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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證, 해외사업·랩 영업 강화 등 조직개편 단행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은 14일 해외사업 및 일임형 랩 등 주요 전략사업의 조직 확대 및 조직간 시너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을 담당하는 기존 `법인사업본부`가 `글로벌 에쿼티사업본부`로 변경되었으며, 국내외 법인영업 및 홍콩, 뉴욕, 런던 현지법인과 동경, 상해의 영업 거점을 총괄하게 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8월 삼성증권에 합류한 황성준 부사장이 사업 본부장으로 임명돼 해외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부사장은 홍콩 CS(크레디스위스)의 아시아 법인영업을 총괄하며 CS를 아시아 탑 클래스로 올려 놓은 인물이다. 이와 함께 최근 주요 헤드급에 글로벌 IB출신 인력을 영입하고 직원을 100여명으로 늘린 홍콩법인도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선다. 한편,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액자산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은 랩 관련 조직이 기존 팀 단위에서 임원단위 조직인 `고객자산운용담당`으로 확대 개편 됐으며, 산하에 일임형랩 운용 및 자산배분을 담당하는 포트폴리오운용 1팀, 2팀 및 신탁팀이 편입됐다. 온라인 서비스를 담당하는 `Fn고객사업부` 산하에는 프리미엄 상담 1팀, 2팀을 새로 신설해 최근 스마트 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거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와 함께 IB사업본부는 기존의 `기업금융1사업부`, `2사업부`가 `커버리지 사업부`, `어드바이저 사업부`로 개편돼 각각 IB고객 관리와 M&A를 담당하게 된다. IB사업본부는 기존 본부장인 박성우 전무와 기존 법인사업을 총괄했던 방영민 전무가 공동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해외사업 및 자산관리 등 지난해 성공적 기반을 마련한 주요 전략사업 조직의 확대를 통해, 내년에는 경쟁자가 따라오기 힘든 격차를 만드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배경” 이라고 설명했다.<임원 보직 변경> ◇부사장▲퇴직연금사업본부장 주우식 ▲Global Equity사업본부장 황성준◇감사위원▲상근감사위원 민경열◇전무▲강북지역사업부장 이병희 ▲IB사업본부장 방영민 ▲Retail사업본부장 안종업 ▲CM사업본부장 한정철▲IB사업본부장 박성우 ▲강남지역사업부장 김영호▲리스크관리실장 최창묵◇상무▲Advisory사업부장 박현국 ▲퇴직연금1사업부장 박성수▲경영지원실장 박재황 ▲감사실장 류두규 ▲마케팅실장 이상대▲동부지역사업부장 이기훈 ▲전략인사실장 장석훈▲FH영업부 총괄영업부장 강윤영 ▲중부지역사업부장 김윤식▲운용사업부장 박인성 ▲정보시스템담당 정상교▲Fn고객사업부장 정영완 ▲리서치센터장 유재성 ▲재무담당 최한선▲홍보담당 김범성 ▲고객자산운용담당 이보경 ▲영업추진담당 사재훈▲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 ▲UHNW사업부장 이재경▲FH삼성타운 총괄지점장 황성수 ▲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사업부장 및 담당▲상품마케팅담당 홍성용 ▲해외파생사업부장 주영근▲퇴직연금2사업부장 정태훈 ▲채권사업부장 김철민▲Coverage사업부장 신원정 ▲ECM사업부장 손승균▲DCM사업부장 심재만 ▲전략기획담당 최덕형▲Compliance담당 이학기<해외 법인 Head급>▲홍콩세일즈 George Thio ▲홍콩트레이딩 Russell Jacobson▲홍콩IB Paul Chong ▲홍콩리서치 Viktor Shvets ▲홍콩COO Winston Loke ▲런던세일즈 Derek Wilson ▲뉴욕세일즈 Mike Oyson ▲동경세일즈 Takamitsu Tozawa▲싱가폴세일즈 Ben Yeoh <부서장 및 지점장 인사발령> ◇총괄지점장 승진 ▲수원 박대웅▲대구 이광희▲대전 김태현▲분당 김유경◇지점장 승진▲정자역 윤경란▲코엑스 박중규▲강동 연제무▲이촌 이선욱▲강릉 황문원▲구리 정종철▲대구 송창훈▲포항 김진웅▲안동 이창엽▲과천 이문희▲순천 김병렬▲분당 양만성▲경복아파트 한덕수▲남부터미널 김성원 ▲왕십리 박윤호 ▲보라매 김호진◇부서장 승진▲Premium상담1센터 김도현 ▲Premium상담2센터 김재상 ▲해외파생팀 조광연 ▲Sales Trading팀 이호성 ▲Industry팀 배성환▲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 ▲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 ▲중부지역지원팀 조현우 ▲Retail지원팀 민종수 ▲신사업팀 이상근▲투자컨설팅팀 조완제 ▲AI팀 정진균 ▲포트폴리오운용1팀 안성재▲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 ▲신탁팀 현재훈 ▲리서치지원팀 맹영재▲경리팀 이병창 ▲채널솔루션팀 김우진 ▲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전략기획팀 박재영 ▲리스크관리팀 옥영빈 ▲홍보팀 하중석 ▲브랜드전략팀 남수현 ▲뉴욕법인장 김준한 ▲런던법인장 이경훈▲상해사무소장 강현진 ◇지점장 전배▲대치 신상근 ▲삼성동 백형길 ▲압구정 강성중 ▲목동 황상필▲구로디지털 고영만 ▲대구중앙 최영준 ▲울산 김성일 ▲거제 이동환▲해운대센텀 이주용 ▲영통 최기명 ▲광주 송종복 ▲SNI서울파이낸스센터 유직열 ▲반포 김한규 ▲미금역 김재원▲명동 여인모 ▲여의도 김주황 ▲상계 이창섭 ▲서교 이철원▲강서 하영호 ▲구미인동 이종훈 ▲대구시지 박구락 ▲천안 이보형▲도곡 임병욱 ▲방배 박선화 ▲영등포 김항연 ▲남울산 최태환▲서초 임유철 ▲송파 김태영◇부서장 전배▲Coverage팀 김병철 ▲은퇴설계연구소 김진영 ▲강남지역지원팀 곽훈▲CS기획팀 김경애 ▲법인지원팀 김형준 ▲CM지원팀 오창수▲IPO팀 최영수 ▲IB지원팀 정재욱 ▲비즈니스솔루션팀 박진홍▲백오피스개발T/F 김도형 ▲프론트개발T/F 우경민 ▲채권인수팀 한욱▶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삼성증권, 3Q 금융투자상품 판매 호조..목표가 ↑-한국☞삼성證, 아시아머니紙 선정 한국리서치·브로커리지 1위
2010.12.14 I 김정민 기자
(주간부동산)매매시장 소강상태.. 전셋값 고공행진
  • (주간부동산)매매시장 소강상태.. 전셋값 고공행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이 `매매-약세, 전세-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nbsp;9월 주택거래 건수 증가로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급매물 위주의 거래만 이뤄지면서&nbsp;매매가격은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nbsp;일부 매도자들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물건을 회수하고 있고, 매수자도 급매물 소진 이후 선뜻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어 잠시 활발했던 거래는 다시&nbsp;잠잠해졌다. 반면 전세시장은 매물을 찾지 못한 수요가 꾸준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nbsp;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저가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되면서 ▲서울(-0.03%) ▲신도시(-0.05%) ▲수도권(-0.02%) 모도&nbsp;소폭 내렸다.&nbsp;전세시장은 ▲서울(0.16%) ▲신도시(0.11%) ▲수도권(0.22%) 모두&nbsp;상승세가 계속됐다. 특히 전통적인 학원수요가 우세한 양천, 강남, 노원 등에서 겨울방학 시기까지 전셋값 상승이 이어질 것을 우려해 전세매물을 선점하려는 수요들로 인해 매물품귀 현상이 가중됐다. &nbsp;▲ 자료: 부동산114◇ 일산 식사지구 입주자 급매물 쏟아져 0.18%↓ 서울 자치구별 매매시장은 ▲용산(-0.07%) ▲서초(-0.06%) ▲강남(-0.04%) ▲도봉(-0.04%) ▲양천(-0.04%) ▲은평(-0.04%) ▲중랑(-0.04%)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강남권 일부에서 급매물 거래 문의가 형성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약세는 이어졌다. 압구정동 한양1차 105㎡이하 중소형면적이 1500만~2500만원 정도 내렸다. 용산은 매수-매도 양측의 관망세로 거래부진이 계속되면서 하락했다. 이촌동 렉스 132㎡가 1500만원 내렸으며, 한가람건영2차 109㎡도 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18%)이 크게 하락했다. 식사지구의 입주가 마무리되며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입주 전에 거주하던 아파트를 미처 처분하지 못한 입주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으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그외에 ▲산본(-0.07%) ▲분당(-0.03%) ▲중동(-0.01%)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하남(-0.11%) ▲광주(-0.10%) ▲김포(-0.09%) ▲남양주(-0.09%) ▲고양(-0.08%) ▲성남(-0.06%) ▲의정부(-0.05%) ▲동두천(-0.04%) ▲양주(-0.04%) 순으로 하락했다. ◇ 수도권 26개 도시 전셋값 일제히 강세 서울 자치구별 전세시장은 ▲중구(0.29%) ▲성북(0.27%) ▲강동(0.26%) ▲구로(0.26%) ▲동작(0.23%) ▲서초(0.22%) ▲송파(0.22%) ▲영등포(0.21%) ▲강서(0.19%) ▲양천(0.17%) 순으로 올랐다. 성북구는 매물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돈암동 한진, 석관동 두산, 종암동 SK, 하월곡동 래미안월곡1차 등의 전셋값이 한주새&nbsp;500만~1000만원 가량&nbsp;올랐다. 강동구 역시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해 오름세를 보인 단지가 많다. 다만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는 전세가격이 높아 전세수요가 감소했으며, 일부는 소형 급매물의 매매거래로 옮아가기도 했다. 신도시는 금주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상승세가 수그러들었다. ▲산본(0.35%) 외에는 ▲중동(0.1%) ▲분당(0.09%) ▲평촌(0.07%) ▲일산(0.05%) 등으로 0.1% 미만의 비교적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 산본은 서울 및 과천, 평촌 등에서 뒤늦게 유입된 수요로 인해 오름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저렴한 전세 매물 찾는 수요자들이 유입되며 ▲남양주(0.49%) ▲용인(0.49%) ▲광명(0.48%) ▲화성(0.37%) ▲오산(0.36%) ▲과천(0.35%) ▲평택(0.31%) ▲안산(0.3%) 등이 크게 올랐다. 인천을 포함해 32개 지역에서 하락한 지역은 한 곳도 없으며 가평, 양평 등 6개 지역을 제외한 26개 지역이 일제히 상승했다. &nbsp;▲ 부동산114 제공
2010.10.24 I 이지현 기자
(주간부동산)서울 전세난.. 수도권 확산조짐
  • (주간부동산)서울 전세난.. 수도권 확산조짐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주택거래를 활성화 시키고자 내놓은 `8.29대책`이 발표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일부 급매물만 반짝 거래가 이뤄졌을 뿐 전반적인&nbsp;거래침체 분위기 속에&nbsp;가격약세가 이어지고 있다.&nbsp;반면 서울 도심에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싼 전세를 찾아 서울 외곽과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서&nbsp;서울지역의 전셋값 강세가&nbsp;수도권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추석연휴 직전인 지난 9월17일 조사대비 ▲서울(-0.03%) ▲신도시(-0.04%) ▲수도권(-0.03%)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 재건축 시장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0.01%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추석연휴 이후에도 꾸준히 수요가 늘면서 ▲서울(0.20%) ▲신도시(0.07%) ▲수도권(0.23%)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8.29대책` 약발 없이 매매값 하락 서울 매매시장은 추석연휴 이후에도&nbsp;약세를 이어갔다.&nbsp;자치구별로는 ▲강서(-0.09%) ▲마포(-0.09%) ▲강남(-0.08%) ▲은평(-0.06%) ▲도봉(-0.05%) ▲중(-0.04%) ▲동대문(-0.03%) ▲양천(-0.03%) 등이 하락했다. 강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 부진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가양동 대아동신아파트 1단지 124~194㎡ 등 중대형면적이 1250만~3000만원 정도 내렸다. 강남은 압구정동 구현대 1, 2, 7차 158~214㎡ 등 주요 중대형면적이 4000만원정도 빠졌다. 신도시는 ▲일산(-0.12%) ▲분당(-0.03%) ▲평촌(-0.01%) ▲중동(-0.01%) 순으로 내렸다. 산본은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일산은 주변 식사지구 입주와 중대형 매수세 부진의 영향으로 마두동 백마쌍용, 백마한성 74~162㎡이 1000만~3000만원정도 떨어졌다. 분당은 저가 급매물이 출시된 분당동 샛별라이프, 서현동 시범한양 중대형면적이 1000만~1500만원정도 내렸다. 수도권은 ▲안산(-0.14%) ▲남양주(-0.1%) ▲의정부(-0.09%) ▲화성(-0.09%) ▲광주(-0.08%) ▲시흥(-0.07%) ▲군포(-0.06%) ▲구리(-0.05%) 순으로 하락했다. 안산은 성포동 주공10단지, 고잔동 주공2단지, 건건동 건건e편한세상 등의 중소형 가격이 600만~1500만원정도 내렸다. 남양주는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1차 등 일부 저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 (자료=부동산114)◇전셋값..추석 이후 급 상승 서울 전세시장은 추석 이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nbsp;지역별로는 ▲강서(0.46%) ▲중랑(0.4%) ▲용산(0.34%) ▲중(0.33%) ▲강동(0.32%) ▲송파(0.32%) ▲성북(0.31%) 등의 순으로 올랐다. 강서는 방화동 진로아파트 105㎡가 1500만원, 염창동 강변한솔솔파크 108~110㎡가 1000만원씩 상승했다. 중구 역시 도심 업무지구 소형을 중심으로 순화동 더&#49406;순화, 바비엥III 등이 2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5%) ▲분당(0.10%) ▲산본(0.05%) ▲중동(0.03%) 등이 오른 반면 ▲일산(-0.06%)은 약세를 이어갔다. 평촌 관양동 공작성일, 호계동 무궁화태영 등이 500만~1000만원정도 상승했다. 분당 이매동 이매삼환 108~160㎡ 등은 1500만~25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저렴한 전셋집을 찾아 이동해 온 서울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울과 가까운 지역 순으로 추석 직전 대비 0.3%~0.7%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명(0.73%) ▲남양주(0.63%) ▲용인(0.62%) ▲의왕(0.46%) ▲구리(0.41%) ▲오산(0.36%) ▲안산(0.35%) 등이 오름세가 두드러졌다.&nbsp;▲ (자료=부동산114)
2010.10.03 I 이지현 기자
  • (창업단신) 박가부대찌개 호남지역 창업설명회 外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수제햄 부대찌개전문점 `박가부대찌개`(www.parkga.co.kr)가 오는 28일 오후2시 광주 서구 세븐오피스텔 705호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는 원앤원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진한 사골육수와 100% 국산돈육, 48시간 참숯으로 훈연한 수제햄, 수제 소시지로 만든 색다른 부대찌개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 이번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성공 창업 전략, 1:1 맞춤상담이 진행되며, 행사 이후에는 인근 가맹점으로 이동해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문의 062-376-5352] 하꼬야 사업설명회 일본생라멘 전문점 `하꼬야`(www.hakoya.co.kr)가 30일 오후2시 압구정동 LG패션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LG패션이 출자한 외식 전문기업 LF푸드의 자본력과 탄탄한 인프라,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정했다. 또한 면 요리뿐 아니라 생맥주와 정종, 사케도쿠리를 일본식 안주와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이모작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 [문의 02-518-5518] 뚜레쥬르와 함께 하는 일일창업캠프 CJ푸드빌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www.tlj.co.kr)가 10월1일 오후1시 본사 사당교육센터에서 `일일창업캠프`를 연다. 뚜레쥬르 전 매장에서는 반죽 상태의 재료를 가맹점에 공급해 직접 구워 신선한 빵을 매일 내놓는다. 이번 창업캠프에서는 창업 전문가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 동향에 대한 강연과 브랜드 소개를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이후에는 제빵 실습과 시식이 진행된다. 봉이동동 창업설명회 풍류와 해학을 담은 선술집 `봉이동동`(www.ibong2.co.kr)이 오는 30일 오후5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본사 전문교육장에서 창업 설명회를 갖는다. 막걸리주점을 표방하면서도 유명 인사들의 명언을 패러디해 해학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술집 창업의 차별화 전략, 가맹점 관리 노하우, 성공 창업 비결이 소개된다. 고기킹 사업설명회 무한리필 바비큐 레스토랑 `고기킹`(www.kogiking.co.kr)이 10월1일 오후4시 마포역 인근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곳은 1인당 1만2900원이면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무한정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업종에 대한 창업 노하우와 경쟁력이 소개되며, 창업과정과 비용, 수익구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치어스 창업설명회 생맥주전문점 `치어스`(www.cheerskorea.com)가 30일 오후5시 분당에 있는 본사 교육장에서 성공창업 설명회를 연다. 본사의 조리 아카데미를 통해 주방장을 가맹점에 파견해 주방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자체 물류 센터를 통해 원가를 절감했다. 설명회에서는 성공 창업 전략이 소개되고, 이후에는 인근 매장에서 매장 체험, 메뉴 시식의 기회가 주어진다. 땡큐맘치킨 가맹점 모집 오븐구이 비스킷 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www.tkmomck.com)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아이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담은 땡큐맘치킨에서는 17가지의 천연 곡물 파우더를 치킨 겉피에 입혀 비스킷처럼 바삭바삭한 오븐 치킨을 내놓는다. 8평 매장을 기준으로 배달형은 3000만원, 테이크아웃형은 3700만원의 창업자금이 든다. 색연필 가맹점 모집 팬시 문구 복합매장 `색연필`(www.coloredpencil.co.kr)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색연필 본사에서는 아파트 주거 밀집지역이나 학원밀집지역의 특성을 파악해 상품 구성은 물론, 진열 및 공급, 관리 노하우를 가맹 점주에게 전수하고 있다.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판매 상품을 구성해 주고 상품 진열 및 공급, 관리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1인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상권특성에 따라 아동도서, 잉크 충전, 택배, 사진인화와 같은 편의 사업을 복합적으로 운영해 부가수익 창출로 인해 매출의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 아이럽파스타 사업설명회 프로방스풍의 카페형 인테리어가 특징인 파스타전문점 `아이럽파스타`(www.ilovepasta.co.kr)가 10월1일 오후3시에 잠실동에 위치한 본사 교육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다. 10~15평 매장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럽파스타는 다양한 파스타를 원팩 시스템으로 공급, 전문주방장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게 장점이고 매장판매는 물론 테이크아웃과 카페를 결합해 매출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설명회 후 인근 가맹점에서 매장 체험과 시식시간을 가진다.
2010.09.17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투기자본 때문에"…원화 변동성 커졌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9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국가 교통·물류체계 고속도→철도로 전환 -서울대에 1500명 삼성R&D센터 -2·3차업체 돕는 1차협력사에 현대기아차 물량 몰아준다 ▲종합 -코리안 컴퍼니, 글로벌 경쟁사 텃세에 시달린다 -춘천~속초, 대전~거제 민자로 KTX 건설 -상반기 수출 세계 7위로 -IMF, 금융위기 해결사서 예방 주치의로 ▲정치·외교안보 -정기국회 시작…여야, 국정감사 내달 4~34일 실시 합의 -한나라 `접시 깨지는 소리` -이재오 특임장관, "추석 전에 총리 지명 지금이 개헌의 적기" ▲국제 -유럽경제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혹한 겨울 -위안화값 하락폭 94년이후 최대 -오바마, 추가 부양책 곧 발표 -아마존서 영화·드라마도 사본다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美한미은행 인수 잰걸음 -은행권 추석 앞두고 中企에 6조원 푼다 -보험상품도 원가 비교해 고르세요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그룹 새 CI `HYUNDAI MOTOR GROUP` -SK차이나 물갈이 인사 -두산重 세계최대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 ▲과학기술 -요나트 노벨상 수상자 "내성 세균도 잡는 신항생제 연구" -슈퍼박테리아 5종 `법정감영병` 검토 -기술경영인 대·중소기업 상생 나섰다 ▲부동산 -은행들 오늘부터 DTI 관계없이 대출 -공급보다 멸실 많으면 재개발 늦춘다 -홍제역 인근 26층 주상복합 2동 건립 ▲사회 -부산·경북 지자체 일자리 창출 1등 -개발 안하는 경제자유구역 퇴출 -서울대 수익내는 조직으로 바뀐다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집단반발 ◇서울경제신문 ▲1면 -철도산업,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 -"투기자본 때문에"…원화 변동성 커졌다 -SPAC에 합병 기업도 감사인 지정해야 -기아차 타결로 `타임오프` 큰 고비 넘겼지만…"별도 수당지급등 편법 없어야" -변액보험도 5000만원까지 예금보호 ▲종합 -분양시장 `8·29대책` 약발 받나 -웅진그룹, 오명 전 부총리 영입 배경은? -"증시 비관론 팽배… 저점 가까워진 신호" -채소·과일값 급등… 추석물가 `빨간불` -서울~부산 1시간40분…2020년 전국 100분 생활권시대 온다 -노사 이면합의땐 처벌 수위 높여야 ▲정치 -영포라인-與소장파 갈등 증폭 -김덕룡 靑특보 대북 쌀지원 제안 ▲금융 -6개 은행, DTI적용 오늘부터 폐지 -생보사, 사업비 차익 10년간 28조 넘어 ▲국제 -집권당 권력 싸움에 피멍드는 日 경제 -美 농가 수출 늘어 `나홀로 호황` -美 은행 수익성 개선…부실은행은 되레 늘어 -현금 두둑한 글로벌 기업들, M&A 시장 `종횡무진` ▲산업 -삼성·LG "글로벌 스마트TV 시장 선점하자" -두산重, 세계 최대 담수 플랜트 1조7000억 수주 -"태블릿PC 성패 콘텐츠 확보가 관건" -갤럭시S, 국내 첫 밀리언셀러 스마트폰 -노래방 반주제작, 정식 음반사 뺨치네 -"유망 중소기업 글로벌화 R&D 지원" -대형마트들 `온라인 슈퍼`로 영역 확대 ▲증권 -우선주 강세 행진 "심상찮네" -고속철도망 구축 계획, 철도주 크게 올라 -인도펀드 `과열 경고등` -"너무 뜨거웠나…" 태양광주 후유증 ▲사회 -대학들 "명단 공개말라" 거센 반발 -"시간당 50㎜ 이상 집중호우 대비를" ▲부동산 -1대1 재건축이냐 소형의무비율 적용이냐, "어떤게 더 유리할까" 갑론을박 -용인, 미분양 물량 해소가 시장회복 관건 -리츠, 투자 영역 다변화 ◇한국경제신문 ▲1면 -대기업 임원 13% 우울증에 시달린다 -주택대출 1억까지 소득증빙서류 면제 -2020년엔 서울~강릉 열차로 90분 -자동차 할인전 재점화 ▲종합 -고등어 한마리가 1만원…비상걸린 `식탁물가` -복잡해진 6자회담 방정식 -초고속 철도시대…전국 90분대 생활권 ▲경제 -무역수지 흑자 절반으로 줄었다 -지방경제, 회복속도 더디다 -"새로 취임했다는 각오로 심기일전" ▲금융 -생보, 사업비 남아도 보험료 인하는 `외면` -변액보험도 1인 5000만원까지 예금보호 ▲국제 -경기부양 `오자와` VS 재정건전 `간`…日 경제방향등 어디로 켜지나 -오바마는 왜… 월가의 `밉상` 됐을까 -美·유럽 더블딥 걱정할 때 아시아경제 `고군분투` ▲산업 -나이지리아 LNG선 12척 발주…조선 빅4 "대박 잡아라" -두산重,, 사우디서 15억弗 세계 최대 담수플랜트 수주 -한국서 프리우스같은 차 못나오는 이유는… ▲부동산 -동부이촌동 렉스 재건축 분담금 5억4천…압구정 현대는? -캠코 `LH미분양 리츠·펀드`에 520억 투자 -8월 아파트 분양, 최근 5년 평균대비 33% 감소 ▲증권 -기업실적과 따로가는 PER…대체 투자지표 없나 -준비없이 문 연 야간옵션시장 `썰렁` -힘받던 스펙주, 자산운용사 `단타`에 휘청 -외국계 운용사도 `자문형랩` 잰걸음
2010.09.01 I 김대웅 기자
(주간부동산)가을 이사철 개막..전세가 상승
  • (주간부동산)가을 이사철 개막..전세가 상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nbsp;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수도권 전세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매매가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전세가는 일제히 올랐다.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nbsp;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8%) ▲수도권(-0.09%) ▲신도시(-0.12%) 모두 하락했다.&nbsp;반면 전세시장은 ▲서울(0.04%) ▲수도권(0.05%) ▲신도시(0.01%) 등이 일제히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다.&nbsp;◇ 강남 매매 위축..반포자이 5천만원↓ 서울에서 매매가가 하락한 곳은 ▲강남(-0.19%) ▲강북(-0.18%) ▲강동(-0.13%) ▲도봉(-0.11%) ▲송파(-0.1%) ▲서초(-0.09%) 등으로 조사됐다. 강남은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가 면적별로 1000만~5000만원까지 내렸으며 대치동 쌍용1, 2차도 104㎡~153㎡가 500만~1500만원 내렸다. 서초 반포자이는 대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264㎡와 297㎡ 위주로 5000만원씩 하락했다. ▲ (자료=부동산114 제공)신도시는 ▲일산(-0.29%) ▲평촌(-0.15%) ▲산본(-0.11%) ▲분당(-0.06%) ▲중동(-0.02%) 등이 모두 내렸다. 일산은 올 연말까지 인접지역에서 7368가구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평촌도 거래부진으로 매물이 쌓이며 관양동 공작성일아파트 56㎡~76㎡가 500만~1000만원 내렸다. 수도권은 ▲광명(-0.28%) ▲고양(-0.23%) ▲남양주(-0.14%) ▲안산(-0.12%) ▲용인(-0.12%) ▲의정부(-0.12%) ▲구리(-0.1%) ▲이천(-0.1%) 등이 하락했다.&nbsp;◇ 도심 인근 중소형아파트 전세가 상승 견인&nbsp;서울 전세시장은 ▲마포(0.14%) ▲강동(0.13%) ▲강남(0.12%) ▲서대문(0.12%) ▲중구(0.1%) ▲성북(0.05%) 등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가을 이사 수요로 인한 전세물건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도심과 가까운 마포는 중동 건영월드컵이나 창전동 서강쌍용예가, 태영데시앙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nbsp;올랐다. 서대문은 홍제동 문화촌현대, 삼성래미안, 인왕산벽산 등이 500만원~750만원 상승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휴가철 비수기가 지나고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 수요가 늘었지만 물건이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인 송파(-0.04%)는&nbsp;실수요가 부족한 132㎡이상 중대형 전셋값 위주로 소폭 내렸다. ▲ (자료=부동산114 제공)신도시는 매물이 부족한 ▲평촌(0.1%) ▲산본(0.1%) ▲중동(0.07%) 순으로 상승했다. 평촌은 비산동 은하수신성, 한양이 200만원~500만원 올랐다. 반면 ▲분당(-0.02%)과 ▲일산(-0.06%)은 소폭 내렸다. 인근 지역에 입주 단지가 쏟아지며 전세물량이 늘어서다. 수도권에서는 ▲오산(0.54%) ▲남양주(0.36%) ▲광명(0.35%) ▲평택(0.22%) ▲이천(0.12%) ▲수원(0.09%) 등이 올랐다. 전셋값이 하락한 지역은 ▲고양(-0.31%) ▲과천(-0.09%) ▲김포(-0.04%) ▲의정부(-0.04%) 등으로 조사됐다.&nbsp;
2010.08.22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종편, 최소 자본금 3000억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 매일경제신문 ▲1면 -기업 실적 3분기가 정점 -서울시내 51개大 고도제한 풀린다 -현인택 통일장관 "통일준비 빠를수록 비용 감소" -종편 자본금 3000억원 -경총회장에 이희범씨 ▲종합 -압구정 현대도 줄줄이 경매 -`제2 반도체` 탄소에 있다 -세종연·한경연 통합 논란 -G마켓-옥션 합병심사 공정위 잣대 엄격하게 -리튬협력 위해 韓·볼리비아 정상회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現 통화정책은 매우 완화적" -가격뛰는 밀대신 쌀소비 유도 ▲국제 -중국판 USTR 탄생..대외협상 통합 -시카고선물거래소 독점시대 종언 -中금융사, AIA 인수 추진 -日내각, 추가부양책 곧 내놓을듯 ▲금융·재테크 -"보장성 보험료만 카드 받습니다" -신한금융, 괜찮은 보험사 나오면 M&A 고려 ▲기업과 증권 -이희범 신임 경총회장의 과제..노사현안 풀고 현대차 경총 복귀를 -한국LCD 지배력 더 커진다 -한경연 "포퓰리즘정책 확대는 한국경제에 치명타" -`인간` 넘어 `모강` 시대..관련株 뜰까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키로 -펀드 환매자금 증시로 돌아올 조짐 -흥국화재보험 매출 32% 증가 -롯데家 신동훈씨 미심쩍은 거래 -증권사 단기자금 많이 못 굴린다 -12월결산 상장사 2분기 실적 또 사상최대 ▲기업·경영 -"한진해운 연말 재무약정 끝낼수도" -한국형 앱스토어의 반격 -휴켐스 여수공장 확대..질산·벤젠 대규모 증산 -6인치 전자책 14만9천원 ▲부동산 -보금자리 물량·속도 조절하나 -수색증산뉴타운 1704가구 더 짓는다 -판교·왕십리·삼송..내달 1만7천가구 분양 ◇ 서울경제신문 ▲1면 -부동산시장 `빈 사무실 대란` 오나 -상장사 2분기 영업이익 46% 늘어 사상최대 -"메가뱅크 회의적 추가 M&A 없다"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경총 회장에 이희범씨 -`베어크리크` 국내 최고 퍼블릭 골프코스에 ▲종합 -이상득·박영준 라인 `자원외교의 힘` -국민연금, 佛 초대형 쇼핑몰 샀다 -자산 1000억 이상 증권사 단기유동성비율 100% 넘어야 -소기업·소상공인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한전, 加 우라늄 광산 정밀탐사 계약 체결 -김중수 한은 총재, 추가 금리인상 시사 -가계·기업 대출금 1409조 -추석 앞두고 `물가잡기` 나선다 -농협 "사업구조개편후 카드·보험 분사 검토" -유기가공식품표시제 폐지 2년 유예 ▲금융 -시중銀, 내일 금감원 징계수위에 촉각 -지방銀, 中企 추석 특별자금 공급 ▲국제 -안개속 美 경제..`큰손`들 2분기 투자 포트폴리오는 -엔 강세..日기업 해외 M&A `봄날` -"올 겨울 `라니냐` 절정"..국제 곡물시장 또 요동칠듯 -美 中企·소비자 대출 숨통 트이나 ▲산업 -D램·낸드·LCD 등 한국 주력제품 3인방 세계 점유율 동반 50% 달성 눈앞 -호황 맞은 수입차 업계 "물량 확보하자" -OCI, 새만금 산단에 10년간 10조 투자 -"스페인 알헤시라스항 거점 남북노선 강화" -대우조선, 대형 컨테이너선 2척 수주 -스마트폰 열풍에 앱 시장 급속 팽창 -전자책 단말기 `가격 파괴` 바람 -아이폰4 출시 지연땐 `범퍼` 못받을수도 -"네티즌들이 찾아오는 쇼핑몰 될것" -빙그레 `메로나` 해외서 승승장구 ▲증권 -`소득공제의 힘`..연금펀드 "환매 몰라요" -개인들 채권도 `고위험 고수익` 추구 -코스닥 우회상장사 `물적 분할` 주의를 -바람 약해진 코스닥 풍력 부품株 -코스닥 기업 감사의견 거절 크게 늘어 ▲부동산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 재시동 -용산 상가시장도 휘청 -강남 3구 아파트들 줄줄이 경매로 -은평 증간5구역에 1704가구 들어선다 ◇ 한국경제신문 ▲1면 -롯데·SK·KT·SC제일銀 등 부동산 매각 본격화 -글로벌 환율전쟁..잘나가던 수출 타격 받나 -"종편사업자 자본금 3000억원 넘어야" -경총 회장 이희범씨 "타임오프 해결하겠다" ▲종합 -방만한 공기업, 돈은 못벌고 빚만 `눈덩이` -中, 임금체불 기업주에 형사책임 묻는다 -김은석 신임 에너지자원대사 "阿 진출기업 금융지원 늘릴것" -전력판매량 16개월째 증가..수급 차질 우려 ▲경제 -쌀 3년연속 풍년 예고..깊어가는 정부 고민 -車보험료·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국민연금, 프랑스 대형쇼핑몰 사들여 -김중수 한은총재 "가계·中企 체질개선 위해 금리 올려야" -"신한금융, KB 어윤대號라는 큰 적 만났다" -`키코` 판매은행 제재 내일 결론 -"농협, M&A·카드 분사 지금은 검토 안해" ▲국제 -곡물값 `12월의 공포`..남반구 곡창지대 추수때 `라니냐` 절정 -헤지펀드, BP사태때 `에너지株` 늘려 -"인도 경제 질주..성장률 5년동안 中보다 앞설 것" -재정난 로마 `시위稅` 도입 추진 ▲산업 -"SK텔, 통신사 넘어 구글·페이스북같은 기업 될 것" -두산건설, 두산重 자회사 `메카텍` 흡수 합병한다 -윈도폰, 홈에서 친구 글·사진 확인..음악·문서도 공유 -휴켐스, 亞 최대 질산공장 짓는다 -델, IT서비스 시장 본격 진출 -이희범 경총회장, 경제 5단체 중 첫 2개 회장직 `기록` ▲생활경제 -코오롱·LG패션, 올해 `매출 1조 클럽` 예약 -배상면주가 상장 추진 `막걸리 형제주` 탄생하나 -위키피디아 등재된 빙그레 `메로나` ▲부동산 -초소형 아파트 `귀한 몸`..삼성동 59㎡ 월세 220만원 최고 -압구정현대·대치은마..강남 아파트 줄줄이 경매로 -가을은 분양성수기?..9월 신규공급 `뚝` -둔촌주공 28일 시공사 선정, 또 불거진 `들러리 논란` ▲증권 -우회상장사, 물적분할 `주의보` -"한국·대만·印尼가 10년간 증시 주도" -증권사 단기 유동자산, 부채의 100% 넘어야 -20~30개 종목 투자 `압축펀드` 수익률 저조 -"스팩 외부감사 지정제 적용 신중해야" -반기 순익 `40조 시대`..IT·車·화학이 선봉 -증권사 울고 보험사는 웃었다
2010.08.17 I 박기용 기자
경매로 강남아파트 싸게 산다
  • 경매로 강남아파트 싸게 산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로 서울 강남의&nbsp;고가 아파트가 경매물건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17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일 감정가 21억원의 압구정 현대아파트 164㎡(전용면적)는 1회 유찰돼 17억16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는 최저가(16억8000만원) 보다 2160만원 높았지만 감정가 대비 81% 수준에 그쳤다. 응찰자도 단 1명 뿐이었다. 압구정 현대는 이 밖에도 감정가 25억원의 160㎡(12층)와 감정가 16억원의 85㎡(10층)도 오는 26일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다. 또 감정가 21억원의 6층 145㎡는 25일에, 감정가 22억원의 10층 145㎡는 1회 유찰돼 최저가 17억6000만원에 24일 경매된다. 강남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개포 주공아파트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역시 이달 경매 물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감정가 8억2000만원의 개포 주공아파트 43㎡는 1회 유찰된 후 1명의 응찰자가 참여해&nbsp;6억9950만원(감정가대비 85.3%)에 낙찰됐다. 감정가 12억원의 83㎡는 최저가 7억6800만원에,&nbsp;전용면적 73㎡는 감정가(8억5000만원)로 오는 18일 경매된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93㎡(감정가 9억2000만원)와 105㎡(12억원)도 1회씩 유찰돼 최저입찰가 7억3600만원(17일)과 9억6000만원(26일)에 각각 입찰에 부쳐진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강남3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71.9%)를 기록 중이다. 평균 응찰자수도 3.5명으로 올해 최저 수준”이라며 “투자 1순위로 꼽히던 압구정 현대아파트 여러 건이 경매 중이라는 것은 그만큼 부동산 침체의 골이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10.08.17 I 이지현 기자
故 앙드레김, 유족·김희선 오열 속 장례식 마무리
  • 故 앙드레김, 유족·김희선 오열 속 장례식 마무리
  • ▲ 故 앙드레김 장례식에 참석한 김희선(사진=권욱 수습기자)[천안(충남)=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흙으로 돌아가는 故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을 보면서아들 김중도씨와 탤런트 김희선은 끝내 오열했다. 지난 12일 대장암과 폐렴으로 사망한 고 앙드레김 장례식이 15일 오전 11시40분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공원묘역 무학지구 철쭉지역에서 거행됐다. 이날 새벽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된 고인의 시신은 고인의 자택이었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와 작업실이었던 신사동 아뜨리에 및 기흥 아뜨리에를 거쳐 장지에 도착했다. 불교식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장례식에는 고인의&nbsp;아들인 김중도 씨와&nbsp;유가족 및 지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탤런트 김희선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시종일관 눈물을 훔치며 고인의 죽음을 슬퍼했고 고인의 하관이 끝난 뒤 조문객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고인의 관에 흙을 뿌렸다. 장례식이 끝난 이후에도 김희선은 손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닦아 내렸다. 1935년 경기 고양 태생인 앙드레김은 1962년 한국 최초의 남자 패션디자이너로 공인 받아 이후 패션계와 연예게, 문화계를 아우르며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특히&nbsp;다양한 국가에서의&nbsp;패션쇼로 민간외교사절로도 인정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사망 후 평소 고인의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조화와 임태희 대통령비서실장을 빈소로 보내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한편 고인의 묘역은 7평 규모로 생전 고인의 유명세와 명성에 비해 조촐하고 소규모로 차려졌다. ▲ 15일 오후 천안공원묘원에서 거행된 故 앙드레김 장례식(사진=권욱 수습기자)▶ 관련기사 ◀☞故 앙드레김 위패, 화성 용주사 안치☞앙드레김 운구, 검은색 대신 흰색차량☞故 앙드레김 영결식 `200여 문상객` 속 조촐하게 열려☞연예계·정재계·스포츠계, 각계 각층 故 앙드레김 조문☞이혁재 "선생님 죄송합니다" 故 앙드레김 조문
2010.08.15 I 김용운 기자
故 앙드레김 `순백의 영결식` 권상우 외 200여명 참석
  • 故 앙드레김 `순백의 영결식` 권상우 외 200여명 참석
  • ▲ 15일 오전 진행된 故앙드레김 영결식(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故 앙드레김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6시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불교식으로 치러진 앙드레김의 영결식에는 권상우를 비롯해 평소 고인과 가깝던 지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촐하고 신속하게 진행됐다. 고인의 장례일정을 주관한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네셔널 대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촐하게 영결식이 진행됐다"며 "고인의 시신은 자택이었던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작업실이었던 신사동 아뜨리에 및 기흥 아뜨리에를 들른 후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경찰청에서는 앙드레김의 운구를 위해 경찰차 1대와 기동대 2팀을 배치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했고 고인의 영정과 시신을 실은 차량은 통상 장례식에 쓰이는 검은색 차량대신 고인이 평소 좋아했던 흰색차량이 사용되어 눈길을 끌었다.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였던 앙드레김은 지난 12일 오후 7시25분께 입원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대장암과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75세.▶ 관련기사 ◀☞故 앙드레김 위패, 화성 용주사 안치☞앙드레김 운구, 검은색 대신 흰색차량☞연예계·정재계·스포츠계, 각계 각층 故 앙드레김 조문☞이혁재 "선생님 죄송합니다" 故 앙드레김 조문☞김병찬 전 아나 "앙드레김 솔직하고 진솔하셨던 분"
2010.08.15 I 김용운 기자
인사청문회 후보자 너도나도 ''재테크의 귀재''
  • 인사청문회 후보자 너도나도 ''재테크의 귀재''
  • [노컷뉴스 제공]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와 배우자에 대한 투기 의혹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8.8개각으로 인사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는 다른 후보자들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재테크의 달인'의 면모를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 자료와 지난 시기 관보를 바탕으로 CBS가 후보자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내정자는 지난 8개월 동안 재산이 3억 3천 만원 가량 증가했다. 재산 증가분의 상당 부분은 이 후보자 소유의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평가금액이 2억 7천만원 상승한 때문이다. 그러나 부인의 예금 자산이 웬만한 회사원 연봉에 해당하는 3천 6백만원이나 늘어나 일반 서민들의 좌절감이 꽤 클 것으로 보인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팔면서 양도세 1억원 이상을 줄이기 위해 보유 기간을 편법으로 조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 장관 내정자가 경기 고양시 일산 레이크폴리스를 분양받은 후 비과세 적용을 받기 위해, 편법으로 매도한 날짜(2006년 6월 17일)와 실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날짜(2007년 2월 28일)를 조정해 1억원이 넘는 세금을 적게 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2003년 6월 분양받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65평)를 합치면 비록 미실현 이익이지만 16억원의 시세차익을 이미 확보했다는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의 주장도 관심을 끌고 있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는 펀드에서 특히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그의 재산은 지난 2008년 말 이후 3억원 가량 늘어났는데 펀드 수익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체적으로 2008년 말에 3억 8천만원이던 미래에셋증권 잔고가 1년 8개월 뒤인 2010년 8월 현재 5억 8천만원으로 2억원이나 불어났다. 2009년에 펀드 수익률이 좋았던 상황에서 투자규모가 크다보니까 재산 증가 규모도 상당한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조 내정자가 2007년 경찰청 경비국장 시절 모친상을 당해 1억 7천 4백만원의 부조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나 경찰 고위 간부로서 적절한 처신이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조 내정자는 이 부조금을 엄청난 수익을 올려준 미래에셋에 투자했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도 부인 소유의 예금이 지난 8개월 사이 3천 5백만원 정도 증가한 부분이 주목된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7억 6천만원,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13억 4천만원,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는 6억 3천만원을 신고했지만 재산 공개 목록 상으로는 특이할만한 변동 사항을 보이지는 않았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경우 3억 7천만원을, '왕의 남자'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는 6억 2천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주간부동산)가을이사철 앞두고 전셋값 `꿈틀`
  • (주간부동산)가을이사철 앞두고 전셋값 `꿈틀`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여름 휴가시즌이 절정을 이루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가을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시장은 꿈틀거리고 있다. 재계약 시기가 도래해도 이사를 하지 않고 연장하는 사례가 늘었고, 새아파트 입주지역 외에는 신규로 출시되는 전세매물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가격이 오르고 매물이 부족한 일부 지역에서는 간간히 소형아파트 매매거래로 전환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전세시장의 가격과 수급 동향에 따라 매매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4%) ▲수도권(-0.04%) ▲신도시(-0.06%) 모두 약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24주째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일반아파트(-0.04%)와 재건축아파트(-0.05%)가 비슷한 수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신도시(-0.02%)가 약세를 보였지만 주간 하락폭은 7월 중순부터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고, 수도권(0.02%)은 소폭 올랐다. 서울은 보합세(0.0%)를 보였다. ◇ 휴가철 매수문의 없어.. 거래침체 지속 서울에서 한주간 매매값이 하락한 곳은 ▲강남(-0.10%) ▲강북(-0.09%) ▲강서(-0.09%) ▲도봉(-0.09%) ▲동대문(-0.09%) ▲양천(-0.09%) ▲은평(-0.07%) ▲동작(-0.07%) 등으로 조사됐다. 강남은 대치동 선경1,2차, 청실1,2차, 압구정동 구현대1~3차 등이 약세를 보였다. 도봉은 방학동 대상타운현대 109㎡, 164㎡가 한주간 1000만원씩 내렸으며, 창동 주공1,2단지도 70㎡ 이하 면적대가 250만~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매수문의가 전혀 없어 저가매물이 추가로 나와도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동대문은 총 2678가구의 대단지인 `전농동 SK`의 저가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109㎡, 141㎡가 1000만원씩 내렸다. 은평은 은평뉴타운3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인근 단지들의 매매와 전세가격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상림마을5단지푸르지오 등은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15%) ▲일산(-0.13%) ▲평촌(-0.05%) ▲분당(-0.03%) 순으로 하락했다. 중동은 새로 출시되는 급매물이 간혹 거래되며 시세를 낮췄다. 꿈동산신안은 125㎡이 500만원 하락했으며, 208㎡은 최대 4000만원 떨어졌다. 일산은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마두동, 백석동, 일산동 기존 아파트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동두천(-0.20%) ▲고양(-0.10%) ▲남양주(-0.10%) ▲시흥(-0.09%) ▲양주(-0.09%) ▲광주(-0.08%) ▲용인(-0.07%) 등이 약세를 보였다. 동두천은 지행동 `현대1,2차` 모든 면적이 500만원씩 하락했다. 반면 ▲하남(0.01%) ▲평택(0.01%)은 소폭 올랐다. 평택시 비전동 신세계타운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인해 소형 매매거래가 이뤄지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전셋값 상승지역 9곳..&nbsp;수도권 중소형 매물부족서울 전세시장은 한주간 가격이 오른 구가 9곳으로 내린 곳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종로(0.07%) ▲영등포(0.06%) ▲동대문(0.03%) ▲광진(0.02%) ▲도봉(0.02%) ▲중랑(0.02%) 등이 올랐다.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모든 면적 전셋값이 한주간 500만원씩 상승했다. 영등포는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신혼부부 수요로 인해 매물이 부족한 신길동 및 대림동 아파트들이 상승했다. 동대문에선 지난 94년 입주한 `장안동 한신`이 10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새아파트 입주물량의 영향을 받은 ▲은평(-0.14%) ▲성북(-0.08%) ▲강북(-0.06%) 등은 비교적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평촌(0.07%)은 올랐다. 관양동 `공작성일` 56㎡이 250만원 올랐고, 평촌동 `초원한양`은 모든 면적이 500만원씩 상승했다. 이에 비해 분당(-0.03%)과 일산(-0.09%)은 하락했고, 산본(0.0%)과 중동(0.0%)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0.15%) ▲안산(0.15%) ▲평택(0.15%) ▲광명(0.11%) ▲안양(0.07%) ▲화성(0.07%) 등이 올랐다. 남양주는 진접지구 아파트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평내동 아파트들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안산과 평택은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전셋값이 하락한 지역은 ▲고양(-0.12%) ▲광주(-0.08%) ▲파주(-0.01%) 등으로 조사됐다.&nbsp;▲ (자료: 부동산114)
2010.08.08 I 이진철 기자
강남3구 비싼 아파트 `반포동 뜨고 대치동 주춤`
  • 강남3구 비싼 아파트 `반포동 뜨고 대치동 주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아파트값이 비싼 동네의 순위가 최근 1년새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아파트 입주의 영향으로 반포동은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은 `베스트 3` 동네에 진입한 반면 개포동과 대치동은 재건축아파트값 약세여파로 순위에서 밀려났다.&nbsp;2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서울지역 자치구의 동별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선 압구정동이 429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개포동(4270만원), 반포동(3808만원), 대치동(3502만원), 도곡동(319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nbsp;작년 6월&nbsp;조사에선 개포동(4191만원), 압구정동(4026만원), 대치동(3436만원), 반포동(3227만원), 도곡동(3202만원) 순으로 매매가격이 높았다.▲ 강남3구 3.3㎡당 평당 매매가격 상위 (단위: 만원) (자료: 스피드뱅크)올해 개포동이 압구정동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개포주공을 비롯한 개포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 약세가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값은 지난 3월 이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nbsp;3위에 오른 반포동은 2008년말 `반포자이`(3410가구)에 이어 지난해 7월 `래미안퍼스티지`(244가구) 등 새아파트 입주의 영향으로&nbsp; 매매가격이 비싼&nbsp;순위 `베스트3`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비해 은마아파트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대치동은&nbsp;작년 3위에서 올해는 4위로 밀려났다. 강북권에서도 신규입주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3.3㎡당 매매가격의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장안동이 자치구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았지만 올해는 용두동(1461만원)이 장안동(1407만원)을 앞섰다. 장안동은 동대문구에서도 브랜드 대단지가 많아 대표성을 지녔지만 지난 3월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 `용두 래미안`(1054가구)의 영향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마포구는 상암동(2224만원)에서 하중동(2560만원)으로 매매가격이 비싼 동네의 순위가 바꼈다. 하중동 `한강밤섬자이`는 총 488가구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마포구내에서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서대문구도 천연동(1458만원)에서 냉천동(1852만원)으로 1위 자리가 바뀌었다. 지난해 8월 681가구 규모의 냉천동 `동부센트레빌` 입주가 영향을 끼쳤다. 종로구는 남대문로5가(2536만원)가 1위를 차지했다. 내수동(2392만원)은 대규모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이 많아 그동안 종로구의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남산트라팰리스` 영향으로 선두를 내줬다.
2010.06.21 I 이진철 기자
(주간부동산)서울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소형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중대형 중심 낙폭이 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별다른 부양책이나 개발호재가 나오지 않는 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특히 금리 인상 예고가 나오면서 매수 관망세는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12%), 수도권(-0.08%), 신도시(-0.03%)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드물게 매수 문의가 와도 매수자와 매도자간 희망가격이 맞지 않아 실거래로 이어지기는 힘들었다는 전언이다. 서울 전셋값은 0.06%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2%, 0.01%로 보합세를 보였다. ◇ 서울 강남권 재건축 하락 두드러져 서울 매매시장은 중구(-0.27%)를 비롯해 강남(-0.26%), 도봉(-0.24%), 송파(-0.21%), 노원(-0.15%), 강동(-0.10%), 중랑(-0.09%), 마포(-0.09%) 등이 내렸다. 서울 재건축아파트도 0.34% 하락했는데 강남(-0.66%), 송파(-0.45%), 서초(-0.21%), 강동(-0.04%) 순으로 강남권이 내림세를 보였다. 중구는 남산타운이 15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소진되지 않고 쌓여있다고 부동산114는 전했다. 강남구는 주요 재건축 아파트 외에도 개포자이, 도곡렉슬, 압구정동 구현대 1,2,7차 및 신현대 등 일반아파트로도 하락세가 번졌다. 대부분 거래 없이 가격이 조정됐다. 도봉구는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삼성, 주공3,4단지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105㎡가 1000만~2000만원 가량 조정됐다. 실수요 구매 심리도 위축된 상태여서 중소형도 약세를 보였고 강북권은 새 아파트 입주 여파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신도시는 산본(-0.08%), 일산(-0.04%), 분당(-0.03%), 중동(-0.02%), 평촌(-0.02%) 순으로 하락했다. 산본은 백합LG 158㎡가 1500만원 가량 내렸다.&nbsp; 일산은 후곡태영13단지 등이 주변 새 아파트로 이사하기 위해 내놓는 매물이 쌓이며 하락했고, 분당과 평촌도 중대형 중심으로 거래 안된 매물 가격이 재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은 파주(-0.30%), 과천(-0.19%), 용인(-0.16%), 성남(-0.14%), 고양(-0.13%), 안양(-0.11%), 안성(-0.10%) 등이 하락했다. 파주 문산읍 신원아침도시, 일신휴먼빌, 양우내안애 등은 저가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며 소폭 조정이 이뤄졌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서 1~2건 문의가 오기도 했으나 기존주택의 거래는 여전히 많지 않다고 한다. 과천은 지난달 용적률 하향 조정 이후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2주택 보유자 등이 급히 처분해야 하는 매물을 싸게 조정하면서 추가로 내렸다. 용인은 죽전동, 보정동 등지에서 인근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급히 내놓는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 송파·서초 대단지 전셋값 조정서울 전세시장은 송파(-0.36%), 서초(-0.17%), 강북(-0.10%), 중랑(-0.07%) 등이 하락했다. 송파나 서초 모두 전세 비수기에 올림픽훼밀리타운, 반포주공1단지 등 대규모 단지에서 전세가격이 조정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강북은 미아동 경남아너스빌이 인근 미아뉴타운 삼성래미안 입주물량으로 수요가 분산되며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성동(0.12%), 구로(0.05%), 동작(0.04%), 중구(0.04%), 동대문(0.04%) 등은 소폭 올랐다. 성동구는 마장동 세림, 응봉동 대림1,2차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8%), 분당(0.03%), 평촌(0.03%)이 소폭 상승했다. 중동은 미리내금호, 설악주공이 매물부족으로 인해 소폭 올랐다. 분당은 야탑동 목련두원빌라 등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0.19%), 의왕(0.14%), 성남(0.11%), 안산(0.11%), 시흥(0.07%) 등이 상승했다. 광명에선 광명푸르지오와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했던 푸르지오하늘채가 싼 매물이 빠진 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112㎡가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파주(-0.27%), 안성(-0.09%), 양주(-0.07%) 등은 하락했다. 양주에서는 고읍지구 입주 영향으로 물량이 풍부해져 현진에버빌1,2단지가 250만원 가량 내렸다.
2010.05.16 I 박철응 기자
강지환-장희진 측, "열애설 사실무근…100% 오해"
  • 강지환-장희진 측, "열애설 사실무근…100% 오해"
  • ▲ 강지환-장희진[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강지환과 장희진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30일 강지환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열애설 보도는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으로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도 본인이 오해했다는 답변을 들은 내용"이라고 전했다. 장희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또한 "잘못 알려진 내용이 기사화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여성조선 5월호는 강지환과 장희진이 지난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 촬영중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1년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강지환이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후 두 사람이 강지환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강지환 측은 "강지환은 최근 이사를 하지도 않았고 압구정동에 살고 있지도 않다"라며 "100% 오해로 인해 빚어진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최근 전 소속사와 갈등으로 빚기도 한 강지환은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03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장희진은 영화 '폭력써클' '기다리다 미쳐'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도 출연했다.
2010.04.30 I 장서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동주택 공시가 4.9% 상승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4월30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천안함 46인 용사여, 이제 눈물을 거두렵니다 - 유럽 금융불안에 오바마가 나섰다 - HP `스마트폰 원조` 팜社 인수 -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4.9% 상승 ▲모바일 - 잡스도 불편할걸? - 美 정치권 "페이스북 파워 심상찮네" - 특허청장에 이수원씨 ▲경제 종합 - 때아닌 냉해·가뭄에 농작물 피해..애그플레이션 비상 - "스페인마저 무너지면 세계경제가.." - 한은도 금융연구원도 고개든 금리인상論 - 한국 출구전략 시기놓치면 통화저액 실수 되풀이할 것 - 필리핀에 바이오매스 발전소 짓는다 - `경제허리` 40~50대 취업 증가 ▲국제 - 세계를 놀라게 한 아시아 경제회복 - 美 최고연봉 여성 CEO는 로젠펠드 - 美 출구전략 보류..금리 또 동결 - 신평사, 아직도 CDO 수수료 챙겨 ▲금융·재테크 - 은행 임원성과급 3년에 나눠준다 - "미소금융 재원마련 위한 채권발행도 고려해볼만" - 저축은행 너마저도..예금금리 3%대 진입 ▲기업과증권 - 팔수록 손해..비상걸린 중소철강사 - SKC, PET필름 라인 40% 증설 - 결국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 경쟁력 - LG상사, 카자흐 석유광구 인수 - 3월 외국인 매수..4월 好실적..5월엔? - 롯데쇼핑 영업익 사상최대 - 외국인 입맛에 맞는 업종대표주는 - 해외납품 늘려 영업이익률 2년새 5배↑ - 펀드투자 `대박의 꿈은 버리세요` - 유럽국 신용등급 강등에 사흘째 약세 ▲기업·경영 - 신형 아반떼 디자인 쏘나타 닮았네 - "올해 中서 100만대 팔 것" - SK텔, 와이파이존 1만곳 추가 ▲중소기업·벤처 - 야후 재팬에 한국상품 전용 쇼핑몰 - 이불도 청소하는 다용도 공기청정기 ▲유통 - "올핸 수입과일 많이 먹겠네" - 16강 오르면 3D TV값 10% 환불 ▲부동산 - 과천주공 4개단지 아파트 안전진단 통과 - 미분양 매입자금 3조 어떡해? - 강남구 대치택지개발지구 리모델링 용적률 250% 적용 - 보유세 366만원→495만원 - 같은 단지라도 가구별 공시가격 달라 - 이건희회장 자택 95억..5년연속 가장 비싼 집 ◇ 서울경제 ▲1면 - 상업용 부동산 경제 새 뇌관되나 - `초저금리 폐해론` 수면 위로 - 올 공동주택 공시가 4.9% 상승 ▲종합 - HP, 스마트폰시장 `다크호스`로 - 임대수요 없어 텅빈 상가 속출..이자부담에 반값 처분도 - 미국 "초저금리 기조 유지"..연내 안올릴듯 -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차단이 `발등의 불`로 - 국내외 전문가들 잇단 `저금리 경고` - 금융위기후 `경제 외화내빈` 심화 - 고용시장엔 봄바람 불고 - 메리트 잃어가는 `신의 직장` ▲금융 - 금융지주사 공시 "국내 역차별 여전" - 롯데 `금융 삼총사` 우대금리 마케팅 ▲국제 - 日관료들, 해외영업 직접 뛴다 - 태국, 입헌군주제 폐지 논란 확산 - 中, 파키스탄에 원자로 2기 추가 수출 ▲산업 - 신형 아반떼 첫선..김연아 `깜짝 이벤트`도 - 한국 LCD, 분기 매출 100억弗시대 열었다 - 삼성전자 오늘 이사회, LCD등 투자결정 `관심` - 위치기반 서비스 황금알 시장 뜬다 - KT `똑똑한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잰걸음 - 유통가 "신선식품 확보하라" - 제일모직, 아웃도어 진출 `기대반 우려반` ▲증권 - 현대차그룹株 `씽씽`.."추가상승 가능" - "中·印 등 장기투자 유망" - 1분기 깜짝실적 한솔제지 `함박웃음` - "루머 때문에.." 두산그룹株 `미끄럼` - "삼성생명 청약" 주식계좌 개설 급증 - 코스닥 박스권 탈출하나 - "삼성전자·하이닉스 비중 늘려볼만" ▲부동산 - 은평뉴타운 `나홀로 거래급증` 왜? - 한남뉴타운 최대 1500가구 늘어난다 - 강남 고가주택 세부담 최고 40% 늘듯 - 목동6단지 25% 올라 1위 ◇ 한국경제 ▲1면 - IT `트리클 다운 효과`..부품·장비 사상최대 호황 - 아파트값 하락속 보유세 부담 커진다 - 스티븐 로치 "출구전략 서둘러야" ▲종합 - 상하이 엑스포 D-1..`글로벌 경제외교戰 막 올랐다 - 美 금리동결.."상당기간 제로금리 유지" - 실물이어 체감경기·고용까지 급속 회복..BSI 8년만 최고 - 압구정 현대 131.5㎡ 보유세 276만→387만원 40.5% 증가 - 아파트보다 연립·다세대가 많이 올라..과천시 18.9% 전국 최고 - "5억짜리 LCD장비 하루 1개씩 팔아" 10년전 IT호황 능가 - "금리인상 시기 놓치면 감당하기 어려울것" ▲경제 - R&D조직 합쳤지만 보수체계·노조 `그대로` - 작년 공기업 급여↓ 복리후생↑ ▲금융 - 금리 높고 위험 적고..은행債, 해외서 귀하신몸 - 부실 저축은행 매물 탐나네 - 신한지주 1분기 순익 `서프라이즈` ▲국제 - 다음은 어디..이탈리아·아일랜드 국채값 덩달아 폭락 - "위기해결 훼방 놓나" 신평사에 싸늘한 시선 ▲산업 - 중국 `내수부양 열풍` 올라탄 한국 굴착기 - 정몽구 회장 "올해 中서 100만대 판매" - SKC, 태양전지용 필름공장 증설..세계1위 다진다 - 스마트폰 전쟁에 PCㅚ가자 HP도 가세 - 애플, 신형 아이폰 6월7일 공개? ▲과학·중기 - "키코의 쓴맛, 신개념 `통신필터`로 가플 것" - 백금 쓰지 않고 태양전지 만든다 ▲유통산업 - 세계 주얼리 서울에 모였다..바이어들 눈 `반짝` - 그리스 신용위기에 금값 `들썩` ▲부동산 - 소핑대신 `플레이몰`..복합상가 테마분양 열풍 - 분양전환 임대주택 임차권 팔면 재당첨 제한 ▲증권 - 완성차→부품주, 대형→중소형주 `순환매 증시` - 현대차 그룹주 `쾌속 질주` - 기업분할 신설법인 재상장 심사 강화한다
2010.04.2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화산재로 `고립무원`
  • [이데일리TV 김일문 기자] 다음은 4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고립된 유럽` 사흘새 5만여편 결항- 골드만삭스 피소 금융시장 강타- MB 오늘 생방송연설 천안함 희생자 애도▲종합- 삼성 `갤럭시폰` 써보니 "아이폰 긴장되겠네"- 미국 SEC, 골드만삭스 기소..월가 강타- 골드만 때린 미국 정부, 금융개혁案 밀어붙인다- 한국도 금융규제 탄력 받을 듯- 유럽 항공대란..평상시 20% 수준 간신히 운항▲경제종합- "원화 적정환율 작년에 이미 1011원"- 은행세 한국엔 `꽃놀이패`?..도입 득실 논란- 난방용 심야전략 애물단지로- 올해부터 쌀 감산 추진▲정치·외교안보- 지방선거 D-44..드러나는 판세- 한나라 서울시 구청장 25명중 11명 공천확정- 천안함 함수 인양 세번째 체인 연결- "김정일, 이달말 방중 가능성"-아사히 보도▲국제- 英·日 섬나라 총리들 `침몰`중- 中 지진 사망·실종 1800명…후진타오 복구독려- 도요타 시에나 87만대 추가리콜▲금융·재테크- CD금리 급락에 코픽스 대출 부진- 선장없는 KB금융 수난 장기화- 천안함유족 보험금 최고 1억까지..금융지원안 발표- 신협 출자금 배당 예금보다 낫네▲기업과 증권- 삼성 VS LG 가전시장 쟁탈전 치열- 현대重·LG전자 美 태양광발전 진출- 금호타이어, 협상 타결- `큰손` 포스코 몸집불리기 속도낸다- 북미에 첫 안드로이드폰 출시..LG전자 내달 버라이존 공급▲유통- 평촌에 롯데백화점 들어선다- 아웃도어업체 라퓨마, 자전거 만든다- 모피, 봄세일서 때아닌 대박▲기업과 증권- 무디스 덕에 올랐던 금융주 걱정되네- 한진重·대교·KT회장 자사株 사랑- 일드 갭 상승..주식 매렬 커지는데- 항공·여행株 화산재 영향 단기 그칠듯- 삼성생명 공모주 많이 받으려면- 미래나노텍, 큰손들이 좋아하네▲부동산- 분양불패 지역 올해 중소형 분양없네- 올해 전국 40만 가구 공급- 성수지구 용적률 20% 올랐는데..압구정·이촌·여의도는?- "재건축 동의서 필수항목 기재했으면 적법"- 남양주 별내에 중소형 대단지 들어선다- 장의 뉴타운에 아파트 2464가구 공급◇서울경제▲1면- 건설사-저축은행 도미노 부실 우려- 글로벌 금융시장 또 미국發 폭풍 오나- 올 전국 40만가구 건설..수도권에 26만가구-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극적 타결▲종합- 유럽공항 마비..국내기업활동 잇단 차질- 中 "관리변동환율제로 점진적 전환"- 한국 `癌 예방 메카` 부상- `단순 사기` 넘어 `금융위기 주범과 전쟁`- 명분 얻은 오바마, 금융개혁법안 밀어붙일듯- 美 중소형은행 파산 줄이어- 외국계은행 지점 단기외채 규제한다- "세계 경제 고성장 시대 끝났다"-LG硏- 해외 광물자원개발 투자회수 `최대`- 부동산 침체로 PF사업 돈맥경화..`금융위기 뇌관`될수도- 정부추진 대규모 신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대폭 축소- "고학력 빈곤층 갈수롤 는다"-현대硏- `空約 악순환`에 멍드는 지방선거- 여야 전략지역 후보경쟁 `후끈`▲금융- "코픽스가 이상하다"- 삼성생명 `증시 입문 효과` 톡톡- 우리은행-하나은행, 중동 큰손 모시기 샅바싸움▲국제- 아이슬란드 화산재 `후폭풍`- 中 칭하이지진 사망·실종자 1800명 달해- 도요타 또 리콜..美·加서 미니밴 87만대- 中, 3주택자 모기지 대출 제한▲산업- 삼성엔지 "발전·담수화·제철플랜트 총력"- 이건희 회장 홈피 바꾼다- STX조선해양, 이달 2억5000만달러 수주- 휴대폰 통합형 요금제 `인기몰이`- KT, 전자책 시장 독자진출- 강화마루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 "백화점 상품권 보면 울화통 터져요"- 락앤락 "인재·최신 설비로 中 사로잡아"▲증권- 선진국 자금, 한국 등 신흥국으로 더 유입"- 금호석유 추가상승 전망 잇달아- 채권혼합형펀드가 뜬다- "알토란 실적 중소형주 노려라"- 부실기업 상장폐지 잇단 철퇴..코스닥 1000개사 밑돌수도- "中 내수성장 수혜"..LG생건·두산인프라 유망◇한국경제▲1면- 재건축 대박신화 끝났다..고덕주공도 `분담금폭탄`- 유럽항공대란..산업계 피해 가시화▲종합- 개인·기업·정부 부채 2500조원 육박- "파생상품 부실위험 알면서 판매"..투자자 10억불 손실- 힘받은 오바마..코너 몰린 월가▲유럽, 최악의 `항공대란`- 30여개국 주요공항 폐쇄..유럽물류 사실상 마비- 한국 여행객 600명 유럽서 발묶여- 반도체·휴대폰 유럽수출 올스톱..현지공장도 가동 차질▲경제- 해외 자원개발 실패 확률이 성공의 6배- 민간출신 공공기관 CEO 잘 나가는 이유는..- LG硏 "한국성장률 2015년까지 평균 3.7% 그칠 것"▲금융- 신규주택대출 금리 3%대 `역대 최저`- 예대율 규제로 신한·우리은행 올들어 CD발행 안해- 개인투자자, 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변수로▲국제- 재기 다짐했건만..도요타, 또 청문회 선다- 英의회 높아지는 연정 가능성- 이스라엘, 아이패드 반입 금지- 中, 과열지역 3주택구입 대출 중단▲정치-`알짜 상임위원장` 물밑 쟁탈전- "천안함 北 관련설은 날조" 침묵깬 北..왜?- 한나라, 서울지역 11개 구청장 후보자 확정▲산업- 중국으로 `출근`하는 회장님.."7월1일은 SK 새역사 쓰는 날"- 민간발전사, 전력시장 개편방안에 반발- 금호타이어 노사 극적 합의..파국은 면해- 두산인프라코어, 中 디젤엔진 공장 착공- STX조선, 총2억5000만달러 규모 4척 수주▲생활경제- 한국야쿠르트, 비타민 사업 나선다- 이마트 "생필품 100여개 상시 최저가"- `꽃놀이엔 막걸리` 잘 나가는 국순당▲부동산- "고덕 6억 아파트, 분담금 내면 수익률 마이너스"- 올해 주택 40만채 공급..18만채는 보금자리로 채운다- 중형차 있으면 생애최초 청약금지- "재건축 표준동의서, 필수사항 다 적어냈으면 유효"- 내달 3만3000채 집들이..전세난 `숨통` 기대▲증권- 더 강해진 `패자부활` 기업들, 증시로 돌아온다- `골드만 쇼크` 단기조정 부르나- 퇴출 위기 8곳, `운명의 일주일`- 한국증시, `트리플 서프라이즈`..주가상승 왜 더디나- 씨티·골드만삭스 실적 촉각
2010.04.18 I 김일문 기자
  •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궁금증 10문10답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이 14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따라 이 법의 핵심제도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가 시행된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등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목표를 부과하고, 이에 대한 실적을 점검·관리해 나가는 제도다. 기업들과 사업장 입장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 구체적인 의무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낳을 수 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대한 내용을 질문과 답변으로 재구성했다. -관리업체 지정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관리업체는 업체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의 합이 12만5000CO2톤, 에너지 사용량의 합이 500테라줄을 모두 초과하는 업체나 사업장 기준으로 각각 2만5000CO2톤, 100테라줄(약 2400TOE) 기준을 모두 초과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2만5000CO2톤은 원유 8000톤이 연소했을 때 나오는 온실가스량으로, 하루 평균 약 22톤의 원유를 연소하는 대규모 사업장이 이에 해당한다. -어떤 업체들이 관리업체로 지정되나요? ▲철강, 화학, 반도체, 조선, 제지, 시멘트 등 대부분의 대형 사업장과 대학교, 공항, 병원 등이 관리업체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년 실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총 596개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는 관리업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 전체의 약 70%, 산업계 배출량의 90% 이상으로, 대형 사업자 대부분이다. 정부는 7월까지 관리업체 지정에 필요한 기준을 고시하고, 오는 9월까지 관리업체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형 아파트도 관리업체에 포함되나요? ▲포함되지 않는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나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대형 아파트는 2006년 기준으로 2만5000CO2를 넘어서지만, 관리업체 지정은 되지 않는다. 아파트는 온실가스 배출 주체가 업체가 아닌 일반 가정이고, 단일의 운영권에 의해 관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관리업체 지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나요?▲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관리업체 지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고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산정한 배출량을 바탕으로 정부와 협의할 수 있다. -관리업체로 지정된 업체들은&nbsp;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나요? ▲9월 관리업체 지정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정부는 목표관리 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지침을 고시할 예정이다. 종합지침에는 이행계획 작성, 배출량 산정&#8228;보고·검증, 이행실적 평가, 행정처분, 명세서 작성, 명세서 비공개 심의기준 등 목표관리 프로세스 전반이 반영된다. 관리업체는 이를 참조해 내년 3월까지 검증기관의 검증을 받은 지난 3년간(2007~2009년)과 전년도(2010) 명세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기업의 정보는 모두 공개되나요? ▲모두 공개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목표관리에 의해 제출되는 정보 중에서 명세서에 포함된 주요 정보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nbsp;하지만 관리업체는 명세서를 제출할 때 일부 또는 모든 비공개를 요청할 수 있고, 정부는 이에 대해 명세서 공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비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기업의 비밀정보에 해당하는 사항은 공개되는 일은 없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와 에너지 목표를 모두 적용하나요? ▲기업 입장에서 하나만 관리하면 된다. &nbsp;물론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는 에너지 목표와 온실가스 목표를 모두 관리하도록 하고 있어, 2가지 목표는 모두 설정된다. 다만 업계의 이중부담을 막고자 목표를 수립할 때 두 가지 목표를 상호 연계하도록 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통합·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다. 두 개의 목표에 대해 중복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이중규제는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서는 오는 9월 발표되는 목표관리 종합지침에 포함될 예정이다. -제도 시행이 1년 유예된다고 하던데요? ▲현실적으로 그렇다. 시행령에 따르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을 위해 매년 3월까지 관리업체 예비지정, 6월 관리업체 지정, 9월 내년 목표 설정 등으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올해는 법 시행이 3월을 넘었기 때문에 6월까지 해야 하는 관리업체 지정에 대해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부여해 9월에 지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는 제도 첫 시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목표 설정이 면제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3월 예비지정, 6월 관리업체 지정, 9월 목표설정의 절차를 거쳐, 2012년부터 해당 기업들은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고, 2013년부터 2012년도 실적에 대해 평가한다. -기존 감축실적은 인정받을 수 있나요? ▲그렇다. 목표를 설정할 때 적절한 검증을 거친 기존의 감축실적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존 감축실적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29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기타 기업이 자발적으로 행한 감축실적 등을 의미한다. -실적을 초과 달성하면 인센티브가 있나요? ▲그렇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개선명령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녹색기업(옛 `환경친화기업`) 지정 시 가산점 부여, 녹색경영체제(옛 `환경경영체제`) 인증 시 가산점 부여, 환경개선자금 및 에너지절약시설 융자 시 우대, 우수기업 표창 등을 검토중이다. 또 초과 실적에 대해 다음 연도 목표 설정 때 이를 인정하거나 앞으로 배출권거래제 입법 시 조기감축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추가적인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2010.04.14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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