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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신성, 日단독 콘서트에 1만 2000관객 '열광'
- ▲ 초신성[일본(요코하마)=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초신성이 떴다" 남성그룹 초신성이 일본 진출 1년 여만에 '대박'을 터트렸다. 초신성은 21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초신성쇼 2010'에 1만 2000여명의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올해 6개 일본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겟 와일드'(Get Wild)로 포문을 연 초신성은 '라라라'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 '라스트 키스'(Last kiss)' '아이코토바' '그리운 날에' 등을 열창하며 요코하마 아레나를 빼곡히 메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만 2000여 일본 관객들은 초신성이 등장하자 일제히 소리를 지르며 이들을 연호했고 윤학 건일 성모 광수 성제 등 각 멤버들의 이름이 씌여진 피켓을 높이 들고 환호를 보냈다. ▲ 초신성초신성은 지난 8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4위에 오른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등을 잇달아 선사한 데 이어 멤버 중 광수가 직접 연주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등 피아노곡 등도 선보였다. 멤버들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건일과 광수, 성제와 성모는 각각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여장에도 도전, 다소 키치적인 무대 연출로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송을 모티브로 한 랩과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일본어에 능숙한 강점을 살린 초신성은 거의 전곡을 일본어로 소화한 데 이어 관객들을 향해서도 유창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남다른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 장장 3시간여에 걸쳐 펼쳐진 공연에서 초신성은 앵콜곡 '슈퍼스타 - 리본'(Superstar Reborn) '프라미스'(Promise) 등을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 초신성올해 중순 3년 여만에 국내 컴백을 알린 초신성의 이번 콘서트는 현지에서 가진 공연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소속사 측은 "아레나 공연장은 일본 내에서도 톱가수들만 설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라며 "이로써 초신성은 4월 도쿄 NHK홀, 10월 도쿄 국제포럼, 나고야 공회당 등 올해 일본에서 개최한 6개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에리카(29) 씨는 "일본 아이돌 그룹은 약한 이미지가 많은데 초신성은 파워풀하고 남자다운 이미지가 많은 점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관객인 오카리 씨도 "몸짱인 데다 노래를 잘 하고 일본어에 매우 능숙한 점도 초신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라고 들려주었다. 한편 초신성은 오는 25일 고배에서 열리는 '초신성 X마스 파티 2010'을 통해 한해 마무리에 나선다. ▶ 관련기사 ◀☞[포토]초신성, 웅장한 무대로 日팬들 '유혹'☞[포토]초신성, '피날레는 가장 신나게'☞[포토]초신성, 日 관객 앞에서 '귀여운 몸짓'☞초신성, "日진출, 한국 스타일 고수한 '역발상' 통했다"☞日 '신한류 열풍',韓 남성그룹도 속속 '점령'
- (넘버원 아파트)동탄 푸르지오하임 "자연을 닮은 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계가 누란의 위기다. 아파트시장 침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기존아파트 거래가 묶이면서 신규아파트 분양, 입주 모두 스톱 상태다. 건설업계는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파트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품질 경쟁력은 생존의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이데일리TV는 창간3주년을 맞아 건설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넘버 원` 아파트 단지를 소개한다. 여기서 위기 극복의 노하우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동력을 찾아보자. [편집자] ▲ `동탄 푸르지오 하임` 현판"2층 테라스에 모인 가족들이 고기를 굽는다. 정원의 풀벌레 소리가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보름달이 멋드러진 소나무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대우건설(047040)이 공들여 지은 `동탄 푸르지오 하임`에서는 도시 속에서도 전원생활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동탄신도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푸르지오 하임`은 전용면적 140∼221㎡, 지상 2층 단독주택 99가구로 이뤄져 있다. 기존 타운하우스들이 대형면적인 반면 `푸르지오 하임`은 중형면적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지하계단과 지하다목적실 등을 분양 면적에 반영하지 않고 전용면적으로만 분양 면적을 산정해 다른 타운하우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고 저렴하다.◇ `유럽의 품격`을 담아낸 집 `동탄 푸르지오 하임`은 입주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모두 23개 타입으로 설계했다. 용적률이 51%에 불과하고 필봉산을 뒤로하고 3면에 녹지를 끼고 있다. ▲ 푸르지오 하임 외부정원1650㎡규모의 유럽형 광장이 조성된 진입로를 따라 단지로 들어서면 실개천, 포켓가든을 만날 수 있다. 단지 한켠에는 주민회의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있다. 세대마다 개별 정원과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대형 테라스가 있어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지하주차장에는 외부의 자연광을 모아 어두운 공간을 밝히는 집채광 시스템을 적용,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에도 보탬이 된다. 단지 외곽 CCTV 및 실내외에 적외선감지기를 설치, 거주자의 보안 걱정을 덜어준다. `동탄 푸르지오 하임`이 들어서는 동탄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지는 사업부지만 21만㎡이며 블록을 둘러싼 녹지면적까지 합하면 개발 면적이 33만㎡로 총 637가구가 입주해 국내 최대 타운하우스촌을 형성한다. ◇ 화려함보다 실용성 강조`푸르지오 하임`의 특징은 화려하지 않고 실용적이란 점이다. 외관은 크게 모양을 내지 않았지만, 점토기와, 점토벽돌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1층의 넓은 정원이나 2층 테라스에서는 자연을 즐기며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 푸르지오 하임 2층 거실1층에는 거실-주방-식당-안방을 배치하고 2층에는 가족실 및 자녀들을 위한 공간을 배치했다. 용적률 51%로 모든 세대에 평균 135㎡(41평)의 정원과 45㎡(13평)의 2층 테라스, 개별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거실과 2층 테라스의 큰 창에는 차양막을 설치해 멋을 살렸다. 특히 거실 전면 정원의 일부는 우드데크(WOOD-DECK)로 마감을 하고 파라솔을 설치해 넓은 정원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게 해준다. 1층 거실 한면은 전체가 유리창으로 채광성이 뛰어나 난방비 절감 효과도 크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고도반사유리를 적용, 창을 통해 정원을 바라볼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다. 층고는 2.6m로 아파트에 비해 높은 편이다. 안방은 부부존의 특성을 최대한 강조했다. 욕실문 대신 유리문을 달아 탁 트인 개방형 공간으로 설계했다. 은밀한 공간으로 치부되는 욕실을 개방형으로 설계해 침대에서 욕조, 변기, 샤워부스가 한눈에 보여 팬트하우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보이는 구조가 싫다면 불투명 유리로 교체할 수 있다. ◇ 자투리 공간도 100% 활용 `푸르지오 하임`의 거실과 일자형으로 설계된 주방에는 고급 브랜드들의 가전제품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톤첼리 및 마이스트리 주방가구는 이탈리아산으로 약 1000만원선, 에리카 렌지후드는 약 200만원선이라는 게 대우건설 관계자의 귀띔이다. 또 자노쉬 콤비냉장고 등 최고급 옵션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 푸르지오 하임 2층 테라스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쪽에는 잡동사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별도 창을 설치해 어두운 창고같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2층에는 층고 3.6m의 가족실과 2개의 방이 마련돼 있다. 가족실 천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비스듬하게 설계돼 다락방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가족실에 연결된 야외 대형 테라스는 파라솔과 바비큐 장비를 들여놓으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책을 읽거나 일광욕을 할 수도 있다. 야외 대형테라스와 창고로 사용 가능한 지하 다목적실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수원인계 `푸르지오` 190가구 분양☞리비아 리스크 해소.. 건설업체 수주 `청신호`☞[2010국감]"공정위가 대우·SK건설에 4대강 낙찰 특혜"
-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스카이라이프`서 즐겨라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황금 연휴인 추석을 맞아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우선, 스카이라이프는 30~4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24시간 HD 스포테인먼트채널 SkyEN(HD 102번)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생중계한다. 레알 마드리드 대 에스파뇰전과 바르셀로나 대 히혼전, 발렌시아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또 21·22·23일 각각 밤 10시에는 영화 대부 시리즈 전편을 방영한다. 18~25일에도 영화 터미널, 미트 페어런츠1, 미트 페어런츠2, 사랑과 영혼, 나초 리브레, 트루먼 쇼 등 신규영화와 추억의 영화를 집중 편성했다.SkyHD(HD 101번)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9월20∼24일 각각 밤 9시 헬보이, 고스트 라이더, 쿵푸허슬,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인메이커 등 인기 영화를 방영한다. 여성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ELLE atTV(HD 108번)에서는 21∼24일 인기 영어권 드라마 4편를 종일 방송한다. 에리카의 자아찾기(Being Erica), 브리타니아 하이(Britannia High), 러브액시덴틀리(Love Accidentally), 투룸(2ROOMS)가 오전 10시부터 9시간 연속 방영된다. 이와함께 스카이초이스(HD 201~210번, SD 102~110번)에서는 극장가를 달군 최신 흥행작들을 추석 연휴기간에 몰아볼 수 있다. 올 상반기 화제작인 방자전, 아이언맨2, 페르시아의 왕자, 로빈 후드 뿐만 아니라, 21일부터는 강우석 감독의 이끼를 방영한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추석 연휴기간 스카이초이스를 시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권 백화점상품권(50명), 4만원권 백화점상품권(200명), 이은결매직쇼 티켓(30명), 닌텐도DS 목장시리즈(100명) 등 선물도 증정한다.
- 칸 황금종려상,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누구?
- ▲ 미카엘 하네케 감독(사진=칸영화제 공식홈페이지)[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미카엘 하네케 감독이 ‘거장들의 전쟁’으로 불렸던 제 6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하얀 리본’으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칸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는 제인 캠피온, 쿠엔틴 타란티노, 라스 폰 트리에, 켄 로치 등 이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감독을 포함해 박찬욱, 페드로 알모도바르, 리안, 로우예, 두기봉 등 세계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감독들의 신작이 대거 포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결국 본선에 진출한 감독 중에 칸 영화제 본선에 처음 초청 받은 감독이 단 한명에 불과할 정도로 치열했던 올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의 최고 평가를 받은 감독은 다섯 번째 본선 진출작을 내놓았던 미카엘 하네케 감독이었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1942년 독일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에서 성장했다. 빈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미카엘 하네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프리랜서 연출가로 일하다 1989년 '일곱 번째 대륙'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이후 '베니의 비디오','우연의 연대기에 관한 71개의 단편'및 '퍼니 게임' 등의 작품으로 폭력과 미디어에 천착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한다. 이중 국내에 미카엘 하네케의 이름을 알린 영화는 1997년작 '퍼니 게임'이다.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의 중산층 가족의 별장을 기습해 연쇄살인을 벌이는 청년들을 담은 작품. 관객들에게 살인 참여를 권유하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퍼니 게임'은 미디어의 폭력성과 가학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내며 1997년 칸국제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당시 '퍼니 게임'이 상영되던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영화의 낯선 폭력과 불편한 전개로 야유와 박수가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베를린 천사의 시'로 유명한 빔 벤더스 감독이 '퍼니 게임' 시사회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2001년, 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프랑스의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 '피아니스트'로 칸의 주목을 받았다. '피아니스트'는 음대의 피아노 교수인 독신녀 에리카(이자벨 위페르 분)가 연하의 공대생 클레메(브루아 마지멜 분)를 만나 극단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특히 평소에는 고상하고 도도한 에리카가 클레메와의 사랑에 집착하며 클레메에게 강간을 강요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2001년 칸국제영화제에서 논쟁작으로 부상했던 '피아니스트'는 심사위원대상과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피아니스트' 이후 2003년 '늑대의 시간'으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2005년 지난 과거 때문에 본인과 가족이 위협받는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다룬 '히든'으로 그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해 황금종려상을 받은 '하얀 리본'은 '히든' 이후 지난해 '퍼니 게임'의 리메이크를 제욓고 4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1913년 독일의 한 프로테스탄트 마을을 무대로 20년 뒤에 나치가 되는 이들의 어린시절을 담았다. 칸 현지에서는 '하얀 리본'이 2차 세계대전을 가능하게 했던 독일 파시즘의 발현과 본질을 진지하게 그린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 겸 시상식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가끔 아내가 ‘행복하냐?’고 여성스러운 질문을 던진다”며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오늘은 매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 관련기사 ◀☞박찬욱 "형제와 다름없는 송강호와 이 영광을"...칸 수상소감☞'하얀 리본' 칸 황금종려상 수상...심사위원상엔 '박쥐'☞'박쥐' 칸 수상 후광 업고 흥행날개 다시펴나?☞송강호,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좌절☞박찬욱 '박쥐', 제6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 김사랑 "데뷔 초 촬영 스트레스에 잠수 탈 생각 많이 해"
- ▲ 김사랑(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사랑이 연예계 데뷔 초기 힘들었던 속내를 밝혔다. 김사랑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도쿄, 여우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와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며 갑자기 데뷔, 연기자로 활동하게 됐다”며 “너무 쉽게 생각하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도쿄 여우비’에서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현장을 이탈해 한국 유학생 정현수(김태우 분)와 사랑에 빠지는 한국 톱스타 김수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사랑은 “촬영장을 무단이탈했던 극중 김수진처럼 데뷔 초에는 촬영 있는 날이 스트레스로 다가와 그냥 사라져버릴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김수진이 촬영장을 빠져나올 때 마음 속으로 많이 공감이 됐다”고 덧붙였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김사랑은 2002년 영화 ‘남자 태어나다’로 연기자로 변신, 이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을 비롯해 최근 영화 ‘라듸오 데이즈’와 SBS 드라마 ‘왕과 나’에 출연해왔다. 오는 6월 2일부터 SBS를 통해 방영되는 4부작 월화드라마 ‘도쿄, 여우비’는 제작비 16억원을 들여 사전제작됐다. 김사랑과 김태우 외에 진구, 오타니 료헤이, 오쿠다 에리카 등이 출연했으며 아이비가 우정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포토]'도쿄, 여우비' 제작발표회 열려...아이비는 불참☞[포토]SBS 4부작 새 월화드라마, '도쿄, 여우비'의 주역들☞[포토]김사랑 '산뜻한 봄 의상 입고 왔어요'☞아이비 '도쿄, 여우비' 제작발표회 불참...뮤비로 인사 대신해☞[포토]김사랑 '평소와 다른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색다른 걸?'<!--기사 미리보기 끝--><!--기시 보기 끝--><!--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