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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자녀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촉촉이 모래 ‘SANDS ALIVE’를 선물하세요
- [뉴미디어팀] 5월 5일 어린이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자녀에게 어떤 선물을 주는 것이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아진다.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최근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이 있어 화제다. 국내 기업 ㈜MCA (대표 조정용)가 직접 개발하고 전 세계로 수출하는 모래놀이 제품, SANDS ALIVE! 촉촉이 모래가 바로 그 주인공.모래놀이는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 발달에 도움을 주며, 심리적 안정 및 소근육 발달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에게 꼭 필요한 놀이 중 하나다.하지만, 환경오염과 함께 기생충 및 온갖 유해 세균에 노출 된 야외 놀이터 모래놀이는 더 이상 아이들이 갖고 놀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몸과 마음에 유익한 도움을 주는 모래놀이를 보다 안전하게 실내에서도 갖고 놀 수 있는 모래놀이 제품을 통해 야외 놀이터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러한 실내 모래놀이 문화에 일조한 곳이 바로 MCA의 SANDS ALIVE! 촉촉이 모래다. 여러 차례 검사와 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은 SANDS ALIVE! 촉촉이 모래는 해외 50여개국에 수출하는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 제품이다. 코스트코, TOYSURS 캐나다, 5BELOW, JOANN 등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유럽, 러시아, 남미,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대규모 유통업체 계약으로 활발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SANDS ALIVE! 촉촉이 모래가 해외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데에는 코스트코, TOMY 등에서 진행하는 까다로운 해외 감사를 통과했던 것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아른 모래놀이 제품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인 SANDS ALIVE가 촉촉이 모래의 완벽한 QC공정을 통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어린이용 모래놀이 촉촉이 모래는 물 없이도 쉽게 뭉쳐지고 풀어짐이 반복되는 놀이 학습용 특수제조 모래다. 기존에 흔히 알고 있던 모래와 달리 흙과 모래, 점토 세가지 성질을 띠고 있으며, 모래 스스로가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면서 부드러워지고 단단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영원히 굳지 않도록 만들어 졌기 때문에 따로 정해진 유효 기간이 없다.세계가 인정한 안전한 모래놀이 SANDS ALIVE! 촉촉이 모래는 어린이날을 맞아 ‘SANDS ALIVE! 촉촉이 모래 어린이날 특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다양해진 구성과 기획으로 소비자들을 찾아온 촉촉이 모래는 정서와 오감발달 등의 좋은 영향을 주는 최고의 선물로 꼽히고 있다.어린이날을 맞아 MCA는 “촉촉이 모래가 많은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어린이날 맞이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며, “모래놀이의 원조인 촉촉이 모래의 인기에 시중에는 유사 상품들이 덩달아 출시되고 있지만, 오리지널 정품 SANDS ALIVE 촉촉이 모래만이 세균 걱정 없이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는 원조 제품이다. 이번 어린이날 맞이 특별 구성 이벤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촉촉이 모래 선물로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구성된 촉촉이 모래는 GS Shop, NS Mall, 이마트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모래놀이 전문 MCA는 어린이날 특가 판매 외에도 홈페이지(http://mcasamd.com)를 통해 자사 제품인 촉촉이 모래와 샌드얼라이브, 야광촉촉이모래, 야광샌드얼라이브, 야광모래를 상시 판매하고 있다.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 및 다양한 놀이 방법, 인증/기술성적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12년 만에 민간 소형 아파트…‘오산시티자이’ 방문 고객들 청약 통장 꼭 쓰겠다!
- [뉴미디어팀]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로 둘러싸인 오산시는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30~40대 젊은 수요층이 많은 도시다. 실제 오산시 전체 인구 중 30~40대 비중은 39%를 차지한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및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비중도 높아 오산시 내 1~3인 가구는 69%에 달한다.젊은 1~3인 가구가 많은 오산시는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도시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11년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터라 소형 아파트는 품귀 현상까지 겪고 있다.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는 “오산시는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가 많아 20평형대를 찾는 전세 수요자들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11년간 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20평형대 아파트의 몸값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소형 아파트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오산시에서 12년 만에 민간 공급이 이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S건설은 지난 3일,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공급하는 ‘오산시티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신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오픈 첫날부터 젊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픈 첫날인 지난 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길게 줄을 서 6,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분양 관계자는 “그 동안 오산 도심에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번 분양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 같다. 특히, 가족단위 실거주 수요들이 많이 방문해 청약 및 계약 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아이와 함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30대 김대성씨는 “지금 살고 있는 24평 아파트는 지은지 오래돼 방도 좁고 시설도 좋지 않다. 거기에 최근 전셋값도 크게 올라 이 참에 내 집을 마련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브랜드 아파트여서 그런지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채광도 좋고 구조도 넓게 나와 1순위 청약 접수를 적극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GS건설은 오산 지역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오산시티자이’ 곳곳에 어린이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오산시티자이’는 단지 내 45년 전통의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을 추진 중이다.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영어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우선 등록과 수강료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젊은 맞벌이 부부를 배려해 단지 내 보육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궂은 날씨에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키즈카페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한다.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조성돼있다. (문의전화 031-372-0000)
- GS건설,경북 구미 '문성파크자이' 12일 분양
- △‘문성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12일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에 ‘문성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브랜드 아파트인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3~27층, 18개동, 총 1138가구(전용면적 74~100㎡)규모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74㎡형 246가구 △84㎡형 743가구 △100㎡형 149가구 등 약 87%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단지는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했고 드레스룸·현관창고·팬트리(일부)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74㎡형은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함께 구성했고, 전용 84㎡B·C·D형은 확장시 방이 4개인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100㎡C형은 발코니를 3면에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GS건설은 단지 내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중앙광장과 엘리시안 가든, 자이힐링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GX룸·멀티카페·독서실·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존도 설치된다.단지에는 다양한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생활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절감을 통해 관리비 부담까지 덜게 된다. 또 전 가구 거실에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고, 저층(1·2층)에는 적외선 감지지가 시공된다.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 보행자 출입구에는 고화질 적외선 CCTV가 적용돼 24시간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문성2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한 구미 도심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구미시청과 구미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구미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구미고·구미여고·도송중·봉곡중 등이 단지와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구미지역은 조성이 끝난 ‘구미1·2·3·4산업단지’에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있고, 산업단지 개발도 활발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054)463-0033▶ 관련기사 ◀☞GS건설, 4월 신금호역 초역세권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 5000명 방문☞GS건설, 이달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
- 서울 출퇴근 빠르다!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 조성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분양
- [뉴미디어팀]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분양 중인 '양주신도시 푸르지오'가 워킹맘들에게 특화된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고질적 사회 문제로 등장하는 워킹맘들의 고충은 자녀 양육 및 교육문제, 회사업무와 집안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다. 정책적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일하는 엄마’들의 고민은 나날이 늘어간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 분석에 따르면 워킹맘 7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86.6%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11.4%는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고려한 건설사들이 등장해 아파트 내부 및 공간활용, 커뮤니티 시설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앞세워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특화 한 대우건설의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9블록에 들어서는 1,86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순차 분양을 진행해 현재 562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세대 내부도 58㎡의 발코니 확장 시 주방 펜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안방발코니 역시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했다. 워킹맘을 고려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내에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한다. 단지 중앙에 마련되는 중앙커뮤니티는 녹지 및 수변공간으로 이뤄진다. 조깅 및 하이킹이 가능한 힐링포레스트는 푸르지오 가든과 연계해 4가지 테마길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운동시설, 놀이시설, 푸르지오가든, 자연형 연못이 연계된 훼밀리가든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특화공간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내에는 키즈빌리지가 조성되고, 초등학교 및 어린이놀이터로 이동할 때에는 키즈벨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 가능하다. 대단지 아파트만의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대규모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패밀리룸, G/X룸 등이 설치되며 자녀들의 학습을 위한 독서실도 마련된다. 워킹맘을 위한 아파트로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특별하다. 키즈카페 조성은 물론 연령별 보육실이 나눠져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설치돼 일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놀이방, 수면실, 취미실, 사랑방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양주신도시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서울과의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하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 왕복 6차로 중 4차로가 임시 개통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 도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까지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1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대중교통도 개선의 여지가 크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7호선 연장사업이 이뤄지면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옥정역) 개통도 기대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는 중도금 50%는 무이자, 나머지 50%는 이자후불제(중도금 30%(4,5,6차)는 무이자, 나머지 30%(1,2,3차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양주신도시 푸르시오는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고읍택지개발지구 내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이 권장된다. 분양문의: 1800-1669
- 서울의 노후한 놀이터, 창의·모험적 놀이터로 바뀐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거대한 거미집에서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오르내리는 놀이터·미로에서 숨바꼭질하고 뗏목을 타고 모래 바다를 건너는 놀이터 등 서울시내 29개 놀이터가 미끄럼틀·그네·시소 중심의 획일성을 벗어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올해 ‘창의적 어린이놀이터 만들기 사업’에 착수,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중 안전기준 미달인 24개소와 안전기준은 충족했지만 노후한 5개소 놀이터를 철거, 창의적·모험적 놀이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 놀이터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준공될 예정이다. 창의적 어린이놀이터 만들기 사업의 주요 골자는 △공원 내 창의적 어린이놀이터 재조성(26개소) △민·관 협력 지역 거점 놀이터 조성(3개소) △‘좋은 어린이놀이터 10계명(안)’ 제정 △주민 참여형 놀이터 유지관리체계 마련 등이다.우선 창의적 어린이놀이터는 7개 자치구 26개소, 총면적 3만 3610㎡에 조성되며 전액 시비가 투입된다. 놀이터마다 ‘정글북의 모글리’, ‘톰소여의 모험’, ‘거꾸로 된 숲’ 등 한 테마 안에서 아이들의 모험심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모래놀이터, 미로놀이, 그물 등을 활용한 놀이시설 등으로 꾸며진다.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등 민간단체에서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주도하고, 자치구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어린이놀이터도 3개소가 만들어진다.시는 또한, 좋은 어린이놀이터 10계명(안)을 제정,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발표할 계획이다. 10계명 제정 원칙은 △놀이터를 만드는 과정 △공원의 느낌 △시설물의 설치 기준 △유지·안전관리 방안 △지역과의 연대 등이다.아울러,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운영 및 유지관리와 관련, 지역 주민은 물론 기업·단체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가 시내 총 1357개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57개소(4%)가 안전기준 미달로 나타났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놀이터는 오는 27일부터 이용할 수 없다.서울시는 안전기준 미달인 나머지 놀이터 33개소 중 11개소는 정비하고, 철거 예정인 22개소는 새로운 어린이놀이터가 생기기 전까지 놀이 우선구역으로 선정, ‘찾아가는 어린이놀이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놀이터’는 놀이시설이 사라진 공간에서 전통놀이, 줄넘기, 고무줄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창의적 어린이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설계부터 조성, 관리·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어린이, 시민, 지역단체,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토록 해 시민이 만들고 돌보는 체계적인 공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희궁자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 입지 · 대단지 · 브랜드까지 겸비
- [e-비즈니스팀] GS건설은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를 분양 중이다.경희궁자이 단지는 지상 10~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로 4대문 최대 규모다. 총 4개 블럭으로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 중 1블럭 임대(496가구)을 제외한 2~4블럭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 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 등 총 1085가구이다. 2블럭은 지하 3층~지상 21층 14개동 총 1148가구 규모로 전체 면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 59~138㎡로 다양한 주택형이 고루 공급되며, 단지 중앙으로 100m에 달하는 계류가 흐르는 ‘경희궁 계류원’을 비롯한 맘스스테이션 등 크고 작은 주민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3블럭은 지하 4층~지상 21층 8개동 총 589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59~116㎡로 구성되며, 단지 북측으로 한양도성길과 연계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성곽가로 공원이 들어선다. 4블럭은 도심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1~2인 가구 중심의 소형아파트 182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19층 3개동 규모로, 1층에는 상가, 2~5층에는 오피스텔, 6층에는 주민공동시설, 7~19층에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경희궁자이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병원이 도보권내 위치한다. 경희궁자이는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도 도보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직주근접형 단지이다. 또한 경희궁자이 단지 위쪽으로 서울성곽이 위치해 단지 앞에서부터 약 20km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져 있으며, 경복궁, 덕수궁, 독립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경희궁자이는 생활인프라 강점을 가진다. 경기초,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교육환경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그리고 명동, 롯데 및 신세계백화점 등 경희궁자이 단지 주변으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단독주택의 느낌을 살린 중정타입 1층 세대와 최상층 테라스 복층형 타입 등 차별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된다. 또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희궁자이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도심권 대단위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교통, 자연, 문화, 편의시설 등 최고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꾸준히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희궁자이 관계자는 “경희궁자이는 일반 아파트에서 누릴 수 없는 최고의 인프라와 과거의 문화, 현재의 가치, 미래의 프리미엄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나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경희궁자이, 왕의 정원, 전통 문양 살린 디자인 눈길경희궁자이는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아파트로 꾸며진다. 우리나라 한옥과 궁궐이 자랑하는 멋스러운 전통적 이미지를 적용했다. 이는 단순한 건물 꾸미기가 아니라 입주민의 정서를 자극해 생활 환경에 정감을 더한다. 경희궁자이의 외관은 한옥의 창살과 담장에서 착안한 문양으로 디자인됐다. 전통한지 창살 문양과 원고지 같은 덕수궁 돌담 문양을 닮은 이미지로 경희궁자이에 옷을 입혔다. 외벽은 층층마다 부분부분 황토색을 입혔다. 이는 동시에 청화백자 같은 코발트 빛깔, 햇빛에 빛나는 바닷가 검은 조약돌 같은 색깔과 어우러져 단아함과 쾌청한 이미지를 내뿜는다. 경희궁자이, 마당형ㆍ마루형 설계 눈길경희궁자이 아파트 각 동의 출입구도 고향에 대한 향수 같은 정감을 선사할 것 같다. 옛 시골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허리 둘레 풍성한 나무가 입구를 지키고 서있다. 나무 아래엔 정자나 대청마루가 펼쳐져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만담을 주고받거나 나그네가 잠시 땀을 닦고 간다. 경희궁자이는 이 같은 정감을 살려 동 출입구를 마당형과 마루형으로 설계했다. 마당형은 담장ㆍ마당ㆍ나무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출입구 한 켠에 마련한 작은 공간에 가운데에 나무를 심고 나무 그늘 아래 의자를 배치했다. 주민들이 오가며 만나면 교류하기에 좋다. 마루형 동출입구는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넓은 마루 공간이다. 출입구 동선 한 쪽에 시원한 마루를 펼쳐놓았다. 어른이나 아이들이 모여 만담을 나누기에 딱이다. 한여름 열기를 피해 몰려 앉아 수박을 나눠먹고 한숨 편히 잘 수 있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이 같은 마루형 동출입구 설계는 필로티의 오남용 문제도 해결해준다. 필로티는 지면과 같은 높이에 배치된 1층 가구를 2층 이상으로 높여 사생활 노출 문제를 해결해줬다. 하지만 자전거 보관장소나 쓰레기 집합장소 등으로 오남용 돼 또 다른 골치거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경희궁자이는 필로티 공간을 이웃간의 교류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궁의 미학 살린 조경 '매력'경희궁자이 단지 내 정원은 궁궐보다 더 멋스럽고 아늑한 자연환경으로 꾸며진다. 자이 아파트가 최근 세심하게 공을 들이고 있는 테마형 정원이 곳곳에 설치된다. 다채로운 정원들이 어우러진 공원 같은 자연환경은 경희궁자이에 그린프리미엄을 더한다. 자이 아파트를 대표하는 정원이 엘리시안 가든이다. 풍요로운 숲과 휴식을 선사하는 정원으로 자이 상징수인 팽나무로 꾸민 고급 정원이다. 단지 가운데엔 경희궁 계류원이 설치된다. 경희궁자이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100m 길이의 물이 흘러 멋진 물의 정원을 연출한다. 물 정원 중간엔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다도 정원을 만들어 정원을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아이 정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다. 아이정원을 보육시설 앞에 마련해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이놀이정원과 자이운동정원은 가족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정원이다. 자이놀이정원은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가족 휴식공간을 갖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터다. 자이운동정원에선 다양한 운동시설이 설치돼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다. 등하교 하는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게 만나는 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마련했다. 맘스 스테이션는 일종의 스쿨버스 구역이다. 학부모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오는 자녀를 기다리며 편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버스의 이동 동선과 승하차 지점을 지정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기능을 한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은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하며, 37㎡/59㎡/84㎡/101㎡/136㎡ 등 총 5개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 수요자 72%, 아파트 선택 시 자녀 고려…아이가 행복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 [e-비즈니스팀] 주택을 선택할 때 자녀의 주거 환경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강화한 아파트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실제 부동산써브가 아파트 구매 의사가 있는 회원 1,1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파트 선택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가족 구성원’을 묻는 질문에 ‘자녀’라고 응답한 수요자가 71.9%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가는 “어린이 놀이터 등 형식적으로 설치되던 어린이 커뮤니티 시설이 최근에는 교육과 보육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소비자들의 주택 구매 패턴 변화에 맞춰 가을 분양 시장에서도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포스코건설이 지난 3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입주자들과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교육과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단지 중앙에 잔디광장과 선큰광장, 유아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맘스가든 등을 갖춘 복합 야외 광장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가족들이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포스코건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중앙 오픈 공간특히 엄마들이 머물 수 있는 맘스가든이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물놀이장과 동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집 등 어린이 특화 시설과 연계 배치돼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부 김영희(43)씨는 “최근 단지 내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가 지난 여름 방학 때 다녀온 친구네 아파트에서 물놀이를 했던 기억을 자꾸 그리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00% 지하 주차장 구조를 도입한 점도 주목된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자동차가 아파트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도록 설계돼 단지 내에는 자동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세대 내에서도 어린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를 도입하며, 자녀방에 구성되는 붙박이장은 자녀의 연령층에 맞게 수납 공간을 달리한 파우더형과 책장형 중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마음을 헤아린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위치해 있다.
- 서부산권 랜드마크 주거지 기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19일 오픈
- 2,800여 세대 규모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구평지구’ 內 위치[e-비즈니스팀] 서부산에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54-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사하’ 모델하우스를 금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068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사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구평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일대 22만3,665㎡ 부지에 조성되는 구평지구는 교육, 교통, 상업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갖춰져 자족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총 2,874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수용인구는 7,473명으로 계획됐다. 여기에 공원 및 녹지(7개소), 공공청사(3개소), 초등학교(1개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계획으로 향후 서부산권 랜드마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구평지구 일대는 기본적으로 교통 및 편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과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장림점), 롯데마트(사하점) 등이 있으며 구평초등, 장림여중, 영남중, 대동중, 대동고 등의 학군이 위치해 있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 그리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e편한세상 사하’는 올 하반기 서부산권 이슈 분양단지로 꼽힌다. 단지가 바다를 향해 남향, 남동향으로 배치되고 최고 29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집 안에서 시원한 바다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봉화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단지 내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입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낮은 건폐율(15.1%)과 중앙 잔디광장 조성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잔디광장과 연계해서는 골프와 헬스, 배드민턴, GX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운동시설을 조성하고 4.0m 높이 최고급 북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단지 전체가 입주민들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이 되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다. 이외 지하주차장의 경우 일반 주차공간(2.3m)보다 폭이 10cm 더 넓은 2.4m(일부세대)로 제공된다. 74년의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대림산업이 짓는 아파트답게 ‘e편한세상 사하’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단지 설계에 특허 구조기술이 적용돼 공간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 완벽한 일자형 LDK(Living-Dining-Kitchen) 공간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환기를 극대화고 자녀방을 안방사이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동․하절기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완벽한 소음 차단을 위한 이중창호 시스템과 창문을 열지 않아도 버튼 하나로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원버튼 환기시스템 등도 갖췄다.‘e편한세상 사하’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일, 당첨자계약은 10월 6일~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사하우체국 맞은편,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051-961-3300
- "놀이터는 단지 중앙에..승강기는 투시형으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앞으로 새로 짓는 대규모 아파트나 오피스텔, 고시원 등은 범죄 예방을 위한 각종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범죄자가 침입할 수 없도록 덮개형 배관을 설치하거나 놀이터를 설치할때는 단지 중앙에 배치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처럼 범죄예방 기준을 반영한 건축물을 짓도록 하는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법 시행규칙’,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수련시설, 오피스텔, 고시원 건축물 등은 국토부 장관이 고시하는 건축물별 범죄예방 기준에 따라 설계·건축해야 한다. 기준을 살펴보면 외부 배관은 덮개를 설치해야 하고 승강기는 투시형 출입문을 권한다. 담장을 설치할 때는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반대편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25m 간격으로 경비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국토부는 현재 권고 사항으로 운영 중인 ‘건축물의 범죄예방 설계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범죄예방 기준으로 고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집회장, 전시장 등 다중이용건축물과 분양 건축물의 천장·벽·바닥 등 실내 공간에 칸막이나 장식물을 설치할 때 미끄럼, 끼임, 충돌 등 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내건축 기준을 따르도록 했다. 기준은 화장실 바닥 등 미끄럼방지 기준과 벽·천정·바닥에 설치하는 장식물의 재료 기준, 내부 공간의 칸막이 설치 안전 기준 등을 담고 있다.이행강제금 부과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현재 가구 수 증설 등 대수선 위반, 도로·일조 높이 기준을 위반한 경우 건축물 전체 면적을 기준으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위반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구조, 피난·방화기준 등 건축물 구조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전체 건축물 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또 전 소유자의 위반행위가 적발됐거나 임대를 줘 사실상 시정하기 어려운 경우 등은 이행강제금을 20% 줄여주기로 했다. 빠른 납부를 위해 이행강제금의 1회차, 2회차까지 20% 줄여준다.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29일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 키즈카페의 진화.. 교육도 함께하는 "분당 키즈카페"가 대세
- [온라인총괄부] 도심에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가운데 최근 몇 년 사이 키즈카페가 그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부모와 아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시장의 핫 트렌드로 등극했을 정도다.단순히 몇 가지 놀이기구를 갖추고 생일파티 등이 가능하도록 음료수와 과자 등을 판매하던 ‘실내 놀이터’에서 출발한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에 다양한 장난감과 교구를 배치하고, 여기에 부모가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고급화 과정을 거쳐 ‘키즈카페’로 진화했다.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키즈카페의 대형화로 ‘빅키즈카페’가 등장한 것이다. 빅키즈카페는 기존 키즈카페에 뽀로로 등의 캐릭터 스토리텔링을 기반한 어린이대상 테마파크다. 키즈카페보다 규모를 훨씬 대형화한 곳으로 뽀로로파크와 디보빌리지, 키자니아, 한국잡월드 등이 그 예다.그리고 이제 빅키즈카페에 영어마을과 어린이콘텐츠 제작 등을 접목시킨 ‘키즈리퍼블릭’이 등장했다. 단순한 실내 놀이터와 외식공간 기능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최근 분당 야탑 CGV건물에 오픈한 키즈테마체험존 ‘에그빌’도 그 중 하나다. 500평 규모의 이곳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부터 창의적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학습콘텐츠 및 체험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체험형 생활테마체험존과 놀이공간으로 구성돼있다. 4개의 체험영역에서 각기 다른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에그빌 극장이 눈에 띄는데, 이곳에서는 율동(댄스)·영상·마술공연·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중과 주말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그 중에는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하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교육기관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아이들이 단순히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배우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또한 부모강좌 및 아이강좌,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강좌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특히 전문가를 초빙해 성교육과 아이들 진학, 게임에 빠진 아이들과 같은 교육관련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에그빌의 본사 큰숲에듀의 동성원 대표는 에그빌을 “교육과 놀이가 하나되는 ‘Edutainment(에듀테인먼트)’를 모토로 설립된 어린이교육체험존”이라고 소개하며 “본사인 큰숲에듀의 영유아 영어교재 사업이나 교육놀이시설(큰숲안양워터랜드) 성공을 롤모델로 삼아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너무 교육 쪽으로만 치우치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외국에서 직수입해온 시설이나 ‘하늘위로 가는 구름기차’와 같은 신기한 놀이기구 등이 눈길을 끈다. 함께온 부모가 쉴 수 있는 공간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니시모’도 마련해 뒀다. 야탑키즈카페 에그빌은 현재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장객에 한해 가족당 1장의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며 이의 경품으로는 전동자동차, 돌체구스토, 케이크 교환권, 레스토랑 이용권 등이 주어진다. 경기 광주~성남~죽전을 아우르는 실내놀이시설 에그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에그빌 홈페이지(www.eggvill.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 막 꺼낸 뜨거운 두부 한모 하실래요...체험마을 4곳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청평슬로시티_야생화효소체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좋은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라 했다. 하지만 사 먹는 음식에 익숙한 요즘 현대인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음식의 참맛이 그립다. 바쁜 스케줄에 건강도 여가도 챙길 시간이 없었다면,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의 별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음식체험마을에서 한번쯤 호사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21개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캠페인(http://food.visitkorea.or.kr) 을 진행하며, 농촌진흥청과 안전행정부에서 선정한 음식체험마을 4곳을 추천한다. ◇전남 담양군 ‘슬로시티 삼지내’…야생화 효소 체험, 전통 쌀엿, 한과 만들기 담양군 창평면 삼지내 마을은 1500여 년 전 백제시대 때 형성된 마을로,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삼지내 슬로시티 마을은 전 세계 27개국 250여개 도시가 가입한 국제 슬로시티 운동에 동참하여 자연과 전통을 보호하며 삶의 질이 높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슬로시티 삼지내에서는 다양한 슬로푸드, 슬로아트 체험과 함께 마을 탐방을 할 수 있다. 야생화로 효소를 담그는 체험, 밀랍 꿀 초 만들기 체험, 약초 밥상 체험, 한과 만들기 체험과 전통 쌀엿 만들기 체험 등 특색 있는 슬로푸드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한편 마을 중심에 있는 달팽이 가게에서는 마을 해설가들의 안내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옥 민박 5곳이 2인 1실 기준 1박에 5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해설과 체험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홈페이지=www.slowcp.com―문의=삼지내 슬로시티(061-383-3807)경남창원 감미로운 마을◇경남 창원시 ‘감미로운 빗돌배기 마을’…김장체험, 단감파이 만들기감이 달콤하기로는 경남 창원시 대산면 모산리에 위치한 ‘감미로운 빗돌배기 마을’만한 곳이 없다. 감뿐만 아니라 철마다 딸기, 수박, 복숭아, 멜론과 같은 달콤한 과일향이 온 마을을 감싸는 이 마을의 과일은 모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게다가 가까운 곳에 철새들의 쉼터이자 놀이터인 주남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어, 습지의 자연 생태도 체험할 수 있다. 겨울 먹거리 체험으로는 김장체험과 모듬 쌈채 수확체험(비닐하우스), 단감파이, 삼색절편 만들기 등이 가능하며, 새끼 꼬기, 전래놀이 등 일반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팜스테이도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숙박시설도 마련돼 있다. 예약 필수. ―홈페이지=www.sweetvillage.co.kr/ www.idangam.co.kr―문의: (055)291-4829용봉산체험마을, 고소한 두부 만들기 체험◇ 충남 홍성 ‘용봉산 체험마을’…고소한 두부 만들기 체험 용의 몸에 봉황의 머리를 하고 있는 용봉산은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조망 좋은 능선과 아름다운 풍경이 많아 등산객이 많이 찾으며 괴석과 관련된 전설이 많은 재미있는 산으로 유명하다. 수려한 용봉산 아래 펼쳐진 용봉산 체험마을 주변에는 상하리 미륵불, 신경리 마애석불, 용봉사 등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해주는 문화재들도 만날 수 있어 한층 매력적이다. 용봉산 등산과 함께 용봉산의 유명한 볼거리는 바로 두부만들기 체험이다.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직접 두부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두부김치와 순두부, 비지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6,000원(성인/어린이 동일)이다. ―홈페이지: ytour.invil.org―문의: (041)632-0090짚풀 공예 체험◇ 경기도 이천 ‘부래미 체험마을’ - 인절미 만들기, 귤 따기, 짚풀 공예 체험부래미마을은 경기도 이천시 남단에 위치한 소박하고 푸근한 시골마을로 수도권에 속해있으면서도 개발이 되지 않아 옛 농촌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자그마한 마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산과 입구의 동그란 저수지가 아늑하고 포근함을 더해주는 평화로운 마을로 해마다 수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농촌체험의 중심지기도 하다. 부래미마을의 음식만들기 체험으로는 쫀득쫀득한 인절미를 전통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귤따기 체험, 짚풀 공예 체험이 있다. 12월 중순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25,000원, 어린이 24,000원이고, 점심 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농촌체험, 학습, 세미나, 숙박 시설 등도 갖추어져 있다. ―홈페이지: http://buraemi.invil.org/―문의:(031)643-0817▶ 관련기사 ◀☞ 세상에서 가장 夜한 밤을 소개합니다…물오른 싱가포르☞ [창조관광사업 성공사례탐방⑤]여행업 노하우 전수…‘관광의 달인’ 키운다...한국관광인력개발원☞ 올겨울 여행테마는 '힐렉스'…씨엔조이투어의 푸껫투어☞ 시린 겨울 뜨거운 일탈…여름으로 가는 문 '푸껫'☞ 농익은 가을...오매, 억새도 단풍 들었네…경기도 양평 여행
- 놀이터·어린이집 등, 도료 납 최대 9.5% 검출…기준강화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놀이터와 어린이집 등 어린이 활동공간 100곳 중 24곳에서 납 등 중금속이 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납은 최대 9.5%까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래놀이터 100개소 중 14개소에서 기생충(란)이 검출돼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오염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환경보건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 관리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지난 2009년 3월22일 이전에 설치된 놀이터와 어린이집, 유치원, 교실 중 시설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진단 신청한 10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 동안 환경안전진단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어린이활동공간 1000개소 중 322개소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설치면적이 1000㎡ 이상인 대규모 시설은 545개소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도료의 중금속 기준(0.1%) 초과시설이 243개소에 달했고 실외놀이터(700개소)에 사용된 목재 중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를 사용한 시설이 57개소(8.1%)로 나타났다. 또 합성고무 바닥재가 시공된 369개소 중 30개소(8.1%)에서 중금속 기준을 초과했다. 모래 등으로 구성된 놀이터 477개소 중 66개소에서는 기생충(란)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환경보건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 어린이놀이터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 사용되는 도료나 마감재료에 함유된 납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환경성 질환의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보건센터에 대한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오는 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 사용되는 도료나 마감재에 함유된 납의 상한기준을 0.06%로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지금까지는 도료나 마감재에 포함된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등 중금속의 합이 질량분율로 0.1% 이하가 되도록 상한기준이 마련돼 있었지만, 개정안에 따라 이와 함께 납의 상한기준까지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을 하고, 개선명령을 위반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환경성 질환에 대한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도입하는 등 환경보건센터에 대한 성과평가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보건센터에 대한 기존의 매년 정기평가와 더불어 5년 단위의 종합평가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사업성과가 부실한 센터에 대해서는 예산 감액뿐만 아니라 지정취소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평가 결과 3년 동안 2번 이상 경고를 받으면 업무정지 3개월에 처하고, 종합평가 결과 미흡한 경우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으로 납 등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보건센터의 연구 성과 제고를 통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개정안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 복합체험시설 '서울상상나라' 개관
-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0~9세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복합체험놀이시설인 ‘서울상상나라’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서울시는 광진구 능동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서울상상나라를 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에선 ‘행복한 놀이가 만드는 행복한 어린이’ 라는 컨셉으로 총 100여개 이상의 체험식 전시물이 마련돼 있다.지하 1층은 ‘감성이 자라나는 어린이세상’이라는 주제로 표현놀이실, 창의놀이실, 감성놀이, 영유아놀이실, 요리놀이실, 상상나라극장이 마련됐고, 지상 2층은 ‘논리력과 상상력이 움트는 곳’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놀이, 상상놀이, 아기놀이터, 생각놀이터를 설치했다.지상 3층은 ‘함께 놀고 자라나는 법을 배우는 곳’이라는 주제로 문화놀이, 과학놀이가 자리한다. 또 어린이체험시설로는 유일하게 어린이들이 현장학습시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320석 규모의 단체 식당도 마련했다.영아를 동반한 부모들을 위한 수유실(2곳)과 유모차, 물품보관함, 가족쉼터 등의 편의 시설도 갖췄다.시는 서울상상나라 주변에 어린이대공원과 아리수나라,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등이 있어 이 일대를 묶은 패키지 체험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상상나라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민들에게 유료 개방되며, 3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휴관이다.입장료는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며, 36개월 이상의 개인은 4000원, 20인 이상의 단체는 3000원이다. 연간 회원권은 2인 가구기준 3만원, 3인 가구 4만원, 4인 가구는 5만원이다. 단체 관람시 입장 제한인원은 2500명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상상나라(02-6450-95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