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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용산 아파트·봉화 임야 등 재산 43억 신고
  • 최상목, 용산 아파트·봉화 임야 등 재산 43억 신고[재산공개]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말 기준 재산 42억7605만원을 신고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고용동향 등 경제 지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공개대상자 1975명의 재산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4급 이상 공무원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신고 대상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르면 최 부총리의 재산총액은 지난해보다 2억4890억원 늘어난 42억7605만원이었다. 본인 명의로는 용산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6억원)을 신고했다. 재산 중 예금은 10억8209만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증권(2억4000만원), 경북 봉화군 임야 3곳(3259만원), 2015년식 자동차(1007만원), 경북 경주 소재 숙박시설 회원권(500만원) 순이었다.최 부총리의 배우자는 용산구 소재 13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강원 강릉시 소재 전답 3곳(2578만원), 종로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1억원), 예금 13억4326억원, 증권 2억2280만원 등을 신고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의 재산은 6억4903만원으로 1년 전보다 4813만원 줄었다. 김 차관은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 전세권과 예금 1억2054만원 등을 신고했다. 주식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등록했다.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1년 전보다 1억7044만원 줄어든 36억437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차관은 서초구의 아파트 한 채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했는데, 공시지가 하락으로 인해 실거래 가격이 1억2300만원 줄어들었다. 예금은 15억685만원, 증권은 2549만원, 채권은 1000만원 보유했다. 부모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총액 상위 1위는 기재부에서 나왔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년 전보다 8억1229만원 늘어난 494억51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차관보는 강남구 소재 10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했고 승용차 2대(2805만원), 예금 3677만원 등을 보유했다. 최 차관보의 배우자는 토지 1억740만원과 예금 2억3758만원, 비상장주식 445억3365만원 등을 신고했다.
2024.03.28 I 이지은 기자
한총리, 재산 83억 신고…방기선 국조실장 50억
  • 한총리, 재산 83억 신고…방기선 국조실장 50억[재산공개]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8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지난해 신고액보다 3억원 증가한 50억원을 써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총리의 부부 합산 재산은 종전 신고액보다 약 2억원 감소한 83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덕수 국무총리(사진 = 이데일리DB)한 총리의 재산이 감소한 이유는 부동산 침체 때문이다. 한 총리는 건물·토지로 지난해와 같은 본인 명의 종로구 단독주택(24억6000만원)과 인천시 남동구 소재 배우자 명의 임야(6982만원)를 신고했으나 종전 신고 때보다 가액이 각각 2억9100만원, 600만원 감소했다. 예금으로는 본인(33억1600만원)과 배우자(22억1100만원)를 더해 약 55억2700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53억5400원) 대비 약 1억8000만원이 증가했다. 예금액 증가에 대해 총리 측은 “봉급 등 저축, 예적금 등 이자 저축 기존 예적금 등 만기 후 재예치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기선 실장은 부부와 자녀(2인)를 합산해 종전신고액(47억5900만원) 대비 약 3억원이 증가한 50억81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건물로는 본인명의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15억7400만원)와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 소재 건물(26억3800만원) 및 아파트 전세권(1억2000만원), 장남 명의 경기 용인시 주택 전세권(300만원) 등 약 43억3500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 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종전 신고액 대비 약 4억원 감소했다. 사인간 채권은 부부합산 12억6900만원으로 종전신고액(5억2000만원) 대비 약 7억4900만원이 늘었다. 종전 대비 본인은 5300만원, 배우자는 6억9500만원이 각각 증가했다. 배우자의 사인간 채권이 증가한 데 대해 방 실장은 “지난해 3월 장인이 돌아가신 후 불확실했던 채무채권관계를 명확히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금은 본인(1억6700만원)을 포함해 가족 합산 총 2억8200만원을 보유했다. 박구연 국무1차장(차관급)은 파주시 아파트 등을 포함 2억8300만원, 이정원 국무2차장(차관급)은 8억41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14억원1000만원을 신고했다. 국무조정실 산하 국책연구원장 중에서는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이 152억5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조동철 원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부부 공동명의 아파트(26억7500만원)를 포함 총 50억5400만원의 재산을 써냈다.
2024.03.28 I 조용석 기자
국토부 고위공직자도 주택가격 하락 못피했다
  • 국토부 고위공직자도 주택가격 하락 못피했다 [재산공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주택정책을 주로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고위공직자의 재산 역시 주택가격 하락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재산은 총 22억7581만3000원으로 종전 신고액보다 6527만4000원 줄었다. 예금은 15억5752만7000에서 17억3304만3000원으로 늘었지만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와 오피스텔 가격이 7억2700만원에서 5억2900만원으로 떨어졌다.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도 경기도 성남 아파트, 세종시 아파트, 전라북도 군산시 주택가액이 16억8874만원에서 12억8671만원으로 하락했다.김수상 대광위 상임위원의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 세종시 오피스텔, 대구 아파트는 17억6990만원에서 14억4380만원으로 내렸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역시 서울 여의도 아파트와 충주 아파트 가격이 14억7810만원에서 11억8820만원으로 떨어졌다.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종전 재산신고액(23억163만원)보다 4억768만원 하락한 18억9395만원으로 신고했는데 제주도 땅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등의 공시지가 변동이 영향을 미쳤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역시 본인 명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가 18억400만원에서 14억6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사진=뉴시스)
2024.03.28 I 김아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 25.2억 재산신고…전년比 5.6억 ↓
  • 이장우 대전시장, 25.2억 재산신고…전년比 5.6억 ↓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25억21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5억6000만원 가량 줄어든 수치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올해 25억21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1년 전 신고한 재산 30억3100만원보다 5억6000만원 줄었다. 재산감소액 대부분은 배우자 소유 상가와 아파트의 부동산 공시가 하락 등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장은 충남 청양에 1억원 상당의 대지와 임야, 대전 동구에 3억1000만원의 아파트 전세 임차권을 갖고 있고, 배우자는 동구 중동에 11억6500만원 가량의 상가와 서울 마포구에 8억2900만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본인 예금으로는 1억9000만원을, 배우자 예금으로는 2억4500만원을, 딸 예금으로는 9400만원을 각각 신고했고, 아들 재산은 독립 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배우자 채무로는 5억6000만원을 신고했다.또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28억4900만원에서 4억200만원 늘어난 32억51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고, 김익중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24억3100만원에서 1억8200만원 줄어든 22억4800만원을 신고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년 전보다 1100만원 증가한 18억70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설 교육감은 유성구 반석동에 4억9400만원의 본인 소유 아파트와 유성구 구암동에 1억3200만원 상당의 논과 1400만원 상당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 본인 예금으로는 5억3500만원을, 배우자 예금으로는 1억4800만원을, 딸 예금으로는 1억8200만원을 각각 신고했고, 배우자 채권으로 1년 전과 동일한 3억원을 신고했다.
2024.03.28 I 박진환 기자
與 '투톱' 한동훈 39억·윤재옥 24억 재산 신고
  • 與 '투톱' 한동훈 39억·윤재옥 24억 재산 신고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9억 56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보다 약 4억 283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여당 내 한 위원장과 지도부 ‘투톱’인 윤재옥 원내대표는 24억49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27일 관보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부동산으로 서울 서초구에 12억원짜리 아파트(82.50㎡)를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로 3억 1000만원짜리 서초동 오피스텔을 신고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한 위원장은 아울러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아파트 전세권 16억 8000만원어치를 갖고 있다. 본인 명의의 부천시 원종동 대지(332.70㎡)와 건물(965.50㎡)의 가액은 11억 2400만원이다. 한 위원장과 가족의 부동산 보유액은 1년 전에 비해 평가액 변동으로 2억 240만원 줄었다.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로 1702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예금으로는 872만원, 배우자 예금으로는 681만원을, 장녀 예금은 14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1년 전 4억 8만원에서 3억 8370만원 줄었다. 한 위원장은 “전세 보증금 반환, 생활비 등으로 잔액이 변동했다”고 신고했다.채무는 15억 8541만원이다. 또 2013년식 K9 자동차를 1대 갖고 있고 배우자 명의 E300 자동차는 폐차했다.윤 원내대표는 지난해보다 5억8621만원이 감소한 24억49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원내대표는 본인 명의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130.93㎡)의 가액이 4억300만원 감소해 11억2500만원을 신고했고, 대구 달서구 사무실(261㎡)은 보증금이 1억원 올라 2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배우자와 부친 명의의 아파트 모두 가액이 감소해 윤 원내대표 가족의 부동산 보유액은 지난해 15억2800만원에서 11억2500만원으로 낮아졌다.윤 원내대표는 배우자 등을 포함해 예금을 6억7645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561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2024.03.28 I 이도영 기자
이재명, 재산 31억1500만원 신고…집값 하락에 3억원 줄어
  • 이재명, 재산 31억1500만원 신고…집값 하락에 3억원 줄어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산이 31억1527만원으로 1년 새 3억3257만원이 줄어들었다. 본인이 소유한 아파트의 공시 가격이 하락한 것이 주된 이유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이재명 대표가 신고한 재산 총액은 지난해 말 31억1527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억3257만원이 감소했다.이 대표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대지면적 164.25㎡ 크기의 아파트(배우자 김혜경 씨와 공동명의)다. 이 아파트 공시가격이 1년 새 가격이 16억4100만원에서 13억8700만원으로 2억5400만원 감소하며 이 대표 재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이 대표는 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소유한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4억8000만원의 아파트 전세임차권을, 이 대표의 차남은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의 단독주택 전세임차권 1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이 대표의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 잔액은 지난해 말 6146만원으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853만원 증가했다.은행 예금(배우자 및 장·차남 포함)은 소비증가 등의 이유로 기존 7억5794만원에서 현재 6억5298만원으로 1년 동안 1억496만원이 줄었다.종전 2251만원이던 이 대표 장남의 채무는 기존 채무를 일부 상환하고, 신규 채무 270만원이 추가돼 총 2200만원으로 신고됐다.이 대표의 개인 간 채권은 5억500만원으로 2년 전과 같았으며 이 대표는 2000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콘도 회원권도 신고했다.이 대표가 신고한 차량은 총 3대로 지난 2023년 공개한 재산에서 2대가 늘었다. 이 대표는 배우자 김씨와 공동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2006년 뉴체어맨 3199㏄ 299만원 차량 한 대에 더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자격으로 소유주를 승계받은 민주당 차량 2019년식 뉴카니발 3342㏄ 1522만원 한 대, 2013년 레이 998㏄ 262만원 한 대를 추가로 신고했다.한편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신고한 재산은 총 83억4041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5억8380만원 증가했다.홍 원내대표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아파트(대지면적 114.62㎡) 가액은 8억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가액이 2억4800만원 감소했다. 홍 원내대표는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사무실 전세권 5000만원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전세임차권 3억5000만원도 보유했다. 홍 원내대표는 작년 말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의 전세임차권 11억원을 새로 신고했다. 대신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던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의 아파트 전세권 5억원과 홍 원내대표 모친 명의의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아파트 전세권 5억3000만원은 계약 만료로 상실됐다. 홍 원내대표의 모친은 충청남도 홍성군에 아파트(대지면적 129.67㎡) 2억1500만원을 보유 중이다.은행 예금(배우자와 부모, 장녀 포함)은 7억3504만원으로 1년 전 예금 10억3272만원에서 2억9768만원이 줄었다. 홍 원내대표측은 부동산 전세금과 생활비 지출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의 예금은 1년간 의정활동 지출로 인해 4685만원이 줄어 1억5242만원으로 나타났다.홍 원내대표의 배우자는 3056만원어치의 상장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비상장된 ‘주식회사 예인연구소’ 주식 1만주를 사들여 증권으로 58억4575만원을 보유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2024.03.28 I 이수빈 기자
국회의장단 재산, 김진표·김영주 30억원…정우택 175억원
  • 국회의장단 재산, 김진표·김영주 30억원…정우택 175억원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30억35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영주·정우택 국회부의장은 각각 30억3843만원, 175억6792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해보다 3209만원이 감소한 30억3558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김 의장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53.70㎡)의 가액은 25억4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5700만원 감소했다. 배우자가 보유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파트(189.95㎡) 전세권은 4억8300만원으로 가액이 변동되지 않았다.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김 의장은 배우자를 포함해 예금을 7억6900만원 보유하고 있다. 숙박, 운동을 포함한 본인 명의의 용평리조트 회원권 6825만원도 신고했다.의장단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정 부의장은 본인 명의의 토지를 일부 매도해 지난해보다 13억9292만원이 줄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가액변동 등으로 건물 재산은 지난해보다 3억2900만원 감소한 23억6100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2022년식 카니발과 2020년식 K9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정 부의장이 보유한 비상장주식은 기존 2억4329만원에서 1억8956만원이 증가해 총 4억3286만원으로 조사됐다. 그는 3600만원의 골프장 회원권도 보유했다.김 부의장은 지난해보다 9636만원이 감소한 30억38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본인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119.47㎡)의 가액이 2억5800만원 감소한 8억31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식 G90 차량의 가액도 6648만원으로 기존 7728만원에서 1080만원 감소했다.
2024.03.28 I 이도영 기자
한훈 차관 재산 27억…농식품부 고위공직자 평균 17억원
  • 한훈 차관 재산 27억…농식품부 고위공직자 평균 17억원[재산공개]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총 27억원의 자산을 등록했다. 농식품부 내 실장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임원급 재산공개 대상자 평균 자산은 약 17억원이었다.물가 점검하는 한훈 차관(사진=농식품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 위윈회는 매년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고위직 직원에게 전년도 재산변동사항을 2월 말까지 신고토록 하고 이를 3월께 공개하고 있다.한 차관은 지난해 말 기준 총 27억 56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직전 신고액보다 2억 6027만원이 줄어들었다. 한 차관은 본인 명의의 경기 과천 아파트 가액이 14억 4100만원에서 10억 600만원으로 줄어들면서 4억3500만원 가량이 줄었다. 모친 명의의 전라북도 정읍시 아파트는 1억 8500만원, 장녀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상가는 8433만 400만원을 적었다.한 차관과 배우자, 모친, 장남, 장녀 등 가족이 보유한 예금은 총 11억 9197만원이었다.전년도 신고액(5억 5948만원)보다 2배 가량 늘었다. 채권 만기 후 예금 입금, 급여 저축, 이자 수입, 금융 상품 평가액 증가 등의 영향이다. 증권은 채권 만기 후 일부 예금 전환하면서 전년도 신고액(7억 5000만원)보다 줄어든 3억 887만원이었다. 농식품부 실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장 및 상임감사·이사 등 올 초 기준 재산공개 대상자 17명의 평균 자산은 17억 5208만원이었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직전 신고때 보다 3679만원 가량 줄었다.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한 건 지난 6일 퇴임한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장이다. 이 회장은 총 47억 5650만원을 등록했다. 직전 신고액(47억 173만원)보다 5476만원이 증가했다. 이 회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토지 가액으로 총 14억 7677만원을 적었다. 본인 명의의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는 17억 6100만원이었고,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복합건물은 7억 6381만원,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용인시 처인구 단독주택은 1억 5000만원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예금은 4억 6780만원으로 근로소득, 임대소득, 연금소득으로 직전 신고액(1억 2899만원)보다 증가했다. 본인 소유의 증권으로는 349만원, 본인 명의의 채무 9000만원 등도 있었다.이밖에도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25억 7164만원)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25억 7164만원)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23억 3699만원)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23억 2128만원)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26억 5985만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25억 226만원)이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3.28 I 김은비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 13억6642만원 재산신고…전년 比 14.5%↑
  • 윤희근 경찰청장, 13억6642만원 재산신고…전년 比 14.5%↑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28일 2024년 정기 재산공개에서 전년(11억9343만5000원)대비 14.5%(1억7298만7000)원 늘어난 13억6642만2000원을 신고했다.경찰청 (사진=이데일리DB)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청장이 전세(임차)권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현대아파트(116.72㎡·35평)는 6억8180만원으로 전년(6억5000만원)보다 3180만원 올랐다.이어 윤 청장 모친이 소유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소재 단독주택(68.70㎡)은 3180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남이 소유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다가구주택(25.00㎡) 전세(임차)권은 7500만원으로 나타났다.또 윤 청장(3억7740만9000원)과 배우자, 부모, 자녀들이 소유한 예금은 6억4343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2억2699만원 늘었다. 윤 청장은 본인이 소유한 자동차 2019식 K7(2400㏄)도 신고했다. 이밖에 윤 청장과 배우자, 자녀들이 소유한 상장주식은 2228만9000원으로 집계됐다.아울러 조지호 서울청장은 전년(22억8142만1000원)보다 17.6% 감소한 18억8078만2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전년(16억1052만5000원) 대비 6.5% 늘어난 17억1533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경찰 고위직 중 최고액 신고자는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으로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4채, 서울시 중구 상가, 예금 등 총 58억9382만2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57억804만원)보다 3.3% 증가한 것이다.
2024.03.28 I 손의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산 33억3674만원, 전년比 1.9억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산 33억3674만원, 전년比 1.9억원↓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1억9387만80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28일 대한민국 정부 관보에 공개된 김 지사의 재산은 본인 소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109.61㎡)와 배우자 소유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59.98㎡) 등 건물 23억6100만원과 배우자 소유 자동차 367만원, 예금 11억8207만2000원 및 채무 2100만원 등 33억3674만2000원으로 신고됐다.지난해 신고금액 35억3062만원보다 1억9387만8000원 줄어든 금액이다.재산 하락 주요 사유는 배우자 소유 강남구 아파타의 재산가치 하락이다. 지난해 16억4600만원으로 신고된 이 아파트는 올해 3억3500만원이 하락한 13억1100만원으로 신고됐다. 반면 예금은 1억4147만2000원 상승했는데 김 지사측은 ‘급여, 임대소득 등으로 인한 증가’라고 밝혔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7438만8000원 줄어든 18억5802만3000원,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난해보다 7423만8000원 줄어든 24억3824만3000원으로 각각 신고됐다.한편, 경기도내 재산신고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인물은 김성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하남2)으로 259억6865만4000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3.28 I 황영민 기자
강도형 해수부 장관, 작년 말 기준 11.5억원 재산 보유 신고
  • 강도형 해수부 장관, 작년 말 기준 11.5억원 재산 보유 신고[재산공개]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이 11억4956만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해수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녀와 차녀의 재산을 합해 총 11억4956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직전 신고액 대비 4596만원 줄어든 수치다. 4급 이상 공무원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신고 대상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신고해야 한다.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공무원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만료 후 1개월 이내 해당 내역을 공개한다. 강 장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의 토지와 단독주택, 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강 장관의 배우자는 제주도 서귀포시 아라일동의 아파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예금은 1억5841만원으로 1299만원 늘어났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와 차녀, 모친의 채무 상환 및 생활비 사용 등으로 인해 예금액이 변동됐다. 강 장관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신고했다. 강 장관의 배우자는 LG디스플레이 보통주 5주, 메가스터디 100주 등 상장주식 약 331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등록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지난해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장녀 총 4인에 대해 9억996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1억2243만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송 차관은 세종시 소담동의 아파트 건물을 소유했는데, 공시지가 하락으로 인해 6억2900만원에서 4억원 수준으로 실거래가격이 줄어들었다. 배우자는 2억2000만원대 대전광역시의 아파트 전세권을 갖고 있다. 송 차관이 신고한 예금은 1억8097만원으로, 7000만원 가량 감소했다. 사유는 배우자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하며 전세보증금을 일부 반환한 것에 따른다. 주식의 경우 송 차관이 4307만원, 배우자가 1억379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2024.03.28 I 권효중 기자
이정식 고용장관 재산 13억…고용부 최다재산자 19억
  • 이정식 고용장관 재산 13억…고용부 최다재산자 19억[재산공개]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이정식(사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말 보유 재산이 12억9891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전년보다 3억5061만원 감소한 규모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3504만원 늘어난 13억8767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을 보면 이 장관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소재 본인 명의 아파트(8억9500만원)를 비롯해 토지(3494만원), 예금 3억1768만원 등 총 12억9891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CJ(001040)바이오사이언스, HMM(011200), NAVER(035420), 신풍제약(019170) 등의 상장주식 2568만원어치와 비상장인 대우전자 주식(71만원)도 갖고 있었다.이 차관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본인 명의 아파트(7억3600만원), 세종시 한솔동 소재 배우자 명의 아파트(2억7600만원)을 비롯해 예금 3억6186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배우자와 세 자녀를 포함해 총 3억6186만원, 증권은 GS건설(006360), 삼성전자(005930) 등 421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었다.1급 5명의 평균 재산은 박종필 대변인은 14억5651만원, 최현석 기획조정실장 6억8245만원, 이정한 고용정책실장 19억5183만원, 황보국 노동정책실장 15억2804만원,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10억219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2024.03.28 I 서대웅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자산 44.7억…금통위원 5명 평균 56.4억
  • 이창용 한은 총재 자산 44.7억…금통위원 5명 평균 56.4억[재산공개]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해 말 기준 약 45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총재 재산은 1년 사이 3억원 가까이 줄었다.유상대 한은 부총재를 포함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5명의 재산은 평균 약 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재산은 1년 전 대비 평균 3억원 가량 늘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배우자, 장남을 포함해 44억76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 대비 2억7182만원 감소한 수준이다.이 총재 재산은 주로 건물에서 감소했다. 이 총재 본인 소유의 충남 논산시 소재 상가와 서울시 용산구 소재 주택(월세), 배우자 소유의 강남구 소재 아파트, 송파구 소재 오피스텔(전세)의 현재 가액은 총 23억8898만원으로, 종전가액(26억7388만원)보다 줄었다. 실거래가가 2억8490만원 가량 감소한 영향이다. 토지 재산도 줄었다. 이 총재 본인 소유 경북 구미시 임야와 하천 등(종전가액 11억8575만원)의 실거래가가 8914만원 가량 줄어 현재가액이 10억9660만원을 기록했다.아울러 이 총재의 채무 재산도 사인간채무 전액 상환으로 6000만원 감소했고, 배우자의 채권 재산도 사인간채권 원금 일부 상환으로 2232만원 감소했다. 예금은 증가했다. 이 총재 본인과 배우자, 장남 예금이 1년 사이 총 6907만원 늘었다. 이 총재는 월세, 의료비, 소비 등으로 예금이 줄었지만,급여와 이자소득으로 증가했다고 신고했다.금통위원 5명의 재산은 평균 56억444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재산은 1년 전 대비 평균 3억1814만원 늘었다. 금통위원 중에선 장용성 위원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말 기준 78억6555만원으로 전년 대비 9억7550만원 늘었다.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주식 평가액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이외에 서영경 위원(69억8370만원), 조윤제 위원(64억3362만원), 신성환 위원(48억573만원), 유상대 부총재(21억3349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금통위원들 각각 전년 대비 2억8176만원, 7900만원, 1억6222만원, 9223만원 재산이 늘었다.이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재산이 증가했다. △서 위원은 소득 저축과 예금 평가액 증가 △조 위원은 급여 및 상여금 저축과 신탁 자산 평가액 증가 △신 위원은 배우자의 서울 용산구 소재 아파트 상속과 배우자의 14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 신규 등록 △유 부총재는 근로소득과 저축, 이전 직장(주택금융공사 부사장) 퇴직금 등으로 재산이 늘었다.한편 공직자 재산변동은 지난해 말 기준 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난달 1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황건일 금통위원의 재산은 공개되지 않았다.강승준 한은 감사는 주택공시가격, 자동차 가격, 예금 하락 등에 따라 재산가액을 3억5440만원 감소한 30억8729만원으로 신고했다.
2024.03.28 I 하상렬 기자
한기정 공정위원장 34억…부위원장은 18억원
  • 한기정 공정위원장 34억…부위원장은 18억원[재산공개]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33억88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2022년9월 신규 임용 당시(34억6274만원) 대비 7453만원 줄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사진=연합뉴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차남의 재산을 합해 총 33억8821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 대상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4급 이상 공무원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한 위원장은 서울 도곡동 도곡쌍용예가아파트를 보유했다. 전년(2022년)대비 실거래가격이 2억4600만원 하락해 현재가액은 14억3600만원이다. 예금은 19억 370만원으로 같은 기간 1억8400만원 늘었다.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 차남, 장녀의 급여와 생활비 등에 따른 예금액 증감이 변동 사유다. 주식은 본인(센트럴인사이트 보통주 1100주)과 배우자(고합15주 등)가 총 2484만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조홍선 부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총 17억6137만원을 신고했다. 조 부위원장은 작년 퇴임 후 거주할 목적으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9억원의 아파트를 매수했다. 예금은 7억 460만원으로 아파트 매입 등으로 전년 대비 2000여만원 감소했다. 이 외에도 육성권 사무처장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남, 장녀의 재산을 합해 총 20억6170만원을, 송상민 조사관리관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남, 차남의 재산을 9억998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2024.03.28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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