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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정규음반 아이돌 제쳤다
-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첫 정규 앨범커버(사진=유니버설뮤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1월 종영한 ‘팬텀싱어’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한국음악 시장에 아이돌을 넘어 크로스오버 열풍까지 불러일으키는 모양새다. 20일 음반유통사 유니벌설뮤직에 따르면 JTBC 음악경연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지난 17일 첫 데뷔 음반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 결과,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이미 ‘팬텀싱어’를 통해 극찬 받으며 팬덤을 형성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앨범은 인터파크·알라딘·예스24 등 주요 사이트의 예약판매 순위(일일 판매량 기준)에서 아이유·혁오 등과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다음달 19일 발매 예정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앨범은 해외 크로스오버 유명 작곡가의 신곡과 국내·외 유명 가요, 팝 커버곡, 그리고 방송 경연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실렸다.팬텀싱어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뜨겁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5월부터 7월까지 14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6월 8일 서울 공연은 15분 만에 4000석 모두 팔려나갔다.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한국판 일디보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과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됐다. 팀명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라는 의미다. 팬텀싱어 최종 무대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는 결선 1, 2차 현장투표와 시청자투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우승팀에 올랐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올초 팀 결성과 동시에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전 세계 음반 및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는터 서울, 고양, 성남, 수원, 전주, 청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등 14개 도시에서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인터파크 예약음반 순위알라딘 예약음반 순위
- 코엑스 어반 파크, `시티 오브 라이트` 그랜드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코엑스가 봄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동측광장 일대에 조성한 ‘코엑스 어반 파크(Coex Urban Park)’에서 다양한 형태의 빛의 도시를 주제로 하는 ‘시티 오브 라이트(City of Light)’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대중에게 선보인 ‘코엑스 어반 파크’는 도심 속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K팝 공연, 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테마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았다. 2017년에는 강남구의 옥외광고 자유표시 구역 지정에 따라 도심 속 문화 플랫폼인 ‘코엑스 어반 파크’를 가장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매개체인 빛과 접목시켜 다양한 형태의 빛의 도시를 형상화 할 계획이다.4월에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도깨비야시장과 아이돌 공연 및 거리예술제, EAT THE SEOUL(잇 더 서울)을 비롯해, 5월에는 W 바디쇼, 동유럽 문화 페스티벌,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코엑스 어반 파크’로 꾸밀 계획이다.올해 첫 번째 순서인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에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비보이 댄스팀의 퍼포먼스 공연과 플레이밍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20시 30분부터는 JTBC와 함께하는 정승환, 샘김, 임팩트 등의 라이브 공연 무대가 펼쳐지고, 22일 저녁에는 스누퍼, 프리스틴, 구구단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K-Pop 공연이 열린다. 또 행사기간 내 원더트럭, 오빠손맛 등 인기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하며 SNS 이벤트, 보물상자 이벤트도 마련한다.이 밖에도 G20광장에서는 광대마임극, 거리무용, 인형극 등 서울문화재단의 거리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코엑스는 ‘코엑스 어반 파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7(C-Festival 2017, 씨페스티벌)’틀 통해 새로운 문화 공간의 메카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전망이다. ‘도심 속 문화 놀이터(Urban Culture Playground)’를 표방하는 C-페스티벌 2017은 꿈(drema)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전시, 체험 이벤트를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 쏘시오, 코맥스와 뉴스테이 종합주거서비스 제공사업 MOU 체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왼쪽부터 변우석 코맥스 부사장,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다.국내 최대공유기업인 다날쏘시오가 코맥스와 뉴스테이 종합주거서비스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다날쏘시오(대표 이상무)는 지난 18일 홈 IoT(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기 전문기업 코맥스(대표 변봉덕)와 뉴스테이 종합주거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다날쏘시오는 지난 해 12월부터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간에 서로 일상적으로 필요한 유모차와 같은 육아용품과 교자상, 집들이용 그릇 등 일시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 및 아이돌보미, 피아노교습과 같은 재능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끼리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코맥스의 홈 IoT 정보통신기기를 접목해 뉴스테이 단지 내에 보육, 교육, 의료, 커뮤니티, 카셰어링, 세탁 등 종합 서비스인 뉴스테이 종합주거서비스 제공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다날쏘시오의 기존의 공유서비스 플랫폼과 축적된 공유서비스 노하우에, 50년 전통의 코맥스의 홈 IoT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종합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산업분야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날쏘시오는 지난 해 7월 경기도로부터 공유경제확산을 위한 제안사업자로 선정되어 아파트 단지 내 생활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과 우리나라 최초로 공유 포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최대 공유 경제 기업이다. 홈 IoT 정보통신기기 전문회사인 코맥스는 장기간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명문장수기업” 제1호로 선정된 국내 유수의 우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