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다리 사진’ 유포 협박을”…AOA 출신 권민아, 채팅알바 사기 피해
  • “‘다리 사진’ 유포 협박을”…AOA 출신 권민아, 채팅알바 사기 피해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지난 달 5000만원 상당의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이번에는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를 당해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는 “(업체가) 내가 공인인 걸 알게 된 후로는 저와 다른 멤버들 두 명의 사진을 보내달라며 협박까지 했다”고 밝혀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채널A 캡처)20일 용산경찰서는 익명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기 피해를 입은 권민아가 고소한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지난 6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에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채팅 아르바이트는 남성이 있는 채팅방에 여성이 들어가 대화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대화 상대방이 ‘선물’이라는 포인트를 주면 현금으로 바꿔주는 구조다.권민아는 하루 만에 8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아 업체에 환전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전을 원할 경우 등급을 높여야 한다며 6차례에 걸쳐 추가금을 요구했다. 이에 권민아는 6차례에 걸쳐 15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업체는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임을 알고 그가 대화 상대에게 보낸 다리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추가금 800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권민아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님 지금 빨리 안 주시면 이거 다 날아간다고 (말하더라). 너무 불안했다. 이 돈을 넣으면서 내 돈 못 받을 거는 생각을 못하고, 이 알바비 못 받을까 봐”라고 토로했다. 또 “공인인 걸 알게 된 이후로는 ‘당신 사진 SNS에 올려볼까요?’부터 시작해서 다른 멤버들 두 명의 사진을 보내달라는 협박 내용도 있었다”라며 “더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수료가 입금된 은행 계좌를 들여다보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강동경찰서에도 같은 내용의 진정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며 “채팅만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아르바이트 광고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권민아 뿐만 아니라 추가 피해자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해 여죄가 있으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권민아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며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퀵으로 물품을 주고받아 사기 가해자의 얼굴이나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라며, 비슷한 사례가 있거나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달라”라고 호소했다.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으나 2019년 팀을 공식 탈퇴했다. 이후 같은 팀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2023.02.20 I 이선영 기자
황정민, 당모치? "당장 모가지 비틀기 전에…"
  • 황정민, 당모치? "당장 모가지 비틀기 전에…"[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편집자 주] 언어의 특성 중 역사성이라는 것이 있다. 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 소멸, 변화의 과정을 겪는 것을 가리켜 바로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한다. 언어의 역사성에 기반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신조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매일같이 넘쳐나는 신조어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같은 신조어들이 다양한 정보기술(IT) 매체를 통한 소통에 상대적으로 더욱 자유롭고 친숙한 10~20대들에 의해 주로 만들어지다 보니, 그들과 그 윗세대들 간 언어 단절 현상이 초래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층들은 새로운 언어를 매우 빠른 속도로 만들어 그들만의 전유물로 삼으며 세대 간 의사소통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성세대들도 상대적으로 더 어린 세대들의 언어를 접하고 익힘으로써 서로 간의 언어 장벽을 없애 결국엔 원활한 의사소통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연재물 ‘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를 게재한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다음 < > 속 짧은 상황에서 (__) 안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말은 무엇일까?<학교에서 방과후 활동으로 배드민턴 수업을 받는 유진은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바삐 향한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먼저 하교해 TV를 보고 있는 동생 휘재에게 유진은 이렇게 말한다. “아 배고파. ○○○○?”>1)오닭오닭 2)오컴오컴 3)오저치고 4)컴닭컴닭정답은 3번 ‘오저치고’다.‘오저치고’의 뜻은 알고 나면 허무할 정도로 간단하다. ‘오늘 저녁 치킨 고(Go)’라는 의미다. 즉 유진은 ‘오늘 저녁 치킨 먹을까’라는 말을 축약 신조어인 ‘오저치고’로 표현했다.국가 대항전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다. 바로 치킨이다.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경기가 열린 날 주요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들의 실시간 검색어 1~10위 대부분은 치킨이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에서 운영하는 가맹점은 경기가 시작하기 몇 시간 전에 일찌감치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으며 대부분의 치킨집에서 주문 폭주로 ‘배달 대란’에 빠졌다.치킨 브랜드가 700여 개에 달하고 가구당 일주일에 거의 닭 한마리를 먹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의 치킨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별나다. ‘치킨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인 만큼 그와 관련한 신조어도 많다. 알고 보면 쉬운 말들이지만 모르면 마냥 어려운 닭과 관련한 신조어들을 10~20대들은 밥 먹듯이 자주 쓴다.먼저 치킨을 찬양하는 말인 ‘치느님’은 ‘치킨’과 ‘하느님’을 결합한 말로, 국립국어원 개방형 국어사전인 ‘우리말샘’에도 등재된 단어다. ‘치느님’과 마찬가지로 치킨의 높은 위상을 표현한 말로는 ‘당모치’도 있다. ‘당연히 모든 치킨은 옳다’는 뜻이다. 우리 국민의 압도적 배달 1위 음식답게 끊임없이 새로운 소스와 조리법이 개발되는 치킨이기에 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시대다. 여느 때처럼 선택 장애(선택을 해야 할 때 망설이기만 하고 어느 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일)에 빠진 친구에게 주문을 재촉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이다.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신조어 게임에서 본인만의 기발한 해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황정민은 ‘당모치’가 문제로 나오자 본뜻과 달리 “당장 모가지를 비틀기 전에 치워라”는 다소 과격한 답변을 내놔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도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방탄’에서 신조어 게임에 임하던 중 ‘당모치’를 “당하고도 모르면 치 바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이 밖에도 새로운 치킨 메뉴가 나오면 누구보다 먼저 맛보고 그 맛을 평가하는 사람의 뜻인 ‘얼리어닭터’, ‘가계 소비 지출 총액에서 치킨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치겔지수’, ‘치명적인 치킨의 매력’이라는 의미를 갖는 ‘치므파탈’, 주요 치킨 브랜드 가맹점들이 밀집한 동네인 ‘치세권’ 등 치킨과 관련한 신조어는 매우 많다.
2023.02.20 I 이연호 기자
최예나·템페스트,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제대로 달궈
  • 최예나·템페스트,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제대로 달궈
  • 최예나(사진=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최예나(YENA)와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최예나와 템페스트는 지난 18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 출연했다.먼저 최예나는 ‘올해의 뉴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최예나는 “멋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늘 새로운 앨범, 새로운 콘셉트,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뉴 아이콘’ 예나 많이 기대해달라.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수상 후 최예나는 ‘러브 워’와 ‘스마일리’ 무대를 펼쳤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러브 워’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최예나는 누구나 빠져들게 만드는 밝은 미소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최예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통통 튀는 스타일링과 상큼함을 머금은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아이돌플러스 뉴 스타상을 수상한 템페스트는 “템페스트를 바르게 이끌어주신 분들, 밤낮없이 고생해 주신 분들, 부모님들 모두 감사드린다. 저희가 곧 있으면 1주년을 맞이하는데 이렇게 값진 상 받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를 가장 뜨겁게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iE(아이, 공식 팬덤명)분들께 영광 돌리고 싶다. 자랑스러운 가수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템페스트(사진=소속사)이후 템페스트는 본무대에 올라 ‘드래곤’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템페스트는 거침없는 에너지로 템페스트만의 기운을 발산했고, 강렬한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를 드러낸 데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와 청량함을 담은 ‘배드 뉴스’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최예나는 최근 첫 번째 싱글 ‘러브 워’로 컴백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첫 번째 팬미팅 ‘여기여기 모여라 YENA Friends’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 ENA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지난해 3월 데뷔한 템페스트는 미니 3집 ‘온앤온’ 타이틀곡 ‘드래곤’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4세대 최고의 남자 신인 그룹임을 증명하고 있다.
2023.02.20 I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 출연자 전원 프로필 영상·사진 오늘 공개
  • '소년판타지', 출연자 전원 프로필 영상·사진 오늘 공개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프로필 영상 풀버전과 사진이 오늘(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내달 2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등을 만든 한동철 PD가 제작한다. ‘소년판타지’측은 참가자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프로필 영상과 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 전 참가자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소년판타지’ 참가자 프로필 영상 티저는 공개 직후 각종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특정 참가자와 프로그램명이 오르기도 했다.‘소년판타지’는 지난 16일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을 시작으로 프로필 영상과 사진, 자기소개 영상, 시그널 송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한다. 다음 달 1일 코엑스에서 ‘하이!판타지’ 오프라인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소년판타지’ 참가자 전원 프로필 영상과 사진, 손글씨는 오늘(20일) 오후 6시 MBC 홈페이지와 ‘소년판타지’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2.20 I 윤기백 기자
소디엑 렉스, 홍콩 유명 패션 매거진 단독화보 장식
  • 소디엑 렉스, 홍콩 유명 패션 매거진 단독화보 장식
  • 소디엑 렉스(사진=멘즈우노, 엘르맨)[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그룹 소디엑(XODIAC) 리더 렉스(LEX)가 홍콩 유명 패션 매거진들과 진행한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렉스는 최근 홍콩 유명 패션 매거진 멘즈우노(men‘s uno)와 엘르맨(ELLEMEN)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섹시한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상반기 그룹 소디엑으로 본격 데뷔를 앞둔 렉스는 패셔니스타답게 화보 촬영 내내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마음껏 발휘했다.멘즈우노에서는 깊고 진한 뇌쇄적인 모습과 함께 또렷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엘르맨에서는 컬러 브릿지를 한 펑키한 헤어스타일에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하며 미래의 화보 장인다운 잠재력을 드러냈다. 특히 멘즈우노는 소디엑과 렉스에 대해 “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공식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25만 명이 넘는 아이돌 그룹”이라며 그룹의 뜨거운 인기를 극찬했으며 “리더 렉스를 비롯해 각국의 멤버들이 모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올해의 괴물 신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리더 렉스의 ‘패션 신인상’까지 2관왕을 기록한 색다른 방식의 데뷔 행보까지 집중 조명했다. 소디엑은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웨이보 2관왕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매거진 화보 촬영과 다수의 K팝 전문 매체들의 집중조명 등 데뷔 전 그룹임에도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3.02.20 I 윤기백 기자
넷마블 게임 캐릭터들, ‘메이브’ 댄스 챌린지 참여
  • 넷마블 게임 캐릭터들, ‘메이브’ 댄스 챌린지 참여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자사의 게임 캐릭터들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와 함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메이브’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달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판도라’는 뮤직비디오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이번 댄스 챌린지는 △모두의마블 ‘슬기’와 ‘데니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엘리자베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신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린족’ 등 넷마블 게임내 인기 캐릭터들이 ‘판도라’의 댄스를 따라해보는 챌린지다.댄스 챌린지 영상은 넷마블, 메이브의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에 지난 17일 오후 6시 ‘모두의마블’ 캐릭터를 시작으로 차례로 공개된다.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이번 댄스 챌린지는 메이브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넷마블 게임 캐릭터들이 두 팔을 걷고 동참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메이브의 판도라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한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 ‘시우’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며, ‘제나’는 리드 보컬, ‘타이라’는 메인 래퍼이자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마티’는 서브 래퍼를 맡고 있다.
2023.02.19 I 김정유 기자
BTS, '써클차트 어워즈' 5관왕… 블핑 4관왕·임영웅 3관왕
  • BTS, '써클차트 어워즈' 5관왕… 블핑 4관왕·임영웅 3관왕 [종합]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 최다관왕인 5관왕을 차지했다.방탄소년단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6월’, ‘올해의 가수상 피지컬 앨범 부문 3분기’,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 ‘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와 타이틀곡 ‘옛 투 컴’으로 각종 음원·음반차트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영향력을 뽐낸 바 있다.블랙핑크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8·9월’, ‘뮤빗 글로벌초이스상 여성 부문’, ‘올해의 여자 그룹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타이틀곡 ‘셧 다운’과 선공개곡 ‘핑크 베놈’으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이 밖에도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음반 제작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신인상은 뉴진스(디지털 음원)와 아이브(앨범)에게 영예가 돌아갔다.임영웅은 ‘올해의 남녀 솔로 가수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남자 아티스트상’, ‘올해의 롱런 음원상’ 등 3관왕을 기록했다.써클차트 뮤직 어워즈(구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써클차트가 주최하고 한국음악콘텐츠협회와 스포티비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내외 음악 플랫폼과 실물 음반 유통사의 데이터를 합산 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 수상자(팀) 명단 △올해의 음반 제작상=(여자)아이들△올해의 신인상=뉴진스(디지털 음원), 아이브(음반)△올해의 남녀 그룹상=세븐틴, 블랙핑크△올해의 남녀 솔로 가수상=임영웅, 나연△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아이브(2021년 12월), 케플러(2022년 1월), 태연(2022년 2월), (여자)아이들(2022년 3월), 아이브(2022년 4월), 르세라핌(2022년 5월), 방탄소년단(2022년 6월), 에스파(2022년 7월), 블랙핑크(2022년 8·9월), 르세라핌(2022년 10월), 있지(2022년 11월)△올해의 가수상 피지컬 앨범 부문=NCT(1분기), 세븐틴(2분기), 방탄소년단(3분기), 스트레이 키즈(4분기)△올해의 뉴 아이콘상=엔믹스, 최예나△올해의 월드루키상=스테이씨△올해의 베스트 키트 앨범상=엔시티△올해의 핫 퍼포먼스상=엔하이픈△올해의 리테일 앨범상=방탄소년단 ‘프루프’△올해의 소셜 핫스타상=방탄소년단△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남녀 아티스트=임영웅, 블랙핑크△아이돌플러스 뉴 스타상=템페스트△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올해의 월드 한류스타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올해의 발견상=비오(힙합 부문), 윤하(록 메탈 부문)△올해의 실연자상=최인성(연주 부문), 배수정(코러스 부문)△올해의 작곡가상=라이언 전△올해의 작사가상=서지음△올해의 해외 아티스트상=게일△올해의 해외 음원상=더 키드 라로이 ‘스테이’△올해의 롱런 음원상=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올해의 스타일상=박민희(비주얼 디렉터), 김은주 김영후(퍼포먼스 디렉터)
2023.02.18 I 윤기백 기자
'첫 퀴어영화'… 日 멜로거장의 색다른 도전
  • '첫 퀴어영화'… 日 멜로거장의 색다른 도전 [인터뷰]
  •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를 연출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사진=홀리가든)[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가 만드는 러브 스토리의 순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 와중에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라는 원작을 접했습니다. 남자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인간에 대한 호의를 느낄 수 있었고, 잠시 잃어버렸던 순도를 되찾는 경험을 하게 됐죠. 새로운 문을 열고나니 새로운 순도를 발견한 느낌을 들게 한 작품입니다.”‘일본 멜로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로 첫 퀴어 영화에 도전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나라타주’(2018) 등 사랑의 본질과 감정을 섬세하게 탐구한 작품을 통해 ‘유키사다 이사오’라는 새로운 멜로 흐름을 만들어냈다. 그런 그가 차기작으로 퀴어 로맨스를 택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의 한 장면(사진=홀리가든)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최근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퀴어 영화에 도전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전혀 다를 게 없는 로맨스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정말 순수한 것에 대해 굶주려있지 않냐”고 반문하며 “남자와 남자의 사랑을 보면서 귀엽다는 생각을 했고 설레기도 했는데, 그런 것들이 당연하게 그려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자신의 연출작인 ‘고’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의미에서 ‘고’ 때와 비슷하다”며 “이번 작품은 동성애든 이성애든 변하지 않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상대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거기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를 연출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사진=홀리가든)지난 8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사랑의 크기가 다르면 이렇게 아프다는 걸 잘 보여준 작품”, “옮겨 다니는 사람,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사람… 캐릭터가 흥미로웠다”, “기대 이상의 수작이 나왔다”, “곱씹어 생각할수록 슬픈 이야기”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인 오쿠라 타다요시와 나리타 료에 대한 호평도 뜨겁다. 일본의 탑 아이돌이자 쟈니스 소속의 그룹 ‘칸쟈니8’ 멤버 오쿠라 타다요시는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도 누구든 곁에 두고 싶은 쿄이치 역을 맡아 마성의 매력을 선보인다.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히는 나리타 료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쿄이치의 곁에 머무르고 싶은 이마가세를 열연했다.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흡인력 높은 연기로 남다른 감흥을 선사하고 있다.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동성애를 그려내기 힘든 면도 있었고, 감정도 알 수 없는 면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마가세는 약자가 아닌 강자, 용감한 게이 소년으로 그려내고 싶었다”면서 “그 반대편에 있는 쿄이치는 상황에 농락되는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다. 그의 입장을 궁지로 몰아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두 인물의 대비되는 모습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원작과는 다른 결말에 대해서는 “독자들이 원작을 보고도 여러 가지 해석을 하는 것처럼, 나도 내 판단에 따르다 보니 결말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며 “사실 원작이 어땠는지 잊었다. 결말이 다른 것은 내가 받아들인 흐름 속의 변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23.02.18 I 윤기백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떻게 'BTS 후계자'가 됐나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떻게 'BTS 후계자'가 됐나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탄수저는 옛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K팝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더블 밀리언 셀러(앨범 200만장 이상 판매)를 달성,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더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월 18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3위에 랭크, 2주 연속 빌보드200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3위 안에 든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TXT, 빌보드200 140위→1위가 되기까지TXT는 데뷔 초부터 ‘BTS 동생그룹’으로 불렸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전신)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2019년 3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빌보드 양대 메인차트 정상을 밟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방탄소년단과 달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작부터 꽃길이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방탄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싸늘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러한 편견을 이겨내고자 뚝심 있게 음악 행보를 걸었다. 소위 말하는 ‘선배님 찬스’도 없었다. 방탄소년단 RM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작업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함께 활동한다거나 대놓고 서포트를 받은 경우는 없었다. 대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들의 음악에만 온 역량을 집중했다. 팝, R&B, 록,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서서히 넓혔고, 다섯 멤버 모두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서사와 음악색을 공고히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그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슈가 러시 라이드’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2위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차트 10위권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38위로 진입한 뒤 공개 6일 만에 1000만 재생 수를 돌파했다. 이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빌보드 차트에서는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첫 앨범 ‘꿈의 장: 스타’로 빌보드200 140위에 올랐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후 25위, 5위, 4위를 거쳐 마침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데뷔 3년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제는 ‘BTS 후계자’란 말이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한 가요기획사 A&R 관계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딥하지 않고 대중성 있게 풀어낸다는 점이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로 꼽힌다”며 “특히 매 앨범 꾸준히 영어곡을 발표하고 있는데, 그 덕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음악 외적으로는 위버스와 틱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활발한 팬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활동기가 아닌 비활동기에도 공식 SNS 계정에 꾸준히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할 정도로 팬소통에 진심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 아이돌의 댄스 챌린지도 적극 참여 중이다. 진심으로 춤을 즐기며 챌린지에 임하는 모습이 타 팬덤에게도 호감을 얻으며 팬층을 확장하고 있다. 그 때문일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유튜브 계정은 지난해 12월 4세대 K팝 그룹 중 최단기간인 만 4년 만에 10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은 18일 기준 팔로워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들이 공개한 콘텐츠의 누적 ‘좋아요’ 수는 총 8억1300만개가 넘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틱톡 팔로워는 K팝 남성그룹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빅히트 뮤직)외신들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BTS 후광’에 기대지 않고 자체적인 음악과 서사를 통해 스스로 성장을 이뤄낸 점을 주목했다. 미국 W매거진은 “지금까지 2장의 정규앨범과 5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이별의 슬픔에서 외로움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위태로움을 전했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변덕스러운 미성년의 감정과 청춘의 불안을 기발한 방식으로 마주하면서 세대를 대변하는 목소리가 됐다”고 짚었다. 미국 음악 매거진 데이즈드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가 주목한 2019년 3월 데뷔 이후 단단하게 성장을 거듭해 세계 제패를 노리는 아티스트가 됐다”며 “이들이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활력과 젊음으로 이미 저 멀리 앞서 있다”라고 평가했다.이 밖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 차트에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려놓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형만 한 아우가 ‘있다’는 것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BTS 동생그룹으로 시작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제는 자신들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영국 오피셜 차트 등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2.18 I 윤기백 기자
자동차도 위너…송민호의 럭셔리카는
  • [누구차]자동차도 위너…송민호의 럭셔리카는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송민호는 래퍼이자 아이돌 위너의 멤버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래퍼로선 마이노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죠. 힙합 경연대회 ‘쇼미더머니’뿐만 아니라 예능 ‘나혼자산다’에도 출연해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송민호와 애스턴마틴 DB11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영앤리치를 대표하는 인물답게 그의 패션과 차량은 늘 화제가 됩니다.특히 송민호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픈카를 타고 나오기도 했는데요.이전에 끌고 나온 애스턴마틴의 ‘DB11’도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애스턴마틴은 아직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수입차 브랜드인데요. 영국의 고급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입니다. 1913년에 설립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요. 특히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애스턴마틴 DB11 볼란테 (사진=애스턴마틴)애스턴마틴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DB11은 ‘파워 뷰티 앤드 소울’(Power Beauty and Soul)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입니다.자동차 평론가들로부터 ‘아름답고 완벽한 GT(Grand Tour)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선 지난해 애스턴마틴 DB11 V8 볼란테 모델이 새로 출시됐습니다.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애스턴마틴 고유의 프런트 그릴을 채택해 유려한 실루엣 디자인이 특징입니다.최고 출력 535마력, 최대 토크 68.9㎏·m을 발휘하는 4ℓ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속도는 시속 308㎞를 발휘합니다.GT,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드라이브 모드를 활용해 개성을 더한 주행도 가능하다고 하네요.새롭게 추가된 옵션 사양으로는 ‘스포츠 플러스 시트(Sports Plus Seat)’가 있습니다. 스포츠 플러스 시트는 주행 시 운전자의 몸을 완벽히 잡아줘 보다 쾌적한 착좌감과 일체감으로 활용도 높은 퍼포먼스와 뛰어난 핸들링을 가능케 합니다. 차량 가격은 2억8500만원부터입니다.
2023.02.18 I 손의연 기자
 아이돌 키 크는 비법, 따로 있을까?
  • [성장일기] 아이돌 키 크는 비법, 따로 있을까?
  •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표 원장]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키가 알려진 사실보다 작냐 크냐로 인터넷상에서 갑론을박을 펼치는 팬들이 있었다. 그만큼 큰 키에 대한 열망과 평가는 요즘 세대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다른 아이돌들 역시 빽빽한 스케줄 중에서도 기획사부터 나서 아직 성장기인 아이돌들의 키 성장을 따로 챙기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아이돌의 키 크는 비법은 따로 있을까, 우리 아이도 아이돌처럼 쭉쭉 클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아이브의 안유진은 172cm로 자란 자신의 키 성장 비결을 줄넘기라고 밝힌 바 있다. 하루에 2단 줄넘기를 100개씩 넘을 정도였다고 한다. 아이브의 장원영 역시 173cm의 큰 키로 자신의 키 크는 비결을 필라테스로 꼽은 바 있다. 아이오아이의 전소미도 172cm로 운동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태권도,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 온 것을 큰 키의 비결로 꼽았다. 이처럼 키 성장에 있어 운동은 중요해 보인다. 그동안 야외활동 제한으로 인해 운동이 부족했던 아이들의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전신 자극이 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수영, 댄스, 배구, 농구, 줄넘기 등을 1주일에 3회 이상 30분 정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한 가지 더, 아이돌들의 인터뷰 내용을 잘 보면 중요한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어릴 때부터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는 사실이다. 여아의 키 성장에 있어 초경 시기는 중요한데, 어릴 때부터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초경 전 성장관리 효과를 얻었기 때문에 키가 더 잘 큰 것으로 볼 수 있다.여아의 초경은 키 성장의 비상벨이다. 초경은 사춘기의 시작이자, 키가 클 시간이 곧 끝난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호르몬보다 성호르몬의 분비가 크게 늘며 2~3년 안에 성장판이 닫히고 키 성장을 마무리한다. 160cm보다 크려면, 초경이 시작될 때 적어도 155cm 이상은 되어야 한다. 초경 전, 즉 사춘기 이전에 최대한 키를 키워야 한다. 꾸준한 운동뿐 아니라,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등 다각적으로 키 성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깊은 잠이 들도록 하며, TV, 스마트폰 등 수면을 방해하는 물건은 잠들기 최소 30분 전부터는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1일 3식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제철 과일과 채소를 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이라면 초경을 늦추고 성장을 촉진하는 초경 지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초경이 1년만 미뤄져도 7cm 이상의 키 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허약한 체질 탓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해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겠다. 아이돌의 인기 관리처럼, 키 성장의 핵심도 관리다.
2023.02.18 I 이순용 기자
'피크타임' 내달 17일 열리는 공개 무대 참여 신청 받아
  • '피크타임' 내달 17일 열리는 공개 무대 참여 신청 받아
  •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피크타임’이 시청자들에게 경연 무대를 공개한다.JTBC ‘피크타임’(PEAK TIME) 측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7일 첫 번째 공개 방청 소식을 알렸다. 신청 접수 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피크타임’의 첫 번째 공개 방청의 시간 및 장소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피크타임’ 측은 “경연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피크타임’을 향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여정에 함께해주세요”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은 공개방청 소식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 신청 의사를 밝히며 ‘피크타임’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역대급 무대 전쟁 ‘피크타임’은 지난 15일 1, 2회 연속 방영으로 첫 방송됐다.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23팀과 1인 참가자들의 치열한 노력이 깃든 진정성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무대 풀버전과 숏츠 클립은 첫 방송 직후 ‘피크타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높은 조회수와 다국어 댓글을 기록했으며, 앞서 1차 글로벌 투표 오픈 직후에는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보세요’, ‘멋’ 등 9곡의 무대 라이브 음원도 방송 다음날 정식 발매된 데 이어, 현재까지 트위터 등 주요 SNS 실시간 트렌드에 ‘피크타임’과 참가팀들이 꾸준히 회자되며 화제를 잇고 있다.현재 ‘피크타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바이벌 라운드 미션 결과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총 16개 팀에 대한 1차 글로벌 투표와 신곡 매칭 예측 투표도 진행 중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아이돌 그룹들의 서바이벌 경쟁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은 3회부터 매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2023.02.17 I 유준하 기자
'보이즈 플래닛' 중국 참가자들, 한국계 나캠든 따돌림 논란
  • '보이즈 플래닛' 중국 참가자들, 한국계 나캠든 따돌림 논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즈 플래닛’ 중국 출신 참가자들이 한국계 미국인 참가자를 따돌림 시키는 장면이 방송에 담겨 논란이다.16일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 vs G 그룹 배틀 미션’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보이즈 플래닛’은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 98명이 보이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을 담는 포맷이다. 한국 참가자들과 해외 참가자들은 각각 K그룹과 G그룹으로 나뉘어 있다.‘K vs G 그룹 배틀 미션’은 K그룹과 G그룹 참가자들이 같은 곡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해 정면대결하는 방식의 미션이다. 따돌림 논란은 G그륩의 ‘백 도어’(Back Door) 팀에서 불거졌다. 나캠든, 리키, 브라이언, 천지안위, 펑쥔란, 크리스티안, 장슈아이보 등 7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나캠든이 리더로 선발될 때까지만 해도 문제가 없었다. 중국 출신 리키는 “나캠든이 리더를 하면 좋겠다”고 추천했고, 나캠든은 “제가 해도 되냐”고 다른 팀원들에게 물었다. 이에 팀원들은 “좋다”고 화답했다. 그런데 연습 시작 이후 팀워크에 균열이 생겼다. 나캠든은 한국어가 서툰 타 참가자들을 배려해 영어로 의견을 내며 파트 분배를 주도하려 했으나 중국 출신 팀원들은 그의 말을 자르고 무시하며 자기들끼리 중국어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크리스티안과 천지안위가 그 중심에 있었다.이후 나캠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랑 조금 더 소통을 많이 했으면 싶었는데 대답을 잘 안 하더라. 어쨌든 저희는 팀인데 많이 답답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어색하다 보니까 너무 힘들었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뒤 온라인상에서는 G그룹 ‘백 도어’ 팀의 중국 출신 참가자들이 나캠든을 따돌림 시키는 모습이 불편했다는 반응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3.02.17 I 김현식 기자
"황희찬, 너무 젠틀하고 인성마저 ○○"
  • "황희찬, 너무 젠틀하고 인성마저 ○○"[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편집자 주] 언어의 특성 중 역사성이라는 것이 있다. 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 소멸, 변화의 과정을 겪는 것을 가리켜 바로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한다. 언어의 역사성에 기반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신조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매일같이 넘쳐나는 신조어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같은 신조어들이 다양한 정보기술(IT) 매체를 통한 소통에 상대적으로 더욱 자유롭고 친숙한 10~20대들에 의해 주로 만들어지다 보니, 그들과 그 윗세대들 간 언어 단절 현상이 초래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층들은 새로운 언어를 매우 빠른 속도로 만들어 그들만의 전유물로 삼으며 세대 간 의사소통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성세대들도 상대적으로 더 어린 세대들의 언어를 접하고 익힘으로써 서로 간의 언어 장벽을 없애 결국엔 원활한 의사소통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연재물 ‘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를 게재한다.사진=최아리 씨 인스타그램 캡처.◎다음 < > 속 짧은 상황에서 (__) 안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말은 무엇일까?<귀차니즘(만사를 귀찮게 여기는 것이 습관화된 상태)에 빠져 주말에 집에 있으면 무기력하게 온종일 뒹굴거리기만 하던 형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새해 매일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작성했다. 친구인 해정을 만나 자신의 계획을 두 달 간 계속 지켜 오고 있다며 뿌듯한 목소리로 자랑하는 형옥. 이에 해정이 이렇게 말한다. 오 새해부터 (__) 살기 시작한 거야?> 1)폼생 2)염생 3)바생 4)갓생정답은 4번 ‘갓생’이다.갓생은 ‘신(神)’을 의미하는 영단어 ‘갓(god)’과 인생의 ‘생(生)’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한다. 즉 생산적인 일이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학업 및 운동 등을 열심히 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이처럼 ‘신’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god’의 발음을 한글로 적은 ‘갓’이 접두어로 쓰이면 ‘완벽한’, ‘특별한’, ‘모범적인’ 등의 뜻을 뒤에 나오는 단어에 부여한다. 어떤 단어의 뜻을 더욱 강조하고 싶을 때 주로 쓴다.‘갓’과 ‘아기’가 합쳐진 ‘갓기’는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이나 외모를 갖춘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주목받은 어린 선수들을 지칭하는 말로 많이 쓰였으며, 최근에는 어린 나이에 뛰어난 실력 및 외모를 갖춘 아이돌 가수를 지칭하는 말로 자주 쓰인다. 능력만 강조하기보다는 귀엽거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할 때도 두루 쓴다.또 갓수는 ‘갓’과 ‘백수’의 합성어로 일하지 않고도 부모에게 받은 용돈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신과 같은 백수’라는 뜻의 이 단어엔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한 냉소도 담겨 있다.‘갓’은 형용사나 부사에도 결합하는데 ‘갓벽하다’는 ‘갓’과 ‘완벽하다’가 만나서 이뤄진 말로 ‘신과 같이 매우 완벽하다’는 강조의 의미다. ‘갓벽’, ‘갓벽한’ 등으로 활용된다. 마찬가지로 ‘갓직히’는 ‘솔직히’를, ‘갓근히’는 ‘은근히’를 강조하는 말이다.지난해 12월 MBC 기상캐스터 최아리 씨는 제22회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의 주역 황희찬 선수와 찍은 인증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최 씨는 해당 게시물에서 “월드컵 기간 대표팀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귀국 직후 바쁜 인터뷰 일정 중에도 너무 젠틀하시고ㅠㅠ 인성마저 갓벽”이라며 황 선수의 인성을 칭찬했다.
2023.02.17 I 이연호 기자
러브에그 '투스잼(TOOTH JAM)', 글로벌 앰배서더로 더보이즈 발탁
  • 러브에그 '투스잼(TOOTH JAM)', 글로벌 앰배서더로 더보이즈 발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러브에그의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 브랜드 ‘투스잼(TOOTH JAM)’이 K-POP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투스잼)투스잼은 MZ세대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치약을 먼저 론칭,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라이프 케어 브랜드다.투스잼 관계자는 “더보이즈의 세련되고 밝은 에너지가 감각적이고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투스잼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K-POP을 이끌어 가고 있는 더보이즈와 함께 라이프 케어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더보이즈(THE BOYZ)는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 타락 천사 콘셉트로 오는 2월 20일 컴백 예정이다. 투스잼은 더보이즈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적인 화보를 비롯해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소감, 메이킹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외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더보이즈(THE BOYZ)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투스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17 I 이윤정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아기상어 ‘서울시장 표창’ 수상
  •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아기상어 ‘서울시장 표창’ 수상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핑크퐁컴퍼니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핑크퐁·아기상어가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핑크퐁·아기상어는 2020년 6월 캐릭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데 이어, 올해도 유일한 캐릭터 홍보대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장수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최불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이 감사패 수상자로 참석했다. 또 신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되는 배우 노주현, 길용우, 방송인 션,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 유튜버 슈카월드,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가수 이석훈,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아이돌 그룹 뉴진스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이 글로벌 톱5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은 “핑크퐁·아기상어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억뷰를 기록하며 총 25개 언어, 5000여편의 콘텐츠로 제작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IP”라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아기상어가 지닌 글로벌 파급력을 기반으로 서울시 최초이자 유일한 캐릭터 홍보대사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2.16 I 김정유 기자
넷마블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18일 음악방송 무대 오른다
  • 넷마블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18일 음악방송 무대 오른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가 오는 18일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고 16일 밝혔다.버추얼 아이돌 ‘메이브’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판도라’로 특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메이브’의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은 두 번째로, 지난달 28일 동일한 프로그램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며 “화려한 연출은 물론, 메이브 멤버들의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 ‘시우’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며, ‘제나’는 리드 보컬, ‘타이라’는 메인 래퍼이자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마티’는 서브 래퍼를 맡고 있다.지난달 25일 공개한 판도라 뮤직비디오는 2주만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K-팝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3.02.16 I 김정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