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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2017 MAMA' 역대급 퍼포먼스 준비했다"
- 방탄소년단 AMAs. 사진=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1일 개최되는 ‘2017 MAMA in Hong Kong’에 출격, 현지 및 국내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명실상부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은 항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던 만큼 이번 ‘2017 MAMA’에서 역시 어떤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 상황.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예고 영상에는 “MAMA의 스케일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역대급 무대가 준비 중에 있음을 알렸다.또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스포일러로 ‘NEW LOOK’과 ‘REMIX’가 공개돼 방탄소년단이 펼칠 무대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새로운 비쥬얼의 무대와 리믹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2017 MAMA’에서 어떤 획기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공존’을 콘셉트로 올해 최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2017 MAMA’. ‘MAMA’는 No.1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방탄소년단 ‘2017MAMA’
- '전원 센터 그룹' 더보이즈, 12월6일 데뷔 확정 '더 퍼스트'
- 더보이즈(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괴물신인’으로 불리는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오는 12월 6일 전격 데뷔한다.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첫 미니앨범 타이틀을 ‘더 퍼스트’로 확정했으며 12월 6일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퍼스트’는 ‘처음’을 뜻하는 사전적 의미처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소년 더보이즈의 화려한 시작을 담을 예정이다. 12명의 소년, 12개의 꿈이 한데 뭉쳐 있는 미니앨범이다. 열 두 명의 소년, 그리고 12개의 꿈이 한데 뭉쳐 탄생한 하반기 ‘파워신인’ 더보이즈의 진가를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시도로 그려낼 음반인 만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인의 멤버로 구성된 신예 더보이즈는 지난 7월 데뷔 멤버 공개 직후 아이돌 팬덤 내 센세이션한 반응을 불러 모았다. 수려한 비주얼과 실력, 화려한 경력까지 두루 겸비해 일명 ‘전원센터’ 그룹으로 불렸다. 정식 데뷔 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각각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수 천명의 여성 팬을 집결시킬 만큼 거센 입소문을 타왔다. 최근 성공리 종영된 데뷔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의 온라인 누적 하트수(좋아요)는 가뿐히 1억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광고계의 거센 러브콜까지 쏟아지고 있는 더보이즈는 데뷔 전 유명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벌써부터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데뷔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파워 신인’ 더보이즈가 과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 새로운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릴지 주목된다.‘더 퍼스트’는 22일 오후 2시 예약판매를 개시하며 오는 12월 6일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환경' 테마 스페셜 성화봉송, 순천만 국가정원 진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환경’을 테마로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성화봉송이 20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순천을 대표하는 주자를 비롯해 대회 성공을 바라는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된 부주자 400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봉화언덕을 오르내리며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강강술래 성화봉송 퍼포먼스를 펼치며 장관을 연출했다.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 진행된 스페셜 봉송은 400여명의 순천시민과 함께 순천 생태도시 브랜드를 탄생시킨 최덕림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사무국장과 순천 출신 K-pop 아이돌 B1A4의 공찬, 국가정원 정원관리사 허규동 씨 등 9명이 주자로 참여했다.순천을 대표하는 성화주자로 선정된 최덕림 전 사무국장은 지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순천을 생태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B1A4 공찬은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제일고등학교 재학 중 캐스팅돼 19세에 데뷔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절을 순천에서 보냈다. 7년차 아이돌 B1A4는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스페셜 봉송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의 순천 도착을 축하하는 성화맞이 행사와 B1A4, 노을의 축하공연도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펼쳐졌다.축하공연은 순천을 대표한 연주단의 전통예술과 클래식, 기악, 무용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졌다.앞선 순천지역 성화봉송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도전을 경험하기 위해 주자로 참여했다.수능시험을 앞둔 순천 매산여고 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소아마비 마라토너 아버지의 꿈을 응원하는 딸, 올림픽 식품개발자, 피겨스케이팅 팬, 사회복지사, 대학 휴학생, 24살 청년, 2년차 신혼부부, 군인, 30대 두 아이의 아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순천 시내를 돌아 성화를 전달했다.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정 환경 보전지역인 생태도시 순천은 잘 보존된 자연의 원형을 지역사회 발전과 잘 연계해 ‘환경’ 테마 스페셜 봉송 지역으로 선정됐다.스페셜 성화봉송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으로 구성된 5가지 테마의 성화봉송이다.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는 순천을 비롯해 12월 초까지 전라도 곳곳을 누비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 CJ오쇼핑, '롱패딩·캐시미어코트' 선봬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CJ오쇼핑(035760)이 ‘윈터 패션 페스티벌’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오는 26일까지 열흘 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중 CJ오쇼핑에서 방송되는 패션과 스포츠 의류 등을 구매하는 고객 100명을 추첨해 140만원 상당의 ‘LG전자 트롬 의류건조기’를 증정한다. CJ몰에서도 동시에 ‘윈터 패션 페스티벌’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CJ몰을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이번 행사에는 CJ오쇼핑 산판 패션 프로그램인 ‘셀렙샵’, ‘힛더스타일’, ‘동가게’ 등이 참여한다. 상품은 총 40여개다. ‘셀렙샵에디션’, ‘엣지’, ‘다니엘크레뮤’, ‘장 미쉘 바스키아’ 등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 대부분이 포함된다.최근 롱패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아디다스골프’, ‘케이스위스’, ‘헤트레고’ 등의 스포츠 브랜드들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긴 길이의 다운 패딩을 선뵈며 행사에 참여한다. ‘아디다스골프’의 구스다운 롱패딩의 경우, 지난 달 29일과 11월 12일 방송에서 모두 7000개 이상 판매, 주문액 20억원 이상을 올리며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특히 20일 밤 10시45분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슈퍼마켓’이라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고태용 디자이너와 CJ오쇼핑의 협업 브랜드 ‘씨이앤태용(Ce& Tae Yong)’의 ‘슈퍼롱다운’을 선뵌다.
- 트와이스 '홍백가합전' 확정…K팝 가수 日 진출 첫해 최초
-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올해 ‘홍백가합전’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수가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것은 2011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이후 6년만이며 특히 일본에 진출한 K팝 아이돌 중 데뷔 첫해에 이 프로그램 입성을 이룬 것은 트와이스가 최초라고 JYP 측은 덧붙였다.트와이스는 16일 오전 도쿄 시부야 NHK 본사에서 진행한 ‘홍백가합전’ 제작 발표회에 참석,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이 자리에서 출연 소감으로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후 얼마 되지 않았는데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희를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멤버 사나는 “‘홍백가합전’은 어릴 때부터 가족과 즐겨봤던 화려한 방송이고 우리들이 출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다른 가수분들의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최대 공영방송 NHK에서 방송한다. 올해로 68회째를 맞는다.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고 시청률 81%, 평균 시청률이 40%를 상회할 만큼 인기를 자랑한다. 일본 국민들은 연말에 가족이 함께 모여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새해 맞이를 기다릴 정도다. 한 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대항전 형식으로 공연을 한다. 올해 역시 엑스재팬, 아라시, 칸쟈니 에이트, AKB48, 케야키자카46, 노기자카46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트와이스는 이 프로그램 출연으로 일본 전국민의 인지도를 지닌 그룹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통해 일본 데뷔를 한 트와이스는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일본 진출에 앞서 ‘TT’포즈가 현지에서 대유행하면서 일찌감치 화제의 중심에 선 트와이스는 데뷔 사흘만에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K팝 걸그룹 중에서는 2012년 6월 소녀시대,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는 2015년 12월 보아 이후 첫 등장이다.7월 2일 데뷔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현지 쇼케이스에는 2회 공연에 1만 5000여팬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앨범 ‘#TWICE’는 공개 나흘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에 오른데 이어 ‘역주행’ 신화로 닷새만에 차트 정상을 차지, 트와이스의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 이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 앨범차트 2위는 물론 일본 레코드협회가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다. 이 역시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한국 가수 앨범 중 최초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8일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으로 일본에서 K팝 역사에 트와이스의 이름을 당당히 새겼다.발매 첫 날 9만4957장의 판매고로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 둘째날까지 13만8369장으로 한국 걸그룹 중 초동 최다 판매량 이틀만에 경신, 셋째날까지 총 15만8733장의 판매고로 일본의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사흘만에 넘어서는 등 날마다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공개와 함께 6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정상 및 약 20만1000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와 함께 올해 일본 아티스트를 포함, 현지에서 첫 싱글을 발표한 전체 아티스트 중 초동 최다 판매기록도 세웠다.이 싱글 역시 한국 걸그룹 중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싱글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트와이스는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