 크다. SK텔레콤의 통화료는 지난 2008년 3조6830억원에서 2009년 3조2590억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무선인터넷은 2008년 2조4380억원에서 2009년 2조6600억원으로 계속 증가해 왔다.이 같은 현상은 KT도 마찬가지다. KT(030200)의 지난해 실적발표를 보면 무선인터넷(데이터) 매출은 1조4743억원으로, 1조5596억원을 기록한 통화료 매출에 거의 근접했다. 통화료는 2008년 1조7824억원에서 2009년 1조7141억원으로 감소해 온 반면, 무선인터넷 매출은 1조586억원에서 1조1854억원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이는 지난 해부터 본격화된 스마트폰 열풍에 따라 통신 서비스 이용 패턴이 음성에서 무선 데이터로 넘어간데 기인한다. KT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음성통화보다 데이터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났다"면서 "내년에는 KT도 데이터 매출이 통화료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SK텔레콤은 올해 망 인프라 확대를 위해 LTE(롱텀 에볼루션), 와이파이 구축에 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T도 올해 지속적인 망 확대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통신사간 무선데이터 매출 경쟁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SKT, `건강관리 앱` 개발 나선다☞`SK텔레콤 써니를 아시나요`..韓中 대학생 인재육성☞SKT "해외로밍 요금폭탄? 계산기 앱이면 걱정끝"
2011.01.28 I 정병묵 기자
  • [어제의 Best]이노와이어, 4세대 이통기술 개발에 14.86%↑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노와이어(073490)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어드밴스드 기술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이노와이어는 전일 대비 14.86% 오른 2만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전날 김황식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기존 3세대 이동통신에 비해 40배 빠른 최대 600Mbps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LTE-어드밴스드 기술을 시연했다. LTE-어드밴스드 기술개발에는 정부 자금 552억원이 투입됐으며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ETRI가 개발을 주도했다. ETRI가 앞으로 LTE-어드밴스드 기술을 개발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우선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개발 참여사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노와이어도 개발 참여사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이 LTE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은 올해 7월 국내 최초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LTE장비 제공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이노와이어 외에도 알에프텍과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웨이브일렉트로 등 LTE 관련주는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이노와이어리스, LTE 시스템 신호분석장치 관련 특허☞LTE-어드밴스드 기술이전 수혜업체는?
2011.01.26 I 박형수 기자
  •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LTE株 `약진`(마감)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기관 매물에 주춤했던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5포인트(0.33%) 오른 524.71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의 매도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롱텀에볼루션(LTE) 관련주 등 테마주들의 활약도 주효했다. 이날 외국인은 1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비록 규모는 줄었지만 개인도 6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순매수를 유지했다. 기관은 홀로 183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켐텍(003670), 다음(035720)이 3% 이상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CJ오쇼핑(035760), 포스코 ICT(022100)도 강세 마감했다.반면 OCI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테마주 중에서는 LTE 관련주들이 단연 돋보였다. 전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부 자금 552억원과 민간 자금 92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LTE-어드밴스드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알에프텍(061040)과 이노와이어(07349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케이엠더블유(032500), 영우통신(051390)도 3~4%대의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 등 주요 사업자들이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섰다는 소식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실적 호전주들이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작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됐다는 소식에 11% 넘게 급등했고, 팅크웨어(084730)도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에 가까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 마감했다. 맥스브로(088810)는 구리선 독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반면 이날 신규상장한 블루콤(033560)과 인트론바이오(048530)는 하한가로 추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이날 총거래량은 5억8895만주, 총거래대금은 1조890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개 포함 4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포함 445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1.01.26 I 박원익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LTE株 `약진`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기관 매물에 주춤했던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5포인트(0.33%) 오른 524.71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의 매도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롱텀에볼루션(LTE) 관련주 등 테마주들의 활약도 주효했다. 이날 외국인은 1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비록 규모는 줄었지만 개인도 6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순매수를 유지했다. 기관은 홀로 183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켐텍(003670), 다음(035720)이 3% 이상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에스에프에이(056190), CJ오쇼핑(035760), 포스코 ICT(022100)도 강세 마감했다.반면 OCI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테마주 중에서는 LTE 관련주들이 단연 돋보였다. 전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부 자금 552억원과 민간 자금 92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LTE-어드밴스드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알에프텍(061040)과 이노와이어(07349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케이엠더블유(032500), 영우통신(051390)도 3~4%대의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 등 주요 사업자들이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섰다는 소식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실적 호전주들이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쌍용정보통신(010280)이 작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됐다는 소식에 11% 넘게 급등했고, 팅크웨어(084730)도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에 가까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 마감했다. 맥스브로(088810)는 구리선 독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반면 이날 신규상장한 블루콤(033560)과 인트론바이오(048530)는 하한가로 추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이날 총거래량은 5억8895만주, 총거래대금은 1조890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개 포함 4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포함 445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1.01.26 I 박원익 기자
  • [어제의 Best]이노와이어, 4세대 이통기술 개발에 14.86%↑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노와이어(073490)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어드밴스드 기술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이노와이어는 전일 대비 14.86% 오른 2만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전날 김황식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기존 3세대 이동통신에 비해 40배 빠른 최대 600Mbps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LTE-어드밴스드 기술을 시연했다. LTE-어드밴스드 기술개발에는 정부 자금 552억원이 투입됐으며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ETRI가 개발을 주도했다. ETRI가 앞으로 LTE-어드밴스드 기술을 개발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우선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개발 참여사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노와이어도 개발 참여사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이 LTE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은 올해 7월 국내 최초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LTE장비 제공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이노와이어 외에도 알에프텍과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웨이브일렉트로 등 LTE 관련주는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이노와이어리스, LTE 시스템 신호분석장치 관련 특허☞LTE-어드밴스드 기술이전 수혜업체는?
2011.01.26 I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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