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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YG의 'after 빅뱅' 굳히기vs대진운 "지켜봐야"
- 아이콘(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아이콘이 빅뱅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할 간판 아이돌 그룹으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했다.아이콘은 지난달 25일 발매한 앨범 ‘리턴’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로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19일 오후 국내 주요 8개 음원 사이트 중 7곳인 멜론,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 몽키3에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는 2008년 빅뱅의 ‘마지막 인사’ 이후 보이그룹의 최장 기록이며 지난 2016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같은 성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차트 고공비행+역주행 ‘대세 굳히기’‘사랑을 했다’는 이날 오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닷컴, 올레뮤직 5개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다. 주요 8개 음원 사이트 중 나머지 소리바다, 벅스, 몽키3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사랑을 했다’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역주행까지 성공, ‘롱런’을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멜론을 비롯한 일부 차트에서 등락은 있었지만 1위를 고수하더니 뒤늦게 전체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하는 ‘올킬’까지 성공했다.YG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아이콘이 멤버들의 군입대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해진 빅뱅을 대체할 가능성을 발견한 셈이다. ‘빅뱅 이후’를 고심해 오던 YG엔터테인먼트에 아이콘은 해결사나 마찬가지다.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아이콘뿐 아니라 보이그룹 위너와 걸그룹 블랙핑크까지 아이돌 그룹들을 선보였지만 데뷔 12년이 된 빅뱅의 뒤를 이을 만한 뚜렷한 주자는 없었다. 빅뱅의 존재감이 그 만큼 강하기도 했지만 후배 그룹들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그 사이 YG엔터테인먼트는 상장기업의 규모를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인 시가총액에서 수지,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키즈를 앞세운 JYP엔터테인먼트에 추월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YG엔터테인먼트는 가요계 2위 기획사 자리를 JYP엔터테인먼트에 넘겨줘야 했다.◇ ‘대진운’ 더 지켜봐야 지적도아이콘의 성장은 그런 YG엔터테인먼트에 빅뱅의 뒤를 이을 강력한 후보가 마침내 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역주행’은 노래의 완성도, 대중의 호감도 상승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분명한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이번 ‘사랑을 했다’의 성적만으로 아이콘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사랑을 했다’의 성적이 그나마 차트에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시기를 틈탄 대진운의 영향이 적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실제 아이콘이 컴백한 이후 음원 차트를 들썩일 만한 가수,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은 극히 적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 등으로 인해 신곡 홍보를 위한 활동의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 각 기획사들이 가수들의 신곡 발매를 늦추는 시기였다. 지난달 29일 리패키지 앨범 ‘퍼펙트 벨벳’을 발매한 레드벨벳, 지난 13일 ‘그때 헤어지면 돼’를 발매한 로이킴이 아이콘을 위협했을 뿐이다.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가수에게 차트 1위는 그 만큼 주목도를 높이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한번의 차트 성적만으로 가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높아지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며 “가요계에서는 신곡이 세번 연속 차트 상위권에 올라야 가수가 안정권에 들었다는 평가를 하는데 아이콘도 최소 한차례는 더 음원 시장에서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 SK텔레콤, 삼성과 ‘옥수수 소셜 VR’ 공개..페이스북과 맞짱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소셜커뮤니티 및 실시간·인터렉티브가 강화된 가상현실(VR) 서비스에 나선다.현재 대부분의 VR 콘텐츠는 미리 제작된 콘텐츠를 재상하는 방식이나, 5G를 비롯한 차세대 통신기술이 도입되면 고화질 스트리밍 방식으로 VR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페이스북이 단독형 VR기기인 ‘오큘러스 고’를 상반기 출시하거나, 구글이 VR 게임회사 ‘아울케미랩스’를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SK텔레콤이 MWC2018에서 선보일 ‘옥수수 소셜VR’. SK텔레콤 제공SK텔레콤(대표 박정호)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8’에서 ‘옥수수 소셜 VR’을 공개한다.‘옥수수 소셜VR’은 가상 현실에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옥수수(oksusu)’와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SK와 지분을 맞교환한 한류 콘텐츠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레드벨벳 등의 공연을 가상 현실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를테면 미국에 있는 남자 친구와 소셜 VR을 통해 가상의 공간에 둘만의 영화관을 만들고 함께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싱글족인 유럽 축구팬이라면 국내 친구는 물론 해외 축구팬들과 함께 VR속 가상의 공간에 마련된 유로 축구 중계방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다.특히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의 신체 움직임, 얼굴 표정 등을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한 ‘T리얼 아바타 프레임워크(T real Avatar Framework)’를 함께 적용했다. 3D 캐릭터가 실제 사람의 시선과 몸짓에 맞춰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개인 취향에 따라 아바타 옷을 바꾸는 기능도 제공한다. ‘옥수수 소셜VR’은 연내 출시 예정으로, ‘삼성전자 기어 VR’, ‘구글 데이드림’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MWC 전시관에서는 ‘기어 VR’로 체험할 수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 통신망의 킬러 서비스는 VR/AR 같은 차세대 미디어와 자율주행차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따라 5G 시대에 맞춰 인터렉티브 VR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것이 개발되면 사용자가 백화점에 가지 않고도, 가상의 백화점을 방문해 옷을 입어보고 사이즈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일단 올해 하반기에 ‘옥수수 소셜 VR’을 상용화할 계획이며, 커머스,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가 새로 공개한 저렴하고 추가 연결기기가 필요 없는 VR 헤드셋 ‘오큘러스 고’ 페이스북 제공업계에서는 페이스북의‘오큘러스 고’ 글로벌 출시를 계기로, VR 생태계 확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별도의 케이블이나 스마트폰에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통신망을 이용하는 오큘러스 고가 199달러(약22만원)로 4월 경 글로벌 출시되면 VR 콘텐츠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옥수수 소셜 VR’을 연내 상용화하려는것도 VR 대중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MWC2018]VR로 가상공간에서 영화 함께 본다..SK텔레콤, 연내 상용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이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8에서 영화 ‘매트릭스’ 속 가상 공간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 통신망의 킬러 서비스는 실감미디어 등 차세대 미디어와 자율주행차라고 밝힌 바 있다.SK텔레콤이 MWC2018에서 선보일 ‘옥수수 소셜VR’SK텔레콤이 선보일 ‘옥수수 소셜 VR’을 이용하면 미국에 있는 남자 친구와 소셜 VR을 통해 가상의 공간에 둘만의 영화관을 만들고 함께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또 싱글족인 유럽 축구팬이라면 이를 통해 국내 친구는 물론 해외 축구팬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VR 속 가상의 공간에 마련된 유로 축구 중계방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끼리 함께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이같은 기능을 하는 ‘옥수수 소셜 VR(oksusu Social VR)’을 이번 MWC에서 공개한다. ‘옥수수 소셜VR’은 가상 현실에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옥수수(oksusu)’와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한류 콘텐츠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레드벨벳 등의 공연을 가상 현실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이번 MWC에서 전 세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5G시대에는 가상 공간에서 친구를 만나 쇼핑하고, 음악을 듣고, K팝스타 공연과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가상 공간 내 대형 스크린에서 옥수수 영상 본다‘옥수수 소셜 VR’ 참여자는 가상 공간 내 대형 스크린에서 옥수수 영상을 볼 수 있다. 2019년 5G가 상용화되면 고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현재 풀HD보다 16배 화질이 선명한 8K(7680*4320) 영상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고객이 만든 가상 공간에 다른 참여자를 초대해 함께 영상 콘텐츠를 볼 수도 있다. 가상의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면서 아바타를 통해 음성대화를 주고 받거나,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팝콘을 던지는 등의 움직임으로 의사 소통 및 감정 표현까지 가능하다.SK텔레콤은 이번 MWC 2018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경기 ▲SM 콘서트 영상(SM 소속 아티스트 콘서트 or SM 타운 콘서트) ▲SK와이번스 야구 경기 등 가상 공간 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의 신체 움직임, 얼굴 표정 등을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한 ‘T리얼 아바타 프레임워크(T real Avatar Framework)’를 함께 적용했다. 3D 캐릭터가 실제 사람의 시선과 몸짓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개인 취향에 따라 아바타 옷을 바꾸는 기능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옥수수 소셜VR’은 ‘삼성전자 기어 VR’, ‘구글 데이드림’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MWC 전시관에서는 ‘기어 VR’로 체험할 수 있다. ◇5G와 VR 결합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확대 VR 산업은 5G와 시너지 효과가 특히 기대되는 분야다.대부분의 VR 콘텐츠는 미리 제작된 콘텐츠를 재생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스트리밍 VR 콘텐츠가 많지 않은 이유는 다량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5G를 비롯한 차세대 통신 기술이 도입되면 고화질 스트리밍 방식으로 VR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생생히 즐길 수 있다. 이를테면 북극에 있는 오로라가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거나, 스페인에서 열리는 유럽 축구를 현지 관중석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SK텔레콤은 5G 시대에 맞춰 인터렉티브 VR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 것이 개발되면 사용자가 백화점에 가지 않고도, 가상의 백화점을 방문해 옷을 입어보고 사이즈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일단 올해 하반기에 ‘옥수수 소셜 VR’을 상용화할 계획이며, 향후 커머스,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 [오늘의TV]‘윤식당2’ 휴방&파일럿 ‘로맨스 패키지’
- 사진=tvN, 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가 한 주 쉬어간다. 대신 MBC ‘발칙한 동거’, ‘나 혼자 산다’, SBS ‘정글의 법칙’,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는 정상방송한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미스티’도 정상방송한다. ◇설 특집은…전일에 이어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 3,4부가 방송한다. 아이돌 멤버들이 모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볼링 종목에는 엑소, 하이라이트, 워너원 등이 참가했다. 오후 5시 10분. SBS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는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켰다.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 간의 짜릿한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한다. 총 10명의 20~30대 청춘 남녀가 출연해 금요일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월요일에 체크아웃 하는 순간까지 3박 4일 동안 자신의 연애 상대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MC를 맡는다. 1회 오후 8시 35분. tvN 파일럿 예능 ‘자리 있나요’는 휴게소에서 여행객을 만나 동반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다. 김성주, 김준현, 딘딘이 MC를 맡는다.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1회 오후 9시 50분. tvN 파일럿 예능 ‘비밀의 정원’은 성격 유형과 행동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토크쇼다.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가 참여한다.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가 MC를 맡는다. 1회 오후 11시 10분. ◇설 특선 영화는…영화 ‘아빠는 딸’(2017)은 만년 과장 아빠와 첫 사랑에 빠진 여고생 딸이 서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출연. tvN 낮 12시 40분. 영화 ‘보안관’(2017)은 고향 기장을 지키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앞에 의심스러운 사업가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출연. SBS 오후 5시 30분.
- H.O.T. 완전체, 오늘(15일) ‘무도-토토가3’ 재결합 무대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15일 17년만의 재결합 무대에 오른다.H.O.T. 멤버들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 녹화를 진행한다. 2001년 해체 이후 H.O.T. 5인 완전체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재결합은 ‘무한도전-토토가3’ 일환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014년부터 H.O.T. 멤버들과 만나 재결합 무대를 논의했다. 2015년 10월에는 ‘토토가2’, 2016년 가을부터는 ‘토토가3’ 특집 기획을 위한 논의를 했다. 특히 2016년은 H.O.T. 데뷔 20주년으로 뜻 깊은 해였지만 여러 상황들로 다음을 기약했다. 그러다 최근에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 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 라는 한 마음으로 제작진과 H.O.T. 멤버들이 합심해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의 재결합 소식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인1매임에도 방청 신청 하루 만에 10만 명을 몰렸다. 당초 일산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녹화를 하기로 했지만, 제작진은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하기 위해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로써 수용 인원이 3배 늘어났다.해당 녹화분은 1,2부로 나눠 방송된다. 1부는 오는 17일 밤 10시 25분, 2부는 2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 이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인 H.O.T.는 ‘전사의 후예’로 1996년 데뷔했다. 이후 ‘캔디’, ‘행복’, ‘아이야’, ‘위 아더 퓨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2001년 공식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