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아이돌라디오' god 손호영 "섹시 안무 생각났는데 우린 40대"
  • '아이돌라디오' god 손호영 "섹시 안무 생각났는데 우린 40대"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그룹 god의 손호영이 22일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 출연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손호영은 이 자리에서 god 20주년 앨범 ‘THEN & NOW’ 그리고 지난 명곡에 관해 이야기했다. 손호영은 “20년이 지났는데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기적 같고 겁도 난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걱정보다는 기대와 행복이 더 크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20주년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 무대와 관련해 “노래를 듣자마자 중년 남자의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안무가 생각났는데, 멤버 중 1명 빼고 마흔이 넘었다. 멤버 중 50살이 있으면 힘들다. 상상이 안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전에 하루, 이틀이면 했을 것들이 지금은 1~2달 걸린다”며 장수 아이돌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20년 동안) 지켜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난 20년간 곁을 지켜준 팬클럽 ‘fan god’를 향한 사랑도 전했다. god의 명곡 ‘다시’에 대해 “이 노래는 저희가 아니고 팬들이 불러준다. 크게 감동 받았고 (팬들에게)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구나 느낀 노래”라고 언급했다. 이에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은 god의 ‘다시’에 맞춰 랩까지 소화하는 역대급 떼창을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장수 아이돌로서 손호영은 ‘아이돌라디오’의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god의 ‘관찰’, ‘Friday night’,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0%’와 자신의 솔로곡 ‘I know’를 선보였다.한편 손호영은 올해 계획에 관해 “좋은 뮤지컬 작품이 있으면 들어가려고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2019.01.23 I 박한나 기자
'더쇼' 아시아 20개국 동시 생방송
  • '더쇼' 아시아 20개국 동시 생방송
  • SBS MTV ‘더쇼’(사진=SBS Plu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MTV ‘더쇼’가 아시아 총 20개국 K팝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더쇼’는 2019년도부터 MTV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18개국에서 생방송된다고 SBS MTV가 22일 밝혔다. 기존 방송된 한국, 일본 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몽골, 브루나이, 동티모르, 미얀마,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쿡 제도, 팔라우 등 총 20개국에서 동시 생방송된다.‘더쇼’는 이번 MTV 아시아와의 동시 생중계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K팝 대표 글로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다. 또 이미 몇 년 전 진행했던 중국 포털 유쿠 투도우와의 공동 제작 경험, 타 음악방송의 투표 방식과 차별화된 세계 각국 팬들의 참여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무료 투표 시스템(스타패스) 도입 등 글로벌화를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더쇼’는 이러한 외적 확장 외에 양질의 콘텐츠로 브랜딩 강화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차별성’과 ‘희귀성’에 열광하는 트렌디한 K팝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작 포인트를 가져간다는 것이다.우선 아이돌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을 수 있는 컨셉으로 기존 VCR 코너를 강화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2019년 첫 ‘더쇼’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챌린지(이하 소확챌)’를 진행한다. 멤버들은 “올 한해 여자친구와 버디가 행복하고 많이 웃는 해가 되길 바란다“ 등을 적은 소원과 함께 미션에 도전했다. 특히 멤버 가운데 유주가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시청자와 ‘아이 콘택트’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더쇼 컨택’ 코너에서는 ‘얼굴천재’ 차은우와 솔로로 돌아온 ‘반전 매력남’ 이민혁의 매력 발산과 달달한 눈 맞춤으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더쇼’ 방송은 6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22일부터 2019년도 첫 방송을 시작했다. SBS Plus, SBS funE, SBS MTV에서 오후 6시 방송한다.
2019.01.22 I 김은구 기자
GS25 "샌드위치, 주먹밥·김밥 제쳤다"
  • GS25 "샌드위치, 주먹밥·김밥 제쳤다"
  • GS25 딸기 샌드위치와 아이돌 샌드위치가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000만개가 판매됐다.(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는 샌드위치 카테고리(상품군)가 김밥과 주먹밥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GS25가 올해 1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매출의 합을 100으로 하고 각 카테고리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도시락(34.1%)에 이어 샌드위치가 19.6%를 기록하며 주먹밥(18.4%), 김밥(16.9%), 햄버거(11.0%) 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는 작년 상반기 15.5%로 도시락(33.7%), 주먹밥(21.4%), 김밥(17.4%)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지만 아이돌 샌드위치를 판매한 하반기에는 17.7%로 김밥(17.8%)에 0.1%포인트 차이로 따라 붙었다.올해들어 기존 인기 상품이었던 아이돌 샌드위치에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딸기 샌드위치의 판매량이 더해지자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비중이 도시락에 이어 2위를 차지하게 됐다.딸기 샌드위치는 출시 후 한 달 만에 128만개가 판매됐으며, 아이돌 샌드위치 역시 지난 해 9월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868만개가 팔려나갔다.GS25 딸기 샌드위치와 아이돌 샌드위치 두 상품의 판매 수량의 합은 약 1000만개에 달한다. 특히 딸기 샌드위치나 아이돌 샌드위치와 같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자체상품(PB)은 고객들이 GS25를 찾게 하고 해당 상품과 함께 연관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GS25는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릴 방침이다.장창기 GS리테일 프레시 푸드 팀장은 “딸기 샌드위치와 아이돌 샌드위치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상품을 개발해 GS25가 간편 먹거리 최대, 최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2 I 함지현 기자
체리블렛, 새로운 게임 속으로…심상찮은 데뷔일
  • 체리블렛, 새로운 게임 속으로…심상찮은 데뷔일
  • 체리블렛(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이돌 그룹에게 데뷔 시점을 정하는 것도 전략이다. 시기가 적절하게 맞물린다면 데뷔부터 주목을 받는 데 이점이 따른다.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에게 데뷔 날짜인 21일은 ‘길일’이나 마찬가지였다. 체리블렛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체리불렛은 게임을 콘셉트로 내세운 걸그룹이다. 체리블렛의 세계관에는 다양한 게임 맵과 퀘스트를 가진 ‘체리블렛’이라는 운영체제(OS)가 존재하며 이 속에서 멤버들은 매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받는다. 퀘스트를 깨기 위해 멤버 각자의 로봇과 필살기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마침 증강현실 게임을 소재로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종방한 다음날이다. 대중에게 아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 게임의 여운이 남아 있을 시기다. 이런 대중을 자신들의 게임 속으로 끌어들인다면 팬덤을 형성하는 데 우위를 점할 수 있을 터였다.체리블렛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게임’이라는 자신들의 세계관을 한껏 어필했다. 멤버 각자에게 게임 캐릭터로서 주특기(무기)가 부여된 점도 이색적이었다.미래는 해피 바이러스가 무기였다. 로봇에서 하트가 계속 발사됐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웃음을 대중에게 전파하는 역할이다. 보라는 거대화, 작고 아담한 체구지만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목소리를 지녔다는 점에서 부여된 능력이다.에너제틱하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 채린은 ‘파워 부스터’, 메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투시를 각각 장착했다. 지원은 빠르게 많은 사람들을 매력으로 매료시킬 수 있는 중거리 기관총, 유주는 멀리 떨어져 있는 팬들을 한꺼번에 공략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코코로는 힐링을 지닌 것으로 설정됐다. 린린은 해킹, 해윤은 방화벽, 레미는 로켓펀치가 능력이다.체리블렛은 올해 목표로 신인상 수상을 꼽았다. 그것도 ‘올킬’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 하나의 목표가 있다. 빌보드 차트 입성이다. 멤버들은 “체리블렛은 빌보드에서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예로 꼽혔다”며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빌보드 차트 진입도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강조했다.
2019.01.21 I 김은구 기자
'아이돌라디오' 음반·굿즈 디자이너 조인옥 "선미 음반 가장 만족"
  • '아이돌라디오' 음반·굿즈 디자이너 조인옥 "선미 음반 가장 만족"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20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스튜디오 온실의 조인옥 디자이너가 출연해 아이돌 앨범과 굿즈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음반 디자인 경력 10년 차인 조 디자이너는 선미의 ‘Waring’,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프로미스나인 ‘To heart’ 등 음반 작업을 비롯해 조용필, 헤이즈, 갓세븐 등의 굿즈 제작에 참여했다.조 디자이너는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자 명예를 가져다준 음반으론 선미의 ‘Warning’을 으로 꼽으며 “제일 첫 장을 펼치면 (선미 사진을)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을 보니 너무 잘 나와서 작은 책자 사진으로만 쓰기에 너무 아까워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악 방송에서 로이킴과 선미가 (함께) 1위 후보였다. 앨범 커버가 나오는데 둘 다 저희 디자인이라 기뻤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처음으로 참여한 아이돌 앨범인 프로미스나인의 ‘To heart’ 음반 디자인 당시엔 색다른 구성품을 제시했다가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조 디자이너는 “스쿨 콘셉트였기 때문에 학교 명찰을 넣자고 제안해서 기획사에서 수락했다. 그런데 제작하는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동대문을 며칠 뒤져야 했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괜히 제안했나 후회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가왕’ 조용필 50주년 MD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조 디자이너는 “선생님께서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굿즈를 원하셔서 배지를 넣었다”고 밝혔다.조 디자이너는 팬들이 주 소비층인 만큼 팬덤 반응도 신경 쓴다며 “검색도 하고 팬 카페에 가볼 때도 있다. 최근에 정세운 씨 시즌 그리팅 작업을 했는데 ‘행운’(정세운 팬덤명) 분들이 너무 만족한다고 SNS, 이메일로 연락을 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했다.꼭 한번 작업하고 싶은 아이돌로는 오마이걸을 지목했다. 조 디자이너는 “동화 속 주인공 콘셉트로 동화책처럼 앨범이나 굿즈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9.01.21 I 박한나 기자
옥수수, 8인으로 돌아온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런칭
  • 옥수수, 8인으로 돌아온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런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박정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는 오리지널 콘텐츠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가오슝 & 컨딩 편‘을 21일 옥수수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가오슝·컨딩 편’은 지난 해 여름 선보인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CBX 일본편’을 잇는 시즌2 격으로 엑소의 100% 복불복 여행기를 담은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오슝·컨딩 편에는 EXO 멤버 8인이 참여하고,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결정하는 복불복 분야가 음식, 용돈, 잠자리 등으로 확장돼 시청자들이 보다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옥수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으로 협업을 통해 SM 소속 아이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0대와 20대 시청자를 아우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작년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CBX 일본편’은 옥수수 사상 최단 기간인 39일 만에 2,000만 뷰를 달성해 옥수수표 아이돌 리얼리티의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옥수수는 지난 10일 ‘엑사세2 찾아라’라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EXO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소에서 영상이 담긴 카드를 찾아야만 티저를 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공개된 티저들은 옥수수 공식 SNS 채널과 앱에서 총 8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런칭 전부터 팬덤의 열렬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종원 모바일 트라이브장은 “5G 시대를 맞아 아이돌 리얼리티를 비롯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가오슝·컨딩 편’ 21일 저녁 6시 첫 공개되며, 매주 월~금 저녁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2019.01.21 I 김현아 기자
‘인디계 아이돌’ 모트, 오늘 새 싱글 ‘이 밤을 너와’ 발표
  • ‘인디계 아이돌’ 모트, 오늘 새 싱글 ‘이 밤을 너와’ 발표
  • 가수 모트 (사진=프론트 데스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모트는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이 밤을 너와’를 발매한다. ‘이 밤을 너와’는 밤새 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눠도 반짝이는 눈으로 서로 바라보고 집으로 홀로 돌아가는데도 연인이 보고 싶어 다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모두가 한 번은 겪어봤을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모트는 ‘이 밤을 너와’에서도 작사·작곡 능력을 발휘했다. 설렘을 안겨주는 기타 연주와 연인과 새벽 거리를 걷는 듯 경쾌한 멜로디, 모트의 독특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너의 그 숨이 밤을 노랗게 색칠했나 봐 내가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so many stars in the sky 이 밤을 너와 함께 즐기면 어떨까’, ‘아무 말도 안 해도 돼 그냥 그대로 있는 네가 좋으니까’ 등 동화 같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모트 새 싱글 ‘이 밤을 너와’ 앨범 커버 (사진=루비 레코드 제공)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층과 함께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모트는 지금까지 7개의 싱글은 물론, 지난해 10월 첫 번째 정규 앨범 ‘사이’까지 발매하며 ‘인디계의 아이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뚜렷한 개성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 OST ‘도망가지마’를 발표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등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9.01.21 I 박현택 기자
박시은 "남편 진태현 베드신, 노출신? 얼마든지 OK"
  • 박시은 "남편 진태현 베드신, 노출신? 얼마든지 OK"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1년 차 배우 박시은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 위드란(WITHLAN),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눈부신 햇살 아래서 내추럴한 무드의 프릴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화이트 오프 숄더에 롱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어 레오퍼드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까지 가감 없이 발산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2018년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며 모범 부부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박시은은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결혼하면서 함께 시작한 일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것 같다. 저희가 상 받을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 과분하고 정말 감사하다”올해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한 그는 결혼 후 첫 주연작이자 복귀작이었던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돌 댄스, 택견, 뽀글머리 등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것에 대해 “이전에 해본 적 없던 정말 재미있는 캐릭터인 데다, 여자 훈장이라는 설정 자체가 신선했다. 작품을 통해 새롭게 도전한 것이 많은데, 매 순간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 드림캐쳐에게 춤을 배울 때 힘들기도 했지만, 대역인 줄 알았다는 구본승 오빠의 말을 듣고 뿌듯했다” 이어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후 5년 만에 복귀한 구본승과의 호흡을 묻자 “마지막 작품을 나와 하고 5년 만의 복귀작인데 또 파트너가 나라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본인이 더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두 번째 작품이라 서로 편하게 촬영했다”극 중 러브라인에 대해 남편 진태현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연기니까 서로 터치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같이 드라마를 보다가 키스신이나 포옹신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말을 걸거나 딴소리를 하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진태현의 러브라인에 질투를 느낀 적은 없냐는 물음에 그는 “새벽 예배에서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파트너 이수경 씨를 만났다. 남편이 소개하기를 수경 씨는 사랑하는 역할, 나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사랑하는 것처럼 연기하라고 조언해줬다. 남편한테 드라마나 영화에서 베드신, 노출신도 얼마든지 찍으라고도 했다”며 유쾌한 답변을 전했다.배우로서 남편 진태현을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한 그는 “연기에 대한 남편의 가치관과 생각을 들으면 반성하게 된다. 연기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 조언을 구하기도 하지만, 서로 일에 대해 깊이 관여하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자신의 성격을 이성적이고 신중한 편이라고 전한 그는 “남편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세심하고 애교, 장난기도 정말 많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마지막 죽는 장면이 나올 때 같이 봤는데, 남편이 울었다”며 “내 연기가 인정받은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웃어 보였다.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남편 진태현과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3년 만의 복귀작이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먼저 다가와 줘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어느 날 주변 사람을 소개해주겠다며 이상형을 물어보더니, 얼마지 않아서 고백을 하더라. 극 중에서 내가 남편을 좋아하는 역할이고 남편은 나를 싫어하는 역할인데, 편집팀에서 먼저 눈치를 챘다고 하더라. 눈빛을 속을 수 없다고. 당시 여주인공이었던 이청아 씨에게 열애 사실을 가장 먼저 알렸다. 남편과 청아 씨의 키스신을 목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내 촬영을 마치고 가려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감독님이 구경하고 가라는 바람에 여러 구도에서 찍는 키스신을 전부 지켜보게 됐다. 나보다도 둘이 제일 불편했을 거다”남편에 대해 “내 인생에서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무엇보다 믿음이 있었다”고 전한 그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들려줬다. “사람들이 결혼으로 인생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부부는 바뀐 것보다는 서로 더 편안해진 것 같다. 서로 바꾸려고 하면 싸우게 되지 않나. 물론 좋지 않은 모습은 서로 노력하고 고쳐 나가지만,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향은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 상대를 볼 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그 순간 자신을 생각하면 된다. ‘저 사람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참고 있겠지’ 그러면 이해가 되더라”결혼에 대한 진중한 가치관만큼이나 신혼여행을 봉사활동을 떠나며 뜻깊은 의미를 남긴 박시은, 진태현 부부. “우리 둘만 즐기고 끝내는 여행이 아닌 우리가 함께하는 순간이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제주도 천사의 집이라는 보육원에 허락을 맡아 3박 4일간 아이들과 잊지 못한 시간을 보냈다. 또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70명 아이들의 이름을 외워서 불러주고 밥 먹고 시간을 보냈다”신혼여행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제주도 천사의 집 아이들과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그는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아무것도 아닌 내가 누군가에게는 이모, 삼촌이 된 거다. 우리가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고,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든든하게 따라올 수 있게끔 세상에 당당하고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 미술을 좋아하던 한 아이의 꿈을 넓혀주고 싶어서 미술관도 함께 다녔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주말이나 방학이면 집에 와서 지낸다.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천사의 집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고 도와주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천사의 집 아이들을 돌보는 데 소홀할까 싶어 2세 계획도 걱정이 앞섰다는 그는 “아이를 낳고 나면 시선이 분산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를 직접 낳고 키워봐야 그 나이대의 아이한테 사랑을 주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부부 예능 프로그램 중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남편이 저 없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걸 두려워한다”며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언제든 출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올 한 해 계획을 묻자 “올해는 도전과 모험에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 내서 다가갈 수 있는 내가 됐으면 좋겠다. 가능하다면 아이를 갖는 게 목표이다. 또 내가 할 수 있는 연기로 배우 박시은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2019.01.21 I 김민정 기자
큐브엔터 주가 꿈틀…'워너원' 라이관린 파워
  • 큐브엔터 주가 꿈틀…'워너원' 라이관린 파워
  • 라이관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예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코스닥 시장에서 꿈틀거리고 있다.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 주가는 지난 18일 기록한 52주 장중 신고가 4485원을 3일 만인 21일 다시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12분 큐브엔터 주가는 4585원까지 치솟았다.큐브엔터 주가는 올해 첫날(2일) 3295원으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호조를 보였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전날의 3465원 대비 17.75%인 4080원을 기록했으며 이후 종가 기준 한차례도 4000원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올해 1월은 워너원 계약이 만료된 멤버 라이관린이 큐브엔터로 복귀한 시점이다. 큐브엔터 주가 상승세의 중심에 라이관린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이관린이 가세하면서 큐브엔터의 아티스트 라인업은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한령 이후 막힌 중국 매출의 장벽을 대만 출신으로 중국계인 라이관린이 넘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한국에서 제작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 중국계는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매출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관린이 지난 9일 개설한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하루 만에 팔로워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중국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지난해 9~10월 큐브엔터는 설립 당시부터 간판 스타로 입지를 다져온 현아, 한창 성장세를 달리던 펜타곤의 멤버 이던(본명 김효종)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다. 10월 30일 큐브엔터 주가는 장중 185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0월 30일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당시 KTB투자증권은 현아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10% 정도에 불과한데다 다른 아티트스들의 라인업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상승 전망을 했다. 그 근거 중 하나로 제시된 게 라이관린이었다.뿐만 아니라 큐브엔터는 보이그룹 비투비와 펜타곤, 걸그룹 CLC와 (여자)아이들도 소속돼 있다. 음원 강자인 비투비는 멤버들의 군입대가 이뤄지고 있지만 육성재, 이민혁을 비롯해 개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펜타곤, CLC도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멜론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큐브엔터 저력의 근간이 되고 있는 셈이다
2019.01.21 I 김은구 기자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코카콜라가 2019년을 맞아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함께 짜릿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21일 출시한다.이번 패키지는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닉네임×메시지 패키지’, ‘12간지 동물 캐릭터 패키지’, ‘이모티콘 에디션 패키지’, ‘카카오프렌즈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5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다. 패키지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코카콜라는 매년 새해마다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새해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눈부시다는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노래와 춤, 꿈과 열정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들을 활용, 소비자들이 힘차게 2019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짜릿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각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이미지를 각각 감각적이고 모던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너의 봄날은 오늘’, ‘올해, 불타오르네’, ‘넌 정말 쩔어’, ‘넌 나의 IDOL’, ‘자 고민보다 Go’, ‘너답게 RUN’, ‘너라면 I’m Fine’ 등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제목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를 제품 라벨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더욱 짜릿한 희망과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패키지마다 핑크, 옐로우, 스카이블루, 그린, 오렌지 등 비비드한 색감의 컬러를 가미했다.이번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는 350㎖ 캔, 500㎖, 1.5ℓ, 1.8ℓ 페트 제품 7종으로 출시됐으며, 대형할인점 및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한편 코카콜라는 2014년부터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을 통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코카콜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짜릿한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희망찬 새해 캠페인 TV 광고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과 이미지를 활용해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혁신적인 코카콜라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업계와 소비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19.01.21 I 강신우 기자
JYP, 신인 5인조 걸그룹 'ITZY(있지)' 공개
  • JYP, 신인 5인조 걸그룹 'ITZY(있지)' 공개
  • ‘ITZY(있지)’ 사진=ITZY 프롤로그 필름 ‘ITZY? ITZY!’[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신인 걸그룹 ‘ITZY(있지)’를 공개했다. JYP는 21일 자사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및 SNS채널을 통해 ‘PROLOGUE FILM : ITZY? ITZY!’를 선보였다.영상에 등장한 멤버는 유나, 류진, 채령, 리아, 예지로 총 5명. 멤버별 개성을 또렷하게 표현한 강렬한 영상, 화려하고 특색있는 패션 소품 등이 어우러져 ‘걸크러시’ 느낌을 물씬 풍긴다.블랙 스터드 재킷 패션에 블링블링한 실버 및 레드 확성기를 소품으로 장착한 유나는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매력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와일드한 느낌의 티셔츠와 레드 장갑 등으로 멋을 낸 류진은 강렬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어필한다. 채령은 레오파드 문양의 모자와 블랙 부츠, 패션소품으로 이색적이면서도 패셔니스타같은 면모를 선사하고 있다.길게 늘어진 수많은 옐로 체인을 배경으로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리아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미모가 인상적이다. 예지는 강렬한 눈매의 개성 넘치는 미모에 큐트한 매력까지 겸비, 기대감을 전한다.멤버별 개성과 볼거리를 듬뿍 담은 데 이어 영상 말미에는 ‘있지?’, ‘있지!’, ‘itzy’라는 팀명이 소개되며 과연 이들이 언제, 어떤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담은 곡으로 데뷔할 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예지는 최근 SBS ‘더 팬’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리아는 JYP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밀병기’다. 류진은 JTBC ‘믹스나인’에서 여자부문 1위에 오르며 탄탄한 실력, 강력한 팬덤을 입증했다.또 채령은 Mnet ‘식스틴’을 통해 일찌감치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유나는 JYP 새 남자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탄생시킨 Mnet ‘스트레이 키즈’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JYP 측은 “새 걸그룹 ‘ITZY’의 데뷔와 관련한 프로젝트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1.21 I 정시내 기자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 다섯 번째 멤버 '범규' 공개
  •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 다섯 번째 멤버 '범규' 공개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빅히트는 2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범규를 공개했다.범규는 만 17세로, 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에서 소년미 가득한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은다.인트로덕션 필름에서 범규는 지하철에서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자전거를 타는 등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한 손으로 꽃을 움켜진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을 연출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준을 시작으로 수빈, 휴닝카이, 태현, 범규까지 5명의 멤버가 차례로 공개됐다.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6년 만에 데뷔시키는 신인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는 물론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를 장식했다. 연준, 수빈, 휴닝카이, 태현의 인트로덕션 필름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3400만뷰를 넘었다.빅히트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2019.01.21 I 정시내 기자
올레 tv, 27일 워너원 콘서트 생중계..VOD패키지도 출시
  • 올레 tv, 27일 워너원 콘서트 생중계..VOD패키지도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회장 황창규)가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의 공연 실황을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단독 생중계한다.‘워너원’은 음원, 방송,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워너원’은 2017년 8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했고,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콘서트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도 예매가 시작하자마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KT는 공연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워너원 콘서트 생중계와 주문형 비디오(VOD) 패키지를 준비했다.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VOD 패키지는 공연 영상뿐 아니라 ‘워너원’ 멤버별 개인 영상(직캠) 11편과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성됐다. (3만5000원, 부가세 별도) 27일 오후 4시 30분까지 예약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같은 날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워너원 콘서트의 실시간 중계도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중계는 예약 구매한 계정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워너원 콘서트의 VOD 패키지는 오는 2월 15일 출시 예정이다. 올레 tv 채널 742번 또는 올레 tv 모바일 내 ‘올레 tv 연결’ 메뉴에서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연결하면 TV와 스마트폰 어디서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SNS 계정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나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2019.01.20 I 김현아 기자
'BTS 동생 그룹' TXT, 네번째 멤버 '태현' 공개
  • 'BTS 동생 그룹' TXT, 네번째 멤버 '태현' 공개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태현 공개.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가 오늘 추가 공개됐다.빅히트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멤버인 태현을 공개했다.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으로 소개된 태현은 만 16세로,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사한다.태현은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버스를 타며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장난기 가득한 꾸밈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태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꽃을 들고 한쪽 눈을 가린 장면을 연출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준을 시작으로 수빈, 휴닝카이에 이어 태현까지 4명의 멤버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데뷔 임박을 알리며 빅히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소개된 연준, 수빈, 휴닝카이의 인트로덕션 필름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700만뷰를 돌파했다.빅히트가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공개하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2019.01.18 I 정시내 기자
 '뚜루루뚜루' 중독성 있는 '아기상어'...방탄 넘을지도 몰라요
  • [줌인] '뚜루루뚜루' 중독성 있는 '아기상어'...방탄 넘을지도 몰라요
  •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초기 화면.[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아기상어가 노린다?’ 최근 ‘아기상어’의 영어 버전 ‘베이비 샤크(Baby Shark)’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약 22억 뷰를 기록하면서 갖가지 화제를 낳고 있다. ‘베이비 샤크’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15일(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38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낳았다. CNN은 “‘아기상어’는 싸이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한국인이 프로듀싱한 노래 중 빌보드를 점령한 세 번째 곡”이라며 “‘아기상어’의 쉬운 멜로디와 건전한 주제가 어린이들을 매혹하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 ‘Baby Shark’는 지난주 ‘핫 100’ 32위에 깜짝 랭크됐으며, 한국 가요가 아닌 동요가 ‘핫 100’에 진입한 것은 최초다. 역대 ‘핫 100’에 진출한 한국 노래는 싸이 ‘강남스타일’(2012년)과 ‘젠틀맨’(2013년), 방탄소년단 ‘아이돌’(11위)·‘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28위)·‘디엔에이’(67위), 원더걸스 ‘노바디’(76위), 씨엘 ‘리프티드’(94위) 등이다. 그 때문에 ‘이러다 아기상어가 방탄소년단을 넘어설지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Baby Shark’는 삼성출판사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가 개발한 캐릭터 핑크퐁의 동요 ‘아기상어’의 영어버전이다. ‘아기상어’는 북미권 구전 챈트(CHANT)를 편곡한 2분 길이의 곡으로 아기 상어부터 할아버지 상어까지 온 가족이 등장하는 쉬운 가사, 재미있는 후렴구와 율동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Baby shark, doo doo doo doo doo doo’ 등 ‘뚜루루뚜루’로 이어지는 반복적인 후렴구가 중독성이 있다.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까지 강력한 중독성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중독성으로 인해 수능 금지곡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네티즌은 “동생이 ‘아기상어’ 불러서 자동재생돼. 뚜루루뚜루 밖에 생각이안나” “동생이 이 노래를 듣고, 매일 밤마다 틀어 달라네요” 등 의견이 많다.’아기상어’의 원곡은 ‘작자 미상’ 혹은 ‘저작권 기간이 만료된 저작물’(public domain)로 분류된다. 챈트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구호처럼 동요는 아니지만 리듬이 있는 문구를 말한다. 스마트스터디는 “이를 편곡, 번안, 개사 등 리메이크하여 새로운 창작성을 부가한 ‘아기상어’는 2차 저작물로서 그 저작권은 스마트스터디에게 있다”고 말했다.빌보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아기상어’‘아기상어’는 유튜브에 오른 이후 한국어버전외에 영어버전으로 인기를 끌더니 일본어, 중국어 버전 등 11개 언어로 확대됐다.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은 구독자 1440만명(17일 현재)에 달하고, 한국어 채널은 325만명이다. 일본어와 중국어 채널도 각각 42만, 58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15초 분량의 영상을 올리는 어플리케이션 틱톡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스마트스터디는 “유튜브 수익 등은 영업비밀이라 공개하기어렵다”면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인 상어를 주제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심플한 가사와 한번 들으면 잊혀 지지 않는 후렴구 멜로디가 주요한 성공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또 “ 힙합 버전, EDM 버전, ‘베이비 샤크챌린지’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기는 콘텐츠라는 점이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고 평했다. ‘아기상어’의 이례적인 인기는 북미 시장을 강타했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핑크퐁 인형 상품이 인기리에 팔리고 일부 품목은 완판 직전에 들어갔다. 현재 아마존 사이트에는 아기상어를 형상화한 인형부터 문구용품까지 다양한 굿즈가 등록돼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삼성출판사(068290)의 주가는 16일 상한가(29.71%)로 마감한 데 이어 17일 11.08% 오른 22,550원에 거래됐다. 스마트스터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핑크퐁’ 캐릭터 제품등을 생산하는 오로라(039830)도 5거래일 동안 23% 상승한 11,500원에 마감됐다. 홍보대행사 측은 “지난 12월 핑크퐁 아기상어를 테마로 한 사운드 인형류를 아마존에 사전 판매 형태로 판매했었고, 이틀하고 반나절 만에 모든 재고가 소진되기도 했다”고 말했다.‘아기상어’와 함께 아부다비에서 열린 핑크퐁 이벤트‘아기상어’는 여세를 몰아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8,000억원이라고 알려진 뽀로로처럼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스마트스터디는 “곧 소니뮤직과 음원 배급 파트너십을 맺고, 와우위(WowWee), 카디널(Cardinal) 등 완구 파트너사들과 2019년에 다양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스터디는 또 “‘아기상어’의 인기에 힘입어 2017년 270억 규모의 매출에서 2018년 37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율동과 함께 상어가족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더하는 등 차별화를 한 콘텐츠로 또 다른 성공을 꿈꾼다”고 말했다.
2019.01.18 I 고규대 기자
진선미 “체육계 성폭력 사태 야만적…반복되선 안 돼”
  • 진선미 “체육계 성폭력 사태 야만적…반복되선 안 돼”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진선미(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불거진 체육계 미투 폭로에 대해 “짐승도 그렇게는 안할 정도로 야만적 상황”이라며 “여가부와 문체부, 교육부가 함께 협의체를 꾸려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진 장관은 지난 17일 저녁 서울 경복궁의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체육계가 성적 지상주의에 빠져 (어른들이) 10대 선수들을 노예처럼 빨래시키고 성폭력까지 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냐”며 “짐슴도 그렇게는 안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10년 전에도 같은 일로 전국이 다 흔들렸는데 또 이러고 있다”며 “3대 부처가 협의를 꾸려 대책을 세우겠다. 다시는 반복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지난 9월 취임한 진 장관은 여가부 장관으로서 그간의 소회도 담담히 털어놨다. 그는 “행정부 장관의 무게감과 책임감에 탈모까지 왔다”며 “의원 때와는 달리 내 발언이 바로 지시가 되고 반응이 오는 게 두렵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의욕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차기 총선 출마와 관련해선 “총선의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장관직에 충실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지역구 주민 일부가 장관 사퇴하라고 시위까지 했다. (의원과 장관)의 경계를 유지하는 게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올해 여가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미투를 통해 구조적 개혁을 요구하는 수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더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표어처럼 어릴 때부터 차별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구현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국민연금 등 공적기금의 민간기업 투자기준에 기업 내 여성임원비율 여부를 반영토록 해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다양한 우려사항을 알고 있다”면서도 “국민연금 등 공적기금의 여성 가입자가 50%에 달하고 사학연금은 오히려 여성비율이 더 높은데 민간기업의 여성임원비율이 2%라는 건 말이 안 되는 수치“라고 꼬집었다.이어 “캐나다연기금도 이미 관련 지수를 개발해 수익을 더 냈고 비숫한 지수를 활용하는 나라도 많다”며 “(여성의 대표성을 투자에 반영했을 때 성과가 난다는) 세계적인 자료와 연구결과가 있다”고 확신했다.여가부의 단일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아이돌봄사업과 관련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홀로 아이를 돌봐야 하는데 휴게시간을 지켜야 해 일어나는 현장에 혼선과 관련 진 장관은 “올해부터 아이돌보미의 근로자성을 인정하면서 휴게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불법”이라며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고용부와 상의했지만 휴게시간을 없애도 수당을 줘도 불법이다. 가사노동자 등 특수노동자들에 대해 휴게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관련법이 지금 계류 중인 만큼 현장의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이돌봄서비스 이용비용이 시간당 9650원으로 1년새 25%가 인상돼 부담을 느끼는 부모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워낙 수요가 많아 대폭 지원대상을 늘렸지만 기준을 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대통령 공약사항인 ‘대통령직속 성평등위원회’ 설립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는게 1년에 한 번이나 가능할까 하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 위원회들이 실효성 있게 활발히 움직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약사항이고 과제인 만큼 고민이 있지만, 지금은 여가부가 성평등 문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여성가족부라는 명칭 탓에 남성과 청소년 등 여가부의 업무범위가 소외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이러저러한 제언들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명칭을 변경하려면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장기적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18 I 송이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