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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커진 아이돌 세계관으로”…카카오, ‘라춘댄스 시즌2’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이돌 커버댄스로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군 ‘라춘듀오’가 휴식기를 마치고 시즌2로 컴백한다.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는 5일 라이언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라이언&춘식(이하 라춘듀오)의 ‘라춘댄스 시즌2’를 공개했다. 아이돌 세계관을 접목한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라춘듀오를 K-POP 인플루언서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건다.지난해 7월, 아이돌 커버댄스와 밈 챌린지로 구성한 ‘라춘댄스 시즌1’으로 라춘듀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라춘댄스 유튜브·틱톡 영상 누적 조회수는 8,700만을 기록했고, 라춘듀오 틱톡 팔로워는 100만을 넘어서며 또 하나의 K-POP 인플루언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아이돌 콜라보 콘텐츠 공개 예정‘라춘댄스 시즌2’는 아이돌 세계관 콘텐츠를 접목해 K-POP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Who’s Next?’ 프로젝트로 매달 새로운 K-POP 대표 기획사와 협업해 인기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를 재해석한 숏무비, 무대영상, 직캠영상, 플레이리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공식 SNS 채널에서 ‘Who’s Next?’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시즌2 활동의 포문을 여는 라춘듀오의 모습이 담겼다. 오는 12일에 예정된 라춘듀오의 본격 컴백 소식과 활동 스케줄을 알리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컴백일인 12일에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에서 첫번째 숏무비를 공개하고, 라이언&춘식 틱톡, 춘식이 트위터, 라이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시에 오프라인으로 ‘라춘컴백쇼’도 펼친다.카카오는 라춘 듀오를 중심으로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라춘듀오를 주인공으로 한 첫 인터랙티브 콘텐츠 ‘집사는 왜 월요일이 싫을까’와 죠르디 캐릭터를 활용한 숏애니메이션 ‘죠르디입니다’ 등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가운데, 라춘듀오를 필두로 프렌즈 캐릭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 '뮤지컬 신예' 이서영 "걸그룹 출신이라고 하면 놀라요"[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뮤지컬 배우 이서영에겐 이제 ‘헬로비너스 출신’이란 부가 설명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 뮤지컬 업계에 뛰어든 이후 3년 동안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입지를 탄탄히 다진 덕이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이서영은 “걸그룹 출신이라는 걸 알리지 않고 오롯이 배우 이서영으로 관객과 만나기 시작했다”며 “그래서인지 요즘엔 제가 걸그룹 출신이라고 하면 놀라는 분이 많다. 그럴 때마다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구나 싶어 기분이 좋다”며 웃어 보였다.이서영은 2014년 헬로비너스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선화 예중, 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했다는 이서영은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춤을 추는 게 너무 즐거워서 부모님을 설득한 끝 성악이 아닌 아이돌의 길을 택했다”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 데뷔 이후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지낸 게 뮤지컬 분야로의 스펙트럼 확장으로 이어졌다. 이서영은 “부모님께 3번의 오디션 기회를 얻은 뒤 처음 본 오디션에서 합격했고 계약한 지 한 달여 만에 헬로비너스 새 멤버가 됐다”면서 “가요나 팝송을 불러본 적이 없었기에 데뷔 이후에도 연습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별명이 ‘연습실 요정’이었다”고 미소 지으며 “매일 같이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제 모습을 좋게 봐주신 전 소속사 대표님 중 한 분이 개인 활동 기회를 주겠다면서 오디션 기회를 주셔서 뮤지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넥스트 투 노멀’)아이돌 데뷔 때와 마찬가지로 이서영은 한방에 오디션에 합격하며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렇게 출연한 작품이 데뷔작인 ‘사랑은 비를 타고’다.‘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한 2019년 헬로비너스가 해체하면서 이서영에게 뮤지컬은 자연스럽게 본업이 됐다. 이서영은 그 이후 ‘NEW 달을 품은 슈퍼맨’, ‘위대한 개츠비’, ‘원더 티켓’, ‘넥스트 투 노멀’,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등에 연이어 출연해 업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자리 잡았다. ‘연습실 요정’ 출신답게 자신 앞에 펼쳐진 새로운 길을 성실히 걸었다. 이서영은 쉼 없는 활동의 비결을 묻자 “긍정 에너지와 도전을 즐기는 면 덕분인 것 같다(MBTI 성격유형검사 결과는 ISFP가 나왔단다.)”고 답했다. 덧붙여 “선배님들과 어울려 지내는 걸 꺼리지 않고, 조언을 듣는 것도 좋아하는 점도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성악에 가요, 팝까지 섭렵한 뮤지컬 배우라는 점 또한 이서영만의 강점. 이서영은 “고음을 또랑또랑하게 내지를 수 있다는 점과 허스키함과 미성이 조화를 이룬 음색을 갖췄다는 점이 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사진=‘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그런가 하면, 최근 출연작인 ‘넥스트 투 노멀’과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이서영의 필모그래피에 날개를 달아준 작품들이다. 이서영은 우선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나탈리 역으로 열연한 ‘넥스트 투 노멀’에 대해 “워낙 유명하고 완성도가 높아서 또래 뮤지컬 배우들이 너나 할 것 업이 하고 싶어하는 작품이라 출연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이건명, 남경주 등 1세대 선배님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도 잊지 못할 작품”이라고 짚었다.오는 14일까지 공연하는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뮤지컬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따낸 작품이라 특별하다. 이서영은 주인공 말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이서영은 “러닝타임이 1시간 30분인데, 말리는 3분 정도만 빼고 1시간 27분 동안 출연하는 캐랙터라 물 마실 시간도 없다”고 웃으며 “저의 연기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아직 작품명을 공개할 순 없지만 이미 차기작도 결정한 상황이란다. 뮤지컬 배우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하는 행보다. 이서영은 “진부한 멘트일 수도 있지만, 뮤지컬은 제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라며 “갈수록 연기에 대한 열정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전에도, 아침에 눈을 뜰 때도 뮤지컬 생각을 한다.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해서 머릿속으로 틈 날 때마다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이서영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저의 실제 모습과 닮은 구석을 찾아 캐릭터에 제 자신을 대입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라면서 “얼마 전 동료 배우분들에게 ‘이서영만의 진실된 연기가 보인다’는 칭찬을 들어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했다. 향후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로 자리 잡는 것이 이서영의 현 시점 목표다. 이를 위해 이서영은 올해 얼반웍스에 새 둥지를 틀기도 했다. 이서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배우이자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 발전하는 배우라는 걸 많은 분께 알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김재환·라포엠·아이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출격
- (사진=쇼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차 라인업을 공개한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2차 티켓을 오픈했다.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한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2일에 걸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1차 티켓 전량을 매진시켰던 1차 라인업에 못지 않게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라인업에는 퓨전 국악 밴드 AUX,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 계속해서 듣고 싶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재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팬심을 훔치는 댄스 크루 훅(HOOK)과 아이키, 감성 보이스 장인 정승환, 정통 헤비메탈 락 보컬리스트 정홍일, 강렬하고 폭발적인 락 밴드 채보훈, 양지완, 김하진, 정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차 라인업에 공개된 진조크루에 이어 갬블러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추가 공개되어 관심을 끈다.국악부터 크로스오버, 록, 발라드, 댄스크루까지 각양 각색의 장르가 총 출동한 2차 라인업까지 공개되며 여타 페스티벌에서 보기 드문 JTBC만의 특별한 색깔을 가진 페스티벌을 예상할 수 있게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4일 낮 12시에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됐다. 1차 티켓 오픈 당시 1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한만큼 2차 티켓 오픈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이어질 전망이다.페스티벌 티켓은 1일권으로만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공식 SNS를 통해 페스티벌과 관련된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마지막 라인업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오는 9월 16~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일간 개최된다.
- '체인지 데이즈' 김지유, 김혜연 향한 김도형 마음 확인
- ‘체인지 데이즈’(사진=카카오TV)[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는 4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연출 이재석)에서 현재의 연애 문제를 치열하게 짚어보던 커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 속에 관계 격변을 겪는다.커플 새로고침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지난회에서 김혜연 김태완, 민효기 최윤슬 커플이 데이트 중 서로 다른 연애 성향과 소통 방식으로 대화를 할수록 오해를 쌓아가 고구마 같은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남겼던 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연인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관계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솔직한 대화가 부족한 것이 고민이었던 김도형 김지유 커플은 그간 묵혀왔던 감정을 둘만의 데이트를 통해 쏟아낼 계획. 잠수이별을 했다는 죄책감으로 바라는 점을 속 시원히 말하지 못했던 김지유가 드디어 애인과 180도 다른 입장을 솔직히 표현하기 시작한다. 남자친구 김도형이 나이, 고향, 직업까지 여러 공통점을 지닌 김혜연과 금세 친밀해지자 불안감을 느꼈던 그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묻기 시작하더니 어느 때보다 거침없는 사이다 같은 감정 표현을 하는 것. 김지유는 김혜연에 대한 김도형의 감정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과거 잠수이별로 끝났던 김도형과의 연애를 다시 반추하고, “3년 전의 나는 행복하지 않았어”라고 자신의 입장을 당당히 고백한다고. 가슴 속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 시작한 김지유와 애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바라던 김도형이 이번 데이트를 통해 관계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반면 이정훈과 최희현은 그간의 안정적이어 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눈물의 데이트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시리게 한다. 이정훈의 아이돌 활동으로 5년차 장기연애를 해왔음에도 둘만의 추억을 많이 남기지 못했던 이들은, 이제 이정훈의 군 입대를 앞두고 연애를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군대라는 현실의 벽을 마주하고 고민 중이던 이들은 이날 처음으로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속내를 드러낼 예정이다.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이었던 최희현이 이정훈과 대화 중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해, 이를 지켜보던 MC들이 “짠하다” “제일 마음 아프다” “둘 다 이해된다”라며 안타까워했다고. 과연 두 사람이 왜 데이트 중 눈물까지 흘릴 수밖에 없었는지, 심도 있는 대화 끝에 어떤 결론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연인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요동치는 감정에 고민하는 커플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예정. 4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될 ‘체인지 데이즈’ 시즌2 10회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하이브, ‘BTS 입대 불확실성’ 보수적 접근 필요… 목표가↓-케이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케이프증권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하이브(352820)가 BTS(방탄소년단) 외에 다른 아이돌 그룹의 성장세를 비롯해 보유 IP의 확장성을 더하는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는 27만 원으로 ‘하향’했다.박형민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그룹 세븐틴과 TXT가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 뉴진스가 앨범판매 및 음원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 위버스2.0, 게임, NFT 등 보유 IP의 확장성을 더하는 신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올해만 3팀, 내년에도 그 이상 신인 그룹의 데뷔가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다.하이브는 2분기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4% 늘어난 5122억 원, 영업익은 215% 증가한 883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앨범매출액은 97% 늘어난 2109억 원으로 BTS, 세븐틴, TXT 등 동사의 주력 아티스트가 모두 컴백했으며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의 데뷔앨범 판매의 호성적이 더해지면서 분기 앨범 판매량의 합계가 약 853만 장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BTS는 361만 장, 세븐틴 258만 장, TXT 180만 장, 르세라핌 41만 장 등의 판매량을 기여했다. 공연의 경우 전분기 대비 38% 늘어난 850억 원으로 BTS의 4월 라스베가스 공연, 세븐틴 일본 팬미팅 및 서울 공연이 반영됐다. MD라이선싱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988억 원으로 월드투어가 재개됨에 따라 투어 MD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1분기에 이연되었던 ‘by BTS’ MD 상품 매출이 일부 인식됐다. 3분기에 더 높은 비중이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BTS 입대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으나 주가에 반영됐다는 케이프증권의 분석이다. 국방부 장관과 병무청장 등이 BTS의 병역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BTS의 군입대 불확실성은)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며 “BTS는 7월 제이홉의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솔로·유닛 활동을 이어 나가며 앨범을 발매하고, 관련 콘텐츠 및 MD 상품은 지속적으로 출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올해 BTS 단체 활동의 완전한 중단이 아니기 때문에 솔로 및 완전체 공연 개최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 올해 안에 멤버 진의 입대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 하이브, 신인 빠르게 안착·사업 확장성 기대-삼성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삼성증권은 4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갓 데뷔한 신인들이 빠르게 안착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확장성과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3.8% 급증한 5122억원, 영업이익은 215.3% 늘어난 88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공연 등 전반적으로 활동이 많았던 분기로 직접 매출 비중이 64% 수준까지 높아졌다”며 “분기 중 앨범을 발매했던 BTS, 세븐틴, TXT를 비롯해 7월 앨범을 발매한 엔하이픈까지 4팀의 초동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를 보유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이브는 레이블(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악·콘텐츠 제작 등), 솔루션(게임 등 2차 부가판권 사업), 플랫폼(위버스, 포닝 등) 등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4분기 두나무와 합작해 준비 중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도 오픈될 예정으로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레이블 사업에 대해선 “올해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 어도어에서 ‘뉴진스’, 하이브레이블즈재팬에서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최소 2개 그룹 이상의 데뷔가 예상되는데, 미국에서 로컬 아이돌 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고 빅히트뮤직, 플레디스 등의 레이블에서도 신인 데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 하이브IM도 지난 6월 퍼즐 게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 연구원은 “아티스트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자체 개발은 물론 배급도 직접 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을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플랫폼 부문에 대해서도 “여타 엔터사와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는 사업”이라며 “위버스 2.0의 런칭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함께 신규 수익 모델이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BTS의 군입대 이슈가 아직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다른 아티스트의 성과가 올라오고, 갓 데뷔한 신인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게임 열심히" 최예나, 레벨 업 후 컴백 [종합]
- 가수 최예나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SMARTPHON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오늘만을 기다렸다!”가수 최예나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완충’하고 돌아왔다. 솔로 데뷔곡 ‘스마일리’(SMiLEY)를 잇는 인기곡이 탄생할지 관심이다.최예나는 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 컴백 기념 언론 쇼케이스에서 “오늘만을 기다렸다”고 운을 뗀 뒤 “열심히 준비한 새 앨범을 많은 분께 보여드리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가수 최예나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SMARTPHON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약 7개월 만에 세상에 내놓는 신보는 2번째 미니앨범인 ‘스마트폰’(SMARTPHONE)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을 비롯해 ‘메이크 유 스마일’(Make U Smile), ‘위드 오어 위드아웃’(WithOrWithOut), ‘레몬-에이드’(Lemon-Aid), ‘U’ 등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사회 분위기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 곡이다. 최예나는 ‘스마트폰’을 “청량한 서머 앨범”이라고 정의했다. 이번 앨범을 대변하는 키워드가 ‘업그레이드’라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을 들고 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서머퀸’ 등극을 노리는 타 컴백 주자들과 다른 강점으로는 ‘긍정 해피 바이러스’를 꼽았다. 그러면서 “컴백을 준비하며 저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이 뭘까 고민했고, 그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래, 안무, 뮤직비디오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고 강조했다.가수 최예나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SMARTPHON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최에나는 앨범에 담은 곡 중 ‘위드 오어 위드아웃’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스마트폰’과 ‘메이크 유 스마일’ 작사에도 힘을 보태는 등 이번 컴백에 열정을 쏟았다. 타이틀곡 ‘스마트폰’ 뮤직비디오에는 스마트폰 게임 속 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힙합 매력을 뽐냈다. 컴백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하자 최예나는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답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특히 VR 게임을 자주 했다”며 “게임을 켠 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걸 보면서 느낀 생각과 마음을 신곡 가사에 녹였다”고 설명했다.최예나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고, 타이틀곡 ‘스마일리’로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존재감을 키웠다. 가수 최예나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SMARTPHON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최예나는 “데뷔 활동 당시 날이 갈수록 차트 순위가 올라가서 ‘이게 뭔일이냐’ 싶었고, 열심히 즐기면서 활동하다 보니 1위까지 했다”고 회상하며 웃었다. 이어 “그때 역시 뭐든 즐기면서 하면 결과가 따라온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이번에도 그때처럼 ‘열심히 부숴보자!’는 마인드로 즐기면서 활동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는 5일 컴백하는 소녀시대와 활동이 겹치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과거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언급한 바 있는 최예나는 관련 물음이 나오자 “꿈만 같다. 사실 샵이 같아서 종종 뵌 적이 있고, 메이크업 선생님이 인사도 시켜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시기에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떨린다. (소녀시대를) 만나면 새 앨범을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7시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연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뉴진스 '어텐션',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정상
-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3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어텐션’(Attention)은 발매 당일인 지난 1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동 차트에서 또 다른 앨범 수록곡인 ‘하입 보이’(Hype Boy)는 2위를, ‘쿠키’(Cookie)는 5위를 차지했고, ‘허트’(Hurt)는 11위에 올랐다. 아울러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들은 같은 날 기준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 국가 및 지역의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뉴진스의 데뷔 앨범에 담긴 네 곡은 2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에서 1~4위에 랭크됐다. 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하입 보이’와 ‘어텐션’이 각각 1위와 2위를, ‘허트’와 ‘쿠키’가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했다.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어텐션’이 2일 밤 11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 7위까지 순위가 올랐다.뉴진스는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론칭한 첫 아이돌 그룹이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 뉴진스,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정상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3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어텐션’(Attention)은 발매 당일인 지난 1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 차트에서 또 다른 앨범 수록곡인 ‘하입 보이’(Hype Boy)는 2위를, ‘쿠키’(Cookie)는 5위를 차지했고, ‘허트’(Hurt)는 11위에 올랐다. 앨범에 담은 4곡 모두 상위권 진입에 성공해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들은 같은 날 기준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 국가 및 지역의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중국 음악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진스가 데뷔 앨범에 담은 4곡은 2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에서 1~4위를 휩쓸었다. 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하입 보이’와 ‘어텐션’이 각각 1위와 2위를, ‘허트’와 ‘쿠키’가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했다.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어텐션’이 2일 밤 11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 7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뉴진스는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론칭한 첫 아이돌 그룹이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 전 세계 디지털 콘텐츠 축제의 장…'제8회 서울웹페스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 세계 디지털 콘텐츠 축제의 장인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엘 컨벤션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웹전문 국제페스티벌로 인터넷 네트워크와 영화가 결합된 콘텐츠 영화제다. 기존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는 소수의 미디어 프로듀서에 의해 공급되어 독점적, 통제적, 폐쇄적이었다. 반면에 웹시리즈는 네트워크로 연결을 통해 소비자가 콘텐츠를 생산, 유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미디어 콘텐츠의 완성도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신선한 소재와 표현을 시도하기가 쉽고 새로운 배우들의 진입도 용이하다. 참여자 모두가 콘텐츠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셈이다.강영만 집행위원장은 “올해 서울웹페스트는 웹 브랜드의 확장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들을 기획했다”며 “특히 한국 크리에이터들과 외국크리에이터들의 매치메이킹은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외국 관계자들과 공동합작은 물론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 강조했다.◇국내외 191편 작품 수상후보에올해는 해외 28개국 151편, 국내 40편 등 총191편의 작품들이 수상후보에 올랐다. 해외 수상후보작에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작품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 작품 수상후보작으로는 브랜디드 웹드라마, K-pop스타 아이돌의 출연과 수상후보작들이 많아졌다. 수상후보에는 서울의 오래된 가게를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 ‘서울스토리 공모전’과 ‘골목, 시간 속으로, 걷다’ 등이 올랐다. 화제작으로는 그룹 CIX(씨아이엑스) 배진영 주연의 학원물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가 작품상 후보에, 배진영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K팝 아이돌 출신의 아스트로 라키가 주연으로 출연한 ‘짠내아이돌’ 역시 작품상후보에, 라키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배우 이수민과 그룹 SF9의 인성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웹드라마 ‘두 명의 우주’는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이수민은 여우주연상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아이돌 출신의 아스트로 MJ와 라키가 주연한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숨은 그놈찾기’는 MJ와 문빈이 나란히 남우조연상후보로 경쟁하고 있다. 김재겸 감독의 단편 ‘번화가’는 번화가 속에 사는 외로운 주인공들을 그린 작품이다. 화제작 ‘파친코’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민아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웹드라마 달콤살콤 시즌1으로 해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김명호가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시상식은 8월 20일 K팝공연과 포토월 사진 촬영, 레드카펫, 뷔페 등의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타입A티켓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스크리닝, GV, 아트마켓, 포토부스를 즐길 수 있다. 타입B 티켓은 18,19일은 물론 20일 레드카펫, 패션쇼, 뷔페, 사상식, 포토타임에 참석할 수있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서울웹페스트’의 지난 행사 모습(사진=서울웹페스트).
- 하나은행, 큐브엔터 메타버스 입점한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는 하나은행과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대체불가능토큰(NFT_ 및 메타버스를 포함한 블록체인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다. 서비스 공동 협력, 양사의 IP를 활용한 비지니스 공동 마케팅, 하나은행이 후원중인 스포츠 분야를 활용한 프로모션 진행 등이 주요 골자다. 양사는 큐브엔터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전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하나은행은 지난 11일 글로벌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이하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더 샌드박스’의 ‘랜드(Land)’내에 가상 지점을 오픈하고 기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 샌드박스’ 생태계에 참여하는 회사에 대한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큐브엔터는 지난 3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규모 랜드(Land)를 취득하였으며 이어서 ‘더 샌드박스’의 국내 공식 빌더 스튜디오인 ‘네스트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적 지원을 받고 있다. ‘네스트리’가 ‘더 샌드박스’의 공식적인 빌더 스튜디오인 만큼 큐브엔터가 ‘더 샌드박스’의 ‘K-Verse’ 공간내에 구축중인 ‘한국복합문화공간(K-village)’ 전반에 걸친 기획과 기술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큐브엔터 관계자는 “우리는 ‘한국복합문화공간(K-village)’에서 다양한 K-콘텐츠를 글로벌에 전파할 수 있도록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라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큐브엔터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속에 금융 생태계 조성도 가능하게 되었다. 향후에는 큐브의 ‘한국복합문화공간(K-village)’에서도 하나은행의 가상 지점이 설립될 것이고 뱅킹 서비스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위한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큐브엔터는‘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비투비, 펜타곤, 라잇썸 등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과 박미선, 이은지, 이상준, 나인우, 박선영 등 유명 배우, 예능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신곡 ‘TOMBOY’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가장 뜨거운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도시와 남미와 동남아의 주요 도시 및 일본 등에서 오는 10월까지 월드투어를 진행,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