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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안츠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판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스마트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1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 활동기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필요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100% 보장되는 기간을 60, 65, 70세형 중에서 선택하고 보험금지급률도 30, 50, 70% 중에서 하나를 정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20년납에 가입할 경우 기존 상품(알리안츠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월 19만7000원의 보험료를 내야 하지만 이 상품은 60세형, 보험금지급률 30%로 설계하면 보험료를 절반 수준인 9만5000원으로 낮출 수 있다. 이 경우 60세 이전 사망 시에는 최소 1억원을 60세 이후 사망 시에는 최소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암 관련 특약으로 암 진단, 수술, 입원비 등을, 실손의료비보장특약으로 100세까지의 의료비를, 어린이보장특약으로 자녀의 암, 치아 치료비 등을 각각 보장 받을 수 있다. 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할 땐 적립금을 다양한 형태의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며, 투자성과가 양호할 경우엔 연금액이 늘어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의 경우 금액에 따라 영업보험료의 1.5~4.0% 할인, 납입 보험료 중 연간 100만원까지 보장성보험료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목암생명공학硏 "새 생명공학 시대 열 신약개발 매진"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과학기술처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다. 1984년 녹십자(006280)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B형 간염 백신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금을 출연∙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다. 연구 성과로는 세계에서 첫번째로 개발한 유행성출혈열백신,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국내 최초의 HIV 진단시약,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백신 등이 있다 연구소는 이날 새로운 생명공학 시대를 열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허일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해 백신 분야를 비롯해 항암제와 세포치료제 분야도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공로과제와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PEG-G-CSF' 과제를 연구하고 있는 조의철 연구위원, 강관엽 수석연구원 등 4명을 비롯해 AI백신 과제를 연구중인 우규진 수석연구원 등이 연구과제 성과에 따라 공로과제 표창을 받았다. ▲ 이병건 녹십자 사장(왼쪽 첫번째), 박용태 녹십자홀딩스 부회장(왼쪽 두번째), 허일섭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이사장(왼쪽 여섯번째), 조순태 녹십자 사장(왼쪽 여덟번째), 윤엽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윤엽 소장(왼쪽 아홉번째) 등이 기념 떡을 자르고 있다.▶ 관련기사 ◀☞녹십자, 약가인하 영향 없었다..목표가↑-신한☞녹십자, 1Q 영업익 208억..전년비 23%↑(상보)☞녹십자, 1Q 영업익 208억..전년비 23%↑
- [마감]코스닥, 모처럼 방긋..환기종목 희비교차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모처럼 큰폭으로 반등하며 480선을 회복했다.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64포인트(1.39%) 오른 485.5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4% 가량 상승한 480.82로 장을 출발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5% 이상 뛰는 등 시총 상위주들이 선전이 두드러졌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4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87억원 가량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 셀트리온이 5%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포스코 ICT(022100) CJ오쇼핑(035760)도 4~5%대의 강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에스엠(041510)은 2~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반면 다음(035720)은 1.79% 하락한 10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CJ E&M(130960) 젬백스(082270)도 하락 마감했다.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기업들의 주가는 무더기 급락세를 연출했다.중앙오션(054180) 파루(043200) 지엠피(018290) 국제디와이(044180) 일경(008540)산업 금성테크(058370) 스카이뉴팜(058820) 엔터기술(068420) 에듀언스(00901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뉴로테크(041060) 현대아이비티(048410) 에이스하이텍(071930) 등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반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지정해제된 룩손에너지(033550) 지아이블루(032790) 승화산업(052300) 등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테마주 가운데는 태양광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경쟁업체인 중국 LDK사가 구조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소식에 오성엘에스티(052420)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최근 급등세를 보여온 방산 관련주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스페코(013810)가 7% 가까이 빠졌고 휴니드(005870)는 4.29% 하락했다. 빅텍(065450) 퍼스텍(010820)도 1~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개별주 중에서는 암 진단기가 유럽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인포피아(036220)가 7% 넘게 급등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3106만주, 거래대금은 1조6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9개를 포함한 6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0개 종목을 포함한 276개 종목이 내렸다. 5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7일 만에 반등..정치테마株 여전히 주목☞[특징주]셀트리온, 나흘만에 반등..`악성루머 사실 아니다`☞셀트리온,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미래
- 보험, 알면 돈 되고 모르면 손해..판단은 가입자의 몫?
- [이데일리] 본인부담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자가 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소는 지난 2000년 연간 53만원이던 국민 1인당 의료비가 오는 2020년 330만원, 2030년에는 약 800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계속 늘어가는 의료비지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료실비보험`이 부상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의 보장내용은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로 나눌 수 있다. 입원의료비 -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 치료시 첫날부터 퇴원할 때 까지의 병원비를 5000만원 한도 내에서 90% 보장해준다. 상급병실료 차액은 1일 평균금액 10만원 한도로 실제 사용병실과 기준병실의 병실료 차액 50%를 보장한다. 통원의료비 - 상해 또는 질병으로 통원 치료 시 외래비 25만원, 약제비 5만원을 합산한 30만원을 보장한다. 외래진료시 의료기관에 따라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을 공제하고, 약제비는 1건당 8천원을 공제하고 보장한다.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라이프측은 좋은 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으로 ▲ 입원/통원의료비의 보장은 최고금액인 손해보험사로 가입 ▲ 보장기간은 100세까지 ▲ 의무가입특약의 조건은 최대한 낮은 보험사로 ▲ 적립보험료 최대한 작게 선택 ▲ 암·뇌졸중 진단비, 운전자보장 특약도 하나로 통합가입(의무가입절약)을 꼽았다. 또한, 각 상품별로 의료실비에 대한 내용은 비슷하지만 보험사 마다 가입금액 한도와 손해율에 따른 의무가입특약의 정도가 달라 보험료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설계비교는 필수다. 보험라이프 관계자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험라이프`도 11개 손해보험사 상담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보상청구 대행업무 등을 세심하게 비교해주기 때문에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80-082-9900, http://www.bohumlife.com)
- 뉴욕증시, 반락..유로존 우려-기술주 약세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급등 하루만에 다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로존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기술주가 반락하면서 시장심리를 악화시켰다. 1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82.79포인트, 0.63% 하락한 1만3032.7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4포인트, 0.41% 낮은 1385.14를, 나스닥지수도 11.37포인트, 0.37% 떨어진 3031.45를 각각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 긴축목표를 후퇴했다. 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0.5%에서 -1.2%로 대폭 하향하며 당초 계획했던 내년은 물론이고 2014년까지 균형재정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스페인에서는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가 1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전날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들이 하락하고 있는 것도 부담이 됐다. 대부분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기술주와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고 소비재관련주는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던 인텔과 IBM은 차익매물 등으로 인해 각각 1.83%, 3.53% 하락했고,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이베이와 퀄컴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최고경영자(CEO)인 워렌 버핏이 전립선암 1기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1% 이상 하락했고 체서피크에너지는 오브레이 맥클렌던 CEO가 지난 3년간 11억달러 이상을 차입해왔다는 소식에 5% 이상 급락했다. 젠워스파이낸셜도 호주 모기지보험사업의 기업공개(IPO)가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에 24% 가까이 추락했고 블랙록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고도 3% 가까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도 골드만삭스와 애틀랜틱에쿼티즈가 목표주가를 또다시 상향 조정하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오름세를 지키지 못한채 0.22% 하락하고 말았다. ◇ `위기의 스페인`..은행 부실채권, 17년래 최대스페인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이 무려 17년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경기 둔화에 기업과 가계 재정여건이 악화되고 있는데다 부동산 가격까지 추락한 탓이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페인 중앙은행은 지난 2월중 스페인 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이 8.1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의 7.91%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지난 1994년 이후 17년만에 처음으로 8%를 넘어선 것. 부실채권은 금액으로는 1438억2000만유로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부실채권 증가는 지난 2008년초부터 대규모 부동산 버블 붕괴에 따른 것이고, 최근에는 경기 둔화로 기업과 가계의 대출 상환능력이 악화된 탓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올 1분기중 스페인의 전국 평균 집값은 7.2%나 추락했다. 이는 작년 4분기의 3.0%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또 스페인 경제도 작년 4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둔화탓`..伊, 스페인 이어 긴축목표 후퇴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도 긴축목표를 후퇴했다. 경기가 둔화되면서 예상했던 재정적자 감축을 달성하기 어려워진 탓이다. 이날 이탈리아 내각은 당초 내년말까지 달성하기로 했던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 비율 목표치인 0.1%를 0.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말까지 계획했던 0.1% 목표치는 오는 2014년까지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내년말 목표했던 사실상의 균형재정 달성이 1년후인 2014년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해 12월 200억유로(260억달러) 규모의 추가 긴축계획안을 발표했지만, 경기 악화로 기대했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수정 계획에서 이탈리아 정부는 올해 이탈리아의 GDP성장이 1.2% 후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지난해 12월 전망했던 마이너스(-)0.5%보다 두 배 이상 악화된 수치다. 다만 내년에는 0.5%로 플러스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 가이트너 "美, 연말쯤 세금·재정 큰 도전 직면"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올 연말쯤 미국이 세금, 재정문제와 관련된 거대한 도전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가이트너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에 되기 전, 올 연말쯤 미국은 거의 모든 납세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금 감면안 종료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두고 시험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의 채무한도를 또다시 증액해야할지에 대한 논쟁과 함께 자동적인 재정지출 삭감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의 문제에도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이같은 문제를 장기적인 재정 개혁을 위해 또다른 중요한 조치를 취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대비 8% 수준인데, 미국과 같은 국가는 3% 정도가 이상적인 수준일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재정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그런 회복은 보다 광범위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로존에 대해서도 "유로존은 이전보다 더 나아진 정책적 수단들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도 유로존을 돕기 위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원 확충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IMF "유럽 은행권, 내년말까지 자산 2.6조불 처분"유럽지역 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내년말까지 2조6000억달러(원화 296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자산을 처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펴낸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정부의 정책적인 대응이 없다고 전제할 경우 유럽 은행들은 향후 18개월 내에 전체 자산의 7%에 이르는 2조6000억달러 어치 자산을 팔아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럽 역내 58개 대형 은행들을 대상으로 추정한 것으로, 바젤III와 유럽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핵심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최소 수준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자산 매각에는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채권 등 증권과 비핵심 자산 등이 주로 활용될 것으로 점쳐졌다. 또한 이중 4분의 1 정도는 은행들의 대출 축소로 충당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IMF는 이 과정에서 각 정부들이 제대로 된 정책으로 대응한다면 은행들의 자산 매각 비율을 6%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는 유로존 전체 성장률을 0.6%포인트 높일 수 있는 규모다. 반대로 정책적 대응에 실패할 경우 은행들의 자산 매각비율은 최대 10%까지 늘어날 수 있고, 이는 유럽지역 성장률을 1.4%포인트 더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 [신상품 다이어리]프로야구 응원하고 우대금리 챙기자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이번주 금융권에서는 2012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따라 야구팬을 위한 예금상품이 선보였다. 부산은행은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주며,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예금에 가입할 때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고, 그 구단의 정규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1년 동안 100만∼3000만원 가입할 수 있고 6월 말(1조원 한도)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기본이율은 연3.8%며, 우대이율은 응원 구단별로 최고 연 0.3%~0.4%포인트가 제공돼 최고 연 4.1%~4.2%까지 받을 수 있다.부산은행은 `롯데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하고 있다. 1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연3.9%(세전)의 기본금리를 지급한다. 롯데가 4강에 들 경우 전 가입고객에게 0.1%포인트를 제공하고, 시즌 종료 후 홈런왕, 다승왕, 도루왕 중 한 명이라도 롯데 선수가 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0.2%포인트, 롯데가 우승하면 1000명에게 연6.0%의 금리를 지급한다. AIA 생명은 `더(THE) 좋은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 80%이상 장해상태뿐만 아니라 암(소액암 제외),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 시에 납입면제 기능을 갖춘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또 가입자가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할 경우, 월보험료의 1%를 펀드에 투입되는 보험료에 가산해주는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입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월기본보험료(최저 20만원)의 범위를 가입금액의 1~5% 수준으로 넓혀서, 가입자 성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현대캐피탈은 월 10만원 내에 현대ㆍ기아차 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경차 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기아차 모닝은 월 8만2300원(48개월, 선수금 50%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레이의 경우 월 9만6600원(48개월, 선수금 50% 기준)이다.경차 리스와 정비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경차 필수점검형 리스 프로그램도 있다. 리스 이용자가 한 달 1만2220원만 추가로 지불하면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세트 교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3만5000원을 할인해주는 체크카드 기반의 하이브리드(복합 기능) 카드인 `참(Charm) 신한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은행 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체크카드로 결제되고,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결제로 전환된다. 신용결제는 월 최대 10만원까지 허용된다. 신용결제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