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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아이즈원, 1년에 한번씩 모이기로"
  • 이채연 "아이즈원, 1년에 한번씩 모이기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년에 한 번씩은 꼭 모이기로 했어요.”아이즈원 멤버들 간의 우정은 여전히 끈끈했다. 이채연은 최근 이데일리가 참여한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 아이즈원 관련 물음이 나오자 “멤버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좋다”며 “저희끼리 서로 너무 대견하다고 말하곤 한다. 아직까지도 단체 대화방이 활발하다”고 말했다.아이즈원은 2018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 데뷔조다. 이채연을 비롯해 권은비, 강혜원, 최예나, 김채원(르세라핌),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아이브), 장원영(아이브), 미야와키 사쿠라(르세라핌) 등 12명이 2년 6개월간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이채연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땐 경쟁하던 사이였지만 지금은 서로 의지를 많이 하는 사이가 됐다”면서 “최근엔 단체 대화방에서 (장)원영이의 생일(8월 31일)을 축하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아직 팬분들도 모르는 얘기인데, 얼마 전 개인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히토미와 원영이를 제외한 10명이서 모임 자리를 가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이채연은 “모임 때 ‘어떻게 10명이나 모일 수 있냐’면서 다들 신기해했다”며 “그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1년에 한 번씩은 꼭 모이자는 훈훈한 약속도 했다”고 자세한 이야기를 보탰다. 이채연은 6일 ‘렛츠 댄스’(LET’S DANCE)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싱글 ‘더 무브 : 스트릿’(The Move : Street)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023.09.06 I 김현식 기자
'댄싱 퀸' 등극 노리는 이채연 "춤은 내 인생"
  • '댄싱 퀸' 등극 노리는 이채연 "춤은 내 인생"[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노크’(KNOCK)로 솔로 가수 입지를 다진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댄싱 퀸’ 등극을 위한 컴백 활동에 나선다. 6일 ‘렛츠 댄스’(LET’S DANCE)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싱글 ‘더 무브 : 스트릿’(The Move : Street)로 도약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많은 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빠르게 컴백하게 돼 기뻐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컴백 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인터뷰한 이채연의 눈빛과 답변에서는 자신감이 읽혔다. 이채연은 이전 활동곡 ‘노크’로 솔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자신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노크’ 무대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서 부드러움과 파워풀함이 공존하는 게 저의 매력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음색에 대한 칭찬도 많이 받아서 노래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요.”지난 4월에 발표한 이전 활동곡 ‘노크’는 뒤늦게 터지면서 인기곡이 됐다.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 멜론 차트에서 500위권대로 출발한 ‘노크’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타고 서서히 인기가 오르더니 20위권대까지 순위가 오르며 긴 시간 사랑받았다. “처음엔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던 곡이다 보니 순위가 오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느꼈어요. (웃음).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퍼포먼스의 합이 좋았던 게 인기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동생(걸그룹 있지의 채령)과 찍은 댄스 챌린지 영상이 유튜브 쇼츠에서만 1500만뷰가 넘으면서 인기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하고요.”이채연은 ‘노크’의 성공 후 고심을 거듭한 끝 ‘렛츠 댄스’를 새 활동곡으로 택했다. 뭄바톤과 하우스 장르 요소를 결합한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추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채연은 “에너제틱하고 신나는 곡이라 듣자마자 타이틀곡감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생겼다”면서 “컴백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에 관한 연구를 많이 했다”고 출격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노크’의 인기 요인을 가져가면서 보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란 머리에도 도전해봤고요. 냉철한 스타일인 어머니가 상체 살을 빼라면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하셨는데, 그 얘긴 적당히만 새겨들었습니다. (웃음).”‘노크’에 이어 신곡 퍼포먼스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쌓은 안무가 로잘린과 작업했다. 이채연은 “로잘린 언니와 저의 춤선이 비슷하다. 그래서 언니의 시안 영상을 보면 제가 춤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면서 “이전보다 호흡이 더 잘 맞았고, 수정할 부분이 없었을 정도로 준비 과정이 수월했다”고 말했다.퍼포먼스 키워드는 ‘셔플 댄스’. 이채연은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교복을 줄여 입은 분들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셔플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주 봤던 기억이 난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예전에 유행한 셔플 댄스를 다시 ‘붐 업’ 시켜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채연이 ‘노크’에 이어 ‘렛츠 댄스’로도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킬지도 관심사. 관련 물음에 이채연은 “댄스 챌린지를 좇아 퍼포먼스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솔로 데뷔곡 ‘허시 러시’(HUSH RUSH)를 냈을 땐 유행을 일으키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댄스 챌린지를 노린 퍼포먼스를 짰어요. 그렇다 보니 퍼포먼스가 너무 쉽게 나왔고, 결과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죠. 오히려 ‘노크’ 땐 댄스 챌린지를 좇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반응이 좋았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퍼포먼스 그 자체에 집중하면서 발전한 모습과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노크’가 저에게 딱 맞는 옷이었다면, ‘렛츠 댄스’는 살짝 리폼을 한 옷이라고 할까.”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힙합, 팝핀, 락킹,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수업을 들었다는 이채연은 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뮤지션이다. “만약 춤을 못 추게 한다면, 전 못살 것 같다”면서 “제 인생이 곧 춤”이라고 말할 정도다. “춤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돌이 된 것이기도 해요. 연습생 시절 예정된 수업이 끝난 뒤 홀로 춤을 더 추고 싶어서 혼자 회사에 남은 적도 많죠.”그런 이채연은 “‘렛츠 댄스’ 활동으로 ‘댄싱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아울러 “‘노크’가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는데, ‘렛츠 댄스’는 발매 이후 곧바로 진입했으면 한다. 구체적인 목표 순위는 톱50 안에 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싱글에는 신곡이 한 곡 더 있다. 어둠 속에서도 개성 있게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를 주제로 한 곡인 ‘케이브’(Cave)다. 이채연은 “너무 큰 상처를 받았을 때 ‘난 이 세상 인간들과 맞지 않는 건가’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 곡을 듣고 나 같은 사람을 위한 곡인가 싶었다”는 말로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수록곡을 향한 관심도 당부했다.인터뷰 말미에 롤모델로 꼽은 가수는 원더걸스 출신인 선미다. 이채연은 “선미 선배님이 컴백하실 때마다 ‘이번엔 어떤 곡일까’ 하면서 기대한다”며 “선배님을 본받아 다음이 궁금해지는 가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3.09.06 I 김현식 기자
빅크, 케이콘 LA 온라인 사업화 성료
  • 빅크, 케이콘 LA 온라인 사업화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BIGC)는 CJ ENM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열린 ‘케이콘 (KCON)LA’의 온라인 사업화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최하는 11년 역사의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한류콘서트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행사를 중단하였다가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행사를 다시 재개했다. 올해 케이콘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이번 케이콘의 온라인 솔루션 및 기술 부문을 전담한 빅크는 아티스트, 미디어사, 창작자의 IP 수익화와 팬덤 성장을 위한 올인원 IP 비지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대규모 콘서트·컨벤션 이벤트 IP의 홍보와 수익 다각화를 위하여 브랜드 홈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티켓팅, 라이브 스트리밍, 디지털 영상 및 MD 굿즈 판매까지 IP비즈니스의 풀 밸류 체인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빅크는 이번 케이콘에서 콘벤션의 브랜드 홈 및 티케팅, 멤버십, 라이브 등 IP 수익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컨벤션의 디지털 IP 수익 다각화의 레퍼런스를 함께 만들었다. 앞서 아티스트 IP 사업 부문인 빅크 모먼트를 통해 100개국 이상의 팬 대상의 프로모션 및 안정적인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대규모 미디어사들과의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빅크는 컨벤션, 콘서트, 드라마, 영화 등과 같은 단기 흥행에 머물 수 있는 IP도 IP별 브랜드홈 중심 글로벌 팬 프로모션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며, 흥행 이후에도 더 오래 머물면서 정기적으로 수익화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빅크는 CJ ENM의 KCON 국가별 프로젝트에 이어 MBC와 제휴해 올해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 콘서트인 ‘IDOL RADIO LIVE in Seoul(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의 브랜드홈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담당하며 글로벌 팬 대상의 온라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실시간 라이브로 전 세계 동시 생중계를 지원해 글로벌 팬덤이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김미희 빅크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큰 케이팝 행사인 케이콘의 온라인 사업화 부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케이팝,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모든 IP 비즈니스에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하기에, 빅크 솔루션 기반 IP 디지털 수익화와 글로벌 팬덤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3.09.06 I 이윤정 기자
연맹, FBA와 첫 학술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쳐... “K리그 더 알릴 것”
  • 연맹, FBA와 첫 학술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쳐... “K리그 더 알릴 것”
  • 연맹 이성민(왼쪽부터 4번째) 프로와 K리그-FBA 학술 프로젝트를 함께 한 11기 수강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FBA(Football Business Academy)와의 첫 학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FBA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글로벌 축구 비즈니스 석사과정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연맹은 올해 2월 FBA와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FBA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에게 K리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진행한 FBA 11기 수강생들의 학술 프로젝트는 연맹을 포함해 포르투갈 축구연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리가), 올림피크 리옹(리그1),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레디비시) 등 전 세계 주요 축구 단체들이 참여했다.연맹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K리그 여성 관중 증대 방안’을 주제로 미국, 아르메니아, 콜롬비아, 일본, 인도 국적의 FBA 수강생들과 프로젝트를 준비했다.수강생들은 지난달 22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노바 대학교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K리그 관중들의 설문조사 자료 및 각종 수치, 타 리그 사례 조사 등을 토대로 ▲여성 관중 티켓 정책 ‘걸스 나잇 패키지’, ▲K-인플루언서 통합 마케팅, ▲K-POP 아이돌 이벤트 기획, ▲유방암 예방 캠페인 연계 등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이번 프로젝트 발표에는 멘토로 참여한 연맹 교육지원팀 이성민 프로가 참석했다. 연맹은 “수강생들이 프로젝트 발표 후에도 K리그 관련 정보와 이슈에 지속해서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연맹은 앞으로도 FBA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축구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해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연맹은 “지난 3월 네덜란드 출신의 FBA 수강생이 약 3개월간 K리그 현장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는 덴마크 출신의 FBA 수강생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널리 K리그를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6 I 허윤수 기자
유튜브, 사이버불링 대응에 발벗고 나선다…'잠시만요' 캠페인
  • 유튜브, 사이버불링 대응에 발벗고 나선다…'잠시만요' 캠페인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사이버불링을 막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발 벗고 나섰다.유튜브는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 ‘잠시만요(Hit Pause)’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엔조이커플, 너덜트 등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에 동참했다.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은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더욱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9월 미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인도, 호주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국가에 ‘잠시만요’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한국에서의 캠페인은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에 초점을 맞춰 해당 주제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높이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총 여덟 편의 영상으로 구성했다. 캠페인엔 사이버불링 예방에 뜻을 모은 총 일곱 팀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댓글 달기 전 ‘잠시만요’ 한번씩 생각하고 글 쓰자”엔조이커플, 원샷한솔, 너덜트, 꽉잡아윤기, 잇섭, 닥터프렌즈, 피지컬갤러리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사이버불링의 사례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스킬을 소개한다. 특히 타인에 대한 비방, 맥락에 맞지 않는 언어 등 사이버불링이 될 수 있는 표현을 안내하고, 궁극적으로 사이버불링의 예방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콘텐츠의 공유 및 시청을 독려한다.캠페인에 동참한 크리에이터들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자신의 피해 경험 등을 공유했다. 엔조이커플 임라라는 “사람들은 사이버불링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실제로 행하고 있는지는 의식하고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댓글을 달기 전 ‘잠시만요’ 하고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너덜트 전상협은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면서 화자 입장에서 가볍다고 말할 수 있지만 듣는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 기준에 따라서만 말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이돌그룹 카라 소속이자 배우인 한승연도 “(과거 사이버불링으로)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던 시간이 있었다”며 “제 스스로의 가치를 알아가며 극복해 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잠시만요‘ 캠페인이 사이버불링의 본격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현욱 유튜브 APAC 마케팅 부사장이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 ‘잠시만요(Hit Pause)’ 론칭 행사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구글코리아)◇유튜브, 머신러닝과 인력 활용해 유해 콘텐츠 제한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도 “건강하고 따뜻한 인터넷 문화 조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사이버불링 예방을 위한 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은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관계 부처, 시도교육청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건강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튜브는 책임감 있는 플랫폼으로서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인력을 포함해 글로벌에서 2만명 인력이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상을 위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유튜브 측의 설명이다.콘텐츠가 유튜브의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는 경우, 머신러닝과 인력을 함께 활용해 최대한 신속하게 해당 콘텐츠를 제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를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고 플랫폼 내에 다양한 생각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현욱 유튜브 APAC 마케팅 부사장은 “유튜브는 책임감 있는 플랫폼으로서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사이버불링은 인터넷 발전함에 따라 진화 거듭하고 있다. 플랫폼 참여하는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기울이는 것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2023.09.06 I 한광범 기자
하이키, 더 세진 '중꺾마' 아이콘
  • 하이키, 더 세진 '중꺾마' 아이콘
  • (사진=GLG)[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으로 음원 차트에서 파란을 일으킨 그룹 하이키(H1-KEY·서이, 리이나, 휘서, 옐)의 돌풍이 더 거세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내고 컴백 활동에 나서 맹활약 중이다. 하이키는 이번 앨범 발매 직후 싱가포르,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 차트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아울러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전작 대비 10배(7만 2400장, 한터차트 집계 기준) 이상 끌어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5일에는 SBS M, SBS Fil ‘더 쇼’에서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서울’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까지 품었다.‘서울 드리밍’은 데뷔 후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선보인 앨범이다. 지난 1월 발표곡 ‘건사피장’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주가를 높인 이후 첫 신보라는 점에서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하이키는 컴백 이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가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다. 원동력으로는 짙어진 음악 색과 견고해진 팬덤력이 꼽힌다. 앞서 1000위권 밖에서 출발한 전작 앨범 타이틀곡 ‘건사피장’이 뒤늦게 대중의 마음을 움직인 포인트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유행한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이 깃든 노랫말이었다. “꺾이지 마 잘 자라줘” “악착같이 살잖아” “고갤 들고 버틸게 끝까지” 등의 가사가 MZ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건사피장’은 ‘청춘 위로곡’으로 입소문을 타며 차트에 깜짝 하이킥을 날렸다. 인지도가 낮았던 중소기획사 소속 그룹의 노래라 울림과 임팩트가 더 컸다.(사진=GLG)하이키는 이번 앨범에 담은 신곡으로도 꿈과 희망, 그리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노래하며 팀의 음악 색깔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건사피장’을 합작한 작곡가 홍지상과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 Such a Beautiful City)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를 제작해 ‘서울에서 꿈을 꾸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앨범에 녹인 것이다.뉴잭스윙 그루브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불빛을 꺼뜨리지 마’로는 “당당해지자 꺾이지 말자 해낼 수 있다”며 “힘에 겨운 날 불어대는 바람 따위에 지지 마. 불빛을 꺼뜨리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1970~80년대 유행한 펑크 리듬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신스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인 ‘서울’로는 “이루게 될지 부서지게 될지 걱정할 시간에 더 달릴 거야”라고 다짐하며 “흔들어 봤자 소용없어. 이 꿈이 끝날 때까지 난 깨지 못해”라고 당차게 외친다. ‘건사피장’에 이어 내면의 건강함을 다지는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Mnet 여자 아이돌 경연 ‘퀸덤 퍼즐’에 출연한 멤버 휘서와 리이나의 활약은 팬덤력 강화 요인이 됐다. 특히 멤버 휘서가 컴백 직전 ‘퀸덤 퍼즐’ 영예의 1위로 등극하면서 하이키는 더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컴백할 수 있었다. 휘서는 이달부터 ‘퀸덤 퍼즐’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 앨범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엘즈업은 이달 14일로 첫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출격 이후 휘서와 하이키의 대중적 인기와 팬덤력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2023.09.06 I 김현식 기자
'다작 배우' 라미란의 불안감 ①
  • '다작 배우' 라미란의 불안감 [인터뷰]①
  • 라미란(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경력단절이요? 저도 임신·출산하면서 겪었고 지금도 불안하죠.”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라미란은 드라마를 관통하는 소재인 경력단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잘나가던 MD 고해라는 딸 출산 후 경력 단절의 시간을 겪고 재취업전선에 뛰어든다. 경력단절이라는 사회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잔혹한 인턴’에서 라미란이 아닌 고해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라미란(사진=티빙)경력단절을 겪는 고해라 역을 연기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게 있냐는 질문에 라미란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럴 필요가 뭐가 있나. 저도 경력단절이라는 걸 임신, 출산하면서 겪었다. 또 직장인은 아니지만 직업인이지 않나. 저희야말로 수시로 경력단절이 생긴다”고 답했다.이어 “불안감을 늘 가지고 산다. 작품을 많이 하면 행복하고 다음 작품이 없으면 너무 불안하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참고하고 할 필요가 없었다. 이입만 해도 제 이야기가 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라미란(사진=티빙)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미란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이어 ‘응답하라 1988’, ‘블랙독’,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영화 ‘괴물’, ‘미쓰 홍당무’, ‘박쥐’, ‘댄싱퀸’, ‘국제시장’, ‘덕혜옹주’ 등 다수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라미란은 ‘걸캅스’, ‘정직한 후보’를 통해 주연을 꿰차며 ‘다작 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이런 라미란도 연기를 못하게 될까 봐 고민하던 시간이 있었다고 했다.그는 “공연을 할 때였는데 ‘다시 무대 위에 설 수 있을까’ 싶었다”며 “저는 1년 내내 젖 먹이고 있고 돈도 하나도 없었다. 어느 정도 시간을 그냥 보내고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아이 돌이 다가오고 뜬금없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오디션을 보고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날아갈 것 같았다. 촬영을 한 번도 해본 적도 없어서 불안하지만 코에 바람이 들어가니까, 애 없이 나가니까 너무 좋더라. 그 일을 계속할 수 있어서 얼마나 복 받은 거냐. 안 가리고 했던 것 같다”며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잔혹한 인턴’ 포스터(사진=티빙)라미란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게 제 일이다 보니까 잊히는 것도 한순간이다. 다작하고 있지만 늘 불안하다. 많이 하면 지겨워질 수도 있고, 같은 사람을 반복해서 보는 게 피로도가 쌓일 수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경계하고 있다”며 “그런 불안감은 항상 있는데 스트레스로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지금 일이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가. ‘지금을 즐기자. 다가오지 않은 일은 다가오면 걱정하자’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잔혹한 인턴’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2023.09.06 I 최희재 기자
'동네멋집' 유정수, MZ 사장에 '난색'…수원 핫플 찾았다
  • '동네멋집' 유정수, MZ 사장에 '난색'…수원 핫플 찾았다
  •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동네멋집’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컴백한 가운데 MZ세대 사장님들을 만난다.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이 오는 6일, 정규 편성돼 첫 방송된다. 파일럿에서는 쪽박 카페 한곳만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멋집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정규 편성된 ‘동네멋집’에서는 세 곳의 후보 중 단 한 곳의 카페를 멋집으로 선정해 변화하는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공간 전문가’ 유정수가 각 카페별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사장님의 극한 미션 수행 과정과 긴장감 넘치는 멋집 선정 결과 발표를 전부 담아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유정수와 함께 국민 MC 김성주, 배우 김지은 3인방이 다시 힘을 합친다. 여기에 ‘대세 아이돌’ 손동표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전국 각지 동네들 중 ‘멋벤져스’ 군단이 찾은 첫 번째 동네는 카페 거리 ‘행리단길’로 유명한 경기도 수원시다. 손동표는 “이미 이곳은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며 의아함을 표했는데. 유정수는 단번에 그 이유를 설명하며 유명 카페 거리의 처참한 민낯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공간 전문가’ 유정수가 밝힌 카페 거리의 참담한 민낯은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이번 수원 멋집 후보 세 곳의 사장님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MZ 세대라는 것. 이를 들은 유정수의 얼굴은 순식간에 흙빛으로 변했다. 그는 MZ 세대가 전 세대 통틀어 창업률과 폐업률이 제일 높다는 점을 밝히며 난색을 표했다.순이익이 0원일 뿐 아니라 개인회생까지 신청했다는 MZ 사장님들의 암담한 사연에 유정수는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동네멋집’은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2023.09.05 I 최희재 기자
이찬원, '청량 트롯돌'이라 불러다오
  • 이찬원, '청량 트롯돌'이라 불러다오
  • 이찬원(사진=각 음악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찬원이 ‘트위스트고고’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이찬원은 지난 22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앞서 첫 정규앨범 ‘원’(ONE)의 타이틀곡 ‘풍등’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무대를 선보였던 이찬원은 후속곡 ‘트위스트고고’에선 ‘청량 트롯돌’로 변신,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쇼! 음악중심’, ‘더트롯쇼’, ‘더쇼’,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한 이찬원은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마린룩과 함께 ‘청량 트롯돌’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찬원은 산뜻한 비주얼은 물론, 시원한 보컬을 통해 듣는 것만으로도 여름 여행의 기분을 느끼게 만들었다.특히 ‘트위스트고고’ 무대를 통해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이찬원은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현란한 스텝을 밟는가 하면, 볼 하트와 브이 등 귀여운 포즈도 더하며 사랑스러움을 과시했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대중의 흥을 끌어올리며 입소문을 탔고, 그중 ‘쇼! 음악중심’과 ‘더쇼’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1위(각각 26일 오후 5시~오후 9시, 29일 오후 8시~11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여기에 이찬원은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포함해 배너 태환, 곤, 백호 등과 ‘#트고챌린지’를 진행하며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찬또자이저’의 청량함을 가득 담아낸 ‘트위스트고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코리아 인기 급상승 음악 4위까지 오르는 등 이찬원은 뜨거운 화제성은 입증하며 여름의 마지막을 책임졌다.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친 이찬원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 ‘원(ONE)더랜드’도 진행, ‘트위스트고고’ 활동을 기념해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트위스트고고’로 ‘트롯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준 이찬원은 앞으로도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프로그램을 포함해 각종 행사에 출격할 계획이다.
2023.09.04 I 윤기백 기자
맥키스컴퍼니, 선양 모델로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발탁
  • 맥키스컴퍼니, 선양 모델로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발탁
  • 맥키스컴퍼니의 선양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내 최저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의 모델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발탁됐다. ㈜맥키스컴퍼니는 미연의 깔끔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음색, 다재다능한 매력 등이 제품 특성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달 중 미연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선양’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겨냥한 국내 최저 도수(14.9), 최저 칼로리(298㎉) 제로 슈거 소주다.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뒷끝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크라운 캡(Crown Cap)’을 적용, 뚜껑을 따서 마시는 소주라는 재미까지 더해지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연은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로 본업인 음악은 물론 연기, MC, 예능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기존 소주병과 다른 투명한 병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트레이드마크인 ‘고래’ 캐릭터에 어울리는 파란색의 청량함으로 소주 대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선양’과 아이돌 대표 비주얼 ‘미연’의 만남으로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미연과 함께한 ‘선양’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마케팅실장은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에도 소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지닌 제품 특징과 유려한 보틀 디자인이 미연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며 “미연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선양’의 매력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4 I 박진환 기자
맥키스컴퍼니, 소주 '선양' 모델에 '(여자)아이들' 미연 발탁
  • 맥키스컴퍼니, 소주 '선양' 모델에 '(여자)아이들' 미연 발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국내 최저 도수·칼로리 소주 ‘선양’의 모델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중 미연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공개하고 선양의 수도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맥키스컴퍼니 소주 ‘선양’의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사진=맥키스컴퍼니)맥키스컴퍼니가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선양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국내 최저 도수인 14.9도, 최저 칼로리 298㎉로 선보인 ‘제로슈거’ 소주다.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뒷끝없이 깔끔한 맛을 살렸다. ‘크라운 캡’을 적용해 뚜껑을 따서 마시는 소주라는 재미까지 더해지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맥키스컴퍼니는 깔끔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음색,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미연이 이같은 선양의 제품 특성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미연은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로 본업인 음악은 물론 연기, MC, 예능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또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여자 아이돌 중 대표 비주얼로 손꼽힌다.맥키스컴퍼니는 미연과 함께한 선양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마케팅실장은 “국내 최저 도수·칼로리에도 소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지닌 제품 특징과 유려한 보틀 디자인이 미연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며 “미연과 함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양의 매력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준원 빠진 ‘판타지 보이즈’, 티저 공개 후 반응 뜨겁네
  • 유준원 빠진 ‘판타지 보이즈’, 티저 공개 후 반응 뜨겁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유준원 탈퇴에도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1일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로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데뷔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판타지 보이즈는 최근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 티징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티저에는 한 편의 SF 영화를 연상케하는 영상미는 물론, 차별화한 콘셉트와 판타지 보이즈의 세계관이 담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판타지 보이즈 공식 팬클럽 ‘반디’(Bandi)는 뜨거운 반응이다. 데뷔 앨범부터 음반 판매량으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팬들끼리 단단히 뭉쳐 적극적으로 뜨거운 열기를 보내고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판타지 보이즈 팬뿐만 아니라 타 아이돌 그룹의 팬덤 역시 판타지 보이즈를 향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며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 전부터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티저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데뷔 프로모션 공식을 깬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타 팬들 역시 판타지 보이즈를 향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판타지 보이즈는 21일 데뷔 앨범 ‘NEW TOMORROW’으로 정식 데뷔한다.[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2023.09.03 I 김미경 기자
버거킹 공식 계정, 왜 신인 아이돌 금준현 주목했나
  • 버거킹 공식 계정, 왜 신인 아이돌 금준현 주목했나
  • 금준현(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사진=버거킹UK 계정)[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보이그룹 티아이오티(TIOT) 멤버 금준현이 ‘버거킹 픽’ 아이돌로 깜짝 등극했다.2일 온라인상에서는 금준현이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 직원 유니폼을 입고 더보이즈의 ‘매버릭’(MAVERICK)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전날 버거킹 코리아와 버거킹 영국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등장하면서 국내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시작했다.이데일리 취재결과 해당 영상은 금준현이 버거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연습생 시절에 촬영한 것이다. 당시 금준현은 아르바이트에 가기 전 동료 연습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직원 유니폼을 입고 ‘매버릭’ 댄스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최근 TIOT 멤버들이 한 인터뷰에서 언급하면서 팬들에게 알려졌고, 버거킹 공식 계정에 등장하면서 해외 K팝 팬들까지 주목하는 영상이 됐다. 버거킹 코리아 공식 계정은 금준현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기대보다 더 완벽”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버거킹 영국 계정은 “지금부터 여긴 티아이오티 팬 계정입니다”라는 센스 있는 글로 금준현의 영상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국내외 팬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이돌의 꿈을 키웠던 금준현이 꿈을 이룬 감격의 순간” “금준현 버거킹 앰버서더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금준현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진출자 출신이다. 최근 동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 동료 김민성, 최우진, 홍건희와 함께 그룹 티아이오티로 프리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티아이오티는 클릭비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프리데뷔 앨범 타이틀곡 ‘백전무패’를 앞세워 각종 무대를 누비고 있다.티아이오티(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2023.09.02 I 김현식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해외 주문 밀려와도 작업량 줄였습니다”
  •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다음은 1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해외 주문 밀려와도 작업량 줄였습니다”- 이자 탕감해 1조 연체 대출 줄인 새마을금고- 취임 1주년 이재명, 무기한 단식 돌입- 3년 만에 최대폭 꺾인 소비... 임시 휴일·숙박 쿠폰으로 불씨 살린다- ‘나눔의 그린’... KG레이디스오픈 오늘 개막- [사설] 합계 출산율 또 사상 최저, 비혼 출산 인식 바꿀 때 됐다- [사설] ‘윤리 불감증’ 국회 윤리특위, 제 식구 방탄이 본업인가△‘IFA 2023 개막’- 고효율 AI 가전·에너지 자립 주택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다- 삼성은 ‘연결’, LG는 ‘초개인화’, K가전 ‘에너지 솔루션’ 승부수△하반기 경제 비상등- 수출 출하 36년 만에 최대 감소... 이대로면 올 1.4% 성장도 어렵다- 전복 60% 깎아주고 한우는 반값,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 670억 투입- 추석 연휴 6일간 교통·숙박비 할인△K바이오 토론회- “이대론 위탁 생산 한계 못 넘어... 혁신법 등으로 신약 개발 앞당겨야”- “바이오, 제조업 관점서 보면 안 돼, 기초연구부터 꾸준히 지원해줘야”- “바이오 혁신 지속 위해선 세제 혜택 확대 필요”△중대재해처벌법 앞둔 50인 미만 中企 비상- “돈·인력 없어 준비 못 했는데... 시행 땐 사형 선고받는 셈”- “중처법 확대 시기상조... 준비할 시간 더 줘야”- 巨野 기류 변화... 2년 유예안 나오나△종합- 연체 채권 3조 매각, 거액 기업 대출 금지... 새마을금고, 부실 줄이기 안간힘- 커지는 ‘세수 펑크’... 7월까지 43조 덜 걷혀- 사이버·해양·안보 분야 협력 강화, 尹 ‘한-아세안 연대구상’ 본격 시동- 주택 착공 반토막... 이르면 2년 뒤 공급 대란 우려△정치- 단식 돌입한 이재명 “尹정권 폭정 막을 것”... 與 “셀프 방탄” 맹비난- 총선 모드로 전환하는 與... 尹 측근 전진 배치- “韓, 정치적 이유로 中과 단절 안 돼, 성장통 극복해 관계 진전 이뤄야”- 강한 동맹 원한 바이든... 한미일 회담서 성과 달성- 야당 단독으로 ‘이태원 특별법’ 국회 상임위 통과△경제- 돈 못 빌리는 저소득층, 안 갚는 고소득층- 올 상반기 떼인 임금 8232억 원... “건설업 비중 높아”- 카드 해외 사용실적 코로나 이전 수준 근접- 상반기 실질 임금 1.5%↓... 사상 첫 감소△금융- 금리 인하 요구에... 신한은행, 이자 61억 깎아줬다- 과열 양상 50주년 주담대, 한도 낮춘다- 카드사 준법감시팀, 인력 늘리고 전문성 키워야- 늘어난 여행객... 7월 해외 체크카드 이용액 1년 새 42.7% 쑥△글로벌- “시진핑, 내달 G20 불참”... ‘화해모드’ 미·중 만남 불발되나- 美, 대만에 ‘주권국 대우’ 군사 장비 첫 지원... 中 자극 우려- ‘불법 자금 천국’ 오명 탈피 스위스, 고강도 금융 개혁- 유로존 물가 5.3% 치솟아, ECB 기준 금리 또 올리나- 中 제조업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 이하... 5개월 연속 ‘경기 위축’△산업- 가격 뛰는 ‘차세대 메모리 DDR5’, 삼성·SK 하이닉스 ‘업턴’ 신호탄- 新 고체전해질 개발 ‘꿈의 배터리’ 경쟁 앞서 나가는 SK온- 코닝, 韓에 2조 투자... “구부러지는 유리 양산 시작”- 다시 달리는 르노코리아, 가성비 ‘업’ 서비스 ‘업’- 롯데렌탈, 쏘카 2대 주주로, 車 플랫폼 시너지 노린다△ICT- 오픈 AI·구글 가세... ‘기업용 AI 시장’ 전운 고조- 1020 대세 플랫폼... 네·카도 ‘숏폼’에 힘준다- “빅테크 망 무임승차 방지법 촉구”- 얼굴 인식으로 0.1초 만에 결제 끝... 진화하는 페이 기술△소비자생활- 화장품 터치 쇼핑이 대세... 더 치열해진 쿠·네·올- 아이돌 판청청도 반한 ‘新 천기단’ LG 생건, 중국시장서 반전 노린다- 해외서 발품 팔아 합리적 가격 브랜드 발굴- 크라운해태, 한강서 K조각 아름다움 알린다△증권- 경기 불안 속 몸 사리는 투자자... 중소형주만 움직인다- 주가도 배당수익률도 고개 숙였지만... 외인은 리츠주 반등 베팅- ESG 평가 기준 오늘부터 시행△증권- 삼성자산운용 점유율 뚝... ETF 지각 변동 시작- “클라우드형 망 연계 솔루션 시장 선점 본격화”- KT 경영 공백 리스크 해소에도... 엇갈린 주가 전망- 한화운용, 국내 최초 日 반도체 소부장 ETF 출시△부동산- GTX-C 착공 소식에도... 수원·덕정 ‘시큰둥’- 생애 첫 주택 매입자, 올 들어 2배 쑥- 14개월 만에 반등한 전셋값... 한숨 돌린 집주인들- 생활형숙박시설 10만 가구 10월부터 벌금... “준주택으로 인정해야”△MICE- 인천이 들썩... ‘경제효과 최대 800억’ 中 포상 관광단 1만 명 온다- 마이스 모델 재설계 필요... 네트워크 구축해 아이디어 교류해야- ‘고객 경험 글로벌 서밋’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홈페이지 오픈- 2023 국제회의기획업 디렉토리북 발간- 8월부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이차전지 산업전 ‘K-배터리 쇼’ 13일 개막△여행- 놀멍쉬멍... 재주껏 즐겨라-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여행 ‘스위트&요트’ 패키지- “日·대만·홍콩 여행객, 한국 검색량 폭증... 인기 여행지로 주목”△열두 번째 KG레이디스 오픈- 김민별·리슈잉·한지원... ‘신데렐라’ 전통 이어가야죠- “프로 데뷔 후 첫 대회... 성장하고 얻어가는 것 있는 시간 되길”- ‘써닝포인트 퀸’ 김수지- “가장 갖고 싶은 홀인원 상품은 12번 홀 부상 렉스턴 스포츠 칸”△오피니언- 일본은 어떻게 관광 대국이 됐나- ‘집값 안정 vs 경기부양’ 묘수 찾기- ‘스쿨존 속도 제한 완화’ 혼란 키운 경찰△피플- 모든 분야 연계한 융합 전공 개설... 신입생 통합 선발- 이복현 금감원장 “기후 위기 극복에 금융권도 힘 합쳐야”- 한국화웨이-동국대, 국내 ICT 인재 양성 협약- ETRI “광산 내 40m 땅속에서도 무선 통신 가능”-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한일 포럼상 수상- 카카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300억 내놓는다△사회- ‘젊은이들만의 티케팅’ 된 추석 기차표- 급식용 수산물 ‘4중 검사’ 서울시, 방사능 철통 관리- ‘내부 정보로 땅 투기’ LH 전 직원, 징역형 확정- 교육부 압박 역효과... 교사들, 9·4 추모 집회 재추진- 마포 상암동에 자원회수시설 짓는다... 주민 반발
2023.08.31 I 허윤수 기자
임영웅·송가인 보컬 선생님, ‘오빠시대’ 출연…제자만 700명
  • 임영웅·송가인 보컬 선생님, ‘오빠시대’ 출연…제자만 700명
  • (사진=MBN ‘오빠시대’)[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오빠시대’에 출격한다.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탄탄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8090 명곡 열풍을 이끌어 갈 새로운 국민 오빠의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오빠시대’에 지원한 참가자들의 이력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스타 제자들을 다수 배출한 보컬 트레이너부터 유명 가수의 가족,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등 다채로운 개성의 지원자들이 ‘오빠시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먼저 임영웅과 송가인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장우람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 트레이닝한 제자만 약 700여 명이라는 그는 두 사람 외에도 손태진, 박재정, 비비, 홍지윤, 양지은, 김태연, 포레스텔라 고우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가르쳤다.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를 대거 배출한 그가 자신의 도전에서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MBN ‘오빠시대’)인디밴드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도 ‘오빠시대’에 지원했다. 생활 밀착형 노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식이 밴드’는 ‘2014년 제1회 한국인디뮤지션대상’에서 금상을 ‘2014 제4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다. ‘오빠시대’를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자들도 ‘오빠시대’에 출연한다. ‘돌싱글즈2’ 이덕연과 ‘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는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며 가수의 꿈도 키우고 있다는 싱글 대디 이덕연과 훈훈한 외모로 과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정재호가 ‘오빠시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유명 가수 가족들도 눈에 띈다. 그중 ‘고음종결자’ 가수 진주의 친동생 범진은 누나와는 또 다른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약 3,5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공연의 신(神)’ 김장훈의 조카 이동길도 ‘오빠시대’에 지원, 삼촌과 꼭 닮은 ‘무대 DNA’를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2023.08.31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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