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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향후 3년간 영업익 연 평균 23% 증가 기대-KB
  • 에스엠, 향후 3년간 영업익 연 평균 23% 증가 기대-KB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B증권은 4일 에스엠(041510)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는 것은 물론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이 연 평균 22.9% 증가할 것이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 줄어든 182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0% 감소한 201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208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NCT DREAM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가 앨범 판매 호조를 이끌었으며, NCT 127이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엠의 영업이익이 향후 3년간 연 평균 22.9%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스엠은 아이돌의 역사를 써 온 회사로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 그룹 내 유닛 활동뿐만 아니라 그룹 간 유닛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 비욘드 라이브 (Beyond LIVE)와 디어유(376300)를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하면서 콘텐츠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본업과 플랫폼 사업 등 자회사들이 기업 가치 증대에 기여했지만 에스엠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디스카운트 받아 왔던 배경에는 최대주주의 거버넌스 이슈였다”고 지적했다. 이수만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용역 계약이 과도한 로열티를 수취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최근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감사위원이 선임되면서 기업 경영에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주행동주의로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그는 “2022년과 2023년 에스엠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7.3%, 27.2% 증가한 927억원과 1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률은 2020년 1.2%에서 2021년 9.6%로 급격히 개선된 후, 2022년 10.6%, 2023년 12.0%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22년에는 NCT와 에스파 등 세대교체에 성공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2023년에는 NCT의 무한확장으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팬덤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04 I 김인경 기자
원쿨잭소엔터, OCJ뉴비스 13인 프로필 공개… 하반기 데뷔
  • 원쿨잭소엔터, OCJ뉴비스 13인 프로필 공개… 하반기 데뷔
  • OCJ뉴비스 단체컷(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OCJ뉴비스가 베일을 벗었다.원쿨잭소엔터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OCJ뉴비스(ONE COOL JACSO NEWBIES, OCJNEWBIES) 멤버 13인 렉스, 범수, 리오, 현식, 동빈, 오스틴, 리키, 승대, 다빈, 치빈, 시아이, 도원, 규민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OCJ뉴비스는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다인조 그룹으로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데뷔 2달 전에 그룹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OCJ뉴비스의 프로필은 13명의 개인 사진과 단체 사진으로 구성됐다. 트렌디한 그린과 와인 컬러의 조화를 이룬 교복 콘셉트의 의상으로 신인 아이돌 특유의 풋풋한 감성과 열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OCJ뉴비스 신인들은 첫 프로필 사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 한 포즈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OCJ뉴비스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육성 시스템이다. 보컬, 안무, 외국어, 인성 교육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글로벌한 아이돌 그룹 멤버로 성장하게 된다.OCJ뉴비스는 향후 2차 신인 멤버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 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이들은 올해 하반기 16명 이상의 멤버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으로 공식 데뷔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하게 된다.
2022.07.02 I 윤기백 기자
홀로 나선 나연·정국…'톱 아이돌' 새 도전 주목
  • 홀로 나선 나연·정국…'톱 아이돌' 새 도전 주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와이스 나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 톱 아이돌그룹 멤버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후 팀 활동에 집중해왔던 이들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성과를 낸 것이라 더 눈길이 간다. 나연은 솔로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인기와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엠 나연’은 나연이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낸 솔로 앨범이라 발매 전부터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앨범 선주문량은 50만장이 넘었다. 이는 트와이스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 O+T=<3’(Formula of Love: O+T=<3) 선주문량(약 70만장)에 근접한 수치라 나연의 첫 솔로 출격을 향한 팬들의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나연은 국내외 팬들에의 환대를 받으며 지난달 24일 ‘아이엠 나연’을 냈다. 이 앨범은 발매 이후 누적 기준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17개 지역 애플뮤직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나연의 글로벌 인기도를 보여준 결과다. 타이틀곡 ‘팝!’(POP!)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점차 순위가 상승해 10위권대까지 진입한 상태다. 음악방송 무대로 화제를 모은 게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팝!’은 상대의 마음을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 트랙이다. 이 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는 나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50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해 지난달 24일 선보인 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화제를 뿌렸다. 2018년 국내 음악 시상식 ‘MGA’에서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로 듀엣 무대를 펼쳐 호응을 얻은 조합이 4년 만에 정식 협업곡을 발표한 것이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시기도 절묘했다. 방탄소년단이 단체 음악 활동에 쉼표를 찍고 개별 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음원 발표가 예고돼서다. 밝고 시원한 멜로디에 정국과 찰리푸스의 목소리가 더해진 팝 트랙인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공개 직후 글로버 음악 차트를 강타했다. 누적 기준으로 9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정국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정식 듀엣곡이기도 한 만큼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5000만뷰를 가뿐히 돌파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이채로운 행보는 이번 달에도 이어진다. 1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제이홉이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선공개곡 ‘모어’(MORE)를 공개했다. ‘모어’는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는 제이홉의 당찬 포부가 담긴 올드스쿨 힙합 장르 곡이다. ‘모어’로 신고식을 치른 제이홉은 15일 솔로 앨범 전곡을 선보인다.에이핑크 멤버 초롱과 보미는 유닛 초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초봄은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의 첫 유닛으로 12일 첫 싱글 ‘카피캣’(Copycat)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오스카’(Oscar), ‘필 썸띵’(Feel Something)을 함께 담았다. 초롱과 보미는 출격에 앞서 쌍둥이 콘셉트 티저 사진을 공개해 에이핑크의 첫 유닛으로 나서 보여줄 결과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2022.07.01 I 김현식 기자
멋진녀석들 의연·백결, 'TINFF 2022' 남우주연상 후보에
  • 멋진녀석들 의연·백결, 'TINFF 2022' 남우주연상 후보에
  • ‘K스쿨’에서 주연을 맡은 의연(위)과 백결(사진=강컨텐츠)[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멋진녀석들 의연과 백결이 제6회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TINFF 2022) 레드카펫을 밟는다.멋진녀석들 소속사 DNA엔터테인먼트는 1일 “의연과 백결이 주연을 맡은 영화 ‘K스쿨’로 제6회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 최고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고 밝혔다.백결과 의연은 영화 ‘K스쿨’이 첫 연기 데뷔작이자 주연작이다. K팝 아이돌 스타가 첫 출연한 영화로 해외 국제영화제에 최고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공식 초청 받은 건 의연과 백결이 최초다.‘TINFF 2022’는 평등, 사회정의, 비차별, 다양성을 기치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영화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한 국제 영화제다. 경쟁 부문만 50여개에 이르는 규모의 영화제다.‘K스쿨’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패션스쿨을 배경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8K 뮤지컬 영화다. 의연과 백결은 각기 다른 칼라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TINFF 2022’의 최고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됐다.백결은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패션 모델 레이 역으로, 의연은 성공과 경쟁의 레일에서 비켜서서 인생을 관망하는 재벌 4세 테디 역으로 분해 요즘 밀레니얼 세대의 고민과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K스쿨’은 ‘TINFF 2022’의 경쟁 부문인 최고 뮤지컬 작품상, 최고 여성 감독/프로듀서상, 최고 남우주연상, 최고 여우주연상 무려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K스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영화제 공식 행사에 참가하며 전세계 유수의 작품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2022.07.01 I 윤기백 기자
대원미디어, 7일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출격
  • 대원미디어, 7일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 출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자체제작 시각특수효과(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의 시즌2를 오는 7일 첫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아머드 사우루스 포스터(사진=대원미디어)첫 방영에 앞서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의 첫 번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자 애니메이션의 엔딩을 장식하는 곡인 ‘유앤아이(YOU & I)’을 오는 6일 공개할 예정이다. 엔딩곡은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유빈이 부른다.방영 일정은 오는 7일 오후 5시50분 SBS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의 본 방송을 진행한다. 본 방송 다음날에는 ‘넷플릭스’와 ‘왓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챔프, 애니박스, 애니원 등 어린이 채널을 통해서도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를 시청할 수 있다.대원미디어는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2의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및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머드 사우루스 시즌1은 지난해 넷플릭스 첫 방영 직후 넷플릭스 키즈 부분 1위를 달성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 온 만큼 시즌2에 대한 콘텐츠 업계의 기대감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1 I 양지윤 기자
'민희진 걸그룹', 7월 22일 첫 콘텐츠 공개 예고
  • '민희진 걸그룹', 7월 22일 첫 콘텐츠 공개 예고
  • 어도어 걸그룹 론칭 예고(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HYBE)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걸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어도어(ADOR·All Doors One Room)는 오늘(1일)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팝 스퀘어 대형 전광판 및 강남 엠라이브, 이즈라이브에 신인 걸그룹 론칭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렸다. ‘어도어 걸그룹’, ‘민희진 걸그룹’, ‘7월 22일’이라는 3D 텍스트가 화면을 가득 채웠고, 영상은 토끼가 경계를 뚫고 나오는 듯한 연출로 강렬하게 마무리됐다. ‘민희진 걸그룹’으로 불리는 어도어의 신인은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팀답게 론칭 소식 오픈부터 남다른 스케일과 독특함을 뽐냈다.어도어 걸그룹 론칭 예고(사진=어도어)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아이돌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인물로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면에 내세운 선구자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레이블 설립 시 “어도어만의 철학을 보여 줄 수 있는 아티스트 IP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취향을 제안하고 콘텐츠의 경계를 넓혀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민희진의 포부가 담긴 신인 걸그룹의 첫 번째 콘텐츠는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팀명, 멤버 구성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어 이날 오픈될 콘텐츠에 더 많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2022.07.01 I 윤기백 기자
'퀸덤2' PD "우주소녀 엑시, 나사 조여줘서 고맙다고…"
  • '퀸덤2' PD "우주소녀 엑시, 나사 조여줘서 고맙다고…"[인터뷰]
  • 왼쪽부터 이형진, 이연규, 유준상 PD(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부담이 너무 컸어요. 선뜻 출연하겠다고 먼저 나선 팀도 없었고요.” 이달 초 종영한 Mnet ‘퀸덤2’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마친 소회를 밝히며 꺼낸 말이다. ‘퀸덤2’는 2019년 방송한 ‘퀸덤’ 후속판이다. ‘퀸덤’은 여자 가수 6팀이 신곡 음원과 경연 무대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려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뿌렸다. 프로그램의 성공은 남자판 제작으로 이어져 2020년과 지난해 각각 ‘로드 투 킹덤’과 ‘킹덤 : 레전더리 워’도 방송했다.이미 3차례나 방송한 시리즈화 된 포맷이라는 점은 ‘퀸덤2’ 연출을 맡은 이연규, 이형진, 유준상 PD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이형진 PD의 경우 ‘퀸덤’에 중간 투입된 바 있으나 이연규, 유준상 PD는 ‘퀸덤’ 시리즈와 마주한 게 처음이기도 했다.제작진의 고민 지점은 어떻게 전작들과 차별화를 두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냐에 있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한 ‘퀸덤’ 제작진은 “출연팀들의 개성과 매력을 아이돌 팬층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알리고 팠다”면서 “각 팀의 서사와 멤버 개개인의 면면을 잘 보여주면서 리얼리티 전개가 클라이막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데 연출의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라인업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퀸덤’ 때와 마찬가지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는 팀들을 섭외 대상으로 잡았는데 순위 경쟁을 해야 하는 포맷인 데다가 수개월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출연을 거절한 팀들이 있었단다. ‘퀸덤2’(사진=Mnet)출연 팀 중 브레이브걸스도 ‘퀸덤2’와 함께하지 못할 뻔 했다. 이연규 PD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용감한형제 대표님이 굳이 쟁쟁한 걸그룹들이 경쟁하는 판에 왜 나가야 하냐며 처음엔 브레이브걸스를 출연시키지 않으려고 하셨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해외 K팝 팬들에게 브레이브걸스를 알릴 기회이니 딸들을 맡겨달라고 설득한 끝 출연이 성사된 것”이라면서 “또 어떤 팀들이 나오냐며 굉장히 궁금해하셨는데 라인업은 끝까지 오픈하지 않았다”고 설명을 보탰다. ‘퀸덤2’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우주소녀, 비비지, 케플러, 이달의 소녀, 효린 등 6팀이 출연했다. 이연규 PD는 “서사를 강조하고 싶었던 만큼 6팀의 출연 이유가 다 달랐으면 했다”고 최종적으로 꾸린 라인업의 특징을 짚었다. 그는 이어 “역주행 그룹 이미지가 강한 브레이브걸스는 정주행을 위한 동력이 필요했고, 우주소녀는 더 대중적인 팀으로 거듭나고자 했다. 여자친구 출신인 비비지는 3명이서 낼 수 있는 색깔을, 씨스타 출신인 효린은 솔로 가수로서의 매력을 알릴 기회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달의 소녀는 국내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했고, 케플러는 데뷔 앨범으로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달성한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이연규, 유준상, 이형진 PD(사진=Mnet)우승팀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제작진은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뿐 아니라 출연팀 모두가 ‘퀸덤2’를 통해 거둔 성과에 만족감을 표했다며 뿌듯해했다.이형진 PD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많은 효린이 ‘생각했던 바 그대로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 좋았다’고 해줘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준상 PD는 “파이널 무대가 끝난 뒤 케플러 멤버들이 ‘선배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배운 점이 많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진심어린 표정으로 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이연규 PD는 “우주소녀 엑시가 ‘팀의 나사가 이 정도로 꽉 조여진 건 처음이다. 퀸덤2 덕분에 팀이 단단해졌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을 보탰다.우승팀 우주소녀의 미담을 공개해달라는 물음에는 “우주소녀는 새벽까지 추가 연습을 하며 담당 작가들에게 연습 영상을 공유할 정도로 열정이 넘쳤고, 프로그램 종영 때 작가들에게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는 등 마음도 따듯한 친구들이었다”고 답했다. ‘퀸덤2’ 출연 팀들은 프로그램을 마친 뒤 ‘서머퀸’ 경쟁에 돌입한 상태다. 케플러와 이달의소녀는 이미 컴백 앨범을 냈고, 우주소녀(7월 5일), 비비지(7월 6일), 효린(7월 18일)은 출격일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작진은 ‘퀸덤2’ 출연 팀들이 올여름 가요계에서 맹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연규 PD는 “‘퀸덤2’를 시청해주신 국내외 K팝 팬분들이 6팀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6팀이 잘 될수록 ‘퀸덤’ 시리즈가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지는 만큼 저희도 열심히 응원을 보낼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2022.06.30 I 김현식 기자
활동 마친 클라씨, 음악방송 강제소환… 왜?
  • 활동 마친 클라씨, 음악방송 강제소환… 왜?
  • 클라씨(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음악방송에 강제소환 됐다.지난 18일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를 데뷔곡 ‘셧다운’(SHUT DOWN)과 신곡 ‘클라씨’(CLASSY)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했던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가 해당 무대를 음악방송에서 한 번 더 재연하게 된 것이다.이미 활동을 마친 그룹이 공연용 곡으로 음악방송에 재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이는 뜨거운 반응이 만들어낸 결과다. 해당 무대는 음악방송 PD들 사이에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라씨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드림콘서트’에 출연 당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콘셉트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 격렬한 퍼포먼스 등을 보여줌과 동시에 4세대 대표 실력파 아이돌답게 MR 라이브를 선보이며 SNS에서도 화제를 일으켰다.앞서 클라씨는 지난 20일부터 9일 간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유서 깊은 음악 축제로 불리는 ‘TV도쿄 뮤직 페스티벌 2022 여름’에 출연했고, TBS 등 여러 방송국과 현지 언론의 인터뷰, 미디어 행사, 유니버셜 뮤직 재팬 방문, 첫 해외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클라씨는 7월 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앞으로 클라씨가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2022.06.30 I 윤기백 기자
'퇴근길 팬미팅' 빅톤 최병찬, '아기 배' 근황은?
  • '퇴근길 팬미팅' 빅톤 최병찬, '아기 배' 근황은?
  • (사진=팬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톤 막내라인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출연한 팬투 ‘퇴근길 팬미팅’ 빅톤편 2부가 오늘(30일) 공개된다. ‘퇴근길 팬미팅’ 빅톤편 2부에서는 막내라인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형라인’으로 구성된 1부의 재미를 이어간다. 7년 차 아이돌 다운 완벽한 팀워크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것은 물론, 병찬과 수빈의 즉흥 연기 퍼레이드까지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멤버 전원이 ‘개그 캐릭터’라고 알려진 빅톤은 이번 영상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마의 7년’을 넘긴 롱런 비결에 대해 수빈이 용서, 배려, 이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꼽으며 ‘양보’를 강조하는 한편, 병찬은 “단체생활은 못 할 짓이다”라며 예상치 못한 속내를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빅톤 한세는 ‘SNL 코리아’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며 “내 개그는 비방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어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병찬과 수빈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불러 일으켜 ‘연기돌’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특히 배우 이제훈을 롤 모델로 꼽은 수빈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백하며 본인의 출연작 ‘하트가 빛나는 순간’ 명장면을 재연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낼 예정이다.병찬은 ‘아기 배’라 불리는 뱃살을 숨기고 크롭탑을 완벽 소화할 수 있었던 비법을 밝혀 기대를 모은다. ‘사라진 뱃살’에 대한 한세의 목격담을 시작으로 상상도 못한 ‘아기 배’ 소멸 방법을 공개해 관심이 증폭된다.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빅톤 ‘막내즈’의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은 오늘(30일) 오후 6시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30 I 윤기백 기자
EXID 하니·양재웅, 열애 인정…10살차 커플 탄생
  • EXID 하니·양재웅, 열애 인정…10살차 커플 탄생[종합]
  • 하니(왼쪽), 양지웅[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냈다.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위키트리는 하니와 양재웅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양측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교제 시작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2년생인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음원 차트 역주행곡 ‘위 아래’를 비롯해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연기 활동에 전념 중이며 그간 드라마 ‘나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아이돌 : 더 쿠데타’ 등에 출연했다.양재웅은 SBS ‘모닝와이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2 등 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22.06.30 I 김현식 기자
서울시, 아이 돌보는 친인척에도 수당 준다
  • 서울시, 아이 돌보는 친인척에도 수당 준다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서울시가 조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를 돌봐주는 친인척 등에게도 돌봄 수당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조부모를 비롯해 친인척까지 돌봄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는 건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가 최초다.(사진=연합뉴스)27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엄마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같은 지원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당초 지원 대상을 할머니, 할아버지 등 조부모에게 초점을 맞추려 했으나 아이 돌봄에 대한 조부모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반영해 친인척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정부 지침으로는 4촌 이내 친인척인 아이돌보미는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과 방법이 구체화되는 대로 예산을 반영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서울시는 이 밖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 가사 서비스 지원, 서울형 어린이집·돌봄키움센터 확대 등 관련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현재 손주를 돌보는 조무보에게 관련 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서울 서초구와 광주시 뿐이다. 서초구는 지난 2011년 손주 돌봄 수당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올해는 총 25시간의 교육을 받은 뒤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시는 맞벌이 가정의 쌍둥이 또는 세 자녀 이상의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종일 돌봄 시 월 25만원, 시간 돌봄 시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남구에서도 2013년 관련 사업을 도입한 바 있지만, 2년 만인 2015년 사업을 중단했다.
2022.06.27 I 심영주 기자
'샤이니 민호 아빠' 최윤겸 감독,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초대 사령탑 확정
  • '샤이니 민호 아빠' 최윤겸 감독,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초대 사령탑 확정
  • 최윤겸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초대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내년 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60)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이 선임됐다.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지난 25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구성하고 3명의 감독 후보를 선정해 그 중 최윤겸 감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며 “26일 최윤겸 감독과 협상을 벌여 최종 결정됐다 고 27일 밝혔다.이날 감독선발위원회에는 전 축구국가대표와 고등연맹 회장 대행을 역임하고 25년간 청주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남기영 감독이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청주대학교 이관우 감독과 청주시축구발전위원회 임영삼 위원장, 서원대학교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 교수, 충북청주FC 간부 2명이 참석했다.최윤겸 감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도자 활동을 거친 베테랑 지도자다. 1986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 축구단에서 프로에 데뷔해 1992년 은퇴할 때까지 유공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5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은퇴 후에도 유공에서 트레이너와 코치를 지냈고 팀 이름이 부천 SK로 바뀐 뒤에는 코치를 거쳐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제주 등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6년에는 당시 2부 리그에 있던 강원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강원을 맡기 전에는 터키에서 지도자 연수를 했고 베트남 호앙아인 잘라이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적도 있다. 2019년 말 제주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다 3년여 만에 K리그 사령탑으로 돌아오게 됐다.최윤겸 감독은 유명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민호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아버지 영향을 받아 축구팬으로 유명한 민호는 현재 K리그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구단 측은 “최윤겸 감독이 지도력뿐만 아니라 인품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로 평가받아 신생구단 초대감독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최윤겸 감독은 올해 7월부터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총괄 디렉터를 맡아 내년도 K리그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유소년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023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감독 역할을 맡게 된다.최윤겸 감독은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같이 발전가능성이 큰 구단에 초대감독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구단이 빨리 안정화를 찾고 탄탄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할 것도 없었다”며 “지자체와 모기업 지원을 받지만 구단에서 독립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가능하고 외부 압력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아 상당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최윤겸 감독은 “장기적으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시스템이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7 I 이석무 기자
'방과후 설렘2' 남자편 제작 시동… 53개 기획사 미팅
  • '방과후 설렘2' 남자편 제작 시동… 53개 기획사 미팅
  • (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편이 연예 기획사들과 미팅을 갖고 지원자 발굴에 나선다.‘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27일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편 제작을 위해 53개 연예 기획사들과 미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은 시즌1보다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으로 시즌1과 달리 글로벌 멤버를 대거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동시 중계된다는 소식에 K팝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편은 오디션계의 선두주자 한동철 PD가 연출과 제작을 맡아 K팝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나 업계 종사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동철 PD는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등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력이 있다.‘방과후 설렘’ 시즌1에서는 4세대 실력파 아이돌 ‘클라씨’(CLASS:y)를 배출했다. 클라씨는 데뷔 2개월여 만에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클라씨는 유명 음악 축제인 ‘TV도쿄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열도를 사로잡았다. 이어 현지 방송국과 매체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27~28일에는 도쿄 토요스PIT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2022.06.27 I 윤기백 기자
'음중' 클라씨, 대체불가 존재감…'CLASSY' 화려한 퍼포먼스
  • '음중' 클라씨, 대체불가 존재감…'CLASSY' 화려한 퍼포먼스
  • (사진=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신예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4세대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증명했다.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25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날 클라씨는 이들만의 당당한 포부와 패기를 담은 신곡 ‘CLASSY’로 무대를 꾸몄다. 클라씨는 ‘실력파 아이돌’에 걸맞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클라씨에게 환호를 보내게 만들었다.특히 클라씨는 데뷔 2개월 만에 글로벌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서 활약을 펼쳐내고 있는 만큼, 지치지 않는 열정과 멤버들의 끈끈한 시너지의 안무 합과 비주얼 합은 무대 보는 재미를 한층 높여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클라씨는 무대 위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는 물론 전원 센터상의 비주얼과 아우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클라씨 홀릭’을 끌게 하는 멤버들의 매력은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도드라지게 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클라씨는 오는 27,28일 일본 첫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며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활동 속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2022.06.25 I 김보영 기자
글로벌 K팝 보이그룹 프로젝트…'보이즈 플래닛' 내년 상반기 편성
  • 글로벌 K팝 보이그룹 프로젝트…'보이즈 플래닛' 내년 상반기 편성 [공식]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net이 글로벌 K팝 걸그룹 ‘Kep1er(케플러)’에 이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보이 그룹을 결성한다.Mnet은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인 Mnet 새 프로그램 ‘Boys Planet’(이하 ‘보이즈 플래닛’) 방송을 내년 상반기로 확정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적과 상관없이 2009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남성이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과거 가수로 데뷔한 이력이 있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간은 2022년 6월 27일(월)부터 오는 8월 21일(일) 23시 59분 까지다. 지원 자격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7일 오후 1시부터 공식 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이즈 플래닛’은 지난해 화제 속에 방송한 ‘Girls Planet999’(걸스 플래닛999)의 두 번째 시즌이다. ‘걸스플래닛999’는 최초로 선보인 한중일 걸그룹 프로젝트였지만, 이번 ‘보이즈 플래닛’은 지원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했다.지난해 방송한 Mnet ‘걸스플래닛999’는 국내는 채널 Mnet, 일본에서는 아베마TV, 동남아는 IQYI, 그 외 지역은 유튜브를 통해, 12주간 전세계로 동시 방영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했다. 방송서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이 유튜브와 틱톡에서 영상 누적 조회수 각각 4억 6000만, 29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방송 중 진행된 글로벌 투표에는 전세계 17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한 가운데 누적 투표수 1억 297만 3000표를 기록, 오디션 프로그램 최다 투표수를 기록했다.이런 뜨거운 관심에 ‘케플러’가 올해 1월 발표한 데뷔 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 초동 판매량이 20만장을 넘어서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오르며 빠른 시간 내 K-POP 4세대 1티어로 손꼽히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DOUBLAST(더블라스트)’ 초동 판매량 또한 매일 자체 기록을 갱신하며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 하고 있다.한편 Mnet ‘보이즈 플래닛’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오디션 지원자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 방송 편성이 내년 초로 확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전 과정에 대한 스케줄이 전면 재 조정되면서 ‘보이즈 플래닛’ 모집 기간을 늘린다. ‘보이즈 플래닛’ 측은 “이번 모집 기간에 지원한 사람들 역시 앞서 진행된 기간에 지원한 사람들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1차 예선을 진행할 계획이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6.25 I 김보영 기자
지금 일본은 ‘클라씨 홀릭’… 트와이스·아이즈원 계보 잇는다
  • 지금 일본은 ‘클라씨 홀릭’… 트와이스·아이즈원 계보 잇는다
  • 클라씨(사진=M25)[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라씨가 클라씨했다.”이보다 더 화려한 데뷔 신고식이 또 있을까. 데뷔 2개월 만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일본 가요계에 진출한 클라씨(CLASS:y, 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가 ‘클래스’가 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세라면 클라씨는 트와이스, 아이즈원, 니쥬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K팝 주자로 등극할 전망이다.클라씨는 22일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 클라씨는 MBC 글로벌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M25 대표’ 조이현 프로듀서가 제작에 나섰다.평균연령 16세를 자랑하는 ‘젊은피’ 클라씨는 탄탄한 실력과 빼어난 비주얼, 각기 다른 매력과 특유의 무대매너로 데뷔와 동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혹독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만큼 실력은 이미 검증됐고, 경연을 거듭하면서 쌓아온 기량이 데뷔와 동시 빛을 발한 것이다. 특히 ‘리틀 제니’로 주목받는 박보은 등 멤버들 모두 각기 다른 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만큼 입덕 포인트도 상당하다. 덕분에 클라씨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 ‘4세대 아이돌 비주얼 그룹’ 등으로 주목받으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러브콜을 받았다.클라씨의 일본 데뷔무대(사진=M25)◇클라씨, ‘급’이 다른 일본 데뷔무대클라씨의 첫 글로벌 진출 무대는 일본이다. 세계 제2 음악시장인 일본은 전통적으로 K팝이 강세를 드러내는 지역이다. ‘아시아의 별’ 보아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카라, 트와이스, 아이즈원, 니쥬 등이 일본에 진출하거나 데뷔해 K팝 열풍의 명맥을 이어갔다. 이들의 뒤를 잇는 차세대 주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클라씨가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클라씨는 데뷔부터 급이 달랐다. 22일 TV도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도쿄 뮤직페스티벌 2022 여름’에서 일본 데뷔 무대를 가진 것이다. K팝 가수가 ‘TV도쿄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한 적은 있어도, 데뷔 무대를 ‘TV도쿄 뮤직페스티벌’에서 꾸민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더욱이 이날 출연 라인업만 봐도 클라씨의 남다른 위상을 짐작게 했다. 뉴스(NEWS),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 등 쟈니스 소속 아이돌은 물론 AKB48, 니쥬 등 일본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 것이다.무대도 대성공이었다.대박 그 이상이었다. 올블랙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인 클라씨는 첫 해외 무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믿을 수 없는 무대를 꾸몄다.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칼군무를 접한 일본 팬들과 현지 음악방송 관계자들은 일제히 찬사를 쏟아냈다. 일본 톱 가수들만 출연하는 지상파 방송사의 음악 축제로 초대되기에 클라씨가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무엇보다 위화감 없는 일본어 번안 가사, 일본어 발음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멤버들의 기량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현지 팬들을 공략하기 위한 클라씨의 남다른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클라씨의 첫 무대를 감상한 일본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무대도 완벽한데 일본어 발음까지 완벽하니 입덕을 안 할 수가 없다”, “멤버들 하나하나 매력이 보석처럼 빛난다”, “제대로 된 실력파 아이돌을 만났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클라씨의 일본 프로모션 현장에는 현지팬들이 가득하다.(사진=M25)◇클라씨 떴다하면 현지팬 인산인해클라씨 소속사 M25는 쏟아지는 관심과 러브콜에 화답하기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클라씨는 22일 데뷔 싱글 발표를 기념해 츠타야 시부야점을 방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클라씨는 츠타야의 클라씨 음반 코너에 있는 대형 현수막에 직접 사인을 했다. 이날 클라씨의 현수막 사인회를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처음 만난 클라씨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다. 도쿄 중심가인 시부야를 대표하는 건물 타워레코드 내부에는 클라씨의 일본 데뷔싱글 ‘셧다운’ 앨범 판매대가 특별 설치되기도 했다. 이에 더해 클라씨는 27~28일 양일간 도쿄 도요스PIT에서 첫 해외 팬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클라씨와 소속사 대표 조이현 프로듀서는 23일 ‘유니버셜 뮤직 재팬’ 관계자들을 만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클라씨인 만큼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클라씨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일본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일본 미디어의 관심도 클라씨에게 집중되고 있다. 클라씨는 일본에서 TV도쿄 외에도 TBS 등 여러 방송국과 현지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의 쇄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22.06.25 I 윤기백 기자
브레이브걸스 측 "역주행 점쳤다는 만연당, 공개 사과하라"
  • 브레이브걸스 측 "역주행 점쳤다는 만연당, 공개 사과하라" [전문]
  • 브레이브걸스 은지(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와 더불어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 강경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그룹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롤린’ 역주행을 예견했다고 주장한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브레이브엔터 측은 24일 “무속인 만연당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바, 이에 따른 2차 피해와 아티스트의 명예 실추가 우려되어 입장을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냈다.최근 방송된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의 프로그램 ‘신이 찍은 아이돌’ 1회에서는 무속인 만연당이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봤고, 역주행을 예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대해 브레이브엔터 측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은지는 만연당과 전혀 일면식도 없으며 무속인 만연당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에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와 순수한 마음으로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바,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와 더불어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 강경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루머 양성에 강경 대응하며 아티스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무속인 만연당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바, 이에 따른 2차 피해와 아티스트의 명예 실추가 우려되어 입장을 밝힙니다.당사는 최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의 프로그램 ‘신이 찍은 아이돌’ 제1화 ‘제2의 브레이브걸스를 찾아라!’ 방송을 통해 무속인 만연당이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며 역주행을 예견했다는 발언을 한 내용을 접하고 아티스트 본인에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이는 사실과 무근, 은지는 만연당과 전혀 일면식도 없으며 무속인 만연당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이에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와 순수한 마음으로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바,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와 더불어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 강경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루머 양성에 강경 대응하며 아티스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6.24 I 윤기백 기자
트와이스 나연 "이 계절에 어울리는 아이돌 되고파"
  • 트와이스 나연 "이 계절에 어울리는 아이돌 되고파"
  • 트와이스 나연(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 되고 싶어요.”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첫 솔로앨범 ‘아임 나연’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를 이같이 밝혔다.나연은 24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아임 나연’(IM NAYE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방금 전에 앨범 선주문량 50만장이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애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 그동안 들었던 수식어들이 계속해서 살아남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나연은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서머퀸’이란 수식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트와이스 나연은 24일 오후 1시 첫 솔로앨범 ‘아임 나연’과 타이틀곡 ‘팝!’(POP!)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트와이스 멤버 중 솔로로 출격하는 건 나연이 처음이다. ‘아임 나연’은 23일 기준 앨범 선주문량 50만장을 달성해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나연은 데뷔 이래 7년간 차곡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무한 매력을 집약한 이번 작품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발휘한다. 신보명은 본명 ‘임나연’과 ‘I’M NAYEON’이라는 뜻을 동시에 품고 있다. 타이틀곡 ‘팝!’은 제목 그대로 톡톡 터지는 나연 고유의 매력을 한껏 살린 노래다.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2022.06.24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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