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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부동산)하락세 지속..잠실 저밀도는 반등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낙폭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매가 약세를 주도해온 재건축 아파트는 하락세는 이어졌지만 잠실 저밀도 지구가 큰 폭으로 반등하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26일 부동산시세 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0-23일)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전에 비해 0.07%가 하락해 5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낙폭은 전주 0.19%에 비해 다소 줄었다.
구별로는 강남(-0.32%), 강북(-0.24%), 강동(-0.24%), 서초(-0.12%), 노원(-0.12%), 광진(-0.07%)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송파(0.18%), 양천(0.05%), 도봉(0.04%), 성북(0.04%) 등 4개구에 불과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7%하락해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은 전주의 0.89%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으며 특히 잠실 저밀도 재건축 단지는 2.09% 오르는 등 반등했다.
전세시장은 강북(-0.79%), 강남(-0.48%), 노원(-0.25%), 도봉(-0.24%), 중랑(-0.19%), 성북(-0.18%), 서초(-0.13%), 관악(-0.11%), 광진(-0.09%), 강동(-0.07%), 영등포(-0.06) 등 대부분이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매시장
서울은 송파(0.18%), 양천(0.05%), 도봉(0.04%), 성북(0.04%) 등 4개 구만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0.01%~-0.32%대에 걸쳐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은 강남(-0.32%), 강북(-0.24%), 강동(-0.24%), 서초(-0.12%), 노원(-0.12%), 광진(-0.07%) 등이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 등 주요 노후 단지가 평형별로 1000만원씩 하락세를 보였고 압구정동 대형이나 역삼,일원동 중소형도 하락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둔촌지구 저층 재건축이 하락세를 보였다. 서초구는 반포지구 저밀도를 포함해 잠원,반포,서초동 주요 새아파트도 500~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6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난 송파는 잠실지구 주공1,2단지와 신천동 시영 등이 평형별로 5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올랐다. 주공1단지 13평형이 2000만원, 신천동 시영 13평형은 1000만원, 잠실주공 2단지 13평형은 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과 중동의 상대적 강세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각각 0.05%, 0.01% 변동률을 기록했다. 1월 내내 내림세를 보였던 평촌도 금주 0.18%로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반면 산본은 0.07% 떨어졌으며, 일산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0.02%정도 떨어졌다.
수도권은 한 주 만에 다시 반등하며 0.02% 올랐다. 화성시는 0.65% 오르면서 강세가 지속됐고 부천(0.3%), 고양(0.12%), 수원(0.11%), 구리(0.08%)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금주 0.24% 하락한 20평이하 소형 아파트 시장을 제외하고는 하락세가 그쳤다.
하지만 과천(-1.17%), 성남(-0.31%), 광명(-0.21%), 광주(-0.1%), 하남(-0.08%), 안양(-0.08%), 김포(-0.02%), 남양주(-0.01%) 등은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수요가 없어 거래가 부진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은 강북(-0.79%), 강남(-0.48%), 노원(-0.25%), 도봉(-0.24%), 중랑(-0.19%), 성북(-0.18%), 서초(-0.13%), 관악(-0.11%), 광진(-0.09%), 강동(-0.07%), 영등포(-0.06) 등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용산, 양천 등 도심권 일부와 주요 거주지역은 금주 소폭 올랐다. 용산은 0.19%, 양천은 0.06% 금천구는 1.3% 올랐다. 그 외에 서대문(0.04%), 성동(0.04%), 송파(0.03%), 마포(0.02%), 구로(0.01%), 은평(0.01%) 등이 미미하지만 하락세를 면했다.
신도시는 지역별로 중동(0.08%), 일산(0.07%)이 소폭 올랐고 특히 중동은 3주만에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평촌(-0.02%), 산본(-0.17%)은 하락세가 지속됐고 산본은 매매, 전세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일산 주엽동 강선동문 22,25평형이 각각 1000만원씩 올랐고 백석동 백송삼호 23평형이 1000만원 상승하는 등 주엽동과 백석동 일대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은 수내동 양지금호 56평형이 2000만원, 50평형도 2000만원 상승했다. 정자동 정든우성 32평형이 1500만원, 구미동 무지개동아 50평형은 15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군포(-0.79%), 과천(-0.52%), 의정부(-0.51%), 김포(-0.45%), 안양(-0.26%), 성남(-0.2%), 파주(-0.17%), 용인(-0.13%), 광주(-0.11%), 광명(-0.08%), 고양(-0.03%), 구리(-0.02%)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반면 수원(0.36%), 화성(0.29%), 안산(0.05%), 의왕(0.03%)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원에서는 권선동 풍림 49평형이 1500만원, 매탄동 임광 31평형이 1000만원 올랐고 영통지구 벽적골 30평형대가 500만원씩 상승했다. 화성은 태안읍 주공 20평형대가 500만원씩 올랐다.
- (주간부동산)4주째 하락..수도권도 2년만에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부동산 시세 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3-16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19%가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과천, 광주 등이 약세를 보이며 0.04%하락해 지난 2001년 1월 초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동(-0.6%), 송파(-0.52%), 강남(-0.44%) 지역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광진(-0.19%), 구로(-0.16%), 노원(-0.13%), 영등포(-0.11%) 등 주요 지역도 하락세를 보여 13개 구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 매매가가 0.05% 하락한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시의 재건축 연한 40년 제한 소식과 강동구 고덕, 둔촌 재건축 안전진단 반려와 보류 등의 여파로 0.89%가 하락, 매매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전세시장은 도봉(-0.49%), 노원(-0.42%), 성북(-0.39%) 등 강북권과 구로, 동작, 관악을 비롯해 강남, 강동, 송파 등 강남권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15주째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전 주(-0.18%) 보다는 하락폭이 둔화되며 0.1% 하락하는 데 그쳤다.
◇매매시장
강동(-0.6%), 송파(-0.52%), 강남(-0.44%), 광진(-0.19%), 구로(-0.16%), 노원(-0.13%), 영등포(-0.11%) 등 13개구에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금천(0.23%), 강북(0.07%), 용산(0.03%), 양천(0.02%), 마포(0.01%) 등은 매매가가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0.1%에 못미쳤다.
강남구에서는 개포 주공, 시영 단지가 일제히 2000만원 안팎에서 하락했고 일부는 3000~4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삼성동 해청, AID 등 저밀도 재건축도 하락세를 보였고 압구정 현대, 한양, 은마 등 주요 단지도 평형별로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동구는 재건축 안전진단이 반려, 보류된 둔촌, 고덕 주공과 암사동 시영 등 주요 재건축이 모두 하락했고 송파에선 조합원 추가부담금 문제가 불거진 주공4단지를 비롯해 잠실 주공단지와 신천시영, 가락시영 등 주요 재건축이 마찬가지로 각각 1000만원 이상 하락했다.
상대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신도시는 주간 0.06% 올랐다. 중동(0.32%), 일산(0.21%), 분당(0.04%)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산본, 평촌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각각 0.3%, 0.08% 하락했다. 평촌은 중소형이, 산본은 중대형 하락폭이 컸다. 오른 지역을 보면 중동은 소형과 대형이 고르게 오름세를 보인 반면 분당, 일산은 중대형이 상승폭이 더 컸다.
2년만에 주간 매매가가 하락한 수도권은 과천(-0.86%), 광주(-0.36%), 의왕(-0.12%), 안양(-0.1%), 용인(-0.1%) 등이 하락폭이 컸다. 과천은 주공단지 중소형이 500~1000만원 가량씩 하락세를 보였고 광주시는 태전동 성원 등 신규물량이 많은 지역이 수요부족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수도권은 하락세를, 신도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전 평형대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지만 신도시는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중대형이 일제히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이 상승세를 보이며 0.35% 올랐다. 다음으로 일산이 0.19%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약세가 이어졌다. 중동이 전 평형대에 걸쳐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며 주간 -0.33%로 하락폭이 컸고 평촌(-0.09%), 산본(-0.05%) 순이다.
분당에서는 수내동 파크타운삼익 37평형이 2000만원, 분당동 샛별동성 37평형 1750만원, 이매동 이매한신 20평형 750만원, 구미동 무지개라이프 49평형이 1000만원 올랐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마을, 일산 후곡마을, 마두동 일대 20-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0.09% 하락했다. 광주(-0.86%), 군포(-0.81%), 하남(-0.6%), 의정부(-0.46%), 안양(-0.33%), 의왕(-0.3%), 용인(-0.29%), 고양(-0.22%), 인천(-0.13%) 등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과천(0.53%), 광명(0.19%),수원(0.27%), 화성(0.01%) 지역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과천 주공 중소형이 250만원 정도 올랐고 광명 철산주공 소형이 500~1000만원 정도 올랐다. 수원은 영통동을 중심으로 새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22개월만에 하락세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2개월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1~24일)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13%가 떨어져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 강동, 송파 등 주요 재건축 대상 지역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매매가 하락을 주도했다. 전세시장도 서울 -0.33%, 신도시 -0.38%, 수도권 -0.12%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114는 "다섯 차례의 강도 높은 집값 안정대책과 비수기라는 계절적 특성이 맞물리며 매매가하락을 불러왔다"며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사자 주문은 완전히 끊어진 상태여서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강동(-0.59%), 송파(-0.51%), 도봉(-0.37%), 강남(-0.24%), 구로(-0.19%), 양천(-0.11%), 강북(-0.11%), 중랑(-0.08%), 마포(-0.08%), 용산(-0.05%)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매매가가 오른 지역도 상승폭은 모두 0.1%안팎에 그쳤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개포지구 주공단지를 비롯해 압구정, 도곡, 대치, 역삼동 일대 주요 재건축 단지 중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고 강동 둔촌, 고덕주공 아파트와 잠실지구 주공단지와 신천 시영,진주, 가락시영 등 주요 재건축 가격이 많게는 2000만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건축대상 지역별로는 강동구의 경우 일반 아파트는 -0.03% 하락률에 그쳤으나 재건축은 -1.51% 하락률을 기록했다. 강남구도 일반 아파트는 -0.07%, 재건축은 -0.56% 변동률을 기록했고, 강서구는 재건축은 -1.31% 하락했으나 일반아파트는 오히려 0.17% 올랐다. 특히 송파구는 재건축 대상이 한 주간 -1.72%, 저밀도지구만은 -2.6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서울 20평이하 소형이 -1.08% 변동률을 기록하며 다른 평형대보다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금주 0.11%로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가 유지된 가운데 분당(0.18%), 산본(0.13%), 일산(0.1%), 중동(0.09%), 평촌(-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소형과 대형이 약보합세를 보였고 26~45평형대를 중심으로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에서는 대형이, 그 외 지역에서는 소형이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과천(-1.39%), 광명(-0.76%), 군포(-0.23%), 성남(-0.18%), 고양(-0.17%), 안양(-0.11%), 파주(-0.08%), 하남(-0.03%) 등은 주간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변동이 없거나 0.1%대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에 그쳤다. 반면 김포(0.3%), 광주(0.29%), 화성(0.23%), 부천(0.21%), 수원(0.25), 구리(0.18%) 등은 그 중 비교적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0.33%, 신도시 -0.38%, 수도권 -0.12% 전세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성북,광진,금천,서대문 등 4개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폭이 큰 지역으로는 용산(-1.55%), 도봉(-1.29%), 구로(-0.77%), 강서(-0.7%), 마포(-0.62%), 양천(-0.59%), 강동(-0.52%), 강북(-0.52%), 강남(-0.34%), 서초(-0.29%), 영등포(-0.25%), 중구(-0.21%) 등이다. 서울 전체 평형대별로는 55평이상 대형을 제외하고 전 평형대가 하락했다.
신도시는 전세물량이 남아도는 일산이 -0.94%로 6주째 하락세를 보였고 평촌 -0.34%, 산본 -0.27%, 중동 -0.27%, 분당 -0.15%의 변동률로 전 지역이 하락하며 최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셋값도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였다. 화성(-1.15%), 고양(-0.78%), 파주(-0.42%), 하남(-0.34%), 부천(-0.23%), 광명(-0.21%), 김포(-0.21%), 안양(-0.17%), 과천(-0.12%), 성남(-0.09%), 의정부(-0.08%), 군포(-0.05%) 등이 일제히 약세를 이어갔고 인천도 -0.18% 떨어졌다. 반면 구리, 광주, 용인, 수원, 남양주 등은 금주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주간 변동률이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 (주간부동산)매매가 하락세 확산..강남구는 반등
- [edaily 박영환기자]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강남에 이어 강동, 송파, 노원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0월 셋째주)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0.22%)에 비해 0.13%오르는 데 그치며 상승폭이 다시 줄어들었다.
특히 강동, 송파, 노원, 금천구 등 구별로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이 지난주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하락세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주 1년여만에 매매가가 하락했던 강남구는 이번주 다시 소폭(0.17%) 상승했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강도 높은 안정대책이 아파트 비수기와 맞물리며 수요하락을 불러, 매매가를 하향 안정화시키고 있다"며 "매물이 하나 둘씩 늘고 있어 향후 재건축대상 아파트와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정부의 강도 높은 집값 안정대책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신규입주 물량이 많은 강서권도 하락세를 보였다. 금주 매매가가 떨어진 곳은 금천(-0.5%), 강동(-0.3%), 강서(-0.25%), 노원(-0.11%), 관악(-0.07%), 도봉(-0.03%), 구로(-0.03%), 송파(-0.01%) 등이다.
강남구는 압구정, 청담, 대치동 일대 대형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0.17% 상승세로 반전했지만 개포주공, 대치은마, 역삼동 개나리 단지 등 주요 노후단지의 하락세는 금주에도 이어졌다. 대치 은마 31평형이 한 주간 1500만원, 삼성동 AID차관 15평형도 1000만원 하락했다.
이에 비해 서초(0.73%), 성동(0.59%), 중랑(0.34%), 양천(0.27%), 은평(0.25%), 중(0.25%) 동대문(0.2%) 등은 서울평균 보다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53%), 분당(0.4%), 평촌(0.31%)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일산(0.11%), 산본(0.04%)은 전 주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다. 분당 야탑,서현,구미동 일대와 평촌 귀인동, 중동 일대 주요 중대형 가격이 2000만원 안팎 올랐다. 분당은 중소형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주(0.42%) 대비 주간 변동률이 크게 둔화된 수도권은 성남(-0.27%), 과천(-0.22%) 등 주요 노후단지 매매가가 하락하고 입주물량이 많은 고양(-0.13%)도 약세를 보이면서 금주 0.19%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은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하락한 지역이 늘어 금주 5개 구만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일제히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었다. 금천구가 -2.21%로 크게 하락했고 동작(-0.89%), 강서(-0.82%), 관악(-0.74%), 도봉(-0.39%), 중(-0.35%), 노원(-0.35%), 송파(-0.32%), 구로(-0.32%), 영등포(-0.28%), 양천(-0.28%), 마포(-0.24%), 광진(-0.22%) 등도 모두 하락했다.
반면 종로,성동,서초,중랑,서대문 지역은 0.01%~0.25% 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들 지역의 경우는 국지적으로 수급에 불균형을 보이며 가격도 진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일대 신규주택공급 급증으로 물량이 넘치는 일산이 주간 -0.82%로 하락을 주도했다. 산본(-0.42%), 중동(-0.14%) 지역도 하락세를 보였다. 35평이하 소형 전세가 하락폭이 지난 주 보다 증가했고 대형 하락세도 확산중이다.
수도권은 중대형으로 약세가 확산되면서 금주 0.02%로 답보상태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고양(-0.59%), 파주(-0.31%), 김포(-0.21%), 부천(-0.19%), 광명(-0.19%), 용인(-0.1%), 광주(-0.04%), 성남(-0.03%) 지역이 하락했다.
- 우리은행, 종합자산관리 상품 판매
- [edaily 김병수기자] 우리은행은 모든 거래를 하나의 통장으로 거래하면서 거래 편리성을 높이고 일정금액 이상이 되면 고금리인 개인 MMDA로 자동 전환해 고금리와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스플랜통장"과 예금 채권 주식 등을 조합, 4가지 투자유형으로 정형화해 고자산 고객의 분산투자 욕구를 충족시킨 "웰스플랜투자상품" 두 종류를 종합자산관리고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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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플랜투자상품"은 고자산 고객의 분산투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이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사전에 정형화된 포트폴리오 상품이다. 투자성향에 따라 예금 채권 주식 등을 조합, 안정투자형 수익추구형 적극투자형 해외투자형 등 4가지 투자유형으로 정형화함으로써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금융자산을 자연스럽게 분산투자 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상으로 거래기간은 1년이상 연단위이며, 시장상황에 따라 거래 만기전에 다른 상품유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1개월이상 경과한 정기예금은 특별중도해지 혜택이 있다.
이 상품은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영업을 시행중인 11개 영업점(개포동, 동여의도, 압구정동, 압구정현대아파트, 여의도북, 연희동, 장충동 도곡동 아시아선수촌 분당YMCA 청담중앙지점)을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24개 영업점으로, 내년에는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주간부동산)매매가 고공비행..수도권·광역시 확산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6%가까이 오르며 3주 연속 0.5%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한 아파트 가격 강세가 금주들어 수도권과 광역시 주요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금주에도 0.59%상승, 3주연속 0.5%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영동주공 아파트 사업승인이 사실상 확정된 데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를 견인한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강세가 수도권과 광역시 주요도시로 확산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0.33%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전세시장은 서울이 0.23%, 수도권은 0.11%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안정세를 보여 전국 35평이하 아파트의 주간변동률이 -0.04%~0.12%대에 머물며 전체평균 0.1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1.1%), 송파(1.0%), 강남(0.96%), 동작(0.87%), 서초(0.66%), 영등포(0.61%), 성동(0.6%) 지역이 평균 이상으로 올랐다. 성동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한강이남지역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강남구는 삼성,압구정동까지 호가 강세가 확산됐고 도곡, 개포지구 오름세도 이어졌다. 강동구도 둔촌,고덕주공 등 노후단지가 일제히 이번주 1000만원 이상씩 올랐다. 서초,송파,동작,영등포 등은 노후단지 보다는 신규아파트가 금주에 강세를 보였다.이에 비해 강북지역은 답보상태를 보여 노원구는 0.27%, 중구 0%, 동대문 0.24% 등 0.2% 전후 오르는 데 그쳤다.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신도시는 0.19% 오른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나 상승률이 둔화된 수치이다. 지역별로 분당(0.23%), 산본(0.21%) 중동 (0.17%), 평촌(0.16%), 일산(0.12%)를 기록했다.
0.29% 변동률을 기록한 수도권은 최근 신규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부권과 주요 재건축 대상지역이 회복세를 보였다. 광주(0.87%), 광명(0.75%), 과천(0.56%), 군포(0.55%), 수원(0.55%), 김포(0.48%), 하남(0.48%), 성남(0.45%) 등이 높은 변동률을 기록,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0.04%) 약세에서 벗어난 과천을 비롯해 광명,성남 등 재건축 지역도 큰 폭 오르며 지난 6,7월 약세에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금주에도 매매시장에 비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 0.23%, 수도권은 0.11% 변동률을 보였고 평촌, 중동이 하락한 신도시는 0.03%에 그쳤다.
서울은 동작(0.6%), 영등포(0.6%), 강북(0.55%), 성동(0.49%), 송파(0.41%), 중랑(0.41%), 서초(0.33%), 강남(0.27%)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송파는 잠실4단지 이주가 30-40% 정도 진행되면서 송파구내 전세가격이 움직이고 있고, 강남구 역시 물건 부족으로 청담, 압구정동이 금주 오름세를 주도했다.
평형별로는 서울 20평이하가 -0.18%로 다시 하락한 반면, 40평이상 중대형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소형아파트는 강남,강동,송파 등 재건축 대상아파트 뿐만 아니라 동대문,도봉 등 강북권 20평형대도 일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금주에도 분당이 0.12%, 일산 0.02%, 산본 0.01% 변동에 그쳤고 평촌(-0.08%), 중동(-0.06%) 지역은 다시 마이너스로 하락 반전됐다. 이에 따라 전체평균은 0.03%를 기록했다. 분당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21-25평형대가 하락했다.
수도권은 0.11% 변동률을 보였다. 군포,하남,광명,평택,구리,용인,남양주,부천 등이 주간 변동률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러나 대부분 상승폭이 크지 않고 0.1%대에 그쳤다. 반면 성남(-0.07%), 의왕(-0.52%) 지역은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0.5%↑..20평이하 강세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7월 셋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5%이상 상승하며 지난주(0.32%)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5%이상 오른 것은 지난 3월이후 4개월만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초, 송파 등 강남권 소형 재건축대상 아파트의 상승세 등으로 0.57% 올라 지난 3월 15일 이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 소형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해당지역 소형 매매가격이 1% 이상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20평이하 소형 아파트도 평균 1.5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전세시장은 가을철 이사철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서울, 수도권 모두 보합세를 이어갔다. 한 주간 하락한 지역이 전주보다 다소 늘어나며 서울이 0.22%, 신도시 0.08%, 수도권 0.1% 오르는 데 그쳤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송파(1.19%), 강남(1.05%), 마포(0.82%), 성동(0.56%), 강동(0.51%), 서초(0.5%) 지역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0.2~0.3%대 변동률에 머물렀다.
개별 단지로는 강남 압구정동 한양단지 40평형대 이상 중대형의 주간 매매가격이 5000만원 이상 올랐고 개포 주공, 역삼 개나리, 대치 은마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중소형이 2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번주 0.25% 상승한 신도시는 분당(0.34%), 평촌(0.26%), 산본(0.24%), 중동(0.15%), 일산(0.11%) 등의 순이었다. 개별 단지를 보면 분당 서현동 시범마을과 효자촌 대형이 2500~3000만원 가량 올랐고 일산에선 백석동과 마두동, 주엽동 주요 중소형이 소폭씩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부천(0.56%), 수원(0.53%)만 0.5%이상 올랐을 뿐 나머지 지역은 0.1~0.3% 오르는 데 그쳤다. 파주, 하남, 화성, 양주군 등의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약세를 보인 지역이 늘었다. 전체평균은 전주와 비슷한 0.21%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이 0.22%, 신도시 0.08%, 수도권 0.1% 상승률에 그쳐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강북(1.61%), 서대문구(0.75%), 광진(0.42%), 도봉(0.42%), 강남(0.37%), 성동(0.3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중구와 강동구는 일부 20~40평형대가 소폭 하락하면서 전체평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주 주춤했던 신도시 전세가격은 이번주 0.08%오르며 일단 하락세는 멈췄다. 중동,일산 등의 하락세가 멈췄고 분당도 0.22%로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평촌은 중소형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이며 0.22% 하락했다.
개별 단지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분당, 일산 주요 지역 중소형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분당은 중대형이 큰 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평촌은 신촌동 무궁화, 갈산동 샘마을 일부가 500만원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0.1%대의 미미한 오름세에 그친 가운데 10여개 시,군이 한 주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도 구리, 의왕, 고양, 김포, 파주, 안양, 하남, 군포 등 서울에서 인접한 주요 지역이어서 실수요층의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주간부동산)아파트시장 회복기미..강남 거래활기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7월 첫째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이어갔다.
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변동률은 +0.16%로 지난주(+0.26%)와 비슷했으며, 수도권도 0.17%상승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도 서울 0.17%, 신도시 0.07%, 수도권 0.09%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서울지역은 전체적으로 전세아파트에 대한 거래문의가 증가하고, 강남, 서초, 송파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급매물도 신속히 소화되는 등 그동안 침체돼 있던 아파트 거래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시장
이번주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0.2%이상 오른 지역은 모두 9개 지역이다. 동대문(0.48%), 광진(0.37%), 중랑(0.36%), 도봉(0.3%), 강남(0.27%), 영등포(0.24%), 중구(0.24%), 서초(0.2%), 은평(0.2%) 등이다. 나머지 지역은 0.02%~0.17%대에 머물렀다. 강북권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강남권에서는 여전히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강남구는 개포를 포함해 대치,압구정동 등 주요지역이 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초구 역시 6월부터 이주중인 서초동 삼익 재건축 이주 등이 맞물리면서 서초,반포 일대 주요단지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고, 송파구도 수요 대비 매물이 딸리기 시작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마포와 강동은 금주 각각 0.02%, 0.12% 떨어졌다. 강동구는 강동시영을 비롯해 고덕주공 20평이하가 대부분 500만원 안팎으로 하락했다. 2단지 18평형의 경우 한 주간 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형대별로 0.03%~0.23%오르는 데 그쳤다. 일산이 0.24%, 분당 0.16%, 평촌 0.15%, 산본 0.07%, 중동 0.01%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매매가격도 한 주간 0.17% 변동률을 기록했다. 하남(0.64%), 안양(0.62%), 광명(0.47%), 부천(0.35%), 안산(0.28%), 성남(0.23%), 고양(0.2%)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전세시장
0.17% 상승한 서울은 강북(1.56%)이 이번주 상승폭이 가장 컸다. 번동,수유동 등 노후단지 중소형은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등 대단지 새아파트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사철을 앞두고 성수기 전에 아파트를 구하려는 수요가 가격을 올려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중랑(0.39%), 송파(0.32%), 성동(0.3%), 강동(0.29%), 동대문(0.29%), 서초(0.27%), 노원(0.26%), 강남(0.22%), 은평(0.2%) 등이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매매시장과 큰 차이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강남권이 전세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07% 상승, 전체 오름폭은 지난주와 동일하지만 일단 지역별로 보면 평촌을 제외하고는 전 지역이 일단 오름세를 보였다. 약세가 이어졌던 일산, 중동도 하락세가 멈춰 일산이 주간 0.27%, 분당 0.15%, 중동 0.04%, 산본 0.03% 올랐다.
수도권은 0.09%로 지난주 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평형대별로도 중소형 일부를 제외하고 소폭이라도 오름세를 보였고 대형 약세도 멈췄다. 하락한 지역도 시흥,의왕,평택,김포,수원,군포 등 6개 시로 줄었고 하락폭도 0.03%~0.17% 수준이다.
- (주간부동산)월드컵경기장 주변, 특수 "기대감"
- [edaily 박영환기자] 5월마지막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체적인 약세기조가 이어졌지만 서대문과 마포, 은평구 등은 월드컵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동산114가 1일 밝혔다. 한일 월드컵이 시작되며 이들 지역의 주변시설 개발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20평이하 소형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상승하며 0.25%올랐다.하지만 일부지역과 평형의 상승세에도 불구,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오르는 데 그쳐 전체적으로는 약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도 0.22%오르는 데 그쳤다.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가격 약세도 지난주에 이어 계속됐다.
◇매매시장
0.7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용산구는 4월말 입주한 이촌동 삼성리버스위트가 지난 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인근 입주 3년미만 새아파트 중대형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서대문과 마포,은평구 등 주요 단지 매매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이들 지역은 최근 월드컵 특수로 주변시설개발 등이 부각되면서 오름세를 타고 있다. 강남(0.28%)은 대치,삼성,압구정,역삼동 일대 주요단지가 1000만원 안팎으로 올랐다. 강남구가 주간 0.1%이상 오른 것은 5주 만이다. 그러나 서울의 5월 마지막주 전체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신도시는 약세행진이 계속되며 0.02% 오르는 데 그쳤다. 중동(-0.07%), 산본(-0.01%) 지역 중소형이 다시 하락했고, 분당은 일부 대형을 제외하고는 중소형이 모두 약세를 기록했지만 전체평균은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일산(0.14%), 평촌(0.02%) 지역은 20평형대와 그 이하가 소폭 올랐다.
0.11% 변동률을 기록한 수도권은 남양주(0.39%), 부천(0.36%), 의정부(0.2%)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산본동 구주공 매매가격이 상향 조정된 군포 20평이하가 큰 폭 올랐다. 반면 과천(-0.02%), 안산(-0.13%), 광명(-0.18%) 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단지별로 소폭 오르내림이 반복되면서 금주엔 매매가격이 떨어진 지역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전세시장
0.22%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전세시장은 양천(0.61%), 종로(0.63%) 지역이 0.5% 이상 올랐다. 이어 송파(0.45%), 성북(0.42%), 강동(0.41%), 강남(0.37%), 광진(0.32%) 구가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잠실4단지 재건축사업에 따른 이주가 본격 시작되면서 잠실, 신천, 가락도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고, 강남 대치,역삼,삼성동 일대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약보합세를 보이던 다른 지역들도 하락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이에따라 금주 전세가격이 떨어진 지역은 도봉(-0.01%), 마포(-0.04%), 관악(-0.14%), 금천(-0.43%) 등 4곳으로 줄었다.
신도시는 중동(-0.19%), 평촌(-0.19%), 일산(-0.16%), 분당(-0.08%), 산본(-0.04%) 순으로 5개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이에따라 신도시는 전체평균 0.13% 하락했다. 광명(-0.66%), 안산(-0.46%), 용인(-0.35%), 구리(-0.21%), 광주(-0.16%), 의왕(-0.11%)등 주요 지역이 추가 하락한 수도권 전세가격도 6개월 만에 드디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중대형이 하락폭이 컸다. 반면 0.1% 이상 오른 지역은 부천, 의정부, 과천, 하남, 남양주, 김포 등 6개 시에 그쳤다. 김포는 감정, 사우, 풍무동 일대 새아파트 오름세가 주요했고 약보합세가 이어지던 과천은 일단 하락세가 주춤했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0.82%올라, 상승폭 둔화
- [edaily] 서울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둔화됐다. 서울 0.82%, 신도시 0.68%, 수도권 0.52% 올라 지난주에 비해 0.2~0.3%포인트 가량 상승률이 낮아졌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잇단 주택가격 안정대책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고 있고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도 상승률 둔화에 한 몫을 했다"면서 "아파트값 상승세는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세시장 역시 이사수요가 줄면서 금주 전셋값이 눈에 띄게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신도시, 수도권은 각각 0.24%, 0.4%의 상승률을 기록, 작년 동기간 보다 오히려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주 0.82%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1.14%보다 눈에 띄게 둔화됐다. 송파구가 1.3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금천(1.15%), 동작(1.09%), 강남(1.0%) 등이 이었다. 송파구는 최근 우선착공단지 후보선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공2,3,4 단지 및 시영단지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금천구는 가산 두산, 시흥 벽산, 독산동 등 20-30평형대가 금주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역삼, 삼성동 주요 재건축 단지 외에도 압구정동 구현대, 한양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면서 오름폭이 컸다. 반면 이사철 호가가 급상승했던 새 아파트나 소규모 단지를 비롯해 강동구 주공, 송파 가락 등 노후단지는 호가가 소폭 하향 조정됐다.
0.68%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평촌(1.0%), 중동(0.89%), 분당(0.71%), 산본(0.48%), 일산(0.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산본, 일산의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평촌에서는 범계동 목련마을, 귀인동 꿈마을, 갈산동 샘마을 20-3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도 수요가 감소하면서 금주 0.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신도시에 비해 상승폭이 낮았다. 하지만 여전히 소형 평형의 매물부족이 지속되면서 20평이하가 가장 많이 오른 0.69%를 기록했다.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김포(1.1%), 구리(1.09%), 남양주(1.04%), 안산(0.9%), 파주(0.85%), 과천(0.78%), 고양(0.71%), 부천(0.7%) 순이다.
김포는 사우, 북변동 등 택지개발지구의 매매값이 비교적 크게 올랐다, 구리는 토평지구의 입주가 수택, 인창동 등의 매매값을 끌어올렸다. 반면 과천을 제외하고 지난 주 까지 상승세를 주도했던 주요 재건축 지역이 상위권에서 빠졌다.
◇전세시장
서울 수도권 전세시장은 이사철 종료와 함께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서울은 재건축, 결혼 등 신규수요의 증가로 0.6%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신도시와 수도권은 0.24%~0.4%의 상승률에 그쳐 안정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영등포(1.11%), 성북(1.04%)구가 금주에도 1% 이상 올랐지만, 전체적으로는 0.6%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주 1.14%에 비해 상당폭 둔화된 것이다. 특히 강북권 새 아파트와 강남, 강서구 등의 중소형 평형의 전셋값 상승률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서초, 양천은 중소형 평형 일부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성동, 관악, 송파, 동작, 광진, 강동 등 강남권 인근지역은 재건축 이주 등이 맞물리며 금주에도 0.7% 안팎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금주 0.24% 상승률로 지난 연말 수준의 변동률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작년 같은 기간(주간 0.39%) 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산본 0.42%, 중동 0.4%, 일산 0.4%, 평촌 0.28% 순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사철 동안 가격이 크게 올랐던 서현동 시범 대형 호가가 하향 조정됐고, 수내동 파크타운 중대형도 500만원-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일산 백송마을, 정자, 주엽동 일부 20평형대도 소폭 약세를 보였다.
구리(1.26%), 고양(0.87%), 남양주(0.71%), 김포(0.67%), 하남(0.65%), 안양(0.54%), 안산(0.53%) 등이 오름세를 보인 수도권도 대부분 지역이 전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특히 금주엔 구리를 제외하고 1% 이상 오른 지역이 하나도 없었다. 재건축으로 인해 매매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과천의 경우 전세는 오히려 소형이 하락하면서 0.13%하락했다. 용인은 작년 하반기 입주한 구성읍 일대 중대형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확산
- [edaily] 서울지역 아파트가격 오름세가 강남지역 4개구뿐만아니라 동대문 마포 양천 영등포, 동작 등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간 평균 0.44% 올랐다.
전세시장은 이사문의가 아직은 한산하고 매매시장으로 눈을 돌린 수요자가 많아 안정세가 이어졌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44% 오른데 이어 신도시 0.17%, 수도권 0.16%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1%, 신도시 0.1%, 수도권 0.06% 올랐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 0.44% 올랐다. 지역별로 강남 0.65%, 강동 0.47%, 서초 0.65%, 송파 1.2% 등 강남권의 강세가 계속됐고, 동대문(0.56%), 마포(0.55%), 양천(0.36%), 영등포(0.31%), 동작(0.27%) 지역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밖에 노원(0.14%)과 도봉(0.22%)도 소폭 올랐다.
강남권은 출시되는 매물은 없는 데 반해 수요자는 늘어 호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
지난주 매매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31평형(전주대비 +3000만원), 주공1단지 16평형(+2250만원), 압구정동 한양1차 20평형(+1750만원),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17평형(+2000만원), 신천동 시영 13평형(+1500만원), 강동구 암사동 동서울 15평형(+1150만원), 마포구 상수동 상수 15평형(+1000만원), 영등포구 문래동 현대3차 34평형(1000만원), 서초구 방배동 궁전 31평형(+15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3단지 21평형(+650만원) 등이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지난주 0.17% 올랐다. 산본(0.28%)과 일산(0.21%) 평촌(0.16%) 분당(0.14%) 중동(0.13%)이 오름세를 보였다.
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분당 구미동 까치건영 22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 19평형(+750만원), 중동 꿈한진 24평형(+750만원), 평촌 부림동 한가람신라 15평형(+500만원) 등이다. 산본에서는 궁내동 솔거대림 38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일산 주엽동 강선삼환7단지 27평형(+750만원), 문촌신우 32평형(+750만원) 등이다.
-지난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6% 올랐다. 지역별로 과천이 0.8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성남(0.47%) 시흥(0.31%) 리(0.26%) 의왕(0.23%) 파주(0.22%) 광명(0.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안산, 수원, 부천 등 주요 신규택지지역에선 일부 단지가 약세를 보였지만 하락폭은 미미했다.
과천은 부림·원문동 일대 주공단지 중소형이, 성남은 신흥동과 은행동 20평형대가, 시흥은 정왕동 일대 입주 3년차 미만인 20-30평형대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평균 0.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대문(0.48%)과 송파(0.4%) 동대문(0.3%) 양천(0.22%) 서초(0.13%) 마포(0.12%) 동작(0.1%) 등이 소폭 올랐다. 강남은 일부 소형과 대형이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2단지 13평형(전주대비 +500만원), 강서구 방화동 도시개발3단지 21평형(+1000만원), 동대문구 휘경동 동양 25평형(+1000만원), 영등포구 양평동 거성파스텔 24평형(+1000만원), 서대문구 남가좌동 삼성싸이버 24·25평형(+1000만원), 마포구 신수동 신촌삼익 24평형(+750만원), 서초구 방배동 보성 15평형(+600만원) 등이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1% 올라 안정세가 이어졌다. 산보과 일산 평촌은 20평~30평이 강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오른 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신우 37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장항동 호수LG 58평형(+1250만원), 마두동 강촌선경 37평형(+1000만원),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대림 23평형(+750만원), 이매동 코오롱·동부 46평형(+1000만원), 평촌 평안동 초원한양 24평형(+500만원), 산본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17평형(+300만원), 산본동 모란신안 26평형(+500만원) 등이다.
그러나 중동에선 중흥극동 40평형대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은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떨어지면서 지난주 전체 평균 0.09%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6%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파주(0.37%), 성남(0.29%), 안양(0.19%), 시흥(0.16%), 고양(0.15%), 과천(0.13%), 구리(0.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부천 군포 수원 등은 지난주에도 중소형이 약세를 보여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