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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782건

  • 우리은행, 비과세 고수익 고위험신탁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신탁상품의 고객별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암보험 무료가입 등 여성고객에 대한 부대서비스를 강화하고, 고수익 고위험 채권과 공모주식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비과세 고수익 고위험 신탁을 20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제한이 없다. 신탁 기간은 판매 개시일로부터 13개월이며 신규일로부터 1년 경과시 3000만원 한도내에서 신탁이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 혜택이 부여된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30%이내에서 공모주식으로 운용함과 동시에 신탁재산의 70%이상을 채권, 채권관련 파생상품, 유동자산 및 기타자산으로 운용하며 이 중 30%이상을 투기등급채권에 편입해 고수익 고위험신탁으로 운용한다. 또 1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모든 여성고객에게는 여성 특정암(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진단 확정시 최고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3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엘지 이자녹스의 화장품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가입고객이 남성인 경우에는 배우자를 보험수혜자로 지정할 수 있어 아내에게 보험선물 및 화장품 세트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자산 중 30%이상을 투기등급 채권에 운용하는 실적배당 상품인 만큼 원금손실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나 주거래 기업 중에서 투기등급이더라도 구조조정이 이미 완료되거나 영업력이 향상된 기업을 대상으로 운용자산을 확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금융권 공동으로 판매한 비과세 고수익 고위험 신탁상품의 만기가 9월부터 돌아오고 판매기간이 올해말로 종료됨에 따라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2.08.20 I 문병언 기자
  • 신동아화재, 장기간병 프리미엄 건강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신동아화재(대표 전화수)는 활동불능 진단시 간병자금과 활동불능 사망시 사망보상금을 지급하는 "무배당 장기간병 프리미엄건강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상해 질병 간병자금을 망라한 다양한 담보로 구성됐으며 주5일근무에 대비해 주말 상해 및 특정여가상해 담보를 강화하고 80세만기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환급해 준다.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는 순수보장형(1종), 회갑 및 칠순, 팔순잔치에 경조사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도환급형(2종), 80세 만기시에 기납입 보험료를 전액 환급해 주는 만기환급형(3종)의 세가지 형태가 있다. 기본계약은 피보험자의 활동불능 및 사망시 보장해 주는 간병자금 담보가 있다. 선택계약은 질병사망 암진단자금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질환진단 치매간병자금 등을 보장하는 질병관련 담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의료비 교통상해 특정여가중상해 새출발설계자금 등을 보장하는 상해관련 담보, 그리고 질병입원의료비 상해질병입원일당 장기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입원자금 담보로 구성돼 있다. 판매플랜도 활동적인 20~30대를 위해 상해 집중보장을 강화한 "파워플랜", 상해와 질병담보가 필요한 30~40대를 위한 "멀티플랜", 질병과 간병자금이 필요한 40대 이후를 위한 "VIP플랜"의 세 가지가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전 연령층 뿐만 아니라 50대이후 치매에 대해 걱정이 많은 고객, 그리고 부모나 장인, 장모가 있는 30대 초반 고객들에게 효도상품으로 많은 장점이 있다.
2002.08.01 I 문병언 기자
  • 금호그룹 박정구 회장 별세(상보)
  • [edaily 조용만기자] 금호그룹 박정구 회장이 13일 오전 8시50분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유족은 부인 김형일(56) 여사와 은영(32) 은경(30) 은혜(26) 철완(24)씨 등 1남 3녀로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이며 영결식은 17일 오전 경기도 용인의 금호인력개발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 선산. 고인은 금호그룹 창업자인 고 박인천(84년 작고) 회장의 5남3녀중 차남으로 37년 광주에서 태어나 60년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뒤 금호타이어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광주고속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대표이사와 금호그룹 부회장을 거쳐 96년 4월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에 취임했다. 회장취임후 2000년대 중반까지의 경영비전을 담은 `비전경영`을 선포하고 정보통신, 바이오 등 신규유망산업 진출과 합병을 통한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보여왔다. 고인은 지난해 2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MD앤더슨암센터에서 폐기종 진단을 받고 수술한뒤 9월 귀국, 한때 건강을 되찾아 경영일선에 복귀하기도 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던중 타계했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부회장, 연세대 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외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84년 국민훈장 모란장, 96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2002.07.13 I 조용만 기자
  • 대한화재, 장기 신상품 2종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대한화재(대표 이영동)는 암전문 보험인 "무배당 장기종합 암스트롱보험"과 치매 등 노인병을 특화한 "무배당 장기종합 보살피미 간병보험" 등 2종의 신상품을 개발, 8일부터 판매한다. 무배당 장기종합 암스트롱보험에 가입하면 암 이외에도 고액의 치료자금이 필요한 특정암, 고액치료비암에 대해 고액으로 보장받아 암에 대한 조기치료가 가능하며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1종(적립분리형)은 10년, 15년 전기납이며 2종(순수보장성)은 80세만기 10년납, 15년납, 20년납이다. 또한 계약자 편의에 따라 월납, 2월납, 3월납, 6월납, 연납으로 보험료를 낼 수 있다. 35세 남자가 암진단비 2500만원, 2대 성인병 진단비 1000만원, 질병사망 500만원, 상해사망 500만원에 월납 5만원, 15년만기 15년납에 가입하면 암진단시 2500만원, 특정암 진단시 5000만원, 고액치료비암 진단시 1억원, 2대 성인병 진단시 1000만원, 질병 또는 상해사망시 500만원을 지급받으며 만기환급금은 844만250원이다. 무배당 장기종합 보살피미 간병보험은 고령화 사회 진전에 따라 노령기에 주로 발생하는 치매 및 활동불능으로 거동이 불편할 경우 고액의 간병준비금을 지급하는 효도보험으로 장기간의 간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80세만기 5년납, 7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이며 계약자 편의에 따라 월납, 2월납, 3월납, 6월납, 연납으로 보험료를 낼 수 있다. 40세 남자가 간병준비금 3000만원, 상해사망후유장해 500만원, 질병사망 500만원, 질병입원비 1만원, 상해의료비 100만원, 월납 65,000원, 80세만기 10년납에 가입하면 치매 등으로 인한 활동불능시 3000만원, 상해사망 또는 질병사망시 500만원, 상해로 후유장해시 최고 500만원, 질병입원시 1일당 1만원, 상해로 치료시 100만원 한도로 실비를 보상받는다. 만기환급금은 746만4290원이다.
2002.07.07 I 문병언 기자
  • (초점)계몽사회장 구속영장..주식거래도 의혹
  • [edaily 권소현기자] 최근 새롬기술 등 벤처의 도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업력이 27년이 넘은 거래소 기업의 회장이 공금횡령 혐의를 받고 있어 전통 기업의 모럴 헤저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법정관리 기업이었던 계몽사(11840)를 인수,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키우겠다며 각종 사업을 벌여왔던 홍 모회장이 회사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계몽사는 작년 9월 홍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콩코드캐피탈아시아에 인수됐고 같은해 10월 감자 등의 자구노력으로 법정관리에서 탈피했다. 이어 375억원의 채무면제이익을 얻으면서 자본전액잠식 사유를 해소, 부도 4년만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돼 정상화의 길을 걷는 듯했다. 계몽사 인수 당시 콩코드캐피탈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4800만주를 500원에 유상증자 받았다. 이후 콩코드캐피탈은 150만주를 홍 회장에게 액면가인 500원에 매각했고 3476만주는 박종윤 외 35인에게 640원에 팔았다. 지분정리가 진행되는 동안 계몽사는 해외 업체와의 출판에 관한 판권계약을 비롯해 여러 업체와 게임, 입체영상 시력보호기, 영상물 등의 유통계약을 맺으면서 문어발식 사업확장에 나섰다. 심지어 전혀 경험이 없는 바이오분야에도 진출, 바이오제맥스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체외암진단시약을 공동개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외자유치라는 호재도 내놓았다. 지난 4월초에 계몽사는 캐나다 시네 그룹과 상호 지분투자키로 합의하고 우선 3000만달러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계몽사를 인수하면서 보호예수됐던 물량 970만주에 대해 지난 3월 보호예수가 풀리자 홍 회장은 주가를 의식, "매각 계획이 없으며 올해 흑자전환하면 자사주를 오히려 매입할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던 홍 회장은 콩코드캐피탈 및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계몽사 지분을 지난달 말에 절반가량 처분, 차익을 남겼다. 지난 9월 기준으로 1174만주를 보유해 21.33%의 지분율을 보였던 콩코드캐피탈은 절반 가량인 11.94%(657만주)의 지분만을 갖고 있다. 콩코드캐피탈은 24일에는 70만주, 27일에는 150만주, 28일에는 291만주를 차례로 매각했다. 또 28일 대물변제로 146만주를 매각하기도 했다. 대물변제(663원)를 제외하고는 주당 매각가가 1280원에서 1672원 사이로 취득가 5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 이와 관련, 계몽사 관계자는 "대물변제 물량은 금융권으로부터 대출받을때 담보로 제공한 계몽사 주식"이라며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다시 계몽사에 투자할 계획이라는 말을 홍회장으로부터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액투자자들은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차익을 다시 투자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한 것이 사실이라면 결국 외자유치나 신규사업 진출 등의 호재 때문에 투자했던 소액투자자들은 최대주주의 배만 채워준 셈이 된다. 게다가 시네그룹으로부터의 외자유치도 계속 지연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자 투자자들은 의도적으로 외자유치설을 흘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같은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홍 회장은 공금횡령 및 차익제공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모럴헤저드의 단면을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지검 특수3부(서우정 부장검사)는 홍 회장에 대해 계몽사 등 자신이 운영하던 3개 회사 공금 55여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작년 9~12월 계몽사 법정관리인 유모(수배중)씨에게 계몽사 인수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6차례에 걸쳐 1억7000만원을 제공하고 같은 해 9월 계몽사 주식 300만주를 주당 500원에 유씨에게 매각한 뒤 두달만에 주당 1833원에 되사 40억원의 차액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코스닥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견실하다고 평가받아온 거래소 기업의 도덕성도 이번 건을 계기로 도마에 오르게 됐다.
2002.06.19 I 권소현 기자
  • "미국 주식회사" 구조조정 7가지 방안-포천
  • [edaily 유용훈기자]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자(CEO) 행크 파울슨은 "신문만 펼치면 울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연일 새로운 미국 기업 스캔들이 보도되기 때문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K마트의 회계장부 조작을 조사중이고, 아델피아는 개인 용도로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한 때 텔레콤의 대표주자이던 월드콤 퀘스트 글로벌크로싱은 모두 SEC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타이코 인터내셔널의 전회장 데니스 코즐로스키까지 공시의무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미 경제 격주간지 포천은 이 같은 현상은 "미국 주식회사"의 시스템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24일자 최신호에서 진단했다. 기업에 대한 투명한 감시는 길바닥에 버려졌고, 거품의 끝인 탐욕만이 들어차 있다는 것. 결국 투자자들 신뢰는 땅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올해 S&P500지수는 평균 10%가량 떨어졌고, 나스닥은 20% 하락했다는 사실은 지금의 상황을 적절히 보여준다. UBS워버그와 갤럽이 투자자들의 전망을 조사한 결과, 99년 말 2000년 초에 비해 낙관적이라는 의견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에서의 일일 거래량이 강세장일 때에 비해 54% 가량 줄어든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엔론에 의해 피해를 당한 투자자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빌 르라치조차 "미국에서의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는 것은 정말 큰 일"이라고 우려할 정도. 또 SEC의 위원장 하비 피트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시스템을 바꿀 새로운 제도적 개혁. 다음은 시스템을 새로 정비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포천지가 제안한 7가지 개혁안이다. 1.기업의 투명한 회계처리 무엇보다 먼저 회사의 실제 손익이 투명하게 드러나도록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복잡하고 작위적인 방법들을 통일시킬 필요가 있다. 또 발표된 실적이 미국 일반회계원칙(GAAP)에 의해 비교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GAAP 역시 보다 정교하게 발전되야 한다. 스톡옵션의 실제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은 대표적인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특별비용으로 취급되고 있는 구조조정 비용 역시 운영비에 포함시켜야 한다. 연금을 통한 손익도 회계에 반영해야한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2.애널리스트와 투자은행간 이해관계 분리 거대 투자은행들은 1년에 10억달러에 달하는 연구비용을 지불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같은 거액을 기꺼이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들의 연구소를 통한 정보로 내부거래를 한다는 사실. 정보가 독점된 상황에서 시장이 투명하길 기대할 수는 없다. 애널리스트가 직접 투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적 규제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보가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3.SEC 권한 보강 월스트리트의 보안관 역할을 해야할 SEC는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SEC의 능력만으로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시장을 모두 감독하고 감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가 SEC에게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4.적정한 경영진 보수 엔론과 타이코의 경우에도 회사가 망하기 전 최고 경영자들은 스톡옵션으로 많은 돈을 챙겨뒀다. 물론 "성과만큼 지급한다"는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스톡옵션을 경영자가 마음대로 처분하도록 놔두는 것은 안될 말. 5.이사회 독립성 보장 이사회의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엔론의 경우도 형식적으로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나 모두 레이 회장에 의해 뽑힌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사가 외부인으로 구성되어야하고 또 경영진이 참여하지 않는 정기적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 6."IPO 암거래" 근절 월스트리트에서 또 하나의 병폐는 투자회사들이 커미션을 받고 실제가치보다 낮은 액수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들의 고객들에게 값싼 주식을 제공해 주고,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주가는 크게 오르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물론 일반 소액투자자들이다. 처음 기업설명회를 하는 동안 주간사가 기업설명회 회사의 지분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소액주주운동 활성화 75개의 뮤추얼 펀드와 각종 연금, 기관의 투자가들이 전체 시장의 44%를 움직인다.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는 대리투표 관행부터 개선되야 한다.
2002.06.10 I 유용훈 기자
  • 동양생명, 50~70세 고령자 특화상품 시판
  • [edaily 문병언기자] 동양생명(사장 구자홍)은 6월1일부터 노인인구의 지속적 증가 및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고 연령층 고객의 다양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50~70세의 고연령자를 위한 특화상품 "(무) 수호천사 실버라이프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 연령층과 관련된 종합 보장보험의 성격을 띄고 개발된 상품으로 기존 종신보험 가입시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를 내야했던 고 연령층들을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책정됐다. 정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1종(최고 5000만원)과 정액의 보험금과 기 납입보험료 전액(1구좌당 500만원)을 지급하는 2종으로 구성,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대표적인 특약으로는 갑상선장애, 치매, 백내장, 골다공증, 담석증, 녹내장 등의 노인성질환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노인성 질환수술비 최대 300만원, 노인성 질환으로 4일이상 입원 시 최대 9만원+3일 초과 1일당 3만원, 노인성 질환으로 31일이상 입원시 30일 초과 1일당 최대 3만원의 간병비를 지급하는 노인성 질환특약이 있다. 80세 보험계약 해당일에 생존시에는 200만원의 장수 축하금을 지급한다. 게다가 치매진단후 90일이상 계속되었음을 정신과 또는 신경정신과 의사가 확인시 1000만원(최초 1회에 한함)을 지급하는 치매간병 특약, 암 진단 확정시 최고 1000만원을 지급하는 암진단 특약 등도 있다.
2002.05.30 I 문병언 기자
  • 동양화재, 아이건강 지킴이보험 시판
  • [edaily 문병언기자] 동양화재(사장 정건섭)는 신생아에서 청소년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상해는 물론 소아암, 학교폭력 치료비, 자녀 배상책임, 산모합병증 등을 고액 보장하는 "무배당 장기종합 아이건강지킴이보험"을 2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중 질병이 생기거나 다쳤을 경우 ▲질병입원의료비 최고 800만원 ▲상해의료실비 최고 100만원 ▲질병입원비 일당 2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후유장해 80%이상인 고도의 후유장해의 경우 치료비가 막대하게 필요한 점을 고려, 장해급여금을 ▲교통상해시 3억원 ▲일반상해시 1억원을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우발사고를 제외한 어린이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 발병했을 경우 ▲암진단급여금 1000만원(상피내암 200만원) ▲암수술급여금 1회당 500만원 ▲내분비질환 입원급여금 일당 2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백혈병, 뇌암, 임파선암 등 소아 3대암이 발병했을 경우 추가로 치료비용 1000만원을 보장받는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정신피해 치료비 최고 200만원 ▲학원폭력 치료비 50만원을 보장하며, 자녀가 제3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책임비용 1사고당 최고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산모가 출산후 산욕기합병증으로 입원했을 경우 180일 한도로 일당 입원비 2만원을 보장한다. 아이건강지킴이보험의 가입연령은 0세(임신중 태아도 가입 가능)∼만기시 20세이며 보험기간은 5년만기, 10년만기, 15년만기 등이 있다. 보험료는 기본플랜을 가입했을 경우 남자아이 0세, 15년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월 3만5000원이며 만기환급금은 541만9008원(2002년 5월 현재 부리이율 5.0% 기준)이다.
2002.05.29 I 문병언 기자
  • 동양화재, 장기간병 효지킴이보험 시판
  • [edaily 문병언기자] 동양화재(사장 정건섭)는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및 상해 의료비에서 간병비, 장제비까지 보장하는 실버보험인 "무배당 장기간병 孝지킴이보험"을 2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40∼6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년건강플랜"과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노후간병플랜" 2가지이며 효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금액의 환급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효도자금은 매월 정기적으로 납입된 금액(적립순보험료)을 부리이율 4%로 적립한 것이다. 무배당 장기간병 효지킴이보험의 "중년건강플랜"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질병 진단비로 1000만원을 보장받는 것을 비롯해 ▲질병입원의료비 최고 500만원 ▲상해의료실비 최고100만원 ▲7대질병(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위ㆍ십이지장궤양) 수술비 100만원, 입원비 일당 2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특히 이 플랜은 치매간병비 1000만원과 활동불능 간병비 1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해 또는 질병 사망시 장제비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단 일부특약의 경우 60세만기, 70세만기)이다. 납입기간은 60세납, 70세납, 전기납이 있다. 보험료는 남자 50세, 70세납, 상해1급을 기준으로 월 7만원이며, 효도자금은 853만원이다. 또 "노후간병플랜"은 질병 또는 신체적 부상, 쇠진 등으로 인한 치매가 180일 이상 지속될 경우 치매간병비로 1000만∼3000만원, 활동불능 간병비로 1000만원을 각각 지급받을 수 있다. 이 플랜은 상해 또는 질병 사망시 장제비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상해의료실비는 최고1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이다. 납입기간은 60세납, 70세납, 전기납이 있다. 보험료는 남자 60세, 80세납, 상해1급, 치매간병비 1000만원을 기준으로 월 5만원이며 효도자금은 638만원이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2000년 전인구의 7.2%에서 2019년에는 14.4%에 이를 정도로 사회의 노령화에 따라 실버보험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배당 장기간병 효지킴이보험은 이에 대비한 전략상품으로 부모에 대한 효도보험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05.21 I 문병언 기자
  • 그린화재, "한평생 가족사랑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그린화재는 15일부터 80세 만기형 신상품인 "무배당 한평생 가족사랑보험" 판매에 들어갔다. 이는 모든 상해와 질병을 80세까지 평생 보장하는 상품으로 그린화재의 재무설계 컨설팅 조직인 HRC(Human Risk Consultant)가 재정위험 컨설팅을 통해 보장내용, 보상금액, 납입기간을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설계해 주는 맞춤형 상품이다. 한평생 가족사랑보험은 활동기에 사망보험금 및 가족생계자금을 고액으로 설계해 만일의 경우에 유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했으며 후유장해시 소득상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운전중 비용손해 뿐만 아니라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입원시 의료 실비를 지급해 의료수가 상승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했고 일상생활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책임을 진다. 신체손해 뿐 아니라 각종 비용손해까지 완벽하게 보장받도록 했다. 또 활동기 뿐만 아니라 활동기 이후에도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 및 입원급여금, 3대 성인병(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자금 및 암입원비, 암수술비, 입통원비 등을 지급함으로써 건강보험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
2002.05.14 I 문병언 기자
  • 마크로젠, 최저가 유전자 칩 발매..본격 영업(상보)
  • [edaily 권소현기자] 마크로젠(38290)은 인간 유전자 1만115개로 구성된 유전자 칩(DNA Chip) 10K를 개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MAGIC Ⅱ 10K(Macrogen"s Advanced Gene Information Chip)`라고 명명된 이 제품은 지금까지 진뱅크 등을 통해 기능이 알려졌다고 발표된 1만2000여 개의 유전자 중 암 관련 유전자 1500여개 등을 포함해 약 8000개의 기능이 알려진 유전자를 엄선해서 만들어 졌다. 이번 제품은 슬라이드 1개당 39만5000원으로 해외 선진사의 유사 칩보다 1/3 이하 수준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개발을 총괄 진행한 마크로젠 박상호 박사는 "신제품 `MAGIC Ⅱ 10K`는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연구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유용유전자 실용화 칩이다"라며 "칩 위에 배열된 유전자 중 80% 가량의 기능이 알려져 있어서 기능연구에 매우 적합할 뿐만이 아니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칩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정확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칩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본격 추진, DNA 칩 종합서비스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cDNA 2.4K 칩, cDNA 4.6K 칩, 유방암 칩, 항암제 반응 정밀분석용 칩에 이어 이번에 새로 올리고뉴크레오타이드 10K 칩을 출시했으며 앞으로 연구용칩 이외에 진단용칩 및 분석기기 등을 올해 중 선보일 예정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국내 칩 시장이 올해 100억원, 2005년에는 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4월부터 `MAGIC 10K` 제품에 대한 영업을 전개해 5~6개 연구팀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었거나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연내에 일본 및 중국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 칩 연구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99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연구자와 의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칩 워크샵을 현재의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는 한편 `칩 실험과정` 이외에 `생명정보학을 이용한 칩 분석과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맞춤형 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 원하는 유전자로 구성된 칩을 만들어주고 초보자인 경우 단순한 칩 판매가 아니라 칩의 실험에서 분석, 교육까지 일괄적으로 서비스해주는 복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2002.04.30 I 권소현 기자
  • 현대해상, "아름다운 노후 간병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사장 김호일)은 이미 노령이 된 60대의 장년층 뿐만 아니라 노후의 치매 및 간병에 대한 관심이 많은 40대 이상의 중년층을 주대상으로 하는 무배당 장기종합 "아름다운 노후 간병보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또는 신체적 부상, 쇠진 등으로 인한 치매나 활동불능 등의 개호상태가 180일 이상 지속될 경우 기본적으로 6000만원의 간병비용을 지급한다. 또 사망(상해, 질병), 3대 질병(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 진단, 의료비(상해, 질병), 입원급여금, 장기간병자금 등의 각종 선택사항을 담보 목적별로 설계해 4가지 가입플랜(미로Basic, 미로Plus, 미로Medical, 미로All Cover)을 세트로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로운 가입설계도 가능하다. 80세 만기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납, 20년납, 전기납이 있으며 기존 건강보험이나 종신보험형 상품과는 달리 80세 만기시 장수 축하금 명목으로 일정금액의 만기 환급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계약후 2년 경과 시점부터 만기시까지 건강관리, 자녀결혼, 차량구입, 여행자금, 기타 각종 이벤트성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적립금액의 80% 이내에서 1년 1회에 한해 중도환급금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이 20~70세로 대상 연령층이 매우 넓어 중장년층 이외에도 노후를 미리 대비하려는 젊은층의 직접가입이 가능하고,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자녀가 가입하는 효도보험 상품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특별조건부 인수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특정질병이나 특정부위를 보상하지 않는 조건으로 건강 이상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몸이 불편해 건강보험에 가입이 어려웠던 사람들도 보험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가입 2년후까지 유효한 계약에 대해서는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부가 모두 가입하는 경우에는 한쪽 계약에 대해 2%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2002.04.17 I 문병언 기자
  • 알리안츠생명, 파워건강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알리안츠생명(사장 미셸 깡뻬아뉘)은 15일부터 "무배당 알리안츠 파워건강 보험"을 새롭게 판매한다. 이 상품은 생보업계에서는 최다인 7대 치명적 질병(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 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 간경화, 파킨슨병, 다발성경화증) 진단 확정시 고액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말기 신부전, 간경화, 파킨슨병, 다발성경화증 등 4대 치명적 질병에 대한 진단금 지급은 업계 최초이다. 최근 증가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건강보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알리안츠 파워건강 보험"은 암 진단시에 최고 1억원(2계좌 가입시)의 고액 진단급여금이 지급되며 질병의 치료비용 등을 고려해 진단, 수술 및 입원급부 등도 설계했다. 또 모든 질병과 재해에 대해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함으로써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상품은 1종(암보장 미포함), 2종(암보장 포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계약자가 적정보험료의 수준을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나누었다. 이 보험에 가입한 피보험자가 1~3급 장해시나 7대 치명적 질병 진단 확정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료는 30세 남자 기준(주보험 2종, 건강수술보장특약, 건강입원보장특약, 생활재해보장특약, 신정기특약등 4개 특약 포함, 70세 만기, 전기납, 만기환급형)으로 7만6400원(순수보장형은 5만5000원)이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60세까지다.
2002.04.15 I 문병언 기자
  • 동양화재, 80세까지 보장 변동금리형 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동양화재(사장 정건섭)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8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장기종합 한평생지킴이보험"을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손보업계 최초로 적용이율이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라는 점이다. 즉 기존 상품의 적용이율은 금리가 고정돼 있는 반면 이 상품은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이다. 공시이율은 회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기초로 적용하게 된다. 하지만 급격한 금리하락 등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저 4%는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을 시기별로 제1, 2보험기간으로 구분해 각각의 보장규모가 다르다. 제1보험기간은 보험으로 인한 보장이 상대적으로 필요한 60세 또는 70세까지로, 사망보험금(1억원+ 사망시점의 적립금액)을 확정해 지급한다. 제2보험기간인 60세 또는 70세부터 80세까지는 공시이율로 부리(附利)된 적립금액에 따라 사망보험금 규모가 달라진다. 단, 상해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경우 기간 구분없이 1억원을 확정해 지급한다. 또 생명보험사의 상품이 정해진 보험금을 조건에 따라 보장하는 것과는 달리 ▲각종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의 실제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7대질병 치료비(수술비 250만원/입원비 1일당 5만원) ▲암 치료비(진단비 최고 2000만원/수술비 500만원/입원비 1일당 10만원) ▲치매치료비(1000만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갑작스런 가장의 사고시 가족생계 유지비(매월 100만원씩 보험기간 만료일까지 최저 6000만원 보장)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할 책임이 발생할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15∼60세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이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 50세납, 60세납, 70세납이 있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의 판매를 위해 고도의 보험 및 금융지식을 갖춘 별도의 FC(재무설계사) 조직을 도입해 최근 양성교육을 마친 상태다"며 "FC조직을 통해 선진 보험영업 기법을 활용, 고객에게 1대1 종합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2002.04.09 I 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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