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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와 SBS플러스, 실감나는 '아이돌 공연앱' 선보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가 SBS플러스와 함께 SBS플러스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 영상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U+아이돌Live’를 오는 20일 출시한다.이 앱을 깔면 아이돌 팬들인 10대와 20대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와중에 좋아하는 멤버의 영상만 따로 보거나,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볼 수 있다.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기도 한다. 여기에 가상현실(VR)도 VR기기가 없다면 모바일 앱 2D로 기기로는 3D로 즐길 수 있다.‘U+아이돌Live’는 그간 유튜브 등에서 팬들이 찍어올렸던 직캠에 비해 한 화면에서 전체를 볼 수도, 멤버별 영상을 볼 수도 있고, 원하는 각도에서 스타를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앱의 구현을 자문한 김형석 작곡가는 “당장은 (아이돌 팬들이 찍은 영상을 올리는 등) 양방향 기능은 없지만 스타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팬들의 트렌드에 맞는 좋은 서비스이며 5G가 도래하면 더 생생하고 빠르게 제공될 것 ”라고 말했다. ‘U+아이돌Live’를 자문한 김형석 작곡가해당 앱은 10대때부터 원더걸스 팬클럽에 가입한 ‘덕후’ 배주영 LG유플러스 사원이 서비스 기획과 제휴, 서비스 런칭에 참여했다. 그는 “아이돌그룹은 방송출연의 70%를 차지하고 아이돌 팬덤이 500만 명에 달하는 등 팬들은 SNS보다 아이돌 영상을 선호한다”며 “U+아이돌Live는 팬들이 세로 직캠을 좋아하고좋아하는 아이돌 멤버 모습만 계속 보고 싶어하는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0일 출시되는 ‘U+아이돌Live’의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전체 아이돌이 아닌 당장은 SBS플러스 방송영상에 나오는 아이돌만 볼 수 있고, 팬들이 유튜브에 직접 캠코더로 찍어올리는 것과 달리 영상 업로드 기능이 없고 커뮤니티 기능도 없다. 국내 통신3사 고객에게는 모두 개방됐지만 해외 팬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은 아직 미정이다.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방송사 및 제작사 등과는 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 중 양방향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공연포털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일단 국내 팬들을 위해 제공하고 추후 전략적 협력 등을 만들어 글로벌 진출도 검토하겠다”고 부여했다.‘U+아이돌Live’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유지 및 확대를 꾀하고, 제휴 방송사로서는 일부 수익이 예상된다. 구 담당은 “멤버별 영상을 위해 11대의 별도 카메라, 무대 뒤에 4대의 카메라 등 전부 16대의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이는 SBS플러스측에서 제작하고 우리는 비용을 댄다”고 설명했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은 “수익모델은 월정액보다는 고객 리텐션을 위한 것”이라면서도 “유플러스 고객을 위한 전용요금제를 검토한다”고 말해, 아이돌팬인 1020이 유플러스 가입자가 되면 데이터 통화료 부담을 줄여줄 것을 시사했다.LG유플러스가 3대 주주인 지니뮤직과의 사업 충돌 가능성이나 콘텐츠 제작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구태형 담당은 “지니뮤직의 3대 주주인데 우리의 타깃은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변동 속에서 아이돌 라이브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콘텐츠 제작 역량은 저희에게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SBS플러스처럼 잘 하는 곳과 제휴해서 할 것이며 콘텐츠 제작관련 자회사 등을 세울 생각은 없다”고 부연했다.U+아이돌Live 광고 모델인 방송인 데프콘이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 LG유플러스, SBS플러스와 아이돌 무대를 실감있게 보는 앱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U+아이돌Live 광고 모델인 방송인 데프콘이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032640)가 기존에 있던 ‘U+비디오포털’ 모바일앱과 별개로 1020 세대를 위한 공연앱을 선보인다. 아이돌 무대를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있게 볼 수 있는 앱으로, 10대와 20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 5G 기술을 결합했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박종욱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 LG유플러스가 10,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특히 올해 12월 중 AR/VR 등 5G향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 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후’ 위한 편의기능 발굴, 서비스 개발 LG유플러스는 10대와 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고객조사를 진행하고 ‘덕후’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 팬들은 기존 음악방송의 편집 영상보다 방송 내내 ‘최애’ 아이돌 멤버의 직캠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각도로 무대를 볼 수 없는 답답함이 크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놓쳤을 경우 생방송 중에도 타임머신 기능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요소를 해소시켜 줄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70%를 상회했다. 이 같은 고객조사 결과를 토대로 LG유플러스는 기존서비스와 TV 음악방송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덕후’ 관점의 기능을 개발, 서비스를 선보였다. ◇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U+아이돌Live에서는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을 보면서 최애, 차애, 삼애까지 좋아하는 멤버별 ‘직캠’을 동시에 볼 수 있고,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고객은 생방송 화면과 동일한 공연 전체 화면을 볼 수도, 좋아하는 멤버의 직캠 영상만 선택해서 볼 수도 있다. 특히 오른쪽/왼쪽, 뒷면에서 촬영한 ‘카메라별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오직 U+아이돌Live에서만 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으로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각도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어, 원하는 각도에서 볼 만하면 화면이 전환돼 애꿎은 음악방송 PD를 탓했던 지난날과 이별하게 됐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은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을 놓쳤을 때, 혹은 반복해서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한다. ◇방송사에 전용회선 구축LG유플러스는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을 위해 방송사에 전용회선을 구축했다. 또한 실시간 방송 및 VOD 제공을 위한 전용 CDN을 추가 설치, 영상 전송 용량을 확대했다. 멤버별, 카메라별로 촬영된 영상은 LTE망으로 연결돼 실시간 생방송은 물론 지나간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생방송 외 인기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공연 VOD를 한 곳에 모은 ‘U+추천영상’ 메뉴로 다채로운 아이돌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김형석 PD는 ”모든 멤버의 직캠을 보여주는 ‘멤버별 영상’과 무대를 각도별로 골라볼 수 있는 ‘카메라별 영상’은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아이돌 팬심을 정확히 짚은 것“이라며, ”VR과 같이 진화된 기술이 적용된 영상으로 팬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고, U+아이돌Live가 5G 시대 발전된 기술로 아이돌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20일(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iOS용 앱은 11월 초 업로드 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대규모 콘서트 진행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하고 그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일(토) 대규모 출시 행사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 시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V40 단말(5대) ▲‘U+우리집AI’ 지원 ‘프렌즈+ 미니’(10대)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 티켓(20매) ▲커피교환권(400개) ▲라인프렌즈 캐릭터 스티커(500개)를 증정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인기 아이돌 공원소녀·우주소녀·뉴이스트W 공연을 진행한다.
- JBJ→솔로 입지 굳히기...김동한, 오늘 미니 2집 ’디나잇‘ 발매
- 가수 김동한 (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가수 김동한의 새로운 솔로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김동한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을 발매한다. ‘디나잇(D-NIGHT)’은 아이돌에서 솔로 가수를 지나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김동한의 모습을 한껏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작사는 물론, 수록곡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한껏 뽐냈다.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 깊은 댄스곡으로, ‘첫 굿나잇 키스’의 설렘을 표현한 후크의 변주와 감각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임팩트 있게 다가온다. 특히 곡을 듣는 내내 김동한의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이 긴장감과 성숙함을 더해줄 전망이다.그 외에도 김동한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곡이자,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본(BORN)’, 김동한의 청량미 넘치는 보이스가 인상 깊은 퓨처 팝 장르의 ‘내 이름을 불러줘(CALL MY NAME)’,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팁시(TIPSY)’, 김동한의 애틋한 감성과 유니크한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아직은’까지 아티스트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김동한은 음원 공개 직후인 이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2집 ‘디나잇(D-NIGH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공식 무대를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솔로 데뷔 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동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나는 나다’ 함부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나는 나다’함부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경쟁사 못따라올 기술 확보로 ‘슈퍼사이클’오자 노다지 캐-출퇴근 사고 산재 인정했는데…보험금 신청은 예상치 10%도 안돼△줌인&-“정치 안한다”못박았지만…정치가 그를 놔둘까-사우디發 악재, 유가 다시 불붙이나-질병관리본부, 오늘 ‘메르스 상황 종료’선언△삼성전자‘초격차 전략’10년-“중국?따라와봐”…‘AI·자율차’미래수요 선점한 삼성의 자신감-저사양 D램·낸드 양산 돌입…가격 경쟁 나선 中-車전장·AI서 ‘초격차’잇는다…공격적 투자 나서△집값 잡으려다 전셋값 놓친 정부-서울 전셋값, 대단지 입주해도 오름세…‘실거주 요건 강화’가 상승 부추겨-실거주 요건 규제 비켜간 경기·인천…새 아파트 공급 과잉에 전셋값 하락△2018국정감사-‘엉터리 설계’출퇴근 산재제도…4000억 준비했는데 받아간 건 320억뿐-“감사서 비리 밝혀도 횡령죄 고발 못해”…원장 쌈짓돈 된 유치원비, 이유 있었네-“통계주도 성장 위한 코드 청장” vs “직책에 맞는 전문성 갖춰”△제7회 이데일리 WFESTA-유명 패널 한자리에 모여…이 시대의 여성을 말하다-1980년대 미국과 닮은 한국의 현실, 연대가 바꿀 것△탈코르셋, 美의 기준을 바꾸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타인의 시선’벗어던진 그녀들-‘S라인 감옥’에 갇혀있진 않나요…내 몸과 화해하세요△정치-文“EU핵심국 佛, 한반도평화 지지해달라”…마크롱“건설적 역할 수행”-北‘NLL인정’놓고…文대통령 발언 따라 입장 바꾼 軍-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11월말~12월초△경제-①환율조작국②中 GDP③연준④한은 금통위…4가지 빅이벤트에 쏠린 눈-김상조“정당 절차”野“월권이다”-高유가에…건설·선박업종은 웃었다△금융-인터넷은행 버금가는 ‘모바일 플랫폼’연내 내놓을 것-금리 오르고, 은행 조이고…더 높아지는 주담대 문턱-KB금융 리브메이트, 2년만에 싹 바뀐다△산업&기업-SKT·삼성‘5G퍼스트콜’성공…상용화 눈앞-고유가·환율에…항공업계 ‘저공비행’우려-100대 기업 여성임원…올해 처음 200명 돌파△산업-佛, 수소차 셀프충전 OK…韓, 충전소 터조차 잡기 힘들어-‘옥수수’서 좋아하는 아이돌 음악 ‘보세요’-KT‘스마트폰 주문부터 개통까지 15분이면 끝’△소비자생활-동물원료·거위털 안 써…‘착한 화장품·패딩’만듭니다-점주“보장기간 늘려 본사의 과당출점 막아야”…본사“일시적 지원…점주들 도덕적 해이 우려”△건강-풀리지 않는 피로…‘간 다이어트’하세요-난공불락 췌장암, 예방·조기검진만이 살길△증권&마켓-상장사 128곳 3분기 실적전망 ‘뚝’…증시 찬바람-저가 매수세 업고…편의점株 석달 만에 웃었다-“내년 코스피 지수 올라도 2500선”△증권-보험대리점 IPO부진에…투자자 PEF·VC ‘울상’-9개월 만에…외국인 국내채권 순유출 전환-카카오, 바로투자證 핵심IB부문에 무관심한 까닭△문화&스포츠-여신의 우아함과 왕자의 유쾌함…발레를 秋다-예쁨 내려놓고 욕설·흡연 연기…한지민, 이거 실화냐-가을 타는 극장가…韓영화가 살렸네△스포츠-역동적인 스윙 VS 예리한 임팩트-한번만 져도 탈락KIA…‘토종 에이스’양현종이 구원하나-우루과이전서 실수한 김영권…미워도 다시 한번?△사람&나눔-“위안부 문제, 정치色 쏙 빼고 당시 소녀의 아픔 담았죠”-“여보 잘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부동산-주민 반발에…서울시 공공주택 공급지 ‘통합발표’안한다-‘임대차 기간 2년→1년’쪼개기 계약으로…매년 임대료 올리는 ‘꼼수 등록임대’고개-세종시 아파트‘비자격자 공급’막는다△사회-아이 맡긴 죄…교사 도시락까지 챙기는 부모들-MB정부 경찰 ‘댓글 공작’3.7만건…‘정부·軍비판’네티즌 불법 감청도-‘횡령·사기’조양호 회장 법정으로…‘물컵 갑질’조현민 업무방해 무혐의
-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리더십 잘 발휘하는 경영인' 4위
-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2018 리더십 잘 발휘하는 경영인’ 4위에 등극했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인사이트코리아가 최근 창간 21주년을 맞아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각종 설문조사에서 ‘2018 리더십 잘 발휘하는 경영인’ 4위를 비롯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경영인’ 6위, ‘대학생이 생각하는 최고의 CEO’ 10위 등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 코리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이수만 회장은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다. 그는 가수 출신이면서도 뛰어난 비즈니스 마인드와 추진력으로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이수만 회장은 국내 가요시장을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바꾼 인물로 꼽힌다. IT라는 말이 있다면 SM에는 CT(Culture Technology)가 있다. CT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기술로 자신의 경영전략인 CT전략 3단계인 문화상품 수출-현지합작-세계협업을 실행하며 문화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SM은 2012년 7월 상장 이후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언급하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또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대학생이 생각하는 최고의 CEO’ 10위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 “K-POP 산업화의 선구자 이수만 SM 회장이 10위를 기록했다. 1990년대부터 H.O.T., S.E.S., 신화, 보아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SM을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로 만들었다. 이후 나온 모든 아이돌 그룹이 이수만 회장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최한 2018 한중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2017 미국의 저명한 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Variety)가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 2016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가 시상하는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2016 Asia Game Changer Awards) 한국인 최초 수상 등을 통해 경영인으로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 ‘좋은주말’ 새 DJ 신아영 “이승우·손흥민 선수 섭외 기대”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신아영 아나운서가 ‘좋은주말’ DJ로서 섭외 각오를 밝혔다.신 아나운서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본사에서 열린 ‘MBC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첫 방송 전날 딘딘과 이지애 선배 등이 응원을 해줬다. 눈물이 날 뻔했다”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윤석과 DJ로 호흡을 맞추는 그는 “베테랑인 이윤석 선배가 있어 실수를 하더라도 수습을 잘해주셨다. 앞으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제가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방탄소년단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꼽은 신 아나운서는 “그분들을 감히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떤 후 “스포츠 아나운서를 했으니까 이승우나 손흥민 선수가 나오면 좋겠다. 잘해서 두 사람을 섭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면 좋겠다. MBC 라디오본부는 지난 8일 가을 개편을 시행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3개의 시사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시사 ZONE’을 형성해 전문성이 강화했으며, 퀴즈쇼와 아이돌을 내세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역동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표준FM ‘아침&뉴스, 김성경입니다’, ‘심인보의 시선집중’,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주말’ 등이 새로운 DJ를 맞이했다.
- MBC라디오 “‘시선집중’ 타사 기자 DJ 기용, PD 요청”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안혜란 MBC 라디오 본부장이 ‘시선집중’ DJ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안 본부장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본사에서 열린 ‘MBC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자사 기자도 있는데 굳이 타사 기자를 기용했느냐고 주변에서 물어본다”며 “오해를 받을까 걱정했다. 과거 정권에서 그랬듯 외압이나 의도 등으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더라. 하지만 담당 PD 요청에 의해 라디오 본부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적인 MBC 라디오의 프로그램인데 자사 기자가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지만 보도국도 인력난을 겪고 있다. 그래서 접은 게 있다”며 “MBC 라디오가 스타를 만들어 내는 산실 아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MBC 라디오본부는 지난 8일 가을 개편을 시행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3개의 시사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시사 ZONE’을 형성해 전문성이 강화했으며, 퀴즈쇼와 아이돌을 내세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역동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표준FM ‘아침&뉴스, 김성경입니다’, ‘심인보의 시선집중’,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주말’ 등이 새로운 DJ를 맞이했다.
- ‘좋은주말’ 새 DJ 신아영 “희망 게스트? 방탄소년단”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신아영 아나운서가 초대하고 싶은 인물로 그룹 방탄소년단을 꼽았다.신 아나운서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본사에서 열린 ‘MBC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에서 “라디오 진행은 처음이었다. 지난 주말에 처음 했는데 떨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픈이 된 가든 스튜디오여서 많은 분들이 저를 봐주시더라. 메이크업이나 헤어를 혼자 못한다. 이른바 ‘X손’이다. 가든 스튜디오였으면 좀 더 고민했을 거란 생각했다. 편안함을 주는 방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겸손한 얼굴로 진행했다”고 너스레를 떤 후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벅찬 감정이 들었다. 가족으로 인정을 해주신단 생각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토, 일요일 6시부터 10시까지 방송하는데, 토요일 밤과 일요일 밤은 기분이 다르지 않나. 일요일 밤엔 침울함이 오는데, 더욱 즐겁게, 조금은 푼수 같이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한다”며 “연예인을 너무 좋아한다. 많은 분을 초대하고 싶은데, 지금 생각나는 분들은 방탄소년단”이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본부는 지난 8일 가을 개편을 시행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3개의 시사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시사 ZONE’을 형성해 전문성이 강화했으며, 퀴즈쇼와 아이돌을 내세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역동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표준FM ‘아침&뉴스, 김성경입니다’, ‘심인보의 시선집중’,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주말’ 등이 새로운 DJ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