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505건
- 한강에 아라뱃길 조망권을 더하다… 다시 없는 수도권 더블 조망권 어디?
- [뉴미디어팀]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입지의 가치가 크다는 반증일 것이다. 주거 입지가치 중 ‘한강 조망권’은 서울, 수도권에서 가장 큰 입지가치로 작용하고 있다.서울의 대표적인 아파트 기준 부자동네(부촌) 지도도 ‘한강 조망권’에 의해 바뀌어 가고 있다. 10년 전 ‘사교육의 메카’였던 개포, 대치동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 동네였다면 최근에는 ‘한강 조망권’을 앞세운 압구정, 반포동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투시도 한 일간지에서 지난 4월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서울의 동별 아파트 전용면적 1m²당 평균가격(100채 이상 단지 기준)을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싼 동 1, 2위는 강남구 압구정동(1385만 원)과 서초구 반포동(1339만 원)이었다. 10년 전인 2005년 4월 말 기준 1, 2위 부촌은 개포, 대치동이었지만 10년 만에 이들은 각각 3, 5위로 순위가 밀렸다. 부촌으로 새로 부상한 압구정, 반포의 공통점은 ‘한강 조망권’이다. 더블 역세권, 트리플 역세권은 있지만 더블 조망권은 찾기 힘들다. 그만큼 조망권, 특히 한강 조망권은 확보하기 힘든 입지가치이다.한강 조망권에 김포 아라뱃길이 눈앞에 펼쳐진 더블 조망권을 가진 수익형 부동산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고촌물류단지 H1-2블록에 조성될 예정인데, 이 입지는 정면에 쫙 펼쳐지는 확트인 ‘아라뱃길’ 조망과 함께 고층부에서는 한강까지 보이는 더블 조망권을 자랑한다.조망권과 함께 대형 호재도 맞고 있다. 김포공항이 무비자 환승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6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비자 없이 입국해 최대 5일(120시간)간 인근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김포공항의 무비자 환승 공항 지정이 김포 지역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 증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김포공항과 4km(직선기준) 거리에 위치한 아라뱃길 인근 지하 4층~지상 14층, 총 855실(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855실(예정)로 지어져 대규모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며, 수영장과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인근에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 아라김포여객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레저와 쇼핑, 관광, 숙박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9호선인 개화역(2.5km)과 김포국제공항이 반경 5km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김포여객터미널 2층에 분양홍보관인 아라라운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사업 정보와 무료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문의 : 02-6095-0088]
- [하반기 재테크 전망②]부동산시장 '활활'..강남 재건축·오피스빌딩 유망
- △(좌측부터)이형일 하나은행 본부장, 김성우 신한은행 본부장, 김성미 기업은행 부행장, 곽상일 우리은행 상무, 김정기 국민은행 전무, 조재록 농협은행 부행장 [사진=각 은행 제공][이데일리 김영수 성선화 기자]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다소 상승하거나 강보합세(매도대비 매수 우위의 시장)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망한 투자처로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 오피스빌딩 등을 추천합니다.”4일 이데일리가 KB국민 우리 하나 신한 기업 NH농협 국내 6개 시중은행 PB(프라이빗뱅킹)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재테크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는 주된 이유로 ‘치솟는 전셋값’을 꼽았다. ◇전세 수요, 매매로 전환...부동산시장 들썩실제 현재 전세값은 집값의 71%수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세난이 가격을 끌어 올리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부터 전세 수요가 매매수요로 본격 전환되면서 집값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올 하반기에도 이 같은 실수요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정기 국민은행 전무(WM그룹 대표)는 “깡통 전세에 대한 두려움, 월세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낮은 대출 금리를 활용해 차라리 주택을 구매하는 실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곽상일 우리은행 상무(WM사업단)는 “현재 주택시장의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면서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이 때문에 과거와 달리 거래량 증가에 비해 가격 상승은 그리 크지 않다”고 말했다. 거래량 증가와 실수요자의 매매전환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형일 하나은행 본부장(PB사업본부)도 “현 주택가격 상승은 정부의 지원책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전세가 상승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전세가는 주택공급이 충분히 증가되지 않는 이상 증가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소평형대를 기반으로 다소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강남 재건축 아파트·오피스빌딩’ 유망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초까지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꼽았다. 강남 재건축은 반포동 잠원동 압구정동 동부이촌동 등 한강을 끼고 있는 전통적 부촌이 역시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조재록 농협은행 부행장(영업추진본부)은 “강남 재건축은 신규공급 측면에서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사실상 폐지, 재건축연한 축소와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의 사업성이 현실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수요자들의 경우 지금 집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다. 김정기 전무는 “과거처럼 집값이 크게 오르는 대세 상승기가 아니므로 투자보다는 철저한 실제 거주차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2기 신도시(파주, 김포, 동탄, 광교, 판교) 지역보다는 1기 신도시(일산, 중동, 산본, 평촌, 분당) 지역과 도심권 지역은 자산가치의 안정성 면에서 투자가치와 실수요 목적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전무는 다만 내년부터는 금리가 오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과도한 레버리지는 금물이라고 당부했다. 이형일 본부장은 오피스빌딩을 투자유망상품으로 꼽으면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사모부동산펀드상품을 통한 오피스빌딩투자를 권했다.오피스빌딩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본부장은 “타 부동산 상품에 비해 수익률 및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고 평균 수익률도 더 높고 안정적”이라며 “공급이 지난해에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향후에 공실상황이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는 임차인이 개인이지만 오피스빌딩은 임차인이 기업”이라며 “기업의 현금유동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개인은 월세 및 이자부담으로 가처분소득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투자안정성 측면에서 차이가 클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삼송지구 파스텔시티 '알짜 수익형' 상가 분양
- [뉴미디어팀] 한국은행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한 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최근 입주가 늘면서 안정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 삼송지구 택지 내 중심상권에 자리하는 생활편의복합타운 파스텔시티 상가 분양은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 대비 안정된 수익률이 예상되어 투자자들에게 알짜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삼송지구의 주요 인기요인으로는 다름 아닌 교통요건 개선이다. 서울 및 수도권 인근으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해지는 교통 환경 개선으로 삼송지구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수도권 서북부 18개 도로의 신설 및 확장, 포장으로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원흥~강매간 도로가 올해 5월 개통 예정이며(현재 원흥~자유로 부분개통),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이 확정돼 일산~강남간 이동이 20분대로 가능해진다.또한, 화전~신사간 도로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며(현재 원흥~도내교사거리 부분개통), 내부순환도로, 제2자유로, 통일로 IC,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부터 파주아울렛 단지와 통일전망대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 3호선 이용은 물론이다.삼송지구에서 일산 신도시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외곽순환도로까지는 2~3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강남 압구정을 40분 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청까지도 각 30분 정도만 소요된다.또한,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생활 인프라 정착이 조속히 이루어지는 분위기다. 주변 상권에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상가 분양도 급증하고 있다.작년 11월 농협하나로마트가 개장했고 2017년 완공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진행을 앞두고 있다. 작년 말 국내에 진출한 세계 최대 글로벌 가구 전문기업 '이케아'가 일산지역에 2017년 2호점 완공예정에 있고 농수산물유통센터, 테크노밸리, 방송통신대학교 서부학습센터 등이 인근에 들어선다. 산업자족기능을 갖춘 삼송테크노밸리도 주목할 만하다.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고 당분간 수도권 신규 택지지구 개발 지정이 제한되면서 삼송지구 희소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커 아파트 분양가격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이러한 다양한 이점들을 기반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20-1,2 삼송지구 22,000여 세대 중심에 위치한 파스텔시티1은 대지면적 1,616.00㎡, 연면적 10,517.90㎡로 지하2층, 지상8층 규모이다.삼송A블록의 중심에 자리하는 삼송 상가 파스텔시티는 인근 9천여세대의 직접적인 배후수요 단지로 둘러싸여 있는 ‘항아리상권‘으로 불리운다.삼송지구 상가 분양 파스텔시티1은 전용률 63%이며 안정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편의성도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5분 거리에 있으며, 원흥 ~ 강매간 도로 개통으로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졌다. 서울 구파발역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 거리로 가깝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면에서 일산 상가 분양과 비교하여도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신분당선이 삼송역까지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점도 투자자들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게 된 요인이다.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일산 정발산역 라페스타, 웨스턴돔 거리, 화정역 중심상가 등 활발한 상권을 유지하고 지역과 같이 확실한 배후 9,000여세대를 중심으로 입주자 및 목적성유동인구들이 유입되는 상권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1층에는 커피숍, 프랜차이즈 도넛매장, 부동산, 이동통신매장, 편의점과 각종유명프랜차이즈들의 입점이 확정되어 있고 2층에는 미용실, 프랜차이즈 음식점, 3~6층에는 병원, 학원, 대형스포츠센터 및 스크린골프장이 예정되어 있고, 7~8층에는 800여평 규모의 씨푸드뷔페가 확정되어 있다.실투자금 7천만원대부터 가능하며 삼송 파스텔시티 상가 준공은 2015년 9월 예정으로 오픈과 동시에 탄탄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2-6326-0004
- <벽산건설>일산 위시티 블루밍 공매마감!! 계약해지분만 선착순모집
- [뉴미디어팀] 일산 위시티 블루밍이 오는 4월말 공식적으로 펜트를 제외한 공매 할인 아파트 물량이 39/47/54/55/57/62형이 모두 마감되었다. 현재 계약해지분을 회사 보유분으로 두고 있어 선착순 으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국 중 경기 수도권 이나 서울 미매매 아파트와 비교 했을때 중대형 평형 할인 임에도 불구하고 일산 위시티 블루밍은 이례적인 인기상황이 되었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일산 위시티 벽산 블루밍은 7,225세대 메머드급 대형아파트 단지로 2010년 말에 입주를 시작한 중대형 아파트단지이다. -서울 경기 수도권중 미매매 할인 아파트중 유일하게 마감!!!또한 곧 3천세대가 추가로 더 생길 예정이라 1만세대가 넘는 규모로써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는 공매아파트이다. 부동산 불경기로 인해 소형아파트만 선호하던 추세였던 시장이 경기도 수도권의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끊긴 상황이다보니 드디어 5년만에 매매가가 오르기 시작하며 몸값발휘를 시작하고 있어 원매매가로 입주만 주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고 그동안 지켜만 보고 있던 투자자와 실 입주자들은 마지막 기회잡기에 서둘러 움직이고 있다. 이에 매매가 상한제폐지의 발표로 이 매매가격으로 소유할 기회는 점점 멀어져 가는 상황이다. 일산 위시티 블루밍은 단지내에 초,중,고가 갖춰져있고 고양 국제고등학교를 단지내에 끼고 있으며 일산 최고급 아파트로 이미 알려져있고 남은 미매매를 공매물량으로 위시티 블루밍 3단지 47형과 54형은 25~30%, 펜트하우스는 85형,93형이며 는 최대 38~40%까지 할인하고 있는 아파트로서, 총 7,225세대이고 1,2,4단지는 일산 위시티 자이, 3,5단지는 위시티 블루밍으로 되어진 입주 아파트이고 구47형,구55형,구62형을 공매 할인하며 완전 마감되었고, 계약해지분과 회사보유분 몇세대는 직접 보고 계약할수있다.또한 더 쇼킹한 혜택은 발코니 확장과 최고급 옵션을 선착순으로 약 2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공매물건은 AS가 안되지만 현재 선착순 몇세대는 가능한 상황이다. 풀옵션은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4대, 빌트인 냉장고,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오븐렌지,수입 월풀욕조, 인덕션,신발살균건조기등 최고의 옵션을 무상이며 비어있는 세대를 직접 보고 선택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계약해지분 이어서 이참에 로얄층의 혜택을 선착순으로 와서 골라 잡을수 있다는게 최고의 매리트이기도 하다. 현재 경기도 수도권의 미매매는 그동안 파격할인 매매임에도 완전 소진이 어렵고 일산 위시티 블루밍을 제외한 공매물량은 남은 물량이 1500세대가 넘어 이후 물량이 풀렸을때 가격하락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한다. 그효과로 서울과 수도권 전세입자의 경우는 저렴한 미매매 할인 아파트를 찾을수 밖에 없고 치솟는 서울 전세금이라면 쉽게 매매받을수 있고 대출을 끼면 오히려 저렴한 이자로 내집마련의 조건이 갖춰지므로 일산 위시티 블루밍의 경우는 5년이 다 되어가는 안정된 입주아파트로서의 면모를 이번에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실수요자의 경우 서울 전세금 보다 훨 1억초반대 금액으로 7~80%까지 대출과 2%대로 중대형 아파트를 매매받을 기회이고 투자자의 경우 실 투자금 3천만원대로 대출과 전월세로 입주자들이 대기중이고 입주한지 5년된 아파트보다는 공매로 계약된 아무도 살지않았던 새집을 선호하고 있어 계약후 전월세가 쉽게 맞춰지고 있고 인근 부동산에서 일산 위시티 블루밍 홍보관으로 투자자의 계약분세대를 요청하고 있다. 명품아파트를 최저 금액으로 매매가 가능한 이점과 소액으로도 임대수익도 노리고 본래의 제값으로 서서히 올라가는 중대형 아파트의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수 있어 6월중 홍보관을 폐관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주변 땅값은 이미 올랐고 상가나 교육, 교통이 안정되어 지금이 가장 최저 금액으로 명품대단지 아파트를 평당 1천만원대에 구입할 마지막 기회이며 올해 추가로 착공될 3천세대의 예정 매매가는 평당 1400만원대로 임박할듯 하여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의 평당가격은 원상회복의 기미가 아주 쉬운 상황이다. 실제 이지역의 경우 유명한 학군으로 이주가 많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최근엔 강남에서의 유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명학원의 입점과 주변상가가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나 강남과 압구정에서 볼수 있는 브랜드가 입점되어 작은 미니 신도시를 방불케한다.일산 위시티 블루밍의 경우는 47평이 초기 매매가가 7억2천, 54,55평은 8억1천, 62평은 9억5천대로 2010년에 12월에 입주한 최고급아파트로 유명한 만큼 단지위로 차가 다니지 않는 갤러리 공원을 연상하며 현재 공매세대로 나온 단지는 일산 위시티 블루밍 3단지이고 커뮤니티시설은 호텔급으로 사우나,휘트니스 등 1일 2회가 무료이고 입주민을 위한 카페테리아,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북카페,코인세탁실,게스트룸등으로 웰빙아파트이며 특히 휘트니스와 소금방 사우나 시설이 아주 인기이고 하루 한가구당 2번을 무료로 이용가능하여 입주민 만족도는 최상이다. 일산아파트 중 타 아파트와는 달리 보다 좋은 학군으로 유명하여 주부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로 1위이며 일단 입주후 거의 이사를 가지 않는 점은 주변 교육수준으로 인한 미래의 프리미엄 가치로도 주목할 대상인데, 현재 전국에 7개밖에 없는 고양국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 고등학교와 영어특성화교육으로 유명한 양일초등학교,원중초등학교, 양일중학교등 초,중,고가 단지에 배치되어있고 99%의 입주율과 늘어나는 입주민으로 혁신중학교가 또 생길 예정이며 수능만점자의 배출로 더욱 인기가 상승했던 요인이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과학영재교육원 신규 설치대학으로 선정된 동국대학 바이오 메디캠퍼스의 착공과 동국대 일산 캠퍼스, 동국대학병원 (신분당선 연장역) 또한 미래를 노려볼만 미래가치로 한몫하는 추세이다.교통은 현재 가장 가까운곳이 고양 IC가 5분거리이고, 일산 IC, 제2자유로와 경의선, 지하철3호선을 원당역,백석역, 마두역을 이용, 또는 마을버스는 전구역 이용이 가능하고 서울진입이 아주 쉽고 이미 M버스와 광역버스나 공항버스가 단지내에서 운행중이며 서울 출퇴근을 위한 자체 셔틀버스(여의도, 강남) 가 있고 추가 증설계획인 상황이어서 중대형 단지 아파트의 실세를 가늠해 볼수있다.일산 위시티 블루밍은 입주아파트이고 입구부터 입주자 홍채 안구 인식 시스템이 현관에 설치된 보안이 철저한 아파트이므로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고 비어있는 세대를 직접 담당동행으로 직접 관람할수 있다. 방문전에 대표전화로 미리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와 예약과 위치 문자를 보내주고 있다.
- 학원, 병의원 희소가치 위례중앙역중앙타워상가 ‘인기’
- [뉴미디어팀] 위례신도시의 최중심을 장식할 랜드마크형 ‘ONE-STOP복합상가‘ 위례중앙역중앙타워가 중앙역 트램역 중앙광장 바로 앞에 들어서 성황리에 분양중이다.특히, 현재는 병의원과 학원, 교육에 특화된 공간구성으로 관련 업종을 위한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타업종과 비교하여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학원, 병의원 필수업종으로써 명당자리를 놓칠세라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배경에는 위례신도시가 상업용지 비율면에서도 약 1.9%로 낮아 분당, 일산, 평촌, 동탄 등 2~4%대의 타 신도시에 비교하여 희소가치가 높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교육시설 수의 경우 강남3구와 비교할 때 위례신도시에는 턱 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원, 교육업종 상가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분당권역 등 신도시의 경우 대부분 공부방, 보습학원 등은 아파트 단지 주변, 대형학원시설은 역세권 주변을 중심으로 분포된 것을 알수 있다.상가 업종별 연 수익률은 대체로 학원과 병원 부문이 가장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위례의 경우 이러한 몇가지 사례들을 비추어볼때 투자자들의 주요관심대상으로 병원과 학원자리로 위례중앙역 중심상권 내 상업용지로 위례중앙역 중앙타워가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의 핵인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곳은 단연 트랜짓몰이다.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은 지구단위계획 당시부터 연도형 상가의 테마형 거리조성, 광장변 대면상가와 연계한 테라스형 상가 등이 1.5㎞에 걸쳐서 조성된다.위례의 핵심 트랜짓몰 최중심에 자리하게 되는 위례중앙타워상가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변 컨셉과 부합하는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등을 선보일 계획으로 국내 상권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15일에는 국토교통부가 위례~신사선(위례중앙역~신사역) 및 위례선(트램)이 포함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이 발표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강남과 송파, 경기권의 광역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위례 중앙역 중앙타워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의 가치를 다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위례신도시 상가분양 트랜짓몰 내에서도 최중심이 되는 위례 중앙역(가칭) 및 트램역이 상가 바로 앞에 있고, 위례신도시의 만남의 장소가 될 모두의 광장 및 중앙 광장과 인접해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해 집객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 위례중앙타워는 트랜짓몰 내 배후수요 3만 여명을 비롯해 10만 여명에 달하는 위례신도시 배후고정수요 흡수가 가능하며 앞서 언급한 교통 환경이 개선될 시 배후수요는 더욱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남다른 규모는 위례 중앙역 중앙타워만이 가지는 자랑이다. 이전까지 공급된 트랜짓몰의 상업시설이 주로 연면적 약 6000~1만6000㎡ 수준의 지상 1·2층 상가에 불과했지만, 위례 중앙역 중앙타워는 지하 6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0만㎡에 달한다. 이는 압구정 현대백화점의 1.7배,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1.6배, 여의도 IFC몰의 1.3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다.기존 상업시설에서 볼 수 없었던 다이나믹한 4면 개방 입면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멀리서도 사람들의 눈에 쉽게 들어오며, 독보적인 특화상품 설계를 통해 해외 유명 쇼핑센터에 뒤지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준다. 위례상가분양중에서 이러한 압도적인 규모를 바탕으로 내부에서 원스톱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는 편리한 공간을 구축한다.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상업시설의 경우 2층 이하, 일정규모 미만의 근생시설 입점이 허용되는 반면에 위례 중앙역 중앙타워는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한 판매·업무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수 있다. 각 층별 MD 구성을 보면 위례 중앙역 중앙타워의 입지적 장점과 이를 고려한 세심한 특화설계를 더욱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상 1층의 경우 북측 위례중앙역과 중앙광장, 서측의 트램역과 광장, 동측의 주변배후단지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상 1층 내부에 X형태의 유기적 동선을 만들뿐 아니라, 각 진입로마다 2~4층으로 직접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와 지하 선큰 계단 등을 구성해 전체 상가 활성화에 기여한다.북측 위례중앙역과 중앙광장에서 지상 3층까지 바로 연결되는 다이렉트 에스컬레이터는 트랜짓몰과 중앙광장, 위례중앙역 및 트램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지상 3~4층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지상 3~5층까지를 또 하나의 지상 1층으로 만들어 이용객으로 하여금 지상 1~5층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이동·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MD는 지하 1층~지상 6층은 판매시설과 식음위주의 쇼핑몰 형태로 구성됐고, 지상 11층 이상은 다양한 오피스가 들어서는 비즈니스 존이 조성된다. 현재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디컬 및 대형교육시설은 지상 7층~지상 10층에 자리하게 된다. 문의 02)403-1047
- [웰스투어] 재테크 고수 10인이 제시한 투자비법은
-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는 수백명의 청중이 실전 재테크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청취했다. 정충진(왼쪽) 법무법인 열린 변호사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특별취재팀] 지난 8일과 15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가 막을 내렸다. 올해 웰스투어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면서 재테크 강연회의 저변을 지방으로 넓히는 계기가 됐다. 모두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성황을 이룬 이번 강연회는 주식 부동산 등 10명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저성장 저금리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재테크 팁을 제시했다는 평가는 받는다.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한다. [부동산]△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월세의 신, 나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9000만원 경매 아파트...189만원에 매입”‘특수물건 경매 투자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특수물건 경매에서 가장 필요한 마인드는 ‘역발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2~3년 내 재건축, 재개발 투자는 실패없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경매 인구의 급증으로 경쟁이 점차 가열되는 상황에서 한정된 종잣돈과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허름한 반지층이나 아파트 1층 매물이라도 역세권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고 말했다. 눈여겨볼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으로 경기도 광주, 김포, 검단 신도시 등을 꼽았다. ◇“공실 위험 없는 상가 경매로 리스크 줄여야”상가 경매 전문가인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는 실제 투자 사례와 비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공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권이 형성된 지역의 상가를 경매로 받아 분양 리스크를 줄이라는 것이 그의 팁이다. 배 대표는 “경매는 법적인 권리분석과 물건의 경쟁력을 분석하는 물건분석을 해야 하는 반면 상가 경매에서는 권리 분석보다는 물건 분석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배 대표는 권리금이 있는 상권은 최소한의 장사는 되는 상권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수익률보다는 환금성을 강조했다. 배 대표는 “상가 경매의 입찰 기준은 잘 팔리는 물건”이라며 “잘 팔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람 몰리는 곳에 투자해야…강남구 삼성동 NO. 1”압구정동 건물을 포함해 원룸 100여채를 보유한 빌딩부자인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유망 투자처로 강남구 삼성동을 꼽았다. 이 대표는 “현대자동차가 삼성동 부지를 사들인 것은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호재”라며 “ 부동산 투자는 사람과 돈이 몰리는 지역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면 인구의 90%가 대도시에 살게 될 것이라며 사람이 몰리는 핵심 지역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로 강남 압구정동의 빌딩이 3년 만에 호가가 10억원이 올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시세 차익보다는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거주하는 집값이 올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매달 300만원만 고정적으로 현금흐름이 나와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며 “일을 하지 않아도 수동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中 증시 조정, 살 때 됐다…선강퉁 주목”전종규 삼성증권 중국전문 수석연구원은 “중국 주식시장에 유동성이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 조정으로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후강퉁 등으로 향후 3년 동안 200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중국 증시로 들어올 것”이라며 “중국 내에서도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리는 데다 기관투자가 역시 2조위안 가량의 매수 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위기는 2018년쯤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금리조정에 따라 10년 주기로 어려움이 도래했고 부동산시장도 거품이 있는 등 리스크요인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목 종목은 △청도하이얼 △지리자동차 △국제여행사 △중남미디어 △평안보험 등이다.◇하반기 공모주 청약 물량 ‘폭탄’…“옥석 가려야”‘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자산관리연구소장은 “1% 금리 시대에 저위험·중위험 투자로 공모주만 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겉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잠재된 리스크가 큰 ELS(주가연계증권)에 비해 공모주는 원래 가격보다 할인 발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올해 하반기 공모주 청약 물량은 지난해 50여개보다 2배 많으므로 공모주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팁으로 평소에는 CMA 등 수시입출금 통장에 자금을 넣고 있다가 공모주 청약이 있을 때마다 투자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이 소장은 공모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으로 ‘38커뮤니케이션’과 ‘황금돼지의 IPO투자노트’ 등을 꼽았다. 공모주 투자에서 옥석을 가리는 방법으로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장외주가 △일반 청약 경쟁률 등을 추천했다. 다만 공모주는 소액 투자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3000만원 이상 돼야 의미 있는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강연 내용을 찍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투자의 핵심 ‘가치투자’다음카페 ‘맞벌이 부부 10년 만에 10억 모으기’로 유명세를 탄 박범영 텐인텐 대표는 “본인의 철학 없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만 따라 하는 투자는 반드시 실패한다”며 “저평가된 핵심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최근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내추럴엔도텍 같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본인의 철학 없이 투자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가치투자는 확실치 않은 미래가치가 아니라 제대로 회사를 알고 목표주가도 명확해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통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기도 파주 지역에 근린상가를 지었다는 박 대표는 부동산도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가치투자자들은 많은 매매를 하는 게 아니라 저평가된 물건을 사들여 장기간 기다려야 한다”며 “월급쟁이도 절약→투자→시스템로봇이란 단계를 거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 ◇“펀드투자는 장기투자 바람직...잦은 펀드교체는 금물”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펀드 투자시에는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짜야한다”며 “실력있는 전문가만이 자산별로 2~3개씩 펀드 추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5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잦은 펀드 교체가 저조한 수익률을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좋은 펀드를 고르는 팁으로 유 부장은 “100억원 미만의 펀드는 쳐다보지 않는 게 좋다”며 “펀드를 선택할 때는 꾸준히 펀드 설정액이 꾸준히 증가하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귀띔했다. ◇일반 투자자는 간접투자 적절주종훈 부산은행 동래지점 PB팀장은 ‘금리 1%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라는 강연을 통해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일반 투자자로서는 직접투자보다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가 더 적절하다”며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좋은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기준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주 팀장은 좋은 펀드를 선택하기 위해 펀드닥터(http://www.funddoctor.co.kr)에서 매긴 개별 펀드의 등급, 규모, 이제까지의 수익률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온라인 펀드 판매사인 ‘펀드슈퍼마켓’ 이용도 추천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판매수수료가 1%이지만 펀드슈퍼마켓에서는 0.35 %정도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자산관리]△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참가자들이 강연자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행복한 노후, 소득단절에 미리 대비해야”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월급만큼 연금받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소득단절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후 기본자금은 도시생활 기준으로 200만원이 들어가는데, 도시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이상적인 연금구조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오 대표의 조언이다. 이는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을 통해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나오는 현금 흐름을 만들라”며 “저축률뿐만 아니라 주택의 비중을 줄이는 동시에 해외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구구조 감소, 국내 가계부채 증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 종합적 요인으로 부동산시장 위축은 불가피하며 주식시장 역시 저성장의 늪에 빠져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내다봤다. ◇재테크의 기본은 ‘절세’거액 자산가와 법인사업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은 실제 절세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불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좋은 자산의 증식 방법”이라며 버는 만큼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 센터장은 보유자산이 10억원을 넘으면 상속보다 증여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산이 10억원을 넘지 않으면 내는 세금이 비슷해서 굳이 증여하지 않고 상속을 해도 상관 없다”며 “다만 자신이 10억원을 넘는다면 증여에 적용되는 일괄공제와 배우자 공제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 센터장은 “증여를 결정했다면 자금 출처가 확보되는 사람부터 해야 하며 시기도 빠를수록 좋다”며 “부동산을 산 후 2년 뒤부터 증여를 검토해야 하고 증여를 받은 사람은 3개월 내 증여자산을 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팀장 : 김영수 차장(금융부)성선화·김경은·김동욱 기자(금융부)신상건·김성훈 기자(부동산부)김인경·경계영 기자(증권부)한대욱· 방인권 기자(사진부)
- [주간시황]서울 전셋값 상승률 '2002 월드컵' 이후 최고
- △ 전세값에 브레이크가 없는 모양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5% 오르면서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은마 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끌어 올리는 동반 상승세도 이어졌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5% 올랐다. 오름폭도 전주 대비 0.12% 포인트 커지면서 3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2002년 3월 셋째 주(0.60%)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서울시내 24개 자치구가 상승한 가운데 강동구가 1.3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영등포·강북(0.97%), 강서(0.88%), 성동(0.86%), 강남(0.71%), 종로(0.61%), 동작(0.58%), 송파구(0.55%)가 뒤를 이었다. 강동구는 재건축 이주 수요로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주(1.39%)에 이어 2주연속 1%를 웃돌았다. 둔촌동 주공 1~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암사동 강동현대 홈타운 등이 500만~4000만원 가량 올랐다. 영등포구는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4차, 문래동3가 문래자이, 영등포동 영등포 푸르지오 등이 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강북구는 미아동 래미안 트리베라 1·2단지, SK북한산시티 등이 1000만원 가량 올랐고, 강서구는 등촌동 IPARK 1단지,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 방화동 도시개발2단지 등이 500만~3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단지가 개포주공2단지의 이주 여파로 250만~6000만원,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와 압구정동 미성2차도 3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0.19%)보다 상승한 0.23%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11%)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19%)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 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 114]매맷값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면서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한 주 전(0.15%)보다 소폭 낮아졌다. 자치구별로는 종로(0.34%), 서초(0.28%), 관악(0.23%), 영등포(0.22%), 강동(0.21%), 중랑(0.19%), 강남·노원(0.18%), 강서구(0.17%) 등 23개 자치구가 상승했다.종로구는 창신동 쌍용1차, 사직동 광화문 스페이스 본 1단지가 2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반포자이, 푸르지오, 주공1단지, 신반포(한신3차) 등이 1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유재환 잠원 한신 부동산 대표는 “입주매물을 찾는 실수요뿐 아니라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을 거둬들이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관악구는 봉천동 벽산블루밍, 관악드림타운 등이 250만~2000만원, 영등포구는 당산동 강변삼성 래미안, 양평동 5가 한신, 영등포동 영등포 푸르지오, 영등포동8가 당산푸르지오 등이 5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동구는 명일동 삼익그린2차,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0.13%를 기록했고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도 각각 0.06%, 0.1% 올랐다.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