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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슨,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DNA 칩 출시
- [edaily] 메디슨(www.medison.co.kr)이 국내 최초로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DNA 칩인 HPV(Human Papilloma virus) DNA 칩(상품명; HPVDNAChipâ)을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HPVDNAChipâ"은 생명공학 업체 바이오메드랩(www.bmelab.co.kr/www.hpvdnachip.com)에서 개발한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칩이다.
자궁경부암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45만명, 우리나라의 경우 약 6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한국 여성암 중 발생율 1위, 사망률 2위에 달하고 있으며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자궁경부암의 발암원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성인 여성 10명 중 2명이 보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HPVDNAChipâ검사에 의한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은 자궁경부암 조기발견, 치료 및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궁경부암 검사로 현재 가장 일반화되어 있는 펩도말(Pap smear) 검사의 경우 자궁경부의 세포를 채취, 현미경으로 세포 모양을 검시해 감염여부를 판독한다.
이에 반해 "HPVDNAChipâ"은 자궁경부의 세포로부터 DNA를 추출,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으로 감염여부 뿐만 아니라 감염된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는지 여부와 정확한 유전형을 밝혀줌으로써 악성화 위험도에 따른 예후까지 추정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96.4%의 진단율을 보여주어 향후 자궁경부암의 발병율 억제 및 치료율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HPVDNAChipâ"은 HPV에 대한 동일 검사법을 시행하는 미국 Digene사의 하이브리드 캡처( Hybrid Capture) II 보다 많은 유전형진단이 가능하고 단시간에 정확하게 감염여부 및 유전형을 검사할 수 있게 해주어 연간 300억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가능하다.
"HPVDNAChipâ"은 올 상반기 국산신기술시상에서 DNA칩 관련 기술로는 처음으로 국산신기술(KT)마크를 받았으며 PCT 국제특허 출원(2001. 01)도 완료했다. 또 미국암학회(AACR, 2001, 03)에서 기술개발 연구결과로 수상하기도 했다.
"HPVDNAChipâ"을 개발한 바이오메드랩은 지난 13일 국내 최초로 체내이식형 이식수술에 성공한 인공심장을 개발, 화제를 모았던 바이오 벤처업체다.
메디슨은 이 제품을 전국 주요 병원, 보건소 및 임상의학 전문업체를 통해 전국 병원에 보급할 계획이다.
메디슨 조동식 상무는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의 연간 국내 시장규모는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내년까지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슨은 다음 달 중순경 바이오메드랩에서 상품화할 예정인 결핵 약재내성진단 칩도 영업할 예정이며 향후 급팽창이 예상되는 DNA칩 시장에 각종 질병 진단 DNA칩을 연속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 신동아화재, 15일부터 "슈바이처 건강보험" 시판
- [edaily] 신동아화재는 14일 암이나 뇌졸중 등 18개 질병을 최고 8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슈바이처건강보험"을 개발,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슈바이처 건강보험은 암과 17대 특정질병인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뇌혈관질환,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갑상선질환, 동맥경화증, 만성호흡기질환, 폐렴, 관절염, 백내장, 녹내장, 결핵, 신부전, 생식기질환, 담질환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보장하게 된다.
가입연령은 만18세에서 50세까지며 10년, 15년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등 2가지가 있다.
- 현대해상/신세계등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14일)
- [edaily] 다음은 14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현대해상 (01450, BUY):현대그룹 재무리스크 감소에 따라 적정주가 상향조정
- 적정주가를 기존 18,000-24,000원에서 24,000-28,000원으로 상향조정함. 상향조정 하는 이유는 첫째, 적정 PBR을 조정하기 때문이고 둘째, 수정 BPS를 조정 하기 때문임
- 적정 PBR을 0.75-1.0배에서 1.0배로 조정함. 하한선 0.75배를 설정했던 이유는 현대그룹에 대한 재무리스크를 반영했기 때문임. 그런데 하이닉스반도체가 GDR 발행에 성공할 경우, 현대그룹의 재무리스크가 큰폭 감소할 전망. 이에 따라 하한선 0.75배를 삭제함
- 현대해상의 수정 BPS는 기존 24,000에서 28,000원까지 상향조정될 수 있음. 기존 24,000원은 현대그룹에 대한 엑스포저를 100% 상각한 기준이었으나
현대그룹의 재무리스크가 감소할 전망이므로 상각률은 100%에서 50%로 하향조정될 수 있음. 이에 따라 수정 BPS 역시 상향조정됨
◇포항제철 (05490, BUY): 호주, 중국산 유연탄의 수입을 늘릴 계획
- 포항제철은 미국산 유연탄의 수입을 중단하고, 저가인 호주, 중국산 유연탄의 수입을 늘릴 계획
- 미국산 유연탄 수입비중은 이미 1996년 15.2%에서 2000년에는 5.4%로 축소되었음
- 이는 미국산 유연탄이 품질은 우수하나 고가이고, 기술발전으로 저품질의 유연탄 사용량을 늘려도 양질의 코크스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임
◇신세계 (04170, BUY): 5월 실적 호조
- 동사는 당사 예측을 상회하는 뛰어난 5월 실적을 발표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함. 기존점포기준 매출증가율은 할인점 7.1% 증가, 백화점 7.8% 증가함
- 동사의 5월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2%p 상승하였음. 특히 할인점 5월 들어서는 할인점 개점이래 최고 수치인 전월대비 3.2%p 개선된 7.5%를 기록,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였음. 이는 할인점 부문에서 할인행사가 없었고 신규 출점이 1개에 머물렀기 때문임
- 6월에도 할인행사가 없고 물가불안 등으로 소비자들이 합리적 구매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져 실적 호전은 이어나갈 전망임. 동사의 금년 실적은 당사이익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현재 FY01F PER이 시장대비 20% 할증된 수준이지만 수익성이 개선폭이 예상보다 커 주식가치가 비싸게 보이지는 않음. 현주가대비 상승여력이 있어 BUY유지
◇마크로젠 (38290, BUY): 한국인 지놈프로젝트 완성으로 성장잠재력 상승
- 동사의 핵심연구 과제인 한국인 지놈프로젝트가 일단락되어 6월말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이번 결과는 전체 공정상의 약75%를 완성한 결과로서 최종마무리는 8월말경이 될 전망
- 동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동사는 한국인지놈 DB를 토대로 한 인종별, 개인별 유전자 기능 연구의 가속화로 이에 따른 로열티수입 등의 증가가 예상되며 단기적으로는 이를 이용한 DNA칩 매출 증가가 예상됨. 따라서 DNA칩 매출은 2001년 6월 7억원규모에서 2002년 6월 14억원으로 2배정도 증가할 전망임
- 또한 시퀀싱부문에서 12억규모, Bioinformatics분야에서의 40~50억원규모의 정부프로젝트 수주를 추진중에 있어 성사된다면 차기 결산기에 대폭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
- 결국 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동사가 궁극적으로 추진하는 유전자질환 진단칩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연구용 칩의 매출증가를 통해 여타업체와는 차별화된 수익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유한양행 (00100, BUY): Ras 항암제 개발로 고부가가치 확보
- 동사는 암 발생과정에서의 중요한 신호전달물질인 Ras 유전자를 차단하는 방식의 신개념 항암제 YH-3945의 개발에 성공함
- 현재 동물실험 결과 높은 80%이상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고, 외국사의 경쟁제품과 비교시도 10배이상의 종양억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명됨
- 향후 대장암, 췌장암, 폐암 등의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인데 임상실험을 거쳐 2003년이후에나 상품화가 가능할 전망으로 당장의 수익증가효과는 없으나, 동사의 신약개발력이 업계 최고 수준에 있고 최근 실적호전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이번 연구성과는 동사의 가치를 높여주는 긍정적인 뉴스로 판단되므로 BUY를 유지함
◇가스업종 (Overweight): 삼천리, 부산가스, 극동가스의 적정주가 상향조정
- 가스업종 주식은 지난 3개월간 KOSPI 대비 극동가스 36.5%, 삼천리 23.9%, 부산가스19.9%, 대한가스 11.0%, 서울가스 4.3%, 가스공사 2.1% 초과 상승.
이는 첫째 배당수익률이 높아 주가의 하락 위험이 낮고 둘째 Valuation이 매력적인 가치주에 대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임
- 가스업종이 소외되기 시작한 ’99년 하반기 이후 가스업종의 적정 PER은 KOSPI 평균의 70% (할인율 30%)를 적용. 그러나 가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할인율을 종전 30%에서 20%로 축소
- 이에 따라 BUY 추천을 하고 있는 삼천리, 부산가스, 극동가스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함. 삼천리의 적정주가는 종전 35,700원에서 45,500원으로 27.5%,
부산가스는 종전 13,900원에서 16,100원으로 15.8%, 극동가스는 종전 14,300원에서 18,900원으로 32.2% 상향 조정함
◇미국소비 경기 아직은 미약 : 추가금리 인하 유력
- 내구재 소비수요는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비 내구재와 생필품 중심의 소비증가가 나타나 전반적인 소비기반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FRB Beige Book에서는 경기침체 지속임을 지적하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미미하다고 하여 추가금리 인하 기조는 유효하나 그 폭은 25bp 인하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전년동기비 기준으로 지난 1월 최악의 수준을 보인 이후 공격적 금리인하 조치와 더불어 점진적인 개선추이를 보이고 있는 소비경기로 볼 때 하반기 중 한국의 대미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존관점 유지
- (특징주)우량제약주, "글리벡효과"로 전고점 돌파 눈앞
- [edaily] "글리벡 효과"에 힙입어 국내 제약주가 우량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거래소시장에서 국내 제약주의 업종지수는 전일대비 7.81 포인트가 상승한 987.7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20일 올들어 제약업종의 최고지수인 1000.86포인트를 13포인트가량 앞두고 있는 수준.
현대증권의 변준호 애널리스트는 "의약분업이후 실적 호전으로 시가총액이 큰 선발제약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업종지수가 전고점에 다다랐다"며 "글리벡 효과로 탄력을 받으면서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글리벡 효과는 스위스 노바티스사가 개발, 미 식품의약국(FDA)가 지난 10일 시판을 승인한 암 치료제 "글리벡(Gleevec)"이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면서 최근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일부 신문에 "국내 말기 환자 2명이 글리벡을 투약한지 열흘만에 퇴원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제약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다.
물론 이날 제약주의 강세는 글리벡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제약주 전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간접적 효과는 확실했다. 대우증권의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오늘 강세를 보인 종목은 대웅제약, 동화약품 등 글리벡과는 관계없지만 신약 테마주들이었다"며 "글리벡 효과"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상피제품성장인자를 체외에서 대량생산한 EGF의 시판을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은 이날 전일보다 6.10%(650원)이 상승한 1만1300원으로 한달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거래량도 전일 32만주보다 두배이상인 78만주를 넘었다.
또 동화약품의 경우도 전일보다 7.94%(640원) 상승한 8700원으로 마감했으나 장중한때 9260원까지 오르며 한달내 최고가를 경신하는 초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거래량이 93만주로 전일의 7만7000주는 물론, 평균 13만여주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동화는 대표신약인 홀뮴간암치료제의 임상실험을 완료하고 시판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한미약품도 이날 장중한때 1만250원으로 1만원대를 돌파하는 강세를 보이다 전일보다 4.30%(400원) 오르며 9700원에 마감했다. 장중 거래량도 전일의 4배인 44만주나 됐다.
이들 우량 제약주의 강세에 편승, 다른 제약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유유산업, 중외제약, 삼성제약, 근화제약, 국제약품, 대익화학, 영진약품, 수도약품(4.10%), 동신제약(8.6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M&A 기대주로 떠올랐던 상아제약은 거래일기준 3일간의 상한가를 마감하고 이날 1040원이 하락, 하한가로 추락했고, 강세를 보이던 제일약품는 3.13% 하락했다.
- 대덕GDS 등 4월 유망종목 10선-굿모닝증권
- [edaily] 2일 굿모닝증권은 나자인, 대덕GDS, 반도체ENG 등 10개 종목을 4월 투자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추천 이유 및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나자인
- 환율상승으로 실적호전 전망되는 가죽의류 수출업체
- 올 매출액 18.1%증가한 1386억원, 경상이익 53.1%늘어난 130억원 전망
- 올해 EPS는 5734원, PER 2.8배로 저평가
◇대덕GDS
- MLB 매출 정상화 및 디지털 AV기기, DVD-ROM의 신규수요 가시화
- 올해 매출액은 42.3%늘어난 2353억원, 영업이익 271억원 예상
- 실적 대비 주가 저평가..올해 실적 기준 목표주가는 9664원으로 33% 상승여력
◇대림산업
- 재무건정성 돋보이는 업계 4위 업체로 건설업 구조조정 대표적 수혜주
- 유화부문 매출감소 불구 건설부문 수주확대 등으로 올해 매출 6.4%증가할 전망
- 대북경협, 판교 신도시 개발, 저금리 수혜, 자사주 소각 가능성 등이 주가상승 모멘텀
◇한국화인케미컬
- 원화절하 수혜로 고수익성 유지 전망. 목표주가 2만7800원
- 판매물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3.4%증가한 1912억원 전망
- Factive 원료 의약품 등 정밀화학 부문 성장 잠재력 높아
◇한미약품
- 우수한 R&D 능력으로 다수의 신약개발 재료 확보
- 계열사 실적호전 및 적자사업인 음료사업 이관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 4월중 암진단키트 출시 예정으로 주가상승 기대
◇반도체ENG
- 대규모 수주확보로 올해도 고성장 전망
- LCD 라인 구축 시스템 공정기술 확보로 수출경쟁력 보유
- 올해 매출액 지난해 대비 122.2%증가한 5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윌텍정보통신
- 개발능력 우수한 통신장비 업체로 성장 잠재력 큼
- 모토로라 납품 완료 등 단말기용 계측기분야 시장진입 성공 가능성
- 실적호전, 수출확대, 중국 CDMA 도입 등 긍정적 재료 보유
◇젠네트웍스
- 높은 성장잠재력 지닌 씬클라이언트기술 보유 NI업체
- 모바일사업 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 추진
-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 재무구조 보유
◇창민테크
- 초음파 유량계 기술력 뛰어난 정밀계측기기 생산업체..목표주가 1만4300원
- 상하수도 관련 공공투자 본격화로 성장성 유망
- 자사주 22만주 매입후 소각도 주당가치 상승에 기여
◇한빛아이앤비
- CATV 및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수 증가추세 지속
- 올해 매출 증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은 더욱 크게 개선될 전망
- 현재 추진중인 외자유치 성사시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 보험사기 11가지 유형별 사례- 금감원(자료)
- 다음은 금감원이 밝힌 "보험사기 유형별 사례"
□사례 1 : 조직폭력단을 결성, 보험사기로 보험금 편취
서울 송파구 거주 조모(33세, 폭력 등 6범)씨는 고향 선후배 및 교도소동기 등 12명과 함께 "98.5월 교통사고를 가장, 보험금 갈취를 목적으로 조직폭력단을 결성하여 "98.12월 중순경 조직원끼리 교통사고를 유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피해자인 보험사의 보상팀장 이모 씨를 동대문구 장안동 룸살롱으로 납치·감금한 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쇠꼬챙이로 눈알을 빼고 가족들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 보험금 7,000만원을 갈취하는 등 "98.10.24∼"99.10.20간 서울, 경기일대에서 6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 3개 보험사로부터 3억원 상당을 갈취 및 편취하였다.
□사례 2 : 암진단 받은 후 생명보험에 가입
경남 김해시 거주 박모(42세)씨는 "99. 5월 초순경병원으로부터 암선고를 받자 진단받은 사실을 숨기고 처, 여동생 부부 등과 공모하여 4개 보험회사에 6건의생명보험(보험금3억 6,192만원)에 가입한 후 보험회사로부터 10회에 걸쳐 6,130만원을 수령, 편취하고 3억원을 수령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사례 3 : 화재보험금 편취 목적으로 방화
대전시 거주 강모(28세)씨 등 3명은 인쇄소 운영이 어렵자 7,000만원의 화재보험이 들어있는 것을 기회로 인쇄소 내부바닥에 20리터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30평 내부와 인쇄기일체 등을 태우고 보험사로부터 4,930여 만원을 받아 편취하였다.
□사례 4 : 브로커 병원장과 공모, 보험금 편취
브로커 강모(48세), 병원장 임모(52세)씨 등 6명은 구로구 소재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가 우측 인대가 파열된 피의자 문모(38세)씨에 대하여 스포츠 상해보험에 가입한 후 피의자 임모씨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등 4회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을 편취하였다.
□사례 5 : 의사가 입원기록 조작, 보험금 편취
성남시 수정구 소재 병원 의사 남모(41세)씨는 병원 원무부장과 짜고 교통사고 피해자 장모(32세)씨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없음에도 "99.6.9∼8 .6까지 59일 동안 입원 치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입원치료비 명목으로 2개 보험사로부터273여 만원을 편취하였다.
□사례 6 : 친척, 친구 등과 공모, 고의교통사고 유발, 보험금 편취
중랑구 거주 신모(31세)씨는 친척, 친구 등과 함께 짜고 "97.10월 초순부터 "99.12말까지 10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중상을 당한 것처럼 병원에 입원 치료하는 수법으로 5개 보험사로부터 3,000여 만원을 편취하였다.
□사례 7 : 대학생 낀 폭력조직, 자금마련을 위한 보험사기
대전시 거주 명모(26세)씨는 대학생 7명이 낀 20여명의 폭력조직을 결성, 조직 운영자금을 마련키 위해 "99.11.17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조직원 이모(19세)씨 소유 구형 쏘나타 승용차를 이용, 같은 조직원 김모(25세)차량의 뒷밤바를 추돌 후 병원에 입원, 조기퇴원조건으로 보험회사와 합의하는 수법으로 4회에 걸쳐 3,486여 만원을 받아 편취하였다.
□사례 8 : 허위진단서 발급, 자동차보험금 편취
전주시 거주 병원 앰블런스 기사 김모(28세)씨 등 12명은 공모하여 "99.5.8.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차량 3대를 동원하여 각자운전자, 탑승객으로 역할을 분담, 고의로 3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후, 피의자 김모씨가 근무하는 정형외과 등에 입원, 자동차사고를 가장한 2∼6 주간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총 48회에 걸쳐 7,307여 만원을 편취하였다.
□사례 9 : 보험전문사기단, 허위진단서 발급 등으로 보험금 편취
"98.1.4. 보험금전문사기단 최모씨 등 58명은 빈 승용차를 들이받고 추돌사고로 위장, 5개 보험사 등으로부터 26회에 걸쳐 5억원을 사취하고, 병원 관계자와 짜고 허위진단, 운전자 바꿔치기, 위장입원 등으로 72회에 걸쳐 22억원대의 보험금을 가로채려다 당국의 수사로 5개파 144명이 적발되었다.
□사례 10 : 일가족 보험사기단
안양시 거주 용모(37세)씨는 친인척 9명과 함께 "96.7.14.홍천군 홍천읍 소재 백남카센타 앞 노상에서 자신들의 승용차를 이용,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전후 3회에 걸쳐 7개 보험사로부터 4억1000만원 상당을 편취하였다.
□ 사례 11 : 교환하지 않은 부품을 허위청구
경기도 소재 정비공장은 재생부품을 쓰고도 신품가격으로 청구하거나, 교환하지 않은 부품을 교환한 것으로 허위청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98.5월에 승용차 4대에 대한 부당수리비 140여만원을 포함한 410여 만원의 수리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하였다가 허위청구 사실이 확인되어 부당청구금액 전액을 회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