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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연 "아이즈원, 1년에 한번씩 모이기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년에 한 번씩은 꼭 모이기로 했어요.”아이즈원 멤버들 간의 우정은 여전히 끈끈했다. 이채연은 최근 이데일리가 참여한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 아이즈원 관련 물음이 나오자 “멤버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좋다”며 “저희끼리 서로 너무 대견하다고 말하곤 한다. 아직까지도 단체 대화방이 활발하다”고 말했다.아이즈원은 2018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 데뷔조다. 이채연을 비롯해 권은비, 강혜원, 최예나, 김채원(르세라핌),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아이브), 장원영(아이브), 미야와키 사쿠라(르세라핌) 등 12명이 2년 6개월간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이채연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땐 경쟁하던 사이였지만 지금은 서로 의지를 많이 하는 사이가 됐다”면서 “최근엔 단체 대화방에서 (장)원영이의 생일(8월 31일)을 축하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아직 팬분들도 모르는 얘기인데, 얼마 전 개인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히토미와 원영이를 제외한 10명이서 모임 자리를 가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이채연은 “모임 때 ‘어떻게 10명이나 모일 수 있냐’면서 다들 신기해했다”며 “그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1년에 한 번씩은 꼭 모이자는 훈훈한 약속도 했다”고 자세한 이야기를 보탰다. 이채연은 6일 ‘렛츠 댄스’(LET’S DANCE)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싱글 ‘더 무브 : 스트릿’(The Move : Street)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 빅크, 케이콘 LA 온라인 사업화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BIGC)는 CJ ENM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열린 ‘케이콘 (KCON)LA’의 온라인 사업화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최하는 11년 역사의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한류콘서트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행사를 중단하였다가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행사를 다시 재개했다. 올해 케이콘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이번 케이콘의 온라인 솔루션 및 기술 부문을 전담한 빅크는 아티스트, 미디어사, 창작자의 IP 수익화와 팬덤 성장을 위한 올인원 IP 비지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대규모 콘서트·컨벤션 이벤트 IP의 홍보와 수익 다각화를 위하여 브랜드 홈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티켓팅, 라이브 스트리밍, 디지털 영상 및 MD 굿즈 판매까지 IP비즈니스의 풀 밸류 체인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빅크는 이번 케이콘에서 콘벤션의 브랜드 홈 및 티케팅, 멤버십, 라이브 등 IP 수익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컨벤션의 디지털 IP 수익 다각화의 레퍼런스를 함께 만들었다. 앞서 아티스트 IP 사업 부문인 빅크 모먼트를 통해 100개국 이상의 팬 대상의 프로모션 및 안정적인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대규모 미디어사들과의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빅크는 컨벤션, 콘서트, 드라마, 영화 등과 같은 단기 흥행에 머물 수 있는 IP도 IP별 브랜드홈 중심 글로벌 팬 프로모션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며, 흥행 이후에도 더 오래 머물면서 정기적으로 수익화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빅크는 CJ ENM의 KCON 국가별 프로젝트에 이어 MBC와 제휴해 올해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 콘서트인 ‘IDOL RADIO LIVE in Seoul(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의 브랜드홈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담당하며 글로벌 팬 대상의 온라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실시간 라이브로 전 세계 동시 생중계를 지원해 글로벌 팬덤이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김미희 빅크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큰 케이팝 행사인 케이콘의 온라인 사업화 부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케이팝,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모든 IP 비즈니스에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하기에, 빅크 솔루션 기반 IP 디지털 수익화와 글로벌 팬덤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연맹, FBA와 첫 학술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쳐... “K리그 더 알릴 것”
- 연맹 이성민(왼쪽부터 4번째) 프로와 K리그-FBA 학술 프로젝트를 함께 한 11기 수강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FBA(Football Business Academy)와의 첫 학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FBA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글로벌 축구 비즈니스 석사과정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연맹은 올해 2월 FBA와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FBA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에게 K리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진행한 FBA 11기 수강생들의 학술 프로젝트는 연맹을 포함해 포르투갈 축구연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리가), 올림피크 리옹(리그1),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레디비시) 등 전 세계 주요 축구 단체들이 참여했다.연맹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K리그 여성 관중 증대 방안’을 주제로 미국, 아르메니아, 콜롬비아, 일본, 인도 국적의 FBA 수강생들과 프로젝트를 준비했다.수강생들은 지난달 22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노바 대학교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K리그 관중들의 설문조사 자료 및 각종 수치, 타 리그 사례 조사 등을 토대로 ▲여성 관중 티켓 정책 ‘걸스 나잇 패키지’, ▲K-인플루언서 통합 마케팅, ▲K-POP 아이돌 이벤트 기획, ▲유방암 예방 캠페인 연계 등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이번 프로젝트 발표에는 멘토로 참여한 연맹 교육지원팀 이성민 프로가 참석했다. 연맹은 “수강생들이 프로젝트 발표 후에도 K리그 관련 정보와 이슈에 지속해서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연맹은 앞으로도 FBA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축구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해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연맹은 “지난 3월 네덜란드 출신의 FBA 수강생이 약 3개월간 K리그 현장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는 덴마크 출신의 FBA 수강생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널리 K리그를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튜브, 사이버불링 대응에 발벗고 나선다…'잠시만요' 캠페인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사이버불링을 막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발 벗고 나섰다.유튜브는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 ‘잠시만요(Hit Pause)’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엔조이커플, 너덜트 등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에 동참했다.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은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더욱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9월 미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인도, 호주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국가에 ‘잠시만요’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한국에서의 캠페인은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에 초점을 맞춰 해당 주제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높이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총 여덟 편의 영상으로 구성했다. 캠페인엔 사이버불링 예방에 뜻을 모은 총 일곱 팀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댓글 달기 전 ‘잠시만요’ 한번씩 생각하고 글 쓰자”엔조이커플, 원샷한솔, 너덜트, 꽉잡아윤기, 잇섭, 닥터프렌즈, 피지컬갤러리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사이버불링의 사례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스킬을 소개한다. 특히 타인에 대한 비방, 맥락에 맞지 않는 언어 등 사이버불링이 될 수 있는 표현을 안내하고, 궁극적으로 사이버불링의 예방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콘텐츠의 공유 및 시청을 독려한다.캠페인에 동참한 크리에이터들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자신의 피해 경험 등을 공유했다. 엔조이커플 임라라는 “사람들은 사이버불링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실제로 행하고 있는지는 의식하고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댓글을 달기 전 ‘잠시만요’ 하고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너덜트 전상협은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면서 화자 입장에서 가볍다고 말할 수 있지만 듣는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 기준에 따라서만 말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이돌그룹 카라 소속이자 배우인 한승연도 “(과거 사이버불링으로)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던 시간이 있었다”며 “제 스스로의 가치를 알아가며 극복해 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잠시만요‘ 캠페인이 사이버불링의 본격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현욱 유튜브 APAC 마케팅 부사장이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 ‘잠시만요(Hit Pause)’ 론칭 행사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구글코리아)◇유튜브, 머신러닝과 인력 활용해 유해 콘텐츠 제한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도 “건강하고 따뜻한 인터넷 문화 조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사이버불링 예방을 위한 유튜브의 ‘잠시만요’ 캠페인은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관계 부처, 시도교육청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건강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튜브는 책임감 있는 플랫폼으로서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인력을 포함해 글로벌에서 2만명 인력이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상을 위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유튜브 측의 설명이다.콘텐츠가 유튜브의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는 경우, 머신러닝과 인력을 함께 활용해 최대한 신속하게 해당 콘텐츠를 제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를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고 플랫폼 내에 다양한 생각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현욱 유튜브 APAC 마케팅 부사장은 “유튜브는 책임감 있는 플랫폼으로서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사이버불링은 인터넷 발전함에 따라 진화 거듭하고 있다. 플랫폼 참여하는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기울이는 것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캠페인 동참을 촉구했다.
- 하이키, 더 세진 '중꺾마' 아이콘
- (사진=GLG)[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으로 음원 차트에서 파란을 일으킨 그룹 하이키(H1-KEY·서이, 리이나, 휘서, 옐)의 돌풍이 더 거세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내고 컴백 활동에 나서 맹활약 중이다. 하이키는 이번 앨범 발매 직후 싱가포르,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 차트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아울러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전작 대비 10배(7만 2400장, 한터차트 집계 기준) 이상 끌어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5일에는 SBS M, SBS Fil ‘더 쇼’에서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서울’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까지 품었다.‘서울 드리밍’은 데뷔 후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선보인 앨범이다. 지난 1월 발표곡 ‘건사피장’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주가를 높인 이후 첫 신보라는 점에서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하이키는 컴백 이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가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다. 원동력으로는 짙어진 음악 색과 견고해진 팬덤력이 꼽힌다. 앞서 1000위권 밖에서 출발한 전작 앨범 타이틀곡 ‘건사피장’이 뒤늦게 대중의 마음을 움직인 포인트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유행한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이 깃든 노랫말이었다. “꺾이지 마 잘 자라줘” “악착같이 살잖아” “고갤 들고 버틸게 끝까지” 등의 가사가 MZ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건사피장’은 ‘청춘 위로곡’으로 입소문을 타며 차트에 깜짝 하이킥을 날렸다. 인지도가 낮았던 중소기획사 소속 그룹의 노래라 울림과 임팩트가 더 컸다.(사진=GLG)하이키는 이번 앨범에 담은 신곡으로도 꿈과 희망, 그리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노래하며 팀의 음악 색깔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건사피장’을 합작한 작곡가 홍지상과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 Such a Beautiful City)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를 제작해 ‘서울에서 꿈을 꾸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앨범에 녹인 것이다.뉴잭스윙 그루브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불빛을 꺼뜨리지 마’로는 “당당해지자 꺾이지 말자 해낼 수 있다”며 “힘에 겨운 날 불어대는 바람 따위에 지지 마. 불빛을 꺼뜨리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1970~80년대 유행한 펑크 리듬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신스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인 ‘서울’로는 “이루게 될지 부서지게 될지 걱정할 시간에 더 달릴 거야”라고 다짐하며 “흔들어 봤자 소용없어. 이 꿈이 끝날 때까지 난 깨지 못해”라고 당차게 외친다. ‘건사피장’에 이어 내면의 건강함을 다지는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Mnet 여자 아이돌 경연 ‘퀸덤 퍼즐’에 출연한 멤버 휘서와 리이나의 활약은 팬덤력 강화 요인이 됐다. 특히 멤버 휘서가 컴백 직전 ‘퀸덤 퍼즐’ 영예의 1위로 등극하면서 하이키는 더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컴백할 수 있었다. 휘서는 이달부터 ‘퀸덤 퍼즐’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 앨범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엘즈업은 이달 14일로 첫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출격 이후 휘서와 하이키의 대중적 인기와 팬덤력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 '다작 배우' 라미란의 불안감 [인터뷰]①
- 라미란(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경력단절이요? 저도 임신·출산하면서 겪었고 지금도 불안하죠.”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라미란은 드라마를 관통하는 소재인 경력단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잘나가던 MD 고해라는 딸 출산 후 경력 단절의 시간을 겪고 재취업전선에 뛰어든다. 경력단절이라는 사회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잔혹한 인턴’에서 라미란이 아닌 고해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라미란(사진=티빙)경력단절을 겪는 고해라 역을 연기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게 있냐는 질문에 라미란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제가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럴 필요가 뭐가 있나. 저도 경력단절이라는 걸 임신, 출산하면서 겪었다. 또 직장인은 아니지만 직업인이지 않나. 저희야말로 수시로 경력단절이 생긴다”고 답했다.이어 “불안감을 늘 가지고 산다. 작품을 많이 하면 행복하고 다음 작품이 없으면 너무 불안하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참고하고 할 필요가 없었다. 이입만 해도 제 이야기가 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라미란(사진=티빙)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미란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이어 ‘응답하라 1988’, ‘블랙독’,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영화 ‘괴물’, ‘미쓰 홍당무’, ‘박쥐’, ‘댄싱퀸’, ‘국제시장’, ‘덕혜옹주’ 등 다수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라미란은 ‘걸캅스’, ‘정직한 후보’를 통해 주연을 꿰차며 ‘다작 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이런 라미란도 연기를 못하게 될까 봐 고민하던 시간이 있었다고 했다.그는 “공연을 할 때였는데 ‘다시 무대 위에 설 수 있을까’ 싶었다”며 “저는 1년 내내 젖 먹이고 있고 돈도 하나도 없었다. 어느 정도 시간을 그냥 보내고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아이 돌이 다가오고 뜬금없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오디션을 보고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날아갈 것 같았다. 촬영을 한 번도 해본 적도 없어서 불안하지만 코에 바람이 들어가니까, 애 없이 나가니까 너무 좋더라. 그 일을 계속할 수 있어서 얼마나 복 받은 거냐. 안 가리고 했던 것 같다”며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잔혹한 인턴’ 포스터(사진=티빙)라미란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게 제 일이다 보니까 잊히는 것도 한순간이다. 다작하고 있지만 늘 불안하다. 많이 하면 지겨워질 수도 있고, 같은 사람을 반복해서 보는 게 피로도가 쌓일 수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경계하고 있다”며 “그런 불안감은 항상 있는데 스트레스로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지금 일이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가. ‘지금을 즐기자. 다가오지 않은 일은 다가오면 걱정하자’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잔혹한 인턴’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 이찬원, '청량 트롯돌'이라 불러다오
- 이찬원(사진=각 음악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찬원이 ‘트위스트고고’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이찬원은 지난 22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앞서 첫 정규앨범 ‘원’(ONE)의 타이틀곡 ‘풍등’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무대를 선보였던 이찬원은 후속곡 ‘트위스트고고’에선 ‘청량 트롯돌’로 변신,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쇼! 음악중심’, ‘더트롯쇼’, ‘더쇼’,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한 이찬원은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마린룩과 함께 ‘청량 트롯돌’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찬원은 산뜻한 비주얼은 물론, 시원한 보컬을 통해 듣는 것만으로도 여름 여행의 기분을 느끼게 만들었다.특히 ‘트위스트고고’ 무대를 통해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이찬원은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현란한 스텝을 밟는가 하면, 볼 하트와 브이 등 귀여운 포즈도 더하며 사랑스러움을 과시했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대중의 흥을 끌어올리며 입소문을 탔고, 그중 ‘쇼! 음악중심’과 ‘더쇼’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1위(각각 26일 오후 5시~오후 9시, 29일 오후 8시~11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여기에 이찬원은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포함해 배너 태환, 곤, 백호 등과 ‘#트고챌린지’를 진행하며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찬또자이저’의 청량함을 가득 담아낸 ‘트위스트고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코리아 인기 급상승 음악 4위까지 오르는 등 이찬원은 뜨거운 화제성은 입증하며 여름의 마지막을 책임졌다.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친 이찬원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 ‘원(ONE)더랜드’도 진행, ‘트위스트고고’ 활동을 기념해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트위스트고고’로 ‘트롯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준 이찬원은 앞으로도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프로그램을 포함해 각종 행사에 출격할 계획이다.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해외 주문 밀려와도 작업량 줄였습니다”
-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다음은 1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해외 주문 밀려와도 작업량 줄였습니다”- 이자 탕감해 1조 연체 대출 줄인 새마을금고- 취임 1주년 이재명, 무기한 단식 돌입- 3년 만에 최대폭 꺾인 소비... 임시 휴일·숙박 쿠폰으로 불씨 살린다- ‘나눔의 그린’... KG레이디스오픈 오늘 개막- [사설] 합계 출산율 또 사상 최저, 비혼 출산 인식 바꿀 때 됐다- [사설] ‘윤리 불감증’ 국회 윤리특위, 제 식구 방탄이 본업인가△‘IFA 2023 개막’- 고효율 AI 가전·에너지 자립 주택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다- 삼성은 ‘연결’, LG는 ‘초개인화’, K가전 ‘에너지 솔루션’ 승부수△하반기 경제 비상등- 수출 출하 36년 만에 최대 감소... 이대로면 올 1.4% 성장도 어렵다- 전복 60% 깎아주고 한우는 반값,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 670억 투입- 추석 연휴 6일간 교통·숙박비 할인△K바이오 토론회- “이대론 위탁 생산 한계 못 넘어... 혁신법 등으로 신약 개발 앞당겨야”- “바이오, 제조업 관점서 보면 안 돼, 기초연구부터 꾸준히 지원해줘야”- “바이오 혁신 지속 위해선 세제 혜택 확대 필요”△중대재해처벌법 앞둔 50인 미만 中企 비상- “돈·인력 없어 준비 못 했는데... 시행 땐 사형 선고받는 셈”- “중처법 확대 시기상조... 준비할 시간 더 줘야”- 巨野 기류 변화... 2년 유예안 나오나△종합- 연체 채권 3조 매각, 거액 기업 대출 금지... 새마을금고, 부실 줄이기 안간힘- 커지는 ‘세수 펑크’... 7월까지 43조 덜 걷혀- 사이버·해양·안보 분야 협력 강화, 尹 ‘한-아세안 연대구상’ 본격 시동- 주택 착공 반토막... 이르면 2년 뒤 공급 대란 우려△정치- 단식 돌입한 이재명 “尹정권 폭정 막을 것”... 與 “셀프 방탄” 맹비난- 총선 모드로 전환하는 與... 尹 측근 전진 배치- “韓, 정치적 이유로 中과 단절 안 돼, 성장통 극복해 관계 진전 이뤄야”- 강한 동맹 원한 바이든... 한미일 회담서 성과 달성- 야당 단독으로 ‘이태원 특별법’ 국회 상임위 통과△경제- 돈 못 빌리는 저소득층, 안 갚는 고소득층- 올 상반기 떼인 임금 8232억 원... “건설업 비중 높아”- 카드 해외 사용실적 코로나 이전 수준 근접- 상반기 실질 임금 1.5%↓... 사상 첫 감소△금융- 금리 인하 요구에... 신한은행, 이자 61억 깎아줬다- 과열 양상 50주년 주담대, 한도 낮춘다- 카드사 준법감시팀, 인력 늘리고 전문성 키워야- 늘어난 여행객... 7월 해외 체크카드 이용액 1년 새 42.7% 쑥△글로벌- “시진핑, 내달 G20 불참”... ‘화해모드’ 미·중 만남 불발되나- 美, 대만에 ‘주권국 대우’ 군사 장비 첫 지원... 中 자극 우려- ‘불법 자금 천국’ 오명 탈피 스위스, 고강도 금융 개혁- 유로존 물가 5.3% 치솟아, ECB 기준 금리 또 올리나- 中 제조업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 이하... 5개월 연속 ‘경기 위축’△산업- 가격 뛰는 ‘차세대 메모리 DDR5’, 삼성·SK 하이닉스 ‘업턴’ 신호탄- 新 고체전해질 개발 ‘꿈의 배터리’ 경쟁 앞서 나가는 SK온- 코닝, 韓에 2조 투자... “구부러지는 유리 양산 시작”- 다시 달리는 르노코리아, 가성비 ‘업’ 서비스 ‘업’- 롯데렌탈, 쏘카 2대 주주로, 車 플랫폼 시너지 노린다△ICT- 오픈 AI·구글 가세... ‘기업용 AI 시장’ 전운 고조- 1020 대세 플랫폼... 네·카도 ‘숏폼’에 힘준다- “빅테크 망 무임승차 방지법 촉구”- 얼굴 인식으로 0.1초 만에 결제 끝... 진화하는 페이 기술△소비자생활- 화장품 터치 쇼핑이 대세... 더 치열해진 쿠·네·올- 아이돌 판청청도 반한 ‘新 천기단’ LG 생건, 중국시장서 반전 노린다- 해외서 발품 팔아 합리적 가격 브랜드 발굴- 크라운해태, 한강서 K조각 아름다움 알린다△증권- 경기 불안 속 몸 사리는 투자자... 중소형주만 움직인다- 주가도 배당수익률도 고개 숙였지만... 외인은 리츠주 반등 베팅- ESG 평가 기준 오늘부터 시행△증권- 삼성자산운용 점유율 뚝... ETF 지각 변동 시작- “클라우드형 망 연계 솔루션 시장 선점 본격화”- KT 경영 공백 리스크 해소에도... 엇갈린 주가 전망- 한화운용, 국내 최초 日 반도체 소부장 ETF 출시△부동산- GTX-C 착공 소식에도... 수원·덕정 ‘시큰둥’- 생애 첫 주택 매입자, 올 들어 2배 쑥- 14개월 만에 반등한 전셋값... 한숨 돌린 집주인들- 생활형숙박시설 10만 가구 10월부터 벌금... “준주택으로 인정해야”△MICE- 인천이 들썩... ‘경제효과 최대 800억’ 中 포상 관광단 1만 명 온다- 마이스 모델 재설계 필요... 네트워크 구축해 아이디어 교류해야- ‘고객 경험 글로벌 서밋’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홈페이지 오픈- 2023 국제회의기획업 디렉토리북 발간- 8월부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이차전지 산업전 ‘K-배터리 쇼’ 13일 개막△여행- 놀멍쉬멍... 재주껏 즐겨라-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여행 ‘스위트&요트’ 패키지- “日·대만·홍콩 여행객, 한국 검색량 폭증... 인기 여행지로 주목”△열두 번째 KG레이디스 오픈- 김민별·리슈잉·한지원... ‘신데렐라’ 전통 이어가야죠- “프로 데뷔 후 첫 대회... 성장하고 얻어가는 것 있는 시간 되길”- ‘써닝포인트 퀸’ 김수지- “가장 갖고 싶은 홀인원 상품은 12번 홀 부상 렉스턴 스포츠 칸”△오피니언- 일본은 어떻게 관광 대국이 됐나- ‘집값 안정 vs 경기부양’ 묘수 찾기- ‘스쿨존 속도 제한 완화’ 혼란 키운 경찰△피플- 모든 분야 연계한 융합 전공 개설... 신입생 통합 선발- 이복현 금감원장 “기후 위기 극복에 금융권도 힘 합쳐야”- 한국화웨이-동국대, 국내 ICT 인재 양성 협약- ETRI “광산 내 40m 땅속에서도 무선 통신 가능”-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한일 포럼상 수상- 카카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300억 내놓는다△사회- ‘젊은이들만의 티케팅’ 된 추석 기차표- 급식용 수산물 ‘4중 검사’ 서울시, 방사능 철통 관리- ‘내부 정보로 땅 투기’ LH 전 직원, 징역형 확정- 교육부 압박 역효과... 교사들, 9·4 추모 집회 재추진- 마포 상암동에 자원회수시설 짓는다... 주민 반발
- 임영웅·송가인 보컬 선생님, ‘오빠시대’ 출연…제자만 700명
- (사진=MBN ‘오빠시대’)[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오빠시대’에 출격한다.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탄탄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8090 명곡 열풍을 이끌어 갈 새로운 국민 오빠의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오빠시대’에 지원한 참가자들의 이력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스타 제자들을 다수 배출한 보컬 트레이너부터 유명 가수의 가족,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등 다채로운 개성의 지원자들이 ‘오빠시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먼저 임영웅과 송가인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장우람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 트레이닝한 제자만 약 700여 명이라는 그는 두 사람 외에도 손태진, 박재정, 비비, 홍지윤, 양지은, 김태연, 포레스텔라 고우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가르쳤다.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를 대거 배출한 그가 자신의 도전에서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MBN ‘오빠시대’)인디밴드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도 ‘오빠시대’에 지원했다. 생활 밀착형 노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식이 밴드’는 ‘2014년 제1회 한국인디뮤지션대상’에서 금상을 ‘2014 제4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다. ‘오빠시대’를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자들도 ‘오빠시대’에 출연한다. ‘돌싱글즈2’ 이덕연과 ‘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는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며 가수의 꿈도 키우고 있다는 싱글 대디 이덕연과 훈훈한 외모로 과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정재호가 ‘오빠시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유명 가수 가족들도 눈에 띈다. 그중 ‘고음종결자’ 가수 진주의 친동생 범진은 누나와는 또 다른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약 3,5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공연의 신(神)’ 김장훈의 조카 이동길도 ‘오빠시대’에 지원, 삼촌과 꼭 닮은 ‘무대 DNA’를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 "신선한 충격" 판타지 보이즈, 블록버스터급 데뷔 티저 공개 예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블록버스터급 데뷔 티저 영상을 선보인다.31일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9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판타지 보이즈의 음악 세계관을 담아 3분 57초 분량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포켓돌스튜디오는 “한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우주복을 입은 개인 프로필 영상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티저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판타지 보이즈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 판타지’ 데뷔조다.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등 11명이 속해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 발매일은 9월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