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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올해의 인기 검색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카카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 올해의 인기 검색어(인물 분야)가장 많이 검색된 올해의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 이슈는 ‘19대 대선’, 방송은 ‘도깨비’ 영화는 ‘택시운전자’로 나타났다.포털 다음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대표 임지훈)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올해의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밝혔다.2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위는 배우 송혜교 씨, 5위는 아이돌그룹 워너원 등이다. 이외에도 바우 고 김주혁씨, 아이돌 방탄소년단, 이재명 성남시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송혜교씨와 결혼한 배우 송중기 씨도 인기 인물 검색에 올랐다. 카카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올해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의 검색어는 2017년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카카오 검색 서비스인 다음과 카카오 검색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슈’, ‘최다’, ‘인물’, ‘방송’, ‘영화’ 총 5개의 카테고리 별로 검색어 순위를 집계했다. 한편 2017년 ‘이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검색어는 ‘19대 대선’이었다. 2위는 ‘박근혜 탄핵’, 3위는 ‘김주혁 사망’, 4위는 ‘포항 지진’, 5위는 ‘가상화폐’ 등으로 나타났다. 6위는 ‘김광석 의혹’, 7위 ‘세월호 인양’, 8위 ‘육군대장 부인 갑질’, 9위 ‘살충제 계란 파동’, 10위 ‘최저 임금 인상’ 등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 올해의 인기 검색어(이슈 분야)가장 많이 찾은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tvN에서 방영한 ‘도깨비’가 1위를 기록했다. 도깨비 외에도 4위 ‘언니는 살아있다(SBS)’, 6위 ‘황금빛 내인생(KBS)’, 8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MBC)’ 등 드라마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그것이 알고 싶다(SBS)’가 2위, ‘JTBC 뉴스룸’이 5위로 나타났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복면가왕(MBC)’이 3위, ‘팬텀싱어(JTBC)’가 7위를 기록했다. ▲카카오 올해의 인기 검색어(방송 분야)‘영화’에서는 ‘택시운전사’가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영화 8편이 10위권 내에 올랐다. ‘군함도’가 2위, ‘더 킹’이 3위, ‘남한산성’이 4위, ‘공조’가 5위, ‘노무현입니다’가 6위, ‘범죄도시’가 7위로 파악됐다. 8위는 ‘옥자’, 9위는 ‘라라랜드’, 10위는 ‘박열’이 차지했다. ▲카카오 올해의 인기 검색어(영화 분야)올해의 검색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샵검색, 카카오톡 채널 검색 창에서 ‘올해의 검색어’를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 'KBS 가요대축제' 방탄 진·레드벨벳 아이린 등 스페셜 MC 공개
- ‘2017 KBS 가요대축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를 이끌어나갈 8인의 스페셜 MC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올 한해를 가장 빛낸 K-POP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 단독 콘서트 형식의 가요대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KBS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중 엄선된 8팀인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이하 가다나 순)를 비롯해 화제 속에 방송 중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든든한 선배 군단, 그리고 더유닛 참가자들이 이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출연하는 팀의 각 대표 1명씩 총 8명의 멤버가 스페셜 MC로 나서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마마무의 솔라, 방탄소년단의 진, 세븐틴의 민규, 엑소의 찬열,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 트와이스의 사나로 구성된 8인의 MC는 4명씩 각 1, 2부를 나눠 합동 진행을 맡는다. 아이린, 진, 찬열, 사나가 1부를 솔라, 민규, 예린, 강다니엘이 2부를 진행, 이들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2017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아이돌 대표 멤버들의 조합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공 상승함은 물론 콘서트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와 감동까지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금)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방청신청은 지난 20일부터 KBS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 양희은·카이·김준수 '국립극장 제야음악회' 빛낸다
- 국립극장 제야음악회 포스터(사진=국립극장).[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양희은, 팝페라가수 겸 뮤지컬배우 카이, 소리꾼 김준수가 오는 3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국립극장 제야음악회’를 장식한다.2012년 시작한 ‘국립극장 제야음악회’는 그동안 가수 지코·김조한, 록 밴드 김창완밴드·국카스텐, 전방위 음악가 정재일,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방언 등이 출연했다. 국악기 기반으로 편곡한 가요·록·뮤지컬 넘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올해는 한국 포크 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양희은,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카이,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 ‘아리랑 환상곡’을 비롯해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 메들리를 들려줄 예정이다.김준수는 작곡가 이지수의 ‘적벽가 주제에 의한 관현악’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다섯 판소리’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양희은은 ‘상록수’ ‘가을아침’ ‘참 좋다’ 등을 선보인다. 특히 ‘가을아침’은 소편성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공연한다. 소리꾼 김준수와의 듀엣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카이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내일로 가는 계단’, 팝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들려준다.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용탁이 지휘를 맡는다. 배우 김석훈이 사회자로 함께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국립극장 야외 문화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를 진행한다.티켓 가격은 5만~10만원.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아이유, 트와이스·장윤정 제치고 '올해의 가수' 1위
- 아이유.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올해를 빛낸 가수로 선정됐다. 아이유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연말을 맞아 공개한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에서 응답자 15.2%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아이유는 지난 3월 ’밤편지‘를 시작으로 혁오밴드의 보컬 오혁과 듀엣으로 부른 ’사랑이 잘‘을 내놨다. 정규앨범 ’팔레트‘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수록곡들도 연이어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아이유가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를 차지한 건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트와이스는 9.1%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 10월 ’라이키‘(Likey), 12월 ’하트셰이커‘(Heart Shaker)까지 4곡의 히트곡을 냈으며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데뷔 첫해를 보냈다. K팝 가수로는 6년 만에 일본 최대 음악쇼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을 확정 짓기도 했다. 3위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8.9%)에게 돌아갔다. ’어머나‘, ’초혼‘, ’사랑아‘ 등 대표곡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건 물론, 올해 낸 싱글 ’벚꽃길 2017‘, ’당신편‘도 인기를 끌었다. 장윤정은 이 조사에서 지난 10년간 2014년만 제외하고는 모두 5위 안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사진=한국갤럽4위는 그룹 방탄소년단(8.5%)이 차지했다.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떠오른 방탄소년단의 노래 ’DNA‘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7년 베스트송 100‘(Billborad’s 100 Best Songs of 2017)에 선정됐다. 글로벌 팬덤에 힘입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쳤으며, ABC·NBC·CBS 등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의 간판 토크쇼에 출연했다. 뒤이어 이별 발라드 ‘좋니’로 돌풍을 일으킨 윤종신(7.3%),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탄생한 워너원(7.1%), 대표적인 한류 스타 그룹 엑소(5.7%)가 각각 5∼7위를 기록했다.그룹 빅뱅과 임창정은 공동 8위(5.0%)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선희(4.6%)가 10위를 기록했다.한편 한국갤럽은 올해 7·9·11월 세 차례에 걸쳐서 전국 만 13세부터 59세까지 남녀 4200명을 면접 조사했다. 연령별 선호 차이를 반영하고자 아이돌 그룹은 전국 만 13~29세 남녀 1천500명에게 따로 물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전체 ±1.5%포인트, 아이돌은 ±2.5%포인트다.
- “청와대 밥은 맛이 없어요” 文대통령 농담에 1호 승객 ‘하하호호’(종합)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서울-강릉간 운행될 KTX 경강선 열차 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인증샷 등 ‘헬로우 평창’ 이벤트 당첨자들과 오찬을 하며 박수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전도사로 나섰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은 곧바로 서울역으로 이동, 대통령 고속전용열차를 타고 KTX 경강선(서울∼강릉) 시승행사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헬로우평창 이벤트에 당첨된 국민 20명과의 점심식사는 물론 언론사 체육부장 간담회,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외신 인터뷰 일정을 소화했다. 하루 종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붐업에 매달린 강행군이었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우선 대통령 전용고속열차의 내부가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공군 1호기에 빗대어 트레인 1(트레인 원)으로 불리는 전용열차는 총 10량으로 대통령 전용칸, 회의실, 수행원과 기자단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청와대 출입기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 대통령 전용공간과 열차 내부가 공개됐다. 특히 1979년 대통령 전용열차 도입 이후 일반시민과 기자들이 열차에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文대통령, 강원 나물밥으로 국민 20명과 점심…웃음 끊이지 않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문재인 대통령과 ‘헬로우 평창 이벤트 당첨자’ 들과의 오찬 메뉴로 나온 강원 나물밥 도시락(사진=연합뉴스)이날 행사의 압권은 역시 ‘헬로우 평창 오찬’이었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붐업을 위해 일반 국민 20명과 강원 나물밥 도시락으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평창 패럴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정용화와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담당관인 변천사 선수가 함께 했다. 강원도 평창에 거주하는 리코더 연주자인 최선진 씨는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올해 1년을 힘들게 살았는데 보상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라서 좋았다”며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식사자리를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수현 대변인의 사회로 열린 오찬행사는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이돌 가수의 팬클럽 행사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 ‘대통령의 점심식사’라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은 시민들은 한껏 상기된 표정이었다. 문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에 환호성을 보냈다. 일부 참석자들은 “대통령님 사랑해요”, “너무 멋있어요”라고 외치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헬로우 평창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대통령과 식사하는 것에 당첨됐을 때 아마 청와대로 초청돼 아주 근사한 식사를 기대했을 것 같은데, 혹시 실망스럽지 않습니까”라고 물었고 시민들은 “아닙니다”,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열차가 공식 개통되기 전에 대통령과 함께 탑승한 1호 승객”이라면서 “대통령과 KTX 기차 안에서 함께 식사하는 이런 기회가 또 있겠습니까. 오늘 이 자리는 청와대에서 큰 밥상을 받는 것보다 더 귀하고 값진 자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오늘 밥도 이게 청와대 밥은 아니지만 청와대 밥은 좀 맛이 없어요”라고 농담을 건넸고 시민들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강원나물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외국 손님들을 맞이할 때 내놓을 특별한 식단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문 대통령의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감사합니다”며 환호했고 일부 시민들은 문 대통령의 발언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오찬 종료 이후 체육기자단과 간담회…“北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하기 바란다” 촉구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스포츠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사회를 맡은 박수현 대변인이 “하계·동계올림픽 모두 치른 나라가 세계에서 그렇게 많지 않다”며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9번째 정도”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하계·동계올림픽만 따지면 잘 모르겠는데, 보통 하계·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4개 대회를 다 치르는 게 국제스포츠 행사의 그랜드슬램 같은 것으로 인정된다”며 “우리가 이번에 동계올림픽을 치르면 4대 국제스포츠 행사를 치르는 5번째 나라가 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문 대통령의 설명에 탄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이후 박수현 대변인이 “하나된 열정”을 선창하고 문 대통령과 시민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이라고 후창하며 모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의 대국민 서비스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간담회 종료 직후 기자와 만난 가수 정용화 씨는 “식사를 마친 후 일부 교사와 학부모들이 본인의 제자나 자녀들을 위한 격려 발언을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며 “문 대통령은 사진 촬영 포즈를 취해 주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이 본인 발언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전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오찬행사 종료 이후 한국스포츠연맹 소속 체육부장단과 기자간담회,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격려,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 일정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체육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 문제와 관련,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를 바란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패럴림픽위원회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대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권유하고 있으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북한이 참가하더라도 확약하는 것은 거의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때까지 계속 설득하고 권유할 계획이다. 정부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서울-강릉간 운행될 KTX 경강선으로 강릉역에 도착해 워크숍중인 평창자원봉사자들과 파이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