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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520선 회복`(마감)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2 포인트(0.51%) 오른 520.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 이상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이내 상승탄력이 둔화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개인 세 주체 모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장 막판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8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억원, 개인은 2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3% 넘는 강세를 기록했다. OCI머티리얼즈(036490)가 2% 넘게 올랐고, 에스에프에이(056190)와 다음(035720)도 1% 이상 오른채 장을 마쳤다. 반면, 동서(026960)가 2% 넘게 하락했으며 CJ오쇼핑(035760)과 메가스터디(072870)가 1% 이상 떨어졌다.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는 약보합 마감했다. 테마주 중에선 중국정부가 직접 희토류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3노드디지탈(9000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이후 박근혜 테마주에 합류한 물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젠트로(083660)가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자연과환경(043910), 뉴보텍(060260)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와토스코리아(079000)는 3%대 강세를 기록했다. 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기대감에 롱텀에볼루션(LTE)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케이비티(052400)가 3% 가깝게 올랐고, 유비벨룩스도 1% 가량 상승 마감했다. 통신장비업체 알에프텍(061040)과 에이스테크(088800)는 1%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개별주 가운데선 큐앤에스(052880)가 IT컨설팅 업체 스마트퓨쳐웍스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유일엔시스(038720)는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6억4448만주, 총 거래대금은 1조9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4개를 포함한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한 498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마감]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520선 회복`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2 포인트(0.51%) 오른 520.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최근 이어진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 이상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이내 상승탄력이 둔화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개인 세 주체 모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장 막판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8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억원, 개인은 2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3% 넘는 강세를 기록했다. OCI머티리얼즈(036490)가 2% 넘게 올랐고, 에스에프에이(056190)와 다음(035720)도 1% 이상 오른채 장을 마쳤다. 반면, 동서(026960)가 2% 넘게 하락했으며 CJ오쇼핑(035760)과 메가스터디(072870)가 1% 이상 떨어졌다.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는 약보합 마감했다. 테마주 중에선 중국정부가 직접 희토류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3노드디지탈(9000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이후 박근혜 테마주에 합류한 물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젠트로(083660)가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자연과환경(043910), 뉴보텍(060260)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와토스코리아(079000)는 3%대 강세를 기록했다. 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기대감에 롱텀에볼루션(LTE)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케이비티(052400)가 3% 가깝게 올랐고, 유비벨룩스도 1% 가량 상승 마감했다. 통신장비업체 알에프텍(061040)과 에이스테크(088800)는 1%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개별주 가운데선 큐앤에스(052880)가 IT컨설팅 업체 스마트퓨쳐웍스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유일엔시스(038720)는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6억4448만주, 총 거래대금은 1조9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4개를 포함한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한 498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LGU+, 모바일결제 시장 뛰어든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 U+(유플러스)가 휴대폰으로 결제 및 기기 간 정보 이동을 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유플러스(032640)는 마이크로 SD카드(Secure Digital Card)에 NFC칩을 통합한 `스마트 SD`를 개발, 이를 탑재한 단말기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스마트 SD는 NFC를 이용한 무선 송수신 기능은 물론, IC칩에 기반한 보안 및 플래시 메모리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SD 홈(슬롯)에 끼워 신용카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휴대폰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및 모바일 결제, 휴대 기기 간 동영상, 음악 전송 등이 가능해진다. 경쟁사인 KT와 SK텔레콤도 지난 해 이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 단말기를 출시한 바 있다.스마트 SD에 탑재된 마이크로 SD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를, NFC칩은 모바일 발권, 모바일 도어락,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잔액조회, 기기간 정보 이동 등을 각각 담당한다.LG U+는 향후 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를 확대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보안 및 금융결제 서비스는 물론 혁신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관점의 생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한편 LG U+는 연내 상용화 예정인 4G LTE(롱텀 에볼루션)에서 컨버전스 서비스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NFC 기능을 USIM칩에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⑥위치기반 소셜앱☞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⑤교통&지도☞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④일정관리☞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③인맥관리2☞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②인맥관리1☞ 비즈니스맨, 스마트폰 완전정복!-①선택하기☞ 전파인증없이 외국폰 사용가능..`아무 문제없나`☞ 누가 실험대상일까?..`박찬욱 감독의 아이폰4 영화`☞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삼성이 만든 구글폰 넥서스S엔 갤럭시 냄새가`☞ [연말기획⑥]`소셜 마케팅, 삼성전자는 이렇게 했다`☞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경쟁력 낮다..목표가 ↓-한국☞LG U+, `스마트폰+초고속인터넷` 요금제 출시☞LG유플러스, 시간이 더 필요하다-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