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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무 소속사' RBW, 보이그룹 '원어스'&'원위' 하반기 론칭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마마무 소속사’ RBW가 하반기에 보이그룹 두 팀을 론칭한다. RBW 측은 “2018년 하반기 보이그룹 ‘원어스(ONEUS)’와 ‘원위(ONEWE)’가 출격한다. ‘원어스’는 자사에서 아이돌그룹 데뷔를 준비했던 ‘RBW 보이즈’이며, ‘원위’는 아이돌 밴드이다. 두 팀은 음악적 스타일은 다르지만 오랜 기간 함께 연습하며 우정을 쌓아온 형제 그룹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하반기를 목표로 데뷔 준비중에 있다”라고 밝혔다.RBW의 첫 보이그룹 원어스(ONEUS)는 ‘You Make Us’의 Us와 하나라는 뜻의 One이 합쳐진 이름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 진정한 하나(One)가 되어가는 우리(Us)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건희, 여환웅과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주목받았던 서호(이건민), 레이븐(김영조)를 비롯해 이도, 시온이 소속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또, 보이 밴드 원위(ONEWE)는 ‘We Shine On You’의 We와 하나라는 뜻의 One이 합쳐진 이름으로, “세상을 밝히는 우리(We)의 힘으로 진정한 하나(One)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강렬한 포부를 담은 그룹명이다. 보컬 용훈, 기타 강현, 드럼 하린, 키보드 동병, 베이스 키아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얼마전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MAS(마스)’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두 팀은 지난해 11월부터 데뷔 프로젝트 ‘RBW 연습생 Real Life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6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 매회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미 공연을 통해 두 팀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연주 실력, 무대매너를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 정평이 났다. 더욱이 RBW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를 국내 최정상의 걸그룹으로 성장시킨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원어스와 원위의 데뷔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RBW에서 첫 선을 보이는 보이그룹 원어스(ONEUS)와 원위(ONEWE)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출격을 준비 중에 있다.
- 네이버 ‘프로젝트 꽃’, 베트남에서 뷰티크리에이터 키운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지난해부터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K뷰티컬러페스티벌’을 통해 뷰스타의 글로벌 진출과 국내 중소 뷰티브랜드의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 2회 K뷰티컬러페스티벌’을 열고, 꼬자매, SEOUL EONNI(박서울), Chamomile T(카모마일T), WIW(위우) 등 네 명의 뷰스타와 삐아, 치카이치코, 위드미, 롬앤 등 4 개의 국내 뷰티 브랜드가 베트남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하고, 브이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를 진행했다.페스티벌에서는 뷰스타와 베트남 인기스타들이 다양한 포맷의 1:1 콜라보레이션 오픈라이브쇼를 준비해, 베트남 이용자들의 관심을 더 높였다. 뷰스타 꼬자매는 베트남 아이돌 LIME의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뷰스타 SEOUL EONNI(박서울)은 베트남 개그우먼 Kh Nh(카누)와 함께 베트남 여성들과 함께 자신만의 얼굴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를 시연하는 등 다양한 컨셉의 라이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3천여명의 이용자가 모여들었다.‘K뷰티컬러페스티벌’에서는 삐아, 치카이치코, 위드미, 롬앤 등 4개의 국내 중소뷰티 브랜드의 신제품 시연 및 뷰티 아이템 체험을 위한 부스도 마련됐다. 각 부스당 최소 1천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방문했고, 치카이치코는 예상 판매량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위드미는 행사 현장 즉석에서 베트남 유통업체로부터 입점제안을 받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뷰티브랜드 롬앤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나서게 됐는데, 예상 판매량의 200% 이상을 판매했고, 2천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부스를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이렇게 중소브랜드들이 글로벌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네이버 뷰티를 이끌고 있는 김민정 리더는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K뷰티콘서트’를 통해 베트남에서의 ‘K뷰티’의 인기와 뷰스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도할 수 있도록 협업의 범위를 넓혔다”며 “뷰스타들이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소리바다 어워즈' 방탄소년단·워너원·트와이스 '월드★ 총출동'
-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사진=이앤피컴퍼니[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월드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8 SOBA)는 오는 8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2018 SOBA’는 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글로벌 아이돌로 도약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합류를 알려 국내외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국위선양 아이돌로서 국내를 넘어 월드 스타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방탄소년단부터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워너원, 국내외 차트 올킬로 K팝 파워를 증명한 트와이스, K팝 트렌드를 주도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레드벨벳 등 한류의 계보를 잇는 가요계 주역들이 참가해 어떤 역대급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2018 SOBA’에는 뉴이스트W, AOA, 몬스타엑스, 볼빨간사춘기, 모모랜드, 마마무, NCT 127, 태진아, 홍진영 등 장르 불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예고, 개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2018 SOBA’는 ‘메이크 잇 웨이브(Make It Wave)’를 슬로건으로, 관객과 음악이 하나돼 소통하며 환호의 물결을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2018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8 SOBA’는 현재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SOBA 본상’ ‘SOBA 인기상(남녀부문)’ ‘SOBA 힙합 아티스트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인 소리바다가 주최하며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8 SOBA’는 오는 8월 30일(목)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셀럽들의 축전 영상 및 이벤트 등 시상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인 크리에이터의 삶...‘랜선라이프’ 통했다, 분당 최고 4.3%
- JTBC ‘랜선라이프’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랜선라이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첫 방송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린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이 화제성 지수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크리에이터의 일상 공개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 바, 분당 최고 시청률이 4.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치열한 금요일 예능 홍수 속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지수에서는 방송 첫주부터 주간 4위, 금요일 프로그램 중 2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기준) 또한 대도서관 8위, 윰댕 11위, 밴쯔 13위, 씬님 18위 등 출연자들의 화제성 지수 역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6일) 첫 방송에서 대한민국 탑 엔터테이너 이영자, 김숙과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W 김종현이 MC로 만나 차진 입담과 쫀득한 호흡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먹방이란 공통분모로 만난 이영자와 밴쯔, 성공한 덕후임을 밝힌 뉴이스트W 종현과 대도서관 등 MC들과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케미가 시너지를 일으켜 웃음을 선사했다.여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4인방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의 일상과 1인 미디어의 세계는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 무엇보다 콘텐츠의 준비과정부터 일에 흠뻑 빠져있는 리얼한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음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탐방할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한빛소프트, VR 테마파크 기업과 '헬게이트' IP 계약 체결
- △ 한빛소프트(좌)와 유조이월드(우) 게임 IP 사용 계약 체결(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한빛소프트(047080)는 9일, 가상현실 테마파크 전문 기업 유조이월드와 38억 원 규모 게임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조이월드에 ‘헬게이트’와 ‘오디션’ IP 사용권을 제공한다. 계약 기간은 테마파크 준공 이후 1년씩, 최장 15년간 자동 연장된다.유조이월드는 2019년 상반기까지, 인천 계양구에 지하 6층, 지상 5층, 총면적 9만 8천 961㎡ 규모 ‘도심형 가상현실 융복합 테마파크’를 개장할 예정이다. 테마파크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시스템과 다양한 어트랙션 및 문화 시설들이 들어선다.관련하여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테마파크가 될 유조이월드에 한빛소프트의 IP를 접목하게 된 것은 뜻깊은 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빛소프트 역시 오랜 시간 쌓아온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역량과 VR, AR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유조이월드와의 협업은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6월 PS VR용 ‘헬게이트 VR’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디션’ IP를 활용한 모바일 가상현실 게임인 ‘오디션 VR-아이돌’을 출시해 구글 피쳐드에 선정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자사 유력 IP들과 가상현실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통해 수익 다각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헬게이트 VR' 공식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오디션'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식당 직원 호칭 애매할때…'아줌마' 대신 '종업원님' 어때요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저기요, 주문 받아주세요” “이모, 여기 반찬 좀 더 주세요” “사장님, 계산이요” 한국 사회에서 식당 종업원 만큼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을까. “저기요”, “여기요”가 흔히 쓰이지만 이모, 삼촌, 어머니, 언니 등 어느 순간 식당 종업원이 가족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아가씨, 아줌마, 아저씨, 사장님도 흔히 등장한다. 식당 직원과 손님과의 관계를 특정해 지칭할 수 있는 호칭이 마땅찮은 탓이다. 국립국어원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불러야 할지’를 정리해 봤다. ◇10명중 4명 “낯선 사람 호칭 어떻게 부를지 고민” 식당에서 뿐만이 아니다. 명절날 고향집에서 만난 친인척일 경우에는 촌수를, 회사일로 만난 경우에는 직함을 모르면 뭐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지난해 국립국어원이 실시한 ‘사회적 소통을 위한 언어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0~60대 4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호칭어·지칭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7.1%가 낯선 사람에 대한 호칭의 어려움을 곤란함을 겪었고, 언어 예절로 인한 문제를 경험한 응답자가 10명 중 4명( 38%)였다. 67.6%가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몰라서’라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9.6%가 ‘언어 예절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55.2%)이 호칭어·지칭어 교육 및 홍보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아줌마·아저씨’ 불쾌 …‘저기요·여기요’ 거부감 덜해 국립국어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낯선 사람을 부를 때에는 ‘저기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62.5%) 썼고, ‘아저씨·아줌마’는 33.5%, ‘여기요’는 16.9%로 조사됐다.대민 업무를 주로 하는 관공서와 식당과 같은 서비스·판매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님의 호칭에 대한 불쾌감을 묻는 질문에는 ‘아저씨·아주머니(아줌마)’ 등으로 부르는 경우 절반 가까이(46.6%)이 ‘불쾌하다’고 응답했다. ‘아가씨·총각’으로 부르는 경우 역시 불쾌하다는 응답이 35.4%였다 반면 ‘여기요·저기요’라고 부르는 경우는 33.9%로 가장 낮았다.호칭하기 애매한 경우 자주 쓰이는 ‘여기요·저기요’가 오히려 성별이나 나이 등을 나타내지 않아 객관적으로 느껴저 거부감이 없는 호칭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주목할 것은 ‘아저씨·아줌마’ 호칭에 대해서도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불쾌감 정도는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남성의 경우 불쾌하다는 응답이 37.8%인 반면 여성은 58.4%나 됐다. ‘아가씨·총각’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자료=국립국어원◇‘사장님·선생님’ 등 성별 구분없는 직무 호칭써야 사실 아가씨의 어원은 ‘아기씨’로 귀족 등 높은 집안의 귀한 여식에게만 쓰이던 높임말이다. 아줌마(아주머니)도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성을 부르는 친숙한 호칭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아줌마, 아가씨라는 호칭이 여성에 대한 비하와 차별이 담겨 있다고 느낀다.전문가들은 어원과 관계없이 ‘여성’을 상징하는 모든 호칭이 여성의 현실적인 위치와 맞물려 차별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돌보미 아줌마’나 ‘복지관 아줌마’로 불리는 아이돌보미를 ‘돌보미 선생님’으로 호칭하도록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란 이유만으로 호칭이 사용되는 과정에서 차별을 받고 아랫 사람 취급을 받는경향이 큰 탓에 거부감이 생긴 것”이라며 “호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호칭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낯선 사람에 대한 호칭은 성별을 떠나 남녀 모두에게 통용될 수 있는 객관적, 직무적 호칭으로 부르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식당에선 직원의 지위, 성별과 상관없이 ‘사장님’, ‘종업원님’이라고 부르고 모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물을 때 ‘선생님’이라고 지칭하는 등 성별의 색채를 최대한 띄지 않는 호칭으로 불러 거부감을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자료=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