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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MB "전경련 50년 후 고민해야"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MB "전경련 50년후 고민해야" -세라 페일린, 그녀가 온다 -강남부자 적립식펀드로 눈돌려 -한은 금융안정 개입 길 트였다 -국세 신용카드 수수료 없앤다 ▲종합 -한국에선 명품이 일상 소득 5% 지출 -원인미상 폐질환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듯 -`짜장면` 표준어 됐다 ▲李대통령-대기업 총수 간담회 -웃고 들어가 굳은 얼굴로 나왔다 -李대통령 "시혜적협력 아닌 윈윈 생태계 필요" -MB "대기업이 성장동력 만들라" -동반성장 지원 52% 늘려 1조4천억 ▲대한민국 은퇴보고서 -소득 8만弗 노르웨이 시민들 명품 `소 닭 보듯` -경조사비만 줄여도 생활에 숨통 -이젠 돈 덜드는 취미 계발을 ▲정치·외교안보 -"주민투표 시장직 걸 문제 아냐" -류우익 "對北관계 유연성 궁리" -黨복귀 이재오 "계파모임 안할 것" ▲경제종합 -관가엔 지금 `靑風草` 바람 분다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분석하니 -2분기 해외서 쓴 카드액 20억불 넘어 -산업생산 증가율 감소 하반기 경기둔화 시작? ▲국제 -외톨이 겨냥 사업 뜬다 -美·러 북극해 유전개발 첫 합작 -리비아 반군, 카다피 소재 파악 ▲금융·재테크 -동산담보 대출 나온다 -오늘부터 가계대출 재개한다는데.. -신한·하나·부산·대구은행 "예대율 100% 아래로 낮출것" ▲기업과 증권 -독립하는 SK플랫폼 "5년후 매출 5조 된다" -쉐보레 브랜드 성공적 -기업들 올해 추석 휴무는 4일 ▲기업·경영 -가전업계 원자재값 폭등에 이중고 -포스코 세계 곳곳서 자원확보전 -다음 `로드뷰` 유료화 추진 -현대重 드릴십 엔진시장 진출 -삼성 美휴대폰 점유율 1위 ▲과학기술/의료 -약값인하 빌미준 제약사 문어발 확장 -물에도 끄떡없는 휴대폰 나올까 -"지속가능한 건보제도 만들어야" ▲유통 -추석물가 2주새 3.9% 또 올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더 싸네 -11번가, 할부판매 22개월까지 연장 ▲기업과 증권 -`외국인의 귀환` 5일연속 상승 -中 구리 사재기..증시회복 청신호? -2조3천억! 펀드로 3년반만에 뭉칫돈 -코스닥기업 CB·BW로 돈줄 튼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3조 밑으로? ▲부동산 -브랜드타운 분양시장 이끌까 -강남 도시형생활주택 3파전 -서민전세대출 대상 6천만원까지 늘어 ▲사회 -추래불사추..늦더위 기승 -수시 충원합격도 정시 금지 -서울경찰 449명 강정마을 추가투입 -2200억 탈세 혐의 `선박왕` 권혁 영장 -곽 교육감 부인 자매 소환조사 ◇한국경제 ▲1면 -`스마트전쟁` 모바일·TV 넘어 자동차로 -한은법, 2년 표류끝 국회통과 -30대그룹 올해 신규채용 12만4000명 -풀무원·대상, 다시 `中企적합업종` 리스트에 ▲종합 -재계 "비정규직 임금 갑자기 60% 올리라니" -10억 이상 해외계좌 500명 넘어 -한근 `금융사 공동검사` 칼자루 잡았다 ▲MB-재계총수 간담회 -MB "공생발전 자발적 참여를"..회장들 "적극 동참하겠다" -MB "현정은 회장 딸 결혼 축하합니다" -30대 그룹 투자·고용 사상 최대 확대키로 ▲2차 스마트 대전 개막 -스마트폰·가전·콘텐츠 누가 잘 융합하나 `올-컨버전스` 경쟁 -집에서 듣던 음악 그대로 이어 차에서 감상 -삼성-구글 연합군, 차세대 스마트폰 내달 출시 ▲경제 -"중재능력 발휘해 의료·복지 현안 해결하겠다" -7월 산업생산 2.4% 감소 -지방中企 기술개발에 1128억 지원 ▲금융 -새마을금고, 영업구역외 대출 줄인다 -위안화 결제시장 HSBC에 다 뺏길 판 -우리금융 400명 채용 ▲국제 -印 성장률 7%대 둔화..신흥국도 `S의 공포` -버핏이 투자한 BYD 감원 태풍 -대지진 위기를 기회로..야마다 등 일 150개社 사상최대 실적 ▲정치 -박근혜, 선거지원 질문에 "복지 당론부터 정해야" -김형오 "내년 총선 불출마" -류우익, 남북관계 첫 화두는 유연성 ▲산업 -"방향지시등 간격 좁다"..닛산 큐브, 車안전기준 위반 논란 -아시아나 "올 여름만 같아라" -베이징현대, 9년만에 300만대 생산 돌파 -NHN, 새 메신저 `라인`.."카톡, 다시 붙자" -현대모비스 `글로벌 톱5` 가속 ▲소외계층에 일자리..사회적 기업25시 -LG `그린플러스`..도시형 농업 사업으로 `주부 일자리` 만들어요 -"사회적 기업 경영 노하우 알려 드립니다" ▲중소기업·벤처 -휴대폰 부품社 "바쁘다 바빠"..휴일도 반납 -中企 적합업종 선정 `뒤죽박죽` "대·중기 합의했더니 정부가 바꿔" -국가 R&D 사업 개방형 평가시스템 도입 ▲생활경제 -모나미 "복합 문구점, 4년내 1000개로 확대" -日 1위 핸드백 `사만사타바사` 국내 상륙 -롯데마트 200호 中 뤼위안점 개장 ▲증권 -펀드 르네상스 오나..한달새 2조4000억 유입 -외국인, 풋옵션 매수..하락 배팅? -중소 상장사 "욕 먹어로.."증자·CB발행 러시 -삼성전자 `충당부채` 1조4000억 왜 쌓았지? -증권사 자본규제 `족쇄` 풀린다 ▲사회 -곽노현 부인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왕재산, 17년간 간첩활동 -대학 재학생 상당수 `반수` 선택 ▲부동산 -역삼·논현 `노후 대비용` 도시형생활주택 잇단 신축 -미분양, 한 달 만에 감소..7월 전국 7만가구로 줄어 -`생애 첫 주택` 대출 금리 인하 ◇서울경제 ▲1면 -`가계 빚 전쟁` 두달 당국 패배로 끝나다 -MB "전경련 변화 고민을" 강력 주문 -증권사 NCR 규제 완화..6조 추가 투자여력 ▲종합 -"공기업 CEO 민간출신 효과·한계는 반반" -이르면 내일 경제부처 차관급 인사 -10억이상 해외계좌 자진신고액 모두 11조원 넘어 -가계부채 추가대책 뭐가 나올까 -`물가` 넘어 금융안정 역할도 커져 -돈줄 졸라맸더니..경기하강 부메랑 맞나 ▲MB-대기업 총수 간담 -MB "대기업이 공생발전 앞장을" 주문에 총수들도 취지 공감 -재계 사상최대 신규고용으로 화답 ▲기획 -작품으로 승화된 사옥들 `도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신뢰 회복이 급선무..고령화상품 출시 등 사회적 책임 다해야 ▲창간기획 -정치불안속 물가·임금상승 악재 직면.."퍼펙트 스톰 오고 있다" ▲정치 -서울시장 후보 친이·친박 `동상이몽` -야권도 통합후보 내기 잰걸음 -이재오 "현상황선 균형적 복지가 맞다" ▲금융 -"회계처리 어떻게.." 저축銀 생사 3각 줄다리기 -산은 금융 노하우 몽골에 전수 -SC제일銀 "노사 타결 전까지 폐쇄 지점 42곳 문 안열겠다" ▲국제 -아시아 국채로 돈 몰린다 -美-러, 북극해 유전자원 개발 손 잡아 -"中 은행들 부동산 대출 위험수위" ▲산업 -"실적부진 타파"..삼성 LCD사업부 조직 개편 -"하이닉스 인수 의지 변함없어" -베이징현대, 中서 최단기간에 300만대 돌파 -10대 글로벌 일류상품 육성 모비스 "세계 톱5 조기 달성" -삼성 1조1400억..STX 1000억..추석자금 조기 지급 줄이어 -3D콘텐츠 시장 힘찬 기지개 -SKT, SK플랫폼 내달 1일 분사 승인 ▲산업(생활) -수입 브랜드 단독 유치 백화점들 경쟁 뜨겁다 -인터넷 쇼핑몰 "저가 선물세트 잘나가요" -롯데마트, 글로벌 200호점 `뤼위안점` 오픈 ▲증권 -"안전 투자처로 피하자" MMF·예금에 15兆 몰려 -SK증권, 홍콩 자산운용사 인수 -LG이노텍 사흘만에 하락 -`불량` 우선주 퇴출방안 결국 없던 일로 -ELS·FX마진, 장내 거래 추진 -"성장성 부각" 모바일게임주 신바람 ▲사회 -대가성 폭넓게 인정..곽 교육감에 불리 -"승무원 체류 해외 호텔도 근무지" -검찰 "유명 기업인 5~6명 조사", 박태규씨 구명 로비 관련 -대입 수시 합격자 정시 지원 못한다 -"티머니 잔액 환불 지하철역서도 가능해요" ▲전국 -삼성 농산물 직거래장터 1만명 몰려 성황 -CJ제일제당 광교 온리원 R&D 센터 첫삽 -췅청권 "과학벨트 상생 발전방안 공조" ▲부동산 -진척없는 31곳 정비예정구역 해제 -잠원 대림 844가구로 재건축 -LH 경영지표 개선 뚜렷 ▲미디어·정보통신 -방통위 방송사업자 구역규제 폐지에도.. -해외 케이블 업체들도 활로 찾기 부심
- 美증시 2~3%대↑..소비호전+은행주 랠리(종합)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 대형 은행들간의 합병과 경제지표 호조, 허리케인 `아이린`에 대한 우려 해소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4.71포인트, 2.26% 올라 1만1539.2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3.28포인트, 2.83% 상승한 1210.08을, 나스닥 지수는 82.26포인트, 3.32% 뛴 2562.11로 각각 마감했다. 개장전부터 `아이린`이 뉴욕을 관통하면서 우려보다 피해가 적었다는 안도감에다 미국 소비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매수세를 부추겼다. 이날 미 상무부는 7월중 미국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했던 0.5%를 넘어섰고, 6월 0.1% 감소에서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반전한 것. 이후 나온 전미 부동산업협회(NAR)의 7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대비 1.3% 하락했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그나마 부합하면서 충격을 덜었다.이런 가운데 2, 3위 은행간 합병을 발표한 그리스 증시는 21년만에 최대로 급등하는 등 유럽증시까지 호조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업종별로는 금융주가 단연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기술주도 호조세를 보였다. 금융주 가운데서는 중국건설은행 지분 5.2%를 매각해 83억달러를 조달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증자 우려를 덜고 8.12%나 급등했다. 모간스탠리와 씨티그룹도 각각 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보험주들도 두각을 보였다. `아이린`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올스테이트가 8.5%나 치솟았고 하트포드와 트레블러스도 각각 12.97%, 5.07% 상승했다. 기술주 중에서는 마이크론이 메모리 칩 가격 반등에 힘입어 8.57% 상승한 가운데 AMD가 5.24% 상승했고 ST마이크로도 4.77% 올랐다. 새로운 혈관수축제를 공동 개발한 화이자와 브리스톨-마이어스가 각각 3.68%, 1,98% 상승했다.◇ 유로존 고위관료들 `성장둔화`우려이날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 의회 경제위원회에 출석, "미국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아직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로존에서도 완만한 경제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트리셰 총재는 "앞으로 몇개월간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인 2%를 웃돌 것으로 보여 ECB는 인플레 기대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성장 둔화에 따른 중기 관점에서의 물가 전망 리스크는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9월초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 동석한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도 "유로존 경제성장이 2분기 이후 더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에 0.8% 성장한 유로존에서는 2분기에 이미 성장률이 0.2%로 둔화됐다.또 "단기 경제지표들은 추가적인 성장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며 "현재 상황은 봄에 전망했던 것보다 더 좋지 않다"고 말해 하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 미국 개인 소비지출 5개월 최고미국의 지난달 개인의 소비지출이 최근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개인 소득도 소폭 늘어났다. 이날 미 상무부는 7월중 미국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했던 0.5%를 넘어섰고, 6월 0.1% 감소에서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반전한 것. 내구재 소비가 1.9%나 증가해 최근 4개월째 이어져온 감소세를 벗어났고 비내구재와 서비스 소비 역시 0.7%씩 늘어났다. 일본의 대지진에 따른 부품공급 차질이 해소되면서 자동차 등 소비가 정상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유가와 전기요금이 하향 안정되면서 소비여력이 다소 늘어난 것도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잠정주택 판매 3개월만에 하락반전미국의 잠정주택 판매가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미 부동산업협회(NAR)는 7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대비 1.3% 하락한 89.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마이너스(-) 1.3%와 일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 7개월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진 뒤 두 달째 오름세를 이어오던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석 달만에 하락 반전했다. 로렌스 윤 전미 부동산업협회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월별 잠정주택 판매지수를 보면 여전히 주택판매 활동이 부진하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도 "서서히 개선되는 추세는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전년동월대비로는 14.4%나 높아져 작년에 비해서는 잠정주택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BoA, 중국건설은행 지분매각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중국건설은행(CCB) 지분 절반 정도를 매각했다. BoA는 "중국건설은행 보유지분의 절반수준인 131억주를 매각해 83억달러를 조달했다"며 "이를 통해 바젤III 새로운 기준 도입에 따른 자본비율에 맞추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oA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있는 투자자그룹에 131억주를 매도해 건설은행 지분율을 5%로 낮췄다. 앞서 브라이언 T. 모이니한 BoA 최고경영자(CEO)는 "바젤III에서 제시하는 자본기준을 맞추기 위해 사업부나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번 지분 매각 이전에도 3500명 감원과 캐나다 신용카드 사업부문 매각 등 대책을 하나둘 발표해왔다.BoA 주가는 올들어 40%나 급락했는데, 모기지 관련 손실로 인해 자본비율을 맞추기 못해 증자를 해야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컸다.
- 대신증권, 31일 저축은행 문 연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대신저축은행이 오는 3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신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의 우량자산과 5000만원 이하 예금을 자산부채 인수방식으로 계약이전 받았다"며 "총 고객 14만여명, 자산규모 1조원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신증권의 자본참여로 자기자본이 1300억원으로 늘어났다"며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1.5% 수준"이라고 덧붙였다.대신저축은행은 기존 3개 저축은행 영업점을 그대로 활용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점을 비롯해 부산 덕천동, 충무동, 해운대, 남포동 등 4개 지점과 강원도 춘천, 태백, 홍천, 원주, 동해, 강릉 등 6개 지점 등 11개 지점이다. 대신저축은행은 앞으로 소비자 금융에 중점을 두고 예금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격한 신용관리 시스템과 대출업무 수행 프로세스를 구축해 불법적이거나 변칙적인 대출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내부 방침도 세웠다. 대신저축은행은 또 대신증권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116개 대신증권 영업점과 11개 저축은행 지점을 접목한다. 예금자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거나 주식담보대출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신저축은행은 아울러 계약 이전결정 후 45일 동안 진행하는 본 실사를 통해 저축은행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대신저축은행 신임 행장은 "영업 초기에는 영업중단으로 불편함을 겪은 고객에게 최대한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어 "앞으로 안정화 단계를 거친 후에는 증권 및 자산운용과 저축은행의 영업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저축은행 창립기념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2동 대신저축은행 본사에서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노정남 사장, 김영진 대신저축은행 행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관련기사 ◀☞대신증권, 저축은행 인수 기본합의서 체결☞대신증권, 1분기 영업익 189억..전년比 145.4%↑☞대신증권, 전 영업점서 투자설명회 개최
- 8월 넷째주, 코스피 2.04%↑..`기술적 반등 시도`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마켓포인트(화면번호 1532)에 따르면 8월 넷째주(8.22~8.26) 한 주간 코스피는 2.04% 상승했다. 8월초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엿보였으나 강도는 세지 않았다. 주초반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유럽 재정위기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코스피는 주초반 1710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이내 리비아 사태 종식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 등으로 꾸준히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70선으로 반등했다. 특히 잭슨홀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180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후 일본 신용등급 하락이 부담요인이 되면서 상승탄력은 둔화됐고, 1770선 부근에서 등락이 이어졌다. 마감 지수는 1778.95을 기록했으며 한 주간 34.07포인트 내렸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1005조7068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3억9409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6조8256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각각 1.14%, 0.69%를 기록했다. 평균 외국인 매매율은 17.16%, 시총 대비 외국인 비율은 31.94%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은 코스피시장보다 부진했다. 5거래일 중 이틀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사흘간 약세를 보이며, 소폭 조정을 받았다. 테마주 중에서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가스관과 철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또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가 무산됨에 따라 전면무상급식 시행이 탄력을 받으면서 무상급식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마감 지수는 473.31였고 한 주 동안 1.34포인트 하락했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97조9044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4억8558만주였다. 평균 거래대금은 2조3210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2.20%, 2.37%를 기록했다. 한편, 마켓포인트(화면번호 1536)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256억원어치를 팔았다. 24일 하루를 빼고는 줄곧 팔았다. 반면 기관은 하루를 제외한 한 주 내내 사며 91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42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비슷했다. 외국인이 71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68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잡스 떠난 날..삼성, 애플에 OS전쟁 선포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주식투자, 대담한 60대 소심한 20대-1인 천재경영시대의 종언-D램 이달 15% 폭락 0.52불-오세훈시장 즉각 사퇴할듯▲종합-"공공기관, 싼 주유소 이용해라"-전세난에 반전세 급증-애플주 시간외거래서 5%↓..경쟁사 삼성전자는 2% 올라-잠실7동 51.9%, 대치1동 49.5% 투표는 세금 때문-서울시발 무상급식 전국으로 번진다-"10월 선거해도 야 승리 장담못해"▲정치 외교안보-포스트 오세훈 스타트-MB, 카자흐 80억달러 국책사업 따내-북러 6자재개에 한미일 시큰둥▲경제종합-IT 위기에 떨고있는 지경부-시스템반도체 육성책 10월 발표-한국 CDS프리미엄 15개월만에 최고-"주주소송으로 식물사장 됐다"▲국제-알고보니 카다피 요새는 네버랜드-사르코지 어제밤 방중..반나절 머물려 정상회담-금값 하루새 104달러 급락▲금융 재테크-흔들리더니..프라임개발 삼안 워크아웃 신청-우리금융 PF관리 낙제-금감원, 정태영 사장 문책경고▲기업과증권-중형차 신삼국지-백두산 다짐-삼성-대학 손잡고 금형 기술인 키운다-포스코, 사업아이템 장터 10월 가동-SK텔레콤 훌루 인수전 참여-NHN, 1천억 들여 SW인력 양성-2012년형 쏘렌토R 출시▲모바일-삼성전자 최신 모바일OS 바다2.0 공개-치킨게임 주파수 경매▲중소기업 벤처-전자제품 색 내맘대로 e-skin 뜬다-에넥스, 구조조정 효과 보나▲유통-홈플러스 지하철역에 스마트 가상 스토어 열어-카페베네, 패밀리레스토랑 노크▲기업과증권-中본토 소비주 담아라-YBM시사닷컴 대표 자사주 210만주 풀어 유동성 해결-무상급식 테마주 짝퉁 주의보-업종 주도권 쥔 강소주 뜬다-눈높이 낮아지는 잭슨홀 효과-"연말께 2000선 회복" 김영일 한투운용 CIO▲부동산-재건축 투자 패러다임이 바뀐다-바다 조망 아파트가 몰려온다-올 가을 입주물량 3만5000가구..2000년 이후 최저-재개발 지역서 2주택자 집 사도 분양권▲사회-삼겹살-대구, 설렁탕-대전이 제일 싸네-북 간첩조직 왕재산 적발..전 국회의장 비서도 간첩◇한국경제▲1면-잡스 떠난 날..삼성, 애플에 OS전쟁 선포-교직원공제회, 美시카고 57층 빌딩 매입-오세훈 시장 조기사퇴할듯-동부화재 3년내 해외매출 2배로-D램값, 원가 절반 밑으로-한전 사장 김쌍수의 격정 토로▲종합-한 달에 두 번 에쓰오일 콘서트 아시나요-무인단속 걸려도 車보험료 할증-중견기업 회사채는 거들떠도 안본다-박재완 "IT기업 글로벌 하청 전락 우려 지나친 것"-"기업 비용부담 최대 13조 화평법 속도조절 필요"-탈세 의혹 고소득자 고강도 세무조사 착수-"복제약 출시 늦춘 제약사 곧 제재"-권오현 "큰 변화 있겠나" 했지만..삼성 내부는 하루종일 술렁-IT 전쟁 이끌며 연전연승 적장의 퇴장..구글 MS 등 반애플 진영에 천재일우-한강 르네상스 디자인 서울 급제동-서울시장 10월 보궐선거..내년 총선 대선 요동칠듯▲경제-정부 공기업 차량, 싼 주유소만 이용해야-기대인플레율 4.2%..2년반 만에 최고▲금융 재테크-신한 내분사태 1년..경영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공적자금 12조 받은 우리금융 PF대출 관리부실로 1조 손실-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문책경고▲국제-금고에 190조엔 쌓아둔 일본..돈이 안돈다-거래증거금 올리자 금값 폭락-리비아 곳곳 게릴라 시가전..내전 장기화 가능성-IT업계 장악한 할리우드 불문율-후진타오 찾아간 사르코지 "재정위기국 도와달라" 2시간 회담▲정치-주민투표 하루만에..민주, 서울시장 출마러시-MB 자원 외교..카자흐서 화력발전 등 80억달러 계약-여, 국토부 대책 연일 퇴짜▲사회-"병원서 야유회 가자는 건 돈 미리 내달라는 뜻"-이화여대 6568억 홍대 5537억..사립대 적립금 10조원 넘었다-북지령 왕재산 간첩단 적발-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갈등..천성산 사태 닮아가나▲산업-80개 기업R&D 인력 집결..판교테크노밸리 지도가 바뀐다-D램값 또 15% 폭락..하이닉스, 3년만에 비상경영-프라임개발 삼안, 워크아웃 신청-방통위 오판이 주파수 치킨게임 불렀다-현대차 노사 합의에 울산 상인들 특수 기대-NHN SW 사관학교 만든다▲중소기업 벤처-"삼성 LG TV 10대중 7대 우리 콘덴서 쓰죠"▲생활경제-스마트폰으로 바코드 찍으면 집으로 상품 배달받는다-하이마트 "내년 인도네시아에 해외 1호점"▲부동산-내달 신분당선 개통..용인 수원 분양 숨통-올 가을 전국 입주물량 최저-작년에 산 물딱지까지 내달부터 분양권 준다▲증권-잡스 퇴임 반사이익..IT주 모멘텀 찾을까-투신 외국인 단타 맛들였나..주가 오르면 팔아 반등 발목-증권사, 프라임브로커 되려면 신청때 자본확충안 제출해야-젬백스-씨젠 "내가 제2 셀트리온" 경쟁-대형주 저가 매력..그룹주펀드에 돈 몰려-씨앤케이 "다이아몬드 부존 확인" 불구..추정 매장량만 발표해 하한가-무상급식 테마주 아찔한 질주-中자오상증권 한국사무소 개소..궁샤오린 회장 인터뷰-자문형랩 잔고 한달새 1조7000억 증발◇서울경제▲1면-'부실판정' 저축銀 4~5곳 안팎 될듯-삼성·LG '토종의 대반격' 시작된다-주택대출 위험가중치 높인다-'구글, 모토로라 인수' 반독점 여부 조사-프라임개발·삼안 워크아웃 신청▲종합-FTA 야전사령관 김종훈 "이제 좀 쉬어야지.."-은행들 돈 몰리자 예끔금리 내려-NHN 'SW 인재 양성' 1000억 푼다▲해설-금융당국 가계부채 해법 3개 딜레마 ➀경기위축 부담감에 '즉효약' 금리인상 카드 꺼내지도 못해-보증금 최고 1억원 이상 껑충 목돈 급한 세입자 사금융 몰려▲스티브잡스 전격사퇴-"리더십·통찰력 대체하기 힘들것...2~3년후 위기 올수도"-애플 컴퓨터서 아이패드까지..IT생태계 구축-건강 악화?..애플선 함구-애플 당분간 'CEO 리스크'..국내 업체들엔 또 다른 기회될듯-새 CEO 쿡, 애플 2인자로 '준비된 CEO' 조용하고 차분해 잡스와 대조-네덜란드 법원서 손들어줘 삼성 승기 잡아 쿡, 잡스 공백 메우려 소송 확대할 수도▲무상급식 주민투표 무효 후폭풍-앞당겨진 선거정국..선심성 정책 남발땐 재정악화 불보듯-한강변 초고층·서해뱃길 등 핵심동력 잃어 앞날 불투명-더 뜨거워지는 정치권 복지논쟁▲종합-오세훈 조기 사퇴 결심..요동치는 한나라-김장수 의원 대통령 특사로 중동行 국방개혁안 8월 처리 수순?-카자흐와 80억弗 규모 자원개발 사업-'반값 등록금' 법안 8월 국회 처리 무산-'고소득 전문직 탈루' 뿌리 뽑는다-김쌍수 한전 사장 "소액주주 소송서 패하면 정부 상대 소송할수도"-공공기관 차량, 정부지정 싼 주유소서 기름 넣어야-소비심리 5개월만에 기준치 밑으로 '뚝'-우리금융 부동산 PF 투자로 2년간 2조1910억원 손실▲기획-덩치 커졌지만 아직 '우물안 개구리' 전략적 해외진출·인재수혈 나서야-토종 금융사 미약하나마 글로벌 진출 의지▲금융-"신용등급 좋으면 카드 연체이자 감면"-당국에 비판 목청 돋우는 금융지주 회장들 정책 싸고 파워게임 치닫나-과태료 3번 받으면 車보험료 더낸다-금융사들 "홈페이지 비밀번호 바꾸세요"-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에 금감원 '문책경고' 중징계▲국제-쌓이는 장롱예금..日경제 돈맥경화-伊·스페인 국채 수익률도 뜀박질-佛 "부유층 세금 늘려 재정적자 해소"-치솟던 커피선물 값 내림세로 돌아서-"사르코지, 후진타오에 빅딜 제안"-中 100억위안 이상 자산가 200명으로 평균 나이 39세▲산업-석유·유화 등 중앙亞 최대 자원시장 진출 탄력-코오롱, CNG 충전소 100기 건설-IPIC 자회사 '아바르'로 밝혀져 논란-STX "IPIC와 아바르는 별개"-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백두산서 글로벌 확장 의지 다진다-현대자동차 "지역 상권에 활력"-추석연휴 첨단서비스로 빈 집 걱정 '뚝'-PB로 설 땅 잃은 中企 브랜드 佛 보르도와인처럼 힘 합쳐야-중기청 "中企 개발 기술 상용화 자금 지원"-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 오픈-고물가 속 홈메이드 제품 인기-백화점 실속형..대형마트는 고가품 대거 선봬▲증권-불확실성 증폭..기관도 '단타' 열올려-무상급식 관련주 일제히 상승-STX팬오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자문형 랩 "체면 말이 아니네"-"저평가" GS홈쇼핑 이틀째 상승-"퇴직연금 부당유치 땐 임원 직접 제재"-게임주 목표주가 상향 잇달아-연기 속출..이달 IPO '제로'▲사회-"술 노랫말 청소년에게 유해성 없다"-김일성 만나 지령받고 북측에 충성맹세-고법 "철도노조 안전운행 투쟁은 쟁의행위"-직장인 10명중 8명 "휴가 후 무기력·의욕 상실감 시달려"-개인정보 유출 SK컴즈 상대 중견로펌 대륙아주 소송나서-삼겹살 제주·자장면 서울 가장 비싸-청소근로자에 위생시설 설치 의무화▲부동산-'고덕주공7' 1600가구로 재건축-아파트 잔금 또 내라고?-지난달 전월세 거래 감소..전셋값 강세는 여전-LH, 서초 보금자리 미계약 19가구 재공급