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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타트' 티아이오티 "정식 데뷔 앨범 임박, 더 큰 목표 품었죠"③
  • '레드스타트' 티아이오티 "정식 데뷔 앨범 임박, 더 큰 목표 품었죠"[인터뷰]③
  • 왼쪽부터 홍건희, 김민성, 최우진, 금준현[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정식 데뷔 앨범을 포함해 3장의 앨범 활동을 펼치고 싶어요.”신예 보이그룹 티아이오티(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가 야무진 새해 활동 각오를 밝혔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팀인 티아이오티는 지난해 8월 프리 데뷔 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 프렐류드 투 파서블리티’(Frame the Blueprint : Prelude to Possibilities)를 내고 활동을 시작한 뒤 멈춤 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이들은 아이돌 리메이크 열풍 흐름에 가속도를 붙인 타이틀곡 ‘백전무패’ 활동을 비롯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펼친 제프투어, 연말을 기념해 펼친 팬 콘서트 등을 모두 성공적으로 해냈다. 2023년을 ‘백전무패의 해’로 만든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 연휴에도 연습에 매진하며 정식 데뷔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휴 시작 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멤버들은 “작년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23년보다 더 많은 무대에서 팬여러분과 만나고 싶어요.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멤버들과 함께 헬스장까지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복근이 준비될 예정이니, 정식 데뷔 후 이전보다 저를 더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금준현)“팬 콘서트와 일본 제프 투어 공연 세트리스트에는 커버곡이 많이 포함돼 있었는데요. 정식 데뷔 이후 부지런하게 앨범을 발매해 저희만의 곡으로 가득 채운 콘서트를 꾸며보고 싶어요.”(홍건희)“팬들과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올해 앨범을 3장 정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여보겠습니다.”(김민성)“티아이오티의 노래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안에 진입하는 날을 꿈꾸며 연습에 임하고 있어요.”(최우진)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팬들을 위한 설 콘텐츠를 잊지 않고 준비했다. 멤버들은 한복 화보와 전통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새 활동을 고대하고 있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복 화보는 엄청 큰 단독 주택에서 촬영했어요. 배경이 너무 예뻐서 한층 더 몰입한 채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죠. 저희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전제척 배경 분위기와 느낌까지 만끽하며 화보를 즐겨주세요.”(홍건희)“촬영할 때 과거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색달랐어요. 도령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김민성)“전 사실 촬영할 때 배가 아팠어요. 원래 장이 좀 예민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입꼬리를 올리기가 힘들었는데요. 그런 역경을 딛고 완성해낸 예쁜 미소가 제 사진의 감상 포인트입니다!”(금준현)“티아이오티의 ‘F4’ 사진뿐만 아니라 소속사 선율 선배님과 함께 찍은 ‘F5’ 사진에도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최우진)네 멤버는 팬들에게 설 인사를 건넨 뒤 다시 연습실로 향했다. 지금도 연습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티아이오티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해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팬 여러분, 떡국 많이 먹고 행복한 설 보내시길 바랄게요.”(김민성)“모두가 성장과 행복의 2024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금준현)“2023년은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어요. 올해도 그만큼 많은 일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추억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해요. 사랑합니다.”(홍건희)“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연휴를 보내며 먹고 싶은 거 다 먹으세요!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분들은 안부 연락도 한번씩 하시고요. 정식 데뷔 앨범으로 돌아올 때까지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최우진)
2024.02.11 I 김현식 기자
'레드스타트' 선율·티아이오티 "아이돌계 든든한 아군 생겨 기뻐요"①
  • '레드스타트' 선율·티아이오티 "아이돌계 든든한 아군 생겨 기뻐요"[인터뷰]①
  • (왼쪽부터)최우진,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선율[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데뷔 10년차 아이돌 가수와 이제 막 프리 데뷔 활동을 끝낸 신예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마주 앉았다. 레드스타트이엔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업텐션(UP10TION) 출신 선율과 티아이오티(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얘기다. 소속사 동료가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선율이 지난해 12월 합류했으니 이제 두어달 남짓. 선율이 티아이오티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할 정도로 아직은 어색한 사이다. 이 가운데 선율과 티아이오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데일리와 만나 합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선율과 티아이오티는 한솥밥을 먹게 된 이후 처음으로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선후배 케미를 끈끈하게 다졌다. 먼저 입을 열고 이야기의 물꼬를 튼 건 선배인 선율이다. “저도 레드스타트이엔엠에서 캐스팅 업무를 맡고 계신 이사님을 통해 데뷔해서 예전부터 티아이오티에 대한 내적 친밀감이 있었어요. 같은 회사 식구가 되고나니 확실히 더 정감이 가네요.”뒤이어 선율은 티아이오티가 지난해 연말에 연 팬 콘서트를 현장에서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뒷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라이브 무대를 보면서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주책 맞게 눈물을 흘렸어요. 저 또한 티아이오티 친구들 나이였을 때 비슷한 경험을 했었다보니 감정이입이 됐던 것 같아요.”선율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자 티아이오티 멤버들의 화답이 이어졌다. “기본적으로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회사에 식구가 늘었다는 것 자체로 기분이 좋고 신났어요. 그동안 종종 연습실에서 선배님이 노래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뛰어난 보컬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함께하면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금준현)“든든한 형이 한 명 생긴 느낌이 들어요. 아이돌계에서 대선배님이신 만큼 든든한 아군이 생긴 느낌도 들고요. 아, 데뷔 전 태권도 퍼포먼스 팀 활동을 할 때 업텐션 선배님들의 노래 ‘하얗게 불태웠어’에 맞춰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기도 해요. 그래서 그 노래를 지금도 굉장히 좋아합니다.”(김민성)“선율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에요. 전 실용음악학원에 다닐 때 업텐션 선배님들의 춤을 커버한 영상을 찍은 적이 있어요. ‘보이즈 플래닛’ 때 (업텐션 멤버인) 환희, 동열이 형과 친분을 쌓았던 터라 저 또한 선배님과 내적 친밀감이 있기도 했고요. 종종 마주칠 때마다 추위를 녹아내리게 하는 선율 선배님의 미소를 보며 따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홍건희)“선배님이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받고 있어요. 저에겐 동기와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선배님이에요.”(최우진)후배들에게 덕담 세례를 받은 선율은 그간 티아이오티 각 멤버의 매력 지점을 짚는 섬세한 면모를 보며주며 ‘선배미’를 뽐내기도 했다. “(홍)건희는 피지컬이 좋아서 퍼포먼스를 할 때 동작이 시원시원하더라고요. (최)우진 군은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서 24시간 렌즈를 끼고 다니는 줄 알았어요. (김)민성 친구는 랩, 보컬, 작사, 작곡이 가능한 올라운더라는 점이 돋보였어요. 회사 분들의 칭찬도 자자하더라고요. (금)준현 씨는 관상에 보컬이 없어서 래퍼인 줄 알았는데, 노래를 트렌디하게 잘해서 놀랐어요. 하하. 요즘 스타일 보컬곡을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선율)덕담을 주고받은 선율과 티아이오티 멤버들은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신생기획사인 레드스타트이엔엠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추구하는 곳이라 마음에 들어요. 대표님은 항상 저를 편하게 대해주시고요. 부대표님은 스케줄이 끝날 때마다 전화를 해서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얼마 전에는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소고기 선물도 보내주셨어요. 그런 따듯한 배려와 관심 덕분에 빠르게 애사심이 가득한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미소).”(선율)“대표님이 항상 저희 얘기 또한 많이 들어주시고, 의견도 잘 수용해주세요. 항상 먼저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도 하시고요. 가족 같은, 어떻게 보면 친구 같기도 한 느낌을 형성시켜 주시는 덕분에 사무실에 오는 게 두렵지 않아요. 그래서 부르지 않아도 제가 먼저 찾아오곤 하죠.”(홍건희)“저도 사무실에 오는게 두렵지 않아요. 직원분들이 모두 착하시고, 고민도 잘 들어주시고, 밥도 잘 사주셔서 좋아요. 레드스타트이엔엠은 소통이 잘 되는 회사입니다.”(최우진)“티아이오티가 회사의 첫 아티스트라 더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저 또한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고요.”(김민성)“아티스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회사예요. 회사 직원분들이 저희가 팬분들을 생각하는 것 만큼, 팬분들의 입장을 고려해주고 배려해주시고 있기도 하고요.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연습과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금준현)선율과 티아이오티는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기 전 한복을 입고 첫 단체 사진도 촬영했다. “선율 선배님과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티아이오티에 막내 멤버가 들어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웃음).”(금준현)“원래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잘 못 느끼는 편인데 티아이오티 멤버들과 한복 화보를 찍으면서 오랜만에 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팬여러분들도 저희의 사진을 보면서 기분 좋은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선율)인터뷰②에서 계속됩니다.
2024.02.11 I 김현식 기자
NCT 텐·더윈드·엔싸인… 설 이후 컴백 주자는?
  • NCT 텐·더윈드·엔싸인… 설 이후 컴백 주자는? [컴백 SOON]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설 연휴를 마치고 아이돌 컴백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솔로 데뷔에 나서는 NCT 텐을 시작으로 더윈드, 엔싸인 등이 연이어 신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NCT 텐(사진=SM엔터테인먼트)NCT 텐은 13일 첫 미니앨범 ‘텐’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텐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녹인 총 6곡의 영어곡이 수록될 예정이다.타이틀곡은 ‘나이트워커’(Nightwalker)다. ‘나이트워커’는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감과 오묘한 분위기의 베이스,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거부할 수 없는 존재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담아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안무는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곡의 무드에 어울리게 손을 좌우로 흔들며 상대방을 향해 최면을 걸어 매혹시키는 듯한 포인트 동작, 손과 팔의 디테일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터팅(Tutting) 등으로 구성됐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음악에 맞춰 더욱 강렬해지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더윈드(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그룹 더윈드(The Wind)는 14일 미니 2집 ‘아워 : 유스틴’을 발매하고 컴백한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이틴’(H! TEEN)을 비롯해 ‘설레는 마음으로’, ‘우정’, ‘해피 비 데이’(Happy B Day) 등 유스틴 팝으로 꽉 채운 4곡을 담았다.타이틀곡 ‘하이틴’은 더윈드의 아이덴티티인 유스틴(Youth+Teen)을 음악 장르로도 담아낸 곡이다.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일부 차용해 듣기 편안한 멜로디와 이를 더욱 인상적으로 소화하는 멤버들의 군무 및 표정 연기가 첫 무대부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K팝 대표 퍼포먼스 디렉터 최영준 안무가가, ‘해피 비 데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 크루인 베베의 러셔와 태터가 각각 참여해 더윈드만의 소년미를 극대화했다.에이머스(사진=하이퍼리듬)그룹 에이머스(AIMERS)는 15일 싱글 2집 ‘썸바디’를 발매한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버블링’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새 앨범 ‘썸바디’는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무모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청춘들을 이야기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썸바디’를 포함해 ‘웨어 위 고’(Where We Go), ‘썸바디’(English ver.) 등 총 3트랙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썸바디’는 강렬하면서 중독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아프로 팝, 힙합 비트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드럼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운명보다 더 운명 같은 서로의 만남을 통해 함께 꿈꿔왔던 곳으로 달려가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록곡 ‘웨어 위 고’는 펑크 록 장르 특유의 시원한 분위기로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멤버 승현이 작사에 참여했다.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그룹 엔싸인(n.SSign)은 15일 미니 2집 ‘해피 앤드’(Happy &)로 가요계에 복귀한다.새 앨범 ‘해피 앤드’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메인 타이틀곡 ‘해피 앤드’를 비롯해 ‘펑크 잼’(FUNK JAM),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Love Love!)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수록곡으로 ‘블랙 다운’(Black Down), ‘나의 바다’를 담아 이번 앨범에 총 5곡이 수록됐다.메인 타이틀곡 ‘해피 앤드’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이다. 엔싸인의 활기차고 경쾌한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24.02.11 I 윤기백 기자
빌리 츠키 "빌리는 꼭 성공할 팀, 최고의 무대 위해 눈물도"③
  • 빌리 츠키 "빌리는 꼭 성공할 팀, 최고의 무대 위해 눈물도"[인터뷰]③
  •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데일리와 만났다.(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뮤지션과 일대일 대담을 나누는 코너인 ‘돌담’(idol+談)을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편집자 주>‘대세 예능돌’, ‘표정 천재’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구가 중인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TSUKI, 후쿠토미 츠키)는 이번 설 연휴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명절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이데일리와 만난 츠키는 “설 연휴 기간에는 일본에서 빌리의 컴백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한다”면서 “쇼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일정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활동 일정이 있어서 인도네시아에 있었어요. 계속해서 쉬는 날에도 일정이 있다는 건 감사하고 영광인 일이죠.”인상 깊은 추억을 쌓은 설 연휴가 언제였냐는 물음에는 2016년과 지난해를 꼽으며 관련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우선 아이돌 연습생이 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왔던 2016년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언니의 본가에 따라가서 같이 떡국과 전을 만들어 먹고 세배도 했어요. 하하. 그때 한국에 이런 문화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죠.”지난해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설 연휴 기간에 휴가를 받아 고국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단다. “일주일 정도 일본에서 지내면서 가족들과 온천에 가는 등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어요. 일본에 있을 때도 김찌지개나 삼겹살 같은 한국 음식을 찾은 제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요. (미소).”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츠키의 소속팀 빌리는 지난해 ‘유노이아’(EUNOIA)로 음악 방송 첫 1위의 기쁨을 맛봤다. 신년 목표를 묻자 츠키는 “작년보다 더 바쁜 한 해를 보내며 음악방송과 시상식에서 더 많은 트로피를 받는 것”이라고 답했다.“올해도 좋은 상을 많이 받고 싶어요. 팬 콘서트나 투어 공연을 할 기회도 만들어졌으면 좋겠고요.”츠키는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빌리는 꼭 성공할 팀이자 알게 되면 푹 빠질 매력을 가진 팀”이라면서 “개인 활동을 열심히 병행하면서 팀원들의 매력까지 알리자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리는 퍼포먼스를 정말 잘하는 실력파 그룹이에요. 선이 예쁜 여성스러운 춤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를 하는 힘이 좋아서 남자 아이돌 그룹의 무대까지 커버할 수 있어요. 음악방송 풀캠 버전 무대 영상을 보면 빌리가 카메라 컨택도 잘하고, 퍼포먼스 합도 완벽한 팀이라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빌리 음악의 강점이자 매력으로는 비트감이 좋은 곡이 많다는 점과 앨범들이 짜임새 있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즐기는 재미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타이틀곡뿐만 수록곡까지 열정을 담아 신중하게 녹음하고 있어요. 콘셉트 필름과 OST 앨범을 제작한다는 점도 빌리의 특징인데요. 유행을 따르지 않고 확실한 색깔과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팀이라는 점이 빌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무대 준비가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눈물을 흘릴 정도로 항상 진심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기도 하고요.”인터뷰 말미에는 빌리의 팬덤 ‘빌리브’(Belllie’ve)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츠키는 “우리 팬분들은 ‘최애’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활동까지 응원해주신다. 제가 혼자 ‘쇼 챔피언’ MC를 했을 때도 제가 ‘최애’가 아닌 분들까지 현장을 찾아와주셔서 감동을 받았다”면서 “사랑스러운 ‘빌리브’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0 I 김현식 기자
빌리 츠키 "표정·춤 모두 연습의 결과물…엄마가 강하게 키우셨죠"②
  • 빌리 츠키 "표정·춤 모두 연습의 결과물…엄마가 강하게 키우셨죠"[인터뷰]②
  •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데일리와 만났다.(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뮤지션과 일대일 대담을 나누는 코너인 ‘돌담’(idol+談)을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편집자 주>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TSUKI, 후쿠토미 츠키)는 ‘대세 예능돌’로 등극하기에 앞서 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먼저 유명세를 얻었다. 츠키는 빌리가 2022년 ‘긴가민가요’(GingaMingaYo)로 활동할 때 무대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여 K팝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표정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클릭을 부르는’ 츠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담긴 썸네일이 돋보이는 한 방송사의 직캠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1300만건을 넘어섰을 정도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츠키는 “원래는 표정을 잘 못 쓰는 편이었다”면서 “화제가 된 ‘긴가민가요’ 표정은 컴백 전 수많은 연습을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가사 내용과 음악의 방향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연구를 많이 했어요. 그런 가운데 즐기자는 마음으로 무대를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직캠’이 잘되고 나서부터 자신감을 가진 채로 무대에 임할 수 있었어요. 표정은 무대를 할 때마다 달려요. 이전 무대 때의 표정을 똑같이 다시 못 해낸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에요. (미소).”츠키는 예능 활동뿐만 아니라 K팝 아이돌 활동 또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츠키는 “저를 예능으로 알게 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아티스트라는 걸 더 많은 분께 알리기 위해 음악와 무대로 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빌리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어요. 예능에서와 달리 무대에서 진지하게 파워 넘치는 춤을 춘다는 점이 저의 반전 매력이에요. 사실 춤도 처음에 배울 땐 잘해내지 못했는데요. 엄마에게 ‘그런 식으로 할 거면 하지마!’라는 말을 들을 뒤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끝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저희 엄마가 원래 솔직하신 편이거든요. 어릴 때부터 저를 강하게 키우셨어요.”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데일리와 만났다.(사진=김태형 기자)츠키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고, 데뷔를 위해 긴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어릴 때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직업을 갖 는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한때는 승무원을 꿈꾸기도 했고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은 뒤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데뷔를 한 이유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영향이 커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거든요. 엄마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셔서 예전부터 한국 문화가 익숙하기도 했어요.”데뷔 전 우여곡절도 있었다. 츠키는 중학생이었던 2016년 오디션을 통해 K팝 아이돌 연습생으로 발탁된 이후 한국에서 2년간 준비를 이어가다가 연습생 생활을 관두고 2018년 일본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 츠키는 “한국어를 익히기 위해 엄마와 연락을 끊고 지냈을 정도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임했는데, 아무래도 어린 나이였다 보니 힘든 시간을 버티며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현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에는 일본으로 돌아간 뒤 1년여가 지났을 때쯤 둥지를 틀었다. 츠키는 “부모님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 햄버거집이나 중국 요리 식당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한국에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면서 “많은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보내주셨는데 미스틱스토리 대표님과 얘기할 때 가장 큰 끌림을 느껴서 계약을 맺게 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진지하고 세심하신 면모에 끌렸고, 회사의 첫 걸그룹 멤버로 활약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어요.”츠키는 단단한 멘탈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시하면서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고보면 사실 여리고 눈물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기뻐도 울고, 슬퍼도 울고, 화나도 울어요. 멘탈도 엄청 약한 성향인데,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많이 강해지고 있어요.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상처받는 말도 듣게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말들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기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성장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츠키는 팬들에게 무대로 용기와 희망을 줄 때 가장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저를 보며 기쁨과 벅참의 눈물의 흘리시는 분들을 볼 때 아티스트가 누군가에게 빛과 힘을 건넬 수 있는 직업이라는 걸 느껴요. 그래서 1분, 1초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고요.”인터뷰③에서 계속됩니다.
2024.02.10 I 김현식 기자
빌리 츠키 "'포장막차' 사장님 됐어요…구독자 100만 돌파가 꿈"①
  • 빌리 츠키 "'포장막차' 사장님 됐어요…구독자 100만 돌파가 꿈"[인터뷰]①
  •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데일리와 만났다.(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뮤지션과 일대일 대담을 나누는 코너인 ‘돌담’(idol+談)을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편집자 주>“아직 못 보여준 게 많아요. 더 화이팅 넘치게 움직이면서 츠키와 빌리를 알리고 싶어요!”‘대세 예능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TSUKI, 후쿠토미 츠키)의 당찬 활동 각오다.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여러 인기 예능을 설렵해온 츠키는 최근 단독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까지 개설하며 존재감을 한층 더 키웠다. ‘돌담’ 인터뷰를 위해 서울 중구 KG타워를 찾아 이데일리와 만난 츠키는 “단독 채널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기회가 찾아와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츠키는 ‘포장막차’를 단독 채널의 첫 고정 콘텐츠로 선보이며 호응을 얻는 중이다. ‘포장막차’는 츠키가 지하철역 인근에서 포장마차를 차려두고 시민들과 키워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 콘텐츠다. 강남, 골든차일드 장준, 권은비 등 연예인 게스트들도 ‘포장막차’를 다녀갔다. 츠키는 “직접 진행을 하면서 시민분들도 만나고 ‘포장막차’를 위한 요리도 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게임도 잘하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즐긴다. 취미가 많아서 앞으로 만들 콘텐츠가 다양하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제가 잘하는 걸 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못하는 걸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빌리 츠키(사진=미스틱스토리)일본 오사카 출신인 해외 국적 멤버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예능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츠키는 “한국어 공부는 K팝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처음 시작한 2016년부터 했다”며 “원래 어렸을 때부터 언어 공부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에 공부도 진짜 잘했어요. 엄마가 춤을 계속 추고 싶으면 공부도 잘하라고 하셔서 에그자일(EXILE) 분들의 콘서트 투어 댄서로 활동한 초등학생 땐 공연장에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를 하기도 했어요.”츠키는 4살 때부터 춤을 배운 끼쟁이였다. 재즈 댄스부터 발레, 힙합까지 여러 장르의 춤을 배웠단다. 츠키는 “연습생 시절에 저에게 춤을 가르쳐준 원밀리언 댄서분들도 제 실력을 인정해 주셨다.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도 기회가 온다면 잘 해낼 자신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 빌리 멤버로 데뷔하기 전 일본에서 매거진 팝틴(POPTEEN)의 모델로도 활동했고 현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준비된 ‘예능돌’이었던 셈. 츠키는 “빌리의 또 다른 일본인 멤버인 하루나도 한국에 오기 전부터 저를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챙겨주려고 하고 있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일본에 있을 때 또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잡지 모델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오른 적도 있고요. 친화력이 좋아서 학교에선 안 친한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밸런타인데이 같은 날에는 남자 친구들뿐만 아니라 여자 친구들에게도 초콜릿을 많이 받았죠. (미소). 학창시절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저를 열심히 응원해주고 있어요. 일본 공연장에 와줄 정도로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있어서 든든해요.”빌리 츠키(사진=미스틱스토리)남다른 내공과 재능으로 한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한 뒤 ‘대세 예능돌’로 빠르게 자리 잡은 츠키는 “작년에 엄청 유명한 예능에 많이 나갔고 넷플릭스 ‘좀비버스’로도 인사드렸는데 올해도 다양한 예능으로 츠키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일본 예능은 혼자 달려야 하는 느낌이 강한데, 한국 예능은 출연진분들과 다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다행히 많은 분이 저를 친절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긴장을 빨리 풀고 편하게 얘기하면서 잘 적응할 수 있었죠. 일본에서 활동할 때 라디오 DJ를 한 적도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도 그런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츠키는 단독 유튜브 채널 ‘츠키츠키차카차카’를 개설하면서 5개월 만에 구독자 50만명을 끌어모으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 얘기를 꺼내자 츠키는 “오래오래 채널을 운영하면서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못하는 게 없는 아이돌이라는 점이 저의 ‘입덕’ 포인트에요. 뭐든 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인터뷰②에서 계속됩니다.
2024.02.10 I 김현식 기자
우리은행 위비프렌즈, 금융권 캐릭터 1등 노린다
  • 우리은행 위비프렌즈, 금융권 캐릭터 1등 노린다
  • 지난 8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설날을 맞아 본점 어린이집을 방문, 원아들에게 덕담과 함께 위비프렌즈 굿즈, 세뱃돈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은행이 자사 캐릭터인 위비프렌즈 마케팅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우리은행은 지난 1월 자사 캐릭터인 위비프렌즈 컴백 이벤트로 ‘위비프렌즈와 함께라면 꿀잼 가득’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커피 및 치킨 쿠폰 △위비프렌즈 피크닉세트 △1인 최대 10만 꿀머니(원), 총 1억 꿀머니(원)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위비프렌즈는 지난 2015년에 탄생한 금융권 최초 캐릭터로 ‘꿀벌’을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과 곤충을 의인화했다. 최근 세련된 모습으로 되돌아온 위비프렌즈는 캐릭터별 특징을 강화한 K-POP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다.우리은행은 본점 로비에 ‘위비프렌즈존’을 설치,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컴백한 위비프렌즈 멤버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은행이 위비프렌즈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나눔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해, 2시간 만에 7만5000개 완판으로 ‘조기 종료’라는 뜨거운 반응도 얻었다.지난 3일과 5일에는 조병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홈구장인 충남 아산 이순신 체육관을 찾아 경기를 보러 온 농구 팬들에게 위비프렌즈 굿즈를 나눠주며 캐릭터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조 행장은 지난 8일에는 설날을 앞두고 사내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 어린이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위비프렌즈 굿즈, 세뱃돈을 선물했다.우리은행은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캐릭터가 새겨진 통장, 카드 등 실물을 보급하고,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이 주관하는 기업PR 행사에 위비프렌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위비프렌즈를 활용한 광고와 애니메이션도 제작,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도 수립했다.조 행장은 “위비프렌즈는 우리은행의 도전과 혁신의 상징”이라며 “위비프렌즈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위비프렌즈를 금융권 캐릭터 차트 1위로 등극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2.10 I 정두리 기자
'불후의 명곡' 조영남 편, 스페셜 섭외 인원만 100명 '역대급 스케일'
  • '불후의 명곡' 조영남 편, 스페셜 섭외 인원만 100명 '역대급 스케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불후의 명곡’ 원조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조영남 편이 설 연휴 안방을 찾는다.‘불후의 명곡’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에서는 조영남 편으로 꾸며진다. 조영남은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의 원조로 꼽힌다. 성악을 기반으로 한 가창력에 대중적 요소를 갖춘 음악들을 선보여 반향을 일으켰다. ‘딜라일라’, ‘화개장터’, ‘모란동백’,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그대 그리고 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했다.‘아티스트 조영남 편’의 라인업에는 최정원&정선아, 정동하, 몽니, 영기, DK,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 라포엠, 하이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스타 최정원&정선아의 듀엣 무대가 기대를 모으며 보컬리스트 정동하, DK, 김기태 등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어떻게 해석할지 주목된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몽니, 서도밴드와 트로트 가수 영기, 신승태도 눈길을 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하모니와 아이돌 하이키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은 경연 무대를 위한 스페셜 인원만 100명에 육박한다는 전언. MC 김준현은 “대기실이 모자라서 미어터진다”고 운을 띄웠고, 라포엠 역시 타 경연자들을 의식하며 “리허설 하시는 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17명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30명의 콰이어가 동원됐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이를 들은 몽니 김신의는 “콰이어 30명이면 노래 안 불러도 되는 거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예고한 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에서는 주인공 조영남의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조영남은 ‘아리랑’과 ‘Amazing Grace’를 접목해 편곡한 무대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선보인다.조영남의 특별 무대를 비롯해 조영남의 명곡에 새로운 옷을 입힐 후배들의 무대가 설 연휴 안방을 찾는다.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은 오는 10일(토)에 이어 오는 17일(토)까지 총 2부로 편성됐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2024.02.09 I 김가영 기자
'숏폼 여신' 강승연 "트롯에 진심, 주현미·장윤정 선배처럼 되고파"②
  • '숏폼 여신' 강승연 "트롯에 진심, 주현미·장윤정 선배처럼 되고파"[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숏폼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는 강승연은 트롯 장르에 진심인 가수다. 트롯계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된 무대는 2018년 참가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최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강승연은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업계 관계자분께 러브콜을 받게 되면서 트롯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트롯계에 발을 들이기 전에는 아이돌 가수를 꿈꿨다. 춤 실력을 뽐내며 ‘숏폼 여신’ 수식어를 얻어낼 수 있었던 비결이다. 강승연은 “스무 살 때 뒤늦게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는데 회사 사정이 너무 어려워져서 데뷔까지 이어지진 못 했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 강승연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 그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보니 족발집, 햄버거 가게, 카페, 피팅 모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보컬 학원을 다니면서 계속해서 가수 데뷔를 꿈 꿨다”고 했다. “그렇게 지내며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어느 날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주민센터에 걸려 있는 ‘전국노래자랑’ 현수막을 보게 됐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참가 신청서를 냈어요. 참가곡으로는 외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찔레꽃’을 적었고요. IMF 여파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어릴 적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거든요. 그래서 트롯은 예전부터 저에게 익숙한 장르였어요.”운명처럼 트롯계에 입성하게 된 강승연은 정식 데뷔 전 각종 행사 무대에 올라 내공을 다졌고,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에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16인 안에 들었고, 이듬해에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그렇게 트롯과 함께 3년의 시간을 보낸 강승연은 2021년 현 소속사인 아츠로이엔티에 둥지를 틀고 비로소 정식 데뷔 꿈을 이뤘다.강승연은 트롯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긴다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는다. “옛날 곡들까지 독학으로 연습하면서 트롯 장르 안에서의 스펙트럼과 소화력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어요. 덕분에 KBS 1TV ‘가요무대’에서 ‘빗속의 연인들’(1972)을 부를 기회를 얻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외할머니가 엄청 좋아하셨죠.”롤모델로 언급한 가수는 주현미와 장윤정이다. 강승연은 “주현미 선배님은 말이 필요없는 전설이시지 않나. ‘전국트롯체전’ 출연 때 실제로 뵙게 되었는데 너무 아름다우시더라”면서 “선배님처럼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뒤이어 장윤정에 대해선 “세미 트롯곡 ‘어머나’ 시작해 정통 트롯까지 섭렵하시고, 오랜 시간 동안 후배 가수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도 선배님과 같은 성장 루트를 밟고 싶다”고 했다.강승연은 2021년 발매한 데뷔 싱글에 상큼발랄한 세미 트롯곡 ‘삐용삐용’과 한 서린 정통 트롯곡 ‘얄미운 인생’을 함께 수록해 다채로운 소화력을 자랑했다. ‘삐용삐용’ 작사에도 참여하며 창작 재능도 보여줬다. 강승연은 “하루빨리 신보를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일단 숏폼 영상 등을 통해 저를 더 많은 분께 알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좋은 곡으로 컴백할 기회가 오길 기다려보려고 해요. 노래 잘하는 트롯 가수로 인정받기 위해 계속해서 달려나가겠습니다.”인터뷰③에서 계속됩니다.
2024.02.09 I 김현식 기자
'도그데이즈' 윤채나 "춤 계기로 연기 시작, 아이돌도 하고파"②
  • '도그데이즈' 윤채나 "춤 계기로 연기 시작, 아이돌도 하고파"[한복인터뷰]②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윤채나 - 도그데이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도그데이즈’를 빛낸 아역배우 윤채나(8)가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과정부터 평소에도 남다른 끼를 밝히며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싶은 포부와 소망을 내비쳤다. 윤채나는 연휴를 앞두고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한복 인터뷰에서 ‘도그데이즈’의 캐스팅 비화와 연기 과정, 배우가 된 계기와 다짐을 전했다.설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는 바라만 봐도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윤여정, 유해진 등 국내외를 망라한 스타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역 배우 윤채나(8)의 생애 첫 스크린 주연작이기도 하다. 윤채나는 ‘도그데이즈’에서 정아(김윤진 분), 선용(정성화 분) 부부가 가슴으로 맞이한 입양 딸 지유 역을 맡아 앙증맞은 활약을 펼쳤다. 촬영 현장은 물론 극장에서도 귀여움을 독차지 중이다.윤채나는 2021년 ‘사랑의 꽈배기’로 데뷔해 ‘내 눈의 콩깍지’, ‘악귀’, ‘남남’, ‘우아한 제국’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내온 ‘안방극장의 막내딸’이다. 2022년엔 ‘사랑의 꽈배기’로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도 수상했다. 그는 “평소에 춤추는 걸 좋아해 ‘핑크퐁’ 댄스 대회에 나갔다가 상을 받고 화보까지 찍으며 데뷔했다”며 “배우도 좋지만 아이돌이 되는 것도 꿈이다. 걸그룹 아이브와 보이그룹 투어스를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윤채나 - 도그데이즈연기를 하며 느끼는 즐거움도 털어놨다. 윤채나는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건 아니지만 배우로 일하는 것도 재미있더라”며 “대본 외우는 건 너무 힘이 들지만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생각하면 힘든 것도 잊고 더욱 연습을 하게 된다”고 연기의 매력을 전했다. 한창 또래 친구들과 뛰어 놀 나이에 학업과 사회생활을 병행하는 게 힘들지는 않을까. 윤채나는 연기를 하면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취미로 수영, 피아노, 댄스, 영어 학원 등도 꾸준히 다니며 학업에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윤채나는 “친구들이랑 많이 놀 수 없는 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대신 촬영장에서 스태프 언니, 오빠들이 잘 놀아주셔서 괜찮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또 “친한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학원을 같이 다녀서 많이 이야기 나눈다”며 “시사회 때 친구 두 명이 ‘도그데이즈’를 보러 와줬다. 재미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요즘은 댄스 학원을 다니며 새로운 춤들을 배우는 게 삶의 낙이라고. 윤채나는 “브루노 마스 노래로 춤을 배우고 있다. 얼마 전 방과 후 수업에서도 댄스를 배웠는데 걸그룹 있지(ITZY) 신곡도 익혔다”고 자랑했다. 기회가 된다면 지금처럼 연기 외에도 ‘1박2일’, ‘놀라운 토요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 실력을 뽐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윤채나 - 도그데이즈윤채나는 올해 ‘도그데이즈’ 외에도 새 드라마와 영화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찾아간다. 내달부터 방영될 KBS2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하며, 개봉을 앞둔 김윤석, 이승기 등 주연 영화 ‘대가족’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윤채나는 최근 ‘수지맞은 우리’ 촬영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스타일 변신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머리를 잘라 조금 아쉽긴 하다”면서도, “이번엔 7살 역할인데 감독님께서 이전에 제가 늘 비슷한 스타일이었으니 이번에 좀 더 앳돼보이는 다른 머리로 바꿔보자고 말해주셔서 잘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할 캐릭터는 ‘도그데이즈’ 지유와 정반대 성격이라고. 윤채나는 “지유는 MBTI로 치면 I고 걔는 완전 E다. 대신 이 캐릭터도 엄마 아빠가 아기 때 놓고 가버려서 다른 분이 키워주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 계획과 올해의 바람도 전했다. 윤채나는 “설 연휴에 할머니께 세배해서 세뱃돈 많이 받고 싶다. 올해는 특히 내 작품이 많이 나와서 축하와 선물도 많이 받아 기쁘다”며 “올해는 연기도 춤도 더 열심히 하고 엄마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많은 분들이 ‘도그데이즈’를 보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4.02.09 I 김보영 기자
‘빅모델’ 손흥민·뷔 광고비만 60억…주문 폭주 어느정도길래
  • ‘빅모델’ 손흥민·뷔 광고비만 60억…주문 폭주 어느정도길래[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 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Q: 저가 커피 브랜드의 스타 마케팅이 화제입니다. 컴포즈커피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를, 이에 앞서 메가MGC커피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와 걸그룹 있지(ITZY)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홍보하고 있는데요. 컴포즈커피의 경우 뷔의 모델료를 더한 광고 집행 비용이 6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광고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실제 판매량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궁금합니다.컴포즈커피 BTS 뷔 광고.(사진=컴포즈커피)[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명당 마신 커피의 양은 무려 405잔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집계 결과인데 2018년 363잔에서 연평균 2.8% 씩꾸준히 늘어난 결과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저가커피 브랜드들의 광고모델 면면을 보면 국내 커피 시장의 활기를 보다 명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유수의 대기업들조차 섭외가 쉽지 않은 ‘빅모델’을 앞세워 ‘남다른 커피 사랑’을 보이는 국민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어서죠. 대표적인 브랜드로 메가MGC커피(모델 손흥민·있지)와 컴포즈커피(BTS 뷔)가 꼽힙니다. 메가MGC커피는 2022년부터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고 이어 지난해 중순 있지까지 공동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지난해 초 손흥민 선수의 모델료 및 촬영비, 관련 마케팅·홍보까지 포함해 책정된 총 광고비는 60억원 수준이라고 알려지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죠. 컴포즈커피 역시 지난해 말 BTS 뷔를 모델로 발탁했는데 관련 총 광고비가 손흥민 선수와 비슷한 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습니다.‘가성비’ 음료·메뉴를 앞세운 저가커피 브랜드가 이같이 막대한 마케팅·홍보가 적절하냐는 의구심이 적지 않습니다. 통상 이 같은 광고비는 가맹본부와 전국 가맹점이 분담하는 형태라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죠. 반대로 그만큼 국내 커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이를 적극 공략해 가맹점들의 수익성 또한 높이려는 시도 아니겠냐는 긍정적 시각도 있습니다.메가MGC커피 손흥민 선수·있지 광고.(사진=메가MGC커피)설왕설래는 계속되고 있지만 빅모델 효과는 일부 확인된 모습입니다. 매출이나 판매량 추이와 광고의 직접적 연관성을 따지기 어렵지만 관련된 프로모션이나 콘텐츠 흥행에 비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설명인데요.구체적으로 메가MGC커피는 최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는데 SNS에 ‘주문이 몰려들어 고통받는’ 메가MGC커피 아르바이트 직원의 게시글이 화제가 됐죠.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우리 축구대표팀의 첫 조별리그 경기 승리로 1000명에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경기종료 직후 1초만에 마감됐다”며 “손흥민 선수가 득점하면 음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관련 8강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을 때 순간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접속대기자 수가 10만명이 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컴포즈커피의 경우 지난달 8일 뷔가 등장해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 ‘유자티’를 꼽는 영상이 공개되자 이후 이틀간 유자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했다고 합니다.지난달 1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규 광고캠페인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회, 2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고 컴포즈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해당 광고캠페인 영상 업로드와 함께 팔로워가 3만명 이상 신규 유입되면서 전일 대비 53%가 급증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뷔 모델 발탁 공식 발표 후 자체 모바일 앱 가입자수가 일주일 만에 20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BTS 뷔의 영향력을 몸소 느꼈으며 뷔와의 시너지로 올해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컴포즈커피와 메가MGC커피 모두 빅모델과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가맹점주들과 이를 함께 나누는 상생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한상우호 출격...카카오게임즈, 신작 12종 앞세워 글로벌 확장
  • 한상우호 출격...카카오게임즈, 신작 12종 앞세워 글로벌 확장
  •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다음달 한상우 대표 내정자 선임을 앞둔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는 목표를 밝혔다. 모바일·PC 기대작인 ‘롬(R.O.M)’을 포함한 주요 신작을 필두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대표 내정자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4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7.7%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10.8% 하락한 1조241억원이었다. 증권가 전망치 영업이익(743억원)은 소폭 상회, 매출(1조 295억원)은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지난해 신작 중심으로 게임 현지화·완성도 향상에 힘을 쏟았던 점이 영향이 컸다. 올해는 이로 인해 출시가 다소 밀렸던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과 ‘가디스오더’를 1분기 각각 일본과 글로벌 국가에 선보인다. 이번 상반기까지 새로 서비스하는 게임은 12종에 달한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대표 내정자는 이날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게임 장르 다변화, PC 콘솔 게임 출시 등 크게 두 가지 전략을 취했다”면서 올해도 이러한 전략으로 해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개발사 레드랩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오는 27일 글로벌 이용자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 내정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베타 테스트를 통해 해외서 탄탄한 수요층을 확인했다.한 내정자는 “롬은 장기적인 캐시카우로서 포지셔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매출 극대화보다는 안정적인 매출 장기화 전략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단기적인 과금 유도가 아닌 합리적인 상품 구조와 가격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분기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일본·동남아 등 9개 지역에, 연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은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AAA급 대작 ‘아키에이지2’ △웹소설 지식재산(IP) 기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도 준비 중이다.지난해에 이어 비용 효율화 기조를 이어간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력 채용은 조직 운영 효율화를 지속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 측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와 글로벌 도전을 위한 준비에 집중되도록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울러 해외 IP를 활용한 캐주얼 육성 시뮬레이션, 스포츠 시뮬레이션 등 게임도 2분기 내 국내외 선보일 계획이다.
2024.02.08 I 최연두 기자
카카오게임즈, 4분기 영업 전년比 57%↑…연매출 1조 수성
  • 카카오게임즈, 4분기 영업 전년比 57%↑…연매출 1조 수성
  •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카카오게임즈(293490)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한 23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카카오게임즈 로고이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패스 오브 엑자일’ 등 라이브 게임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성과와 영업비용 효율화 노력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작년 총 매출액은 1조 241억원, 영업이익은 7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1%, 58% 감소한 수치다.2023년 실적은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다채로운 신작 출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주력,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산하 자회사 및 국내외 유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PC온라인 및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의 게임들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모바일 게임으로,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국, 에버소울 일본 지역,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유럽 지역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해외시장 출시를 비롯해,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로그라이크 캐주얼 ‘프로젝트 V(가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가제)’ 등 신작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으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AAA급 대작 ‘아키에이지2’, 웹소설 IP 기반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지식재산(IP)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2.08 I 최연두 기자
'피라미드 게임' 김지연 첫 스틸 공개…F등급 왕따 됐다
  • '피라미드 게임' 김지연 첫 스틸 공개…F등급 왕따 됐다
  • 김지연(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피라미드 게임’ 김지연이 전학과 동시에 왕따 놀이의 타깃이 됐다.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8일, 서열 전쟁에 변화를 일으킬 전학생 성수지(김지연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학원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세계를 연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게임 타깃에서 서열 피라미드를 깨부수는 ‘게임 저격수’로 각성하는 성수지, 그리고 학생들이 벌이는 두뇌 싸움과 심리전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성스러운 아이돌’ 박소연 감독과 신예 최수이 작가의 만남은 여고생들의 예측 불가한 심리를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려낸다.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 정하담, 하율리 등 참신하고 개성 강한 신예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김지연(사진=티빙)8일 공개된 사진은 백연여고 2학년 5반으로 전학 온 성수지의 극과 극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잦은 전학으로 새로운 학급에 적응하는 것이 식은 죽 먹기였던 ‘눈치만렙’의 성수지에게 상상치 못한 게임이 찾아온다. 2학년 5반에는 한 달에 한 번 비밀 투표로 왕따를 뽑는 ‘피라미드 게임’ 규칙이 존재했다.전학과 동시에 서열 최하위 F등급이 된 성수지는 ‘합법적 왕따’ 놀이의 타깃이 됐다. 사진 속 분노한 성수지의 달라진 눈빛은 변화를 짐작하게 한다. 버티는 방법 대신 정면 돌파를 선택한 성수지가 공고한 서열 피라미드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잔혹한 서열 전쟁에 발을 디딘 성수지는 피라미드 게임을 끝낼 저격수로 활약하는 캐릭터다. 김지연은 캐릭터에 대해 “당차고 똑똑한 인물이다. 다른 2학년 5반 친구들처럼 ‘피라미드 게임’에 수긍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마냥 착하지도, 냉정하지만 또 차갑지만은 않은 친구다. 멋있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연기하면서 이런 부분에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김지연은 ‘피라미드 게임’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두뇌 싸움’을 꼽았다. 또 “학생들이 폭력을 폭력으로 맞서지 않고, 게임 속에서 다른 방법으로 맞서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공개된다.
2024.02.08 I 최희재 기자
'환승연애3', 시청자 100만명 돌파…흥행 기세 이어간다
  • '환승연애3', 시청자 100만명 돌파…흥행 기세 이어간다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시청자 수와 시청시간 증가를 통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티빙에 따르면 ‘환승연애3’는 공개 40일 만에 시청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공개 6주차 기준 총 시청시간 역시 시즌2 대비 25%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시즌3에서는 X(전 연인) 커플들의 다채로운 연애 서사가 그려졌다. 앞서 ‘환승연애3’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는 “다양한 커플 서사를 담기 위해 힘썼다”고 강조하기도 했다.특히 지난 3화에서는 역대 최장기 X커플이 등장,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무려 13년 간 청춘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이들의 이야기는 아이돌 출신 출연자의 진정성 논란을 지우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집안 사정으로 헤어진 캠퍼스 커플, 아주 사소한 말다툼으로 이별한 커플의 이야기 등 여러 사연을 통해 공감을 자아냈다.(사진=티빙)시즌 1, 2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먼저 매 시즌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진행됐던 진실게임이 이번에는 입주 3일차 만에 펼쳐져 놀라움을 안겼다. 자발적으로 시작된 진실게임은 서로의 마음을 탐색하는 예리한 질문에 과감한 답변이 이어졌다.지난 주 공개된 7화에서는 남성 입주자들의 X채팅룸이 큰 화제를 모았다. 남성 전원이 한 명의 여성 출연자를 지목하며 처음으로 3:1 X채팅룸이 열렸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당황한 주원의 견제 가득한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측하는 것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모두의 예상대로 새로운 입주자 2인의 X소개서가 도착한 8화, 이전 시즌과 달리 모든 입주자들이 자신의 X소개서를 다시 한번 읽는 시간을 가졌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처음과는 전혀 다른 깊이로 다가오는 X소개서에 앞서 담담하게 읽었던 이들도 눈물을 보였다. 이렇듯 익숙한 전개에 더해지는 새로운 변주가 ‘환승연애3’만의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정오 공개된다.
2024.02.08 I 최희재 기자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가면 트롯대회' 진행
  •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가면 트롯대회' 진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설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SKT 에이닷에서 제공하는 ‘에이닷 뮤직 에이전트’는 설 연휴 기간 지루할 수도 있는 고향까지의 장거리 운전에 유용하다. ‘에이닷 뮤직 에이전트’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다. 에이닷 앱 ‘뮤직’ 메뉴의 상단 말풍선을 누르면 뮤직 에이전트가 실행되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단순 음악 검색·재생이 아니라, 친구에게 말하듯 자연스러운 대화로 나만의 AI 플레이리스트를 쉽고 빠르게 생성해준다.예를 들어 “장시간 운전해서 피곤한데 신나는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줘. 발라드는 제외하고~”라고 말했을 때, 사용자의 기분, 상황, 맥락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준다. 음악을 듣는 중에 대화로 특정 가수나 제목, 빠르기, 장르 등을 포함하거나 제외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이닷 뮤직을 FLO와 연결 시,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월 90회 전곡 무료 청취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프랜드서 가면 트롯대회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는 유저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제작한 가면과 의상으로 꾸며 참여하는 트롯 오디션인 ‘가면 트롯대회’가 열린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9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7주간 예선, 본선, 결선을 통해 심사위원 점수와 이프랜드 유저들의 실시간 투표로 우승자를 가린다.참가자들은 ‘이프랜드 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가면과 의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기존 아이템을 구매하여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꾸민 코스튬으로 창의성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아바타 가면을 직접 제작한 경우 이프랜드에서 판매할 수 있다.‘가면 트롯대회’는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남자 아이돌 그룹 ‘이플로우’가 직접 진행하며, 심사위원으로 <불타는 트롯맨> 출연 트롯 가수 홍성현이 참여해 오디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가면 트롯대회’ 우승자는 지난 10월 이프랜드에 도입된 유료 재화인 ‘스톤(Stone)’을 상품으로 제공 받는다.◇‘T데이 위크’로 알뜰하게 보내는 설 연휴SKT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9일까지 고객의 알뜰한 소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T데이 위크’ 혜택을 제공한다. SKT의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가입자에게는 더 큰 혜택이 제공된다.이번 T데이 위크에는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노브랜드 버거’ 메가바이트 세트 구매 시 메가바이트 콤보 증정, ‘컬리’ 3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 원 이상 구매 시 35% 할인(최대 5천 원), ‘CGV’ T day 콤보 2.5천원, ‘파리바게트’ 1천원 당 200원 할인, ‘던킨 ‘40% 할인, ‘에그드랍’ 아메리칸 햄 샌드위치 2,500원, ‘더플레이스’ 35% 할인 및 에이드 1잔 증정, ‘키자니아’ 보호자 1명 무료 입장권(반일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SKT의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가입자에게는 요기요 앱으로 네네치킨을 주문 시 7천 원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2월부터 T멤버십 VIP 및 0 청년 요금제 고객 대상 영화 혜택 극장사가 CGV로 변경된다. T멤버십 VIP 고객이라면 연 3회 영화 무료 예매 혜택은 물론, 기존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VIP 1+1 혜택을 주말까지 연 9회 사용 가능 가능하다. 또한 VIP 고객 대상 특별관 할인 혜택도 신설되었다. 정가 최대 2.1만 원인 CGV 4DX/SCREENX(2D) 영화를 할인가 1.5만 원에 연 6회 예매할 수 있다.이외에도 전 등급 영화 혜택이 확대되어 설 연휴 가족과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 고객이라면 1천원~4천원 할인 혜택(1일 1회 최대 5매)을 극장사에 관계없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사에서 받을 수 있다.
2024.02.08 I 임유경 기자
신인 아이돌 다이몬 렉스, 알고보니 '정답소녀' 김수정 친동생
  • 신인 아이돌 다이몬 렉스, 알고보니 '정답소녀' 김수정 친동생
  • 렉스(왼쪽), 김수정(사진=SSQ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보이그룹 다이몬(DXMON) 멤버 렉스가 ‘정답소녀’ 김수정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이몬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8일 “렉스의 친누나는 배우 김수정”이라며 “데뷔 전부터 이를 밝힐 수 있었지만 렉스가 그간 누나에게 피해가 갈까 봐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고 밝혔다. 렉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준비를 하며 누나가 ‘어딜 가든지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줬다”며 “남매의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좋은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렉스는 지난달 다이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이몬은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번 업’(Burn Up)과 ‘스파크’(SPARK)로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렉스의 친누나인 김수정은 4세 때인 2007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듬해 KBS 2TV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정답소녀’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2024.02.08 I 김현식 기자
에이펀인터렉티브, 아뽀키(APOKI) '겨울, 그리고 벚꽃' 뮤비 공개
  • 에이펀인터렉티브, 아뽀키(APOKI) '겨울, 그리고 벚꽃' 뮤비 공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에이펀인터렉티브는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의 뮤직비디오 ‘겨울, 그리고 벚꽃 (feat. Kotaro Oshio)’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겨울, 그리고 벚꽃 (feat. Kotaro Oshio)’은 지난 2일 공개한 아뽀키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의 뮤직비디오의 한국어 버전이다.에이펀인터렉티브의 가상 기획사 VV 엔터테인먼트는 ‘겨울, 그리고 벚꽃 (feat. Kotaro Oshio)‘ 뮤직비디오를 이별했던 커플이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회복, 희망을 상징하는 벚꽃에 비유하여 함께 나눈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고 그리운 마음을 나타내는 분위기를 담아 시각화했다는 설명이다. 2017년 설립 이후 다양한 수상 및 투자 유치 이력을 보유한 에이펀인터렉티브는 3D 기술력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라는 영역을 자체 구축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콘텐츠·솔루션 부문에서 3D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최적화 캐릭터 지적재산권(IP)를 내세워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해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고도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VV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곡 감성을 그대로 살린 ‘겨울, 그리고 벚꽃’은 멜로디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풀어내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다양한 시각화 기법을 적용했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뽀키의 감성적이면서도 영혼을 자극하는 보컬의 진수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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