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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파트도 강남 못지 않은데"…불붙은 단지명 경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시공을 맡은 주요 정비사업지 곳곳에서 하이엔드(최고급) 브랜드를 적용해줄 수 없겠느냐는 요청이 엄청 늘었어요. 어느 정도 사업성이 담보된 입지의 사업지라면 브랜드 경쟁력을 더해 내 집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인 셈입니다.”최근 ‘똘똘한 한 채’ 선호를 바탕으로 한 분양시장 열기에 힘입어 건설사 간 브랜드 경쟁에도 불이 붙는 모양새다. 기존 강남권·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서울 상급지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하이엔드 브랜드의 적용 범위를 전국 핵심 입지로 확장하는가 하면, 기존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론칭해 하이엔드 수요를 파고들려는 시도가 이어지면서다.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사진=롯데건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동작구로부터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받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돌입할 예정인 노량진6구역은 조합원들의 요구에 힘입어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을 적용키로 했다. 해당 단지는 주관사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을 진행하는 만큼 양 사간 협의를 거쳐 최종 단지명이 결정될 예정으로, 현재 ‘자이드파인’가 유력하게 거론된다.인근 노량진3구역은 촉진계획 변경 등 관련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적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또 아현동 일대 총 4739가구 대단지 재개발 사업인 북아현3구역 역시 최근 조합에서 시공사인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해달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추후 브랜드 심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새삼 높아지는 데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똘똘한 한 채’ 선호가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고금리 기조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여기에 주택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치면서 실거주와 투자 가치를 모두 갖춘 집 한 채 마련에 수요가 쏠리면서 하이엔드 브랜드가 부각된 ‘단지명’에도 관심이 높아진 까닭이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때를 놓칠세라 인지도 제고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 실제로 현대건설이 2015년 첫선을 보인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는 강남(디에이치아너힐즈·자이개포·퍼스티어아이파크·포레센트·대치 에델루이)과 서초(디에이치라클라스·클래스트·방배) 등 강남권 단지에 집중돼 있었지만, 최근 사업성 높은 대단지 마천4구역과 한강 조망을 낀 서남권 노량진4구역에도 이를 적용키로 했다.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들은 아예 서울을 벗어나 지방 진출에도 잰걸음을 냈다. ‘푸르지오 써밋’을 보유한 대우건설은 앞서 과천에 ‘과천 프루지오 써밋’과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부산 대연동과 범일동에 각각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블랑 써밋 74’ 분양에 돌입했다. 롯데건설 역시 기존 서울 강남권 또는 한강변 단지를 중심으로 적용해온 ‘르엘’을 지난달 부산에 처음 적용, ‘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에 돌입했다.특히 ‘아크로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잡은 DL이앤씨 ‘아크로’는 서울 북가좌6구역 ‘아크로 드레브372’를 비롯해 평촌(아크로 베스티뉴), 부산(아크로 라로체·아크로 해운대), 대구(아크로 르비아체)까지 브랜드를 빠르게 확대 적용하고 나선 터다.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여 상대적으로 후발주자격인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역시 신반포18차·21차와 방배신동아 등 강남권으로부터 시작해 올해 부산 촉진2-1구역, 노량진 1구역으로 발을 넓혔다.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아예 기존 브랜드를 통폐합 또는 새 단장해 재도약을 노리는 중견 건설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올해 5월 기존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과 주상복합 브랜드 ‘리첸시아’를 통합한 ‘아테라’를 선보여 하반기 전국 6개 단지 공급에 성공했다. HL D&I한라는 27년 동안 사용해 온 ‘한라비발디’ 브랜드를 ‘에피트’로 변경, 최근 배우 임시완을 앞세운 광고로 인지도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기도 하다.금호건설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커지면서 주택 부문의 지속적인 수주 성장을 위한 행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지난달 아파트 분양실적률 53%, 11월 4만 가구 온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지난달 예정대로 분양을 한 단지는 실제 계획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직방이 9월 마지막주에 조사한 분양예정단지는 총 3만 8055가구였는데 지난달 31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총 2만 191가구로 공급실적률 53%(일반분양 1만 5621가구, 공급실적률 55%)를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10월 전국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은 1순위 평균 18.3대 1을 나타냈다. 10월 청약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잠실권역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그리고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라는 부분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며 1순위 평균 268.6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3BL이 31.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삼성물산이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 외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르에브스위첸1단지 4.85대 1, 대전르에브스위첸2단지 3.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군과 교통 등 입지여건 등이 우수한 원도심 신규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10월 지방 분양시장에서 선전했다.10월에 이어 11월에도 많은 아파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분위기를 틈타 미뤘던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분양예정 물량은 49개 단지, 총 3만 9240가구(일반분양 2만 5135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1만 9881가구와 비교해 97% 증가한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 904가구, 지방 1만8336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 382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331가구 △인천 2751가구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6256 가구 △대전 2946 가구 △전북 2425 가구 △울산 2153 가구 △부산 1570 가구 △대구 1093 가구 △충북 1021 가구 △전남 475 가구 △강원 397 가구 순이다.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강북지역의 대단지 분양이 눈길을 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총 1856가구 규모의 서울원아이파크가 11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는 중랑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999가구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강남권에서는 방배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츠카운티가 11월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경기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평택시, 의왕시 등에서 11월 분양 물량이 많을 예정이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자이퍼스니티 2737가구,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한신더휴 991가구,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지구1차디에트르B2BL 703가구 등이 분양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학익동 인하대역푸르지오에듀포레 1500가구,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 672가구 등이 분양예정이다.지방에서는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 990가구, 대전 유성구 학하동 힐스테이트도안리버파크3단지 1639가구, 부산 서구 암남동 e편한세상송도더퍼스트비치 1302가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전주기자촌구역재개발 2226가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행정타운두산위브트레지움 1051가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아이파크시티 1126가구 등의 대규모 단지 분양이 11월 계획돼 있다.단지별 청약 양극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단지의 쏠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청약 수요에서 가격 상승여력과 입지가 단지 선정의 큰 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은 공급부족 등의 불안감에 수요가 지속되며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분위기”라며 “지방은 미분양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고 투자수요 등의 유입도 상대적으로 제한된 분위기로 대단지, 입지적 장점 등 장점이 뚜렷한 일부 단지가 아닌 경우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리긴 어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11살 연하와 결혼계획 김종민…"자가는 아직..." [누구집]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혼성그룹 ‘코요테’ 멤버 김종민이 현재 열애 중인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히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신혼부부 청약 계획까지 언급하면서 현재 살고있는 집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집니다. 김종민과 강남구 청담동 ‘청담아이파크’ 전경 (사진=코요태SNS, 이데일리)지난달 채널A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종민은 “자가가 없지 않느냐”는 출연진 질문을 받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배우자가 없어서 청약에 계속 탈락했다, 이제 다시 (청약 신청을)할 것”이라며 결혼 계획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김종민은 가수 솔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년 중 여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적 있습니다. 특히 “신혼집은 어디에 마련하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전원주택에서 살고는 싶은데 아파트를 사야 할 것이다, 아파트가 (가격이)올라가더라”고 답해 재테크에 은근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아이파크’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현재 김종민은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아이파크’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청구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아파트는 1개동, 108세대 규모로 모든 세대가 41평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마지막 거래를 기준으로 매매가는 25억 9000만원, 전세는 19억원, 월세는 보증금 5억원에 400만원 수준입니다. 영동대교에서 바라본 청담아이파크와 올림픽대로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영동대교 끝단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올림픽대로와 도산대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가깝고 청담동 명품거리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강남 고급 아파트로 분류됩니다. 중층·고층 세대는 탁 트인 한강과 성수동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그러면서도 동네는 도보와 대중교통만으로 접근하기는 매우 불편하고, 그만큼 주민이 아닌 일반인의 통행은 드뭅니다. 이미지 관리와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 유명 연예인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되는 부분입니다.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덕분에 일대에는 유명 연예들인이 거주하는 최고급 공동주택이 포진해있습니다. 우선 청담아이파크 도로 맞은편에는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름을 올린 ‘더펜트하우스청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더불어 ‘1타 강사’ 현우진,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 등 누구나 알만한 유명인들이 거주 중입니다. 2022년 4월에 16층 물건이 145억원에 거래됐고, 지난달엔 8층 물건이 102억원에 거래됐습니다.또 인근에 있는 고급 빌라 ‘빌폴라리스’에는 일명 ‘얼굴천재’로 불리는 배우 차은우가 거주 중입니다. 여기서 한강공원을 따라 5분을 더 걸어 내려가면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가 사는 곳으로도 유명한 ‘에테르노 청담’이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근 82평 매물이 320억원에 올라오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 "10억 벌었다? 자칫 다 날릴 수도"…'잠실 로또' 당첨 주의점은?[떳다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 하반기 청약시장에서 강남권 분양가상한제(분상제) 단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송파구 잠실에서 20년 만에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잠실진주아파트 1507가구를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총 2678가구로 재건축 하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래아)’는 지난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특별공급에 4만명, 1순위 청약에 8만명 이상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분상제 단지 임에도 3.3㎡당 분양가는 5409만원으로 싸진 않지만, 잠실역에서 도보 10분, 몽촌토성역과는 바로 붙어 있는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당첨자 청약통장도 대부분의 면적에서 최저 가점이 70점을 넘어섰다. 당첨 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81점으로 최저 가점이 69점인 곳은 전용 43㎡, 전용 74㎡ A·B타입 등 3개에 불과했다. 69점은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전체 2678가구 중 일반분양한 것은 △43㎡ 114가구 △59㎡ 118가구 △74㎡ 35가구 △84㎡ 297가구 △104㎡ 25가구 등이다. 아쉬운 점은 조합원들이 상당 물량을 확보하면서 일반 분양은 고층보다는 중저층 물량 위주로 쏠려 있다는 것이지만 시세차익이 입주 이후 최소 5억~10억원까지도 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시장에서 평가하는 단지 가치도 뛰어나다. 오문열 평안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입지는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가 매우 우수하고 2호선, 8호선, 9호선의 트리플 역세권도 갖추고 있다”면서 “향후 가격으로 보면은 현재 일반적으로 59 타입이 잠실 파크리오 같은 경우 19억원 정도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24억에서 25억 정도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의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다만,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분상제 단지인데다 단지가 속한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실거주 의무가 있는 만큼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은 자금조달과 이사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신규 분양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분양대금을 내지만,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계약금 비율은 20%로 설정됐다. 거주의무 조건에 따라 전매제한은 3년, 거주의무기간은 2년이다. 준공 후 3년 이내에 들어가 2년 이상 살아야 한다.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가 최대 50%이기 때문에, 분양가의 절반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잔금을 치를 수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11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천안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총 1126가구 규모다. 가구별 전용면적은 84~150㎡로 지방에서 수요가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성성지구 일대는 6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이 중 첫 번째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천안 아이파크 시티 단지 인근에는 성성호수공원,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호수공원 상권도 이용 가능하다.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현재 배정초교는 천안성성초로, 직선거리 약 600m 거리에 있다. 아울러 가람중(2025년 3월 예정), 두정중, 오성고, 두정고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고 성성동과 두정동에 조성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한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이 밖에도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종합버스터미널도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또한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040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 11월 전국 4만 가구 온다 연내 분양 '밀어내기' 시작되나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11월 전국적으로 3만 9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대비 81.31% 증가한 것으로 올해 막바지 밀어내기 물량인 데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활발히 분양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총 42곳, 3만 892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 877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직전 달(1만 5868가구) 대비 81.31% 증가한 물량으로, 지난해 동월(1만 3,899가구) 대비해서는 약 2.1배에 달하는 수치다.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1만 5569가구로 54.11%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1만 3,202가구로 45.89%를 기록했다.시·도별로는 경기 9,980가구(18곳·34.69%), 충남 4,951가구(5곳·17.21%), 서울 2,820가구(4곳·9.8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서울에서는 일반분양 가구 수 기준 약 2000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서울원 아이파크’(185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경기에서는 광주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347가구), 파주시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748가구), 안양시 ‘아크로 베스티뉴’(391가구), 화성시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530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인천에서는 서구에서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파크’(919가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669가구)의 맞대결이 있을 전망이다.지방에서도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서구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200가구), 충남 홍성군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선택형 공공임대, 949가구), 충남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 시티’(1,126가구)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각 건설사가 분양에 활발히 나서는 모습”이라며, “올해 분양시장이 끝나가고 있는 만큼 미뤄뒀던 분양 물량을 소진하려는 움직임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 ‘전북 격침’ 대전 김준범, K리그1 34R MVP... K2는 안양 유정완
- 김준범(대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와 K리그2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각각 김준범(대전하나시티즌)과 유정완(FC안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준범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2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준범은 전반 41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 골까지 넣으며 맹활약했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다. 이날 제주는 후반 4분 갈레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인천은 후반 23분 제르소가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최후의 승자는 제주였다. 후반 42분 이탈로가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2-1 승리를 챙겼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FC다. 강원은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김영빈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강원은 연승을 기록하며 2위 자리에 안착했다. 유정완(안양).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2 35라운드 MVP는 안양 유정완이 차지했다.유정완은 2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유정완은 전반 14분 선제골, 후반 17분 추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에는 야고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안양이 기록한 4골 중 3골에 관여했다.안양은 라운드 MVP 유정완을 포함해 마테우스, 야고, 리영직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충남아산의 경기다. 이날 충남아산은 전반 31분 주닝요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성남 신재원이 전반 43분 동점 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성남은 후반 4분 장영기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이학민을 앞세워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8분과 13분 이학민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3-2 승리로 끝났다.[하나은행 K리그1 2024 3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김준범(대전)베스트 팀: 강원베스트 매치: 인천(1) vs (2)제주베스트11FW: 김준범(대전), 에드가(대구), 안데르손(수원FC)MF: 갈레고(제주), 이탈로(제주), 이기혁(강원), 이유현(강원)DF: 완델손(포항), 임채민(제주), 김영빈(강원) GK: 이창근(대전)[하나은행 K리그2 2024 35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MVP: 유정완(안양)베스트 팀: 안양베스트 매치: 성남(2) vs (3)충남아산베스트11FW: 유정완(안양), 브루노(김포), 마테우스(안양)MF: 주닝요(충남아산), 발디비아(전남), 김승호(충남아산), 야고(안양)DF: 오스마르(서울E), 리영직(안양), 이학민(충남아산)GK: 양형모(수원삼성)
- [분양캘린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뜬다…전주 3배 물량 쏟아져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10월 4주차로 접어들며 가을 분양시장이 깊어가고 있다. 분양물량은 전주의 3배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1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4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1곳, 총 8191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수 기준).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곳이며 나머지 5곳은 대전, 부산 등의 지방광역시 물량들이다.가장 관심을 받는 물량은 2005년 이후 잠실권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다. 서울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완판을 이어가고 있어 이 아파트는 어떤 청약결과를 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 역세권 개발 등 개발 호재를 품거나 조망권 등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곳들도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서울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잠실역(2·8호선), 한성백제역(9호선) 역세권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단지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있어 송도역에서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고 추후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이 연결 돼 교통인프라가 더욱 좋아진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한다. 수도권전철 1호선 병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최초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효성중공업은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단지다. 10분대로 둔산지구로 이동하기 쉽고 갑천역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오픈 예정인 현장은 총 6곳이며 경기 4곳, 충남 2곳 등이다.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를 연다. 수도권전철 1호선 평택역 역세권으로 경부선, 호남선 광역철도도 이용하기 쉽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 짓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 바로 앞에 초교, 고교 부지가 있어 통학환경이 좋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구 내에 초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앞서 1,2차 단지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쳐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이외에 경기 양주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경기 의왕시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충남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 시티’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 신축 강릉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 저층 잔여세대 관심
- 강릉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 투시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과거 아파트 저층은 고층 대비 선호도가 떨어져 애물단지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저층 세대에 대한 인식이 변하며 수요가 늘고 있다. 과거 대부분의 아파트 주차장이 지상에 위치해 저층 세대는 소음과 매연, 프라이버시 등의 문제를 겪었으나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는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특히, 1층의 경우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이웃 간의 층간소음의 걱정을 덜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선호하고 있다. 또 연세 있으신 노인분들이 거주하기에도 좋은데 이동과 출입이 편리하고, 엘리베이터 고장으로부터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부동산인포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분석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8만 4393건으로 이중 저층(1~5층)이 31%(5만 6979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거래자 3명 중 1명이 저층 아파트를 구매한 셈이다.이렇듯 저층 세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신축 분양 중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저층 잔여 세대에 계약이 이어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오션시티 아이파크 단지내 조경도단지 중앙광장에 넓고 푸른 잔디와 수목, 파고라가 설치되고 광장 옆으로는 단지를 상징하는 마을 숲이 조성되며 강릉의 ‘송림’처럼 짙은 숲을 반영한 대형목 팽나무가 식재된다. 또한 단지 내 약 700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입주민들이 다양한 테마 공간과 조경 시설을 보며 산책 등 여가 활동을 즐기고 산책로를 따라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파크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 주거 쾌적함과 자부심도 느낄 것 같다. 해당 단지는 794가구, 15개 동 대규모 아이파크(I‘PARK) 브랜드 아파트로 안목·송정해변이 불과 130m로 가깝고 단지 앞으로 솔밭공원과 모래사장이 있고 인근에 남대천 산책로가 있어 건강하고 편리한 삶도 영위할 수 있다. 최근 인건비, 자잿값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우수한 프리미엄 가치와 바닷가 희소성을 가진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현재보다 입주 후가 더 기대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 아파트 값 상승세 주도한 서울·경기에 올해 2만3000가구 온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1%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상승세를 주도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연내 2만 3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입지와 미래가치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심화될 전망이다.18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 전국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상승률은 0.86%(2084만→2102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3.04%(2136만→2073만원)로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시장 분위기가 크게 반전됐음을 알 수 있다.같은 기간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상승세를 주도한 서울 1.49%(4045만→4106만원) 을 비롯해 경기 1.06%(1859만→1879만원), 인천 0.37%(1354만→1359만원), 강원 0.27%(735만→737만원), 전북 0.13%(799만→800만원) 등 5개 지역의 매매가 상승이 이루어졌다. 반면 충남 -1.38%(880만868만원), 광주 -1.12%(906만896만원), 부산 -1.07%(1515만1499만원), 경남 -0.67%(904만898만원,대전 -0.46%(1302만1296만원), 경북 -0.43%(707만704만원), 세종 -0.23%(1759만1755만원), 충북 -0.12%(816만815만원), 울산 -0.1%(962만961만원) 등 지방 9개 지역은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빠른 상승세와 더불어 분양시장까지 뜨거운 서울과 경기에서 2만5000여 가구의 신규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기대감이 높은 서울에서는 3개단지 3405가구가, 경기에서는 19개 단지 2만24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울원 아이파크(투시도)’ 공동주택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금성백조건설은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 일원에 짓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22일 진행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3분기까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시장회복세가 빠르게 이루어지며 이들 지역의 신규분양 시장 또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며 “여기에 미 연준의 빅컷,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계부채 감소 등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연내 수도권 중심의 시장회복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잠실 분상제 떴다" 트리플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잠래아'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잠실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43~104㎡ 58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투시도.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3㎡ 114가구 △59㎡ 118가구 △74㎡ 35가구 △84㎡ 297가구 △104㎡ 25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분양일정은 10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23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30일이며, 계약은 11월12일~15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1순위 청약조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년자 △세대주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등이다.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지난 2005년 이후 잠실권역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송파구 일대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8호선 몽촌토성역을 비롯해 잠실역(2·8호선), 한성백제역(9호선)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잠실초가 단지 앞에 위치한 것을 필두로 잠실중, 방이중, 잠실고 등 각급 학교가 지근거리에 있고 방이동 학원가 및 잠실 학원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국내 최대 학원가 중 하나인 대치동 학원가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마트 잠실점, 홈플러스 잠실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방이먹자골목 및 송리단길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서울아산병원, 경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고 석촌호수,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된다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단지 주변으로 잠실주공 5단지를 비롯해 미성크로바, 장미1~2차 등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향후 완료되면 일대의 정주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아울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대지면적 약 35만 여㎡ 부지에 전시·컨벤션, 스포츠 다목적 시설 및 호텔, 문화·상업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 · MICE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입주 후 큰 폭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로또 아파트로 인식돼 왔다”며 “송파구 내 선호도 높은 잠실권역에 약 20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데다 트리플 역세권을 비롯한 원스톱 입지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