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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인하의 또다른 축, 제4이동통신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 달 사이에 이동통신 3사가 주도하는 요금인하 경쟁이 불붙고 있지만, 경쟁을 통한 요금인하의 또다른 축은 알뜰폰(MVNO) 사업자들과 제4이동통신 사업자들이다.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와 온세텔레콤(036630), CJ헬로비전(037560), 한국케이블텔레콤 등이 하는 알뜰폰은 KT 등 기존 이동통신 회사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한다. 알뜰폰은 현재 가입자 150만 명을 넘었고, 연내 200만 명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음성 195분, SMS 117건, 데이터 511MB를 쓰는 사람이라면 기존 통신3사 상품을 쓰면 2년 약정을 걸어도 월 3만 4000원 정도를 내야 한다. 하지만 알뜰폰의 경우 월 2만 1000원 정도로 가능하다.데이터 분야의 요금인하를 이끌 주역은 제4이동통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 200분, 데이터 2GB에 월 2만 6000원 수준의 요금제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음성통화 무제한 상품에도 불구하고, 같은 데이터량을 쓰려면 월 4만2000원에서 5만2000원(무약정 시)을 내야 하는 기존 통신 3사보다 혜택이 크다.와이브로를 기반으로 제4이동통신을 준비했던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컨소시엄(IST)은 지난해 줄줄이 사업권 획득에 실패했지만, 두 컨소시엄이 함께하는 방식까지 검토해 새 정부에서 재도전한다는 방침이다.최문기 장관은 ETRI 원장으로 재직했던 2009년 무선전송기술인 와이브로(WiBro) 에볼루션을 세계 최초로 기술 개발하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았다.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IST컨소시엄 대표)과 는 ETRI와 ICU에서 함께 지내는 등 친분이 두텁다. 지난 정부 방통위는 1년에 4차례 제4이동통신을 심사하는 바람에 행정의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이유로 기간통신사업 허가에 대해 ‘수시 신청, 수시 접수’가 아닌 ‘정부 공고 이후 사업자가 도전’할 수 있게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이는 진입규제를 완화해 경쟁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기름값과 통신비를 잡겠다는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창조경제 철학과 다르다는 비판이 나온다.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은 원론적이다. 석제범 미래부 국장은 “(제4이동통신에 대해) 허가 신청이 있으면 현행법에 따라 심사하겠다”면서 “(지난 정부 때 밀었던) 와이브로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해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온세텔, 강세..미래부 '알뜰폰 활성화'
- 갤S4에 정면도전? 팬택, 신제품 '베가 아이언' 공개
- 팬택은 18일 팬택 R&D 센터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세계 최초로 ‘Endless Metal(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를 구현한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을 공개했다.[이데일리 황수연 기자]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4가 출시를 열흘 가량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팬택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팬택은 18일 오전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5인치 LTE(롱텀에볼루션)스마트폰 ‘베가 아이언(IRON)’을 공개했다. 베가 아이언은 젊은 세대를 겨냥,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는 각진 디자인에 플라스틱 외관 대신 금속 재질을 채택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세계 최초로 구현한 ‘엔드리스 메탈(Endless Metal;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외부 충격으로부터 휴대폰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금속 테두리 전체를 안테나로 사용하면서도 애플이 문제를 일으켰던 수신 감도 문제를 해결했다는 게 팬택 측 설명이다. 앞면 우측 상단에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쥬얼리 라이팅’으로 심미성을 더했다.베젤을 전세계 최소 폭인 2.4mm로 거의 없애 스마트폰 전체 크기는 커지지 않지만 화면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테두리가 사라지면서 화면이 두드러져 스크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하단 바(Bar)의 위치, 형태, 높이도 조절하거나 숨겨 큰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5인치 인셀(In-cell) 디스플레이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연출한다.배터리는 2150mAh(밀리암페어아워)부품을 선택했고, 발열과 배터리 수명을 고려한 고속 충전으로 30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운용체계(OS)는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을 적용했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600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이밖에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해 접사, 풍경, 실내 등 촬영 모드를 알아서 설정해주고, 음성인식엔진으로 화면 잠금 해제, 애플리케이션 실행, 카메라, 인터넷 등 주요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삼성과 LG가 특허공방을 벌이고 있는 눈동자 인식과 유사한 기능도 갖췄다. 전면 카메라가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화면켜짐유지, 화면방향유지, 동영상 일시정지, 화면스크롤의 총 4가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베가 아이언은 흰색과 검은색 2가지이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27일부터 판매되는 갤럭시S4와 정면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이준우 팬택계열 부사장은 “‘베가 아이언’은 팬택 전 구성원이 2년 가까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라며 “베가 넘버 6와 함께 베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베가 아이언 미디어데이, 이병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승부사’ 박병엽, 팬택 살리려 투자유치 '올인'☞ 팬택, 5년만에 적자 `삼성·애플 양강체제에 힘못써`☞ 갤S4에 정면도전? 팬택, 신제품 '베가 아이언' 공개☞ SKT, 50만원대 '베가S5 스페셜' 단독 출시
- LTE 데이터 함께 쓰니 모바일 세상이 열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 달에 6만 2000원이나 내고 LTE를 쓰는데 태블릿 PC를 쓰려니 또 돈을 내라네요. 휴대폰 데이터는 남아 도는데..” 예전에는 태블릿PC나 노트북에서 빠른 LTE를 쓰려면 1대당 7000원~9000원을 통신회사에 추가로 지불해야 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2대 기기까지는 무료로 쓸 수 있게 바꿨기 때문이다. 소비자로서는 월 1만4000원~1만8000원의 추가 부담이 사라진 셈이다.LTE 데이터 함께 쓰기는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는 점에서 착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소비자원 최근 조사에 따르면 LTE 62요금제 사용자는 평균적으로 데이터 제공량의 56.7%를 쓰는데 그쳤다.◇태블릿PC와 노트북, 스마트워치에 자유를 주다스마트 기기는 태블릿PC, 노트북, 카메라 등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더 많은 기기를 쓸수록 통신요금 부담이 커서 인기를 끌기 어려웠다. 인터넷을 무료로 쓰려면 와이파이가 있는 곳을 뒤져야 했던 것. 하지만 앞으론 언제 어디서든 본인 스마트폰의 데이터 용량(62요금제 기준 5~6GB) 안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5GB로는 음악 스트리밍(2.5MB)를 약 2000 곡 들을 수 있고, 인터넷 검색 (약0.5MB)을 약 1만 번 할 수 있고, 메신저를 약 2500시간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게임을 약 100시간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갤럭시 카메라. 4세대(4G)이동통신기술 롱텀에볼루션(LTE)를 탑재해 이른바 ‘커넥티드 카메라’의 탄생을 알렸다. 삼성전자 제공자녀에게 교육용으로 선물한 태블릿PC든, 삼성전자(005930)가 출시한 LTE카메라(갤럭시 카메라)든 맘 편히 쓸 수 있다. 특히 LTE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즉시 인터넷에 업로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활성화되지 못했다. 카메라는 스마트폰처럼 매일 쓰지 않고, 사용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월 고정비용을 내기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자동차 운전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사지 말고 장록 속 중고 스마트폰을 내비처럼 쓰면 된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중고폰도 데이터 함께쓰기가 가능해 중고폰의 ‘T 맵’을 내비로 쓸 수 있다.내년부터 본격 상용화되는 ‘커넥티드 카’도 연결할 수 있어 차량의 도난과 고장 여부를 LTE를 통해 즉시 관제센터로 보내주는 이상적인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말 출시가 예상되는 구글의 스마트 안경이나 애플, 삼성 등의 스마트워치도 통신료 추가부담에서 자유로와질 전망이다.◇벤처 세상도 열린다..모바일 앱 생태계에 긍정적LTE 데이터 함께 쓰기는 당장 국내 100만 대 수준에 머물렀던 3G/LTE 태블릿PC 시장을 늘릴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오는 4월 첫 LTE노트북 삼성전자 ‘Smart PC ATIV Pro’를 시작으로 다양한 LTE노트북을 연내 출시한다. 이 노트북은 LTE가 내부에 탑재돼 있어, 유선 인터넷이나 와이파이가 없어도 언제든지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많이 보급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모바일 앱 생태계가 지금보다 훨씬 건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구글이 스마트 안경 핵심 기술을 공개하자 해외에서 안경 앱들이 쏟아지듯 국내에서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적합한 앱들이 개발될 것이란 기대다. 미국에선 구글 안경 출시에 맞춰 안경을 쓰면 공항의 전원코드 위치, 수화물 찾는 곳, 택시요금, 무료주차 공간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앱들이 준비되고 있다.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데이터 함께쓰기 무료화로 고객이 느끼는 추가 요금 부담의 장벽을 제거해 관련 사업 활성화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한다”며, “다양한 스마트기기 라인업을 갖춰, 데이터 함께쓰기 무료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 새정부에서 제4이동통신 가능할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의 알뜰폰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통신과 석유시장에 대한 진입을 완화해 가격을 낮추겠다(현오석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와이브로의 시장성을 지나치게 낙관해 주주들이 피해 입고 혼란을 줬다(전병헌 민주당 의원).”박근혜 정부에서 제4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신규허가가 가능할지 관심이다. 지난 정부에서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는 수차례 사업권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두 업체 모두 전열을 정비해 새정부에서도 재도전한다는 방침이어서 허가 여부가 관심이다.제4이동통신 허가 업무를 맡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공식 입장은 기준점수를 넘으면 허가해 준다는 것.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유성엽 의원(민주당)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제4이통이 설립하지 못한 배경은 주주구성 취약 등으로 인한 자금조달 계획의 실현 가능성 부으로 선정 기준인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에 미달했기 때문”이라며 “허가신청이 접수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결과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KMI가 불공정 심사 의혹을 제기하며 옛 방송통신위원회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하는 등 KMI와 IST 모두 사업권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옛 방송통신위원회 시절 제4이동통신 사업자 허가심사내역>출처: 미래창조과학부◇통신시장 진입 규제 완화는 호재..야당 공세는 부담새 정부에선 제4이통이 출범할 수 있을까. 통신비와 기름값 잡기를 위해 진입규제 완화를 강조한 현오석 재정부 장관의 생각대로라면 안 될 게 없다는 평가도 있다.통신업계 관계자는 “와이브로를 만든 노무현 정부나 와이브로에 시달린 이명박 정부와 달리 박근혜 정부는 책임도 빚도 없는 상황이어서 제4이통 출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했다.그러나 최문기 후보자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재직시절 와이브로 관여 사실을 이유로, 야당의 반대가 만만치 않으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 후보자는 ETRI 원장으로 재직했던 2009년 무선전송기술인 와이브로(WiBro) 에볼루션을 세계 최초로 기술 개발하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1일 인사청문회에서 최민희·전병헌 의원은 “최 후보자가 원장으로 있던 ETRI에서 와이브로의 시장전망을 2010년에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3분의 1이 될 것이라고 하는 등 장밋빛 전망으로 국민을 현혹했다”며 “이 때문에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 KMI, 제4이통 심사기준 비판..공개질의서 발송☞ [기자수첩]제4이통, 주파수 기술중립성 있었더라면☞ [일문일답]방통위 "제4이통 신청-심사제도 정비 필요"☞ 제4이통사 또다시 좌절..KMI·IST 모두 탈락☞ 제4이통 청문심사, '화기애애'..사업자 결정 임박☞ 제4이통, '4수생-재수생' 재대결☞ IST, 제4이통 사업신청서 제출..자본금 7000억원☞ 제4이통, 내년 1~2월에 한 개만 선정☞ KMI, 제4이통 1단계 심사통과☞ 제4이통 자본금 8133억‥이르면 다음주 적격 판정☞ KMI, '4수 도전'..제4이통 신청서 제출☞ [단독]제4이통, 이번주 통신사업권 4수 도전☞ 제4이통사, 올해 안에 나오나☞ 제4이통 허가 깐깐해진다
- 삼성, 美 전략TV 공개..프리미엄시장 본격 공략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의 심장부인 뉴욕 맨해튼에서 올 최대 전략폰인 ‘갤럭시S4’를 공개했던 삼성전자(005930)가 이번에는 전략 TV 제품들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맨해튼 미국파이낸스박물관(Museum of American Finance)에서 최신 스마트TV ‘F8000’와 초고화질(UHD) TV인 ‘85S9’ 등을 공개하면서 8년 연속 TV 판매 세계 1위 달성을 선언했다.데이브 다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TV마케팅 부사장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 TV 격전지인 미국에서 전략 TV 제품들만을 단독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행사 시작 전부터 미국 현지 미디어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기도 했다.300여명의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블로거 등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슈퍼볼 MVP였던 일라이 매닝과 스포츠모델 케이트 업톤, 인기 힙합 뮤지션인 플로 라이다 등 유명인들이 직접 행사장에 참석해 스마트TV의 주요 핵심기능들을 시연해 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삼성 스마트TV의 생생한 화질과 최신 성능 등을 소개했다.`F8000` 시리즈는 스마트 터치 리모컨의 음성인식 추천 기능과 실시간 방송을 추천해주는 온TV(On TV) 패널을 비롯한 스마트 허브 사용환경(UI), 기존 스마트TV의 뒷면에 간단히 꽂기만 하면 TV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2013년형 신제품과 동일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에볼루션 키트 등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풀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을 가진 세계 최대 85형 UHD TV ‘85S9’도 공개했는데, 이 제품은 기존 디자인의 틀을 깨는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 단 하나의 케이블로 다른 모든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One Connect’ 클린백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삼성은 ‘F8000’ 시리즈를 이날부터, 또 ‘85S9’를 이달말부터 각각 출시하면서 북미 TV시장에서의 시장 장악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NPD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북미 평판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급성장중인 스마트TV 시장의 경우 2위 업체와 2배 이상 차이나는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전자 미국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은 “앞으로도 완벽한 화질과 좋은 콘텐츠로 편안하게 TV를 시청하려는 소비자의 바람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세계 1위라는 숫자보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늘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서 4.9억弗 수출 상담"☞전자진흥회,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신임회장 선임☞[마감]코스피, 키프로스 악재에 냉각..1960선도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