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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의 일상화라는 비전에 주목했다"…알트만이 점찍은 이 곳[마켓인]
- [이데일리 박소영 기자] “한국은 혁신에 대한 갈망이나 에너지가 다른 시장에 비해 훨씬 강력합니다. 한국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휴메인(Humane)의 비전과 기술력에 크게 공감하며 투자했죠.”한국 유수의 대기업들로부터 어떻게 투자를 유치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AI 기반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사 휴메인의 임란 초드리 공동 창업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휴메인은 창립 이래 굴지의 IT 기업들은 물론, 국내 대기업들까지 섭렵해 올해 시리즈C 투자를 완료했다. 이데일리는 최근 내한한 임란 초드리 대표를 만나 투자받은 비결은 무엇인지, 휴메인이 출시한 AI 기반 제품의 차별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임란 초드리 휴메인 대표.(사진=브랜드출판사·데이드)◇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개인용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휴메인은 약 20년간 애플에서 근무하던 임란 초드리·베사니 본조르노 부부가 지난 2018년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애플에서 매킨토시와 아이팟, 아이패드, 애플 워치, 아이폰 등 제품의 디자인을 맡아 제작해온 임란 초드리 대표는 수천 개의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이기도 하다.소위 ‘잘나가는 사람’이었던 그가 애플 디자이너직을 돌연 그만둔 이유는 간단했다.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AI 기반의 차세대 기기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컸기 때문이다. 임란 초드리 대표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AI를 가지고 다닐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개인용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휴메인의 주요 사업 아이템은 ‘AI 핀(Pin)’이다. AI 핀은 AI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도록 한 의류 기반 웨어러블 장치이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여타 웨어러블 기기 혹은 스마트폰처럼 화면은 없지만, 특정 조작 방식을 통해 운전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 혹은 걷거나 뛸 때 전화 및 문자·이메일 확인이 가능하다. AI 핀을 활용하는 이용자는 이를 옷깃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앞섬에 기기를 놓고 뒷면에 자석으로 고정하면 된다. 옷에 부착한 기기를 떼면 기기가 꺼진다. 조작은 이용자의 목소리나 제스처, 터치로 가능하다. 기기에 손을 가까이 대거나, 손을 기울이거나, 엄지와 검지를 맞부딪히거나, 목소리를 내는 등의 조작 방식으로 원하는 기능을 불러올 수 있다.레이저 잉크 디스플레이로 시각 효과를 보완해, 기기를 손바닥에 비추면 레이저로 구현된 화면이 나타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화면을 보고 조정할 수도 있다. 손을 거두면 화면이 사라진다. 휴메인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와의 협업으로 해당 기기에 검색 기능도 탑재했다. AI 핀은 실시간 대화 번역이나 음식을 인식해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능은 지금보다 다양해질 계획이다. 그는 “스마트폰은 1년의 한 번씩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며 “AI 핀의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자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임란 초드리 대표가 옷깃에 매달은 AI핀을 작동시켜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사진=브랜드출판사·데이드)◇ MS·퀄컴·오픈AI부터 SK·LG까지 주목휴메인의 기술력과 가치를 공감한 글로벌 기업들은 자금을 쏟기 시작했다. 휴메인은 올해 3월 킨드레드 벤처스 주관으로 1억달러(약 132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했다. 주요 투자자로 SK네트웍스, 마이크로소프트, LG 테크놀로지 벤처스, 퀄컴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오픈AI의 창업자 샘 알트먼은 일찍이 휴메인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사람 중 한 명이다. 휴메인이 자사 제품에 오픈AI의 기술을 도입하면서 관심을 키웠다. 그는 시리즈A부터 꾸준히 휴메인에 투자했고, 현재는 최대 주주 중 하나이기도 하다.휴메인과 협력하는 기업도 수두룩하다. 전략적 기술 파트너와 협력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SK네트웍스, LG, 볼보 등이 합류한 상태다. 이 밖에 휴메인은 시리즈C 마무리 직후인 지난 6월 사업 아이템의 명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퀄컴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발표하기도 했다. 퀄컴에서 개발한 모바일용 반도체 칩셋 스냅드래곤(Snapdragon)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휴메인은 미국에 이어 한국 대기업들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이다. 한국이 신기술에 열린 곳인 만큼 제품을 출시할 때 우호적일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초드리 대표는 “AI, 데이터 등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SK 네트웍스와 보다 긴밀한 관계를 다지고 있다”며 “AI 기반 디바이스의 비전에 대해 각국 기업에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SK는 대화 초반부터 관심을 많이 가져 파트너십까지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 LG와는 향후 휴메인이 출시할 제품의 핵심 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사과 로고 텀블러 받으러 갈까?"…하남 애플스토어 9일 문 연다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애플의 국내 여섯 번째 애플 스토어인 ‘애플 하남’이 오는 9일 문을 연다. 애플 하남은 국내 매장 중 유일하게 별도의 지니어스 바와 애플 워치 체험 공간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게 애플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오픈 첫날에는 애플 하남을 상징하는 특별 로고가 박힌 텀블러를 선착순 무료 제공할 예정이라, 오픈런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은 개장을 이틀 앞둔 7일 오전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기자들에게 애플 하남을 미리 공개했다. 서울 밖 첫 애플 스토어인 애플 하남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1층에 자리 잡았다.애플 하남 오픈 기념으로 제공되는 텀블러애플 스토어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애플 제품을 구매하고, 수리,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애플 하남 오픈으로 강남,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 등 국내에 총 6개 애플 스토어가 운영되게 됐다. 하남점은 가족 단위의 방문자가 많은 대형 쇼핑몰에 위치한 만큼 보다 편안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꾸몄다. 별도의 지니어스 바를 마련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니어스 바는 애플 제품의 하드웨어 수리와 iOS업데이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같은 소프트웨어 지원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다른 애플 스토어 매장에선 제품이 전시되고 있는 테이블에서 지니어스 바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하남점에는 별도의 분리된 공간이 마련돼 있어 보다 쾌적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애플 워치 체험공간애플 워치 체험공간도 하남점에만 마련됐다. 마치 고가의 시계 매장처럼 1대 1 개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워치 스트랩(에르메스만 제외)을 구비해 놨다. 애플 워치 구매를 원하는 경우 다양한 스트랩을 직접 차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이외에도 다른 매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하남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스토어 픽업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 애플 제품 사용 팁을 알려주는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도 매일 열린다. 애플스토어 앱에서 주제와 시간을 확인하고 예약하거나 바로 현장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하남 스타필드 1층에 위치한 애플 하남. 탁트인 슬라이딩 도어로 누구나 쉽게 입장할 수 있게 했다.하남 매장에는 애플이 추구하는 ‘탄소 중립’과 ‘손쉬운 사용’을 반영한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됐다. 패트릭 슈루프 애플 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애플 스토어를 총괄은 “애플 하남은 식물성 소재 바닥재를 채택했고, 목조 골조를 사용해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애플의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성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토어 동선은 휠체어를 타고 있는 경우에도 자유롭게 충분한 공간을 활용하면서 둘러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다양한 높이의 테이블 및 의자를 마련해 앉아 있거나 서 있기를 원하는 모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하남 매장 오픈을 기념해 첫날 방문객에게 스테인레스 스틸 텀블러를 제공한다. 애플은 새로운 애플 스토어를 오픈할 때마다 기념품을 제작해 왔는데, 텀블러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텀블러에는 한강의 흐름을 묘사한 애플 하남점만의 독특한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줄을 선 순서대로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하남 매장에선 새로운 아이폰15 라인업, 탄소 중립 애플 워치 라인업, 또 곧 출시 예정인 새로운 M3 칩 탑재 맥 라인업 등, 애플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애플 하남에는 8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팀원들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 ‘우려 과했나’ 애플, 시가총액 3조달러 재돌파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이날 공개된 10월 구인이직보고서에 따르면 채용공고 건수는 873만3000건으로 전월 935만건은 물론 시장예상치 930만건을 크게 밑돌았다. 계속된 긴축 정책으로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1%대로 떨어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내년 3월을 시작으로 총 5번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애플(AAPL, 193.42, 2.1%) 세계 최대 IT 기업 애플 주가가 2% 넘게 오르며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달러를 재돌파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인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1분기(10~12월) 기간에 앱스토어 매출이 전분기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중국 앱스토어 매출도 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아이폰 제조 파트너사인 폭스콘의 11월 매출이 전년대비 18% 증가했고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아이폰 매출에 대한 우려도 완화됐다. ◇CVS 헬스(CVS, 71.02, 3.7%) 9000개 이상의 소매 약국을 관리·운영하는 약국 서비스 회사 CVS헬스 주가가 4%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 프리젠테이션에서 CVS헬스는 2024년 매출 가이던스를 최소 3660억달러로 제시했다. 시장예상치 3445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여기에 분기 배당금을 전분기 대비 10% 인상한 주당 0.665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VS헬스는 또 처방약 가격 책정 방식을 개편해 오는 2025년 1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책정 방식을 단순화해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차터 커뮤니케이션(CHTR, 364.40, -8.7%) 미국의 2위 케이블 사업자 차터 커뮤니케이션 주가가 9%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제시카 피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에 광대역 가입자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고했다. 높은 이자율에 따른 부담과 디즈니와의 분쟁 여파로 10월 가입자가 감소했고 11월에도 뚜렷한 가입자 증가세가 목격되지 않았다는 것. 3분기에는 광대역 가입자가 6만명 증가했다. 차터는 지난 9월 디즈니와의 송출료 분쟁으로 10여일간 블랙아웃을 송출하기도 했다. 분쟁은 마무리 됐지만 그 여파가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차터는 또 농촌 및 소외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투자했지만 어려운 주택 경기로 주택 손바뀜이 급감하면서 신규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NOK, 3.00, -5.1%) 네트워크 설비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 주가가 5% 넘게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주요 거래처인 AT&T(T)의 대규모 계약을 경쟁사가 수주했기 때문이다. 이날 AT&T는 미국내 새로운 네트워크(개방형 무선 엑세스 네크워크)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에릭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5년에 걸쳐 140억달러 규모의 장비를 에릭슨으로부터 조달할 방침이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노키아 측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에서 두 자릿수 영업마진 달성이 2년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릭슨(ERIC)주가는 이날 4% 오른 5.46달러에 마감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애플 iOS 17.2에 일상기록 앱 추가, ‘비전프로’ 영상 녹화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애플이 12월 중 공개할 ‘iOS 17.2’에는 일상기록 앱이 추가되고, 혼합현실(MR)헤드셋 ‘비전프로’용 영상도 녹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T매체 폰아레나는 1일(현지시간) 아이폰 운영체제(iOS) iOS 17.2 공개 베타 버전에 추가된 기능을 보도했다.저널(Journal) 앱우선 저널(Journal) 앱이 추가된다. 개인 일상과 생각을 기록하는 앱이다. 전화 및 문자 정보를 활용하여 일상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상 패턴을 분석하는 생활 트래커라고 볼 수도 있다.공간 영상 녹화 기능도 추가됐다. iOS 17.2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으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 및 아이폰 15 프로에서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용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1080p 해상도, 초당 30프레임으로 캡처되며, 1분당 약 130MB의 저장 공간을 차지한다.기본 알림음이 바뀐다.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기본 알림 소리로, 설정 앱 내의 ‘사운드 & 햅틱’에서 변경 가능하다.애플뮤직에 ‘즐겨찾는 노래’ 재생목록이 추가된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이전 트랙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채워지는 새로운 재생목록이다.메시지에서 직접 이모티콘 및 스티커를 추가할 수도 있다. 메시지를 길게 누르고 ‘스티커 추가’ 버튼을 통해 이모티콘 및 스티커를 직접 추가하여 반응을 전할 수 있다. 아이폰 15 프로 시리즈 액션 버튼에 번역 기능도 추가된다. 액션 버튼을 통해 자동 음성-텍스트 번역이 가능해진다.디지털 시계 위젯도 개선되는데, iOS 17.2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시계 위젯이 도입되며, 날씨 앱에는 강수 확률, 자외선 지수, 풍속, 대기 질 등 세부 정보가 표시 가능하다.메시지에서의 이모티콘 및 스티커 추가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제 iOS 17.2에서는 메시지를 길게 누르고 ‘스티커 추가’ 버튼을 눌러 직접 이모티콘이나 스티커를 추가할 수 있다.디지털 시계 위젯액션 버튼에 추가된 번역 기능도 눈에 띈다. 아이폰 15 프로 시리즈의 액션 버튼을 누르면 음성-텍스트 번역이 가능해진다.디지털 시계 위젯이 개선됐는데, iOS 17.2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시계 위젯이 도입됐다. 날씨 앱에는 강수 확률, 자외선 지수, 풍속, 대기 질 등의 세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iOS 17.2는 현재 베타 버전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어, 12월 중순에는 일반 사용자에게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