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반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을 다음 달 분양한다.반도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서 분양하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아파트 투시도.(자료=반도건설)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955가구 규모 아파트다. 2025년 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 달 7~8일 특별공급 신청을, 9일과 10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8~31일이다.아파트는 내포신도시에서도 노른자 위에 있다. 반경 1㎞ 안에 마트와 병원, 우체국, 도서관 등이 모여 있다. 신경천과 자미원 연못, 홍예공원 등 주변 녹지도 잘 갖춰졌다. 인근 교육시설론 한올초와 내포초·중, 홍성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내포신도시에서 서울까지 3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주상복합 아파트다. 반도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설계)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팬트리가 설치되는 만큼 실내 공간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돌봄 센터, 독서실, 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내포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난 성인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담보 가치 대비 대출 한도)도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분양가 부담도 적다.반도건설은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함께 단지 내 상가인 ‘파피에르 내포’도 분양한다. 유명 팝 아티스트 듀오인 크랙 레드먼과 칼 마이어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1000가구 가까운 대단지를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파피에르 내포 모델하우스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서 예약제로 운영한다.
- 동탄2신도시에 5억원대 아파트 분양..청약 전략은?
- [이데일리 칼럼리스트=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 제일건설이 지난 24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곳은 수도권 전역 청약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곳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01㎡(39평)의 단일 면적, A/B 2개 타입으로 구성된 총 308가구의 소형 단지다. 분양가는 5억 1010만 원부터 5억 6400만 원까지이며 발코니 확장비와 에어컨 등 각종 옵션을 더하여도 총 분양가 6억 원 안쪽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동탄역 부근의 광역교통망을 곁에 두고 있는 주거지나 동탄 호수공원과 상권을 겸비하고 있는 단지보다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입지에 있지만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 단지의 전용 59㎡(24평)의 시세와 비슷하니 예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금액도 상당하다.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 85㎡ 초과 면적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를 적용하고 있다. 추첨제 50% 중 4분의 1 물량에 대해선 기존주택 처분조건 1주택자에게도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즉, 가점이 낮아도 1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추첨제를 제외한 일반공급 가점제 청약 시 당해(화성 2년 이상 거주) 청약자는 66점 이상, 경기/기타지역 청약자는 69점 이상 되어야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반 값에 가까운 분양가에 비해 일반공급 물량이 270가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2만7000명 청약 시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이 경우 최소 당첨 커트라인은 60점 후반이 예상된다. 만일 5만 명 이상 청약 시 경쟁률은 200대 1에 근접해진다. 특별공급은 다자녀와 노부모 부양만 가능하며, 총 배정세대는 각각 30명, 8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다자녀 특별공급은 80점 이상(100점 만점), 노부모 특별공급은 64점 이상(84점 만점) 되어야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 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트어 청약 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내용이 있다. 우선 전용면적 85㎡ 초과 대상, 6억 원 이하 취득세는 1.3%(농특세/지방교육세 포함), 6억 원 초과 취득세는 최대 2.4%까지 높아진다. 발코니 확장비와 옵션비용이 취득 가액에 포함되기 때문에 총 취득 가액 6억 원 이하 선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거주의무도 고려해야 한다. 이 아파트는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하는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다. 시세보다 80%미만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5년 동안 계속하여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거주의무 함께 전매제한도 강력하다.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 발표일 2021.12.17.)부터 10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최근 파주 운정 신도시, 오산 세교2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 청약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분양이 연기되면서 내 집 마련 시기에 관한 불안감이 증폭되어 수도권 내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울 청약자가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송도 자이 더 스타, GTX 운정 금강 펜테리움과 입지 대비 저렴하면서 서울 출퇴근 가능 범위에 속한 청약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탄2신도시는 광역철도망과 대규모 일자리의 배후 주거지로써 그 동안 수도권 남부권의 황금 청약라인을 이어왔던 과천, 광교, 위례의 명백을 이어 가장 큰 주거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신도시다. 올 11월을 기점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1 만여 세대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 HDC현산,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도안지구내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다.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가구)와 함께 3000여 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2,3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개발 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갖춘 대전 대표 신흥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여기에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고 약금 완납 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 [목멱칼럼]‘월세화 가속’ 전월세 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
-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 과열된 주택시장이 대출규제, 사전청약 확대 등 여파로 진정 국면에 진입하는 듯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99.6으로, 100 이하로 떨어져 공급우위로 반전됐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우면 공급우위, 200에 가까우면 수요우위를 의미한다. 가격 상승세도 둔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0%로, 전주대비 0.02%p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안요소는 여전하다. 다수 기관이 내년도 부동산시장을 상승 전망하고 있으며, 최근 과천 오피스텔 청약에 12만명이 몰리는 등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장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정부의 대규모 공급대책 발표와 대출 규제 등에도 여전히 부동산시장에 불안요소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매매시장이 안정 신호를 보이기 시작하는 것과 달리 전월세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월세거래동향을 살펴보면, 2021년 11월 현재까지 아파트월세 거래건수는 5만6000여건이고 전체 아파트 전월세거래 중 월세비중은 3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단독‧다가구 주택 월세비중은 이미 오래전 50%(현재 57%)를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전세비중이 높았던 아파트의 월세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이 같은 움직임의 원인으로는 전세대출 규제, 시장에 대한 불안심리, 금리상승으로 인한 전세메리트 감소 등이 꼽힌다. 서울 아파트전세 중위가격은 6억원을 넘어섰지만, 수도권 전세보증금 대출은 5억원 이하 주택만 받을 수 있다. 대출이 막히자 오른 전세금을 월세로 부담하는 반전세가 늘어나는 것이다. 금리 인상 여파로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약 4%)과 주택자금 대출금리(약 3~5%)가 비슷한 수준이 된 영향도 적지 않다. 오른 전세금의 대출이자와 월세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전세보증금을 갭투자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우리나라의 전세와 매매 시장은 상호보완성이 높다. 주택가격 상승기에 공급된 신규물량을 다주택자들이 받아 전세로 내놓는 방식으로 전세제도는 계속해서 존재해왔다. 그러나 주택시장이 성숙하면 전세는 점차 사라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다. 그렇다고 정부가 전세를 없애는 방향으로 정책을 주도하기보다, 시장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맡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전세대출규제, 임대차보호법 등 정부의 각종 규제가 주택시장의 변화를 더 빠르게 재촉하고 있지는 않은지 재고할 필요가 있다. 내년 여름이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전세 물량이 만기가 되고, 오른 가격으로 시장에 나오면 전세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모든 틈새를 막는 완벽한 규제는 존재할 수 없다. 과거에는 정부의 규제가 중산층 육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지만 청년세대에게 현재 규제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최근의 규제지역에서 비규제지역으로, 규제상품에서 규제가 덜한 상품으로 전이되는 ‘풍선효과’와 전국적 집값 상승과 같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월세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장기전세주택 등 시세보다 저렴하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모델을 확대 공급하는 것으로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다. 그러나 공급 대책만으로 시장을 완벽히 안정화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 작용하고 있는 여러 규제가 전세가 상승, 월세화 촉진이라는 흐름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 면밀히 살펴보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병행한다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과열된 전월세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다.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오는 24일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투시도.(사진=한양)이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호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호실 △84㎡B 234호실 △84㎡C 234호실이다.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제약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청약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6억원 중반부터 시작해 주변 중소형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데다,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일부제외)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방문예약제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함께 공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특장점과 실내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과 인프라 분석 등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VR도 제공한다.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주거서비스로 선보여 청라국제도시 신(新)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외부는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커튼월룩, 석재, 테라코타 패널 등 외벽 특화 마감재를 적용했다. 저층부에는 유선형 디자인의 상가를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내부 설계도 시선을 끈다. 아파트의 방 3개·거실 1개·욕실 2개 구성과 유사한 실구성을 갖춰 청라국제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 가능한 설계로 공급한다. 또한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2.5m(우물 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또한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창고인 내 집 앞 세대창고(약1㎡)를 제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도 화제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선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과 어린이 도서관도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내달 8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대우건설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에서 분양하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투시도. (자료=피알메이저)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04㎡ 1722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1단지에선 △84㎡ A형 459가구 △84㎡ B형 92가구 △84㎡ C형 54가구 △84㎡ D형 111가구가, 2단지에선 △84㎡ A형 671가구 △84㎡ B형 84가구 △84㎡ C형 79가구 △84㎡ D형 28가구 △104㎡ C형 144가구가 공급된다. 2024년 10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다음 달 7일 특별공급 신청을, 8일과 9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단지는 16일, 2단지는 15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다. 비규제지역인 구미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주택형별 예치금 요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아파트가 들어서는 거의1지구는 2300여가구 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와 금오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구미역도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옥계초·중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초등학교 통학버스는 10년 동안 무상지원한다.대우건설은 대부분 가구를 남향에 4베이(방 2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하고 동(棟) 간 거리를 넓혀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론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을 위한 스포츠·문화 강좌, 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도 운영된다.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 새 DSR 규제 적용 피한 새 주거단지에 수요자 ‘눈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내년 1월부터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도 차주단위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적용을 피한 연내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주경 투시도. (사진=디엘이앤씨)지난 10월 26일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억원 이상, 내년 7월부터 1억원 이상 대출을 받은 이들은 차주단위DSR 규제를 적용 받게 된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2단계 시행일인 내년 1월부터 차주단위DSR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출 한도가 큰 폭으로 줄어 주택을 구입할 때 자금 마련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내년 1월 전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받은 경우 잔금 대출도 규제에서 제외된다. 예컨대 올해 5월 입주자모집공고·분양이 이뤄졌다면 차주단위 DSR 2단계 시행 후인 2024년 1월 잔금대출 3억원을 신청해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신규 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대한 중도금 대출도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올해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실제로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분양한 신규 단지들은 대부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컨대 올해 11월 경기도 여주시에 분양한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는 1순위 평균 2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전 중구에 분양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의 경우 1순위 평균 4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11월 경기 과천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무려 평균 139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인천 연수구에 분양한 ‘더샵 송도엘테라스’는 10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건설사에서도 대출 규제 시행 전 분양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다음은 분양을 시작하는 주요 단지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12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35~43㎡ 420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전 호실이 복층형(다락)구조이며,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4개 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 총 46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 호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12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79㎡, 아파트 775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두산건설은 11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단지는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등의 녹지가 풍부하다.
- 계룡건설 ‘학하 리슈빌 포레’ 11월 공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계룡건설이 이달 대전광역시 학하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학하 리슈빌 포레’의 공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학하 리슈빌 포레 투시도 (사진= 계룡건설)학하 리슈빌 포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63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우수한 녹지환경과 편리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계룡산 줄기와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수통골 계곡, 화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이에 더해 단지는 우측으로 위치한 동서대로를 이용하면 병원, 마트, 학원 등이 있는 도안신도시로의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인접한 유성대로를 통해 관공서, 직장, 편의시설이 밀집한 대전 도심까지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주거 편의성도 갖췄다.또 단지가 조성되는 학하지구는 인접한 도안신도시와 관저지구의 성공적인 개발과 부동산 시장의 호조세로, 최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각종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학하 리슈빌 포레는 풍부한 녹지와 편리한 생활 인프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학하지구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계룡산 줄기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대전시 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단지이다”며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제한이 없고 비용부담을 덜어낸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실수요자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12월 공급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사진=호반건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규모로 민간임대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오는 12월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 모집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들이 많다. 최소 10년간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 제한에 따라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가 아닌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는 임차인의 자격제한 등이 있으나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어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호반건설의 고품격 브랜드 ‘호반써밋’의 상품성도 선보인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단지로 공급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일부 타입 제외)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돼 한층 더 편리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뿐 아니라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도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근린생활시설은 가시성과 고객 유입에 탁월한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삼성창조캠퍼스가 인접해 있는 만큼 유동인구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알 만한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춘 데다, 호반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이 더해져 높은 주거가치를 누릴 것”이라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음성 동문 디이스트'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에 기업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동문건설이 충북 음성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다.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 대소JC 등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 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곳에 5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문화·지원시설 등 자족기능의 정주환경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동문건설이 분양하는 B5블록은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가장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동 배치의 판상형 구조여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에는 조경과 공원시설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동문건설은 기업복합도시 내·외적으로 아파트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9월 말 현재 음성군 가구수는 총 4만7052가구이며, 아파트 비율은 40.5%다. 하지만 최근 5년(2016~2020년)간 아파트 공급도 1572가구이며, 올해도 186가구 분양이 전부다. 또한 비규제지역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468 일대 들어서며, 12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