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돌아온 ‘아육대’·‘리턴’ 결방·특선영화 ‘럭키’
  • [오늘의TV]돌아온 ‘아육대’·‘리턴’ 결방·특선영화 ‘럭키’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 1,2부가 15일 방송한다. ‘아육대’는 대표 명절 예능프로그램으로, 아이돌 멤버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경쟁한다. 볼링 부문이 신설됐다.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등 아이돌 그룹 52팀, 총 230여명의 아이돌 멤버가 출연한다. 개막식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DJ G.PARK(G팍)으로 등장해 EDM 파티로 흥을 더한다. 오후 5시 10분. SBS 수목 미니시리즈 ‘리턴’은 결방한다. 해당 시간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 : 일본, 스피드 스케이팅 남 10000m, 남자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 체코 등을 중계한다. KBS와 MBC는 수목 미니시리즈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부터 편성했다. 사진=‘럭키’ 포스터◇설 특선 영화는…영화 ‘럭키’(2016)는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무명 배우와 삶이 뒤바뀐 냉혹한 킬러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당시 697만 명을 모았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이 출연한다. KBS2 오후 5시 25분.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2017)은 총명한 왕 예종과 비상한 기억력을 겸비한 신입사관의 사건 해결을 담았다.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이 출연한다. tvN 오후 7시 20분. 영화 ‘더 킹’(2017)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권력을 농단해온 검사들의 이야기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가 출연한다. JTBC 오후 9시. 영화 ‘싱글라이더’(2017)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증권회사 지점장이 가족이 있는 호주로 갑자기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한다. JTBC 오후 11시 30분.
2018.02.15 I 김윤지 기자
라붐 "따뜻한 정 나누는 설 연휴 되세요"
  • 라붐 "따뜻한 정 나누는 설 연휴 되세요"
  • 라붐(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데일리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걸그룹 라붐이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라붐 유정, 해인, 지엔, 솔빈, 소연은 설을 앞두고 이데일리를 방문해 가진 인터뷰에서 “설이 되면 어머니와 전을 부치던 기억, 옹기종기 둘러앉아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못나눴던 이야기들을 나누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오랜만에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명절 음식도 먹으며 정을 느끼는 설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라붐은 최근 멤버들이 개별 활동에 전념을 해 오다 설 인사를 위해 오랜만에 완전체가 모였다. 지난해 6월 미니 2집 ‘MISS THIS KISS’의 타이틀곡 ‘휘휘’로 KBS2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첫 1위를 했고 멤버 지엔은 최근 끝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프로젝트 걸그룹 유닛G의 멤버로 발탁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에 이번 설은 특히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최근의 개인활동으로 멤버들 모두 기량을 끌어올려 2018년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컸다.라붐은 “매년 설은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시작을 각오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2018년에는 라붐의 첫 콘서트를 열고 싶다. 또 라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콘셉트를 많이 시도해봤는데 그 동안 못보여드린 성숙한 걸크러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라붐 멤버들은 15일과 16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2018.02.15 I 김은구 기자
"투자받아 창업하는 선전, 빚 내서 창업하는 한국"
  • "투자받아 창업하는 선전, 빚 내서 창업하는 한국"
  • 노희진 한단과기유한공사 대표가 선전시 바오안구의 사무실에서 현지 창업 여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선전(중국)=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선전은 투자를 받아서 사업을 시작하고 한국은 빚을 내서 창업을 한다.”선전에서 만난 노희진(51) 한단과기유한공사 대표는 한국 다른 선전의 창업 환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에 IMF(국제통화기금)외환위기가 거세게 몰아쳤던 지난 1998년, 한 전자회사 해외영업 담당 주재원으로 선전으로 온 노 대표는 20년 간 현지에서 제조 및 로봇 관련 사업을 해왔다. 그는 현재 150명의 직원이 일하는 교육용 로봇 제품 생산업체인 한단과기를 경영하고 있다. 한단과기는 지난해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급 고급 신기술업체’로 선정된 유망 기업으로 내수 시장은 물론 한국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로봇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노 대표는 “선전에서는 기술만 있으면 정부가 조건없이 장려금을 주고 창업을 돕는 기관이나 투자 등이 활성화 돼 진입 장벽도 낮다”며 “한국에선 창업 자금이 대부분 대출이라 무거운 이자 부담이 안고 시작한다”고 지적했다.한국 정부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 뿐 아니라 창업에도 관심을 갖는다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게 노 대표의 생각이다.노 대표는 “중국은 비록 관치가 있지만 그걸 뛰어넘는 창업 열풍이 있고 대학 졸업생 중 매년 60만명이 창업에 나서고 있다”며 “한국 청년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려 선전에서 창업해 성공한다면 자연히 소통이 편한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선전 젊은이들의 창업에 대한 열의와 이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주려는 기업의 노력, 격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한국이 벤치마킹해야한다고 노 대표는 강조한다.노 대표는 “선전에는 ‘창업의 아이돌’이라 할 수 있는 DJI나 텐센트, BYD 등이 글로벌 기업이 있고 평범한 사회 초년생들 누구나 이들 기업의 투자 담당자 전화번호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며 “선전이 매년 정하는 창업 주간이 되면 ‘창업자에게 박수쳐주자, 격려해주자’란 문구가 버스 광고판에 등장하는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가득하다”고 전했다.이런 창업 열풍 속에서 선전의 스타트업에 취업해 일하며, 실제 창업을 꿈꾸게 된 한국 청년도 있다.캐나다에서 대학을 마치고 선전의 로보틱스 물류 솔루션 스타트업 ‘도라봇’에 입사해 3년 째 일하고 있는 엔니지어 권민구(28)씨는 선전에서 일하며 자연스럽게 창업을 생각하게 됐다. 권 씨는 “로봇 분야를 배우며 일하고 싶어 선전에 왔고, 대기업과 달리 스스로 책임을 갖고 업무를 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선전은 창업자가 아이템만 있으면 투자 받기가 쉬워 창업을 목표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하지만 한국에서 창업의 어려움과 친구들의 취업난에 대해선 아쉬움을 나타냈다. 권씨는 “한국은 정부 지원이 약하고 대출로 시작해야하는 리스크가 있다”며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모두 취업 준비에 바쁘지만 위험이 큰 창업이나 해외 일자리에 대해선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선전으로 전 세계 인재가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도 기업 문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하정수 선전상의 회장은 “한국 기업은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가 적고 연공서열형 인사시스템도 글로벌 인재들의 입장에선 매력적이지 않다”며 “기업의 가치도 현재의 재무제표상 이익으로 못 박지 말고 선전과 같이 향후 영향력이나 미래 시장에 대한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말했다.
2018.02.14 I 양희동 기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27일 스타트업 대상 컨퍼런스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27일 스타트업 대상 컨퍼런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NBP(대표 박원기)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오는 27일 역삼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에서 스타트업 대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타트업과 함께 할 수 있는 10가지”의 강연과 기업정보시스템 ‘WORKPLACE’의 설명회, 스타트업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성공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파트너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 사용자가 90% 이상으로 알려진 하이라이팅 유틸리티 ‘라이너’와 수공예품 온라인 마켓 ‘아이디어스’, 아이돌 팬덤 순위 투표 앱 ‘최애돌’,??? 클로바 API를 활용한 청각 장애인의 발음 연습 ‘발연기’ 등의 많은 스타트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네이버 API 활용, 기술진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 고성능 인프라를 해외 클라우드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강점으로 꼽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맛집 정보부터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어앳’의 배호철 매니저는 “실제로 서비스 오픈 후 사용자 트래픽이 급증하며 크라우드 서비스 설정 문제로 해외에서 DDoS 공격을 3차례 받았지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주말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해줘서 3분만에 안전하게 막을 수 있었다”며 “강력한 보안 체계와 빠르고 적극적인 고객지원 시스템에 놀랐다”고 말했다. 더불어 NBP는 네이버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2SF에 선정된 기업에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00여 개 스타트업이 1천700대의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컨퍼런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설명은 NBP 홈페이지(https://www.nclou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2.13 I 김현아 기자
부모 나라에서 높이 날아오른 '천재소녀' 클로이 김
  • [평창]부모 나라에서 높이 날아오른 '천재소녀' 클로이 김
  •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우승한 클로이 김이 부모를 만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평창=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소녀’ 클로이 김(18·미국)이 부모님의 나라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클로이 김은 1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고 98.25점을 받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클로이 김을 상대할 적수는 없었다. 전날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데 이어 결선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여유 있게 제쳤다.클로이 김은 결선 1차 시기에서 93.75점을 받아 일찌감치 금메달을 예약했다. 2차 시기 때는 경기 도중 넘어지는 바람에 41.50점에 그쳤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100점 만점에 겨우 1.75점 모자란 98.2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은 총 3번 주행을 펼쳐 가장 높은 점수를 비교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과 결선을 통틀어 9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선수는 클로이 김이 유일했다.우승을 확정 지은 순간 클로이 김은 성조기를 몸에 두른 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 및 관계자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특히 베뉴 시상대에 오를 때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클로이 김은 엄마 아빠가 모두 한국인이다. ‘김선’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다. 클로이 김의 아버지 김종진 씨는 현금 800달러와 영한사전 한 개만 들고 198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식당일 등 온갖 허드렛일을 하면서 클로이 김을 키웠다.클로이 김은 올림픽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두 나라를 모두 대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이해하고 있다”며 “내가 한국계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내가 미국인이라는 점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난 한국적인 환경에서 자랐다. 한국 음식도 많이 먹고, 부모님은 한국 노래도 알려주셨다”며 “한국과 미국 문화를 모두 몸에 익히면서 자랐고, 덕분에 타인을 수용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한국계라는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클로이 김은 4살 때 스노보드를 시작한 뒤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6살 때 전미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라 미국 스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후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종목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됐다. 15살이던 2015년 동계 엑스게임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데 이어 2016년에는 16살 이전에 3연속 엑스게임 정상에 오른 최초 선수가 됐다.지난해 US 그랑프리에선 여자 선수 최초로 1080도 회전을 연달아 성공했다. 여자 선수 최초로 100점 만점을 거머쥐었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클로이 김에게는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미국 사회도 클로이 김의 활약을 주목했다. 미국의 주요 매체인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 명단에 클로이 김을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했다.ESPN은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발간한 특별호에서 클로이 김을 표지 모델로 내세웠다. 워싱턴포스트, NBC, US위클리 등도 경쟁적으로 클로이 김에 대한 특집기사를 크게 실었다. 미국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해도 틀림없었다.2000년 4월 23일에 태어난 클로이 김은 이제 겨우 만 17세 9개월이다. 올림픽 역사상 이 종목 최연소 우승자다. 종전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켈리 클라크(미국)의 18세 6개월이었다.남녀 스노보드를 통틀어서는 11일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한 레드먼드 제라드(미국·2000년 6월생)에 이어 두 번째다. 클로이 김은 제라드에 이어 동계올림픽 사상 두 번째 2000년대생 금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올렸다.사실 클로이 김은 4년 전 소치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메달을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나이 제한에 걸려 올림픽 출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4년 전 아쉬움을 씻으면서 최고 스타임을 확실히 입증했다.클로이 김은 이날 결승 3차 시기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아침에 샌드위치 다 안 먹은 게 후회된다. 괜히 고집부렸다. 이제야 배가 고프다”고 적기도 했다. 스노보드는 ‘세계 최고의 여왕’이지만 보드를 벗으면 영락없는 10대 소녀 모습 그대로다.
2018.02.13 I 이석무 기자
'JYP 신예' 스트레이 키즈, 잠뱅이 모델 낙점
  • 'JYP 신예' 스트레이 키즈, 잠뱅이 모델 낙점
  • 스트레이 키즈(사진=제이앤드제이글로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한국 토종 진캐주얼 잠뱅이 모델로 선정됐다.잠뱅이를 운영하는 제이앤드제이글로벌 측은 스트레이 키즈의 무한한 가능성과 스타성, 트렌디하고 액티브한 매력과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높이 평가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잠뱅이는 스트레이 키즈를 앞세워 기존 소비자들을 비롯한 어린 소비자들에게 젊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잠뱅이 관계자는 “2018년 대세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올 한 해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잠뱅이와 스트레이 키즈의 화보를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리더 방찬을 중심으로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으로 이뤄진 9인조 보이 그룹이다. 지난해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1020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8일 공개된 프리데뷔 앨범 ‘Mixtape’를 자작곡들로 구성해 실력을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1위에 선정되며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지난달 20일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랭크됐다. “신예들의 흐름을 이끌 독보적인 보이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2018.02.13 I 김은구 기자
더보이즈 'THE 100' 첫화부터 '천연돌' 매력 발산
  • 더보이즈 'THE 100' 첫화부터 '천연돌' 매력 발산
  • ‘THE 100’(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파워루키 더보이즈(THE BOYZ)가 새로운 리얼리티 ‘THE 100’의 첫 방송을 개시했다.더보이즈의 ‘아이돌 메이드’ 콘서트 프로젝트 ‘THE 100’은 12일 오후 7시 네이버 V루키 ‘피카부(PEEKAVOO)’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THE 100’은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소화하는 더보이즈의 모습을 리얼한 시각으로 그린 웹 예능 콘텐츠다.12인조 파워신인 더보이즈는 네이버 V루키 ‘이달의 아이돌’로 전격 선정되면서 총 24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꽃미남 분식집’으로 이목을 끌었던 더보이즈는 새로운 화제작이 될 이번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팬들과 색다른 소통에 나섰다.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더보이즈의 ‘THE 100’ 개인 티저는 지금까지 합산 2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냈다. 1화 본편 또한 공개 반나절 만에 하트수(좋아요) 130만 개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팬덤의 ‘핫’한 반응 속에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더보이즈의 ‘THE 100’ 첫 방송에서는 리얼리티 촬영 차 새로운 공간에서 4박 5일간의 합숙을 준비하는 순수, 발랄 ‘천연돌’ 더보이즈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합숙에 앞서 여권을 챙기는 엉뚱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12인 전원 예사롭지 않은 ‘짐 싸기’ 스킬로 차세대 비글돌 등극을 예고했다.멤버 중 영훈, 에릭, 큐는 각 잡힌 옷가지 정리와 생활용품을 섬세하게 챙겨 담는 ‘알뜰 살림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막내 에릭은 짐 싸는 과정에서는 물론 움직일 때 마다 끊임없이 쏟아내는 ‘퀵 마우스’ 입담으로 아이돌 계 ‘투 머치 토커’ 등장을 알렸다.더보이즈 대표 ‘허당캐릭’ 주연은 어마어마한 옷 꾸러미를 안은 채 망연자실에 빠지고 애교 넘치는 성격과 달리 무심한 듯 시크하게 짐 싸기를 마친 주학년은 의외의 ‘쿨’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짐 대신 자신의 몸을 셀프 포장한 엉뚱쟁이 뉴, ‘영혼의 단짝’ 시리얼과 각종 ‘즙’ 보따리를 가득 챙긴 제이콥과 막내 선우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더보이즈의 숙소 일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13일 이어질 ‘THE 100’ 2화에서는 합숙소에 입성한 더보이즈와 이들의 치열한 방 정하기, 본격적인 미션 소환 등의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지난해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데뷔한 더보이즈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도 준비 중이다.
2018.02.13 I 김은구 기자
  • [특징주]소리바다, 9조 규모 AI 스피커 시장 진출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소리바다가 플랫폼 확장을 위해 AI(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후 2시48분 현재 소리바다(053110)는 전거래일보다 115원(5.53%) 오른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소리바다는 기존 서비스보다 진일보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추가한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소리바다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명령어의 이행과 AI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음악 추천 기능 등을 담은 AI이다. 몇몇 스피커 업체와 제휴를 통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며 자체 기술로 음성인식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매출 대부분이 음원서비스를 통해 나오고 있는 만큼 소리바다의 AI사업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포석일 가능성이 높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80억달러(8조6816억원) 규모의 전 세계 AI 시장은 연평균 55.1%씩 성장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모바일 음원 시장의 확대를 위해 지난 해 9월 ‘소리바다 베스트케이뮤직 어워즈’도 개최했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될 ‘소리바다 베스트케이뮤직 어워즈’는 방탄소년단과 엑소, 트와이스 등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아이돌과 함께 전세계에서 관심을 갖는 음악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리바다의 차세대 버전 음원서비스도 이곳에서 최초로 공개될 전망이다.소리바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연예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인수는 음원 서비스와 자체 콘텐츠 역량 강화를 통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질적 성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모태 사업인 음원 사업 분야에서는 음성인식 및 AI 구현을 위한 차세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최근 자금조달에 참여한 투자자들과 함께 신규 사업의 추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2.12 I 오희나 기자
배우 크리스탈, 슬기로운… 클리오 모델로 발탁
  • 배우 크리스탈, 슬기로운… 클리오 모델로 발탁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사진= 클리오 제공크리스탈은 지난 해 ‘하백의 신부’와 올 해 ‘슬기로운 감빵생활’등 여러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진 바 있다. 클리오는 배우와 아이돌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는 크리스탈을 모델로 기용해 보다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브랜드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크리스탈의 시크하고 트렌디한 매력이 클리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새로운 모델과 함께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공개된 화보 속 크리스탈은 매력적인 로즈 핑크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과 윤기 있는 무결점 피부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컷 속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탈 눈매를 완성한 제품은 클리오의 ‘프리즘에어 섀도 14호 핑크쉘’로 별도의 스킬이나 도구없이 손 끝 만으로도 완벽한 광채 그라데이션이 가능한 아이 섀도우다. 가루날림 없이 고른 펄감과 맑고 선명한 컬러를 구현하며, 클리오만의 제조 공법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화려하게 빛나는 눈매를 완성한다. 3D 멀티 펄 입자의 스파클링 컬러 16호, 코랄 17호, 쿠퍼를 포함해 총 5개 신규 호수가 출시됐다.이번 촬영 현장에서 크리스탙은 매 컷 압도적인 비쥬얼과 매력적인 눈빛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촬영시간에도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018.02.12 I 정선화 기자
FNC애드컬쳐, 5년 만에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전환
  • FNC애드컬쳐, 5년 만에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전환
  • 안석준 에프엔씨에드컬쳐 대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에프엔씨애드컬쳐(FNC애드컬쳐·대표 안석준)가 5년 만에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12일 에프엔씨애드컬쳐 2017년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공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억원 및 43억원이 증가했다.에프엔씨애드컬쳐는 2017년 한 해 동안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변모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수행했다. 기존 특수인쇄사업에서 드라마 제작, 예능 제작, 영화 콘텐츠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했으며 첫 해에 국내 대표적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안착했다.국내 지상파와 종편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았다. 세계적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원수’, KBS2 미니시리즈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제작했다. 예능 부문에서도 SBS ‘씬스틸러’, KBS ’신드롬맨’, TV조선 ‘며느리모시기’ ‘영웅삼국지’ 등을 제작했다.특히 중국으로 콘텐츠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호실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향후 중국뿐 아니라 그외 시장에 진출을 시도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드라마 제작사 필름부티크를 인수해 드라마 제작영역을 확장했고 영화사업 진출을 위해 워너브라더스 영화펀드(화이-워너 콘텐츠 투자조합)에 참여했다.기존 특수인쇄사업에서도 추첨식복권인쇄사업자로 40년 연속 선정돼 안정적인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균형 있는 사업 구조는 타 콘텐츠 기업과 비교해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는다.에프엔씨에드컬쳐는 이와 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2018년에는 사업영역 확장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스의 딩고스튜디오와 웹드라마 공동제작(총 20편)을 통해 기존 지상파, 케이블을 넘어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으로 진출해 소비자의 패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기존 콘텐츠 사업의 성장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뭉쳐야뜬다’의 제작사 지니픽쳐스를 인수하며 예능 제작사업을 강화했다. 기존 드라마 사업 역시 지상파, 종편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2.12 I 김은구 기자
신한은행, 새 얼굴에 ‘워너원’
  • 신한은행, 새 얼굴에 ‘워너원’
  • 국내 아이돌 그룹 워너원. (사진=신한은행)[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신한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남성 11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비롯해 MAMA, 소리바다 시상식,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 혁신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를 향한 계획적인 연출력과 기존 성공 방식을 뛰어넘는 차별성이 디지털 리딩뱅크 신한은행과 닮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워너원과 함께, 이번 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슈퍼앱 ‘신한 SOL(쏠)’의 광고와 대고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국프로야구 메인 스폰서로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2018 신한MYCAR 한국프로야구’ 온-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SOL(쏠)’의 오픈을 기념해 12일부터 ‘신한 SOL(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여한 고객들에게 ‘아이폰X’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 경품이 증정된다.
2018.02.12 I 전상희 기자
'더유닛' 유닛G 소나무 의진-유닛B 유키스 준 '1위'
  • '더유닛' 유닛G 소나무 의진-유닛B 유키스 준 '1위'
  • 소나무 의진과 유키스 준(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나무 의진과 다이아 예빈, 앤씨아, 헬로비너스 윤조, 에이프릴 이현주, 스피카 양지원, 달샤벳 우희, 라붐 지엔, 디아크 이수지가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한다. 이들 9인은 10일 방송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여자 그룹인 유닛G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남자 그룹인 유닛B에는 유키스 준, 빅플로 의진, 핫샷 고호정, 빅스타 필독, 마르코, 뉴키드 지한솔, 매드타운 대원, 아이엠 기중, 에이스 찬이 멤버로 낙점됐다. 소나무 의진과 유키스 준이 각각 유닛G와 유닛B의 1위를 차지했다.이닐 ‘더유닛’은 파이널 생방송이 진행됐다. 지금까지 4개의 미션을 통과하며 생존한 유닛G와 유닛B 후보 각각 18명씩이 마지막 9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여자는 빨강과 하양, 남자는 파랑과 검정 두팀으로 각각 나뉘어 팀곡과 단체곡을 선보였다.지원, 솜이, 지엔, 유나킴, 세미, 이수지, 단아, 양지원, 이현주가 멤버였던 여자 하양팀은 ‘팅’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차희, 신지훈, 윤조, 앤씨아, 의진, 예빈, 우희, 여은, 이보림으로 구성된 여자 빨강팀은 ‘You & I’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남자 파랑팀은 한결, 제업, 동현, 김티모테오, 준, 세용, 지한솔, 록현, 수웅이 ‘Dancing with the Devil’에 맞춰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남자 검정팀 마르코, 찬, 기중, 대원, 의진, 필독, 이건, 동명, 고호정은 ‘끌어줘’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더유닛’은 데뷔를 했지만 기회가 부족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펼쳐보이지 못한 이들이 다시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유닛G와 유닛B에 선발되지 못했더라도 그 동안 경쟁을하며 자신의 끼를 선보인 것만으로도 가수 인생에 새로운 계기를 만든 출연자들이 적지않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가 있다.특히 유닛G와 유닛B는 향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018.02.11 I 김은구 기자
男쇼트트랙 아이돌, 1500m 첫 금빛질주 도전
  • [평창]男쇼트트랙 아이돌, 1500m 첫 금빛질주 도전
  •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임효준. 사진=연합뉴스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노리는 황대헌. 사진=연합뉴스[평창=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연 가운데 10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 선수단도 첫 날부터 금맥을 캐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선봉장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다. 남자 쇼트트랙의 황대헌(부흥고), 임효준(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는 10일 오후 7시부터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출전해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에 도전한다.실력은 물론 외모도 잘생겨 ‘쇼트트랙 아이돌’로 불리는 이들 3인방은 오후 7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준결승을 거쳐 오후 9시 28분 결승 레이스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남자 1500m는 남자 대표팀의 주종목이다. 월드컵 대회에서 거의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특히 임효준과 황대헌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임효준은 지난해 9월 헝가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우승했다.이후 임효준이 부상으로 빠지자 황대헌이 뒤를 이었다. 황대헌은 월드컵 2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열린 4번의 월드컵에서 두 선수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합작했다.예선에서 펼쳐질 남북대결도 관심이다. 황대헌은 3조 에서 북한의 최은성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최은성은 훈련 도중 넘어지면서 발목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다핼히 잘 회복돼 경기에 나서게 됐다.라이벌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샤를 아믈랭(캐나다)아 가장 큰 적이다. 최근 한국 선수들에게 무섭게 도전하고 있는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 헝가리의 류샤오린, 류샤오앙 형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김선태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첫 경기이고 주 종목인 만큼 남자 1500m에서부터 기선제압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최근에 세계랭킹이 많이 올라와 자신감을 찾았기 때문에 그 자신감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2.10 I 이석무 기자
'더유닛' 뉴키드 지한솔, 파이널 앞두고 가파른 상승세
  • '더유닛' 뉴키드 지한솔, 파이널 앞두고 가파른 상승세
  • 지한솔(사진=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뉴키드(newkidd) 지한솔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파이널 무대 진출을 확정 지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8일 ‘더유닛’ V LIVE를 통해 파이널 진출 출연진의 개인 슬로우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 속 뉴키드 지한솔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물오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뉴키드 프리뷰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팬심을 자극했다. 지한솔은 ‘더유닛’에서 가파른 상승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는 3차 순위 투표 발표식에서 6계단 상승하며 6위에 등극했다. 뛰어난 안무 창작 능력과 남다른 비주얼로 방송 초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신예 아이돌의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지한솔은” 최종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표해 주신 유닛메이커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파이널 무대에서 좋은 무대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 꼭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 마지막 무대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신예 보이그룹 ‘뉴키드’는 ‘더유닛’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뛰어난 춤 실력과 ‘심쿵비주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지한솔을 비롯해 진권,윤민,우철로 구성된 뉴키드 4인 유닛 -Lemme Spoil u 팀을 선 공개. 지난해 프리뷰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를 공개했다.
2018.02.09 I 김은구 기자
'더유닛' 소나무 의진, 슬로우 티저로 '1위 눈도장'
  • '더유닛' 소나무 의진, 슬로우 티저로 '1위 눈도장'
  • 소나무 의진(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소나무 의진의 개인 슬로우 티저를 공개했다.의진은 지난 8일 공개된 슬로우 티저를 통해 환한 미소와 매력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의진의 풍부한 표정과 매력은 많은 유닛 메이커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영상은 앞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던 미션곡 ‘미쳐’, ‘Problem’, ‘CHERRY ON TOP’ 개인 직캠의 뒤를 잇는 주목도로 의진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의진은 경연마다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연일 화제를 모았다. 순위 발표식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타고난 리더십과 배려심을 발휘하며 팀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의진은 팀 내에서 리더 역할로도 참가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앞서 공개된 신곡 ‘YOU&I’ 안무 티저 영상에는 의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 짧은 영상임에도 팀원들과의 합과 자신감이 비쳐져 역대급 무대의 탄생을 암시,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더유닛’에서 의진이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더유닛’ 파이널 생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마지막 국민 유닛 투표는 10일 오전 0시까지 티몬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8.02.09 I 김은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